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절이 아마 공격수들이 제역할을 못해주다보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조네스와 슈뱅크 선수를 영입했고 이 두 선수가 득점을 해주면서 후반기에 살아났던 시즌으로 기억나네요. 이광재 선수는 슈퍼 서브로 후반전에 투입되어 들어갈때마다 큰 역할 해줬고 그 덕에 시상식에서 특별상도 수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최근 전문가들 투표에서 파리아스 감독님이 역대 최고의 외국인 감독으로 뽑히셨던데 마침 또 적절하게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포항 이렇게 잘나갔는데도 챔스 우승하고 나서는 오히려 팀 와해 수준으로 선수유출되는;; 리그가 건전한 재정과 흑자운영이 되질 않아서 오일머니 짜장머니 쨉머니의 지름판이 되버리니 K리그에서 매번 챔스 우승하는 팀은 구단의 승승장구가 아닌, 팀 와해수준의 선수유출만이 기다릴 뿐 ㅠㅠ 그나마 전북 울산 정도만이 그걸 피해가는 수준이였죠 ㅠㅠ
07년 챔피언 결정전 1차전, 1.8만 정원 스틸야드에 2만명이와서 앉지도 못하고 서서 봤고, 2차전 원정에 포항에서 버스 50대 올라가는등 2천명이 탄천을 검빨로 물들였었지. 08년 FA컵 우승, 09년 피스컵 결승전 우승후 스틸야드의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과 다같이 우승 세레모니도 하고 대망의 아챔 우승까지.. 정말 내인생의 한페이지를 쉼없이 써내려간 시기였음
고등학교 1학년때.. 해가지면 매우 추워지는 시기였고.. 그때는 아무도 포항이 이런일을 할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소수만 참여했던 창원원정... 벌벌 떨면서 경기를 봤고 신화용의 활약으로 울산으로 향했지. 그때부터 원정팬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났고 결국 우리는 탄천을 검빨물결로 뒤덮었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지.
'스틸러스웨이(Steelers Way)' ◇철인들이 가야 할 길, 스틸러스웨이 스틸러스웨이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축구문화 정착'을 기치로 포항이 올해 가동한 프로그램이다. ▲플레잉타임 5분 이상 늘리기 ▲깨끗한 경기 매너 지키기 ▲심판 권위를 존중하고 판정 수용하기가 스틸러스웨이의 뼈대다.
고등학생때 살던 아파트 지하에있는 입주민전용 헬스장에서 파감독님 목격함..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여서 혼자 깔짝이면서 운동하고 있는데 웬 외국인이 런닝 뛰고있었음 그 외국인이 파감독님 이셨음 당시엔 포항 팬까진 아니고 걍 친구들 따라 한번씩 경기장 찾는 정도였는데 포항팬이 된 지금 생각하면 너무아쉬움 싸인이라도 받아둘걸...
그런데 당시 김학범 감독은 정말 거짓말 처럼 파리아스 포항 상대로 이기질 못했음 포항 상대로 8경기 연속 패배하고 사퇴하셨는데 거짓말처럼 그 다음 감독이 된 신태용 감독은 부임 초반 극심한 부진속에 승리를 못하던 중 첫승 상대가 포항이였고 이후로 포항만 만나면 이기는 감독이 됩니다. 09년 플옵 당시 2위던 포항을 꺽고 챔결까지 가서 07년 포항이 그랬던 것 처럼 5위로 우승할 뻔 했죠.
저 당시 가장 난리치던 성남팬들도 09년에 5위로 플옵 시작해서 챔결가자 플옵 없애자는 소리가 싹 사라졌죠. 대신 저때 이후로 일정이 타이트해져서 하위팀이 불리하게 만들었습니다.플옵이 사라진건 2012년 AFC에서 아챔 진출하는 리그는 승강제를 시행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준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13년 승강제 시행과 함께 스플릿이라는 제도가 생기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K리그 레전드SSUL] 눈 오는 날 조원희도 차범근 감독님도 휘파람 불었다! '레알 수원' 2008년의 수원 삼성편](http://i.ytimg.com/vi/2ZZ1NEoWJ00/mqdefault.jpg)
![이 경기 보고 포항으로 이사갈 뻔.. 골이 퐝퐝 터진 FA컵 결승전 [포항스틸러스vs전북현대]](/img/1.gif)
포항스틸러스 30여년 팬으로써 언제나 응원 하고 사랑합니다
저 시절이 아마 공격수들이 제역할을 못해주다보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조네스와 슈뱅크 선수를 영입했고
이 두 선수가 득점을 해주면서 후반기에 살아났던 시즌으로 기억나네요.
이광재 선수는 슈퍼 서브로 후반전에 투입되어 들어갈때마다 큰 역할 해줬고
그 덕에 시상식에서 특별상도 수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최근 전문가들 투표에서 파리아스 감독님이 역대 최고의 외국인 감독으로
뽑히셨던데 마침 또 적절하게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단지 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셔서 포항을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15년이네요.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슈뱅크의 쪽쪽이 세러머니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파리아스는 절대2번 실패하지 않는 감독.
05, 플옵진출 실패
06, 플옵진출, 리그통합2위, 우승실패
07, 리그최종우승, fa컵 준우승
08, fa컵 우승, 챔스 조별리그탈락
09,챔스우승, 리그컵우승
5년간 k리그팀이 가하는 모든대회 4개 모두 석권
떠나는 과정이 아쉽긴했지만 감독 능력으로는 K리그 역대 TOP5 안에 들 것 같습니다.
파리아스는 그냥 개씹레전드 맞죠 포항에서는 황선홍이랑 평가 투탑 수준임
피스컵코리아 우승도 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중학교시절 챔프전을 보고 이때부터 포항의 팬이 되었습니다
포항은 정말 k리그의 스토리 메이커다
파리아스감독시절 백패스 하는순간 바로 교체... 극단적 공격전술이었죠
벌금도 내야했어요 ㅎㅎ
파리아스 감독 팀을 떠나는 과정이 아쉬웠지만, 감독 능력으로는 역대 TOP5 안에 들 것 같습니다.
교체가아니고 스틸러스웨이 라해서 백패스하면벌금이었는데;; 잘모르시네
@@김포항 ? 벌금에 교체아웃 맞는데요
@@kimkim6319 교체아웃아닌데요?? ㅋㅋㅋ제가송라스틸하우스에서일햇었어요
포항 이렇게 잘나갔는데도 챔스 우승하고 나서는 오히려 팀 와해 수준으로 선수유출되는;;
리그가 건전한 재정과 흑자운영이 되질 않아서 오일머니 짜장머니 쨉머니의 지름판이 되버리니
K리그에서 매번 챔스 우승하는 팀은 구단의 승승장구가 아닌, 팀 와해수준의 선수유출만이 기다릴 뿐 ㅠㅠ
그나마 전북 울산 정도만이 그걸 피해가는 수준이였죠 ㅠㅠ
포항이 자신들이 키운 유스 다잡았으면 다른 팀 절대 못따라옴. 그만큼 포철고에서 빼앗기는 인물들이 많음
파리야스의 지휘를 받던 김기동 선수가 지금은 감독이 되었죠 지금 김기동감독의 전술이나 성향이 파리야스감독의 영향이 많이 보이네요 케이리그의 역사깊은 명문클럽 스틸러스 화이팅~~!!!!!!
4:02 우리의 갓동님..!
저때 너무 재밌었죠^^
진짜 저 파리아스 감독 대단한 감독이셨는데
뻥축구하면서 시간끌기하는 국내감독들과 반대로 공격 앞으로! 화려한 패싱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 fa, 컵대회, 아시아챔스리그 우승! 정말 k리그 사상 최고의 감독이다!
전북팬인데 잘 보고 갑니다 포항 화이팅 !
5:22 캬 ㄷㄷ
국민학교5년때 용흥동에서 공설운동장까지 걸어서 축구보러다닐때 그때가시작이였다
내고장에도 축구팀이있구나
스틸야드가생겨서 더걸어갈때도 그땐행복해쓰 지금은제주도 살지만 원정올때마다 직관은필수
파리아스매직~ 이런 오래된일은 고퀄의 영상으로 볼수있어서 행복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저때는 팬들도 엄청 많았네..포항스틸야드 2층까지 가득 메웠네 ㄷㄷ
지금도 챔결같은 경기하면 꽉 찹니다. 결승전을 못해서 그렇지..ㅠㅠ
그래도
네임드 팀 전북 울산 수원같은 팀들오면
작년만해도 제법 찼어요 ㅜ
그래서 챔스우승때였나 유럽처럼 버스타고 거리에서 우승퍼레이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응원도 장난아니었쥬 난입관중도 많앗고 집어던지고 난리난리
저 때는 프로축구의 마지막 전성기였을겁니다. 10년대부터 급격하게 내리막을 걸었죠. 사실 플레이오프 제도를 없앤게 한국정서에는 맞지 않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파리이스 감독.. 어릴때 아파트 옆동 살았는데 저때 진짜 축구 너무 재밌었다 ㅠ 포항 자체가 활기가 넘쳐나는 느낌
07년 챔피언 결정전 1차전, 1.8만 정원 스틸야드에 2만명이와서 앉지도 못하고 서서 봤고, 2차전 원정에 포항에서 버스 50대 올라가는등 2천명이 탄천을 검빨로 물들였었지.
08년 FA컵 우승, 09년 피스컵 결승전 우승후 스틸야드의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과 다같이 우승 세레모니도 하고 대망의 아챔 우승까지.. 정말 내인생의 한페이지를 쉼없이 써내려간 시기였음
고등학교 1학년때.. 해가지면 매우 추워지는 시기였고.. 그때는 아무도 포항이 이런일을 할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소수만 참여했던 창원원정... 벌벌 떨면서 경기를 봤고 신화용의 활약으로 울산으로 향했지. 그때부터 원정팬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났고 결국 우리는 탄천을 검빨물결로 뒤덮었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지.
창원원정 버스5대정도갓어요 저도갔었음
까보레실축하곶서포터들 짝짝짝 까보레 짝짝짝 까보레 햇엇지
원정가셧으면 원정버스 어디서출발햇게요~~~ㅋ
@@김포항 워낙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시청에서 출발했었던것같네요. 그냥 그날 너무 추워서 힘들었어요
@@dddddd1234g3 오 정답ㅋㅋㅋ
여전히 포항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스틸러스 포에버
이때부터였습니다
이때 김학범감독이 절대 포항을 절대못이긴다고
말한것이 기억나고 또 아시아챔피언스리에우승한
최강이감독이 올해의감독상받았을때
포항에서다른팀으로 떠난 따바레즈에게
감사했던거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이때영상
올려주셔서요
저 때 선수로 뛰던분들이 이제 감독을 할 만큼 시간이 많이 흘렸네요
실제로 저때 포항에서 활약했던 김기동이 현재 포항 감독
@@김진우-x3i 매우 잘하는중
아마 이때 포항의 공격축구를 넘어설 팀이 있을까 싶네요.. 진짜 스틸타카가 뭔지 확실히 보여준
스틸타카는 황선홍 때 나온말이지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스틸타카 초석은 파리아스 다져놨고 완성은 황선홍 감독시절에 이명주를 주축으로 공수연결고리 해주면서 완성시킴.
그리고 07포항 보다 09포항 화력이 더 대단했음. 비록 리그,Fa컵 놓쳤지만 리그컵+아챔우승+클럽월드컵3위
올시즌도 우승! 가보자아아ㅏ아아아ㅏㅇㄱ
팀명 나올때 나오는 사진(유벤투스 vs 팀K리그)이 제가 찍고 쓴 기사 사진이네요:) 이런데서 발견되다니 기쁩니다:)
파리아스매직 그당시 엄청났죠진짜ㅋㅋㅋ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전설이자 레전드
이런영상 좋은거 같아요 ㅎ
울산팬인데 이번시즌 포항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나가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라이벌이라지만 친하게 지내요ㅎㅎ
울산 요새 전력 좋더라고요 트로피 건승하시고 아챔갑시다!
대구부터 죽이고 봐야겄다.
대구가 아챔 못 가게 붙들고 있음.
경상도가 다해묵자~ 우리가 남이가~~!!!
울산팬이지만 포항은 인정. 또 막아보시지
@@시아-k2l 이번시즌은 울산 우승 허락 아챔 허락해주시죠 ㅋㅋ
내가 본 제일 역대 최고의 K리그 시즌!!!
포항 스틸러스구장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장규시즌 한번도빠짐없이 갓는데 현나이 30 이때가 진짜 최고였죠
6:39 우승컵 드는 김기동 현 포항 감독님
파리아스매직 슈퍼매직
요즘봐서는 플옵은 다시 부활하는게 흥행에 도움이 될거 같음
저 때 박원재, 이광재가 ㄹㅇ 히어로였음
울산팬인데 저 플옵경기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경기장 분위기와 따바레즈의 킥은 진짜...
리그 순위를 보고나서 이 생각이 들었다. 리그 상위 6팀 승점 격차가 이렇게 좁을 수가 없다. 거의 한 번 이기고 다른 팀이 지면 순위가 바뀐다. 지금이 우승 적기다. 꼭 우승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영원히 강하다. 2024.08.25
결승전 성남 간거 기억나네..
구단에서 버스 20대가량 무료로 대줘서 성남가서 우승하고 내려온 기억이 나네요ㅎㅎ
파리아스좌 도장깨기
캬아~ 파리야스..
기억이 맞다면 이 챔피언 결정전 중 한 경기가 추석 연휴에 치뤄졌을 겁니다. 당시 시골에서 공중파로 경기를 본 저란 꼬맹이는 그때부터 포항에 끌리기 시작했더랬죠...
공중폭격기 고기구 역시 레전드네 ㄷㄷ
이때 포항 축구 정말 재밌엇어요
공격축구!! 따바레즈 플레이메이커!
플레이오프 논란은 많치만 그래도 흥행엔 괜찮은 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PS 저때도 울산은...쩜쩜쩜
최근 K1, K2 감독 코치들이 뽑은 최고의 외국인감독 거의 절반의 표를 받은 파리아스.
이번엔 대전이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주길 ..
무조건 공격 백패스 금지 뛰어라 넣어라
역사가 긴 만큼 참 극적인 순간이 많은 포항
파리아스의 탁월한 능력은 인정
받아야하고 침체기 스틸러스의
새동력을 만든 장본인~^^
파리아스 매직. 당시에 국대 감독까지 유력했는데
3:58 얼마전에 김기동 감독님이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이때 예기를 하신적이 있음
나도 김기동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위닝에서나 볼 법한 스루 패스였음
캬 초2때 스틸야드가서 챔피언결정전 본거 기억나네ㅋㅋㅋㅋㅋㅋㅋ
따바레즈! 추억의 선수네요
'스틸러스웨이(Steelers Way)'
◇철인들이 가야 할 길, 스틸러스웨이
스틸러스웨이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축구문화 정착'을 기치로 포항이 올해 가동한 프로그램이다.
▲플레잉타임 5분 이상 늘리기 ▲깨끗한 경기 매너 지키기 ▲심판 권위를 존중하고 판정 수용하기가 스틸러스웨이의 뼈대다.
고등학생때 살던 아파트 지하에있는 입주민전용 헬스장에서 파감독님 목격함..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여서 혼자 깔짝이면서 운동하고 있는데 웬 외국인이 런닝 뛰고있었음
그 외국인이 파감독님 이셨음
당시엔 포항 팬까진 아니고 걍 친구들 따라 한번씩 경기장 찾는 정도였는데 포항팬이 된 지금 생각하면 너무아쉬움 싸인이라도 받아둘걸...
영어자막도 넣어주면 외국인들도 볼듯
와 ㄷㄷ
이때 상대 감독님들도 대단한분들이네 학범슨에 박항서까지 다들 상위권에있을만한이유가있네요
포항!!
1분 33초
원희형이 왜 여기서 나와?
저 때 까보레는 득점을 노리는게 아니라 이미 득점왕 차지했었습니다. 득점왕에는 정규리그에서 한 득점만 포함되요
그런데 당시 김학범 감독은 정말 거짓말 처럼 파리아스 포항 상대로 이기질 못했음
포항 상대로 8경기 연속 패배하고 사퇴하셨는데 거짓말처럼 그 다음 감독이 된 신태용 감독은
부임 초반 극심한 부진속에 승리를 못하던 중 첫승 상대가 포항이였고 이후로 포항만 만나면 이기는 감독이 됩니다. 09년 플옵 당시 2위던 포항을 꺽고 챔결까지 가서 07년 포항이 그랬던 것 처럼 5위로 우승할 뻔 했죠.
이때 재밌었는데 k리그
6:16 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1:33 가야돼 가야돼~
역시포항ㄷㄷ
영상 1줄 요약: 💧😫😫울상상 (;~;)ㅠㅠㅠㅠ
파리아스 황선홍 김기동 +박태하 포항의 레전드
따바레즈 아직 기억나네 진짜 볼 잘차던데ㅎ
저 당시가 한창 2006 월드컵 끝나고 리그 흥행 기대감에 차 있을 때였는데 거의 모든 팀이 수비축구를 구사하다보니 07시즌에는 적극적으로 공격했던 경남이나 포항 지에스가 인기 있었던 시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플레이오프 졸잼인데 없어짐
저때 수원팬들은 경기 끝나고 한 동안 멍때렸다는 후문이...
포항 아시아챔스리그 우승 경력도 있지요!! 경남과 제주는 이제 2부 리그로~! 이후 플레이오프의 문제점으로 제도가 폐지되는 효과~!
파리아스 감독 뭐하고 지내시려나~
당시 수원 이기는 순간 우승 할수있다는 확신이 생긴 기억이 나네
6강 PO 경남 vs 포항 경남까보레 pk실축ㅠㅠ
이때는 최효진 박원재가 공격을 이끌었음. 전세계 유일무이한 엉덩이 블로킹 드리블러 따바레즈가 만개한 시즌
나래이션 늘어져서 잠와여
따바레즈 생각나네 잘지내나 모르겠네
귀네슈 감독과 함께 진짜 한국 국대 감독 해보지 못한 게 아쉬운 외국인 감독
히딩크, 벤투 이후로 밥그릇 안 뺏기려는 축협의 추잡함 때문에..
이광재 골 잔치
서울 간다고 링크만 안 떴어도 최고의 레전드인데
이런 팀이 이제는..
파라 매직
이런 매직은 더 이상 일어날 수 없지
다시 플레이오프 부활하자 하면 개거품 물 사람이 너무 많음
리뷰 형식 말고 그냥 하이라이트로 올려주면 안됨?
저 사건으로 인해 플레이오프가 없어지고 챔피언 결정전도 없어진 계기가 됐음... ...
진짜로요?
안 없어짐. 포항 우승 직후 6강 플레이오프 세부일정을 조절했을 뿐 포항 우승하고 5년뒤에 없어짐
없어지진않았습니다. 일정을 더 타이트하게했지.
2007 6강 플옵도입 2013스플릿도입인데 07-12시즌까지 6시즌간 진행했던 제도임 알고말하셈
저 당시 가장 난리치던 성남팬들도 09년에 5위로 플옵 시작해서 챔결가자 플옵 없애자는 소리가 싹 사라졌죠. 대신 저때 이후로 일정이 타이트해져서 하위팀이 불리하게 만들었습니다.플옵이 사라진건 2012년 AFC에서 아챔 진출하는 리그는 승강제를 시행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준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13년 승강제 시행과 함께 스플릿이라는 제도가 생기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파리아스 때 가능했었다
Felipee
파라이스 감독 국대감독 해도 충분했을텐데 그놈의 축협 인맥들 서로 돌려먹기로 아예 거론조차 안되는 ㅉㅉㅉㅉ
파리아스 통수도 한 몫함
@@리가묘 ㅇㅇ 만약에 통수 안 치고 계속 감독했으면 본인도 생각이 있었고 때마침 브라질 월드컵이라 가능했을텐데 일단 통수치는 바람에 이미지가 좋지 않았죠. 그리고 그 이후 커리어 보면 맞았어도 잘 했으리라는 보장이 없었을듯
그래봤자 고철놈들일뿐임
근데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5위해서 플레이오프해서 우승자를 결정한다는게 ㅋㅋㅋ
플레이오프는 원래 그 맛에 하는 겁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준우승하고 플옵 없에자고 난리치던 성남팬들이 09년 플옵에 포항과 똑같이 5위로 시작해서 챔결까지 가자 그런 소리가 싹 사라졌죠.
유럽을 제외힌 다른 대륙에선 별별종류의 플레이오프가 다 성행중임.
우승컵 ㅈㄴ 안멋있네
꼽나
최소 레스터시티 정도되야지ㅡㅡ 어디서 5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