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개인입맛과 취향을 매우 존중합니다🙃 제 영상에 '그래도 호가든 맛없다👎' '달라지고 나서 맛없어졌다👎' 는 정말 이해합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짐 = 맛이 달라짐 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맛이 퀄리티말고 뭐가 더 있냐?' '퀄리티가 떨어진게 맛이 달라진거다 !' 그또한 맞는 이야기에요 맛이없어지면 고객입장에선 퀄리티가 떨어진거죠 하지만 원래 주류회사는 트렌드에 맞게 맛을 바꿉니다🤔 카스만 해도 쓴맛을 점점 원하지않고, 소맥을 타먹는 문화 때문에 IBU(쓴맛수치)20 이었다가 현재는 10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무어라 하지않죠 왜냐면 그냥 라거맥주 벌컥벌컥 마시는 용도로만 사용하니 사실 쓴맛이 떨어진지도 모르신분이 태반일겁니다 오히려 더 좋아지셨을 거구요 물론 호가든은 맛의 풍미가 옅어졌다고 아쉬워하시는 분들 (또는 다소 격하게 표현하시는 분들😅) 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편의점 고회전 상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건 여전하구요 호가든도 마찬가지로 더 잘 판매가 되는 방향과 정체성을 찾아서 바뀌어간거라 생각합니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건 과거 칭따오의 분뇨사건이나 필라이트의 점액질사건 같은 말 그대로 퀄리티관리가 안된다는 걸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예전에 강한맛이 그립다 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걸 보면 정말 호가든의 팬이 많다는게 실감되지만 OB는 기업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쪽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저도 이정도까지 댓글이 달리니 이쯤되니까 궁금합니다 과연 그시절 호가든이 얼마나 시트러스함과 바나나향의 부드러움이 강렬했을지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물론 17년에 제가 마셔봤겠지만 전혀 달랐던게 기억이 안나요..) 과거 호가든 그랑크뤼를 정말 좋아했어서 더욱 궁금하기도 하구요 전 그래서 파맛첵스 때 처럼 차라리 '진한 맛 호가든'을 원한다는 염원이 모여서 새로운 '진한 맛 호가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술을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단순히 욕을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전 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문화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술 자체는 건강하게 아니니 문화라도 건강해야죠.. 몇개 흉한 댓글은 지웠는데 나이도 드신분들이 X알이니 뭐니.. 니X이랑 염을해라 이게 뭡니까.. 하지만 호가든을 사랑하시는 분들 또는 바뀌어서 미워지신 분들 모두 존중합니다 어쩌면17년도에 제가 맛이 달라짐을 눈치채지 못한건 호가든에 대한 레시피가 벨기에에서도 한국에서도 통일되서 바뀌었을 수 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건 정말 뇌피셜이지만요..ㅎㅎ 아무튼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 맛없다 하시는건 정말 존중하고 예전이 맛있었다는 것 도 존중하지만 퀄리티 컨트롤 만큼은 OB와 AB인베브에서 정말 정성을 다해 하고있다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맛있습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주류생활 되세요 !👏 ++관련자료는 영상 더보기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브루마스터급 미각을 가진 분들이 참 많죠 영상에서처럼 브루마스터가 관리하는 호가든 맛을 벨기에 생산 호가든이랑 다르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희석식 소주들을 맛으로 구분한다는 절대미각 소유자의 분들도 많고 솔직히 그정도의 미각 능력이면 그냥 소믈리에로 직종 변경하시면 월드클래스급 레벨이 되실거 같은데 왜 안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역대급 재능낭비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후각과 미각이 섬세하신 분들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으셔서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근데 그런 분들께서 어째서 소주보다 훨씬 맛과 향이 다양한 와인이나 위스키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들은 잘 모르시는지는 참으로 미스테리 합니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과일이나 꽃같은 향이 나는 맥주 중 호가든을 제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봄에 먹을때 너무 맛없어서 먹다가 걍 버림. 근데 오가든이다 뭐다하길래 그거로 맛이 바뀐건가? 했는데, 시기상으로는 그건 또 아니던데 하필 그 캔이 보관을 잘못했던건지...;;;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ㅋㅋ 내년에 유럽여행가면 오가든 들고 가서 비교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Opener_0205 대부분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기도 하고 유쾌하게 잘 풀어내시면서 객관적인 내용들을 말하신 것 같아서 아주 좋있습니다! 모두들 각자 주관이 있고 입맛이 있는건 좋지만 너무 과도하고 깊은 신념? 이 되버린 주관은 저는 보기 안좋더라구요 ㅎㅎ 재밌었어요!
![It's much different than I thought. [Slow Village package comparison review]](http://i.ytimg.com/vi/8H_r_fYpRUs/mqdefault.jpg)
![It's much different than I thought. [Slow Village package comparison review]](/img/tr.png)
저는 우선
개인입맛과 취향을 매우 존중합니다🙃
제 영상에 '그래도 호가든 맛없다👎'
'달라지고 나서 맛없어졌다👎' 는 정말 이해합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짐 = 맛이 달라짐
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맛이 퀄리티말고 뭐가 더 있냐?'
'퀄리티가 떨어진게 맛이 달라진거다 !'
그또한 맞는 이야기에요
맛이없어지면 고객입장에선
퀄리티가 떨어진거죠
하지만 원래 주류회사는
트렌드에 맞게 맛을 바꿉니다🤔
카스만 해도 쓴맛을 점점 원하지않고,
소맥을 타먹는 문화 때문에
IBU(쓴맛수치)20 이었다가
현재는 10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무어라 하지않죠
왜냐면 그냥 라거맥주 벌컥벌컥
마시는 용도로만 사용하니
사실 쓴맛이 떨어진지도 모르신분이
태반일겁니다
오히려 더 좋아지셨을 거구요
물론 호가든은 맛의 풍미가
옅어졌다고 아쉬워하시는 분들
(또는 다소 격하게 표현하시는 분들😅)
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편의점 고회전 상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건 여전하구요
호가든도 마찬가지로
더 잘 판매가 되는 방향과
정체성을 찾아서 바뀌어간거라
생각합니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건 과거
칭따오의 분뇨사건이나
필라이트의 점액질사건 같은
말 그대로 퀄리티관리가 안된다는 걸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예전에
강한맛이 그립다 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걸 보면
정말 호가든의 팬이 많다는게 실감되지만
OB는 기업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쪽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저도 이정도까지 댓글이 달리니
이쯤되니까 궁금합니다 과연
그시절 호가든이 얼마나 시트러스함과
바나나향의 부드러움이 강렬했을지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물론 17년에 제가 마셔봤겠지만
전혀 달랐던게 기억이 안나요..)
과거 호가든 그랑크뤼를
정말 좋아했어서
더욱 궁금하기도 하구요
전 그래서 파맛첵스 때 처럼 차라리
'진한 맛 호가든'을 원한다는 염원이 모여서
새로운 '진한 맛 호가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술을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단순히 욕을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전 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문화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술 자체는 건강하게 아니니
문화라도 건강해야죠..
몇개 흉한 댓글은 지웠는데
나이도 드신분들이
X알이니 뭐니.. 니X이랑 염을해라
이게 뭡니까..
하지만 호가든을 사랑하시는 분들
또는 바뀌어서 미워지신 분들 모두
존중합니다
어쩌면17년도에 제가 맛이 달라짐을
눈치채지 못한건
호가든에 대한 레시피가
벨기에에서도 한국에서도
통일되서 바뀌었을 수 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건 정말 뇌피셜이지만요..ㅎㅎ
아무튼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 맛없다 하시는건 정말 존중하고
예전이 맛있었다는 것 도 존중하지만
퀄리티 컨트롤 만큼은 OB와 AB인베브에서
정말 정성을 다해 하고있다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맛있습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주류생활 되세요 !👏
++관련자료는 영상 더보기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맛은 추억보정이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과거의 그맛을 그리워하는건데
과거와 현재의 대조군이 존재 할 수 없기때문에 단지 유통과정 설명뿐인 영상이 되지않나싶네요
맞음 맥주는 신선하고 보관 잘한 게 최고임.
요즘 상미기한 지나는 다른 술보다 더 맛있어서 좋음.
결론은
OB공장이 문제가 아니고
호가든 자체가
트렌드에따라 맛에 변화를 준거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맞습니다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에 브루마스터급 미각을 가진 분들이 참 많죠
영상에서처럼 브루마스터가 관리하는 호가든 맛을 벨기에 생산 호가든이랑 다르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희석식 소주들을 맛으로 구분한다는 절대미각 소유자의 분들도 많고
솔직히 그정도의 미각 능력이면 그냥 소믈리에로 직종 변경하시면 월드클래스급 레벨이 되실거 같은데
왜 안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역대급 재능낭비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후각과 미각이 섬세하신 분들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으셔서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근데 그런 분들께서 어째서 소주보다 훨씬 맛과 향이 다양한 와인이나 위스키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들은 잘 모르시는지는 참으로 미스테리 합니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쇼츠에서 그렇게나 비꼬던 사람들 이건 보려나 모르겠네요ㅋㅋ 고생하셨슴다
하핳 감사합니다 ! :)
Ab인베브의 ob맥주는 동아시아 생산기지라고 보면 됩니다. 물이 다른순 있지만 레시피가 다를순 없겠죠. 벨기에에서 3달 화물선 타고 병캔 다흔들려서 온 호가든이 맛있어봐야 ... ㅡㅡ 가서 먹어봤다면 모를까
맞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편견같은걸 일부러 대사에 집어넣었는데 혼란이 있을 수 있겠네요
오히려 이렇게 콕 집어주시니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
요새 여름감기 유행인데 몸조심 하셔요 👍
난 호가든을 제일 좋아해😊
일단 안주가 없어도 마시는데 부담이 없잖아?
호가든은 벨기에와 한국에서만 만드는 건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oem공장이 있습니다.
@@geumne7863 우리나라 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한다는건 알고있는데 혹시 관련자료가 있을까요?
@@Opener_0205 제가 중국에 살 때 생산지 표기란에 중국 지방이름으로 되어있던 기억이 있어서요. 바이두 한 번 찾아볼게요.
@@Opener_0205 첫 문단 내용: 호가든은 병맥주와 캔맥주 형태로 생산되며, 캔맥주의 생산지는 오직 한국 뿐이다. 병맥주 생산지는 벨기에와 중국이며, 국내(중국) 생산지는 우한과 푸젠에 위치한다.
@@Opener_0205 희한하네요, 링크도 같이 걸어두었는데 댓글 작성하고 나서 링크는 나타나지가 않네요;;
@@geumne7863 오 아무리 검색해도 이런내용은 보질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영상만들때 참고해야겠어요 🤔
언제나 편의점에서 맥주 4캔 살때면 호가든 한 캔은 무조건 포함시킵니다. 절대 맛없는 맥주는 아니에요!
요즈음 IPA가 생각나서 찾아먹다가도, 결국에 마지막 한 캔은 호가든을 마십니다... 추억보정일 수도 있지만, 제게는 이만한 맥주가 없다 싶네요.
과일이나 꽃같은 향이 나는 맥주 중 호가든을 제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봄에 먹을때 너무 맛없어서 먹다가 걍 버림. 근데 오가든이다 뭐다하길래 그거로 맛이 바뀐건가? 했는데, 시기상으로는 그건 또 아니던데 하필 그 캔이 보관을 잘못했던건지...;;;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ㅋㅋ 내년에 유럽여행가면 오가든 들고 가서 비교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혹시 제것도..👀👀
AV인베브가 공개를 안해서 의혹만 있지만 몇번 레시피를 바꾼거 같음.
오비에서 만들어서 맛없다 - (X)
레시피 자체가 바뀌어서 맛없다 - (O)
오가든은 처음 한국에서 OEM했을때 깠던 밈인데 아직까지 하는것도 웃기네..
레시피가 바뀌였으니 오가든을 들고 본사 방문해도 맛이 똑같겠지..
원래 호가든 맛은 '셀리스 화이트'를 먹어보면 되는데 요새도 수입되나 몰겠음.
여기도 문닫았다가 재 오픈했다는데 그때 그맛인지도 의문이고..
아님 '세인트 버나두스 윗' 드셔봐도 될듯.. ㅇ
잘보고 갑니다
캄사합니다 🙃
우리나라가 물이 좋아서 양조 못할수가 없을거 같긴한데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오호 케이지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뜨시겠다 재미지네
잘만드셨네 ㅋㅋㅋㅋㅋㅋ 긁히고 화내는 사람들 ㅋㅋ조금씩 삭삭 돌려 잘까신다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준소이하 ㄱ...감사합니다 !! 티 많이 났나요🤫
@@Opener_0205 대부분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기도 하고 유쾌하게 잘 풀어내시면서 객관적인 내용들을 말하신 것 같아서 아주 좋있습니다!
모두들 각자 주관이 있고 입맛이 있는건 좋지만 너무 과도하고 깊은 신념? 이 되버린 주관은 저는 보기 안좋더라구요 ㅎㅎ 재밌었어요!
@@준소이하 감사합니다..오늘하루 악플에 지쳤었는데 정말 힘이납니다 내일도 좋은하루되시고 올해하시는일 다 잘되실거에요 ㅠㅠㅠㅠ
쇼츠 보다가 댓글보니 재밌어서 보러왔는데 생산일자를 생각하면 딸피들이나 옛 호가든 먹어봤을텐데 그 기간에 레시피변화+입맛의 변화를 배제하고 본인말이 맞다는걸 보면 딸피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핫
평소 미식좀 하시거나 업계종사자거나 테이스팅노트정돈 취미로 하셔야 본인 혀를 믿을만한데 그런분들은 알아서들 즐기시니까ㅋ
맥알못이라 사실 맥주는 뭘먹어도 맛있단 느낌을 못받긴 했어요...
제 기준 제일 맛없는 맥주는 회식에서 다들 먹으니까 억지로 마시는 맥주였습니다ㅎ
전 이 채널에 처음 댓글다는데..
근데 좀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것 같고,
그게 보기 좋아보이진 않아요
오가든먹고 취하셨나 감정적인게 뭔지 모르는듯
전조아보여요
이거보다 친절할 수가 있나 싶은데
그냥 댓글로 진상 부리고 싶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