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적성에 안 맞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ㅣ김민식 성장문답ㅣ진로 미래 공대 대학 신학기 개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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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окт 2024
-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무작정 공대로 진학한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문과 학생이었고지금도 주된 관심사는 인문계열에 한정되어 있는데요. 대학 공부가 너무 버겁고 수업을 알아듣는 것도 힘에 부칩니다. 지금은 공대 나온다고 다 취업하는 것도 아니고 제 능력 이상의 것을 원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길을 잘 못 들은 거 같습니다."
공대를 졸업하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김민식PD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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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조언! 내 적성에 꼭 맞는 전공/직업 찾는 방법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 EP.15] | 김경일 교수](http://i.ytimg.com/vi/VYjw30wTUf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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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진짜 너무 안 맞음 4학년이고 취직 준비 중이지만 전공 공부하면서 이 길을 계속 가야겠다는 생각 한 번도 안 들었음 내가 거기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고.. 아직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못찾아서 속상함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무살 되는 05입니다… 벌써부터 걱정과 불안이 많고 대학 선택 때문에 골머리 싸매고 있네요… 그 와중에 이 댓글을 보게 됐는데 혹시 현재는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시고 계세요?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신지 인생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ㅠ
@@cocoalla0저희아이가 05년생이고 문과,이과를 잘정하지못해하길래 부모인 제가 학과를 이과로 정해줬네요. 문과인 딸이 대학입학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너무 힘들어하네요.
과를 옮겨야하나도 생각중인데 ㅜㆍㅜ
@@cocoalla0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전자공학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그냥 함 써볼게요. 제가 느낀건,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왜냐면 현실과 내 상상은 다른 경우가 많아요ㅎㅎ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거 실제로 해보니까 안맞는 경우도 많았고, 반대로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좋아지는것도 있어요… 저는 이것저것 해봤어요. It기획 인턴, 인공지능 스터디 등등. 대외활동 하면서 기획이 좋아져서 관련 인턴한건데 저랑은 안맞았어요. 너무 추상적이어서요. 데이터분석 공부도 별로였구요. 이쪽 분야는 다 자기가 알아서 구글링하고 공부해야하거든요. 저는 비교적 틀이 정해진거, 눈에 보이는걸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 결국 이것저것 깔짝대보니 저는 제 전공이 제일 잘 맞는거같아요. (제 친구는 마케팅인턴, 외교부 대외활동하더니 자기는 결과가 확실한게 좋다면서 cpa로 틀었구요) 암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렵게 생각하면 될일도 안돼요ㅎㅎ 그냥 부지런히 이것저것 해보고 안맞는거 지워나간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전.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지금 그 상태 입니다... 현재 우울증 까지 온거 같아요
저는 지금 4학년인데 이 글을 보고 꽤 공감이 되네요..ㅎㅎ 혹시 지금은 어떠신 상태이실까요??
나는 가진 게 아무 것도 없고 세상에서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건 정말 많다. 진짜 마음에 새겨볼게요. 고맙습니다.
아 진짜 공대 온거 개후회함.. 2학년인데 중간도 조져서 학점도 잘 나올지도 모르겠고 수업도 재미없고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남초과에 어울리지도 못 해서 친구도 없고…..
저랑 지금 똑같은 상황이네요ㅠㅠ
내가 이 전공공부에 들어간시간때문에 현재하고있는공부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는데도 다른 일은 쳐다도보지않는게 가장 위험하다.
과거의 투자한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시간이 더 남았다는걸 인지했으면 좋겠다. 근데 대다수의 사람이 과거에 투자한시간만 아까워한다. 안맞는것 같은데 애매하게 행동하다가 오히려 망할가능성이 높아진다. 그시간에 잠시 멈추고 다른 일도 좀 탐색하는게 더 가치있다고본다.
합리적인 선택은 매몰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것..
헉....저는 지금 공대로 편입 준비즁이 문과생인데요....수학 공부가 너무 싫고 안맞아서 탈모까지 왔습니다...이 공부를 대학가서도 하고 평생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넘 괴로운데....은데 지금까지 학원 다닌 시간과 돈이 아깝고, 저는 항상 하기싫은게 있으면 도망만 다녔다고 생각해서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미련한 짓일까요?
@@라이언-p9x 미련하다는것을 따지려면 애초에 정답이라는게 있어야겠죠? 근데 인생은 수학처럼 100% 정답이 있는게 아닙니다.
굳이 정답을 따지고 싶다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현재 본인의 전공이 누군가에게는 잘 맞는 전공일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는 지옥입니다.
꼭 하기싫은 것을 억지로 참고 인내해서 하는 것이 무조건 현명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 전공이 안맞는것같다싶으면 일단 당장 주어진 할것들하면서 틈틈히 다른 것도 조금씩 경험을 해보시든지, 여유가 있으시다면 현재하던것들을 아예내려놓고 다른것을 경험해보시든지 해보세요.
한살이라도 어릴 때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해보셔야 선택과결정을할때 현명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가지 꼭 기억하셔야할것은 본인이 좋아하는길을 선택하든 잘하는것을 선택하든 돈을 보고선택하든 어떤 선택을하든 본인이 하고싶고 좋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부분만 있는 길은 없습니다. 어떤 길을 가든 높은확률로 스트레스받고 ,하기싫은 일이 생길겁니다. 그러면 이럴때마다 본인의 길을 포기하실건가요?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가족도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닌 본인입니다.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본인의 재능,적성,좋아하는거,잘하는거 등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서 어떤 길로 가는게 본인에게 최선의 선택일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가장예쁘고 멋있을 나이라서 그렇지
멋있다..
공대생 중에 영어를 가장 잘하는 공대생이 되자.. 피디님 겪어오신 길을 들으면서 오늘 영상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교수님이 "~코미디언의 일이지."라고 유쾌하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얘길 듣고 어 코미디언?이런 생각을 하신 것 부터가 멋지세요. 저는 전공교수님께 한마디 들었을 때 아...아직도 부족하구나, 하고 기죽었거든요.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마음가짐을 바꿔보겠습니다!
현재 공대재학중이고 학과전공공부를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못이루고 있다가, 이 강연을 접하게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가 많이 되었었어요. 아무리 해도 어려운 공대공부와 성적에 집착하는것보다 이런것도 있구나 느끼면서 지나와야겟다는 생각이들어요. 내가 공대공부말고 더 잘할 수 잇는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같은 심정의 지나가는 공대생입니다
저도 ㄹ
근데 공대를 갔다는 거 자체가 공부를 잘했다는건데 어디든 취업되지않나요
@@포리곰 전국에 미달되는 공대들도 많은데?
이건 나한테 꼭 필요한 명강의다.
흔한 전공자가 아닌 특별한 전공자가 되라.
감사합니다..
나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것은 정말 많다 .키야
학과가 저한테 안 맞는 것 같아서, 앞으로 인생이 갑자기 실패한 것 같이 느껴져 검색을 하다 보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 처럼, 여기 이 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생각해 몇년 동안 이 학과에서 주어진 진로만을 보고 옴싹달싹 못하며 불안함만 느끼고 있었어요.. 강의를 듣고 새로운 마인드 셋을 가져야겠단 생각도 들고, 이런 상황과 마주하는 사람이 나 뿐만은 아니구나에서 위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힘 얻고, 도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막막해서 남겨봅니다
@@소현-l4z 저는 학과를 바꾸기엔 너무 통 이과길을 걸어왔어서, 피디님 말처럼 지금 이순간 최선의 선택으로 일단 졸업은 하자! 라고 생각해서 기존에 있던 학과에 졸업은 하고, 대학원을 다른 과로 왔습니다! 대학원 역시 이과계열인데 이전 학과 공부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여전히 연구나 개발에는 완전 적성은 이닌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취업해서 얼른 돈을 벌고싶단 생각도 있어서, 대학원 졸업후 취업을 하고, 취업 준비를 할 때 개발 외의 부서도 찾아볼 계획입니다! 최종목표는 취업후 어느정도 자금이 모이면 이제까지 해왔던 일과 다른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일들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어요!
진짜 전공이 본인한테 안 맞는 거만큼 대학 다닐 때 지옥이 더 있나 싶다.. 먹고살려고 어떻게든 아득바득 버티는 중..2년만 더 버티면 졸업이다 시간아 빨리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대 전공 시험 끝나고 버스에서 엉엉 울면서 집가고 있는데 제발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패션 이나 디자인분야 일이 너무 하고싶어요 영감받는 것 좋아하고 글이나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거 좋아하는데 공대공부 하면서 감각도 떨어지고 인생이 피폐했어요 절대 원하는 길이 아니에요 다음학기부턴 패션 학원 다니면서 공대는 졸업만 생각하면서 2년 버틸게요 감사합니다
패션학원 정말 열심히! 너무나도 열심히 다니세요. 젊으니까 회생 가능하다는 생각하지말고, 오직 죽기 살기로 다니시길 바랄게요. ㅠㅠ 저도 공대생인데 그래픽 디자인에 너무 관심이 많아 대학은 졸업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달려왔는데 나이 먹고 시간 흐를수록 결과물이 없을 때 엄청난 회의감이 들었어요.🥲 지금도 달려가는 중이지만요. 같이 힘내서 꼭 원하는 꿈 이뤄요!
@@지은-x1y3d 감사합니다 .. 지금은 방학중이고 학원비 모으려고 알바 열심히 하고있어요!!! 올해 작품 하나라도 내는게 목표입니다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 존재만으로도 응원이 됩니다 감사해요 ㅎㅎ
2024.6.7 중간기록. 2년동안 패션학원 다니며 대학 졸업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원하던 패션매거진 디지털팀 전환형 인턴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어요.쉽지 않았던 2년의 시간이었지만, 모두 자양분이 되었겠죠. 앞으로도 새로운 어려움들을 마주하겠지만, 씩씩하게 헤쳐나갈게요. 기왕이면 즐겁게요!
2년전의 제가 이 영상을 본 건 행운이었으며, pd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정연jeongyeonKim와 축하드려요! 멋지시네요 만족하시는 것도 다행이고요… 저도 용기를 얻고갑니다
저는 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마음에도 없는 법수업을 듣고있네요... 진짜 흥미 전혀없는 분야 수업듣는거 고통입니다..
@Go higher 아니요. 법학과는 졸업만 하고 디자이너쪽으로 가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
ㅋㅋㅋ저는 파일럿이 꿈이었고 아직도 맘 한구석에 가지고 있지만 미대 디자인 전공생입니다 현재... 제 꿈과 제가 하고 있는 게 괴리감이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 저도..제 꿈을 찾아가야지 찾아가야지 하면서도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르겠어요..
우와 완벽한 저의 얘기인줄알았어요. 저도 법쪽 부동산학 4년공부하고 전공자격증준비로 매일 괴로워하다가 결국 돌고돌아 예전에 하고싶었던 미술직업(디자이너)로...ㅎㅎ
디자이너쪽으로 가기 위해 따로 준비하는게 있으신가요? 전 공대생이고 예전 디자인쪽 꿈을 조금이라도 이루고 싶은데 너무 먼 길을 와버린느낌..ㅜㅜ
@@babybluecloss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디자인 학원 다녀보시는 게 어떨지..! 사실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라서요 비전공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차피 뭘 선택하든 전공으로 선택하면 힘들고 재미없으니까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뭐든 전공이되면 재미가 없다는건ㅋㅋ진짜 맞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계속 끊임없이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고 도전하고 있어요. 나이가 갈 수록 쉽지 않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하나의 국한된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하나 뿐인 인생에 여러가지를 해보는 것도 즐거우니까요. 모두들 두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도전해보세요. 세상 무서울 것이 하나 없어집니다.
전공은 그냥 발판으로 삼아라 그이후에 내가 무슨일을 할지모르니 경험과 의미를 만들어가자 가핵심인것같군요.
저는 인류학과인데요... 저 진짜 잘하고 싶었는데 2.915에요... 진짜 열심히하고 싶었는데 나 진짜 열심히 인터뷰 따고 많이 만나고 못하는 피피티도 일년이나 연습했는데... 여전히 인터뷰 부탁해도 사람들 비웃고... 진짜 잘하고 싶었는데
내가 안한게 아닌데...한번도 도와준적 없으면서 인터뷰를 안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과인데...
괜찮아요. 결과가 비록 좋지 않았지만 당신의 노력은 헛되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결과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큰데. 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결과보다는 자신이 이걸 위해 무엇을 했고 어떻게 나아가려 했는지 과정과 도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안 맞는 공부일 수도 있고 하는 방법이 틀린 거 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노력해서 받은 점수이니 수용 할 수 있다면은 그거를 받아드리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보는게 어떨까요?
@@폭거-u7f 감사합니다...인정해주셔서...취업은 다른길로 알아보고 있어요. 열심히 한거 자체에 억울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류학과...의 난제는 인터뷰 대상 섭외입니다. 그 상황 이해됩니다. 인터뷰 부탁은 100명 중에 1~2명이 들어줄까 말까 하는 일입니다. 인터뷰 섭외대상을 어떻게 선정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1도 없다면 생면부지의 사람들 거의 인터뷰 안해줍니다. (공들어도 힘든 경우 많음)...어떤 주제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섭외가 가능한 대상으로 연구를 하셔야 해야 할겁니다.
학점 그정도가 낮은게 아니란걸 대학와서 알았습니다 좀만 까딱하면 2점대 나오더만요... 좆같은 상대평가 때문에 내가 열심히 해봤자 위에 더 잘한 애 있음 밀리고... 학점에 너무 목매지 말고 ㅠㅜ 자기 자신의 길에 집중하고 노력하면 문은 열려있어요 화이팅!!!
예전에 한번 봤었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김민식 pd님의 '내가 가진 게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세상에 내가 가질 게 더 많다고 생각해보자'라는 말이 정말 크게 와닿았네요. 저도 제가 무언가 선택을 잘 내리지 못할 때, 나는 이것을 갖고 있고, 이것은 무엇이 더 좋고.. 저것은 무엇이 더 좋고.. 하느라 선택을 잘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할 때가 많았는데, 오히려 다 버리고 나니까 무엇을 원하는지가 더 잘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유연한 태도가 삶에서 정말 중요하고, 김민식pd님에게서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이 영상보고 전과했습니다. 어차피 힘들거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힘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한 학기 했는데 똑같이 힘들지만 일을 끝내고 나서의 피로도와 즐거움의 정도가 체감될 정도로 많이 다릅니다.
저도 내후년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때 다시 찾아올게요
어떤 사람도 나와 똑같은 상황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솔직히 실감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위로가 되네요. 수학못하는 공대생들아 열심히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찐 공감
선배님 죽을것같아요… 수학 너무 어려워요… ㅠㅠ
공대는요 전자과 나오면 회로 설계해서 외주로라도 밥벌이 할 줄 알아야 하고. 기계과 나오면 치과 의자 같은 거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터무니 없는 소리 아니고 그런 공대생 많이 봤습니다). 사실 쉬운 일은 아니죠. 기계든 전자든 컴퓨터든 평생 빡쎄게 공부해야 하고 그만큼의 열정과 애정이 요구되는 게 엔지니언데 그걸 모르고 공대 가시는 분 많은 것 같아요.(공교육의 문제죠.)
하고싶은 걸 합시다. 제주 여행 갔다 오니 뭐 숲 안내해주는 가이드 2시간에 인당 2.5만원 받더만.. 어떻게든 먹고 살아요
학과 공부가 너무 안맞고 가고 싶은 학과 공부를 못해서 정말 우울했는데 정말 엄청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공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네요
저는 서1대에서 전자공학과 공부하면서 진짜로 대학 다니고 있는 지금이 진짜 내 길이 맞나?' 하고 힘들어서 우울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검색했더니 이 영상이 떳고 정말로 답이 나올까 하고 봤는데....
충격이고 울것 같았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이 영상에서 증명을 해주는 거구나 라고 알게 됐습니다. ('내가 대학 전공 과목과 맞지 않는다면 무리하는 것보단 대학 밖에서는 내가 잘하는 것만 쫓아가면 되겠구나') 라고 다시 생각했습니다.
저의 최고의 동기부여 영상이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전공을 단순취업으로 선택한 학생들 정말 많을꺼에요.. 본인의 적성과는 달리..
와 사연자님 이야기가 제 이야기랑 너무 동일해서 소름돋았네요. 1학년은 어찌어찌 보냈지만 2학년되고 전공수업을 제대로 들어가버리니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조금만 뒤쳐져도 따라갈 수 없을정도로 갭이 벌어졌고, 그러면서 포기하는 삶을 반복하며 살았어요. 나는 사실 사회계열 전공을 하고싶었는데 왜 원서쓸때 공대를 지원해서 이렇게 재미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남들 다 노는데 나는 여유가 없을까 해서 울적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검색하니 이 영상이 뜨더라고요. 보는데 정말 PD님의 말이 너무 도움이 되고 와닿았습니다...! 무조건 전공 관련 취업을 생각하는게 아닌, 다른 길을 걷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간이지나 취업할때가 다가오니 숨이막히고 너무힘들더라고요 저도 문과성향이라는걸 옛날부터 감추고만있다가 결국 이과에서 공대라던가 과학쪽은 전혀 저에게 안맞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용기내서 자기한테 맞는 직업으로 가야되겠다는 결론으로 가는거같습니다 힘내십시요!ㅠㅠ
결국은 자기 적성대로 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고3 원서 쓸 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적성을 어느 정도 고려를 하고 원서를 써라고 했지만,
그 얘기가 잘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 때 당시에는 그저 최대한 높은 입결의 대학을 지원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고 성적 맞춰서 과를 지원했는데, 2학년 전공 듣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취업 생각해서 지원한 과였는데, 과 커리큘럼 그대로 가다가는 손에 아무 것도 남은 것 없이 미아 산태로 학교를 졸업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상태로 방황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활동들을 해 보면서 무슨 일을 할 지 적성을 찾은 상태지만,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과를 썼을 거 같아요.
남들이 취업 잘 되는 과라고 해도 결국 내가 맞지 않으면 그 과도 취업이 잘 되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어떤 일을 선택하든 자기 소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참 멋진 분입니다.
말씀도 잘 하시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조언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와 있는 이 자리에 여기까지 올 때까지 나는 되게 많은 것을 들였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옴짝달싹 못 해요.
제가 그렇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시간이든 마음이든 돈이든.. 내가 들인 본전 생각에 포기해야 하는 것도 억지로 붙잡고 있었어요. 이제 앞을 보면서 미련하게 잡고 있었던 것들을 놓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첫번째 단계,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가 뭔지 찾아보는 것부터 해야겠네요. 살면서 좋아하는 공부를 가져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너무 어린 , 좁은 시야에서 찾아서 그런걸까요? 지금이라도 하나씩 더 찾아보려합니다
완전 제 얘기인줄..ㅠㅠ 문과에서 공대쪽으로 많이 고민하고 전과를 했음에도 지금은 너무나 후회가 되지만 그래도 피디님 말대로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저만의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피디님의 얘기를 듣고 위로가 많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영어에 그나마 흥미있었지만 취업 때문에 간호와서 너무 안맞아서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았는데...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한 이 영상이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제가 아는 간호학과 간 딸래미..2년간 약전을 하다 실패후..화학과편입ㆍ대학원ㆍ제약회사연구소
꿈이 약사되서 연구원이였으니..비슷하게 가더군요.
저도요...취업과 부모님의 권유로 간호에 오게 되었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공부량+팀플 공부내용도 너무 저와 맞지 않아 괴로워요..
저도 지금 너무 힘드네요
솔직하게 말해주신 것 같아서 더 좋네요
교대 다니는데 정말 나랑 안맞아요 ㅠㅠ 부모님 강요로 다니긴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ㅜㅜ
전공에 대한 고민으로 끙끙 앓다가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됐어요. 피디님의 말씀을 듣고 목을 조이고 있던 단추가 하나 풀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시 할 때 딱히 좋아하는 분야도 없어서 고민 끝에 그냥 취업 깡패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성향도 잘 맞지 않는 전자전기 전공을 선택했는데, 2학년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전공 공부를 하다보니까 이 전공으로 취업할 수 있을지, 졸업이나 할 수 있을지 정말정말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앞으로 버텨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시기에 영상보고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적성에 썩 맞지 않지만 그래도 공부에 열중하는 분들 보면서 그냥 내가 못 버티는 사람이고, 내가 나약한 사람인건가 느꼈었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들 생각은 접어두고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뭔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전공을 살려서 취업 문에 들어갈지, 아니면 다른 길로 빠져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지 미래는 모르겠지만... 인생은 길고 아직 어리니까.. 21살이니까.. 많이 고민해보고 많이 경험해볼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그냥 그게 맞는 선택이라고 믿을 거예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원서 접수를 하루 앞둔 고3입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생명인데, 입시 커뮤니티에서 이 분야는 취업이 엄청 힘들다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공대가라더구요 그 말에 어느정도 포기하고 신소재로 틀었었어요 몇달간 마음도 완전히 굳혔었구요 근데 갑자기 내가 한 선택이 과연 맞는걸까 계속 의문이 들었고 이 영상까지 와버렸는데요 정말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댓글에 저처럼 취업을 위해 공대를 생각했고, 결국 진학까지 했지만 맞지않아 버틸수조차 없는분들이 많이 계신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입시판의 모두가 저에게 공대 최고라고만 했지 이런 이면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수학물리에 특출나지 않은 제가 취업만 생각하고 공대에 갔다면 얼마나 힘든 학교생활을 했을지 상상해보게되었어요 어쩌면 해보지도 않은 것에 겁먹고 도망치는거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걸 더 해보고싶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공이 안맞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동영상보고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감이 잡혀서 좀 편해졌어요..감사합니다!!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전공과 무관한 진로로 방향을 틀려고 준비 중입니다..
@@안녕하슈-o9s 4년 지난 지금에서야 다시 생각해보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전공 지식도 숙지해서 나쁠게 없더라고요. 확실히 다 쓰임새가 있습니다.
사바사인데 전 다시 돌아간다면 전공도 열심히 해볼거같아요.
@@안녕하슈-o9s 이 댓글을 달 당시에 거의 1,2학년이었어서 지금에서야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만약 4학년이라면 빨리 원하는 진로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기뻐하는라이언-j2d 저학년인데 과를 옮기거나 할 생각입니다!! 확신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 보는 게 좋겠죠..?
전공 살린 일 하는데 적성에 안맞아요....휴..... .근데 다 내가 행복해서 하는 줄 알아요. 정말 힘들다고하는데도... 걍 누군가의 기대감때문에 하는 일인데 말이에요
우리가 어릴때부터 원하고 하고싶은것들에 존중 받는 교육을 받아왔다면 이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있나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언젠간 결혼하게 되고 자식이 생긴다면 아이가 하고싶어하고 관심을 보이는것들에 무조건적으로 존중해주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게 아니라도 유년기에 꿈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음
저가 어릴때 부모님이 저를 그렇게 키워주셨는데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어요. 찾으면 좋은데 찾기가 쉽지 않은 사람 또한 많아요
@@표현의자유-f1p 그게 이말임
보통 사업하는 여유있는 부모들이 아이들 하고싶은거 하도록 오픈마인드로 하고 금전지원도 해주는데 아이들은 대체로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쇼핑몰이나 의류사업 같은 겉보기에만 즐거운거하다가 결국 아버지 사업 물려받아서 살더라 솔직히 맞잖아 당장 내가 오늘저녁 뭐먹을지도 못고르겠고 그냥 떡볶이 생각나서 먹는거지 계속생각해보면 진짜 떡볶이가 먹고싶은게아니라 다른거이기도하고 답을 찾으려하는순간 끝없는 방황으로 들어가는거지 난 그런사람중에 한곳에 깊숙히 정착하는사람못봄
중학교 3학년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천문학과에 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고2 후반에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전기공학과로 진로를 완전히 틀어버렸습니다. 정작 물리 분야들중에 제일 못하고 제일 싫어하는 분야가 전자기학이었는데 그저 전기기사로 취업해서 살아야겠다 마음 하나로 간 것 같아요.
성적에 맞는 대학교 들어와서는 처음에는 친구들 만들면서 재밌었지만, 공부에 대한 흥미는 갈수록 떨어져갔어요. 천문학과가 있던 대학교중에 충남대를 정말 좋아했지만, 다른 대학교로 빠지게 된 것도 큰거같아요. 어쨌든 지금은 2학년이어서 전공을 듣고있습니다. 전공이론하고 실습을 하는데 할 수록 남들은 잘하고 파고들려 하지만 저는 남들이 해주는 것만 따라가다가 결국 지금 한계에 다다른거같아요.
지금은 전기에 대한 마음 아린 마음 살짝 접고 고등학교때부터 또 관심있던 미용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졌어요. 많은 위로가 되고 영상 감사합니다.
난 가진 게 없다..라고 생각..이 아니라
진짜 없다..
화이팅!! 힘내시길 ~
항상 좋은 영상 제작해주시는 성장문답 채널이 있어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이런 응원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아 ㅠㅠ
저도 비슷한 가치관을 가졌는데 아직 경험이 얼마 없고 실패할까 두려워 자신을 의심하게 돼요
생각하는 건 쉽지만 자신을 믿고 시도해보는 것은 그리 쉽지 않네요
내 가치관이 정말 옳은것인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어중이떠중이가 되는 건 아닐까 남들은 하나 잡고 계속 가는데 난 왜 이럴까
이런 생각들로 변화를 두려워 하던 중이었는데 융통성 있는 인생경험을 들으니 왠지 안심되네요 일단 시도해보고 안 맞으면 그때그때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멋있으십니다!! 문과로 경영과 컴공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제 마음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피디님 감사합니다🥰
저는 치위생과 제학중인 학생이에요. 취업 백퍼 된다는 말로 학과를 들었는데 저랑 똑같이 하고싶은 질문이네요.
저는 4년차 치과위생사인데요~~ 제가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 지금 일 하고 있는데 매순간순간 후회하고 있어요~ 이제는 내 길을 찾아가려고 하는데 아리님은 일찍 깨달았다니 참 부러워요~! 인생은 길어요~ 행복한 삶을 위해 나아갑시다~~~
딴거찾아봐용!!
저도 같은 고민이요ㅜㅠ
저도 졸업후 딴길걷는중이요
저두 치위생과,,적성 안맞아서 고민하고 있어요
부럽네요.. 통역사든 pd든 원하는 대로 취직을 다 하실 수 있으셨다는게
공감공감.. 그 분야가 나한테 맞을 것 같아서 갔지만 틀에 얽매여 괴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참고 버티면 뭐라도 될 줄 알았는데..하
내가 좋아하는 분야관련 전공을 선택해도 전공과 맞지 않을수도있다. 일단 내 전공을 최소한의 학점을 맞아놓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역량을 키우자
인문계 반년다니고 반수해서 공대왔어요 적성에 안맞는건 알지만 뭣도 모르고 취업을 목표로ㅠㅠ 사연 진짜 제가 보낸줄 알았어요 전공이 정말 너무 안맞는데 이미 문과에서 공대로 왔는데 이 길을 또 버리는건 시간낭비가 심한것 같아서 고통받다가 이 영상을 봤어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고싶은 길도 피디님과 정말 비슷해요!!
와... 말을 재미나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코미디언이다라는 교수님 말에 기죽지 않고 그럼 나는 코미디를 해야 하나? 하고 예능 pd가 되신 거 진짜 대박...
특별한 전공자...저도 공대 공부를 하는 저의 모습이 정말 나 다운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공학공부보다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들어주고,생각을 나누는일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문과쪽 과를 가게 되면 어쩌면 또 문과공부가 싫어질 것 같기도하고...제가 생각하기에 대학이 자꾸 우리에게 무언가 할 거리를 던져주니까 이 세상의 공부가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내가 하고싶은 공부를 찾아서 평가나 기한이 없는 공부를 했을 땐 재밌는데 말이죠. 그래서 전공공부가 재미없나봐요. 내 길에 필요한 공부라 택했는데 누가 자꾸 내길을 정해주니까...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길을 자꾸 만들어주니까
오케이 일본어를 제일 잘하는 공대생이 되겠어
조언의 질이 다르다 이제까지 유튜브에서 들은 그 어떤 조언보다 질이 더 좋다 직접 경험하고 공감하시면서 얘기하시니까 그런듯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인데 전공이 너무손에 안잡히고 힘들어요 그래도 부모님은 졸업은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솔찍히 왜 졸업을 해야하나 잘 모르겠어요
저는 좀 활동적인 일을 하고싶은데 영업사원을 해봐야하는걸까 싶네요 좋은동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컴공너무안맞는데 선배님 어떻게하시기로하셧나요..
저도 같은 상황이고 곧 졸업합니다 어떻게 지내시나요..?
근황궁금합니다
딱 제 상황이라 너무 공감이 돼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음.. 공감이 가면서도 한편으론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일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일단 흥미가 생겨야 하고 집중
할수있을 정도의 몰입감도 있
어야 하고
현실적인 경험이 담긴 조언 감사드려요ㅠㅠ 제가 너무 좁은시야를 가졌던 것 같아요. 마지막 말씀 좋네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되겠어요^^
공대생인데...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죽을맛이에요ㅠㅠㅠㅠㅠ
5:13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마라. 그러나 매몰된 비용을 -로 만드는 것(극단적 선택)보다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 볼 것.
고등학생입니다
혼자서 고지식한 사고 하면서 끙끙 앓다가
영상 보고 좀 더 열린 마인드를 갖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보시는 분들 pd님 세바시팀 모두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제 질문이네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Mbc 노조 파업때 큰 몫하시고 티비에도 나오신 멋진 피디님이신거 같은데 이제는 청년들을 위한 인생상담도 해주시고 정말 보고 배울게 많네요. 근데 혹시 피디님이 속한 앰비씨 노조에 가입안한 신입사원들에게도 이렇게 좋은 덕담 해주시고 그러시나요? 청년들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덕담해주시면서, 설마 앰비씨 노조에 가입안했다는 이유로 같은 청년들을 비상구앞에서 혼자 일하게하고 회사원들끼리 비상식적인 유언비어로 사람을 힘들게 해서 그만두게 만드는데 동조하셨겠어요? 아니겠죠. 우리 대한민국 쳥년을 위해서 무슨일을 하시는 훌륭하신 피디님 응원하고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으로서 비슷한 고민이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고등학생때부터 주변 애들과 다르게 전공분야에 그닥 흥미가 없었지만 일단 들어가면 뭐라도 하겠지 싶어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들어왔는데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으며 어지저찌 다니다 정신차려보니 3학년 막학기가 되어 스트레스가 절정에 달해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계속 취업 대학원 준비 하라고 하는 나이인데 하고 싶은 일은 있긴 하지만 주변 동기들은 취준하는 마당에 이제와서 학위랑 전공을 내던지고 새로운 분야로 갈 자신도 없고 확신도 없고 금전적 여유도 없고… 돈만 많았으면 내가 하고 싶은 전공으로 갈아타서 성공하던 말던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만 막연히 품고살다가 여기까지 몰렸습니다.. 애초에 사람들 반 이상은 전공이 특별히 맞아서 계속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걸텐데 내가 고작 싫단 이유로 관두는게 맞나 한심하고 배부른 소린가 싶어서 정말 진퇴양난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 좋은 영상이네요… 제 불안과는 다르게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다른 길로 갈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일단 졸업이라도 하기 위해 더이상 회피하지 않고 현재 상황을 이겨내볼게요
나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이 세상에 내가 가져갈 수 있는건 많다
기계공학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인데 최근에 개발쪽 공부가 흥미로워 진로를 바꾸려고 합니다! 인상깊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큰 힘이 되네요
해결하셨나요? 궁금해서요
@@j.ho_artstart 프론트 개발자로 취업준비중입니다!
@@이수빈-p8o 헉! 한순간의 깨달음 뿐만 아니라 실천하셨네요 멋이써...
혹시 그러면 학과를 바꾸신건가요 아니면 기계공학 졸업하면 그 이력으로 개발자 회사에 이력으로 낼 조건이 되는건가요?
@@th-ou5dz 저는 SW부전공 이수중이구요! 학과는 동일합니다. 개발이 하고싶으시면 기계공학과가 메리트를 가지는 개발자쪽은 자율주행시스템이나 차량 전장쪽 개발인데 이런쪽으로도 코딩공부해서 갈 수 있어요!
21년 8월 19일. 어마어마한 통찰을 얻고 갑니다
5:14 맨날 다른 거 재밌는 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생각할 떄마다 딱 했던 생각이네요. 지금 까지 했던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잘 새기고 갈게요
저는 요즘 학과 일, 학업, 대외활동하고 다 병행하고 있어요. 바쁘고 지치다 보니까 펜 잡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이게 스노우볼이 되었네요... 지금은 수업 들을 때마다 무슨 소리인지 아예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PD님 말씀 들으니까 생각이 조금 트이네요. 나만의 개성을 찾아보고 세상에서 내가 더 가져가자는 말. 생각을 정리하면서 곱씹고 곱씹겠습니다. 정리한 생각을 꼭 행동으로 옮겨나가 보겠습니다.
매력 터지시네요 🐾
감사합니다 😀
저도 수능점수 맞춰서 아무 과에 들어왔어요 교양은 4점대가 넘었지만 전공은 2점대네요 휴;;
저도 컴공 다녔는데 다른 비코딩전공이나 교양은 잘나왔는데 코딩이 너무 안됬더라고요.
Jinn 8612 혹시 지금은 코딩쪽에서 일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GM-dr8bk 죄송합니다 자퇴했습니다..
Jinn 8612 아녜요 죄송하다니요 ; 제가 오히려 죄송하네요... 꽃길로 가셨기를 바래요
@@GM-dr8bk 노 프라블람. G M 님에게도 좋은일이 생기기를 👌
저도 공대를 나오면 취직이 잘되서 들어가서 엔지니어의 길을 걸었어요. 그게 저의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관련 커리어만 쌓으려고 했죠. 그러다가 2번의 이직을 하게되고 29인 나이에 퇴사를 하고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있어요. 정해진 길 이외의 길을 간다는게 선뜻 쉽지많은 않더라고요. 하지만 나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공대 이외의 직업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닫고 살아서 어렵고 들어가기 힘들다고 정의를 내리게 되었어요. 하고 싶으면 도전 할 수 있는거고 주변의 시선에 사로잡혀 저를 올가미에 가두는 사고관념은 안좋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무엇이든지 경험해보면 다 영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우연히 영상 시청하게 되었는데 정말 제 고민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답변이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남겨보네요 .^^
세상에는 내가 가질것이 많다는 말이 너무 인상 깊어요!
옳은 말이지만.. 기본 전공을 공대로 나오셨기떄문에 취업하기도 쉬우셨고 그래서 더듬더듬 더 쉽게 찾아갈 발판이 된 것이 아닐까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세상의 길은 한가지고 내가 가진것 내에서 빠르게 무언가 이루어내야겠다는 강박이닌 강박감을 가지고있었는데 조금 내려놓게되는 계기가 된것같아요 편안마음을가지고 선택한 일에는 최선을 다하되 열린마음으로 도전에 긍정할 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저런마인드로 바라볼수있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공대 졸업했는데 스스로 목숨 포기하고 싶음
’난 이길밖에 없다‘이런 생각은 하지 말아요
감명깊네요. 딱 제 얘기라서 더욱 몰입해서 봤습니다.
저도 저만의 답을 찾아서 나아가야겠어요. 이 채널 너무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걸로 많이 고민하고있었는데 저한테 필요한 조언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나는 지금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가질수있는게 너무많다는 말이 와닿네요 요즘 너무 방황하고있었는데 힘이되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공부가 뭐인지 찾아라…심금을 울리네요ㅠㅠ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나도지금 취업 잘된다고해서 취업안되는 좋아하는 문과졸업했다가 다시 또 공대가서 공부중인데 너무 괴로워서 공부중 이 영상을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졸업은 해야겠죠. 왜케 공대공부는 힘이든가 전공이 되는순간 다힘들다니 우선 열심히 해보고 이 전공들을 나만의 능력으로 융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하긴 학교때려치고나가도 하고싶은것이 뭔지도 알기도힘들고.. 이미 좋아하는 과 졸업했느데 취업은 진짜 이건 안되더라구요
대부분 문송이들이네요 ㅜㅜ 딸아이가 교차지원으로 공대가서 수업을 못따라가니 오열을 하네요 수석으로 들어가 바보가 된 느낌..
근데 이 영상도 위로가 안되네요 ㅜ
정말 구구절절 감명깊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전공공부하다 울분이터져 방법을찾다 우연히 들어와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어하는것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하고싶은거,하고싶은진로가 없어요 진로 찾을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진짜 세상엔 너무 멋있는 사람이 많구나..
저랑 비슷한 고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간절하게 바라던 석사 과정에 올 초에 합격해서 이제 2학기에요. 막상 다녀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다르더라고요. 재미가 없고 시간이 아까운 느낌. 이 공부할 에너지로 다른거에 집중하면 더 가치있을것 같은.. 그리고 이제야 내가 어떤 쪽에 재능이 있고 더 흥미가 가는지도 알겠고요. 휴학하고 지금 당장 가고싶은 다른길을 갈까 고민중이에요.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moseskang10 이번학기 다니면서 제가 하고 싶은 공부 하고있어요... 학교 공부는 F만 피하자는 마음으로 대충하고 주로 제가 하고싶은 다른거요. 곧 학기 끝나는데 방학 3개월동안 제가 하고싶은거에만 딱 집중해보고 정말 이거다싶으면 다음학기 휴학하려고요 (단, 하고 싶은 공부가 대학원생활이랑 병행가능하면 하고요... 근데 병행이 참 어렵네요 ㅜ)
안녕하세요.. 혹시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졸업 앞둔 공대생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카깅이-j3o 저두요 ㅠㅠ
@@kaiyi6568 저두요 ㅠㅠ 하
전공이 맞지 않는것 같아서 되게 고민하고 우울했는데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식피디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민식피디님 정말 팬이에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해요
저는 디자인과인데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방금도 디자인 공모전 준비하다가 할 마음이 안들어서 인터넷에 '디자인과 탈출' 치고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내가 하는 일이 싫어져서 놓고싶던 마음을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후에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상황입니다. 부디 좋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길 바랍니다~
저도 탈출 준비 중입니다.. ㅎㅎ
지금선택한전공을 주변환경 때문에 수십번바꾼사람입니다 ㅠ
집에자격증책만 몇가지가있고
이전공을하면 내가밝아지는것같고
이걸하면 인생도움은 되지만
내가 스트레스받고
그렇습니다
나이30대인데 너무스트레스네요진짜ㅠ
주변환경에따라 과가계속바뀌네요
그래도대학이라도 졸업하자인데
진짜힘드네요ㅠㅠ
공대ㅋㅋ..공대와서 인생말아먹었어...23까진 정말 열심히했는데 대외활동나가서 상도 타고ㅋㅋㅋㅋ...토나와서 못해먹겠어
이제 2학년 될 컴공과 생입니다. 진짜 죽도록 코딩 공부하고 노력해도 점수는 개판이고 그래서 편입 하려고 하는데 할까요?
근데 부모님은 죽어도 편입,전과 는 할수 없다 이 입장이라서 솔직히 자살 기도도 하고 있고요
@@쭌영이 저도 컴공과인데 자퇴하고싶어요..어떤결정하셨나요?
@@김우범-m3f 결국 다니기로 했어요 진짜 하아...
@@쭌영이 하진짜어뜨케해야할지 너무어렵네요 코딩 ㅈ같아요..
@@쭌영이 안녕하세요 저도 졸업 앞둔 컴공생입니다.. 안맞는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다른 길을 못찾아서 어쩌다보니 이지경이 됐는데 혹시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다른 길은 찾으셨나요?ㅠㅠ
감사합니다.. 영문과생인데 너무 대학교 왜 다니는 지 모르겠고 현타도 오고 그랬는데 그래도 지금 자리에서 열심히 해봐야겠다 라는 마음을 다잡게됐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한번 잘 탐색해 봐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