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긴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방송에선 웃고 좋아 보였는데 그런 환경에서 이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성장한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애기들이랑 남편이랑 행복해보여서 나도 좋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지난 아픔은 다 잊고!!!!!!!
광명역에서 우연히 탄 택시 기사님의 유독 밝은 에너지에 이야기꽃을 피웠는데,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함께 유튜브에 검색해보라고 존함을 전해주셨는데 이리도 아름다운 장면이 남아있다니요,,, 아픔은 늘 행복 바로 등 뒤에 닿아있다고 하지요,,이 영상을 보시는, 이 댓글들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민-r7n3e 혹시 최근에 누군갈 떠나 보내셨나요..? 자신은 잊이 않을거라는 다짐을 하고있는데 이 글을 보니 자신도 그 분을 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그래서 이런 댓글을 다신거겠죠... 아니면... 이런 경험을 할 리 없음을 알고 있기때문에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환경이 되지 못하신 거 이시겠지요...
나라면 슬퍼서 미칠 거 같은데 담담하게 끝까지 부르시는 할아버님도 너무 대단하고 멋있고 거기 어우러져서 슬픔을 같이 노래하는 장윤정님도 너무 감동이네요ㅜ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제발 남 까려고 안달난 사람들의 악플 절대 신경쓰지 마시고 가족과 평생 행복하세요ㅜㅜ진짜 만약 제가 옆에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싶네요ㅜㅜㅜ
이번 봄에 태어날 소중한 첫 아이가 우리 큰언니한테 선물처럼 다가왔는데 8개월동안 아끼고 소중히 품다가 너무나도 슬프게 먼저 좋은 곳으로 떠나보내줬어요 많이 힘들어하는 언니가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아기 생각이나 눈물이 난다 하더라구요 ..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따라가면 만날수있나' 우리언니가 금방 힘낼수있었으면 좋겠네요ㅠ
저도... 작년에...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때가 저 예비군 훈련중이였는데... 일정이... 다음날 새벽까지 있었거든요... 근데... 그 이야기를 어른들께 말씀드리니... 어른들이 다 그러시더라고요...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손주를 보살펴 줬다고... 그리고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찾아뵜는데... 다른 식구들은 기억을 못하시는데... 저랑... 제 여동생은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주...시더라고요... 그걸 보고... 저랑 제 동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낄수 있었어요... 아... 제 주저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할머니... 부디 다음생에도 저희 할머니가 되어주세요...
아버지가 보고싶어 산소에 다녀왔다 참 멋지고 신사였던 아버지 난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화내시거나 매를 드신것 단 한번도 보질 못했다 어머님과 말다툼 한번 하신것도 물론 보질 못했고..... 무슨 언사 높히실 일이 있을때면 언제나 어머니를 밖으로 불러내셔서 두 분이 교통정리 하시고 집으로 돌아오시는 장면은 몇번 보았었다 그만큼 아버지도 백구두 신사 이셨지만 실은 울 어머니 진정한 한국의 현모양처셨고 오히려 자식만 아는 신앙의 어머니셨다 기도의 어머니 딱 이렇게 불리우셨고 지금도 그러하시다 싱가폴에서 지낼때 아버지의 자그마한 체구에 아버지의 머리 숱 적은 뒷 모습을 가진 그리고 포마드 듬뿍 바르시고 뒤로 단정히 빗어넘긴 어르신들 보고 정말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이 힘들었다 하늘나라 가시기 몇 일전 막내야! 너희들 모두 필요충분한 효도를 했다 그러니 우리 천국에서 만나자 라고 나에게 말씀 하셨다 그후 2주일을 더 우리와 계시다가 소천 하셨다 아버지! 그 곳 좋아요? 이곳은 아무 염려마세요 우리 오남매 큰 형님.형수님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끼고 서로 챙겨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나서 우리 다시 한가족을 이루어서 우리 다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면서 살아요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우리 오남매도 우리 유일하고 소중한 어머니 그러니까 당신의 한 평생 동지이자 아내였던 김복례 권사님 잘 모시고 이곳에서 잘 지낼께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엄마...잘갔제 진짜 엄마 발인하고 이제 3일 지났다 엄마 유골함이 너무 따뜻해서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엄마 전화 안받아주고 못됐게 굴어서 미안해 거긴 어때? 진짜 하늘나라가 있긴 하나 엄마~~부르고 싶은데 이젠 난 엄마가 없는 애가 되어버렸네 엄마 너무 보고싶을땐 어떡하면 되는데? 엄마 옷 들고 와서 그거 붙들고 잘려고 하는데 영 잠이 안온다 미안해 용서해줘 엄마.. 사랑해 살아생전에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진짜로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너무 너무 아프시겠지요. 그 고통은 글로 그리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힘내세요. 성경에 희망이 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 희망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하느님 이십니다. 우주의 셀수없는 수경개의 별의 이름을 하나하나알고 계시는 그분의 기억속에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님이 흘린눈물들을 가죽부대에 담으셨고 님과 함께 아파하셨을 것이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분이십니다. 요한복음5:28 이 말에 놀라지 마십시오. 기념 무덤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때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드린지 2년이 지나가지만 지금도 많이 생각이나 36인데도 눈물 흘리며 이노래 찾아보게 되네요 어머니도 유골함에 계신데 보내드리던 날이 자꾸 생각이나네요 다른 위로의 말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지만 가식적으로 하는말보단 그냥... 힘 내셧으면 합니다...저도 힘 내보겠습니다
우리 오빠도 29살때 교통사고로 돌아 갔셨는데 그 다음날 딸 백일 날인데 백일 잔치가 초상집이 되어버린 그때 30십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아픈 그날 그때 백일을 앞두고 아빠를 떠나보낸. 우리 조카가 결혼해 딸 아이를 낳았네요 그래도 우리 올케 언니 28살에 과부 되었는데 재혼 안하고 딸하나 키워 시집 보내고 손자 까자 봤네요 가끔 올케에게 물어봐요 언니는 왜 재혼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면 늘 한결같은 말 죽어서 다시 만나고 샆어서 그리고 죽었어 진희 아빠 옆에 영원히 함께 있고싶어서 추억만으로도 외롭지 않게 살아 갈수 있다고 진희가 있잖아 요즘 세상에 보기더문 열여랍니다 우리 가족들도 재혼하지 않고 딸아이 하나 키우며 평생을 살아가는 언니가 불쌍하고 안타 까워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 했네요 딸 아이도 미국 유학하면서 좋은 짝 만나 지금 은 둘다 교수를 하고있지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5개월됫네요.. 아부지는 아직도 엄마가 돌아가신 그 시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시네요 정신과를 다니며 우울증약에 수면제를 계속드셔도 잠을 못주무시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엄마 묻히신곳가지마라 시는데도 매일 가셧어요..지금은 그래도 좀 덜가시는데..가셔서 매일 혼자 뭘하시는지.. 자식이라곤 결혼한 두딸이 전부네요..엄마 돌아가시고 첫 명절입니다. 결혼해 종손이라 어쩔수 없이 시댁 가야햇는데 아부지가 눈에 밟히고 엄마보고 싶고 .. 서럽고 울아부지 혼자 외롭겟다 안쓰럽고.. 불쌍한 우리엄마 우리 아부지. 환갑도 안되 떠난 우리엄마.. 그래도 너무 아프셧으니 이젠 그곳에선 고통없겟지 싶어 그걸로 위안삼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산사람은 살고... 하는데도 자꾸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오늘 이동영상보며 돌아가신 엄마도 글치만 아부지..우리 아부지..생각에 속상하고.. 엄마...보고 있다면 아부지좀 지켜줘..매일 저리 힘들어 하고 잠도 못주무시고 하는데 엄마가 제발 지켜줘.. 그리고 꿈속에서라도 제발 나와죠. 엄마 웃는얼굴이 자꾸 생각이 안나.. 보고싶어요 엄마..사랑해요..
글을 써도 될는지... 이전에 한번 본 영상이라 이번에는 지난번에 펑펑울며 봐서 절대 눈물이 안날거라 확신 하며 봤는데 음 을 듣는 순간 눈물이 흘러나오네. 10개월 병원에서 집사람 간병하고 내일은 간병사와 교대하기로... 집사람을 꼭 집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나혼자 집에 갑니다. 집사람은 아는지 모르는지 의식불명으로 침대에 누워 있고.... 음악에 흐르는 눈물 주체 못하고 멋 훗날 이글 보고 난 어떤 생각에 잠길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납깁니다. 2023. 02. 28.
당신의 간절함과 사랑을 아내분도 알고 계실겁니다 내 반려가 힘든건..내가 힘든거보다 아프고 가슴쓸리는 일입니다 선생님, 부디 기운내십시오 선생님 기운이 아내분 활력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없다지만 사랑은 분명히 있고 선생님께서는 잘하고 계신겁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볼 때마다 펑펑 울었습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신 기사님의 슬픔과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가와 방송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긴장하시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먼저 보입니다. 목소리에서 느끼지는 아내의 그리움과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노래를 불러 자신의 인생을 녹여 표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들 조차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모두가 박수를 칩니다. 끝까지 장윤정선생님은 그런 기사님의 손을 붙잡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완성 합니다. 최고의 무대이자 더 할 나위 없는 최고의 퍼포먼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엄마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아서 거의 한달을 잠만 잤는데 매번 꿈에 엄마가 나오셔서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될 정도 까지 가더라구요 지금도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너무 그리워서 엄마가 살아돌아오는 꿈까지 꿨었는데 그게 너무 진짜 같아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오래 지난 기억이라 더더욱 왜곡 됐겠지만... 꼭 제게는 엄마가 며칠간 더 있다 가신 것 같은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한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다는게 이렇게도 힘든 건지 21살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어요 언제나 그립고 보고 싶고 죄송하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정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 자꾸만 잊으려, 아무생각 안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가끔 이런거 보면 주체할 수 없이 슬퍼요... 엄마 너무 보고싶다
동생아 잘있지? 착한 너는 못된누나 투정 괴롭힘 다 져주고 엄마아빠말씀도 참 잘듣는 듬직한 동생이였다. 없이 살아서 다같이 찍은 가족사진한장 없다고 휴가때 꼭 내려오라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넌 내 휴가가 오기전에 떠났구나. 다음달이면 니가 태어났던 날이 돌아온다. 모든게 아련하네. 사고로 마지막 말 한마디도 못하고 갔지만 장기기증을 했으니 너의 일부라도 어딘가에 살고있지않겠니.. 그게 위안이된다. 동생아 니 몫까지 잘 살겠다했지만 애석하게도 누나는 암판정을 받았다. 근데 어쩌냐 너 가고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보면 쉽게 죽을수도 없겠더라 이겨낼수있게 도와줘. 항상 너의 행복을 바란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유트브 댓글을 처음답니다.. 아버지..잃은지 어느덧 7년 우울증으로 약드시고 본인이 드신것도 착각하며 응급실에서 정신을 해매던 모습을 보던 철없는 아들.. 병원에서 투석하면 가능성이 아주 조금 있다하였는데 한번 투석하는데 돈삼천만원 그 돈이 없어 포기했던 아버지의 삶 지금 생각하니 너무도 더 슬픕니다 아버지 그간 가족들만 바라보면서 사셨을텐데 그깟돈 삼천만원에 고민하던 못난 아들 용서해주세요..이렇게라도 얘기하면 조금은 풀릴거 같아요 너무 죄송합니다 저또한 가정을 꾸리고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보고싶네요 아빠..
10년 전 쯤 저두 아버님이 폐암 말기로 돌아가셨는데 돌아 가시기전 서울에서 수술 받아 봤으면 말씀하셨다는 어머님 말씀을 뒤에 듣고는 차마 아버님 산소를 혼자서는 갈수가 없더라고요 아직도 혼자가 못가보았네요 형제중 제가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건든요 아버님이 가장 믿었던 사람두 저라서 아직도 ᆞᆞᆞ
이영상 첨 봤을때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 났었는데 몇번을 보고 또 봤어요 눈물 흘리면서. 근데 오늘 다시 보니 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장윤정 원래 조아했었는데 이영상 본후로 영원한 팬 되었어요 서병순할아버지도 노래 너무 감성적으로 잘 하셨어요 두분때메 한참 울었네요. 두분다 홧팅!!!👍👍👍👍👍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책 많이 보시고 글 많이 쓰고 있어? 22년 동안 나 키우느라 정말 많이 고생했어요 지금은 25이 돼서 회사도 다니고 돈도 많이벌어 너무 보고싶은데, 돌아가시기 전 날 화내고 병실을 나간게 아직도 너무 나를 아프게하고 후회로 남아있어 또 차가운 할아버지를 안고 감사했다 죄송했다 말도 못하고 울기만한거.. 모든게 후회로만 남아있네 미안했고 사랑해요 못한거 하고싶은거 그곳에서 다 해요
아버지 벌써 25년이지났네 7년을 중풍으로 고생하시다 나 군대말년휴가 복귀하던날 새벽에 그렇게 날 깨윘는데 난귀찮아서 그냥 모른체 하고 군대복귀했지 아버진 그날하늘나라로 가셨어 나한테 무슨할말이 있었는지 미안하고 죄송해 이런가슴아픈 아버지에대한 노래가 나오면 가슴한곳이 매여 오는 나도 나중에 아버지한테가면 꼭 듣고싶다 중년에 나이로 살면서 힘들때 아버지가 보고싶을땐 그때나이로 돌아가게돼 아버지 보고싶다 꼭 한번많이라도 아버지안고 펑펑 울고싶어 사랑합니다 아버지
우리 할매 나 벌써 고1이다 코로나때문에 첫 고등학교 와서 익숙해지고 수요일에 2학기 1차 고사 시험도 끝났어 할무니 우리 할매 나 중1학년때 돌아가셨는데 우리 할매가 나 중1까지 키워줬는데 나는 철이 안들어서 말도 엄청 안 듣고 했지만 내가 가장 억울 한거는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얼굴을 못봤다는거야 얼굴을 택시타고 갔어야하는데 병원으로 택시타고 택시가 없다고 했으면 다른 택시라도 타고 가야했는데 내가 귀찮아서 심각성도 못 느끼고 걸어갔어 나는 그때 돌아간다면 우리 할무니 얼굴 한 번 보는거야 얼굴보고 손 잡고 가는 길 끝까지 봐줬어야 하는데 얼굴 한 번 못보고 마지막에 장례식 끝나고 우리 할매한테 마지막으로 단장 시킬때 얼굴 봤는데 많이 보고싶다 나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 할매 얼굴이 기억이 안나 사진으로 봐도 얼굴이 기억이 안나 보고싶다 언제가는 우리 하늘 위에서 만나자 나 꼭 안아줘 할매
아빠 보고싶다.. 아빠 잘 지내? 나는 2학기 시험 앞두고 공부하다 넘 힘들어서 유튜브 들어왔는데 갑자기 이 영상이 뜨네 벌써 아빠 못 본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아빠 나도 이제 몇 달 뒤면 고3이야. 있잖아 작년에 야자 끝나고 아빠가 나 데리러 왔을 때 차타고 집에 가면서 나 우리 가족이랑 한강가서 치맥하는게 꿈이라고 했는데 아빠가 겨우 그게 꿈이냐면서 웃었잖아 그래서 내가 나 성인 되기까지 3년 남았으니까 그 전에 아빠 빨리 다 나아서 같이 한강가자고 했는데 아빠가 좋다고 그랬었잖아. 같이 가주겠다고 근데 지금 아빠만 없네 이제 1년 조금 더 남았는데. 나 작년에도 올해도 많이 울었어 근데 나 우는거 아빠가 별로 안 좋아하니까 마음아파할까봐 이젠 참아보려고! 너무 보고싶은데 아빠랑 찍은 사진은 별로 있지도 않고 아빠 아프고나서는 아픈 모습 보기 싫다고 아빠랑 얘기도 별로 안 하고 짜증만내서 너무 미안해. 그날 아침에는 수행평가도 많고 전 날 잠도 못 자서 너무 짜증나서 딱 그날만 아빠한테 다녀오겠다는 인사도 안 하고 나갔는데 그렇게 가는게 어딨어.. 나는 학교에 있느라 아빠 옆에도 못 있었는데. 나 크고 나서는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못 했고 효도도 못 했어.. 그래도 내 마음 알지? 우리 아빠니까. 나 열심히 살다가 갈게 아빠의 자랑스러운 막내딸이 될게. 아 나 자꾸 눈물나 미안해 사랑해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너무 보고싶어
![[#불후의명곡] 신동엽 진행 중단시킨 감동무대ㅠㅠ(풀영상) ㅣ KBS 190914 방송](http://i.ytimg.com/vi/yyBduPyEGR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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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는 실력자들의 무대 모음😭 실력 뒤에 숨겨진 사연듣고 게스트들 눈물 펑펑ㅜㅜ | #Diggle](/img/1.gif)
장윤정이 저렇게 우는 이유는 노래시작전 할아버지의 사연을 들어서 입니다. 할아버지가 자기는 한번도 이노래를 끝까지 불러본적이 없다. 그 이유는 할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고 할머니가 그리울때마다 이노래를 부르는데 끝까지 부르시지 못했다는 사연이었습니다.
초원.노래넘슬퍼서눈물이자꾸나네요~
아~
설명감사합니다
사연을 듣고나니 눈물이 맺히네요
앗아... 그런이유가... 죄송함다 몰랐어요
엄마가 항상 흥얼 거리며 아무일 없다는 듯 불렀던 노래 .. 그때처럼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
힘내세요..저도 힘들때 노래 들으며 펑펑울다 잔답니다
ㅠㅠ
아....; 안그래도 노래떄문에 슬펐는데 댓글보고 울음터졌.. 힘내세요. 주말마다 뵙지만 어머니에게 전화 한통 넣어야겠다...
ㅠㅠ
ㅠ ㅠ 떠난사람 그립네요
이영상은 그냥 재생하는순간 바로 눈물터짐
울고싶은날 그냥 찾아서 듣습니다.
5초면 눈물이 주르륵 ㅋ
응유툽이모야 맙소사 나 왜 이러지 하고 있었는데
ㅜㅜㅇㅈ
@@Roxy-lw3ob
.
심성이 착해서그래^^힘내세요
저두여
천국계신엄마보고픈날이요
2024년 듣는 분 따봉 !!
8년전에 봐도 24년 지금봐도 이 영상을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참 좋은 노래에요^^
분위기 파악좀해라 쪼다야 에휴
울막둥이 딸아 잘지내지? 널떠나보내고 참 하늘과땅과 신을 세상을 증오했었단다 이제 모든걸 내려놓으려해 4년 음 ᆢ지금쯤 어여쁜대학생이 되었겠구나 연아ᆢ넘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한시도 널 잊어본적은 없어 언니가 널보내고 충격으로 많이아파 아빠랑 언니 꼭지켜줘 18년동안 엄마딸로 살아줘서넘 고마워 내딸아~사랑해
왜 이댓글을보면 눈물이나냐ㅠㅠ
너무 많이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 그리움이 꼭 전해졌기를 빌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귀영님 힘내세여 이 댓글을 적으면 막둥이가 더 생각 날텐데 용기 내어 이 댓글을 적어줘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해 드리겠습니다.
ㅠㅡㅠ남은 가족들 모두 아프지 않길
사연들은 저도 슬프네요..
앞으로는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장 윤정 가수님
정말고압고 감사
합니다 제나이도
70순인데
도와줘서 감사
합니다
역쉬.윤정!
사랑해요~~~!
장윤정 원래 착하고 노래 최고예용..ㅎㅎ
건강하세요 어르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장윤정은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긴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방송에선 웃고 좋아 보였는데 그런 환경에서 이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성장한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애기들이랑 남편이랑 행복해보여서 나도 좋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지난 아픔은 다 잊고!!!!!!!
맞아요..늘 행복하세요..할아버지도 대한민국 대표가수 장윤정님도!
@이혜승 친엄마랑 장윤정 사이에 큰 문제가 있어요 자식으로써 할도리 다했는데 엄마란 사람은 망언에 연우 애기때 빨리 죽으라고 하는 절 한다고 그랬었죠
@@youhana300 미친 엄마가아니라 악마네
아이낳고 보면 정말 얼마나 소중한가요
부모되고 더 자기엄마에게 아팠을거같아서 안쓰럽더라구요
예전 어느 댓글에 장윤정님 시어른들께서 그렇게 따뜻한 분이라고 이웃이셨던 분이 그러셨어요
많이 사랑받고 사시면서 아픔도 다독이시길
@@youhana300 그걸모르고 메일 잘웃는 연우가 너무 불쌍합니다..앞으론 장윤정님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녹화들어가기전 장윤정님과 연습때마다 우셧던 서병수님,,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언제 어디서든 들을수잇도록 남겨놓기위해 출연하셨는데 우시는장윤정님앞에서도 미친듯이 슬프셧을텐데 오롯이 아내를위해 눈물참아가며 꿋꿋이 안우시고 누래부르시는 모습에 제 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았습니다, , 부디 언젠가 꼭 만나서 천년만년해로 하세요,
어제아침 6시46분경어머니가 암투병중 돌아가셨어요 컬러링이초혼이셨고 이노래를좋아하셨습니다
엄마잘가 불편한몸으로나키
우느라 고생많았어 엄마랑
추억많이만들어줘서고맙고
사랑해 아들이 먼훗날엄마
보러갈게...
어머니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행복하세요
어머님 좋은곳에서 편히 쉬실겁니다
행복하세요
어떤말도 위로가되지 않을테지만 좋은추억만들고 가셨으니 행복하고 좋은곳가셨을겁니다 ㅎㅎ
좋은 곳에서 지켜주실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어린아이 너무 나무라지마라..
네가 걸어온길이다..
노인 너무 무시하지마라..
네가 걸어갈 길이다
댓이없어 ㅠㅠ
너무 멋있는 말씀이네요.
이댓 많이봤눈디..
띵언.....ㅠ
오키
장윤정씨가 우는이유는 저 할아버지 아내가 6년동안 투병을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무표정으로 노래를 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우는거 같네요
투정이 아니라 투병이겠쥬
다알아서 읽을텐데..꼭 지적질..
@@릴리닐 투정이랑 투병은 다른데 이걸지적이라하면 어캅니까? 틀린건 고쳐주는게 맞죠.인정 못하시겠습니까?
@@피자-t6l 무슨.. 그냥 오타잖아요....ㅠ 쓸데없는 지적은 감상에 방해가 됩니다...
@@소-b2h 6년동안 투정을한다>투정을부린다 ??무슨뜻인가요 문장의 맥락이 확연히 달라지는군요 이걸 올바르게 고쳐주는게 감상에 방해가된다니요 영상안보시고 댓글 감상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쭈어봅니다
24년 1월 26일... 여전히 감동적이네요... 눈물이 주루룩... 나이 오십에..ㅋ
어르신이 덤덤해서 더 슬픈...
맞아요...... 저렇게 덤덤하시기 까지 얼마나 오래걸렸을까요
@@ttalgiseumudi ....
누가 그러더군요.
어떤 의미로는 초월이라고..
살아가는 날이 늘어갈수록 다시만날 날이 가까워옴을 느끼는
@@쓰레빠-h7i 댓글은 너무 감동적인데 프사 좀 어떻게 해봐요ㅋㅋ
장윤정 진짜 프로다. 카메라로 눈물 흘린 게 이렇게 잘 보이면 꽤 많이 운 것 같은데 끝까지 한 번도 안 놓치고 화음까지 다 넣네
ㅠ.ㅠ
연습이 엄청날것같은데
택시 기사님 노래 을 어떻게 구슬프게 부르세요 한번이라도 만나고. 싶네요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면 않될까요
어쩌면 오히려 무덤덤해 보이는 어르신을 바라보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맺힌 것 같습니다...
노래와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슬퍼서 가슴이
아파요
아름다운것들은 다 이렇게 슬픈가요
광명역에서 우연히 탄 택시 기사님의 유독 밝은 에너지에 이야기꽃을 피웠는데,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함께 유튜브에 검색해보라고 존함을 전해주셨는데 이리도 아름다운 장면이 남아있다니요,,,
아픔은 늘 행복 바로 등 뒤에 닿아있다고 하지요,,이 영상을 보시는, 이 댓글들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무서운게 절대 잊지 않을거라 생각한 외할아버지 생각이 점점 안난다는거
이별은 시간이 약이라지만 오히려 약이 아닐때도 있네요
@@이상민-r7n3e 넌 가족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ㅋㅋㅋ가족있는 우리는 다 공감할걸
@김현은 ?
@@이상민-r7n3e 혹시 최근에 누군갈 떠나 보내셨나요..? 자신은 잊이 않을거라는 다짐을 하고있는데 이 글을 보니 자신도 그 분을 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그래서 이런 댓글을 다신거겠죠... 아니면... 이런 경험을 할 리 없음을 알고 있기때문에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환경이 되지 못하신 거 이시겠지요...
@@위미루 저런 새끼한테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 지가 누굴 떠나보냈다고 해도 다른 사람한테 까지 피해주면서 저러는건 잘못된거죠 의미부여 할 가치도 없어요
장윤씨 얼마나 고운사람인지는
슈돌에서 연우가
하는것
보면 알수있어요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잖아요
윤정씨 도경환 부부
정말행복해보여서
좋아요 쭉 행복하세요
김윤정 너무 따뜻한 댓글인데 도경환씨라는 이름보고 너무 풉하고 터졌네요 ㅎㅎ 도경완씨랍니다 ㅎㅎ
아이들이. 둘다예뻐요
부부가 참 사이가 좋아용♥!!
도경완
괜히 들어 왔다 눈물만 뽑고 나갑니다
아빠 잘 있어? 거기서는 안 아프지?
여긴 벌써 6월 1일이야 .
곧 1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아빠를 놓고 온 시간들이 참 잘 흘러간다
보고싶다
아이고... 마음 아프시겠다... 힘내세요..!! 제가 해드릴수있는말이 이것밖에 없네요..
건강히 씩씩하게 지내시길 바라실거같아요. 부모님은 자녀가 행복하길 바라시니까 요. 힘내세요. 하늘에서 보고계실거에요
아버님은 최대한 늦게오길 바랄겁니다.
일찍가면 오히려 욕먹어요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마음이아프네요 힘을내시길 돌고돌아가는인생길입니다
2024년에도 듣는 분 계신가요? 2025년에는 울지말고 웃고 올해까지만 듣고 울읍시다..
나라면 슬퍼서 미칠 거 같은데 담담하게 끝까지 부르시는 할아버님도 너무 대단하고 멋있고 거기 어우러져서 슬픔을 같이 노래하는 장윤정님도 너무 감동이네요ㅜ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제발 남 까려고 안달난 사람들의 악플 절대 신경쓰지 마시고 가족과 평생 행복하세요ㅜㅜ진짜 만약 제가 옆에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싶네요ㅜㅜㅜ
5시간 넘게 replay 올려서 들었는데요, 너무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네요.
장윤정 님 감사합니다. 함께 슬퍼하머 얼창하시는모습을 보며 같이울었네요.가슴이 따뜻한 장윤정 님께서 가족과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 아줌마가 무슨 고생을 했는지 좀 알려주시죠? 친정엄마 쌩깐죄가 더큰거 아님?
zz 말좀 그렇게 하지마세요;
@@sptt8197 한심한인간
@@sptt8197 장윤정 엄마가 한 짓은 모르면 글달지 말지?
와 저렇게 울면서도 노래를 하네.. 장윤정씨 진짜 대단한 분이시네요..
이번 봄에 태어날 소중한 첫 아이가 우리 큰언니한테 선물처럼 다가왔는데 8개월동안 아끼고 소중히 품다가 너무나도 슬프게 먼저 좋은 곳으로 떠나보내줬어요
많이 힘들어하는 언니가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아기 생각이나 눈물이 난다 하더라구요 ..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따라가면 만날수있나'
우리언니가 금방 힘낼수있었으면 좋겠네요ㅠ
@@웅사마-x9b 미쳤나,,, 초딩이세요?
응원합니다ㅠㅠ!!!
3개월짜리 애기 키우는데 이 영상 보고도 안울었는데 이 댓글보고 울었어요...
김현정 ㅠㅠㅠㅠ 정말 저도 언니 생각하면서 노래 들으니 슬프더라구요..
뭐라고위로말을해야할지모르겠네요힘내시길응윈합니다좋은날이있기를바람니다☃️☃️☃️☃️
덤덤하게 부르시는 모습에 눈물이 멈출수가 없네요ㅜㅠ 2023년에도 듣고 있어요
장윤정씨는 천성이 착한사람이네요.진심어린 눈물이 마음에 느껴집니다.
맞 습니다. 눈물 샘이 많은 노인들 다 울었을 겁니다. 장윤정 ㅠㅠㅠ!!!
이렇게 심성고운 장윤정씨..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고 외로우셨나요
힘내세요 ♥♥
이사연이 엄청슬픈건 맞는데 슬퍼서 눈물흘리면 심성이 착한거임?ㅋㅋㅋㅋ누가보면 10년불알친군줄 알겠네
@@잘살아보자-v6s
불알친구라 우는게 아니라..공감능력이죠
맞아요ㅜㅜ 참 착한 사람이에요❤🧡💛💚💙💜🖤💟❣ㅎㅎ 장윤정이 울면 나도울고싶다ㅠ😭😭
장윤정님 사랑해요❤🧡💛💚💙💜🖤💟❣
평생 고생만하신 울 할머니
부모없이 자랐다는 티 안내려고
항상 일부러 레이스 달린 께끗한옷
하루에 3번씩 갈아입히고 부족함없이 키워준 울할머니 항상 죽을때까지 손녀들이 장례치루는거 힘들까봐 걱정하신 울 할머니...
이제 그만 걱정하고 그만 고생하고
편히 쉬어요...
ㅜㅜ 저도 할머니손에 자랐는데 저희 할머니도 똑같으셨어요...당신 손자들 어디가서 기 죽으면안된다고...
저에겐 우리 할매가 아빠이자,엄마였어요.
아 할매 보고싶다ㅜㅜ
할머니랑 사이가 각별한데 이런 댓글 볼때마다 너무 슬프다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
힘내세요 ....
저도... 작년에...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때가 저 예비군 훈련중이였는데...
일정이... 다음날 새벽까지 있었거든요...
근데... 그 이야기를 어른들께 말씀드리니...
어른들이 다 그러시더라고요...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손주를 보살펴 줬다고...
그리고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찾아뵜는데...
다른 식구들은 기억을 못하시는데...
저랑... 제 여동생은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주...시더라고요...
그걸 보고... 저랑 제 동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낄수 있었어요...
아... 제 주저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할머니... 부디 다음생에도 저희 할머니가 되어주세요...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하는 자식이되지마세요
서병순 할아버님이 태연하시게 노랠 부르니 그 모습이 더 슬펐어요. 장윤정님도 맘이 정말 곱구나 느꼈고요. 정말 좋은 사람처럼 느꼈어요.
또 봐도 또 눈물이나요 두분 건강하시지요?
그러게요 윤정님 참 이쁜사람
.,
,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슬픈 할아버지의 음성 더 구슬프게 들려서 많이 울었네요...ㅠ
아버지가
보고싶어 산소에 다녀왔다
참 멋지고
신사였던 아버지
난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화내시거나
매를 드신것 단 한번도 보질 못했다
어머님과 말다툼 한번 하신것도
물론 보질 못했고.....
무슨 언사 높히실 일이 있을때면
언제나
어머니를 밖으로 불러내셔서
두 분이 교통정리 하시고
집으로 돌아오시는 장면은 몇번 보았었다
그만큼 아버지도
백구두 신사 이셨지만
실은
울 어머니 진정한 한국의 현모양처셨고
오히려 자식만 아는 신앙의 어머니셨다
기도의 어머니
딱 이렇게 불리우셨고
지금도 그러하시다
싱가폴에서 지낼때
아버지의 자그마한 체구에
아버지의 머리 숱 적은 뒷 모습을 가진
그리고
포마드 듬뿍 바르시고 뒤로 단정히 빗어넘긴
어르신들 보고
정말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이 힘들었다
하늘나라 가시기 몇 일전
막내야!
너희들 모두 필요충분한 효도를 했다
그러니
우리 천국에서 만나자 라고
나에게 말씀 하셨다
그후 2주일을 더 우리와 계시다가
소천 하셨다
아버지!
그 곳 좋아요?
이곳은 아무 염려마세요
우리 오남매
큰 형님.형수님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끼고
서로 챙겨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나서
우리 다시 한가족을 이루어서
우리 다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면서
살아요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우리 오남매도
우리 유일하고 소중한 어머니
그러니까 당신의 한 평생 동지이자 아내였던
김복례 권사님 잘 모시고
이곳에서
잘 지낼께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초혼: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이 생시에 입었던 옷을 가지고 지붕위에 올라가 흔들며 이름을 세번 소리쳐 부름으로서 혼을 부르는 의식
그게 우리나라 의식 다하는건가요?ㅠ
슬픔 자체인듯...
진짜 초혼 뜻이러한가요? 와우 저도 많이불렀었는데 제목뜻은 몰랐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김건희-n5w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시는 초혼은 결혼과 관련되어있어서 오해도 하시는데 답변에 나와있네요
몰랐던 정보네요.. 저는 단순히 첫 혼인식인줄 알았습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이 해석을 들으니 눈물이 안날수가 없군요. ㄱㅅㄱㅅ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데
유독 장윤정언니는 행복했으면좋겠었고
티비에 지금가족들 시부모 남편 그리고 사랑둥이들 한테 둘러쌓여 사랑주고 받고 웃는모습모면 친척언니쯤되는 사람이 잘사는거같아서 기분이좋아짐... 영영행복하세요!!
이거 보고 안우는 사람은 없을것 같다
울엇어요 ㅠㅠㅠ
저는 안울었어요 ??눈에서 자꾸 뭐가나와
맞아유 ㅜㅜ
영상 보자마자 정말 펑펑 울었네요...
엄마생각이 너무 나서 많이 울었네요.
장윤정 씨 정말 진정한 프로십니다. 생 방송중에 눈물을 흘리며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자연스럽게
초혼을 마무리 짓네요 참으로 대단한 톱가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악보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 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 두분이였습니다
와우
뼈때리시네,,
말러좌...
ㅠ
와….
엄마...잘갔제 진짜
엄마 발인하고 이제 3일 지났다
엄마 유골함이 너무 따뜻해서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엄마 전화 안받아주고 못됐게 굴어서 미안해
거긴 어때?
진짜 하늘나라가 있긴 하나
엄마~~부르고 싶은데 이젠
난 엄마가 없는
애가 되어버렸네
엄마 너무 보고싶을땐 어떡하면 되는데?
엄마 옷 들고 와서 그거 붙들고 잘려고 하는데
영 잠이 안온다
미안해 용서해줘
엄마..
사랑해
살아생전에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진짜로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것같아요ㅜㅜ 힘내시길 바래요.
하늘에서 꼭 지켜보실겁니다 나중에 만날거에요.
힘내세요!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너무 너무 아프시겠지요.
그 고통은 글로 그리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힘내세요.
성경에 희망이 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 희망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하느님 이십니다. 우주의 셀수없는 수경개의 별의 이름을 하나하나알고 계시는 그분의 기억속에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님이 흘린눈물들을 가죽부대에 담으셨고
님과 함께 아파하셨을 것이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분이십니다.
요한복음5:28 이 말에 놀라지 마십시오. 기념 무덤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때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드린지 2년이 지나가지만
지금도 많이 생각이나 36인데도 눈물 흘리며 이노래 찾아보게 되네요 어머니도 유골함에 계신데 보내드리던 날이 자꾸 생각이나네요
다른 위로의 말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지만
가식적으로 하는말보단 그냥...
힘 내셧으면 합니다...저도 힘 내보겠습니다
오빠가 29살에 한순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땐 죽음보다 두번다시 볼수없다는게 너무 슬펐지요.그땐 하루에 몇번씩 눈물이 나왔는데 지금은 눈물이 안나오지만 하루에도 여러번 생각납니다.나중에 하늘에서 만나면 보고싶었다라고 말해주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저랑 사연이 같네요
힘내세요
우리 오빠도 29살때 교통사고로 돌아 갔셨는데
그 다음날 딸 백일 날인데
백일 잔치가 초상집이 되어버린 그때
30십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아픈 그날
그때 백일을 앞두고 아빠를 떠나보낸.
우리 조카가 결혼해 딸 아이를 낳았네요
그래도 우리 올케 언니 28살에 과부 되었는데
재혼 안하고 딸하나 키워 시집 보내고
손자 까자 봤네요
가끔 올케에게 물어봐요
언니는 왜 재혼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면
늘 한결같은 말 죽어서 다시 만나고 샆어서
그리고 죽었어 진희 아빠 옆에 영원히
함께 있고싶어서
추억만으로도 외롭지 않게 살아 갈수 있다고
진희가 있잖아
요즘 세상에 보기더문 열여랍니다
우리 가족들도 재혼하지 않고 딸아이
하나 키우며 평생을 살아가는 언니가
불쌍하고 안타 까워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 했네요
딸 아이도 미국 유학하면서 좋은 짝 만나
지금 은 둘다 교수를 하고있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아미타불
2024년 듣는 분 계신가요
여기있어요 ㅠㅠ
저두요. ㅜ ㅜ
저요
저요...ㅠㅠ
들었는데...돌아가신 제 할아버지가 머릿속에 멤돌아서(23.11.29일에) 울었는데 오늘도 듣고 울었습니다
역시 노래는 스토리가 있어야돼.. 초혼은 이게 탑이네.. 다른이가 불러도 이만큼은 못따라가네..
틀면 눈물부터 나오는 영상
엄마가 돌아가신지 5개월됫네요.. 아부지는 아직도 엄마가 돌아가신 그 시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시네요
정신과를 다니며 우울증약에 수면제를 계속드셔도 잠을 못주무시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엄마 묻히신곳가지마라 시는데도 매일 가셧어요..지금은 그래도 좀 덜가시는데..가셔서 매일 혼자 뭘하시는지.. 자식이라곤 결혼한 두딸이 전부네요..엄마 돌아가시고 첫 명절입니다. 결혼해 종손이라 어쩔수 없이 시댁 가야햇는데 아부지가 눈에 밟히고 엄마보고 싶고 .. 서럽고
울아부지 혼자 외롭겟다 안쓰럽고..
불쌍한 우리엄마 우리 아부지.
환갑도 안되 떠난 우리엄마..
그래도 너무 아프셧으니 이젠 그곳에선 고통없겟지 싶어 그걸로 위안삼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산사람은 살고...
하는데도 자꾸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오늘 이동영상보며 돌아가신 엄마도 글치만 아부지..우리 아부지..생각에 속상하고..
엄마...보고 있다면 아부지좀 지켜줘..매일 저리 힘들어 하고 잠도 못주무시고 하는데 엄마가 제발 지켜줘..
그리고 꿈속에서라도 제발 나와죠.
엄마 웃는얼굴이 자꾸 생각이 안나..
보고싶어요 엄마..사랑해요..
지금 댓글 이 저밖에 없네여 죄송하지만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힘내세요!"그리고 어머니가 하늘에서 당신을 지켜줄거라고 믿으세요. 언제나 응원 합니다!
친정아빠돌아가신가벌써10년되었네.문득아빠생각이나고많이보고싶어요.많이사랑하고하늘나라가족들이지키보라고생각하고있어서요
한번이라도꿈속에서라도제발나와쓰면아빠웃는얼굴이자꾸생각이나요.
처음 댓글 다는데요..저에게는 아버지가 너무떠올라 댓글 보자마자 울었네요......너므 슬픕니다............
난 12살인데 2살에 아빠떠나 보내고 사진으로만 얼굴봤는데 그사진 도 차도 없어젔어요 그리고 11살에 엄마가 새 아빠랑 재혼하고 1년뒤에 엄마랑 아빠랑 많이 다투더라고요 그리고 아빠가 집을 나갔더라고요
저 어르신분은 저렇게 덤덤해지실때까지 혼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까..,
울고싶을때 보고 싶을때
자주 보는 영상이네요
한창 코로나 유행할때
애들 아빠를 먼저 하늘 나라 보냈어요
벌써 4년이 되어가네요 ㅠ
매일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장윤정 우는 모습에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정말 행복해야만 됩니다, 건강하시구요.
0:36 미쳤다.... 감히 말씀드리는데요. 진짜 초혼 많이 듣고, 여러 버젼으로 들어본 입장에서 서병순 선생님께서 부르신게 제일이네요. 원곡을 넘어서는 느낌이네요. 들을때마다 울컥합니다
역시 노래는 스토리가 있어야~~~
마쟈요ㅠ
선생님이 직업이 아닌데 왜 다들 틀딱들을보면 선생님이라고들 할까 그냥 아재라던가 아저씨 이래부르면댈걸 ㅋ
전 너무 많이 울었어요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운행 하세요 저도아버지 생각나네요
건강하세요
43년 결혼생활중인 71살 노인입니다. 현실하곤 너무나 멀리 느껴지는 이노래....
요즈음도 이런사랑이 있을까...슬프고 아름답네요.
들을때마다 눈물이 쏟아집니다. 노래부른 두분의 인간성에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저도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즐겨주세요
어르신 멋지십니다 70대도 청춘입니다 .
잠깐 그 시절에 28세에 결혼을 했다고요?
글을 써도 될는지... 이전에 한번 본 영상이라 이번에는 지난번에 펑펑울며 봐서 절대 눈물이 안날거라 확신 하며 봤는데 음 을 듣는 순간 눈물이 흘러나오네. 10개월 병원에서 집사람 간병하고 내일은 간병사와 교대하기로... 집사람을 꼭 집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나혼자 집에 갑니다. 집사람은 아는지 모르는지 의식불명으로 침대에 누워 있고.... 음악에 흐르는 눈물 주체 못하고 멋 훗날 이글 보고 난 어떤 생각에 잠길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납깁니다. 2023. 02. 28.
꼭 건강찾으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당신의 간절함과 사랑을 아내분도 알고 계실겁니다
내 반려가 힘든건..내가 힘든거보다 아프고 가슴쓸리는 일입니다
선생님, 부디 기운내십시오
선생님 기운이 아내분 활력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없다지만 사랑은 분명히 있고 선생님께서는 잘하고 계신겁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은, 아내분은 모두 다 아실겁니다. 힘내세요
지금쯤은 훌훌 털고 일어나셨길...
이 노래를 가슴에 품고사는 수 많은 사연의 주인공들이
아프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댓글이네요
장윤정님 대인이십니다
대인은 어려운 시련도 극복하고 정상에 우뚝계십니다
높고 낮음을 지극 잘하시는 분이십니다
할아버지께서 무덤덤한듯이 눈물 한 방울 안 흘리시는 게.. 왜 더욱 슬플까.... 엄청난 눈물과 슬픔을 꾹꾹 누르고 노래하시는 것 같다.... 외할아버지.. 보고싶어요....진짜 후회돼요..
너무 감동적이네요 응원함니다
招魂(초혼)이란 사람이 죽으면,
평소에 망자가 입었던 옷을 지붕위나 마당 끝에가서,
북쪽을 향해 망자의 이름을 세번 불러,
나갔던 망자의 혼을 혼백 안으로 불러 들이는 하나의 의식입니다.
노랫말의 내용을 보면 슬픈 노래이지요.
저 이거 몰폰이었는데 울지 않도록 흡..흡..하면서 참음..ㅠㅠ
@@뒹굴뒹굴돌아가는내인 처음 결혼하는것도 초혼맞습니다
평소처럼 잘 지내다가 갑자기 우울한 감정이 훅 다가와서 어쩔줄 모를때 아무 생각없이 울고싶어질때 항상 보게되는 영상
저도 그렇답니다
힘 내새요~
저도요 괜찮아졌다고 생각하고 지내다가 문득 다시 찾아오는 우울.. 또 다시 극복, 계속반복 이 끝은 어디일지, 끝은 있을지 극복하지 못하고 놓아버릴까 무섭네요
저두요~
저두요..
저두그래요.
장윤정씨는 정이 많은여자임은 틀림없구요 항상응원합니다
볼 때마다 펑펑 울었습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신 기사님의 슬픔과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가와 방송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긴장하시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먼저 보입니다.
목소리에서 느끼지는 아내의 그리움과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노래를 불러 자신의 인생을 녹여 표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들 조차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모두가 박수를 칩니다.
끝까지 장윤정선생님은 그런 기사님의 손을 붙잡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완성 합니다.
최고의 무대이자 더 할 나위 없는 최고의 퍼포먼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우는데, 마치 아무일 없듯이
노래 부르시는게 진짜 마음 찢어지는듯..
마음속에 묻어둔 사랑을 어떻게 저렇게 모른척 하실수있을까?
프사나 바꿔야할듯;;;
윤정언니가 할아버지 손 잡아주실 때 언니의 예쁜 마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보는 내내 울었네요ㅜㅜ윤정언니 가족 요즘 잘 보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엄마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아서 거의 한달을 잠만 잤는데 매번 꿈에 엄마가 나오셔서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될 정도 까지 가더라구요
지금도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너무 그리워서 엄마가 살아돌아오는 꿈까지 꿨었는데
그게 너무 진짜 같아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오래 지난 기억이라 더더욱 왜곡 됐겠지만... 꼭 제게는 엄마가 며칠간 더 있다 가신 것 같은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한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다는게 이렇게도 힘든 건지 21살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어요
언제나 그립고 보고 싶고 죄송하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정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 자꾸만 잊으려, 아무생각 안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가끔 이런거 보면 주체할 수 없이 슬퍼요...
엄마 너무 보고싶다
어머님도 하늘에서 지켜주시고 있으실겁니다 힘들어도 이겨내시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그럼 하늘에 계신 어머님도 행복하실겁니다.
힘내세요.그냥..힘...어머니께서 응원하실거에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7년전에도 생방 보고 울었는데
2023년에도 찾아와서 보고 또 우네요
저 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돌아가셨다고 댓글달렸어요
혼자 너무 외로워서 돌아가셨을 것 같네요...
삼가 돌아가신 분의 평안한 쉼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ㅠ
평생 그리워했던 사랑했던 아내분과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십시요 ..
네...? ㅠㅠㅠㅠ
근데 시발 안 울수가 없는 구조임. 먼저 노래 가사자체가 슬프며, 서병순 할아버지의 슬픈 사연과 목소리 그리고 뭔가 참는듯하면서 안절부절한 표정이면 안 울수가 없음. 장윤정같은 베테랑도 노래 반주와 동시에 할아버지 얼굴보니깐 바로 울잖슴.
ㅋㅋ 시발 안울수 없는 구조...격하게 동감 하면서도 개 웃김
진짜 죄송하고 염치없는말이지만 서병순할아버지께 무슨일이있나요..?
@@Shhhhh_.3-u3t 할머니리스여...
@@Shhhhh_.3-u3t 사별하셨어요
장윤정도 가정사 존나 슬프지 않냐
동생아 잘있지? 착한 너는 못된누나 투정 괴롭힘 다 져주고 엄마아빠말씀도 참 잘듣는 듬직한 동생이였다. 없이 살아서 다같이 찍은 가족사진한장 없다고 휴가때 꼭 내려오라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넌 내 휴가가 오기전에 떠났구나. 다음달이면 니가 태어났던 날이 돌아온다. 모든게 아련하네. 사고로 마지막 말 한마디도 못하고 갔지만 장기기증을 했으니 너의 일부라도 어딘가에 살고있지않겠니.. 그게 위안이된다. 동생아 니 몫까지 잘 살겠다했지만 애석하게도 누나는 암판정을 받았다. 근데 어쩌냐 너 가고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보면 쉽게 죽을수도 없겠더라 이겨낼수있게 도와줘. 항상 너의 행복을 바란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행복하세요 둥이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힘내세요 하늘에서 동생분이 꼭 도와주실꺼예요
아효ㅠ 암그까이것 충분히이겨내실수있습니다..부모님 지켜드려야지요..앞으로 건강하시고 꽃길만쭉걸으시길요🙏🙏🙏 동생분 부디 극락왕생하시옵소서🙏🙏🙏
둥이님 꼭 이겨내세요~~
불과 한달도 전에... 아버님이 세상을 등지시고 하늘로 가셨습니다
우연히 보게되어서 남아계신 엄마때문에 많이울지도 슬픔도 느낄 수가 없었는데 이걸보면서 마음껏 소리내어 울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 건강하세요
빠이짜이지엔~!!!!!!!!! 콩쿠추 레이션~~~~~~
@@동구-g4b 넌 아마 나중에 똑같이 당할거다
아버지가신지 8년인데 아직도 술먹고 웁니다
가장이란 이름으로 내색을 못하고 혼자 경비실옆에서 웁니다
아마... 아버님께서도...
위에서 류아님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힘내세요...
@@박정우-h2y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현존 한국 최고의 감성 트롯가수 장윤정이 노래부르면서 저렇게 맨탈이 무너지는 모습은 처음본다..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륵 흘러내려버리네...장윤정의 눈물은 왜 찐으로 느껴지는지...정말 감성자극시키기는 거 하나만큼은 한국 최고다..
몇년전 통곡의 눈물흘리며 들었썼습니다 살면서 문득문득 떠올렸던 기억이었는데...오늘 또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눈물나네요
할아버지 건강하신건가요?
장윤정님도 사랑합니다 소중한 눈물까지도...
장윤정님
참으로어려움을격고서도우뚝선모습아름답습니다
남편과두아이잘키우시고행복하세요
두분노래에계속눈물이남니다수고하셨습니다
장윤정 참 인간적이라 너무 좋습니다.
할아버지 사연을 듣고 저렇게 눈물 흘려주면서 부르는 모습 ~
듣는이를 모두 눈물흘리게 합니다.
장윤정 당신은 정말 멋짓 가수입니다.
쇼입니다
지신의엄마한테는최고의불효녀이잖아요
보여주기위한하나의쇼입니다
@@양영진-h4z 뭐라노ㅋㅋㅋㅋㅋㅋ 장윤정이 나쁜게 아니라 장윤정엄마가 이상한걸 ㅋ
보고싶은 엄마 잘 있지? 다시 보는 그 날 까지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너무 보고싶으니까 꿈에 한번 나와서 안아주고가. 사랑해!
서병순 할아버지 건강 하시죠 코로나 조심하세요 윤정씨두 코로나 조심하시구염
장윤정은 더 감정이입했을거 같다..눈물흘리면서 손잡을때 보는사람 모두가 울었을거같다
나 인공눈물 놓고 왔을때마다 찾아옴
울면서 댓글보다가 눈물 쏙 들어갔어요 ㅎ
저도 ㅋㅋㅋㅋ
아 ㄹㅇ 울다가 개터짐 똥꼬털날듯;
ㅎㅅㅈㅎㅈㅅㅅㅅ
ㅋㅋㅋㅋ
2023년 듣는̆̈ 분 계신가요
네
하잇!
호잇
저요
전 왜 이영상을 이제 봤을까요
초혼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검색하다가 오열하고갑니다ㅜㅜㅜㅜㅜ
친정어머니를8년전먼저보내시고
날마다 눈물로외롭게사시다가작년에 하늘나라로 엄마찻아 먼길떠나신 우리 아버지
꿈에도 그리던 두분이 서로만나 회포를 풀었을라나‥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불러보고싶은 엄 마 아부지
고아처럼 나혼자 남겨놓고 가신 부모님
언제나 만나려나
눈물이 앞을가려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뮈요
보고십어요
만지고십어요
이 영상 역대급 치트키인듯 이것보다 슬픈 영상을 살면서 본적이없음
ㅡㅡ
ㅡㅡㅡㅡㅡㅡ느ㅡㅡㄴㆍㄹㅋ느뜨ㅡ츠즈ㅡ슨
ㅡㅡ
ㅡㅡ
아빠 돌아가신지 딱 한달째네요..
저분보니 아빠생각이 너무 나네요ㅜㅜ
아빠..
거기선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살아
진짜 보고싶다. 우리아빠
사랑해..
6년전 아버님 돌아가시고 늘 어머님께서 부르시던 노래 ,,,, 장윤정님 울산 오신다길래 애써 예매해서 어머님과 함께 보고 왔던게 생각나네요 ᆢ
오늘도 한바탕 눈물 쏟고 가네요 ㅠㅠ
유트브 댓글을 처음답니다..
아버지..잃은지 어느덧 7년
우울증으로 약드시고 본인이 드신것도 착각하며 응급실에서 정신을 해매던 모습을 보던 철없는 아들..
병원에서 투석하면 가능성이 아주 조금 있다하였는데 한번 투석하는데 돈삼천만원
그 돈이 없어 포기했던 아버지의 삶
지금 생각하니 너무도 더 슬픕니다
아버지 그간 가족들만 바라보면서 사셨을텐데 그깟돈 삼천만원에 고민하던 못난 아들 용서해주세요..이렇게라도 얘기하면 조금은 풀릴거 같아요 너무 죄송합니다 저또한 가정을 꾸리고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보고싶네요 아빠..
어떻해요ㅠㅠ 마음에 못이 박혀 있을 것 같아요ㅠㅠ 그렇다고 우울증 오시지 마시고 어른인지 미성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이시면 술에만 집착하지마세요. 저는 아직 그런일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 이해합니다. 힘네세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에구 ㅠㅠ
아버님도 마음 다 아실겁니다 ㅠㅠ
부모는 자식이 잘살아주는게 효도하는거래요
천국에서 활짝웃으시며 지켜보고 계실테니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10년 전 쯤 저두 아버님이 폐암 말기로 돌아가셨는데 돌아 가시기전 서울에서 수술 받아 봤으면 말씀하셨다는 어머님 말씀을 뒤에 듣고는 차마 아버님 산소를 혼자서는 갈수가 없더라고요 아직도 혼자가 못가보았네요 형제중 제가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건든요 아버님이 가장 믿었던 사람두 저라서 아직도 ᆞᆞᆞ
어찌했든.. 자식으로써 후회는 남지 않았을까요?
최선을 다해 내삶까지 바쳐서 아버지를 살리지 못한것 후회되기도 하지요.
죄송하기 그지 없지요..
살아나가는 동안 남은 가족 보살피며 사는걸로 갚기로 해요.
그리고 산소에 가셔서도 죄송하다고.. 정말 죄송했다고 사죄도 하시구요.
삼천만원이 아니라.. 우울증 이전의 삶에서 후회되는게 없나 생각하며.. 아버님의 삶으로 몸소 가르쳐주신 삶의 지혜들을 기억하며 살아 가도록해요.
저도.. 님도..
마음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저렇게 사랑하는 분을 먼저 보내셨는데 노래 부를 때는 덤덤히 부르는 것을 보아 혼자서 그 긴 시간동안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다음 생엔 마음껏 한평생 사랑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들을때마다 가슴 미어짐니다
할배 잘지내시지요?
식사 거르지마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살아계시는동안 건강하시게 사시다 이다음 할머니뵈러가세요^^
들때마다 눈물 한바가지 쏟고갑니다!!♡
마음이 참 아파오고 눈물이 나도 모르게 언제나 잘못한것밖에 생각나는것이 없어서 더욱 더 마음이 저립니다 살아계실때 더더욱 잘해드리지못한것 사랑한다고 말못한것 너무도 후회하며 또 후회합니다
아버님이 목소리 자체에 인생이 담겨져 있네요...부르시는 목소리 자체가 인생이 담겨져 있네요.. 가슴 아픈.. 이 노래는 가슴을 후벼 파네요..
내가 지금껏 들었든 그어떤 듀엣곡보다
이 듀엣곡이 최고다^^
게속 보다보다 못참겠어서 눈물이 나도모르게 또르륵 두분다 너무 노래 잘부르신다,,진짜 가사 너무 슬픈거 아니에요ㅜㅜ눈물 바다가 되어버렸네,,진자 마직막 부분이 뭐라고 이렇게 슬픈 건지,,진짜 듀엣 완전 좋아요!!!
이 영상 이제 볼수있네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많이 찾았는데... 할아버님 노래 들으면 절절하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아요 장윤정씨 원래 잘 안우는 성격이라던데 얼마나 절절함이 와닿으면 저리 우실까 저도 같이 울었어요 할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지난2년전 남편의 암 선고를 받고 수술에 항암을 하면서 듣고 저두 엄청 울었어요
지금 들어도 감동이네요
어르신 건강하신지요~~?!
누가 뭐래도 장윤정씨는 "최고의 공인"
이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영상 첨 봤을때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 났었는데 몇번을 보고 또 봤어요
눈물 흘리면서.
근데 오늘 다시 보니 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장윤정 원래 조아했었는데 이영상 본후로 영원한 팬 되었어요
서병순할아버지도 노래 너무 감성적으로 잘 하셨어요
두분때메 한참 울었네요.
두분다 홧팅!!!👍👍👍👍👍
정말이영상은두고두고봐도가슴에서눈물이나요두고두고봐야겠습니다저두본방보고너무나울었던기역이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아버지 만나셧나요
아버지 어머니 부디 하늘나래에선
아프시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셔요
저두 열심히 살아갈께요
아버지.어머니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하늘에 계신 아버님이 많이 그립네요. 떠나신지 2주가 되어가네요.떠나시고 매일 아버지 생각 나네요. 살아계실땐 몰랐는데, 못해드린게 자꾸 생각나네요. 아버지 너무 그립네요.
@@신건담-l2z 저두 작년8월에아버지 돌아가시구
올3월에 어머니가 아버지 따라 가셧습니다
많이그립네요
너무너무 죄송한 맘뿐입니다ㅜㅜ
@@김대표-t8y 많이 힘드셨겠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면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서 기뻐하실겁니다.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건담-l2z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모습으로 부모님에게
기쁨을 드려야겟습니다
건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건강하세요
아프신 부모님 당신들을 어케 보낸답니까
갈수록 흐려지는 당신들 너무너무 슬픕니다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책 많이 보시고 글 많이 쓰고 있어?
22년 동안 나 키우느라 정말 많이 고생했어요
지금은 25이 돼서 회사도 다니고 돈도 많이벌어
너무 보고싶은데,
돌아가시기 전 날 화내고 병실을 나간게 아직도 너무 나를 아프게하고 후회로 남아있어
또 차가운 할아버지를 안고 감사했다 죄송했다 말도 못하고 울기만한거.. 모든게 후회로만 남아있네
미안했고 사랑해요 못한거 하고싶은거 그곳에서 다 해요
슬픈 사연이네요 만약 이글을 보신다면 힘내세요
그 곳에서 아영씨만을 바라보며 다시 싹을 내리고 이쁜 꽃을 피우셨을겁니다. 자책말아요 부디 오늘 하루 끝 행복하길.
아영씨.힘내서우리다같이행복하게살아가요.할아버지가그곳에서걱정안하시게요
할아버지
아마... 아영님 할아버님께서도...
하늘에서 아영님을 보고 계실거에요...
그러니 힘내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아버지 벌써 25년이지났네 7년을 중풍으로 고생하시다 나 군대말년휴가 복귀하던날 새벽에 그렇게 날 깨윘는데 난귀찮아서 그냥 모른체 하고 군대복귀했지 아버진 그날하늘나라로 가셨어 나한테 무슨할말이 있었는지 미안하고 죄송해 이런가슴아픈 아버지에대한 노래가 나오면 가슴한곳이 매여 오는 나도 나중에 아버지한테가면 꼭 듣고싶다 중년에 나이로 살면서 힘들때 아버지가 보고싶을땐 그때나이로 돌아가게돼 아버지 보고싶다 꼭 한번많이라도 아버지안고 펑펑 울고싶어 사랑합니다 아버지
우리 할매 나 벌써 고1이다 코로나때문에 첫 고등학교 와서 익숙해지고 수요일에 2학기 1차 고사 시험도 끝났어 할무니 우리 할매 나 중1학년때 돌아가셨는데 우리 할매가 나 중1까지 키워줬는데 나는 철이 안들어서 말도 엄청 안 듣고 했지만 내가 가장 억울 한거는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얼굴을 못봤다는거야 얼굴을 택시타고 갔어야하는데 병원으로 택시타고 택시가 없다고 했으면 다른 택시라도 타고 가야했는데 내가 귀찮아서 심각성도 못 느끼고 걸어갔어
나는 그때 돌아간다면 우리 할무니 얼굴 한 번 보는거야 얼굴보고 손 잡고 가는 길 끝까지 봐줬어야 하는데 얼굴 한 번 못보고 마지막에 장례식 끝나고 우리 할매한테 마지막으로 단장 시킬때 얼굴 봤는데 많이 보고싶다
나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 할매 얼굴이 기억이 안나 사진으로 봐도 얼굴이 기억이 안나
보고싶다 언제가는 우리 하늘 위에서 만나자
나 꼭 안아줘 할매
본방보면서 질질 짜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서 8년전이라니......... 여전히 볼때마다 눈물 핑도네
막내고모 위에선 괜찮아? 너무 보고싶다. 친조카도 아닌데 새아빠쪽 가족들이 날 배척하고 있을때 막내고모만큼은 아니였잖아 아이는 무슨 잘못이냐면서.. 엄마한테도 못 할말들 지금쯤 고모가 있었음 다 털어놨겠지... 너무 보고싶다 위에선 행복해줘
힘내세요~
좋은날이 꼭 있을거예요~~
힘든일이 잇엇나봅니다 무스말 로도 위로가됄가여 그저힘내시라는 말밖에 업내여
홍소님 좋은날있을거에요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작은고모분도 천국에서 잘계실거에요
홍소씨 마음알아요.엄마가 않계섰어.저도 눈치밥 많이먹고 잘라네요.따뜻하게품어주시던울할머니가보고싶네요.
삼사일 보고 또보고 눈물이 앞을가려도 울면서 보고
장윤정님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런 게 노래가 가진 위대함이다. 화려한 기교나 고음이 없이도 부르는 사람의 진실됨이 느껴지면 감동은 자연스레 오기 마련이다
보아도 보아도 눈물이 가리네요
왜,그렇게 미웠을까?
살아서는 갖지못하는 이름이었는데~~
용서하세요!사랑하세요!
서병순씨는 눈물 마저 말라버린것 같네요, 새월을 어찌 합니까, 우리가 감내해야할 일인걸요,장윤정님 대단해요.
사연도 모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아버님 목소리가 다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앵앵앵 거리는건뭐임 ㅋㅋ
일찍 간 사람보다 남은 사람이 더 슬픈 법이다. 그래서 난, 먼저 가고 싶다.
😭😭
와....존내멋있네...
@@새우-i7h ㅋㅋㅋㅋㅋ뭐 취향이지만 자기는 늦게가고싶다해야 더 멋진사람 아닐까요?
@@정성민-j9m 당당해서 멋진걸꺼에요
@@이슬하-n5g ㅋㅋ그래여
몇번을 들어도 틀자마자 눈물 폭발하는 영상
왠지눈물이나는영상입니다
맞아요 😭 😢
와 봐도봐도 눈물이 나네요
초혼이 첫 결혼이 아니고 혼을 달랜다라는 뜻도 있었구나,,
그래서 첨에 욕 엄청 먹었어요 ㅠㅠ 뮤비도 그렇고 ㅠㅠ
@@choijoy2668 왜요?
초혼은 招魂으로 죽은사람의 혼을 부른다는 뜻입니다
@@천일홍-l9g 근데 왜 욕먹음?
@@허인-g1o 실제 뮤비에서 혼 을 달래려고 굿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는데 이부분이 사람들이 보기 불편하고 그랬는지 많이 욕 했습니다 ㅠㅠ
할아버지의 노래에 모든게 담겨있는거 같다 이때까지 살아온 세월과 그 세월 속에서 함께였던 배우자의 부재로 인한 슬픔까지....
아빠 보고싶다.. 아빠 잘 지내? 나는 2학기 시험 앞두고 공부하다 넘 힘들어서 유튜브 들어왔는데 갑자기 이 영상이 뜨네 벌써 아빠 못 본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아빠 나도 이제 몇 달 뒤면 고3이야. 있잖아 작년에 야자 끝나고 아빠가 나 데리러 왔을 때 차타고 집에 가면서 나 우리 가족이랑 한강가서 치맥하는게 꿈이라고 했는데 아빠가 겨우 그게 꿈이냐면서 웃었잖아 그래서 내가 나 성인 되기까지 3년 남았으니까 그 전에 아빠 빨리 다 나아서 같이 한강가자고 했는데 아빠가 좋다고 그랬었잖아. 같이 가주겠다고 근데 지금 아빠만 없네 이제 1년 조금 더 남았는데. 나 작년에도 올해도 많이 울었어 근데 나 우는거 아빠가 별로 안 좋아하니까 마음아파할까봐 이젠 참아보려고! 너무 보고싶은데 아빠랑 찍은 사진은 별로 있지도 않고 아빠 아프고나서는 아픈 모습 보기 싫다고 아빠랑 얘기도 별로 안 하고 짜증만내서 너무 미안해. 그날 아침에는 수행평가도 많고 전 날 잠도 못 자서 너무 짜증나서 딱 그날만 아빠한테 다녀오겠다는 인사도 안 하고 나갔는데 그렇게 가는게 어딨어.. 나는 학교에 있느라 아빠 옆에도 못 있었는데. 나 크고 나서는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못 했고 효도도 못 했어.. 그래도 내 마음 알지? 우리 아빠니까. 나 열심히 살다가 갈게 아빠의 자랑스러운 막내딸이 될게. 아 나 자꾸 눈물나 미안해 사랑해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너무 보고싶어
힘내세요
이제 열아홉 어린나이이지만 정말 잘크셨네요. 아버지도 뿌듯해 하실거에요. 항상 잊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울고싶으면 시원하게 울고 또 밥도잘챙겨먹어요.
힘내자 우리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멋진 어른이 되어서 아버지께 인사드리기로 해요..!
힘내요 !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프지않고 오래 지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