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두고 꺼내보고 싶은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꼭 영화도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제목은 '에이스 그레이드'(EIGHTH GRADE)입니다. '에이스 그레이드(Eighth Grade)'는 올해 '기생충'이 받았던 WGA(미국작가조합) 각본상을 지난해에 수상했습니다. 구독&좋아요&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댓글도 좀... 팟캐스트 방송 '리드무비의 심야극장'도 놀러와주세요~ www.podbbang.com/ch/1774126
국제학교 학생이고 몇년전 8학년이었던 사람으로써 이만큼 틴에이저들을 사실적으로 현실적으로 나타낸 영화는 처음인 듯. 매끈하고 광나는 연예인 피부가 아니라 여드름이 난 피부, 완벽한 모델 몸매가 아니라 평범한 10대의 몸을 가진 사람이 주인공을 맡았다는 것부터 비현실적이고 동화같은 다른 틴에이저 영화와는 차별화됨. 영화내용도 등장인물들도 정말 정말 사실적이고 현실이 많이 반영되어 공감이 많이 갔음. 특히 첫 장면 영상 킬 때 띠-띠-띠- 이 소리 나는 건 맥북 쓰는 사람이라면 다 깜놀했을듯ㅋㅋ 케일라가 자신의 comfort zone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대단해보였음. 신선하고 특별하고 보석같은 영화임.
@@yzh236 공부의 사전적 의미는 학문이나 기술을 익히는 행위이고, 공부하지 않고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술가들도 예술공부를 하고, 운동선수는 운동을 공부하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은 쇼핑몰에 대한 디자인이나 감각을 공부하겠죠. 공부안하고도 잘 사는 사람은 많다 라는 주장이 안빈낙도하는 삶이라면 그런 사람은 많겠죠. 그게 아니라면 통계적으로 공부안하고도 잘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적은 비율인건 변함없는 사실이구요.
학교 친구들이랑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애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뭘 안했길래 소심해보이고 조용해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어떤 관계가 제일 멋진건지도 모르겠고, 뭐가 옳은지도 모르겠고, 카일라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 찌통이다... 롤러코스터 줄 기다릴 때 울렁거리는 기분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ㅜㅜㅜ
이런 따뜻한 영화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지막 아빠의 말들이 너무 감동이네요 아빠가 영화에 등장할 때부터 끝까지 딸의 눈치를 보는 게 느껴졌어요 아빠도 주인공처럼 생각이 많았을 것 같아요 저는 성격이 밝고 외향적인 성격인데도 저 주인공의 성장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저런 친구를 나도 외면하지 않았을까 내가 그 친구를 힘들게 했을 수도 있겠다 뭐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아빠의 마지막 말에서 저는 자존감이 인간관계에서 참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남들이 주는 사랑과 관심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음 누가 나를 사랑해줘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왜 이런 나를 사랑하지?’라는 생각에 그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게되는 것 같아요 갑자기 갬성 폭팔해서 개소리가 난무하지만 쨋든 전 저를 겁나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국제학교에서 8학년을 다니고 졸업한 학생으로서 한국인들이 아닌 애들한테 저런 대우 받는 건 익숙합니다... 인종 차별을 넘어서 영어를 못하면 무시하고 조롱하고 말도 안 섞으려하고 뒤에서 한국인 영어 발음 따라하기 일수고.. 학교에선 나름 다양한 국적 애들을 골고루 섞어 놓는다고 나름 한국애들을 여러반에 분반했는데 한국인 한명 혼자 반에 배정받으면 그야말로 .. 헬... 직접적인 폭력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은따도 많았고, 이동수업 할 때도 혼자고 반에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도 여러 있었죠.. 한국인이 있든 없든 수업에서 일부러 한국애들 시키고 시선 집중하게 해선 영어 못하는 애들은 (특히 한국인) 말 할때까지 5분에서 10분도 인상쓰고 쳐다보고.. 정말 전형적인 한국인 유학생들이 한 90프로? 아니 적어도 한 번은 겪어봤을 만한 감정을 담은 영화네여.. 괜히 옛날 생각나고 그러는데 존버는 승리해서 한국에 들어왔읍니다 행복캐여 젼 하하하
옛날 나랑비슷무리함 저도 고딩때 친구랑 안되니깐 ㄹㅇ 루 절망적이였구 내 성격이문제구나 라는 생각에 성격도 고쳐보다가 좌절감에빠진적있는데 진짜 시간이약이라는 말이맞는듯 지나고보면 이것도추억이고 날 고칠시간에 나를 좀더 좋아해주고 사랑해줘야했구나 날 벼랑끝에 넣은건 나였구나 라고 생각하고 지나고보면 별것도 아닌일에 이제 뚫으려고함 예전에는 그 별것아닌일에도 큰일인마냥 생각했는데 그것은 단순한 한 사건에 불과할뿐 중요한것은 뚫고 행동하는거구나 라는걸 깨달음^-^ 그 생각을가지니깐 정말 시선이달라지고 편해짐 그리고 과거가 아무리 좇같아도 이게 나야
케일라야 너의 영상은 너 자신이 드러난 그대로 예뻐 누가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많이 누르지 않아도 그대로 사랑스러워 먼훗날 돌아보며 그 영상을본다면 너의 그 당시 사랑스러움이 느껴질거야 아마 놀라겠지 내가 저때 저랬어?하면서... 그리고 지금의 너도 먼훗날의 너에겐 사랑스러울거야 ' 저때의 내모습이 저렇게 빛이 났구나'싶겠지 너를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아마 너의 사랑을 더욱 받고싶어할거란다 그리고.. 가장 순수한 눈으로 가장 순수하게 바라본 너의 모습을 사랑하며 자라나겠지 그 것의 의미가 뭘까 그건 즉..... 너의 사랑스러움과 가치를 너만 보지 못하는게 아닐까😊 이상 제가 주인공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가 방황하는게 안쓰러워서 그만 읽지도 않을 메세지를 이곳에 적어보고말았어요😊 좋은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리드무비님은 애정을 담아 이야기를 격조있게 풀어가시네요. 저로하여금 이 영상을 끝까지 보게 하시는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시절, 친구가 삶의 전부일 수도 있는 시기인데, 친구가 없지만 절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케일라에 절대공감하면서 용기를 주는 님의 리뷰도 영화내용만큼 감동적입니다. 학교의 영화감상반동아리에서 리드무비님의 이 영상을 공유해야겠네요.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난 생각할때마다 이불킥해도 그래도 돌아가고싶다 앞으로는 다시는 오지 않을 10대, 학교생활 ,청소년 ,미성년자.. 그냥 상대에게 피해주지 않고 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아니라면 한번쯤 경험해봐도 나쁘지않을것같음 나중에 내가 왜그랬지 싶긴해도 그 당시에 행복했고 즐겁고 기뻤던 감정들이 떠올른다 그냥 옛날에 해프닝으로 하나쯤 있어도 사실 재미는 추억임..
부질은 없지만 그때 친구랑 어울리고 같이 웃고 학생이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그때 난 그냥 너무 즐거웠던것같아서.. 어쩌면 돌아가고싶을때도 있다 부질은 없어도 그냥 내가 즐겁고 상대방도 즐거운 일이라면 그냥 경험해보는것도 난 좋을것같음 대신 내가 해야할일은 해가면서 해야겠지
'그냥 네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길', '있는 네 그대로가 사랑스럽다'라는 말은 정말 힘이되는 말이나 정작 그 렇게 말만 번지르르하고 끼리끼리 혹은 더 있어보이는 사람이랑 어울리려는건 다들 똑같다.. 그냥 경험상. '내 스스로를 더 사랑하지 못해서'라는 이유로 혼자인거면 그 이유마저도 내 탓이 된 것 같아 더 움츠러들 뿐이다. 이 영화를 보고 '뭔가 느꼈다'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현실에 나가선 어쨌든 조금이라도 더 잘나가는 무리(외모, 외향적인 성격, 직업, 취미)에 끼고싶은 마음은 당연한거겠지(주절주절) 나 또한 그런 사람이고. 내가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다고해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도 그런 사람인건 아니야 ,,
학교에서 모든 친구를 등지고 혼자 다니는 친구에게 손 내밀고 같이 다니다가 걔한테 괴롭힘 당하면서 온 세상이 무너지고 난 뒤로 사람이 무서워 땅만 보며 걷던 내 모습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 같은 케일라 좁은 어깨의 무게를 알아서 더 마음이 쓰인다 나이를 먹어가며 벌써 서른이 됐지만 세상엔 더 나쁜 사람들만 많다는 것을 더 좋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만 같아서 사는 이유 없이 그냥 일만 열심히 하는 중인데 여전히 관계라는 것은 뭔지 싶다 와중에 좋은 설명에 이 영화 보고 싶네
![마지막 반전이 진짜 개쩌는 영화 [쌉명작]](http://i.ytimg.com/vi/3XPB7r6uJnQ/mqdefault.jpg)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사교계 핫걸이 0.001% 재벌 집 외동딸의 보모가 된다면?!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HQE2Fmqz2C0/mqdefault.jpg)
두고 두고 꺼내보고 싶은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꼭 영화도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제목은 '에이스 그레이드'(EIGHTH GRADE)입니다.
'에이스 그레이드(Eighth Grade)'는 올해 '기생충'이 받았던 WGA(미국작가조합) 각본상을 지난해에 수상했습니다.
구독&좋아요&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댓글도 좀...
팟캐스트 방송
'리드무비의 심야극장'도 놀러와주세요~
www.podbbang.com/ch/1774126
케일라가 소심해 보일수도 있는데 정말 용감한거임... 외면하는게 더 쉬운데 안 친한 애 생일파티에 가고, 좋아하는애한테 먼저 다가가고 정말 내성적이라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용감한거...
ㅁㅈㅁㅈ
ㅇㅈ
표면적으론 내성적이지만 누구에게나 양면성은 있으니까요!!
ㄹㅇ 계속 도전하는거
국제학교 학생이고 몇년전 8학년이었던 사람으로써 이만큼 틴에이저들을 사실적으로 현실적으로 나타낸 영화는 처음인 듯. 매끈하고 광나는 연예인 피부가 아니라 여드름이 난 피부, 완벽한 모델 몸매가 아니라 평범한 10대의 몸을 가진 사람이 주인공을 맡았다는 것부터 비현실적이고 동화같은 다른 틴에이저 영화와는 차별화됨. 영화내용도 등장인물들도 정말 정말 사실적이고 현실이 많이 반영되어 공감이 많이 갔음. 특히 첫 장면 영상 킬 때 띠-띠-띠- 이 소리 나는 건 맥북 쓰는 사람이라면 다 깜놀했을듯ㅋㅋ 케일라가 자신의 comfort zone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대단해보였음. 신선하고 특별하고 보석같은 영화임.
이거맞다ㅋㅋㅋㅋ 애들 다 학교애 한명쯤은 있을법한 애들이었음ㅋㅋㅋ맥북 소리나올때 소름돋았..
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공감ㅋㅋㅋ 맥북쓰는데 순간 해킹(?)당한줄 알고 굳어서 눈알굴림..
2:10 아니 최고로 조용한 학생을 왜 뽑는데;;
기분 정말 dirty하겠다
다이아 겐맥 ㅋㅋㅋㅋㅋㅋㅋㅋdog웃기네
저도 내성적인 성격에 친한애 아니면 말을 잘 안하는성격인데.. 근데 저희 학교도 그런걸 하더라고요ㅎㅎ 이건 학년마다 다른거같던데 다행히 반마다 하는거죠.. 그렇게 다른애들은 다 저를 뽑았고.. ㅎ 너무 쪽팔렸고 기분 존나 나쁘더라구요 ㄷ씨바
수박 무슨 그딴걸 다 하나요ㅠㅠ창피하게
어렸을적 나를 꼭 안아주고싶다.. 있는 그대로 너는 사랑스럽고 소중하다고 말해주고싶다 바뀌려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싶다ㅎㅎ
이런 거 그때는 진짜 죽을 거 같았는데 성인되면 조금 괜찮아지긴 하더라 ...
월드와이드섹시킹 실례지만 제가 본 닉네임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이병건더기-p4f 감사합니다ㅋㅋㅋㅋ 공주님도 정말 귀여워요
@@월드와이드트월큉 나는 나는???
@@기요미-z5v 세상에 귀요미가 2명이넼ㅋㅋㅋㅋ
너도 귀여워>
뭐얔ㅋㅋㅋ이 귀염뽀쨕한 사람들은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진짜 멋있다
어렸을 때로 돌아가서 반에서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 친구들 말 한번 더 걸어주고 오고 싶다..
잘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라 봄
이 영상보고 눈시울 흠칫해도, 우리들도 예전에는 저러한 친구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 판단한 적,
...
아마도, 한번쯤은 있을 것으로 생각함
어른이 되어서도, 회사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케일라 그냥 공부나해 다 부질없다...
JBR 여운이 남은 상태로 댓글보다가 ㅋㅋㅋ 팩폭ㅋㅋㅋ 정말 1초만에 현실세계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op Aqity 대신 이후의 80년이 있지
@@Moviekor 공부안하고 잘사는 사람 많음
@@yzh236 공부의 사전적 의미는 학문이나 기술을 익히는 행위이고, 공부하지 않고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술가들도 예술공부를 하고, 운동선수는 운동을 공부하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은 쇼핑몰에 대한 디자인이나 감각을 공부하겠죠.
공부안하고도 잘 사는 사람은 많다 라는 주장이 안빈낙도하는 삶이라면 그런 사람은 많겠죠. 그게 아니라면 통계적으로 공부안하고도 잘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적은 비율인건 변함없는 사실이구요.
문자나 에스엔에스로는 대화 잘 하면서 막상 만나면 대화 못 나누는 심정 너무 잘 이해함. 내가 엄청엄청 그랬음 사실 아직도 그럼
11:44에 소녀시대 나오네여...
대박
트와이스 아닌가용?
형, 이번 영상 역대급이네. 앵무새처럼 영화내용만 읊어대는 어떤 유투버들과 질이 다른 영상이라 너무좋네. 근데 조회수와 좋아요 더 많았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 있네.
이왕이면 조금만 더 자주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 늘 고마워.
그래 고맙다 ㅋ 나도 조회수와 좋아요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ㅋ 근데 넌 좋아요 눌렀니? ㅋㅋ 반응이 좋아야 나도 신나서 자주 올리지 ㅋㅋ
@@rleadmovie 형 좋아요 누르고 영상 감상이 기본이잖아 유투브로 건물사서 좋은일도 많이해서 국회까지 가보자 응원할께!
학교 친구들이랑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애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뭘 안했길래 소심해보이고 조용해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어떤 관계가 제일 멋진건지도 모르겠고, 뭐가 옳은지도 모르겠고, 카일라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 찌통이다... 롤러코스터 줄 기다릴 때 울렁거리는 기분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ㅜㅜㅜ
에휴... 나도 고등학교때 괜한 걸로 자신감 없어서 친구들 눈치보고 혼자 생각하고 ...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건데...
주인공이 저랑 반대인 성격인데도 너무 많이 몰입해서 주변에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항상 잘 끼지 못했던 친구들 생각나서 생각이 많아지고 맘이 아프네요..
자신감 이라던가 친구라던가 그런 고민들은 주인공처럼 어렸을때나 어른이 된 지금도 계속 하게되는 고민들인거같아요 :)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 많이 뒤숭숭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무비님~
이런 따뜻한 영화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지막 아빠의 말들이 너무 감동이네요 아빠가 영화에 등장할 때부터 끝까지 딸의 눈치를 보는 게 느껴졌어요 아빠도 주인공처럼 생각이 많았을 것 같아요 저는 성격이 밝고 외향적인 성격인데도 저 주인공의 성장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저런 친구를 나도 외면하지 않았을까 내가 그 친구를 힘들게 했을 수도 있겠다 뭐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아빠의 마지막 말에서 저는 자존감이 인간관계에서 참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남들이 주는 사랑과 관심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음 누가 나를 사랑해줘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왜 이런 나를 사랑하지?’라는 생각에 그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게되는 것 같아요
갑자기 갬성 폭팔해서 개소리가 난무하지만 쨋든 전 저를 겁나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혹시 인프피세요...?
미친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대유잼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인프피는 인프피가 알아보는군요....먼가 저랑 결이 맞아서 여쭤봣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십이나 먹었는는데
이 영화는 왜 일케 내게 따뜻하니..
용기를 내라 내자신..
그리고 응원해 케일라.
예전 같았으면 제 어린시절을 떠올렸을 테지만, 이제는 제 딸아이가 얼마나 자존감 있게 커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네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_^
국제학교에서 8학년을 다니고 졸업한 학생으로서 한국인들이 아닌 애들한테 저런 대우 받는 건 익숙합니다... 인종 차별을 넘어서 영어를 못하면 무시하고 조롱하고 말도 안 섞으려하고 뒤에서 한국인 영어 발음 따라하기 일수고.. 학교에선 나름 다양한 국적 애들을 골고루 섞어 놓는다고 나름 한국애들을 여러반에 분반했는데 한국인 한명 혼자 반에 배정받으면 그야말로 .. 헬... 직접적인 폭력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은따도 많았고, 이동수업 할 때도 혼자고 반에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도 여러 있었죠.. 한국인이 있든 없든 수업에서 일부러 한국애들 시키고 시선 집중하게 해선 영어 못하는 애들은 (특히 한국인) 말 할때까지 5분에서 10분도 인상쓰고 쳐다보고.. 정말 전형적인 한국인 유학생들이 한 90프로? 아니 적어도 한 번은 겪어봤을 만한 감정을 담은 영화네여.. 괜히 옛날 생각나고 그러는데 존버는 승리해서 한국에 들어왔읍니다 행복캐여 젼 하하하
너무 공감가고 아버지랑 케일라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네요.ㅠㅠ
초등학교 5학년6학년 왕따 중학교떄는 친구 사이에서도 무시
고등학교는 친구사이에 무시와 학교폭력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데 참 공감가네요..
진짜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것같아요 발음도 좋으시고
리드무비님 너무 스윗하네요... 넘 좋아요...ㅠ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 따뜻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네요.. 영화 재미의 배가 됩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해요 구독합니다
영화지만 마지막에 아버지가 얘기해주는 말들이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 게 느껴진다 나도 다음에 고민있는 친구나 사람들 만나면 저렇게 말해줘야지
리드무비 너무 좋아요
봤던거 여러번 다시 보고 있는 중입니다.
리뷰 보고 뭉클해진 건 처음.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형 나 죽어!!!
이런 분위기 때매 리드무비님 영상을 보게 되는듯 해요 진짜 좋네요
옛날 나랑비슷무리함
저도 고딩때 친구랑 안되니깐 ㄹㅇ 루 절망적이였구 내 성격이문제구나 라는 생각에
성격도 고쳐보다가 좌절감에빠진적있는데
진짜 시간이약이라는 말이맞는듯
지나고보면 이것도추억이고
날 고칠시간에 나를 좀더 좋아해주고 사랑해줘야했구나 날 벼랑끝에 넣은건 나였구나
라고 생각하고 지나고보면 별것도 아닌일에 이제 뚫으려고함
예전에는 그 별것아닌일에도 큰일인마냥 생각했는데 그것은 단순한 한 사건에 불과할뿐 중요한것은 뚫고 행동하는거구나
라는걸 깨달음^-^
그 생각을가지니깐 정말 시선이달라지고 편해짐
그리고 과거가 아무리 좇같아도 이게 나야
좋은 아빠네요..
10:26 진짜 이런 멋진말 그런 스윗한 목소리로 하면... 반칙이에요
두고두고 보고싶은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말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리드무비님 영상은 문득 생각나서 가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 하기도 해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리드무비를 즐기는 좋은 짜세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7:00 웃음소리 너무 심쿵이에요ㅋㅋ♡
넷플릭스에 있네요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전주부 GJJB 헉 넷플릭스에 있나요?! 티비에서 찾아서 결제해서 보려했었눈데 감사해용..❤️
저런거보면한국에선 왜친한척이야;;이럼
오늘도 감동받은 영화였어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보면 볼수록 리드무비님 딕션이나 대본이 영상과 넘 찰떡....혹시 영화프로그램 방구석1열에 영화소개 한적 있으신가요?
네, 저에겐 그렇게 좋은 추억은 아닌데 ㅎㅎ 2018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6회 가량 참여했었습니다!
@@rleadmovie 좋은추억이 아니셨다니ㅠ 그때 영화소개보면서 무척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때와 같은 느낌이 들어 혹시나 물어봤어요!! 유투브로 더 흥하시길 바라요!!🌈:)
케일라야 너의 영상은 너 자신이 드러난 그대로 예뻐 누가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많이 누르지 않아도 그대로 사랑스러워 먼훗날 돌아보며 그 영상을본다면 너의 그 당시 사랑스러움이 느껴질거야 아마 놀라겠지 내가 저때 저랬어?하면서... 그리고 지금의 너도 먼훗날의 너에겐 사랑스러울거야 ' 저때의 내모습이 저렇게 빛이 났구나'싶겠지 너를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아마 너의 사랑을 더욱 받고싶어할거란다 그리고.. 가장 순수한 눈으로 가장 순수하게 바라본 너의 모습을 사랑하며 자라나겠지 그 것의 의미가 뭘까
그건 즉.....
너의 사랑스러움과 가치를 너만 보지 못하는게 아닐까😊
이상 제가 주인공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가 방황하는게 안쓰러워서 그만 읽지도 않을 메세지를 이곳에 적어보고말았어요😊 좋은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보고 펑펑 움 ㄹㅇ ㅠㅠ 진짜 영화 너무 잘 만든 것 같음
이렇게 영화 리뷰 잘하시는 분 처음
봤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폰화면 깨진거 공감가여ㅎㅎ
아부지ㅜㅜ 넘 스윗해..❤️
온라인으로 처음 친구를 사귀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도 내성적인 사람으로서 공감가네 ㅜㅜ .. 새 학교에 들어가니까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할지 생각하고 있는 내가 싫다 ㅜㅜㅜㅜ 그냥 나대로 행동하면 되는데 자꾸 고민하게 되는 .......
11:43 소녀시대
오오오 이런 건 처음인데 좋구만!
이 영상을 보면서도
케일라를 응원하게 되네요 :)
내 성장통은 어땠지 생각하게되네요
돈독한 부녀관계도 보기좋고
정말 주눅들고 자존감도 바닥을 칠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큰것같아요
이번 영상도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아니 영화 내용 궁금해서 집중해서보다가 갑자기 아아아니..하면서 바나나 얘기하실때 웃겨서 넘어질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부질없어도 재밌는 추억 만들고 감정소비도 해가면서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지만 미래는 어느정도 생각해가면서 그냥 재밌게 내 감정에 충실한채로 청소년기를 마저 보내고 싶고 다른 모든분들도 남은 인생 그냥 맛깔나게 사시길 바랍니다 다들 언제나 화이팅
오늘도 감사합니다!!!
창피해서 계속 끊어서 보고 있음ㅋㅋㅋㅋㅋ
또라이라는 남자 개잘생걋다 목소리도 좋고❤️❤️
리드무비님은 애정을 담아 이야기를 격조있게 풀어가시네요. 저로하여금 이 영상을 끝까지 보게 하시는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시절, 친구가 삶의 전부일 수도 있는 시기인데, 친구가 없지만 절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케일라에 절대공감하면서 용기를 주는 님의 리뷰도 영화내용만큼 감동적입니다. 학교의 영화감상반동아리에서 리드무비님의 이 영상을 공유해야겠네요.
영상 잘봤어요 ㅎㅎ 영화도 나중에 꼭 한번 봐야겠어용☺️
리드무비님, 이번 영상도 멘트 정말... 재밌고, 감동이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를 발견했어요. 꼭 볼게요!
그냥 진짜 지금의 나 같당... 원래는 아니 진짜인 나는 그렇게 소심하지 않은데, 그냥 말걸기 싫은거...
11:45 소녀시대인데???!!!!!
그래도 유튭이나 트위터 인스타에서는 자신감이 있네 난 거기에서도 누군가가 그걸보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무서운데..
정말 용감하다 혼자서 이겨내고 극복할려고 최선을 다 하잖아..
마지막 너무 감동
흑 .. 사람 무시하는게 제일 기분나쁜거 알면서ㅠㅠ..
마음이 쿵
사춘기 아이들은 자주 놀라는것같아요 ㅎㅎ
알아줘야겠네요~ 저렇게 야외에서 시간도 보내면서 고민도 물어봐야되는 시점인것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 ㅎㅎ❤️❤️
내일봐야징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왠지 공감간다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난 생각할때마다 이불킥해도 그래도 돌아가고싶다
앞으로는 다시는 오지 않을 10대, 학교생활 ,청소년 ,미성년자.. 그냥 상대에게 피해주지 않고 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아니라면 한번쯤 경험해봐도 나쁘지않을것같음
나중에 내가 왜그랬지 싶긴해도 그 당시에 행복했고 즐겁고 기뻤던 감정들이 떠올른다 그냥 옛날에 해프닝으로 하나쯤 있어도 사실 재미는 추억임..
아 얘 좀안타까웠어ㅜㅜㅠㅠ
아니 애들 다 왜저랰ㅋㅋㅋㅋㅋㅌㅌ 진짜 사람말하먄 앞이라도 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겁나 말할것만 말하넼ㅋ
영화뮤비 통틀어 최고.. 역대급... 보러갑니다...
부질은 없지만 그때 친구랑 어울리고 같이 웃고 학생이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그때 난 그냥 너무 즐거웠던것같아서.. 어쩌면 돌아가고싶을때도 있다
부질은 없어도 그냥 내가 즐겁고 상대방도 즐거운 일이라면 그냥 경험해보는것도 난 좋을것같음 대신 내가 해야할일은 해가면서 해야겠지
영화보면서 난 왜 마음을 닫았을까 고민해 봤지만 닫힌 문을 열 열쇠는 아직 찾지 못했다.
케일라 온란인 인싸/오프라인 아싸 한번 도전하면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터는 쉽던데 도전 그 용기가 어려운거지
케일라 넌 잘하고 있어...
아빠 너무 스윗..ㅠ
'그냥 네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길', '있는 네 그대로가 사랑스럽다'라는 말은 정말 힘이되는 말이나 정작 그 렇게 말만 번지르르하고 끼리끼리 혹은 더 있어보이는 사람이랑 어울리려는건 다들 똑같다.. 그냥 경험상. '내 스스로를 더 사랑하지 못해서'라는 이유로 혼자인거면 그 이유마저도 내 탓이 된 것 같아 더 움츠러들 뿐이다. 이 영화를 보고 '뭔가 느꼈다'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현실에 나가선 어쨌든 조금이라도 더 잘나가는 무리(외모, 외향적인 성격, 직업, 취미)에 끼고싶은 마음은 당연한거겠지(주절주절) 나 또한 그런 사람이고. 내가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다고해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도 그런 사람인건 아니야 ,,
너무 와닿아요
ㅈㄴ 용기있다 개멋있다 케일라....
중간에 웃는거 케일라 아빠가 웃는줄
배우 연기때문에.. 몰입도 99999%
뭔가 케일라를 응원하는게 또다른 나를 응원하는거같다
4:37 이건다똑같넼ㅋㅋㅋㅋㅋ
상 받을만하다
11:45 트와이스
학교에서 모든 친구를 등지고 혼자 다니는 친구에게 손 내밀고 같이 다니다가 걔한테 괴롭힘 당하면서 온 세상이 무너지고 난 뒤로 사람이 무서워 땅만 보며 걷던 내 모습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 같은 케일라
좁은 어깨의 무게를 알아서 더 마음이 쓰인다
나이를 먹어가며 벌써 서른이 됐지만
세상엔 더 나쁜 사람들만 많다는 것을
더 좋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만 같아서 사는 이유 없이 그냥 일만 열심히 하는 중인데
여전히 관계라는 것은 뭔지 싶다
와중에 좋은 설명에 이 영화 보고 싶네
00:34 저희 집 애완닭이름이 "구찌"입니다. 불러줘서 고마워요
8학년이면 중 2에요 근데 외국은 중학교 2년 고등학교 4년제이렇게 됩니다 이거 참고 해주세요
이영화 좋은데요?!
11:44 소녀시대 아닌가 hoxy?
케일라 너무 친구들이랑 잘 지냐도 나처럼 되 친구에게 어느새 친구라는것애 엄청 의지하는 떠나가면 죽을것같이 괴로운
왠지 공감되는 주인공이네요.. 잘 모르고 있던 영화를 매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노래 궁금해요!! 4:20쯤에
이 영화 너무 좋은데요?
비디오는 피부가 좋게 나오네
헐 저 이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 제 학창 시절을 보는 것 같아서 답답하면서 공감되고 그랬네요
이거 봐야지~
와우
아 저도 8학년이에여ㅠㅠ
7:28 저손으로 껌잡아서 장난치는애 나도 껌먹고 있었는데 왜껌으로 저장난을치지? 하고있었는데 나도 똑같이 하고 있었네 소름ㄷㄷ
4:19 나오는 노래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