괜스레 지웠던 멋쩍은 웃음과 하릴없이 거닐던 가로수 사이로 불던 바람 참 따뜻하여라 나쁜 마음과 쥐었던 주먹과 힘겹게 이어진 나와 내 세상 사이로 불던 바람 참 따뜻하여라 늘 내 곁에 머물러줘 변치 말고 상처를 내는 마음들과 함께해줘 우리는 서로를 알지를 못 한 채 힘겹게 서로의 등 뒤를 맴돌다가도 사랑하고 사랑하고 불던 바람 참 따뜻하여라 늘 내 곁에 머물러줘 변치 말고 상처를 입은 마음들과 함께해줘 늘 내 곁에 머물러줘 변치 말고 쓸쓸한 우리 마음들과 함께해줘
괜스레 지웠던
멋쩍은 웃음과
하릴없이 거닐던 가로수 사이로
불던 바람
참 따뜻하여라
나쁜 마음과
쥐었던 주먹과
힘겹게 이어진 나와 내 세상 사이로
불던 바람
참 따뜻하여라
늘 내 곁에 머물러줘
변치 말고
상처를 내는 마음들과 함께해줘
우리는 서로를
알지를 못 한 채
힘겹게 서로의 등 뒤를 맴돌다가도
사랑하고
사랑하고
불던 바람
참 따뜻하여라
늘 내 곁에 머물러줘
변치 말고
상처를 입은 마음들과 함께해줘
늘 내 곁에 머물러줘
변치 말고
쓸쓸한 우리 마음들과 함께해줘
담백한 멜로디라인을 기교 없이 성실하게 부르고 연주하는 이 곡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네요
안 울길 없는 따신 노래 키보드분 조개더미 흔드는거 왜 이리 귀여우신가요?
이게머야 .. 따뜻한 공기에 찬바람이 불어오는거같아요 .......... 플레이리스트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