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들이 이렇게들 돌아가시는 게 아쉽습니다. 풍부한 학식과 함께, 역사의 산 증인으로 한 시대를 관통하는 기억에 기초해, 구체적 맥락을 가지고 정치, 사회, 문화 제반 문제들을 사실대로 이해하고 전달해 줄 수 있는 지성 원로분들이 하나 둘 세상을 뜨시니 전에 조갑제 선생님 말씀대로 중요한 도서관들이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가 모셨던 노태우씨는 군부출신이라는 태생적 한계 내지는 컴플렉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과도하게 타협적인 노선으로 이 땅의 국가관과 안보체계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물론 당시 북방정책이나 민주화조치는 업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선견지명이 있는 결단이었음을 평가한다. 노재봉씨는 노태우정부의 핵심 브레인이었던 사람인 데 왠지 만감이 교차하는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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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이땅을 지켜주소서!!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많이 계셔야 돼는데 이런분이 몇분안된다니 씁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모르는 분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로들이 이렇게들 돌아가시는 게 아쉽습니다. 풍부한 학식과 함께, 역사의 산 증인으로 한 시대를 관통하는 기억에 기초해, 구체적 맥락을 가지고 정치, 사회, 문화 제반 문제들을 사실대로 이해하고 전달해 줄 수 있는 지성 원로분들이 하나 둘 세상을 뜨시니 전에 조갑제 선생님 말씀대로 중요한 도서관들이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그가 모셨던 노태우씨는 군부출신이라는 태생적 한계 내지는 컴플렉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과도하게 타협적인 노선으로 이 땅의 국가관과 안보체계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물론 당시 북방정책이나 민주화조치는 업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선견지명이 있는 결단이었음을 평가한다. 노재봉씨는 노태우정부의 핵심 브레인이었던 사람인 데 왠지 만감이 교차하는 것은 왜 일까요?
趙 甲 濟 = 文甲植 同級
지는 뭘 잘했다고 정치인이 다 그 나물에 그 밥이지 지는 뭐 국가를 위해 뭘 그리 대단한 일을 했나? 죽을 때 되니 그런 말 누군 못하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