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수동성과 공격성의 중간 "자기주장성" 나의 욕구 = 타인의 욕구 동등하게 존중 자기 주장성을 연습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ㅁ To do 해야 할 것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간결하게 표현, 효과적으로 소통 Figure out what you want and know how to ask for it. '나는' 화법 너는 (불평/비난) X 나는 (감정/제안) ! ㅁ동의하지 않는 의견 존중하기 용기내서 표현했는데 거절당할 때 자존감이 낮으면 흔들린다. 기죽어서 벙어리 되거나 신경이 곤두서서 공격모두 됨 타인의 생각.감정.선택은 내 통제 밖임.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타협점.해결점을 찾아가는 것 자존심 싸움 하는게 아니라 해결책 찾는데 집중 => 괜찮고 단단한 사람~ ㅁ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거리두기 나도 표현하고 상대도 존중했고 해결점을 찾아야하는데 자기주장만 계속.강요.공격? 거리 두고 건강한 경계선을 그어야 함 나를 지켜야 주변도 지킬 수 있다
추가로 약간 적자면, 여기서 "나도 표현했고 상대도 존중했다"가,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서 자신의 표현을 뱅뱅 돌려서 말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그 밑에는 자기 표현이 수용되지 않았을 때, 수치심을 느낄까봐 하는 두려움이 깔려있을 수도 있겠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a라고 표현할게요)이, 돌려서 말하는 사람 입장(b라고 표현할게요)에서는 자기주장만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만약 a가 생각을 어느정도 조율하기 위해 본인의 관점에서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해도, b는 a가 스스로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질문을 한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 저에게 곁에 두기 위험한 사람은, 타협하지 않는 사람(표현이 강해도 막상 대화해보면 타협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에..)과, 충분한 대화를 피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공감(너 의견은 그렇구나. 내 의견은 이래)했는데도 자신의 생각에 동의(내 의견이 맞아)를 강요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충분한 대화를 피하는 사람들이 타협하지 않을 생각에 대화를 피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는 충분히 공감했는데도*(공감하지 않았으면 상대도 공감을 바라는 마음에 주장이 강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의 생각에 동의를 강요하고 더 나아가 동의하지 않는 상대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은 같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행 다녀온다고 이제 영상 시청했어요~우연히 보게된 영상으로 구독하고 시청하고 이제는 영상을 기다리게 되네요^^ 예지님 이번 영상에서 수동적인 사람은 마음에 화가 있고 피해망상이 있다고 하시면서 거리 두기를 하라고 하셨는데 거리두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제가 맨날 을이 되니 받는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제가 요구사항을 이야기 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ㅠㅠ지금은 제가 나중에 연락 하겠다고만 하고 연락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거리를 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내꼬야기님~!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제가 모르지만 건강한 경계선을 긋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어요. 그 중심에는 자기 주장성, 나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 또 더 깊이 들어가면 나에 대한 존중이에요.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것도 내쏘야기님의 선택이죠! 그 선택을 스스로 존중해주면 어때요? 나중에 내가 마음이 편해지고 연락하고 싶을 때 하면 돼죠. 이 사람이 나를 불편하게 한 적이 있지만,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불편하게 하는 것에 대해 표현을 해야하고요. 노래방 싫어하는데 맨날 노래방 가자고 하면 난 집에 간다 하고 슝 집에 가는 등이요. 말을 직설적으로 한다면 “그런 말은 내가 마음이 아프다.” 혹은 “내가 스스로 잘 해결하고 있어” 혹은 “이 얘기는 그만할래.” 얘기할 수 있죠.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와싸빠라뽀님! 좋은 질문이에요. 언뜻 생각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죠. 그런데 공격성을 나의 욕구를 타인의 욕구보다 우선시하는 것, 수동성을 타인의 욕구를 나의 욕구보다 우선시 하는 것으로 정의 했을 때, 수동적인 사람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처음엔 그렇게 만났더라도, 건강하게 욕구를 표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yejipsychology 늦은 답글에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부분에 대해서 공감이 되긴하는데요. 그렇다면 건강하게 표현한다는것은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저의 욕구에 대해서 어필을 하라는 말씀이시죠? 어필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그 방법이 조금 어렵게 다가오긴하네요..노력해보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싸우듯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싸울 줄도 알아야한다.
ㅁ 수동성과 공격성의 중간
"자기주장성"
나의 욕구 = 타인의 욕구
동등하게 존중
자기 주장성을 연습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ㅁ To do 해야 할 것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간결하게 표현, 효과적으로 소통
Figure out what you want
and know how to ask for it.
'나는' 화법
너는 (불평/비난) X
나는 (감정/제안) !
ㅁ동의하지 않는 의견 존중하기
용기내서 표현했는데 거절당할 때
자존감이 낮으면 흔들린다.
기죽어서 벙어리 되거나
신경이 곤두서서 공격모두 됨
타인의 생각.감정.선택은
내 통제 밖임.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타협점.해결점을 찾아가는 것
자존심 싸움 하는게 아니라
해결책 찾는데 집중
=> 괜찮고 단단한 사람~
ㅁ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거리두기
나도 표현하고
상대도 존중했고
해결점을 찾아야하는데
자기주장만 계속.강요.공격?
거리 두고 건강한 경계선을 그어야 함
나를 지켜야
주변도 지킬 수 있다
추가로 약간 적자면, 여기서 "나도 표현했고 상대도 존중했다"가,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서 자신의 표현을 뱅뱅 돌려서 말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그 밑에는 자기 표현이 수용되지 않았을 때, 수치심을 느낄까봐 하는 두려움이 깔려있을 수도 있겠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a라고 표현할게요)이, 돌려서 말하는 사람 입장(b라고 표현할게요)에서는 자기주장만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만약 a가 생각을 어느정도 조율하기 위해 본인의 관점에서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해도, b는 a가 스스로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질문을 한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 저에게 곁에 두기 위험한 사람은, 타협하지 않는 사람(표현이 강해도 막상 대화해보면 타협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에..)과, 충분한 대화를 피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공감(너 의견은 그렇구나. 내 의견은 이래)했는데도 자신의 생각에 동의(내 의견이 맞아)를 강요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충분한 대화를 피하는 사람들이 타협하지 않을 생각에 대화를 피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는 충분히 공감했는데도*(공감하지 않았으면 상대도 공감을 바라는 마음에 주장이 강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의 생각에 동의를 강요하고 더 나아가 동의하지 않는 상대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은 같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운 것 같아요..!
@@송-c5n
맞아용 ㅠㅠ 공감.해결 의지 없이 대화와 소통을 회피하면 정말 관계를 이어나가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추가 정리 감사합니다 💕
" 내가 원하는걸 파악하고 원하는걸 요구 할 줄 알아야 한다" 감사합니다. 저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요구를 잘 못하고 갈등을 회피하는데 예지님 영상들 보면서 멘탈 훈련중입니다. 발전하고 싶어요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YY님! 제 영상 잘 보셨다니 감사해요. 자기인식은 이미 키우신 것 같은데요? 벌써 조금씩 변화하고 계실 거 같아요. 제가 계속해서 유익한 콘텐츠로 응원할게요!
상대방과의 주도권 싸움 이라는게 상대가 나보다 존재감이 크다 느껴지면 주도권을 빼았기는 것 같아요. 집단에서도 존재감이 강한 사람이 의견을 최종 결정 하듯…!
좋은 포인트에요! 결정을 하는 사람이 존재감이 더 커지기도 하죠.
좋은 내용 감사해요. 관계도 배우고 적용하면서 성장하는거 같아요.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기다렸어요! 🥰💕 잘볼게요!
주도권을 넘겨주면 편할때가 있고 내가 리드하는게 편할때가 있더라구요. 사람따라 가는것 같습니다ㅎㅎㅎ 오프라인 상담도 하시나요?
배우고 있는 중이라 아직이에요🥲그렇지만 곧!! 오프라인으로도 하려해요
감사합니다^^
여행 다녀온다고 이제 영상 시청했어요~우연히 보게된 영상으로 구독하고 시청하고 이제는 영상을 기다리게 되네요^^
예지님 이번 영상에서 수동적인 사람은 마음에 화가 있고 피해망상이 있다고 하시면서 거리 두기를 하라고 하셨는데 거리두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제가 맨날 을이 되니 받는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제가 요구사항을 이야기 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ㅠㅠ지금은 제가 나중에 연락 하겠다고만 하고 연락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거리를 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내꼬야기님~!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제가 모르지만 건강한 경계선을 긋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어요. 그 중심에는 자기 주장성, 나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 또 더 깊이 들어가면 나에 대한 존중이에요.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것도 내쏘야기님의 선택이죠! 그 선택을 스스로 존중해주면 어때요? 나중에 내가 마음이 편해지고 연락하고 싶을 때 하면 돼죠. 이 사람이 나를 불편하게 한 적이 있지만,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불편하게 하는 것에 대해 표현을 해야하고요. 노래방 싫어하는데 맨날 노래방 가자고 하면 난 집에 간다 하고 슝 집에 가는 등이요. 말을 직설적으로 한다면 “그런 말은 내가 마음이 아프다.” 혹은 “내가 스스로 잘 해결하고 있어” 혹은 “이 얘기는 그만할래.” 얘기할 수 있죠. 도움이 되나요?
@@yejipsychology 예지님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선택을 존중해주라는 그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자기주장성부터 실천해 보겠습니다, 늦은 시간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꼬야기 저도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영상이지만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영상인듯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혹시 '수동적'인 사람과 '공격적'인 사람이 잘 어울리며 지낼수 있을까요? 연인관계든, 친구관계든..과연 잘 어울릴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싸빠라뽀님! 좋은 질문이에요. 언뜻 생각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죠. 그런데 공격성을 나의 욕구를 타인의 욕구보다 우선시하는 것, 수동성을 타인의 욕구를 나의 욕구보다 우선시 하는 것으로 정의 했을 때, 수동적인 사람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처음엔 그렇게 만났더라도, 건강하게 욕구를 표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yejipsychology 늦은 답글에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부분에 대해서 공감이 되긴하는데요. 그렇다면 건강하게 표현한다는것은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저의 욕구에 대해서 어필을 하라는 말씀이시죠? 어필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그 방법이 조금 어렵게 다가오긴하네요..노력해보겠습니다!
@@wassabbarabbo 네 맞아요! 그래야 본인은 물론이고 상대방도 더욱 관계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거절당하는거에 상처받는게 너무 두려워요ㅠㅠ
저도기다렸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