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꿀을 처음에는 역시 진짜꿀이라고 하셨다가 마지막 부분에는 죽은꿀이라 하셨는데 도대체 농축꿀을 진짜꿀이라 볼수 있는 것인지요... 국민간식 치킨이 대량으로 나오지만 그 치킨들이 과연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거친 진짜 고기로 볼수 없는 것처럼 꿀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꿀 없으면 설탕 먹는다고.... 꿀을 설탕과 동급으로 보이게 만든 것이 우리 양봉업자들의 자업자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답글을 자제하는 편인데 양봉을 하시며 맺힌 마음이 느껴져서 제 소견을 더해봅니다. 프랑스의 와인은 한병에 만원 짜리부터 몇십만원인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두 다 포도로 담근 와인입니다. 프랑스 천일염 게랑드 플뢰르도 만원부터 십만원 짜리도 있습니다. 모두 한국 천일염 같은 천일염입니다. 우리 양봉인이 해야하는 일은 수십만원 짜리 와인, 수십만원 짜리 천일염을 차별화하듯 숙성꿀을 차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도 있지만 꿀의 종류에 관하여도 설명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설탕꿀(사양꿀)/ 설탕숙성꿀/ 농축꿀/숙성꿀/완전숙성꿀로 말입니다. 그리고 궁금 한점이 있습니다. 넥타가 수분함량이 30%된다는 자료는 어디서 알수 있는지요? 수분함량이 그러하다면 Brix기준으로 얼마정도의 브릭스가 나오겠는지요? 생각보다 수분함량이 낮아그러합니다. 제가 아는 부분에서는 가용성고형분기준 넥타의 Brix가 많이 낮습니다. 넥타 꽃꿀 물꿀이라고도 할정도로 소비를 들어내면 물같이 흐름을 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측정은 해보지 않았지만 흐를 정도의 꿀은 50브릭스 이하이면 양봉가분께 전해 들은 이야기로 20~40%브릭스의 농도의 물꿀도 측정해 본적이 있다 하시더군요. 참 빠진 사항이 있는데 저는 수분함량측정기로 측정하지 않고 아타고 PAl2의 당도계로 측정 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짧은 영상에 많은 내용을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넥타 수분함량이 30%라는 건 자료가 있는 건 아니고요. 벌들이 1차 가져다 담은 전혀 숙성되지 않은 꿀을 채밀하면 30% 정도 수분함량이 나옵니다. 그래도 이건 1차 전화가 된 상태니 실제 넥타의 수분함량은 이것보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natureitself836 저도 숙성꿀을 추구합니다. 다른 농작물 수확이 걸려 못 수확하거든요.ㅎㅎㅎ 넥타는 나중에 바로떠서 당도를 측정해 보려합니다. 이번에 하며 느끼지만 꿀을 수분측정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브릭스로 측정 기준을 봐야될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 전문 수분함량측정기를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ㅎㅎㅎ 숙성꿀을 하는 사람들은 이것과 저것이 항상 고객에게 다름을 설명해야지요. 소비자들이 보는 것은 꿀의 가격이니까요. 올해 아직 뜨지 않은 꿀들을 판매하지 안는 방향으로 저는 갔습니다. 소비자가 모르면 그냥 가족과 내가먹자!하고 말입니다. 세상아는 사람만이 가치를 지불한다 생각합니다. 힘든길인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영상감사드립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헤요~
영상 잘봤어요! 설명이 아주 자세해서 좋아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벌꿀에 대한 좋은 정보 입니다.
우왕 굳이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좀 비싸더라도 좋은 꿀
구매하고 푼데.
쉽지가 않네요. ㅠ ㅠ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마이크를 가까이 두시든지 핀 마이크를 사용해보세요.
농축꿀을 처음에는 역시 진짜꿀이라고 하셨다가 마지막 부분에는 죽은꿀이라 하셨는데 도대체 농축꿀을 진짜꿀이라 볼수 있는 것인지요... 국민간식 치킨이 대량으로 나오지만 그 치킨들이 과연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거친 진짜 고기로 볼수 없는 것처럼 꿀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꿀 없으면 설탕 먹는다고.... 꿀을 설탕과 동급으로 보이게 만든 것이 우리 양봉업자들의 자업자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답글을 자제하는 편인데 양봉을 하시며 맺힌 마음이 느껴져서 제 소견을 더해봅니다. 프랑스의 와인은 한병에 만원 짜리부터 몇십만원인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두 다 포도로 담근 와인입니다. 프랑스 천일염 게랑드 플뢰르도 만원부터 십만원 짜리도 있습니다. 모두 한국 천일염 같은 천일염입니다. 우리 양봉인이 해야하는 일은 수십만원 짜리 와인, 수십만원 짜리 천일염을 차별화하듯 숙성꿀을 차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양봉을하면서 양심꿀따는거 많이 생각해봅니다 우선 벌들에 이안하지요 인간들이 먹겠다고 ㅎ ㅎ 하지만 세상사 다그러듯 공생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꿀에 관한 설명 잘들었네요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진짜꿀이라 나름정해놓은 꿀들이 결정이생겨서 굳은꿀을 볼수있지요 따는산지에 따라서도 다르고 보관온도에 따라서도 굳은정도가 다릅니다 물꿀로따서 정재한꿀은 잘굳지않지요 거기다 설탕먹여서 사양한꿀도 굳는정도가 덜함니다 어떤환자가 먹어도 좋은꿀 비싸도 먹겠다고 선주문하신분들께 항상 감사마음이지만 양봉업자로는 좋은꿀 생산할수록 손해람니다
유용한 정보이네요
벌꿀에 대한 유익한 정보 잘들었어요~😊 남편도 저도 평소 꿀을 먹어요. 잘봤습니다. 🌼🌸
7년된 꿀 먹어도 되는지요?
좋은 내용도 있지만 꿀의 종류에 관하여도 설명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설탕꿀(사양꿀)/ 설탕숙성꿀/ 농축꿀/숙성꿀/완전숙성꿀로 말입니다.
그리고 궁금 한점이 있습니다. 넥타가 수분함량이 30%된다는 자료는 어디서 알수 있는지요?
수분함량이 그러하다면 Brix기준으로 얼마정도의 브릭스가 나오겠는지요? 생각보다 수분함량이 낮아그러합니다. 제가 아는 부분에서는 가용성고형분기준 넥타의 Brix가 많이 낮습니다.
넥타 꽃꿀 물꿀이라고도 할정도로 소비를 들어내면 물같이 흐름을 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측정은 해보지 않았지만 흐를 정도의 꿀은 50브릭스 이하이면 양봉가분께 전해 들은 이야기로 20~40%브릭스의 농도의 물꿀도 측정해 본적이 있다 하시더군요. 참 빠진 사항이 있는데 저는 수분함량측정기로 측정하지 않고 아타고 PAl2의 당도계로 측정 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짧은 영상에 많은 내용을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넥타 수분함량이 30%라는 건 자료가 있는 건 아니고요. 벌들이 1차 가져다 담은 전혀 숙성되지 않은 꿀을 채밀하면 30% 정도 수분함량이 나옵니다. 그래도 이건 1차 전화가 된 상태니 실제 넥타의 수분함량은 이것보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natureitself836 저도 숙성꿀을 추구합니다. 다른 농작물 수확이 걸려 못 수확하거든요.ㅎㅎㅎ 넥타는 나중에 바로떠서 당도를 측정해 보려합니다.
이번에 하며 느끼지만 꿀을 수분측정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브릭스로 측정 기준을 봐야될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 전문 수분함량측정기를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ㅎㅎㅎ
숙성꿀을 하는 사람들은 이것과 저것이 항상 고객에게 다름을 설명해야지요. 소비자들이 보는 것은 꿀의 가격이니까요.
올해 아직 뜨지 않은 꿀들을 판매하지 안는 방향으로 저는 갔습니다.
소비자가 모르면 그냥 가족과 내가먹자!하고 말입니다. 세상아는 사람만이 가치를 지불한다 생각합니다. 힘든길인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영상감사드립니다.
와 저는 그 드문 부류 입니다
괴산의 산골에서 숙성꿀과
더 귀한 완숙꿀을 만들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가격 30% 더 받기도 힘들지요
입 아프게 설명 해야 되고요
대신 선생님의 설명에 일부만 요약 해 드려도
다음부터는 끓인 농축꿀 찾지 않고
숙성꿀을 찾고 있습니다
완숙꿀도 있군요
@@자전거탐험가 님 네 봄부터 계속 모아 가을에 딱 한번 모읍니다 아카시아 밤 약초 감로의 맛이 다 들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