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집에 가는데 요지부동 회 뜨는 울릉도 선장님.. 먹기 전에는 안 가련다~/ 오징어잡이 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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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오징어 금어기가 끝난 6월.
울릉도 밤바다는 환한 빛으로 가득하다. 오징어 철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오징어잡이 30년 차라는 문대규 씨가 이때를 놓칠 리 없다.
오징어가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자리 잡기 위해 오후 4시부터 출항을 서두른다.
어둠이 내리고 오징어 배에 불이 켜지자 오징어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금어기가 풀린 요즘엔 총알 오징어와 어린 살오징어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오징어들이 잡히는데 오늘은 조업량이 많지 않다.
보름달이 뜬 탓에 밤하늘이 환해 오징어들이 낮인 줄 알고
깊은 바다로 숨어버렸기 때문.
비록 광주리에 오징어는 몇 안 되지만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이 순간, 대규 씨는 감사하다.
오징어 배들이 돌아올 때쯤이면 마을 아낙들이 항구로 향한다.
오징어 할복 작업을 위해서다. 이 오징어 덕분에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뭍으로 보내 공부시키고 집안을 건사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알뜰살뜰 살아내기 위해 손질하고 버리지 않은
내장으로 끓여 낸 시원한 오징어 내장탕 한 그릇에
오늘 하루, 삶의 고단함이 녹아내린다.
할복한 오징어는 대나무 꼬챙이에 꿰서 깨끗하게 씻은 후
덕장에 넌다.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오징어 말리는 풍경.
그렇게 말라가는 오징어 향이 어찌나 단지 벌들이 꼬일 정도다.
오징어를 덕장에 거는 걸 시작으로 말리고 모양 잡기 위해
8번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건조하는 3일 내내
지켜서야 만들어지는 게 울릉도 오징어.
몸은 고되지만, 여름 바다의 선물,
이 오징어 덕에 오늘도 섬사람들은 행복을 노래한다.
※ 한국기행 - 그해 여름, 울릉도 4부 여름 바다의 선물 (2020.07.23)
바가지 요금의 최고봉 울릉도
선장님
순박하고 참 인성이 좋아보입니다
역시 바다는 주는 되로 받아 가는게 순리 더 나가는 진리
이곳은 뿔릉도 서면 태하동 앞바다 . 아사이찌 익까 .
울릉도마른오징어는 진짜.. 건조방법 연구가 필요해보입니다. 항구주차장에 널어놓고 왕파리덕지덕지 붙어있고 영상에도 도로가에 널어놓고 해풍이라니요.저기 한산해보여도 시계,반시계방향으로 버스계속 다니는 곳입니다.
더럽죠
울릉도 오징어 건조
방법 개선 안하죠
더러운데
@@jskim1637더럽긴 깨끗한 해풍 .
서울에서 먹어본 익까중 최고 맛좋음 .
울릉도 오징어 많이 먹으면 골다공증 절대안걸림 .
울릉도 토백이 늙은사람 외부자극없이 빽다구 뿌자졌는 사람없다 .
오징어 양망기로 한치는 못잡나요? 한치 개체수는 많아지는거 같은데…
쌔끼까지 남획의 끝은 멸종
저렇게 잡어대니 씨가 마를수밖에
개소리
@@user-rp2wt6bz7k수십년 잡아왔다 .
@@user-rp2wt6bz7k수십년 잡아왔지 .
오징어는 풍년인데 마른 오징어는 왜케 비싸냐 ㅋㅋㅋ
당일바리 아닌지역 솔직히 동해지!
서해에서 잡힌오징어 동해에서 사가잖어! 어부들은 다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작은 치어까지 다 잡아버리니 큰 고기가없지
작은 치어가 아니라 치어입니다
아저씨 전완봐라 힘장사일듯
좁아터진 땅덩어리에서...뭐 육지꺼 따지고 섬꺼 따지고....전라도꺼 경상도꺼....참......
씻으면 뭐하냐... 트럭 철판에 내팽계 치는데
마른 오징어는 더럽다고 봐야지
옛날엔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따뜻한 아랫목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덜마른 오징어 발 뒷꿈치로 밀어서 폈어요. 요새 사람들 너무 위생위생 하는거 같음.. 안죽어요 안죽어..
@@kpm3039또 귀떼기 입에물고 몸둥이를 양손으로 쭉밀어내려 퍼들개서 말렸지 그래도 맛은 죽여줬다 .
강원도 군대생활때 보급관 선임하사는 녹향작살소주 안주에 울릉도 오징어광이였다 .
이까 귀때기 입에물고 양손으로 죽 훌터내려 말려도 없어 못묵는다 .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 자주가는데 울릉도 건오징어는 없다 . 우체국으로 울릉도 특산물로 주문한다 .
오골계 이빨터는 소리하네 진짜
8:44 세척하면 뭐하노, 새파라이녹슨 트럭짐칸에 있고 말리면서 똥 파리 쳐앉아있고, ㅗ
똥파리? 저게 맛있는 거에요~ 바닷바람 맞으면서 똥파리 앉았던 오징어가 더 비싸고 맛있는거임
@@kpm3039울릉도 해풍으로 병충해는 깨갱했다 .
마른 오징어 묵고 병얻은 사람나와봐라 .
원래 지사는데는 다좋타
오징어가 금오징어다 비싸서 묵겠냐
금징어 된이후로 오징어 안먹음 오징어 풍년이니 뭐니해도 한번 올라간 가격은 내려오질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