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씨 참 고상하고 고요하고 귀티가 나던 잘생김을 넘어 분위기 있던 가수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시절 정말 발라드의 명곡이 넘쳐나던 시절이고 가수들 또한 하나같이 잘생기고 노래 잘했지요... 요즘 사람들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지성적인 아름다움이 사람들에게 있었고 또 그것이 커다란 미적 기준 이 되어주었던 시절이지요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 그립네요 이런 가수들의 노래와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악방송 있으면 좋겠네요~
당시 정말 대단한 곡이였고 대중가요에서 한번도 듣지못한 클래식한 느낌과 피아노등등 정말 센세이션한 곡이였습니다. 작사 신재각 작곡 신재홍 편곡 김우진 신재각 신재홍님은 한살터울 형제이시고, 신재홍님은 원래 오스트리아 빈 음대에서 전도유망한 클래식 학도였습니다. (재 개인적으로는 어려서부터 클래식과 피아노로 천재성있으심)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도 없으셨는데, 당시 갑작스런 가정사정으로 어느날 형인 재각이형의 권유로 가요제였나? 아님 어떤 다른 이유로 곡을 써서 돈벌수 있다고해서 처음 써 본 곡들이 바로 슬픈바다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입니다. 정말 천재죠. 그 당시 가요와는 완전 격이다르고 다른 차원의 고급진 음악이였죠. 아무튼 그 이후로 신재각님은 작사활동이 몇개 있긴하지만 음반 제작 및 홍보 쪽으로 주로 일을 하셨고, 참고로 탁재훈씨를 처음 발굴해서 음반제작, 데뷔시키신 분이기도 합니다. 신재홍님이야 뭐 그 이후로 십년넘게 대한민국 가요계의 아주 큰 획을 그으셨었죠. 대표적으로 임재범 박효신 양파 등등 곡 뿐 아니라 모든 가수들이 곡 받고싶은 작곡가 1위였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프로듀서였습니다. 김우진님은 90년대 가장 잘나가는 프로듀서중 한분이셨던 김창환님의 라인음향에서 주로 활동하셨습니다. 라인음향의 대표 아티스트로는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박미경 클론 홍경민 이정 등등이 있습니다. 신재홍님도 몇년간은 라인음향에서 김창환님과함께 프로듀싱과 곡작업등을 했었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 이런 음악들을 이렇게 쉽게 향수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타임머신과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연말이 되면 듣는 노래에요. 지금은 정말 많은 것이 발달 되었고 참 편리하지만 휴대폰만 보고 앉아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마음이 약간씩 아려와요. 제가 저 시대에 산 사람은 아니지만, 그 시대만의 지금 생각하면 아날로그, 그때 생각하면 신문물인 그 때. 느껴보지도 않았던 그때가 그리워 지는 밤입니다......... 1 보따리상인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은 슬픈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네요 아름다운 첫사랑 사연은 아니지만... 90년 1월에 입대하여 자대 가서 고참이랑 처음으로 보초를 나갔는데..하필 그 고참이 애인이랑 헤어져서 개 똘아이 상태 였어요. 자기한테 맞지 않을 려면 자기 마음을 달래줘야 한다 해서 그 깜깜한 밤 하늘을 향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고참이 조용하길래...난 죽었다 했는데 고참이 쭈그리고 앉아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더군요.... 물론 제가 노래를 잘해서는 아니구여 (이등병들은 항상 목이 쉬어 있어서 어떤 노래도 처절하게 들립니다. ㅎㅎㅎ) 이직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한겨울 초소에서 혼신을 다 해 불렀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노래가 목소리가 넘 좋아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이젠 얼굴 보기 힘든데 뮤직비디오도 사랑 이야기고 목소리가 어쩜 이리 좋은지 오늘 유튜브 찾아서 처음 들어 봅니다 이가수 들은 볼순 없어도 이노래는 제가 생각 날때 마다 들을 겁니다 이 노래 정말 사랑합니다 ♡♡♡♡♡♡♡♡♡♡♡♡♡
1989년은 독일 통일 한 해. 한국은 음...88올림픽 이후.... 노태우 정권 중국 러시아 와 외교 수립....그리고 불곰사업 전쟁무기 개발 과 외화 차관... 막상 imf 발발후 원금 돌려못받고 러시아 군사무기 기술로 흑표 이외 미사일 개발한 남한은 현재 무기장사 죽음의 상인의 일원
2021년에 듣고 계신분 손!!!!!!!
1989년 이 노래들을땐 슬픈 바다란거 몰랐죠..너무나 사랑하던 그녀와 광안리바다 카페에서 들었으니까요..ㅠㅠ 지금 그 바다 가보면 이제야 슬픈바다였네요
조정현 이분은 아이스하키선수출신 이었습니다 그땐 드문 경우 였지요 ,노래는 잘했어요.
슬퍼 말아요. 그분도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지낼거에요.
저의 추억과도 비슷해 공감이 갑니다…..
광안리 텐씨씨…
2022 손 ~~
우리 친오빠가 하늘 나라가기전 많이 좋아하고 내가 병원에서 틀어주었던 노래 벌써 오빠를 보낸지 9개월이.됐구나 오랜만에 들으니 오늘따라 많이 보고싶어지네
힘내세요..
저도 쌍둥이동생이 갓어요
같이 힘내자구요~
이 노래라도 힘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힘내세요
힘내요 ❤
바다를 주제로 한 노래중 최고입니다. 없는 추억마저 소환케하는 마법같은 분위기로 각자의 기억에서 제일 빛나던 과거로 돌아가 감미로우면서 슬픈 스토리속에 자신을 투영시키며 감성의 바다를 마냥 걷게 하네요.
글을 너무 멋지게 쓰시네요^^
@@킴킴-o8l 칭찬을 이쁜 흔적으로 남겨주신 덕분에 들뜬 감동이 오래 갈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공감합니다~
각자의추억으로
가슴먹먹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 잘 표현하셨네요!
각자의 기억속에서 제일 빛나던 과거로 돌아가...😢
지금도 이곡을 듣고계신분들이 잇는줄은 몰랏네요.
가끔씩 듣고 잇어요
명곡은 시간이 몇십년이 흘러도 여전히 명곡이다..
노래도 명작 뮤비도 명작
뮤비는 노래때문에 다시 찍은거죠
1970년생입니다 이노래시절 정말 그립네요.
나도 70년생 진짜 그립다
조정현씨
참 고상하고
고요하고
귀티가 나던
잘생김을 넘어
분위기 있던 가수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시절 정말
발라드의 명곡이
넘쳐나던 시절이고
가수들 또한
하나같이 잘생기고
노래 잘했지요...
요즘 사람들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지성적인 아름다움이 사람들에게
있었고 또 그것이 커다란 미적 기준
이 되어주었던 시절이지요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
그립네요
이런 가수들의 노래와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악방송 있으면
좋겠네요~
조정현의슬픈바다를더듣고싶었습니다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보다
장국영닮았어요^^
최욱형수님최도욱형수님보다싶하세요오남전화
맞아요..
참 잔잔하고 분위기있는 바다같은 사람이었던걸로 기억나요...
음색도 참 좋았죠..
지금들어도 너무 좋네요.
아이스하키도 잘타죠...ㅋㅋ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던...
내 청춘의 정점속에 있었던
아련한 추억속의 노래예요..그땐 뭐가 그리 아팠던건지...50이된 지금 들어도 가슴한켠이 몽클해지네요 ㅠㅠ
60인저도 듣고있습니다^^
그러게요 형님 🥹
고3때 광안리에서 지겹게도 많이 불렀었지
89년 무더운 여름을 훈련소에서 구르고 차가운 겨울 내무반 침상 끝자리에서 눈으로는 못보고 귀로만 듣던 곡인데 너무 좋네요.
죽음의 직전에 들려오는 음악소리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요
저는 큰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을뻔 했고 그때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이 바로 조정현의 슬픈 바다 입니다.
차와 제 몸 여러군데가 부서지고 에어백이 터진 와중에 흘러나오는 이 음악을 잊을수가 없네요..
동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힘내여 ㅠㅠ
@@힘들다-w1j 감사합니다ㅎ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생활하고있어요~!
@@힘들다-w1j 아깜짝이야;
그럼 그당시 조정현 이노래 나왔을때가 아니라 스마트폰 보급됐을때 이 노래가 나온거조?
너무나 좋아했던 슬픈바다~ 명곡입니다 호소력있는 목소리에 감성이 절로 돋네요 몇십년이 흘러도 옛날감성이 묻어나네요~
코로나전 젊은 직원들과 회식하면 매번불러서 직원들한테 욕먹은 기억이 ㅋ 노래방만가면 머리가 잘못된건지 이노래만 부름 ..30년전 내 젊은 날이여 ㅜㅜ
70년생 8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내고 90년대에 이십대를 보냈는데 그때 들었던 많은 노래중에 유독 제일 애착이 가는 노래.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그때로 돌아간다
70년생 이면 개띠네
내가 58년 개띠여
반갑구만 잘 사는가
89학번... 반갑네요
그당시 태풍이었죠..
@@seven19718 갑자기 태풍이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그시절의 댄스음악을 들어도 웬지 눈물이 납니다.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 .이런 노래에도 말이죠 . . .
그냥 눈물만 나오네...인생이 너무 덧없이 흘러 여기까지 왔네... 내뜻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슬픈 바다 같은 인생이네...
맞아요.
뜻대로 되는게 없는것이 인생인지...
우리 기운내요~~
그것이 인생
힘내요
내인생은 나의것~~~
이 노래는 진짜 몇십년이 지나도 조정현만의 느낌이 있다
요즘 계속 듣고 있는 곡입니다.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할수없네요.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2024년 3월에도 듣고있음
이 시절도 그립고
그시절 노래방에 있던 친구들도 보고싶네
내 나이 어느덧 40대 중반... 에 노래를 들으며 울던 시절이 생각난다..
난 50 인데
유는 노래를 아시는구려
울지마 자슥아~왜 울어 울긴..
이분의 음색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예능은 절대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가탕력 좋은 가수들이 다 잘부르는것 같아도 이런 음색 근처를 못가지요.
조정현 가수 목소리 타고 난거같아요
고3때 노래네요..90학번이고~~~
지금은 아이가 고등생이네요..
이케좋은 노래들을 접했던 그시절, 넘넘
그립습니다 ㅠ
저랑 갑이네요 그때가 한번씩 그리워 지네요^^
학력고사~~
저는 중2때 노래, 95학번.
지금은 아이가 중2.
사춘기 감성에, 대중가요에 심취했던 그시절 참 아련하게 그립네요.
저도 고3때 이노래 기타치며 노래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7080가면 가끔 부르게 되네요~
@@xpdqmqq354 반갑습니다.
갑장이시네요~
나름 편견없이 노래를 좋아 했던 중학생 시절이 그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지금 들어도 이렇게 세련된 노래가 또 없네요.
이큐님 덕분에 옛추억 노래 생각나서 듣고있네요 정말 좋아했던 노래고 지금들어도 음색이나 멜로디가 너무좋아요
미투
너무 좋아서
슈퍼쳇 이만냥
쏴 줬어요!!ㅋ
옛 연인과의 추억이 떠올라 같이 간 바다를 찾아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 노랠 듣습니다 슬프네요 추억에 잠겨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주시고, 불러 주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곡이에요!
갑자기 80년대 생각나는 음악 듣고 있는중..
발동이 걸리니 이상우.이문세.변진섭. 유영석...찾아듣게 되네요 .추억돋습니다.
잘 만들어진 음악은 대중의 추억과 삶을 풍요롭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강원도 양양 바다에 놀러와서 들으니 더욱 좋군요 이밤에~~
죄송한데 이문세 변진섭1 2집 빼곤 다 90년대 입니다
유영석 푸른하늘은 엄연히 90년대 데뷔요
이렇게 좋은 노래 처음 들어 봅니다.
매일 마다 3번씩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왜 이렇게 옛날 시대와 옛날 노래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항상 이노래가 땡기면서 매일마다 듣는 노래 ..
저하고 똑같은 생각이시내요
이렇게 좋은 노래인줄...들을수록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왜 이리도 가슴에 닿는지 눈물만 흐릅니다.~
조정현의 또하나의 명곡..80.90년대 우리나라 노래 정말 좋은노래가 많은것 같아요..
옛날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노래를 더 많이 해서 요즘과는 많이 달라요
조정현 슬픈바다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 좋아요
옛날로 돌아가면 슬프겠죠 ?
아름답고 슬프고 후회되는 옛날 !
자꾸 눈물이나요
그리워요 ㅡ
이런게 인생 인가봐요 ㅡ
눈물 또 눈물.... 그리운 시절...... 보고싶은 사람....아름다운 추억....
힘냅시다!!! 잘될겁니다. !!!!!!!!!!!!!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젊고 착하고 아름다웠던 아주 짧았던 그 순간들이...노래는 그대로인데 시간이 많은것을 바꿔 놓았군요.
이큐채널에서듣고 계속듣게되는~
저도요!
저도요
죽기전 이런 명곡 한곡을 남길 작사작곡가가 될 수 있을까...
뒤늦게 시작한 작사 작곡 공부, 곡들은 잘 써지는데 왜이리 부족하고 짠함이 없는지...
명곡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당시 정말 대단한 곡이였고 대중가요에서 한번도 듣지못한 클래식한 느낌과 피아노등등 정말 센세이션한 곡이였습니다.
작사 신재각
작곡 신재홍
편곡 김우진
신재각 신재홍님은 한살터울 형제이시고, 신재홍님은 원래 오스트리아 빈 음대에서 전도유망한 클래식 학도였습니다.
(재 개인적으로는 어려서부터 클래식과 피아노로 천재성있으심)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도 없으셨는데,
당시 갑작스런 가정사정으로 어느날 형인 재각이형의 권유로 가요제였나? 아님 어떤 다른 이유로 곡을 써서 돈벌수 있다고해서 처음 써 본 곡들이 바로 슬픈바다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입니다.
정말 천재죠.
그 당시 가요와는 완전 격이다르고 다른 차원의 고급진 음악이였죠.
아무튼 그 이후로 신재각님은 작사활동이 몇개 있긴하지만 음반 제작 및 홍보 쪽으로 주로 일을 하셨고, 참고로 탁재훈씨를 처음 발굴해서 음반제작, 데뷔시키신 분이기도 합니다.
신재홍님이야 뭐 그 이후로 십년넘게 대한민국 가요계의 아주 큰 획을 그으셨었죠.
대표적으로 임재범 박효신 양파 등등 곡 뿐 아니라
모든 가수들이 곡 받고싶은 작곡가 1위였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프로듀서였습니다.
김우진님은 90년대 가장 잘나가는 프로듀서중 한분이셨던 김창환님의 라인음향에서 주로 활동하셨습니다.
라인음향의 대표 아티스트로는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박미경 클론 홍경민 이정 등등이 있습니다.
신재홍님도 몇년간은 라인음향에서 김창환님과함께 프로듀싱과 곡작업등을 했었습니다.
@@wookxx 와 상세 정보 감사합니다.^^
@@wookxx 비하인드 감사합니다
죽을날 아직 한참 남지 않았어요? 화이팅합니다~
@@스피겔스파잌 천박함이 좔좔좔 흐르는 말투시군요.
수 십년이 흘러도 그때의 아련한 감성이 남아 있는 곡 이런 곡이 찐 명곡 !!
인생이 이런 노래들로 가득차 있다면, 세상은 정말 살 만할텐데요......
와우~~11년전이라니~~난 아직도 듣고있는뎅
2020년에 어디선가 이노래를 공감하는 모든분들을 위해...
^^
2020
2020.1.30 . . .
공감합니다.
그리운 시절이네요~
반가워요~20.2.3
2020년에 어디선가 이 노랠 듣고
있는분들. 모두 사랑해요~~
😘😘😘
😘👍
여기
감사합니다~~~♡
듣고있습니다. 옛날생각이 어른어른
강릉 바다 보면서 노래 듣고 있는데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어도 노래는 여전히 좋네요
추억이 물 밀듯이 오게 하는 노래,,,언제 들어도 넘 좋아요!!!^^
시간이 빛보다 빠르게 흘러갔네 그리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만 남기고 고통스런 기억도 시간과 함께 지워지고 그조차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듯 가슴이 아린다
78년생인데도 왠지모르게 어릴때 레코드 가게 앞에서 듣던 기억이나네요.명곡은명곡입니다.
오랫만에 들었네요
마흔중반에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불청같은 프로에 만나뵜음 싶네요
이때가전성기였죠
이때가그립고 이노래좋아했었는데어느덧중년넘어 오십이다되었네요 지금도그때회상하며듣는노래^^
인생....
다시 되돌리수만 있다면 정말 후회없이 살고 싶다
후회없는 삶 없다지만 요즘 부쩍 더 인생 다시 살고 싶네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 이런 음악들을 이렇게 쉽게 향수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타임머신과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연말이 되면 듣는 노래에요. 지금은 정말 많은 것이 발달 되었고 참 편리하지만 휴대폰만 보고 앉아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마음이 약간씩 아려와요.
제가 저 시대에 산 사람은 아니지만, 그 시대만의 지금 생각하면 아날로그, 그때 생각하면 신문물인 그 때. 느껴보지도 않았던 그때가 그리워 지는 밤입니다.........
1
보따리상인
슬픈바다와 그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둘다 넘 좋음
내나이43
미친듯이 일해도 빚만늘어나고
이젠 코로나로 일할곳도없네
내 청춘 90년대여
2020 청춘들이여 절대로 세상중심으로 따라가면서
다시못올 청춘을 보내지마시길
😭👍
힘내세요
20대 젊었을때 흑마로 좀했었는데...추억일뿐이죠
저도 말띠 힘내세요
힘내세요
노래 진짜 좋다...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 노래지만 내 가슴을 울리네
90년대 신재홍 노래들 모아보면 진짜 쩔죠..
이 분 노래를 직접 해봤다... 고음 처리를 깔끔하게 잘 하는 가수임이 틀림없다라는 확신을 주었다.
흘러간 내 청춘이여
이큐 티비에서 이노래듣고
요즘 완전 빠져삽니디ㅡ
그분을 그리며ㅡㅡ
틀파이여ㅋ
저도이큐
이큐채널 ㅡㅡㅎ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요. 저도 이큐ㅋㅋ
저두요~ㅎ
이재명태마곡
ㅋㅋㅋ 틀파이터
사랑이란 내가 좋다고 붙잡아두지 않는 관계 ,그게 진짜 사랑 같다..
서로가 더 자유롭고, 행복하도록 인연은 서로의 성장을 돕고, 바람처럼 자유롭게
스쳐야 한다...
2022년에 어디선가 이노래를 공감하는 모든분들에게
응원합니다
2022년 12월에도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젊은 시절 듣던 노래들을 자꾸 찾게 된다. 요즘 노래도 좋지만 예전 노래는 어린 날의 감성을 담고 있어 더 좋다..
노래가 정말 세련되고 애절하고 아름답다 배우들도 보기좋고
정말 한국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우아하고 고귀한 발라드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2024년.. 30년 넘게 듣는 중.. 이만한 바다가 없다.
이 노래가 월미도 VF 타고 친구들이랑 7년을 놀았던 20대가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어디에 사는지 모르지만 , 그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저도이제50중반으로 가고있네요,,
세상을 몰랐던 이십대는 제일 행복했던것 같네요, 지금도 행복하지만, 추억은 그리움인거 같습니다.
언제 들어도 명곡 입니다
이 노래... 피아노 반주가 너무.. 너무... 좋아요..
왜7년전인데?
그시절 리즈때 20때 조정현님 노래 슬픈바다 지금40대 후반에 이노래를 다시들으니 너무 좋네요 슬픈바다~^^
음색 미쳤다. 아..
그 때 그 시절ㅠ
El año pasado visité Ixtapa, y esta canción me vino a la mente, tanto, que no pude evitar llorar frente al mar 😢
Saludos desde Toluca, México 🇲🇽❤🇰🇷
조정현씨 노래 추억속에 있네요
30년 만에 다시 듣는 노래지만 멜로디 리듬 하나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따라 부를 수 있다.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가수님들을 지금 티비에서 보면 마니 변해버린 현실에 아쉬움이.. 예쁜얼굴이.. 나역시 변해 버렸지만 옛날 그시절에 노랫말들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은 슬픈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네요
아름다운 첫사랑 사연은 아니지만...
90년 1월에 입대하여 자대 가서 고참이랑
처음으로 보초를 나갔는데..하필 그 고참이 애인이랑
헤어져서 개 똘아이 상태 였어요.
자기한테 맞지 않을 려면 자기 마음을 달래줘야 한다 해서
그 깜깜한 밤 하늘을 향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고참이 조용하길래...난 죽었다 했는데
고참이 쭈그리고 앉아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더군요....
물론 제가 노래를 잘해서는 아니구여
(이등병들은 항상 목이 쉬어 있어서 어떤 노래도 처절하게 들립니다. ㅎㅎㅎ)
이직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한겨울 초소에서
혼신을 다 해 불렀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이큐채널 덕분에 이곳까지 ~~감상합니다.
저도이큐 에서
노래마다 추억이 있지요
25년전 실연의 아픔을견디지못해 강릉경포대로갔던 기억
이제 다시 실연이 올지안올지모르지만 웃어 버릴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됐군요
젊으신분들 시간이 약이고 세월이 의사 입니다
젤좋아하던노래. 91년 11월 3일 대학신입생때 기숙사에서 첫눈을 보며 이어폰으로 들었던그시간으로 돌아가본다.
노래가 목소리가 넘 좋아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이젠 얼굴 보기 힘든데
뮤직비디오도 사랑 이야기고
목소리가 어쩜 이리 좋은지
오늘 유튜브 찾아서 처음
들어 봅니다 이가수 들은
볼순 없어도 이노래는
제가 생각 날때 마다 들을
겁니다 이 노래 정말 사랑합니다
♡♡♡♡♡♡♡♡♡♡♡♡♡
한때 조정현은 10대 여성팬들의 설레임이었지..그 설레임의 대표곡인 이노래는 그 시절 젊은이들의 마음들, 모습들, 그리움들, 사랑들이 젖어든 노래가 아닐까? 그시절의 애틋함, 사무침..다시 그시절의 감성으로 돌아가고 싶다..그시절~~~~
41살 아재의 감성샘에 돌을 던지네요...아침부터 눈에서 뜨거운물이...
예전 20대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 들어도 넘좋다♡
2024년에 바다를 추억하며 듣고 있는 분 손들어 주세요!
손🖐
🤚
저요
✋️
✋️
슬픈바다 와 추억이같은이별(이승철)
노래들을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져요
89년 중1때 이 앨범 사려고 아버지한테 구라친거 기억남..
참고서 산다고 용돈 받아서 레코드점 가서 조정현 앨범 사서 왔음.
이 앨범이 내 생애 첫번째 구매한 앨범이었음.
ㅋㅋ 그렇게 삥땅 많이 쳤죠
사지 않은 문제집 여러 개
용띠?
저두요~~^^ 전소띠 ㅎㅎ
저도 매일 이노래듣고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나도 ...ㅎㅎㅎ 내 첨산 앨범..중1때인가?
76년생 ...
오랜만에 들었는데 옛날추억이 떠오르네요
1989년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유난히 가요명곡 들이 많다
향기로운추억-박학기
겨울바다.-푸른하늘
홀로된다는것-변진섭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바다 -조정현
마지막 콘서트.-이승철
춘천가는 기차 -김현철
텅빈마음-이승환
아마도 그건.-최용준
게다가 전설의 롯데월드 오픈한년도 1989년 7월12일
1989년은 독일 통일 한 해.
한국은 음...88올림픽 이후.... 노태우 정권 중국 러시아 와 외교 수립....그리고 불곰사업 전쟁무기 개발 과 외화 차관... 막상 imf 발발후 원금 돌려못받고 러시아 군사무기 기술로 흑표 이외 미사일 개발한 남한은 현재 무기장사 죽음의 상인의 일원
오랜만에 들으니 넘좋아요 조정현 고딩때 넘 좋아했어요 추억이 새록새록 티비에 나오는모습보니 세월이 느껴지네요 저역시도 마찬가지지만~~
같은시간 다른공간에 계셨군요!^^ 철없고 어렸던 그때가 그립네요... 돌아갈수만 있다면...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ㅜㅜ
추억이 생각네요
나의20대
이 노랠 듣고 있자면 왠지 짠한 느낌 그리고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느낌 웅장하면서도 가슴 속엔 공허함이 느껴짐 이 노랠 따라 부르며 좋아했던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내가 여태껏 뭐 하며 살았나 하며 후회ㅠ
잠시 추억에 젖었어요
어렸을 때 부터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들어도
음색이 진짜 세련되고 독보적이네요
바다가서 듣고싶어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러네요....음색이 참 세련된듯 해요...
얼마전 이큐채널을 보고 이 노래가 나왔다
그래 이노래
이분도 이제 60이 되어가네요 ㅎ
감미로운 옛 발라드를 오르만에 듣고있으니 옛추억의 향기가 가슴깊이 내꺼 지네요~~나의슬픔~바다~ 여
1989년이면 고3때~
그 땐 입시부담때문에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맘껏 듣지도 못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가사와 멜로디가 넘 좋네요~♡
언급된 것만으로도 넘넘 반갑더라...ㅋㅋㅋ( feat 슬의)
90년대초 나이트클럽에서 브루스 타임때 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는것만으로 그 당시 슬픈바다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와...다시 들어도 노래 참 좋으네요
이노래는 정말 명곡이야.
조정현씨가 쉽게 부르는 듯하지만
원키로 깔끔하게 소화하기 쉽지 않습니다 보기보다 매우 고음입니다..
캬~노래좋다. 요즘 푹 빠진 곡!!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나 고3때 내내 들었던 노래
지금은 초1 아들과 함께 듣고 있다 세월이란...
ㅇㅇ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바다~무한한 엄마의 품처럼 모든 걸 받아주는 것 같네요~피아노 음율이 돋보이고 가사가 매우 아름다운 곡입니다.
명곡은 죽지 않아
그저 눈물이나려는 곡...
그저 멍때리게 만드는곡....
그저 맘이 무장해제되는곡....
마흔중반인데 저는 진짜 잘부르고 싶던 감성의 노래였습니다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