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친구를 떠나보내고 수십년이 흐른 시간동안 슬퍼하셨을 김태원님과 부활 멤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재기님과 지냈던 시간을 추억으로 기억하기보다는 모든 계절에 함께하고 있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앞으로 제가 사랑하는 저의 사람들을 보내야만 할 때 그 말을 기억하려구요. "모든 계절에 함께 하겠다"
저 아이들의 모습이 나에게는 사실 지나버렸지만 아쉬운 걸까 공을 주으러 오듯 아이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갔던 지나온 길엔 나무들이 자라있을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내가 갔던 지나온 길엔 나무들이 자라있을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김재기님을 추모합니다
갑작스럽게 친구를 떠나보내고 수십년이 흐른 시간동안 슬퍼하셨을 김태원님과 부활 멤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재기님과 지냈던 시간을 추억으로 기억하기보다는 모든 계절에 함께하고 있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앞으로 제가 사랑하는 저의 사람들을 보내야만 할 때 그 말을 기억하려구요. "모든 계절에 함께 하겠다"
저 아이들의 모습이 나에게는 사실
지나버렸지만 아쉬운 걸까
공을 주으러 오듯 아이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갔던 지나온 길엔 나무들이 자라있을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내가 갔던 지나온 길엔 나무들이 자라있을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 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 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재기님을 가슴에 담으시고
세월을 사시네요
태원님 건강하시고
부활 ! 응원합니다. 🎉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 걸. 사랑하면 할수록...
여운이 깊게 남는다는 표현을 넘어서 저에게도 무언가 소중한것을 잃고 그것을 점점 잊고 잊혀지고있는것...그런 감정이 드네요..
매니저 백강기님 피셜로는 김재기님과 3집작업하면서 헤비메탈컨셉의 4집도 구상해두셨다고 하더군요
김태원씨가 유튜브에서 소나기 끝부분에 김재기씨의 샤우팅을 넣었던게 4집의 예고편이었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죠
아직 젊은 시절이라 피지컬이 비교적 온전했던 김태원씨의 기타와 개성 확실한 작곡, 김재기씨의 걸출한 보컬이 합쳐졌다면 헤비메탈 명반이 하나 나왔을지도 몰랐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너무나 감동적이였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