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재회의 키는 대부분 상대방이 들고 있기 마련인데 상대방 입장 생각안하고 내가 하고싶은말만 하고 내 마음만 전달하고...이건 오히려 더 멀어지는 길이더군요. 매달려서 바로 잡히면 제일 좋겠지만 그래서는 결국 헤어짐이 생겼던 그 문제의 원인은 전혀 없어지지 않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문제는 또 찾아오게 되겠죠.. 당장은 마음 아프지만 시간을 가져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내 힘든 감정만 앞서서 표면적인 일부분 외에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일상 살아가면서 무엇이 상대방을 힘들게 했는지 바라보고 생각하다보면 늦던 빠르던 어느순간 진짜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깨닫는 날이 옵니다. 그러면서 반성도 할 수 있는것이고 재회를 위해 내가 바뀔정도로 상대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 맞는지도 판단할 수 있겠죠. 그랬을때에 상대방의 아픔도 제대로 공감해줄 수 있고 스스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재회를 거듭하면서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접근히 혹 부족했다면 그것이 서로를 더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결국 그가 님에게 어떤 마음의 정리가 되어가는 상태고 님도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정리해지고 하려고 계신 중에 지금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드는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연락이 오지 않을까, 그러다가 또 다시 아프게 끝날지도 모르는 시작을 해야하는 걸까 하는 두려운 마음들이 들수도 있는데요, 그 마음이 힘들때,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뭔가를 적극적으로 하시기 보다는 내 마음이 정말 어떤 마음인지 천천히 시간을 두고 내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놔둬보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 싶습니다, 이미 서로에 대한 골이 조금씩 더 깊어지고 있는 중이라면, 그래서 다시 뭔가를 하는 것고 두려운 상태라면 지금의 연결고리를 마무리하고 이후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 생겼을때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두분의 상황을 모르다보니 보내주신 상황만 가지고 말씀드린거니까 ㅊ 참고만 하셨음 좋겠네요,, 아파서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수술직후에 싹다 낫는 것은 아닐거에요, 분명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죠,,, 그런데 점점더 아파지는 중이 아니라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인데, 큰 수술일수록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겠죠? 수술이후의 통증은 당연한거겠구요, 그 과정은 모두에게 있는 것인데, 그 과정중에서 내 마음 컨트롤은 결국 내 몫인거라서, 빨리 낫고 더디 낫는 것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 싶어요,,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아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해서 여기에 댓글 남깁니다... 헤어진지 한달 되었고 어제 만났어요. 저는 사귀는 동안 너가 많이 힘들엇겟구나 하면서 그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 할려고 했어요. 사과할 부분도 사과하구요. 근데 전남자친구는 자기는 조금 조심스럽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갑자기 막 갑자기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고 자기가 예전처럼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도 든다 하구요. 만나서는 음식도 챙겨주고 차문도 열어주고 집도 데려다주더라구요. 물론 올때도 데릴러왔구요.. 에휴.. 이것도 혼자 의미부여하고 있는것 같아서 힘드네요 ㅠ 무튼 만나서 매달리지는 않았어요~ 이럴경우는 그냥 남자친구를 가만히 두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맨정신으로 이야기하기 힘들다하니깐 자기 평일에 일찍끝나는날 술한잔할까? 이러면서 제가 차는 어쩌고? 이랫더니 대리불러서 가면된다규.. 요것도 의미부여인가요...? ㅋㅋ 무튼 저는 어떻게ㅜ행동해야될까여 ㅠㅠㅠㅠ
상대방이 지금 나를 거부한다 하기보다는 연애에 지쳐서 더 이상 뭔가를 이어 감에 있어서 부담스러운 입장이 된 것 같네요 ...님께서 그동안 글 어떻게 되었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은 지금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딱히 놓고 싶은 마음은 아닌데 놓아 야만 하는건가 싶은 그런 힘든 상황에 봉 착해 있는 거라면 내가 그 사람을 도와줄 수 있거나 그 사람을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하겠죠 ?내가 아직 그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거라면 조금 더 큰 사람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그리고 내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 때문에 그 사람에게 뭔가 요구하는 것들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사람은 나하고 연이 되어서 다시 진행한다는 게 많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하지만 연인 사이가 아닌 상태로 만나는 건 부담이 좀 덜 한가 봅니다 그 이유는 내가 여자친구 있을때 그사람이 나에게 많이 봐주고 애썼기때문에 그런 부담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
서운하다가 밉다가 허전하다가 그립다가...잊혀져가고 있는데 다시 오더라도 내가 사랑했던 그남자가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내가 그를 잊을까봐 두려워서 붙잡고 싶었지만 떠난마음 되돌려지지 않더라구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마음 비웠어요... 내 한사람 어딘가엔 있겠죠^^;
연애란게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누군가가 처음에는 잘하고 누군가는 만족을 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 그 포지션이 달라지기도 하고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동안 막연하게 서로를 좋게만 바라봤던 이면에 있는 또다른 서로를 조금더 알아가는 거겠죠,, 그러니 이 연애를 통해서 그사람과 나의 조합이 어떤 정도로 이어져가게 됨을 확인하시게 된거고 그게 결국 내가 바라던 방향이 아니니까 그 연애를 정리함 역시 연애를 성공적으로 해본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연애는 누군가와 이어가려고 애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게 잘 맞고 내가 사랑할 수 있을 사람, 서로 함께갈 만한 마음이 들만한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번에도 아쉽게 그런 사람을 만난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만나질때까지 결국 연애는 계속 또 해보게 되는거겠죠, 발품을 많이 팔지 않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적어도 발품을 많이 팔았다면 좋은 선택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일거에요,, 그러니까 종료된 연애는 발품을 발고 노력을 해보는 멋진과정이긴 하지만 그것자체가 결과로 생각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한사람은 분명히 어딘가에 있죠~ 그사람도 지금 나를 찾아서 열심히 헤매고 있을 거구요!!!
에고 그런일이 있으셨다니 안타깝지만, 그래도 자존감이 회복되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사실 연애란것이 누군가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서로가 같은 방향으로 가려고 해야 하는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사람이 나를 처음에 사귀게 된것은 내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그사람도 인정한 거니까 내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갖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k군님 오랜만이에요 저번에 4월달에 헤어져서 조언 받을려고 댓글 달았다가 5월말에 연락을 시도해서 다시 재회가 되었지만 7월달에 다시 헤어지게 되었어요.. 다시 상황을 말씀 드리면 상대방이랑 저랑 원래 부산-대구 장거리 연애하다가 상대가 경기도로 이직,이사를 하는 바람에 여유가 없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제가 잡아서 저프레임으로 인한 질림도 있었겠구요 그리고 5월말에 제가 연락해서 6월달에 다시 재회가 되었지만, 또 똑같은 문제로 싸우게 되어 결국 상대가 헤어져있는동안 서로의 생각이 바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똑같은 것 같다 (저의 잦은 투정)게다가 우리는 멀리 살아 더이상 잘해주지 못하겠다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잡으려고 3주정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8월초, 저번주 토요일날 만나서 선물도 사주고 평소처럼 대했고 제가 헤어질 때 쯤 생각이 확고하냐 물었더니 그렇다고 여전히 제가 좋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아쉽지만, 또 똑같은 문제가 반복될꺼고 만나기엔 거리가 멀다고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하길래 제가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하고 안아주고 연락하겠다고 상대방이 그래서 그 이후로부터 연락을 하고 지낸지 일주일이에요 저는 애매한 관계가 싫은데 이렇게 지내다 보면 상대가 다시 저에게 마음을 열어줄까요? 아니면 제가 3개월동안 독하게 끊고 재접근을 하는게 맞는지 너무 답답해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글쎄요,,, 힘들걸 별하님은 애매한게 싫은데 억지로 참고 한다고 한들 결과가 꼭 잘나온다는 보장은 없을 거구요, 그럼에도 그사람과 연이 끊기는게 싫으면 참고 가야하는 것은 별하님의 몫이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확실히 도전해보고 아니면 그때는 나도 마음을 정리하는것이 맞다고 판단이 되시면 그게 가야할 길이겠구요,, 다만 애매한 관계가 되든 연인이 되든, 서로가 마음이 끊어지면 정말 끝인거지, 연인이라고 확실한 관계가 되는것도 아니라 연인이 아니라고 애매한 관계가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한번 고민 해보셨음 좋겠어요,,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내가 좋은 마음을 그냥 편하게 대해보면서 근본적인 서로의 끌림을 다시 만드는게 어떨까 싶기는 해요,, 관계를 맺기 위함이 주가 아니라 마음의 회복이 주가 되면 좋겠구요, 그런 감정의 끌림이 기반이 된 뒤에 관계를 고민해보는건 어떠실지? 구체적인 연애사와 두분의 성향,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한번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k군님 결국 그와 연락이 끊겼고 저도 더이상은 먼저 보내고 싶지 않아요 집착 내려놓고 그사람 옆에서 관계 회복을 위해서 한달간 힘 썼지만, 결국 7월말 마지막에 만나서 마음이 바뀌지 않는단 그를 보고 친구로라도 옆에 있어야 하나 일주일동안 옆에서 마음고생 했었는데 끊어지고 나니 오히려 후련하네요 두달정도 뒤에는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여자친구가 나와 이별하고 싶은 이유가 뭔지 알아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단순히 어떤 부분이 서운해서..그개 오랫동안 누적돼서 이남자와는 그만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건지 아니면 이남자 자체에 더이상 매력을 못느껴서인지도 구분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여자 마음에 서운함이 있어서인 경우애 마냥 기다리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여 ..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헤어진지는 2주 조금 안되었고요 여자친구의 거짓말로 오해가 있어 싸우다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많이 매달렸지만 잡혀주질 않네요 잡으려하면 할수록 연락도 안되고 더 멀어져가고 제가 마음 비우고 연락하면 그래도 연락도 아주 조금은 되고 얼마전에는 만나서 얘기도 했습니다 물론 재회를 주제로 얘기한건 아니고 저를 미워하는 마음을 최대한 풀어주고 저도 마음 정리 많이 되었으니 괜찮다는 식으로 안심시키고 앞으로 연락이라도 주고받으며 지내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니 싸우면 저의 성질과 잦은 싸움으로 쌓여있는것 같더라고요 또 한편으로는 제가 2년 넘게 만나면서 본인한테 잘해준것도 알고 뒤에서 딴짓 안하는것? 정도는 알고 있더라고요 연락만 주고 받는 사이가 되더라도 더러운 속내(?) 없다는거 잘 안다고도 얘기했고요 하지만 잘 모르겠다며 당분간은 연락하지말라며 얘기를 마치고 지금은 저도 최대한 연락 자제하며 기다리고있습니다 재회가 가능할까요?ㅜㅜ 아참 만나서 제 문제점들을 이렇게 이렇게 고치고 있다정도는 말했습니다
남친집에서 동거한지1년,, 명절이다 제사때는 시골에 계시는 남친어머니 집에 수차례 내려갔고 어머니도 결혼해서 살아라고하시고,, 근데 싸움이 잤았어요. 4일전에 큰싸움을 했는데, 아침에 나가서 오후쯤에... 남친이: 당신혼자 살아.. 난 도저히 힘들어서 못살겠다. 라고, 문자남기고 집에 안들어와요... 내가 보낸문자는 다 보고는 있네요. 사무실 찾아가서 얘기좀하니까 화내고 피해요. 저녁에 길에서도 우연히 봤는데 술에 엄청 취해서 친구랑 비틀거리면서 가길래 아는체 했더니 화내고 피했음. 그날밤 속옷챙겨서 사무실에 갖다놨는데... 문자보내면 읽씹만함. 지금 혼자 남친집에 있음. 재회가 가능할까요? 재회 할수있게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떤 문제로 감정이 그렇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이 서로 뭔가 감정을 단호히 끊어내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남친분에게 님의 마음을 충분히 전했다면 이제는 좀 안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재회가 목적이 아니라 서로의 상태를 파악해서 어떤 타이밍에 서로에게 어떻게 위로를 줄 수 있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하는 남친이라면, 그리고 남친집에 님이 계신 중이라면 일단 남친분이 뭔가 님에 대한 궁금한 마음이 들게 잠시 연락하는 것을 멈춰서 그가 님에 대한 걱정이든, 궁금증을 갖게 만들어보심 어떨까 싶긴하네요,,, 다만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잘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하셨음 좋겠구요,,,
집안 소개로 3-4번 정도 만났는데 결혼얘기를 하면서 다른 부분은 다 괜찮고 좋은데 종교문제가 걸린다는 얘기를 해서 저도 어쩔수없다고 하며 그만 만나기로 했습니다. 상대는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도 좀 받고있던 상태구요..이 얘기를 하던 중에도 저에 대해 확실한 호감과 감정이 있다는 것도 표현 했고, 마지막까지도 본인이 부족해서 미안하다며 연락을 남겼어요. 입에 발린 말일수도 있겠지만 상대는 흔들리고 있던 상황인데 저도 너무 선그어 버리고 괜찮다는 듯이 반응했던 것은 아닐지 지나고 나니 후회가 좀 들어서요...! 내 마음에 대해 확신을 주지 않은 부분과 붙잡아보지 않아서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딱 일주일 됐는데 제가 먼저 가볍게 연락해봐도 괜찮을지, 아님 그냥 기다려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상대입장에선 본인이 뱉은 말이 있어서 먼저 연락할 염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도 제가 스스로 합리화를 하는 것일수도 있으니..조언부탁드려요!
상황이 종교적인 문제라는 부분도 걸리지만 두분이 3-4번 만난 상태다 보니 호감이 있다는 정도로 뭔가 불같이 시작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는 부분도 있는데요, 호감이 있다는 표현을 했지만 그게 여지를 준다기 보다는 자신에게 님이 맞출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또 만약 님께서 그렇게 연락을 해보시려고 한다면 분명한 다짐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종교적인 문제라면 내가 연락을 해서 그와 만난다면 그 종교적인 문제를 내가 양보할 것인지, 그리고 그게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계속 그러할 것인지도 생각해보시는게 더 필요하지 싶습니다, 단순히 호감이 있으니까 지금 그와 잘 연결 되는 방법을 찾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도 결국은 본질적인 문제로 인해서 서로 더 힘들어 지실 수 도 있지 싶어서요,,, 그래서 오랜 연인이 아니라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단계에서 그런 장벽을 누군가 감수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기 전에 끝내는게 서로에게 어쩌면 더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부분도 감안해야 하지 싶어요,,,, 종교적인 문제가 없다면 그다음 부터는 다른 의미부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겠지만 종교문제가 아무런 해결점이 없는 상태에서는 상대는 단순히 그걸로 인해서 마음을 정리하는게 맞다고 판단하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두분 상황을 잘 모르다 보니 보내주신 말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드렸네요,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왜 이제서야 k군님 유튜브를 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이별하고는 재회동영상만 보다가 다른것들도 시간날때마다봤는데 정말 유용하고 남자 입장에서 어떤 마음인지 뭘 바라는지 다시 한번 느끼고 감탄하고 갑니다. 그동안 제가 많이 전남자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더라구요. 이미 헤어지긴 했고 전남자친구가 다른여자랑 원나잇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저는 아직 못잊겠더라구요. 전남자친구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연락도 잘 받아주고 저랑 가끔 보기도 원하더라구요. 오랜 고민 끝에 다시 꼬셔보기로 했습니다. 맞는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이미 한번 꼬신거 두번이 어렵나 싶더라구요. 제가 저지른 행동때매 기다린다고 돌아올 사람은 아닌거같아서 제가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부터 본인 영어공부 도와달라고 먼저 제안하더라구요. 여러 영상 참고하고 성공해서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
상대의 잘못도 분명하지만 내가 또그렇게 만들었던 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중요하지 싶습니다. 님이 그를 원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님 본인의 마음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원하시는 것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상대도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지는 않지만 최대한 그에게 매력을 어필만 하시면서 쿨한 사람처럼 대해주고 웃어주시고, 그가 님에게 더 많이 빠질 수 있게 해보시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다시 좋은 인연 되어가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에고고,, 재회하고 나서 힘든 마음이 생기는 일들이 늘 있기 마련인데,, 그래서 저도 재회 상담 후 재회 성공하신 분들에게 꼭 다시 상담 요청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편이긴 해요 ㅠㅠ 잡았다고 해도 그 순간에 목표가 달성되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 덮어뒀던 문제가 다시 올라오고, 또 내가 노력하다보면 급 서운한 생각이들기도 하구요,,, 람람님이 잘 이겨 내셔서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0일정도 되는데요. 처음 사귀기전엔 3개월에 걸쳐서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안받아주다가 사귀기 시작하면서 저도 천천히 마음을 열은 케이스에요. 헤어지는 그 날도 자기전에 통화 잘 하다가 끊은지 몇 분 안되서 갑자기 장문의 카톡으로 자기가 신중하게 생각해 봤는데 본인의 이런이런 사정때문에 여기서 끝내는게 맞는거같다 미안하다 잘지내라 이렇게 톡을 하더라구요.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 때는 알겠다고 한 후 그 다음날 집 앞에 찾아가서 연락했는데 불쑥 찾아오는거 불편하다며 카톡, 메신저까지 올차단 당했어요. 저도 제 이야기를 얼굴보면서 진지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속상했어요. 선생님 이런 경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에고고... 사귄 기간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지만 먼저 좋아한 여자친구분이 갑자기 그렇게 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야 뭔가 노력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한네요,,, 지금 보내주신 내용만으로는 처음에 자신이 사귀자고 했는데 여전히 자기혼자 좋아하는 것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그럴 수도 있지 싶은 느낌이 살짝 드는데요, 차단을 했다는 부분에서는 또 이해가 안가기도 하는 부분이라, 혹이라도 다른 남자에 대한 문제도 전혀 염두를 안하면 안되지 싶긴하네요,, 이렇게 심경변화가 있었을 이유가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끝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다보니,,,, 일단은 모두다 차단을 했으니까 지금은 연락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거고 집앞에 찾아오는 것 조차 싫다고 하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그녀가 무슨말을 해오는지 봐야하지 싶네요,,, 재회가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분들에게도 동일하게 말씀드리지만 현재로서는 반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따라서 다른거니까요,,, 힘드시겠지만 한동안은 그녀를 지켜보는게 지금 하실 수 있는 님의 몫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다만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잘 알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다 보니 참고 정도만 하셨음 좋겠어요ㅜ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만난 기간은 2달 정도 됐어요. 저는 이제 막 좋아지려고 하는 참인데 갑작스런 통보를 받아서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저도 혼자 2주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저를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했던 상대방의 심경변화는 온전히 저에게서 비롯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났던 시간 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저의 일하는 모습을 많이 좋아했던거 같아요. 사귀기 시작하면서 제가 게으른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그것 또한 헤어짐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되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매순간 나를 돌아보는 중입니다. 게다가 반반의 확률이라니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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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에효 자꾸 생각날때마다 여기와서 듣고가면 맘이 가라앉아요 ㅋㅋㅋㅋㅋ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차분함..
에고고... 그렇다니 다행이고 감사하면서도 힘든 마음이 가끔드시는것 같아서 한편으로 또 걱정이 되네요~ 좋게 봐주셔서 저는 힘이 나네요^^
저랑 똑같아요..
헤어진지 한달뒤...두달뒤...세달뒤... 같은 영상을 봐도 이제 생각과 받아들이는게 달라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정말 현명하게 꼭 성공하겠습니다. 마음 다잡아주셔서 늘 감사해요
준며늘님의 소중한 마음이 그분과 잘 통해서 바라시는 만남이 되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부족한게 많은 영상인데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재회의 키는 대부분 상대방이 들고 있기 마련인데
상대방 입장 생각안하고 내가 하고싶은말만 하고 내 마음만 전달하고...이건 오히려 더 멀어지는 길이더군요.
매달려서 바로 잡히면 제일 좋겠지만 그래서는 결국 헤어짐이 생겼던 그 문제의 원인은 전혀 없어지지 않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문제는 또 찾아오게 되겠죠..
당장은 마음 아프지만 시간을 가져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내 힘든 감정만 앞서서 표면적인 일부분 외에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일상 살아가면서 무엇이 상대방을 힘들게 했는지 바라보고 생각하다보면 늦던 빠르던 어느순간 진짜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깨닫는 날이 옵니다.
그러면서 반성도 할 수 있는것이고 재회를 위해 내가 바뀔정도로 상대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 맞는지도 판단할 수 있겠죠.
그랬을때에 상대방의 아픔도 제대로 공감해줄 수 있고 스스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쵸그쵸~ 하연님의 생각정리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
와..형 이거레전드다 내얘기였어..
부족한게 많은 영상인데 공감해주시고 응원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킹석님의 행복한 연애 응원하겠습니다!
흐미
너무너무 정말정말정말정말 맞는말씀임
하.. 슨생님 최고야 진짜류 ㅠ ㅠ
풀잎님의 응원말씀이야 말로 정말 최고네요~ 부족한 영상 늘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두번 재회후 크게싸운후 제가헤어지자고했어요 그도지치고 저도지쳐서요 이주뒤 제가 미련이남아서다시붙잡으려했지만 수신차단되어있더라구요.이별을기다린것처럼.내입에서나오게하기위해 이런상황을만들었나싶을정도로..
그뒤 아침까지 노는 그사람소식에 환승도 의심했구요 3주뒤 친구폰으로 전화를해서 통화를했어요.다시는엮이고싶지않다는말을듣고 미래가없다 자신에게좋을것이없다고.
여자라도생겼냐고 해선안될말을했어요
웃으면서 이제만나볼라고 그러더라구요
쉽게질려하고 한여자에게정착못하는사람인건알았지만 이별후 아무렇지않은듯 미련도없는듯한그의모습에
이제담담히 받아들여집니다
그의말대로 여자를만나는지 지인인스타에서 여럿이같이잏는사진도보게되고
죽을듯괴롭다가 이제 7주차가되면서 생각은매일나지만 제가잘못한것만떠오르고자책하다
인연이아니였다.
나만잘못해서이렇게된게아니다 나고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살고있어요
좋은추억이떠오를때면 눈물이나고
미운기억에 다시금 그래 잘헤어졌어
털고일어나자
하루에도너무많은생각들에 또버거워지고
내심 연락이올까 기다리는것같기도하고
재회가된다해도 이제는 뭔가 두려운 시점입니다. 전 어떻해야할까요
이별후 감정변화.이성적으로돌아오고있긴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저만힘들어할지..
저도 비슷한시기 경험 말씀하시는거 공감하고있어요 언제쯤 생각이 안날까 시간이 약이라는데..
재회를 거듭하면서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접근히 혹 부족했다면
그것이 서로를 더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결국 그가 님에게 어떤 마음의 정리가 되어가는 상태고
님도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정리해지고 하려고 계신 중에 지금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드는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연락이 오지 않을까, 그러다가 또 다시 아프게 끝날지도 모르는 시작을
해야하는 걸까 하는 두려운 마음들이 들수도 있는데요,
그 마음이 힘들때,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뭔가를 적극적으로 하시기 보다는
내 마음이 정말 어떤 마음인지 천천히 시간을 두고 내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놔둬보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 싶습니다,
이미 서로에 대한 골이 조금씩 더 깊어지고 있는 중이라면,
그래서 다시 뭔가를 하는 것고 두려운 상태라면
지금의 연결고리를 마무리하고 이후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 생겼을때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두분의 상황을 모르다보니 보내주신 상황만 가지고 말씀드린거니까 ㅊ
참고만 하셨음 좋겠네요,,
아파서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수술직후에 싹다 낫는 것은 아닐거에요,
분명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죠,,,
그런데 점점더 아파지는 중이 아니라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인데,
큰 수술일수록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겠죠?
수술이후의 통증은 당연한거겠구요, 그 과정은 모두에게 있는 것인데,
그 과정중에서 내 마음 컨트롤은 결국 내 몫인거라서,
빨리 낫고 더디 낫는 것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 싶어요,,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아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진심어린 말씀에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제마음을 추스리고 저를 더 사랑해야겠어요
K군님 구독자2만명 축하드려용!!!🥳😆🎉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세요~~!!ㅎㅎ
우와~ 너무 감사드려요!
2만명 축하 받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늘 응원해주신 덕이라 제가 더 감사해요!!
선생님...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해서 여기에 댓글 남깁니다... 헤어진지 한달 되었고 어제 만났어요. 저는 사귀는 동안 너가 많이 힘들엇겟구나 하면서 그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 할려고 했어요. 사과할 부분도 사과하구요. 근데 전남자친구는 자기는 조금 조심스럽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갑자기 막 갑자기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고 자기가 예전처럼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도 든다 하구요.
만나서는 음식도 챙겨주고 차문도 열어주고 집도 데려다주더라구요. 물론 올때도 데릴러왔구요..
에휴.. 이것도 혼자 의미부여하고 있는것 같아서 힘드네요 ㅠ 무튼 만나서 매달리지는 않았어요~ 이럴경우는 그냥 남자친구를 가만히 두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맨정신으로 이야기하기 힘들다하니깐 자기 평일에 일찍끝나는날 술한잔할까? 이러면서 제가 차는 어쩌고? 이랫더니 대리불러서 가면된다규.. 요것도 의미부여인가요...? ㅋㅋ 무튼 저는 어떻게ㅜ행동해야될까여 ㅠㅠㅠㅠ
상대방이 지금 나를 거부한다 하기보다는 연애에 지쳐서 더 이상 뭔가를 이어 감에 있어서 부담스러운 입장이 된 것 같네요 ...님께서 그동안 글 어떻게 되었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은 지금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딱히 놓고 싶은 마음은 아닌데 놓아 야만 하는건가 싶은 그런 힘든 상황에 봉 착해 있는 거라면 내가 그 사람을 도와줄 수 있거나 그 사람을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하겠죠 ?내가 아직 그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거라면 조금 더 큰 사람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그리고 내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 때문에 그 사람에게 뭔가 요구하는 것들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사람은 나하고 연이 되어서 다시 진행한다는 게 많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하지만 연인 사이가 아닌 상태로 만나는 건 부담이 좀 덜 한가 봅니다 그 이유는 내가 여자친구 있을때 그사람이 나에게 많이 봐주고 애썼기때문에 그런 부담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
서운하다가 밉다가 허전하다가 그립다가...잊혀져가고 있는데 다시 오더라도 내가 사랑했던 그남자가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내가 그를 잊을까봐 두려워서 붙잡고 싶었지만 떠난마음 되돌려지지 않더라구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마음 비웠어요... 내 한사람 어딘가엔 있겠죠^^;
연애란게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누군가가 처음에는 잘하고 누군가는 만족을 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 그 포지션이 달라지기도 하고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동안 막연하게 서로를 좋게만 바라봤던 이면에 있는 또다른 서로를 조금더 알아가는 거겠죠,, 그러니 이 연애를 통해서 그사람과 나의 조합이 어떤 정도로 이어져가게 됨을 확인하시게 된거고 그게 결국 내가 바라던 방향이 아니니까 그 연애를 정리함 역시 연애를 성공적으로 해본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연애는 누군가와 이어가려고 애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게 잘 맞고 내가 사랑할 수 있을 사람, 서로 함께갈 만한 마음이 들만한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번에도 아쉽게 그런 사람을 만난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만나질때까지 결국 연애는 계속 또 해보게 되는거겠죠,
발품을 많이 팔지 않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적어도 발품을 많이 팔았다면 좋은 선택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일거에요,, 그러니까 종료된 연애는 발품을 발고 노력을 해보는 멋진과정이긴 하지만 그것자체가 결과로 생각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한사람은 분명히 어딘가에 있죠~ 그사람도 지금 나를 찾아서 열심히 헤매고 있을 거구요!!!
아 감삼니다.. 본인 상황 때문에 헤어짐을 통보받고 차인지 4주차 만에 자존감이 회복됩니다..
에고 그런일이 있으셨다니 안타깝지만, 그래도 자존감이 회복되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사실 연애란것이 누군가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서로가 같은 방향으로 가려고 해야 하는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사람이 나를 처음에 사귀게 된것은 내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그사람도 인정한 거니까 내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갖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1등이네요.
반가운 맘에 댓글 먼저 남긴 후 볼게요. ^^
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는 한달정도 된것같은데 인스타스토리 맨날 염탐하고 안누르던 좋아요도 눌렀더라고요 이건 미련이 남은건가요??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순간에는 미련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싶네요^^
안녕하세요 k군님 오랜만이에요 저번에 4월달에 헤어져서 조언 받을려고 댓글 달았다가 5월말에 연락을 시도해서 다시 재회가 되었지만 7월달에 다시 헤어지게 되었어요.. 다시 상황을 말씀 드리면 상대방이랑 저랑 원래 부산-대구 장거리 연애하다가 상대가 경기도로 이직,이사를 하는 바람에 여유가 없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제가 잡아서 저프레임으로 인한 질림도 있었겠구요 그리고 5월말에 제가 연락해서 6월달에 다시 재회가 되었지만, 또 똑같은 문제로 싸우게 되어 결국 상대가 헤어져있는동안 서로의 생각이 바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똑같은 것 같다 (저의 잦은 투정)게다가 우리는 멀리 살아 더이상 잘해주지 못하겠다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잡으려고 3주정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8월초, 저번주 토요일날 만나서 선물도 사주고 평소처럼 대했고 제가 헤어질 때 쯤 생각이 확고하냐 물었더니 그렇다고 여전히 제가 좋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아쉽지만, 또 똑같은 문제가 반복될꺼고 만나기엔 거리가 멀다고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하길래 제가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하고 안아주고 연락하겠다고 상대방이 그래서 그 이후로부터 연락을 하고 지낸지 일주일이에요 저는 애매한 관계가 싫은데 이렇게 지내다 보면 상대가 다시 저에게 마음을 열어줄까요? 아니면 제가 3개월동안 독하게 끊고 재접근을 하는게 맞는지 너무 답답해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글쎄요,,, 힘들걸 별하님은 애매한게 싫은데 억지로 참고 한다고 한들 결과가 꼭 잘나온다는 보장은 없을 거구요, 그럼에도 그사람과 연이 끊기는게 싫으면 참고 가야하는 것은 별하님의 몫이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확실히 도전해보고 아니면 그때는 나도 마음을 정리하는것이 맞다고 판단이 되시면 그게 가야할 길이겠구요,,
다만 애매한 관계가 되든 연인이 되든, 서로가 마음이 끊어지면 정말 끝인거지, 연인이라고 확실한 관계가 되는것도 아니라 연인이 아니라고 애매한 관계가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한번 고민 해보셨음 좋겠어요,,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내가 좋은 마음을 그냥 편하게 대해보면서 근본적인 서로의 끌림을 다시 만드는게 어떨까 싶기는 해요,,
관계를 맺기 위함이 주가 아니라 마음의 회복이 주가 되면 좋겠구요,
그런 감정의 끌림이 기반이 된 뒤에 관계를 고민해보는건 어떠실지?
구체적인 연애사와 두분의 성향,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한번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k군님 결국 그와 연락이 끊겼고 저도 더이상은 먼저 보내고 싶지 않아요 집착 내려놓고 그사람 옆에서 관계 회복을 위해서 한달간 힘 썼지만, 결국 7월말 마지막에 만나서 마음이 바뀌지 않는단 그를 보고 친구로라도 옆에 있어야 하나 일주일동안 옆에서 마음고생 했었는데 끊어지고 나니 오히려 후련하네요 두달정도 뒤에는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전에영상은 남자는 일단붙잡으라고 하셧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응어리를 알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여자친구가 나와 이별하고 싶은 이유가 뭔지 알아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단순히 어떤 부분이 서운해서..그개 오랫동안 누적돼서 이남자와는 그만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건지 아니면 이남자 자체에 더이상 매력을 못느껴서인지도 구분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여자 마음에 서운함이 있어서인 경우애 마냥 기다리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여 ..
@@loveholic 읽씹당했는데 안좋은거죠 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헤어진지는 2주 조금 안되었고요 여자친구의 거짓말로 오해가 있어 싸우다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많이 매달렸지만 잡혀주질 않네요 잡으려하면 할수록 연락도 안되고 더 멀어져가고 제가 마음 비우고 연락하면 그래도 연락도 아주 조금은 되고 얼마전에는 만나서 얘기도 했습니다 물론 재회를 주제로 얘기한건 아니고 저를 미워하는 마음을 최대한 풀어주고 저도 마음 정리 많이 되었으니 괜찮다는 식으로 안심시키고 앞으로 연락이라도 주고받으며 지내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니 싸우면 저의 성질과 잦은 싸움으로 쌓여있는것 같더라고요 또 한편으로는 제가 2년 넘게 만나면서 본인한테 잘해준것도 알고 뒤에서 딴짓 안하는것? 정도는 알고 있더라고요 연락만 주고 받는 사이가 되더라도 더러운 속내(?) 없다는거 잘 안다고도 얘기했고요 하지만 잘 모르겠다며 당분간은 연락하지말라며 얘기를 마치고 지금은 저도 최대한 연락 자제하며 기다리고있습니다 재회가 가능할까요?ㅜㅜ 아참 만나서 제 문제점들을 이렇게 이렇게 고치고 있다정도는 말했습니다
음,,, 두분 상황을 구체적으로 잘 모르다보니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려운데요,,,
참고 영상을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ruclips.net/video/Rwg5io6-Epg/видео.html
옳은말씀입니다ㅡ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남친집에서 동거한지1년,, 명절이다 제사때는 시골에 계시는 남친어머니 집에 수차례 내려갔고 어머니도 결혼해서 살아라고하시고,, 근데 싸움이 잤았어요. 4일전에 큰싸움을 했는데, 아침에 나가서 오후쯤에...
남친이: 당신혼자 살아.. 난 도저히 힘들어서 못살겠다.
라고, 문자남기고 집에 안들어와요... 내가 보낸문자는 다 보고는 있네요. 사무실 찾아가서 얘기좀하니까 화내고 피해요. 저녁에 길에서도 우연히 봤는데 술에 엄청 취해서 친구랑 비틀거리면서 가길래 아는체 했더니 화내고 피했음. 그날밤 속옷챙겨서 사무실에 갖다놨는데... 문자보내면 읽씹만함. 지금 혼자 남친집에 있음. 재회가 가능할까요? 재회 할수있게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동거남은 님 싫어졌을걸요?
헤어짐 맘 떠난사람 잡으면 더 도망치고 싶어지는게 남자에요 그래서 동거 함부로 하면 안되요 님만 손해봄
어떤 문제로 감정이 그렇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이 서로 뭔가 감정을 단호히 끊어내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남친분에게 님의 마음을 충분히 전했다면
이제는 좀 안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재회가 목적이 아니라 서로의 상태를 파악해서
어떤 타이밍에 서로에게 어떻게 위로를 줄 수 있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하는 남친이라면, 그리고 남친집에 님이 계신 중이라면
일단 남친분이 뭔가 님에 대한 궁금한 마음이 들게 잠시 연락하는 것을
멈춰서 그가 님에 대한 걱정이든, 궁금증을 갖게 만들어보심 어떨까 싶긴하네요,,,
다만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잘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하셨음 좋겠구요,,,
Marisol 18 😘😘😘
thank you for your kindness and support 응원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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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amor Mari sol18 😘😘😘😘😘😘😘😘😘😘😘😘😘😘😘😘😘😘😘😘😘😘😘😘😘😘😘😘😘😘😘😘😘😘🙃🙃😘😘😘😘😘😘😘😘😘😘😘
집안 소개로 3-4번 정도 만났는데 결혼얘기를 하면서 다른 부분은 다 괜찮고 좋은데 종교문제가 걸린다는 얘기를 해서 저도 어쩔수없다고 하며 그만 만나기로 했습니다. 상대는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도 좀 받고있던 상태구요..이 얘기를 하던 중에도 저에 대해 확실한 호감과 감정이 있다는 것도 표현 했고, 마지막까지도 본인이 부족해서 미안하다며 연락을 남겼어요. 입에 발린 말일수도 있겠지만 상대는 흔들리고 있던 상황인데 저도 너무 선그어 버리고 괜찮다는 듯이 반응했던 것은 아닐지 지나고 나니 후회가 좀 들어서요...! 내 마음에 대해 확신을 주지 않은 부분과 붙잡아보지 않아서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딱 일주일 됐는데 제가 먼저 가볍게 연락해봐도 괜찮을지, 아님 그냥 기다려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상대입장에선 본인이 뱉은 말이 있어서 먼저 연락할 염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도 제가 스스로 합리화를 하는 것일수도 있으니..조언부탁드려요!
상황이 종교적인 문제라는 부분도 걸리지만
두분이 3-4번 만난 상태다 보니 호감이 있다는 정도로 뭔가
불같이 시작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는 부분도 있는데요,
호감이 있다는 표현을 했지만 그게 여지를 준다기 보다는 자신에게
님이 맞출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또 만약 님께서 그렇게 연락을 해보시려고 한다면
분명한 다짐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종교적인 문제라면 내가 연락을 해서 그와 만난다면
그 종교적인 문제를 내가 양보할 것인지, 그리고 그게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계속 그러할 것인지도 생각해보시는게 더 필요하지 싶습니다,
단순히 호감이 있으니까 지금 그와 잘 연결 되는 방법을 찾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도 결국은 본질적인 문제로 인해서 서로 더 힘들어
지실 수 도 있지 싶어서요,,,
그래서 오랜 연인이 아니라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단계에서
그런 장벽을 누군가 감수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기 전에 끝내는게 서로에게 어쩌면 더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부분도 감안해야 하지 싶어요,,,,
종교적인 문제가 없다면 그다음 부터는 다른 의미부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겠지만
종교문제가 아무런 해결점이 없는 상태에서는
상대는 단순히 그걸로 인해서 마음을 정리하는게 맞다고 판단하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두분 상황을 잘 모르다 보니 보내주신 말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드렸네요,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왜 이제서야 k군님 유튜브를 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이별하고는 재회동영상만 보다가 다른것들도 시간날때마다봤는데 정말 유용하고 남자 입장에서 어떤 마음인지 뭘 바라는지 다시 한번 느끼고 감탄하고 갑니다.
그동안 제가 많이 전남자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더라구요. 이미 헤어지긴 했고 전남자친구가 다른여자랑 원나잇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저는 아직 못잊겠더라구요. 전남자친구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연락도 잘 받아주고 저랑 가끔 보기도 원하더라구요. 오랜 고민 끝에 다시 꼬셔보기로 했습니다. 맞는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이미 한번 꼬신거 두번이 어렵나 싶더라구요. 제가 저지른 행동때매 기다린다고 돌아올 사람은 아닌거같아서 제가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부터 본인 영어공부 도와달라고 먼저 제안하더라구요. 여러 영상 참고하고 성공해서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
상대의 잘못도 분명하지만 내가 또그렇게 만들었던 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중요하지 싶습니다.
님이 그를 원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님 본인의 마음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원하시는 것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상대도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지는 않지만 최대한 그에게 매력을 어필만 하시면서 쿨한 사람처럼 대해주고 웃어주시고, 그가 님에게 더 많이 빠질 수 있게 해보시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다시 좋은 인연 되어가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헤어진 기간동안 다른 여자랑 원나잇 하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닌것 같은데요..ㅠㅠ
정확히 응어리 .. 라는게 뭐죠?
남자들이 마음속에 자기도 잘 모르지만 불편하거나 , 불만이었던 생각, 또는아쉬움들이 느껴졌던 것들이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까요?
지금 제얘기같네요ㅜ
에고고,, 재회하고 나서 힘든 마음이 생기는 일들이 늘 있기 마련인데,, 그래서 저도 재회 상담 후 재회 성공하신 분들에게 꼭 다시 상담 요청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편이긴 해요 ㅠㅠ 잡았다고 해도 그 순간에 목표가 달성되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 덮어뒀던 문제가 다시 올라오고, 또 내가 노력하다보면 급 서운한 생각이들기도 하구요,,, 람람님이 잘 이겨 내셔서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0일정도 되는데요. 처음 사귀기전엔 3개월에 걸쳐서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안받아주다가 사귀기 시작하면서 저도 천천히 마음을 열은 케이스에요. 헤어지는 그 날도 자기전에 통화 잘 하다가 끊은지 몇 분 안되서 갑자기 장문의 카톡으로 자기가 신중하게 생각해 봤는데 본인의 이런이런 사정때문에 여기서 끝내는게 맞는거같다 미안하다 잘지내라 이렇게 톡을 하더라구요.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 때는 알겠다고 한 후 그 다음날 집 앞에 찾아가서 연락했는데 불쑥 찾아오는거 불편하다며 카톡, 메신저까지 올차단 당했어요. 저도 제 이야기를 얼굴보면서 진지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속상했어요. 선생님 이런 경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에고고... 사귄 기간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지만 먼저 좋아한 여자친구분이
갑자기 그렇게 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야 뭔가 노력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한네요,,,
지금 보내주신 내용만으로는
처음에 자신이 사귀자고 했는데 여전히 자기혼자 좋아하는 것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그럴 수도 있지 싶은 느낌이 살짝
드는데요,
차단을 했다는 부분에서는 또 이해가 안가기도 하는 부분이라,
혹이라도 다른 남자에 대한 문제도 전혀 염두를 안하면 안되지 싶긴하네요,,
이렇게 심경변화가 있었을 이유가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끝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다보니,,,,
일단은 모두다 차단을 했으니까 지금은 연락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거고
집앞에 찾아오는 것 조차 싫다고 하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그녀가 무슨말을 해오는지 봐야하지 싶네요,,,
재회가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분들에게도 동일하게
말씀드리지만 현재로서는 반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따라서 다른거니까요,,,
힘드시겠지만 한동안은 그녀를 지켜보는게 지금 하실 수 있는 님의 몫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다만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잘 알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다 보니
참고 정도만 하셨음 좋겠어요ㅜ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만난 기간은 2달 정도 됐어요. 저는 이제 막 좋아지려고 하는 참인데 갑작스런 통보를 받아서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저도 혼자 2주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저를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했던 상대방의 심경변화는 온전히 저에게서 비롯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났던 시간 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저의 일하는 모습을 많이 좋아했던거 같아요. 사귀기 시작하면서 제가 게으른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그것 또한 헤어짐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되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매순간 나를 돌아보는 중입니다.
게다가 반반의 확률이라니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