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저랬던 거 맞아요 그리고 십년전이라도 2014년입니다. 병원 시스템의 문제지만 거기엔 건강보험의 적은 수가도 한몫합니다. 한국의 의료시스템자체의 문제에요 요즘은 임신했다고 뭐라고 하진 않지만 임신한 간호사가 겹치면 겹치지 않게 하려고는 해요 육아휴직도 출산휴가도 주지막 복직시 불이익 있습니다.
고소 고발 당하면 환자들은 누가 돌보나요? 개인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는것도 아니긴 하다만, 책임과 직업윤리 사이에서 절충안을 채택하는 방법도 있는데 무조건 고소한다는 감성적인 언행은 안하는것만 못하는겁니다 나는 못배웠으니까 이런 상황 무조건 고소고발 남발하고 상대방의 입장은 알빠 아니라는 식과 다를바가 없는 멍청한 언행은 안해야죠
지금도 정도만 덜하지 바뀐거 없음 너무 빡세게 3교대 돌아가는데 임신하면 나이트 근무 못하니까 나머지가 나이트 가져가야되고 그러면 안되는건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임신할까봐 걱정스럽긴하더라 일반 회사 다니는 분들은 어떻게 임신순번제가 있냐고 하는데 어쩔수 없는건가싶긴함 이 나라 병원들이 잘못된거지 너무 간호인력에 돈을 안씀
유치원도 결혼 적령기 미혼 쌤 잘 안쓰려하고 (결혼하고 애 낳을까봐) 애 어린쌤 잘 안쓰려고 하는 곳 있네요 결혼 날짜도 마음대로 잡는 다고 난리 …원에 맞춰서 잡으라고 난리고 애 있는 쌤들한테는 유치원 우선이니 니 애 챙기는 거 그거 좀 안해도 되가 아직도 있네요 ..하아 참 아이러니 합니다
결혼하고도 일가능한 유치원에서 일했는데 전 임산부선생님 일했을때..경험해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임산부교사대신 차량타게되니.평상시 차량 2번타는것도 빡셌는데 임산부쌤 안타니 교사들이 번갈아가며..3번 타게 되니....애들보고 차량지도3번타니 6시가 넘어..퇴근시간에 교실청소하고 학부모전화돌리니.........야근을 하게되었어요 그때 힘들단 생각이 들더라고요....그 후 애기낳고 육휴하셨던 선생님이랑도 일했는데 대체교사쓴다해도...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업무는 또 다른교사들이 나누어서 하고 그랬네요......... 힘이드는건 맞아요. 보니 간호사 유치원뿐아니라 육휴가능한 회사다니는 친구들도 대타로일하려고하니 미치겠다고 하더라고요..대신 일할 계약직이 있어도 막상 중요한건 다른직원들이하게되니.......그래서 이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들에게 월급을 더 줘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월급을 더 준다면 임산부 직원대신 일을 맡는게 힘들어도 불만없이 일할거같아요
한국병원 시스템의 문제임. 외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간호사 한명당 봐야하는 환자수가 너무 많고, 누가하나라도 아파서 병결이면 오프인 선생 불려나와야하고...근데도 돈은 의사들이 다 가져가고, 인원보충은 안되고...코로나 이후로 인원감축도 해놓고 안 뽑아주고 있어서 더 난리남. 지금은 안그렇다는 사람들 대학병원 겪어보긴 함?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10년전 딱 저랬음. 수쌤 딱 저렇게 얘기했다. 3교대 간신히 돌아간다고. 당시 나 9년차, 비슷한 시기에 2년차 임신 했는데 둘다에게 눈치 장난 아니게줬고, 내가 유산했다니까 위로는 커녕 이제 듀티 돌아가겠다 하더라. 스트레스 만땅 주니 견디겠냐고. 두번 유산된 뒤 퇴사했다
아직도 이래요 대놓고 저렇게 까지 말하진 않지만 임신한 사람 있으면 신혼인 사람한테 애기 언제쯤 가질거냐고 그것도 수쌤이 물어보는게 아니라 차지 시켜서 차지가 물어보면서 좀 신혼즐겨 좀 늦게 가져야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임신한 사람은 순번이런거 상관없이 원장님(의사들)이 배려해주면 눈꼴 시려워해서 자기만 임신 해봤냐는 식으로 말해요. 진짜 성비 안 맞아서 저런가 싶기도 하고 아님 일이 진짜 빡세니깐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자꾸 외국하고 비교하게 되지만 간호사 처우는 절대 안바껴요. 의료민영화 되기 전까지는 절대 간호사 처우 안바껴요. 정부도 이거 알고 있지만 제도 개선 안해주는 이유가 돈은 한정되어있고 의사들은 먾이 챙겨줘야하고 그니깐 간호사들은 많이 못챙겨주는거죠. 그니깐 계속 정원만 늘리는거고 신규들은 계속 생겨나는데 숙련된 간호사들은 그만두고 간호의 질이 계속 떨어지고 결국 피해 보는건 환자들 몫이에요.
뭐 원칙주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스스로나 주변 사람까지도 통제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으면 저런 식으로까지 말을 하기도 하던데 나와 남은 다르다는 것도 배제됐고 성관계가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임신이 문란하게 보여질 수 있다는게... 참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죠 자신과 다르거나 일반적이지 않으면 무작정 비난하고 보는 문화 m세대와 z세대가 다르다지만 모든 세대에 다수가 저런 성격이라는게 참... 하지만 정작 거울치료는 안되고 이런거 볼때마다 임신한 여자가 잘못이라는 둥 임신이 조절이 되냐는 둥... 옳고 그름만을 따지려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런 댓글창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도 똑같은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도 어쩔 수 없죠
병동엔 연차같은건 생각도 못하게 듀티간신히 돌아가게만 인력주고 ( 이 인원도 안채워졋는데도 그냥 참으라고 하는경우도많음) 이것저것 밥도못먹고 일찍나와서 늦게 퇴근하는게 당연할정도로 일은 많고 그와중에 신입이 포함되서 가르치면서 사고친거 수습하면서 일함. 심지어 병원에선 실수가 생명에 지장을 주거나 다른팀까지 완전히 꼬일수있어서 예민할수밖에 없음. 선 태움 후 인력부족이 아니라 선 인력부족. 과중한업무 후 이탈후 의료계복귀안하여 인력부족 한명 잠수타고 3개월간 더블근무DE,나이트하고 한달에 5일 쉼. 근데 다른데 인력부족하니까 기다리라고만하더라. 내가 일하는 병동에 입원환 환자는 있으니까 파업이든 출근거부든 할수없다. 생리는 멈추고 퇴근하면서 수액맞고 집가서 자고 출근하고.. 후에 상근직으로 갔으나 외래도 크게 다르지않더라.. 저기서 못버티면 그만두고 간호사는 생각도 안하게됨. 국가는 인력부족이라며 대학 정원을 미친듯이 올림 다수의 간호인력이 나오게 되고 월급은 낮아지게됨 저런 일에 노출되면서 쉬지도 못하고 월급도 낮아지고 병원의 인력은 계속 줄고... 힘드니까 서로 갉아먹으며 일하는것같다.
이걸 왜 간호사들에게 욕을 하는건지.. 저런 환경을 만든 병원과 의료시스템을 욕해야지.. 간호사 집단도 사람들이 일하는 곳인데 서로 서로 짜증내고 태우고 해봤자 좋을게 없음.. 태움 문제가 심각한 것 이유가... 신규나 저년차 간호사가 사고를 치면 그 위에 선배가 욕을 먹음. 간호사 사고는 간단한 사고가 아닌건 다들 아실거고... 약 하나 잘못 주면 죽을수도 있는건데.. 그런 경우 사고친 간호사의 책임인데.. 우리나라는 그걸 챠지나 그 윗 선배에게 같이 책임을 물음.. 물론 태움이 잘한거는 아니지만.. 이런 상황도 이해를 해야함.. 임신도 보면 간호사들이 왜 순서까지 있는지 생각해봐야함. 임신하면 나이트 안들어가는데.. 다 같이 임신하면 나이트는 누가 할건데.. 다들 동의해서 순서대로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 임신 했다 그러면 그동안 기다린 사람은 어케함?? 언제일찌 모르는 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 지금이야 이런 병원 많이 없어졌지만.. 이건 간호사들을 욕할게 아님.. 미국 미국 그러는데.. 미국이랑 우리나라랑은 간호사 인력채용 방법 자체가 다르고.. 인력 공백이 생겼을때 잠시 대체 인력 찾는것도 미국은 훨 수월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고.. 결국 시스템의 문제인거를 간호사들을 이리 만든 병원의 문제인데.. 제목붙이는 꼬라지 하고는...
와 미국이었으면 이 대화 녹음하면서 이 회사게서 돈 뜯을 생각에 웃음이 끊이지 않을듯
야 쭝국인 이다
상상만했는데도 잇몸마름…. 행복하다…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 근데 든든하게 챙길수있을거같은데
@@낼승 그럼 그바닥은 떠야됨 한국은
@@두부-s4b 돈 좀 벌고 뜨면 되지 저 따위 바닥 오래 있으면 마음부터 골병듬
요즘은 안저러는데.... 저희 병원은 임신했다고 하니 수쌤부터 완전 극진히 대해주심 ㅠㅋ ㅋㅋ그만둘까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럼 옛날엔 진짜였다는 뜻?? ㄷㄷ
진짜로 옛날엔 저랬어요? ㄷㄷ
결혼하고 8년만에 임신했는데..저말대로면 내밑에 애들은 다 애못낳았겠네요.요즘 불임도 많은데..저런곳은 그냥 나오면 됩니다
지방병원은 현실입니다
대학병원 외래 간호사 며느리 임신 늦게 해도 되나요?지방이지만 구축 리모델링 큰 평수 사줬어요.
전형적인 노예싸움.. 간호사 증원해 달라 병원에 말을 해도 해도 해도 소용이 없으니 결국엔 자기들끼리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기준을 만들고 벗어나면 공격할수밖에... 남은 노예들이 더 죽어나가니까 결국은 병원 잘못이지 그래봤자 간호사도 다 일개 직원임..
맞음. 간호사라는 직업이 대부분 가임기 여성들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언제든 임신이 가능한데 다 임신을 해버리면 갑자기 그들을 대체할 인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원이 부족해서 생긴일😢
기준? 살아남으려고? 저 ㅈㄹ을 했다고 정신승리 정당화 하는 게 정상이냐 참 자랑이다 자랑야
@@csj-b8c 난독아… 근본적인 문제는 병원 시스템에 있다는 말이잖아
@@Kskddbjdb 시스템 때문에 라는 핑계 그만 좀 하라는 말이잖아 띨빡아
이 단어 너무 좋다 노예싸움
임신도 순서를 매긴다고 ? 미친거아니야? 임신했다고 낙태하라고 미친거아니야?
한땐.. 그랬죠.. 간호사가 일이 너무 빡세니깐.. 한명이라도 비면 나머지사람이 죽어나서..
우리병원은 저러진 않았음에 감사한다 진짜...😮💨
보기 과할수도 있지만 간호사 정말 힘듭니다. 태울려고 저러는게 아니라 최소인력으로 최대의 일을 하라하니 임신까지도 눈치를 봐야하는 겁니다. 태우는 이도 태움당하는 이도 고인물 간호사의 눈엔 짠하기만 하네요.
하하 믿기어려우시죠? 불과 10년전만해도 저랬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예요. 에휴..
근데 또 간호사는 전부 여자들이고
예전엔 다들 20대후반 30대초반에 결혼하고 애 둘씩은 낳았으니
그나이대 여자들만 바글바글한 조직에서
순서 안정하먼 개노답이었을듯....
이런 미친게 실제라고요? 진짜..지옥이네요
지금은 사실 아니예요. 저런거 없어요.
지금은....
없다고는 못하는데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PRN이라고 갑자기 못나올 때 대신해서 근무에 들어가는 팀이 있어요. 당연히 출산휴가 가면 인력을 충원해줘요. 단점은 복직할 때 기존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로 갈 수도 있어요.
저러지않아요😢 그냥 사람잘못만난거죠
와 신고해야합니다
참 저런집단이 있다니 끔찍하네요
드라마는 좀 더 자극적으로하는거지
저 일이 실화든 아니든 저것보다 더한 집단도 있는데 외면하면 안되지
제가 병원다닐 10년전 까지만해도 임신 슌번이 있었습니다 ㅜ ㅜ
그거 알아요? 드라마는 실제보다 순화하더라고요
@Kim-_-Yebin. 대통놈 뺨 찰지게 때리던 민정영화도 있긴 하던데 ^^
의사 파업 다음은 다시 간호사 파업일듯. 간호사를 애초에 병원에서 너무 적게 뽑아서 저럼.
큰병원에서는 아직도 태움이 있는 병원이 있네요.
딸같은 아이가 어려운공부하고 취업을한건데도 못견뎌서 그만두는거보니 안타깝더라구요
간호협회장이 의사편이라 모이기가 쉽지 않음 + 모이면 방해공자괌
병원 인건비아끼려고 소수인력으로돌아가요
의사는 사직입니다
순번까진 아니지만 공무원인데도 육아시간못썼어요
업무에 지장이 없는선이라는데 민원업무고 내가 일찍가면 옆직원이 내일을 대신해야되는데 싫어하고 직장인이 어떻게 너 하고싶은데로하고사냐고해서 못썼습니다
애돌이라고 하루연가낸다고했더니 애 돌이 뭔대수냐면서 연가도 얼마나 눈치를보게하는지 연가한번 내는것도 내일이 있을때 내는게아니라 사무실사정대로냈어요
그래서 휴직했는데 이제 복직해야되는데 죽어버릴까하는생각이들정도로 복직하기싫은데 그만둘수도없고 우울증올거같아요
전 제가 알바 하면서 사는 한이 있어도 저거 그냥 안넘기고 무조건 녹취해서 공론화 시킬 것 같네요. 사람 생명 살린다는 사람들이 생명 죽이고 오라고 종용한다는게 말이 됩니까..면허 박탈감이죠.
맞습니다..저런대접받아가며 다닐필요있나요?
내새끼 죽이고오라하면서 왕따나 시키고ㅋㅋ
인간같지가 않네요들
여성계는 낙태합법화 하라고 그리 난리를 치더니 ㅋㅋㅋ
막상 내직업이면 쉽지않을것 같아요 대학교 4년까지 20대 바쳐가면서 공부해서 얻은 건데 ㅠ
이거 공론화 됐었고 잠시 관심 받다가 어케 됐는지 아무도 모르죠~
@@dbsk2h-dd1bi낙태 합법화 하자는게 불법으로 낙태를 하는 병원에서 문제가 많이 생기니 합법화 해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하자는 거예요,, 제발 내막도 모르면서 갈라치기하지 마세요
10년전에 저랬던 거 맞아요
그리고 십년전이라도 2014년입니다.
병원 시스템의 문제지만 거기엔 건강보험의 적은 수가도 한몫합니다.
한국의 의료시스템자체의 문제에요
요즘은 임신했다고 뭐라고 하진 않지만
임신한 간호사가 겹치면 겹치지 않게 하려고는 해요 육아휴직도 출산휴가도 주지막 복직시 불이익 있습니다.
개인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지만
본인이 조직의 일원으로써,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써의 공백을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직업윤리의 일종이라고는 생각하겠지만, 저렇게 심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봄
진짜 무서운 집단이네요 이게 현실이라니... 고소,고발해야 됩니다 누군가는 이징그런 집단을 깨야됩니다
고소 고발 당하면
환자들은 누가 돌보나요?
개인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는것도 아니긴 하다만, 책임과 직업윤리 사이에서 절충안을 채택하는 방법도 있는데 무조건 고소한다는 감성적인 언행은 안하는것만 못하는겁니다
나는 못배웠으니까 이런 상황 무조건 고소고발 남발하고 상대방의 입장은 알빠 아니라는 식과 다를바가 없는 멍청한 언행은 안해야죠
병원시스템의 문제
인력을 충분히 안구해주니
간신히 돌아가게만 인력을주니 나머지는 죽음이라.
인력을 구해도 너무힘드니 그만두시는분이 많더라구요
의사가 간호사 6명 분의 월급을 가져가서 그런거임
의사월급이 간호사 두배면 다 해결됨
@@usididfkckfk그럼 의사가 그 병원을 안가지
의사없는 병원에서 간호사가 뭔 재주로 일하냐?
우리 가족 ㅇㅈㄷ병원 외과수술방 간호사8년차. 출산후1달만에 복직함
안그러면 진짜 견디기 힘들어진다고 울며겨자먹기로 복직… 요즘 안저렇다는 보장 없어요. 본인이 저런거 안당했다고 요즘 안저럼. 단정짓지마세요
ㅎ 주작그만하세요 아주대병원에서 고소하심 어쩔려구
@@김재철-x8y??? ㅇㅈㄷ 관련인인가.
어떻게...저게 진짜일수 있지....진짜 미친듯이 비인간적인 곳에서 살았구나 간호사분들은...
저는 임신하려고 직장 그만뒀어요 아이 6살 되서야 직장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전에만 근무하고 아이 입원하면 뺄수도 있고 아이 잘때 새벽에 빨리 일 끝낼수 있는게 야쿠르트 배달이더라구요 복지도 좋은편이었구요
🙏🙏🙏 건강하세요 ^^
무승 10년전 얘길 .... 혹시라도 지금도 그러는 병원있다면 지능은 탈출순이죠 ... 요즘 저정도아닙니다 ......
쓔ㅣ발거.. 고작 10년전에는
저게 진짜였단거에요..!?
6년전 제친구도 당했어요..
@@o3os2s2s2 원래 대학병원 다 저랬습니다 ... 하 일단 출근하면 샘들 텀블러 다 외우고 어떤 커피인지 다 만들어두고 아침과다부터 시중들고 ㅋㅋㅋ 솔직히 군대보다 심했습니다 ㅋ
구타만 덜 하지 ㅋㅋㅋ 정신적으론 오죽하면 저 17년도 입사자 남간 2년이상이 없어요
유치원다니는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소방가지 ㅋㅋ 바쁜데 시중도 들고 욕하는거 장단 맞추고 ㅋㅋ 근데 문정부때 월급 대폭오르고 내부고발시켜 면허 취소하고 하니 슬슬 없어지긴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때 알았습니다 누군가 우리같은 사람들을 알아줘야 바뀐다는거여 ㅠㅠ
진짜 저런적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ᆢ 충격임
요즘도 저래요 세상 참 조아진거 같지만 아닌곳도 있답니다.
지금도 정도만 덜하지 바뀐거 없음
너무 빡세게 3교대 돌아가는데 임신하면 나이트 근무 못하니까 나머지가 나이트 가져가야되고
그러면 안되는건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임신할까봐 걱정스럽긴하더라 일반 회사 다니는 분들은 어떻게 임신순번제가 있냐고 하는데 어쩔수 없는건가싶긴함 이 나라 병원들이 잘못된거지 너무 간호인력에 돈을 안씀
저 간호학과지망학생인데 지금이라도 치위생으로 가는게 맞나여?ㅠㅠ😢
@@김마현-r8e 그렇지 않는 병원을 가면됩니다 ~~
간호사8년찬데 ... 솔직히 임신하고 뭐하면 다른사람이 나이트가져가는거 눈치보이긴하죠.... ㅠㅠ 근데 또 분위기좋으면 그것도 이겨내보자는 환경이라서 걱정마세용 ~~
@@dodohan23 사실 제가 멘탈이 약한편이여서 주변에서는 다 간호학과가면 너 못버틴다 치위생가라 하는데 치위생은 또 박봉인거같아서 ㅠㅠ… 혹시 조언좀 해주실수 있나요 ? 주변에 간호쪽 종사자가 없어서 ㅠ…
@@김마현-r8e 멘탈 약하면 현타나 회의감이 잘 오실 수 있겠네요…실습할 때 학생한테도 꼽주고 아주 잘 태웁니다ㅎ 안그런 병원도 있었지만 그런 병원 손에 꼽기 어렵네요 죄송하지만 남자분이신가요?? 그럼 조금이나마 편한게 다닐 수도🥲
@@lakejwo 헉 감사합니다 여자입니다ㅜㅠ….
미경쌤 킬러들의 쇼핑몰 민혜님이네요
30년전에 저런 건 아니지만 임신자체를 못하게하고 임신하면 자리이동을 시켰어요 조산사를 내과병동으로 그러다 적응할만하면 또 이동, 제발로 그만두게 했었지요 결혼은 겨우 용납해도 임신은 못하고 그만두게 되는 분위기
임신순번제나 혹시 순서가아닌데 임신이되면
뒤에서 욕 엄청먹는건 사실인데...ㅋㅋ
정리하고 오라고는 안했음ㅋㅋ
애낳고 애 어린이집맡겼을때 애가 갑자기아파서 반차내야될때
이럴거면 집에서 애나보지 ..남들한테 피해주지말고..
라고 같은여자인데도 이럼ㅋㅋ
그래서 면접때 결혼적령기나 신혼부부 싫어했었음.....ㅠㅠ
유치원도 결혼 적령기 미혼 쌤 잘 안쓰려하고 (결혼하고 애 낳을까봐) 애 어린쌤 잘 안쓰려고 하는 곳 있네요 결혼 날짜도 마음대로 잡는 다고 난리 …원에 맞춰서 잡으라고 난리고 애 있는 쌤들한테는 유치원 우선이니 니 애 챙기는 거 그거 좀 안해도 되가 아직도 있네요 ..하아 참 아이러니 합니다
나이 많은 교사도 싫어함. ㅎㅎㅎ
저희는 결혼하면 당연히 그해 애들 졸업시키고 그만둬야했어요.
결혼하고도 일가능한 유치원에서 일했는데 전 임산부선생님 일했을때..경험해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임산부교사대신 차량타게되니.평상시 차량 2번타는것도 빡셌는데 임산부쌤 안타니 교사들이 번갈아가며..3번 타게 되니....애들보고 차량지도3번타니 6시가 넘어..퇴근시간에 교실청소하고 학부모전화돌리니.........야근을 하게되었어요
그때 힘들단 생각이 들더라고요....그 후
애기낳고 육휴하셨던 선생님이랑도 일했는데 대체교사쓴다해도...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업무는 또 다른교사들이 나누어서 하고 그랬네요.........
힘이드는건 맞아요. 보니 간호사 유치원뿐아니라 육휴가능한 회사다니는 친구들도 대타로일하려고하니 미치겠다고 하더라고요..대신 일할 계약직이 있어도 막상 중요한건 다른직원들이하게되니.......그래서 이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들에게 월급을 더 줘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월급을 더 준다면 임산부 직원대신 일을 맡는게 힘들어도 불만없이 일할거같아요
10여년 전, 어린이집도 그랬어요... 출산일을 방학 때 맞춰서 임신하게 하고ㅎㅎ
근데 임산부가 있으면 다른 쌤들 업무가 힘들어지는 것도 맞아요ㅠ
대체교사들은 딱 기본적인 업무만 하고 퇴근해버리니...ㅠ
나도 결혼한다고 원장한테 말했더니 이렇게 통보하면 다 냐고....
부모도 아니고 내가 결혼 허락 받아야하는건가 했음...
한국병원 시스템의 문제임. 외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간호사 한명당 봐야하는 환자수가 너무 많고, 누가하나라도 아파서 병결이면 오프인 선생 불려나와야하고...근데도 돈은 의사들이 다 가져가고, 인원보충은 안되고...코로나 이후로 인원감축도 해놓고 안 뽑아주고 있어서 더 난리남. 지금은 안그렇다는 사람들 대학병원 겪어보긴 함?
의사가 다 가져가는건 개인병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10년전 딱 저랬음. 수쌤 딱 저렇게 얘기했다. 3교대 간신히 돌아간다고. 당시 나 9년차, 비슷한 시기에 2년차 임신 했는데 둘다에게 눈치 장난 아니게줬고, 내가 유산했다니까 위로는 커녕 이제 듀티 돌아가겠다 하더라. 스트레스 만땅 주니 견디겠냐고. 두번 유산된 뒤 퇴사했다
와... 진짜 고생하셨네요 세상에...
미국이면.... 이.상황에 평생 일 안하고도 먹고 살 고소값 받는다. 진짜 엎어 버리고 싶네. 저 그지같은 상황. 진짜 저래요?
아니요. 드라마라서 저래요. 8년~10년전까지는 각서 쓰고 나이트 근무를 하긴 했죠. (반강제적 분위기로 ㅋ)
근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건 펙트.
너무 슬픈 현실이다...
사촌언니 간호사인데 저런태움있었음. 남편분이 가서 깽판치고 그만두고 제보한다는거 억받고 합의봄;
억받은게 주작이네
태워서 그만두게 만드는게 현실
억ㅋㅋ 주작
억안줌ㅋㅋ
돈 받은게 사실이라면,
종합병원급은 재취업 못할듯...이력서에 경력 안쓰면 몰라도...ㅠ
@@jye0421 간호사 나부랭이들이 줬겠냐ㅋㅋㅋ
병원에서 막은거지ㅋㅋㅋ
10년전에 한 간호사분이 자신이 다니던 병원에서는 임신도 순서대로 가져야한다고 들은적있어요
진짜로요? 소름ㅜㅜ
요즘은없어졌죠 문재인정권때 월급 인상이랑 그때 내부고발로 이러한 실상이드러나서 드라마로도 제작된거... 고발당하면서 이런행위를 자행했던 간호사들 대거 면허정지당하니까 슬슬사라졌었음 10년전엔 임신순번뿐만아니라 커피 뭐좋아하는지알아서 아침에 쫙세팅해야했음
저요 .... 😂
태움이 이런거였구나
확 와닿아어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임신하면 나이트 못빼준다고 나이트근무 동의서부터 내밀음 나이트근무 하다가 유산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임신도 순서 ㅋㅋ 미치지않고서야 ㅋㅋ 간호사가부족하다고? 지들이 태움으로만든현실이다.
ㅋㅋ 태움이 거기서 나온거 아님.. 병원에서 돈아끼려고 간호사를 안뽑음... 그러니까 태움 나오는거지
태움이 잘못된건 맞는데
태움으로 간호사인원이 적은건 아니라는거
@@iliilililllilijill8912 헛소리. 인력이 부족하다고 애들 갈구는게 뭐 자랑이라고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없으면 오히려 폐급도 업어가려하는게 정상적인 조직임ㅋㅋㅋㅋㅋ
@@예지-c6z 아니긴 개뿔. 모집공고 맨날 미달 나는데 장롱면허만 수십만이더라.
푸하하하하하~ 우리 회사는 임산부 6명이였는데... 무슨 돌링병처럼 쭈루룩?
그래도 회사는 잘 돌아갔다능~
저 정도까지 하는 곳이라면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다. 박차고 나와라 고민하지 말고~~😎
가축같네....날짜 다같이 정해서 임신하는...농장 우리 안 가축....
회사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겪어보니 임산부 때문에 일 많아지니 넘 힘드네요
저런사람꼭있음. 근데 태움시키는애들은 보통 일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움시키기전에 눈치채고 노력하지. 해결하려곸ㅋㅋㅋㅋㅋㅌ
책임 간호사랑 2개월 차로 거의 동시에 임신해서 나이트 근무도 하고 뺑뺑이 돌고 할 거 다 하고 힘들게 애 낳았더니 선천적 천식이라고 하더라. 30년 전이지만 슬프더라. 진짜,
진짜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뭘 지금은 아니래 지금도 저러는데 그래서 아예 임신을 안하지 순서상관없이 임신하고싶으면 그만두거나. 대학병원 싹다 돌아봐 지금도 동시에 셋넷임신하면 대차게 욕먹고 까이니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저런일이 잇엇는데
말도 똑같이 하네… 그때도속으로 욕을햇엇는데…
예전엔 진짜 이랬음....ㅅㅂ
간호사 업무 극악에 인원도 없지
그 스트레스를 같은 간호사한테 존나 품
못되처먹은 인간들임
그때보단 간호사들 인간성이 나아지긴했지만
(이젠 안참고 다들 고소하려하니까) 그래도 근무 환경은 정말 열악함.
제발 개선 됐으면..
인력부족한데 업무까지 많으니깐 근무자끼리 저러지. 간호사 일이 아닌데 시키는게 너무 많음.
미쳤다 미쳤다 저러니 환자들한테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정신이 온전해야 되는데 진짜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거에 대해 좀 지원을 해주세요!! 정말 힘든 직업일 것 같음. 우리도 집안에 아픈 사람 있으면 초비상 다들 일을 멈추고 돌봐야 되잖아요
아직도 이래요 대놓고 저렇게 까지 말하진 않지만 임신한 사람 있으면 신혼인 사람한테 애기 언제쯤 가질거냐고 그것도 수쌤이 물어보는게 아니라 차지 시켜서 차지가 물어보면서 좀 신혼즐겨 좀 늦게 가져야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임신한 사람은 순번이런거 상관없이 원장님(의사들)이 배려해주면 눈꼴 시려워해서 자기만 임신 해봤냐는 식으로 말해요. 진짜 성비 안 맞아서 저런가 싶기도 하고 아님 일이 진짜 빡세니깐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자꾸 외국하고 비교하게 되지만 간호사 처우는 절대 안바껴요. 의료민영화 되기 전까지는 절대 간호사 처우 안바껴요. 정부도 이거 알고 있지만 제도 개선 안해주는 이유가 돈은 한정되어있고 의사들은 먾이 챙겨줘야하고 그니깐 간호사들은 많이 못챙겨주는거죠. 그니깐 계속 정원만 늘리는거고 신규들은 계속 생겨나는데 숙련된 간호사들은 그만두고 간호의 질이 계속 떨어지고 결국 피해 보는건 환자들 몫이에요.
요즘 저런 병원있어요 ??😢저런병원없어요..임신초되면 단축근무. 난임휴가. 육아휴직 등등. 돌봄휴가.
요새 태움 있는데..
최저임금도 어기는나라에서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1년이면 10년차 되는데 사실 태움… 말만 들었지 겪어보지는 못함… 근데 신혼여행 오프를 민폐라 생각하며 죄송해 어쩔 줄 모르는 선생님을 보면 저런 병원도 있긴 있겠구나 싶음…
요즘 공사현장가면. 사람 못구해서 난리 입니다
태움이 없는. 공사현장 추천 드립니다.
육아 휴직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뭐 원칙주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스스로나 주변 사람까지도 통제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으면
저런 식으로까지 말을 하기도 하던데
나와 남은 다르다는 것도 배제됐고
성관계가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임신이 문란하게 보여질 수 있다는게...
참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죠
자신과 다르거나
일반적이지 않으면 무작정 비난하고 보는 문화
m세대와 z세대가 다르다지만
모든 세대에 다수가 저런 성격이라는게 참...
하지만 정작 거울치료는 안되고
이런거 볼때마다
임신한 여자가 잘못이라는 둥
임신이 조절이 되냐는 둥...
옳고 그름만을 따지려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런 댓글창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도
똑같은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도 어쩔 수 없죠
참 썩고 썩었다 축복받아야할 임신을 왜 눈치를 봐야하며 조절안되냐는 인신공격도 들어가야하며 ㅠㅠ 이래서 누굴돕고 누굴 살려 정작 자신들이 죽어나가고 썩어나가는데 ㅠㅠㅠ
나 둘째때 임산부3명이었음..원장님이 대체인력은 안붙여줬으나 저런눈치는 안줬음..
근데 대체인력없이 3달뒤에 복직하려니 동료들한테 넘미안함..나는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서 그냥 육휴후 바로 사직하겠다하고 나왔음..
이렇게 안해요~
너무 과한 설정.
의도가 뭐예요?
저런일있음 그냥 안나갈거야 녹취따서 신고학ㆍㄷ
요즘은 저런 쌤들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별거 가지고 트집잡고 해야 할 일 똑바로 전달 안해주고 인수인계 대충 해주는 쌤들도 있음... 그냥 서로 상부상조 하면 안되나 제발
병원 시스템을 욕해야지 와4조 3교대는 헤야하는거 아니냐
설마!!저러고 일 다닌다고 신고하고 안다닌다~영원히 병원일 손뗀다
진짜 있는 일이예요😢 서울 근교에 특수한 (산모가 암이거나 중병이 있는) 산부인과 3교대 일했던 친구가 딱 저상황이여서 그만두고 지금은 애기 2명이랑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을 하고 있는데 불합리한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저러는 곳 없음;;; 괴담 만들지마... 그래서 신규간호사 미리 뽑아놓고 웨이팅시키잖어
옛날엔 저러지 않았을까 싶름..
차라리 그만두라 해요......자기들 일 힘들까봐 그만두게는 못하고 ㄴㅌ시키라는 거냐 진짜....간호사님들 고생이 많습니다..ㅠㅠ 힘들텐데...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들 진짜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문화가 남아있는곳이 있을테지 태움이 하다하다 낙태를 종용하다니 ㅉㅉㅉ
지우라고 한 건 오바인거 같은데 ㅜㅜㅜ 근데 순서?? 지키라고 압박은 합니다ㅜㅜ중간연차쌤들 아무도 결혼 안했는데 제가 했고 1년후 애기 갖을려고 하니 위에 쌤들한테 물어보고 하라고;;;그래서 그땐 물어봤어요 진짜;;;;;;; 그아이 12살이네요^^;;;; 저건 선넘은듯ㅜㅜ
참나.. 안다니고말지..
우리병원은 임신한 쌤 배려해주다보니 나머지쌤들 근무가 힘들게 돌아감... 일할 사람이 모자라서... 근데 그분은 우리의 배려를 너무 바래서 짜증이 났지만 아무말 안하고 했는데 내가 연차가 얼마안되서 너무 부려먹어가지고 걍 그만둔다 말함.
관상은 과학이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인거 너무 티나네
ㅠㅠㅠㅜㅜㅜ 진짜 우리 엄마 간호사때 정말
그 사이에서 저런일 비일비재했다고함...
윗 사람도 보다 먼저 임신하면 약을 주거나
지우고 오라고 병원 소개시켜주고 그랫대ㅠㅜ
그래서 다들 기를 쓰고 피임하거나
아니면 간호사 그만 두고 나갓대ㅜㅠ
와 이거 뭐예요??드라마인가요?
지금은 절대 안되죠
임신은 축복입니다🎉🎉🎉
예전에 그랬죠. 일은 힘들고 인력은 보충안해주고 ㅎㅎ
대한민국 간호사 홧팅입니다~
저러니 간호사들이 몇년 못 버티고 퇴사하는거
직장에 있다보면 참 좁다는 느낌.. 밖에는 분명 내가 있을 자리가 있는데 안에만 있으면 그곳만 내 세상 같음 ㅠㅠ
그렇다보니 저런 부조리도, 자책하고 날 태우다 끝남 ㅠㅠ
에휴..그만두는게답이네그게조절한다고되나ㅡㅡ
… 저런 집단이 있다니 끔찍하다 … 고소, 고발 해야되요 예전엔 저랬나요 ? 어느 병원이나 ? ㅜㅜ 그만두고 다른 곳 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임신하는데무슨순서?
기가막히네
당연축하해줘야맞지
간호사태움심하다하지만
임신까지시기하다니
악마의마음
화가나네
맞습니다. 언제적 얘기를. 속으로는 몰라도 이렇게 드러내놓구 하진 않습니다.
미친듯...
진짜 저런시절있었어요. 제 친구 종합병원 15년넘게 다니면서 저런거 다 보고 겪었던… 정말 안타까운일들 많았었어요
흠 그만큼 일은 많고 사람은 적은데 그래서 어떻게든 일 돌아 가게 할려고 저런 말도 안되는 순서까지 정한건데 임신이라는게 무슨 바이러스처럼 어쩔 수 없는 것도 아니고 피임 하고 할 수 있는 건데 저런 식으로 마음대로 저러면 화 날 수도 있지 😅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전엔 진짜 아프고 열나고 해도 병가조차 낼 수 없었음 3교대 인력을 최소한으로 돌리기 때문에. 출산휴가 끝나고 돌아오면 다른 부서로 보내버리는 것도 비일비재하고.
지금 왕따는있어도 저건 없음 다들 그만두거든요
세상이 생각보다 더 미쳐서 돌아가고 있었구나...
큰 병원은 다 저런다던데? 내 지인도 그것때문에 퇴직하고 공장다니더라
ㅇㅈ
차라리 그만두는게 낫습니다 돈은 당장없어도 아가는 내가 원할때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이런드라마가있어요? 현실에있으니까 저런게있느거겠죠 미치겠다
우리병원은 누가 임신하든 다 축하해주던데. 3교대라 불안해보이는데 씩씩하게 잘 하고.,
저런거없엇는데
나 유치원교사인데 임신했다고 진짜 눈치 겁내줌..수료하고 출산이었는데도요...ㅋㅋ
특히 5년동안 임신 안된선생님이 나 임신 했다고 1년을 괴롭힘....
ㅋㅋㅋㅋ저딴식이면 그냥 휴직때리고 끝나면 퇴사하면 됩니다. 어차피 병원은 많아요. 요즘은 저렇게 못해요. 그만 둘까봐ㅋㅋ 여유 있는 병동에서 파견보내줌. 요즘애들이 고마운게 꼬우면 그만둠. 그래서 문화가 많이 봐뀜. 태움도 녹음해서 고소하는 애들도 있음. 기특해죽겠음.
물론 지금은 안그러겠지만
차라리 그만두라하는게 낫겠네요....수술을 하라고하는건 말도 안되네요...
15년전 제가 일했던 곳이 이런 곳이었어요 ...
애 낳고 육아휴직 얘기했다가 쫒겨난 .....
다른간호사들 탓할수가 없다.
다른간호사도 자기 임신차례만 기다리고있으니😂
저런 서류 순번까진 없었지만 암묵적인 순번이 존재했죠 선배가 먼저라는 .... 참 어리석은 집단이예요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진짜 저랬어요. 임신하면 사장님이 싫어하고 ㅠㅠ
요즈음 안그러지만 15년전만해도 저랬음. 대형병원임에도 순번정해놓았고 나역시 병원건물 하다 더 세우고 병동이전으로 바쁜데 아기가졌다고 생각이 있냐는 소리들었음. 다들 고생하는데 아기낳느라 3개월 휴직들어갔다고 승진서열에서 제외시켜버림.
스물일곱에 큰애출산함 지금 열살인데 눈치안보고 육아휴직까지 야무지게 잘쓰다가 복직했어요... 7살인 둘째임신때는 같은 병동에만 임산부 세명이었는데여......언제 배경영화죠...
제친구 병원에서도 수쌤한테 저 말 들은 쌤 있었는데... 그것도 천주교를 믿는 성모병원에서 어렵게 몇년만에 임신했는데 축하한다는 말은 못해줄지언정 그분은 너무 서러워 퇴사했다고 함 ㅠㅠ
이게 무슨일이죠 드라마인줄 😢😢실제라니 나라에서 애안낳아서 많은혜택주면서낳으라 하는데 정리하라니 이건죄를 짓는거다
슬프다
우리 엄마 저랬던 시대 간호사셨는데 결혼임신출산 이후에 경력단절되심...간호인력은 신규유입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번 필드에서 빠지면 복귀하기 쉽지 않은듯..ㅠ
혹쉬…수십년전에 이랬을까요…?ㅜㅜ 11년차 간호사인데…전 2년차일때 임신했는데도 이런거 없었는뎅 ㅠㅠㅠ 어디선가 이런다 생각하니 암울하네요
소름이다 픽션인지 리얼인지👿
갑질이다
임신햇으면 저런소리 들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나왓어야지 아휴 😢
병동엔 연차같은건 생각도 못하게 듀티간신히 돌아가게만 인력주고 ( 이 인원도 안채워졋는데도 그냥 참으라고 하는경우도많음) 이것저것 밥도못먹고 일찍나와서 늦게 퇴근하는게 당연할정도로 일은 많고
그와중에 신입이 포함되서 가르치면서 사고친거 수습하면서 일함. 심지어 병원에선 실수가 생명에 지장을 주거나 다른팀까지 완전히 꼬일수있어서 예민할수밖에 없음.
선 태움 후 인력부족이 아니라
선 인력부족. 과중한업무
후 이탈후 의료계복귀안하여 인력부족
한명 잠수타고 3개월간 더블근무DE,나이트하고 한달에 5일 쉼. 근데 다른데 인력부족하니까 기다리라고만하더라. 내가 일하는 병동에 입원환 환자는 있으니까 파업이든 출근거부든 할수없다.
생리는 멈추고 퇴근하면서 수액맞고 집가서 자고 출근하고.. 후에 상근직으로 갔으나 외래도 크게 다르지않더라..
저기서 못버티면 그만두고 간호사는 생각도 안하게됨.
국가는 인력부족이라며 대학 정원을 미친듯이 올림
다수의 간호인력이 나오게 되고 월급은 낮아지게됨
저런 일에 노출되면서 쉬지도 못하고 월급도 낮아지고 병원의 인력은 계속 줄고...
힘드니까 서로 갉아먹으며 일하는것같다.
사실이..현실이아니길바란다.. 인간이 제일사악해..ㅠ.ㅠ
단체로 저렇게 억까하는건 아닌데 얼마전에 현직쌤 얘기 들음..ㅜ 유독 한두명?이 누군 나이트 하고싶어서 하냐면서 막 엄청 꼽준다고
이걸 왜 간호사들에게 욕을 하는건지.. 저런 환경을 만든 병원과 의료시스템을 욕해야지.. 간호사 집단도 사람들이 일하는 곳인데 서로 서로 짜증내고 태우고 해봤자 좋을게 없음.. 태움 문제가 심각한 것 이유가... 신규나 저년차 간호사가 사고를 치면 그 위에 선배가 욕을 먹음. 간호사 사고는 간단한 사고가 아닌건 다들 아실거고... 약 하나 잘못 주면 죽을수도 있는건데.. 그런 경우 사고친 간호사의 책임인데.. 우리나라는 그걸 챠지나 그 윗 선배에게 같이 책임을 물음.. 물론 태움이 잘한거는 아니지만.. 이런 상황도 이해를 해야함.. 임신도 보면 간호사들이 왜 순서까지 있는지 생각해봐야함. 임신하면 나이트 안들어가는데.. 다 같이 임신하면 나이트는 누가 할건데.. 다들 동의해서 순서대로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 임신 했다 그러면 그동안 기다린 사람은 어케함?? 언제일찌 모르는 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 지금이야 이런 병원 많이 없어졌지만.. 이건 간호사들을 욕할게 아님.. 미국 미국 그러는데.. 미국이랑 우리나라랑은 간호사 인력채용 방법 자체가 다르고.. 인력 공백이 생겼을때 잠시 대체 인력 찾는것도 미국은 훨 수월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고.. 결국 시스템의 문제인거를 간호사들을 이리 만든 병원의 문제인데.. 제목붙이는 꼬라지 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