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과거 여친과 집안 차이가 상당히 컸었습니다. 우리집은 가족끼리 외식을 한 것 자체를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고, 여친네는 주말이면 부모님이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제주도 등으로 골프 치시러 가시는 그정도의 차이였습니다. 전 사과 한 개가 그 당시에 1만원 가까이 되는 걸 처음 봤습니다;;; 골프하우스?에서 사온거 나 생각나서 가지고 왔다고 했는데... 당시 우리 집에선 만원에 사과 한개를 산다면 그야말로 미친짓이었죠. 그리고 가끔 여친이 나 준다고 밑반찬 같은 것들 싸가지고 와줄 때가 있었는데... 밑반찬 개념 자체가 다르더군요;;; 여친은 크게 내색하지 않고 커피숍도 가자고 한적이 없었지만, 어느날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오빠네 부모님은 최선을 다해서 오빠 뒷바라지 해주고 계시는거지?"라고 물어보는데 ...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히 나를 탓하거나 나쁘게 생각하게 말한 것도 아닌 최대한 조심스럽게 물어보는게 느껴졌지만... 그동안 최대한 인식하지 않고 뒤로 미뤄두려고 했던 것들이 무겁게 현실로 다가오면서 정말 사랑하지만 결혼까지 가는 건 매우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었었네요. 난 자립하면 최대한 부모를 도와야 하는 형편인데, 그건 그녀의 그동안 삶의 패턴이나 수준을 생각하면 그녀까지 희생시키는 거라고 그래서은 안된다고 생각했었죠. 결국 자신감을 잃고 생활에 대한 의욕도 잃고... 100% 저의 잘못으로 3년 반 넘게 만났던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때 좀더 진솔하게 찬유커플처럼 이런 저런 속내를 다 이야기 했었으면 어땠을까 지금도 생각하곤 합니다. 그때 보단 아주 조금은 자란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에 정답은 없고 최대한 잘 살려고 해도 언제나 생각도 못한 고난이 따라오고 또 생각도 못한 기쁨도 따라오더군요. 그럴때 두 사람이 손 잡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서로 배려를 해준다면 잘 이겨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결혼은 가혹할 정도로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두분이 하기에 따라서 아름다운 드라마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도 해피엔딩으로 말이죠. 아무튼 결혼해서도 진짜 속내까지는 자존심때문에 혹은 귀찮아서 혹은 어련히 알아주겠지 하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부부들도 은근히 많다고 해요. 지금처럼 두분이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들어주면 잘 이겨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차이라는 결혼은 반대해요. 살수록 힘들다는. 비슷해도 결혼은 현실이라 사니 마니 하는데, 모든게 다른게 아닌 차이가 나는 경우는 결혼 재고해야죠. 지금이야 연애중이니 눈에 안 보일테지만, 결혼하는 순간 현실이 기다림. 그건 남자건 여자건 처지는쪽이 자격지심 본인 모르게 가지는 순간 결혼 생활은 삐걱거리기 시작하고요. 같은 나라사랑이랑 결혼해도 안 맞는게 많은데, 다른 언어, 문화차이, 자라온 환경 무시 못하고요.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생각해야만 결혼은.
찬유채널 좋아하는데 서로에 비쥬얼도좋고... 한국과 일본에 단점이 저거임.. 아니 각자 사는거임... 각자... 서로 도와줄거 있으면 돕지만.... 각자... 왜 한국에 역사와 일본에 역사가 분리된게... 저런것중 하나임... 찬유채널만 행복하면 되는거임...서로 위로하며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거죠..그러면 된거임... 지구에서 인간에서 뭐가 더 필요함... 저도 사개국 살고 종교 안 믿으며.... 있는데... 역사에 장단점도 알고... 서로만 행복하면 된거임... 찬유채널 좋아하고 서로 행복하면 항상 응원할거임^^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저도 일본인 아내와 결혼할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만,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준다 같은 물렁한 이야기는 없더라구요. 결국 현실적인 타협안을 찾아야했고 그걸 위해 저도 잘되던 직장을 관두고 일본에 넘어와야했습니다. 제가 형편을 맞출 수 밖에 없었네요. 결과적으로는 다시 재기할 수 있었지만 누군가의 양보 희생이 있는 타협점을 잘 찾아봐요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수많은 선택을 받게 될것이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 수많은 후회를 하게 된다. 어떠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로 항해를 하게 되었다면 가장 우선시 할것은 최악의 가정을 미리 생각하고 그 최악이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후회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그저 그 후회가 최선의 결과가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
찬유 커플을 초창기부터 본듯해요 저도 한일 커플이였다가 찬유커플보다 먼저 결혼하게 됐네요. 서로의 집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잘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라를 건너서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경제적인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복잡하다 그렇다고 하실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상 국제 결혼할려면 현실적인것 보다 마음 뜨거운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저는 거기서부터 서로 견더내고 이겨낼 힘이 생긴다 생각하거든요.
여친 부모님을 뵙기전 어떤 말씀을 드릴건지 여친과 충분히 상의가 되었어야 했는데 약간 미흡했던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딸이 남친을 자기 부모님께 인사 시킨다고 하면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선 뭔가 중요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느 자리라고 생각을 하셨을텐데 정말로 식사 후 말 그대로 인사만 나누고 끝나버려 헤어지는 길이 아쉬움으로 가득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어떤 경우든 자식의 곁에서 인생을 정리하고 싶어합니다(제 경우를 봐도...) 따라서 여유가 된다면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모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장 가까운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요양원으로 모시기전 부모님께 요양원에 모셔야 하는 이유와 요양원에 모셔도 바로 근처에 모시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되는 부분의 설명과 함께 요양원에 가시면 친구분들도 많아 오히려 심심하지 않고 같이 노래 부르면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고 목욕도 자주 시켜주는등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안심 시켜드리는 설득 시간이 필요 할 것입니다. 100년 동안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용돈을 드리는 것과 단 하루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 중 어느것이 어렵냐고 한다면 단 하루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일일 것입니다. 부모님께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 한다는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해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은 살아 계신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입니다. 대부분 살아계신다는 것이 왜 축복인지 돌아가신 뒤에야 깨닫게 되고 후회를 많이 하게되죠~
결혼을 할뻔했지만 뭐 이루어지지 않고 엎어진적이 있습니다. 두분 집안의 경제력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제 경험의 경우 여친의 집이 꽤 잘살았고 저희집은 imf 이후 그저 그런 먹고는 살지만 엄청 잘산다 이런 집은 아니었어요. 20대를 2000년 초반에 보내면서 서울 생활하는내내 단독으로 경제권 확보를 하며 살아서 자립심도 강했고 집에서 도와준게 아무것도 없었죠. 이런 환경속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레 참아내는데 익숙해져 연애를 하게되면 상대 이성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종종생깁니다. 아주 사소하지만 살아온 궤적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부터 아주 작은 반찬 하나까지 차이가나죠. 여친의 부모님을 세번 정도 뵈었고 그 집에서 저와 헤어지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저는 우리둘만 열심히 살면 집안은 그저 번외라 생각했는데 여친은 그런게 아니었어요. 일주일 한번 찾아뵙고 같이 밥이라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여행도가고 내가 부모님에게 잘보이길 원했고 저는 저대로 나는 나고 가족은 가족이고 우리도 가족을 이루면 우리의 가족이 먼저다..이런 대립이 생긴거였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상을 보며 미세하게 그런부분을 우려한게 아닌가 하는데 일본이기 때문에 저런사항은 극복되고 두분이 잘살거라고 봅니다. 헤어질때 여친이 본심을 드러냈던 말이 있었는데 " 나는 혼자 살아도 부모님 재산이 있어서 살수있다 " 이 말을 하더군요. 그간 저와 만나며 집안을 보고 내심 불안했던게 경제력 부분인거죠. 꽤 많이 놀라기도 했고 직접적으로 말을 해줘서 고맙긴하나 상처가 됐었네요. 한국인 여친을 만난건 두번째였고 그간 20대 시절부터 외국 생활을 하며 일본인 여성만 만났지만 저런말은 들어본적이 없어 적잖게 당황했거든요. 이게 나라의 차이가 있다고 봤고 그래서 두분이 결혼하시더라도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성향이 비슷하시니 잘살거에요^^ 친구들 중에도 일본인 이성과 결혼해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삽니다.
아 내가 이 채널을 보면서 다른 커플들보다 더 좋다고 느낀게 있는데 뭘까 하다가 이제야 앎! 찬유상 전화기를 보는게 거의 없네요. 돈돈에게 집중해요. 그게 보기 좋네요. 요즘 커플들 만나도 서로의 전화기만 만지작 만지작 해서 거슬리던데 여기는 다르네요. 역시 나이먹어서 아저씨가 되어 버렸네 ㅠㅠ
처음부터 마음 먹은대로 되질 않아요.. 어려움도 있고 생각과 달리 흘러 가기도 해요. 그래도 변치 말아야 하는건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 우리들 생각보다 더 부모님은 더 강하시고 우리들 생각보다 힘든 세월 더 잘 이겨 내신 분들이에요. 우리가 도와 드려야 할 때는 반드시 와요. 그런데 지금부터 그런 걱정 하진 마세요. 그걸 가볍게 해드릴 수 있는 몸집을 키우는게 더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서로를 위해 잘 살아야 하고요.. 한국이던 일본이던 비행기 값은 쉽게 내며 다닐 수 있는 경제력과 그런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대단한 성공일겁니다. 이제 시작인데요. 다시 못해 볼양이면 아쉬워 하셔야 하고 죄송스러워 해야 하지만 이제 만나신걸요.. 또 만나실거고 또 연락 드리실거에요. 그래야 하셔야 하고.. 지금은 마음을 채워 드리세요. 자주 만나시고 자주 연락 드리시고.. 내 딸 자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내 딸에게 얻던 행복을 훔쳐가는 녀석이 뭐 이쁠까요.. ㅎㅎ 잘 만났구나 생각 되시게.. 멋지게 사셔요. 돈은 조금 모자라게 드리더라도 그 돈으로 더 빨리 잘 사셔서 나중에 부모님께서 기대야 하실 때.. 자식의 용돈이 아닌 가게나 밭 하나.. 혼자서도 자립해서 사실 수 있는 그런 노년을 보내실 수 있게.. 그런 선물 해 드릴 수 있게 잘 사셔요. 이제 시작이에요. 화이팅!! 아쉬워 하지 마시고..
돈돈님, 찬유님 잘 되시길 바래요^^ 두분 다 아직 젊고 집안에서 크게 반대하시는 것도 아닌데 너무 걱정마세요. 꽤많은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꺼에요. 결혼, 가정, 육아는 항상 아내의 의견을 지지하고 따르고 큰 일은 돈돈님이 나서서 해결하시면 가정에 평화가 함께할꺼에요. 긴장하지 마시고 돈돈님 부모님 처럼 밝고 당당하게
너무 걱정 마세요^^ 나중에 정 답 안나오거든 돈돈님이야 동생 있으시니 돈돈님 부모님은 돈돈님 다른가족이 챙기고 찬유님 부모님댁 근처서 돈돈님부부 사시면 되죠 일본어 하실줄 아는데 뭐가 문제 겠어요^^ 나중에 찬유님 부모님 과 돈돈님 찬유님 샌다이로 이사가시고 거기서 사시다가 샌다이공항서 한국 다녀오심 되니 이것도 선택중 하나가 되겠죠 찬유님 동생부부가 아사히카와에 사신다니 모두 그리가시는것도 방법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지진이라는게 신경이 쓰이니 가능하면 찬유님과 부모님 모시고 한국으로 오시는걸 가장 권합니다
오랜만에 폭풍 업로드라 신나서 들어왔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군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은 참으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수 있을만큼 지혜롭지는 않기에 다른 댓글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말해보자면 저도 대화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워낙 잘 맞는 두분이시기에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생각을 해본다면 좋은 길을 발견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로를 믿고 생각을 공유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결론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긴장이 많이 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 아버지가 돈이나 집이라든지 완벽히 갖추고 해야 한다고 해서 결혼에 접근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친구분이나 다른 어른들이 가정은 만들어 간다고 조언 해 주셨습니다 두 분 고민이나 부모님들의 걱정이 결혼이 현실인거 아시기 때문 고민 일겁니다 제 생각엔 결혼을 하면서 조금씩 상황을 맞춰서 살아간다고 하심 어떻까요??? 그리고 두 분의 잘 사는 모습이 최고의 효도 일겁니다 :D
앞일은 모르는 겁니다. 저와 아내는 둘다 막내인데 장모님을 돌아가실 때 까지 모시고 살았습니다.(결혼 전 어머니 예측이 한치 오차도 없이 100% 적중)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감내하며 살았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지요... 요즘 한국 부모님들은 노후에 자식들과 따로 살고 싶어하시는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분리된 삶을 사시는 것 같더군요...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돈돈님.. 많은 고민이 있으셨네요.. 돈돈님이 말한것 처럼 처음 만나서 결혼 얘기를 하는것 보다 찬유님 부모님과.. 여러 번?? 만나면서 서로가 익숙해 질때, 결혼얘기하는게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아직 찬유님 부모님들께서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짐작은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집안차이는 돈돈님 생각처럼 사랑만으로 해결되기가 쉽지않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잖아요.. 앞으로 여러가지 장벽들이 생길수 있을텐데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찬유였다면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것이 상대방에게는 크게 다가갈수가 있거든요 서로 배려하지만 속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기에 두분이 대화하면서 서로에게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앞으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겁니다 그 결정에 있어, 현명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셔야 서로의 집안과 찬유님의 마음이.. 다치지 않을수 있어요 돈돈님이 생각이 많으신것 같아서 글을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는데 돈돈님도 세워둔 계획과 생각이 있으실테니 좋은 결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 .
결혼이란게 결국 두명이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간다는게 핵심이 되면 주변으로 인한 큰 트러블 없이 원만한 결혼생활이 되더군요. 그리고 고향이 생각보다 멀지 않아 다행이네요. 오봉떄나 또 찾아뵈면 되겠네요. 그나저나 돈돈님 쓰러져 주무시는거 귀엽네요. 찬유님 유카타도 진짜 잘어울리시네요.
진정한 사랑! 미생은 아직도 그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니 사랑 자체를 잘 모르겠어요 부끄러운 일이죠 ㅠㅠ 얼마 안 남은 나이인데 말이죠 형편 맞는 사람과 하면 만점일까 아쉬움 그거 평생 안 지워지던데요 잊고 산다고 들 하지요 그 사랑 어디 안 가던데요 갠적으로.. 어떤 양심 같은 거 .. 문득문득 = 응어리 하긴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요 정말 사랑했다고 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형편이 사랑을 이긴 거죠 반대도 성립하구요 해서..처가 또는 시집을 이고 산다는 건 전생까지 들먹여야 그나마 답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되구요 인연의 업!!! 기꺼이 지면 기쁘고 억지로 지면 짐이고 짜증이고 힘들고 불행인 거 같습니다 누구도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겠죠 받은 물질적 축복 ! 혼자 쓰고가는 집안일까 사랑과 나누어도 되는 집안일까 배우자 것도 더해서 키우고자 하는 집안일까 부족한 집안의 자식과의 인연을 돈보다 소중히 여기는 집안일까
돈돈님 ^^ 요즘 두분정말 결혼으로 다가가고 계시군요 ....^^ 먼저 결혼한 사람으로서 저는, 우리가 지금 이시점에 결혼하는것이 맞나. 시기에 대한 고민을 했던것 같아요 연애를 그리 오래했어도 언제 결혼하냐는 정말 너무나 큰 고민. 하지만 정말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말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ㅎㅎ...근데 이미 많은 댓글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저는 두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이미 너무 바람직?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이리 깊이 대화하는 커플이 많지 않답니다^^ 저희도 시부모님과의 첫만남에서는 결혼얘기는 아무래도 쉽지않았고 (저희 친정에는 오빠와 좀 더 많이 찾아뵀던 사이) 시간을 거듭하며 만남을 지속한 뒤에 결혼얘기를 꺼냈던것 같아요~오빠도 자주 찾아뵈면서 안면을 자주 튼 뒤에 어머님도 계실때 꺼내보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 돈돈 화이팅 ! 언제나 응원해용 (와중에 찬유님 여배우 이신줄....)
사실 아버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친해진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 그저 어려운 상황이 점점 익숙해질뿐.................? ㅋㅋ 경제적인 문제는 가까운 한국의 두 가정이라면 조금 그럴 수 있는데.. 한일커플이시라..저는 전혀 문제 안될 거 같네요... 한일커플이라 더 좋을 거 같아요~ 어차피 다르니까...^^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 군요~~~~^__^
저도 과거 여친과 집안 차이가 상당히 컸었습니다. 우리집은 가족끼리 외식을 한 것 자체를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고, 여친네는 주말이면 부모님이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제주도 등으로 골프 치시러 가시는 그정도의 차이였습니다. 전 사과 한 개가 그 당시에 1만원 가까이 되는 걸 처음 봤습니다;;; 골프하우스?에서 사온거 나 생각나서 가지고 왔다고 했는데... 당시 우리 집에선 만원에 사과 한개를 산다면 그야말로 미친짓이었죠. 그리고 가끔 여친이 나 준다고 밑반찬 같은 것들 싸가지고 와줄 때가 있었는데... 밑반찬 개념 자체가 다르더군요;;;
여친은 크게 내색하지 않고 커피숍도 가자고 한적이 없었지만, 어느날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오빠네 부모님은 최선을 다해서 오빠 뒷바라지 해주고 계시는거지?"라고 물어보는데 ...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히 나를 탓하거나 나쁘게 생각하게 말한 것도 아닌 최대한 조심스럽게 물어보는게 느껴졌지만... 그동안 최대한 인식하지 않고 뒤로 미뤄두려고 했던 것들이 무겁게 현실로 다가오면서 정말 사랑하지만 결혼까지 가는 건 매우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었었네요. 난 자립하면 최대한 부모를 도와야 하는 형편인데, 그건 그녀의 그동안 삶의 패턴이나 수준을 생각하면 그녀까지 희생시키는 거라고 그래서은 안된다고 생각했었죠.
결국 자신감을 잃고 생활에 대한 의욕도 잃고... 100% 저의 잘못으로 3년 반 넘게 만났던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때 좀더 진솔하게 찬유커플처럼 이런 저런 속내를 다 이야기 했었으면 어땠을까 지금도 생각하곤 합니다. 그때 보단 아주 조금은 자란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에 정답은 없고 최대한 잘 살려고 해도 언제나 생각도 못한 고난이 따라오고 또 생각도 못한 기쁨도 따라오더군요. 그럴때 두 사람이 손 잡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서로 배려를 해준다면 잘 이겨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결혼은 가혹할 정도로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두분이 하기에 따라서 아름다운 드라마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도 해피엔딩으로 말이죠. 아무튼 결혼해서도 진짜 속내까지는 자존심때문에 혹은 귀찮아서 혹은 어련히 알아주겠지 하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부부들도 은근히 많다고 해요. 지금처럼 두분이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들어주면 잘 이겨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이야기에서 정말 좋으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카리야님도 좋은 인연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사연이 참 안타깝네ᆢ
이십년전 내가 그랬었지ᆢ
사랑하지만 ᆢ
사랑해서 ᆢ
그냥 놔버렸지ᆢ!
지금도 그때일이 가슴아프지ᆢ
아마도 혼자사는 사람들이 그래서일 수도 있지않을까ᆢ?
어떤 경우라도 상대를 나보다 먼저 생각한다면.. 분명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보다 더 사랑한다면 같이 행복하게 살 게 됩니다.
참으료 멋진 신랑 이네요!
자신들 노후에 대한 책임이나, 자식들에 대한 기대.. 부모님의 의중은 그게 아니야. 단지 외로우신거야. 나이가 들면 저절로 외로워지거든. 지금보다 자주 연락하고 좀더 소통을 필요로 하시는거야. 자식에게 진심으로 자신이 짐이되길 원하는 부모는 없다. 그게 부모의 마음.
명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찬유님의 어머니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차이라는 결혼은 반대해요.
살수록 힘들다는.
비슷해도 결혼은 현실이라 사니 마니 하는데,
모든게 다른게 아닌 차이가 나는 경우는 결혼 재고해야죠.
지금이야 연애중이니 눈에 안 보일테지만, 결혼하는 순간 현실이 기다림.
그건 남자건 여자건 처지는쪽이 자격지심 본인 모르게 가지는 순간 결혼 생활은 삐걱거리기 시작하고요.
같은 나라사랑이랑 결혼해도 안 맞는게 많은데, 다른 언어, 문화차이, 자라온 환경 무시 못하고요.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생각해야만 결혼은.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저 나죽었소 하고 얼굴에 철판깔고 일단은 돌~격 앞으로 ㅎㅎ
찬유채널 좋아하는데 서로에 비쥬얼도좋고... 한국과 일본에 단점이 저거임.. 아니 각자 사는거임... 각자... 서로 도와줄거 있으면 돕지만.... 각자... 왜 한국에 역사와 일본에 역사가 분리된게... 저런것중 하나임... 찬유채널만 행복하면 되는거임...서로 위로하며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거죠..그러면 된거임... 지구에서 인간에서 뭐가 더 필요함...
저도 사개국 살고 종교 안 믿으며.... 있는데... 역사에 장단점도 알고... 서로만 행복하면 된거임... 찬유채널 좋아하고 서로 행복하면 항상 응원할거임^^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저도 일본인 아내와 결혼할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만,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준다 같은 물렁한 이야기는 없더라구요.
결국 현실적인 타협안을 찾아야했고 그걸 위해 저도 잘되던 직장을 관두고 일본에 넘어와야했습니다.
제가 형편을 맞출 수 밖에 없었네요. 결과적으로는 다시 재기할 수 있었지만 누군가의 양보 희생이 있는 타협점을 잘 찾아봐요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수많은 선택을 받게 될것이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 수많은 후회를 하게 된다.
어떠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로 항해를 하게 되었다면 가장 우선시 할것은 최악의 가정을 미리 생각하고 그 최악이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후회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그저 그 후회가 최선의 결과가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
찬유 커플을 초창기부터 본듯해요
저도 한일 커플이였다가 찬유커플보다 먼저 결혼하게 됐네요. 서로의 집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잘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라를 건너서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경제적인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복잡하다 그렇다고 하실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상 국제 결혼할려면 현실적인것 보다 마음 뜨거운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저는 거기서부터 서로 견더내고 이겨낼 힘이 생긴다 생각하거든요.
여친 부모님을 뵙기전 어떤 말씀을 드릴건지 여친과 충분히
상의가 되었어야 했는데 약간 미흡했던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딸이 남친을 자기 부모님께 인사 시킨다고 하면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선
뭔가 중요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느 자리라고 생각을 하셨을텐데 정말로 식사 후
말 그대로 인사만 나누고 끝나버려 헤어지는 길이 아쉬움으로 가득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어떤 경우든 자식의 곁에서 인생을 정리하고 싶어합니다(제 경우를 봐도...)
따라서 여유가 된다면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모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장 가까운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요양원으로 모시기전 부모님께 요양원에 모셔야 하는 이유와
요양원에 모셔도 바로 근처에 모시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되는 부분의 설명과 함께
요양원에 가시면 친구분들도 많아 오히려 심심하지 않고 같이 노래 부르면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고 목욕도 자주 시켜주는등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안심 시켜드리는 설득 시간이 필요 할 것입니다.
100년 동안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용돈을 드리는 것과 단 하루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 중 어느것이 어렵냐고 한다면 단 하루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일일 것입니다.
부모님께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 한다는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해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은 살아 계신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입니다.
대부분 살아계신다는 것이 왜 축복인지 돌아가신 뒤에야 깨닫게 되고 후회를 많이 하게되죠~
결혼을 할뻔했지만 뭐 이루어지지 않고 엎어진적이 있습니다. 두분 집안의 경제력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제 경험의 경우 여친의 집이 꽤 잘살았고 저희집은 imf 이후 그저 그런 먹고는 살지만 엄청 잘산다 이런 집은 아니었어요. 20대를 2000년 초반에 보내면서 서울 생활하는내내 단독으로 경제권 확보를 하며 살아서 자립심도 강했고 집에서 도와준게 아무것도 없었죠. 이런 환경속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레 참아내는데 익숙해져 연애를 하게되면 상대 이성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종종생깁니다. 아주 사소하지만 살아온 궤적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부터 아주 작은 반찬 하나까지 차이가나죠.
여친의 부모님을 세번 정도 뵈었고 그 집에서 저와 헤어지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저는 우리둘만 열심히 살면 집안은 그저 번외라 생각했는데 여친은 그런게 아니었어요. 일주일 한번 찾아뵙고 같이 밥이라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여행도가고 내가 부모님에게 잘보이길 원했고 저는 저대로 나는 나고 가족은 가족이고 우리도 가족을 이루면 우리의 가족이 먼저다..이런 대립이 생긴거였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상을 보며 미세하게 그런부분을 우려한게 아닌가 하는데 일본이기 때문에 저런사항은 극복되고 두분이 잘살거라고 봅니다.
헤어질때 여친이 본심을 드러냈던 말이 있었는데 " 나는 혼자 살아도 부모님 재산이 있어서 살수있다 " 이 말을 하더군요. 그간 저와 만나며 집안을 보고 내심 불안했던게 경제력 부분인거죠. 꽤 많이 놀라기도 했고 직접적으로 말을 해줘서 고맙긴하나 상처가 됐었네요. 한국인 여친을 만난건 두번째였고 그간 20대 시절부터 외국 생활을 하며 일본인 여성만 만났지만 저런말은 들어본적이 없어 적잖게 당황했거든요. 이게 나라의 차이가 있다고 봤고 그래서 두분이 결혼하시더라도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성향이 비슷하시니 잘살거에요^^ 친구들 중에도 일본인 이성과 결혼해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삽니다.
아 내가 이 채널을 보면서 다른 커플들보다 더 좋다고 느낀게 있는데 뭘까 하다가 이제야 앎!
찬유상 전화기를 보는게 거의 없네요. 돈돈에게 집중해요. 그게 보기 좋네요. 요즘 커플들 만나도 서로의 전화기만 만지작 만지작 해서 거슬리던데 여기는 다르네요.
역시 나이먹어서 아저씨가 되어 버렸네 ㅠㅠ
어머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 돈이 니꺼여 네꺼여 니들만 잘살면 돼
찬유님이 잘 했다고 다독여주시는 것도 인상깊었고 돈돈님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드는 밤이었을 것 같네요찬유님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두 분,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이 편찮으신데 결혼이야기 잠시 미루신건 현명한 생각이었어요
아버님의 걱정도 무리는 아니여.
どんどんさんの人柄が感じられます☺️ちゃんゆーさん良い人見つけましたね✨
どんどんさんの言う通り愛があればそんなの問題ではありませんよ😃
私は親の老後なんてまだ考えたこともなかったので今回ドンドンの考えや家族に対する意識の高さを知れて嬉しかったです。😢❤️
제 장인도 광부였고 무직에 가난했어요. 지금 애들낳고 잘살고 있슴다. 남자하기 나름이에요 ♥♥♥
다필요 없고 일단 두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으면 되는거다
그후에 돌아보면 되는거다
찬유님 이미지 정말 착하게 생기셨네요 남을 배려 하는 얼굴 ^^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마음 먹은대로 되질 않아요.. 어려움도 있고 생각과 달리 흘러 가기도 해요.
그래도 변치 말아야 하는건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
우리들 생각보다 더 부모님은 더 강하시고
우리들 생각보다 힘든 세월 더 잘 이겨 내신 분들이에요.
우리가 도와 드려야 할 때는 반드시 와요.
그런데 지금부터 그런 걱정 하진 마세요.
그걸 가볍게 해드릴 수 있는 몸집을 키우는게 더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서로를 위해 잘 살아야 하고요..
한국이던 일본이던 비행기 값은 쉽게 내며 다닐 수 있는 경제력과
그런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대단한 성공일겁니다.
이제 시작인데요.
다시 못해 볼양이면 아쉬워 하셔야 하고 죄송스러워 해야 하지만
이제 만나신걸요..
또 만나실거고 또 연락 드리실거에요. 그래야 하셔야 하고..
지금은 마음을 채워 드리세요.
자주 만나시고
자주 연락 드리시고..
내 딸 자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내 딸에게 얻던 행복을 훔쳐가는 녀석이 뭐 이쁠까요.. ㅎㅎ
잘 만났구나 생각 되시게..
멋지게 사셔요.
돈은 조금 모자라게 드리더라도 그 돈으로 더 빨리 잘 사셔서
나중에 부모님께서 기대야 하실 때..
자식의 용돈이 아닌 가게나 밭 하나..
혼자서도 자립해서 사실 수 있는 그런 노년을 보내실 수 있게..
그런 선물 해 드릴 수 있게 잘 사셔요.
이제 시작이에요. 화이팅!! 아쉬워 하지 마시고..
돈돈님, 찬유님 잘 되시길 바래요^^
두분 다 아직 젊고
집안에서 크게 반대하시는 것도
아닌데 너무 걱정마세요. 꽤많은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꺼에요.
결혼, 가정, 육아는 항상 아내의 의견을 지지하고 따르고
큰 일은 돈돈님이 나서서 해결하시면
가정에 평화가 함께할꺼에요.
긴장하지 마시고
돈돈님 부모님 처럼 밝고 당당하게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결혼이란게 한두가지 요인만 가지고 진행되진 않더라구요~ 일이년 정도 후의 일이야 대비할 수 있지만 더 먼 미래의 일은 대비하기 힘들잖아요~
두분이서 대화를 많이 하시는거 보면 어떤 어려운일이 있어도 잘 해결하실거라 생각드네요.
대화만큼 강력한 무기가 없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이런 대화가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생각을 공유하는 삶을 나눈다는 합의아닐까요 ? ㅋㅋㅋ 행보해보여요.
사랑이 어떤 문제이든 답입니다 누구와의 사랑이 먼저인지도 중요합니다 독립하여야 하고 아내 남편이 우선이고 자식이 그 담이며 그 담이 부모입니다
나중에 자식에게 대접받으려면 부모님에게도 잘 해야겠죠
너무 걱정 마세요^^ 나중에 정 답 안나오거든
돈돈님이야 동생 있으시니 돈돈님 부모님은 돈돈님 다른가족이 챙기고
찬유님 부모님댁 근처서 돈돈님부부 사시면 되죠
일본어 하실줄 아는데 뭐가 문제 겠어요^^
나중에 찬유님 부모님 과 돈돈님 찬유님 샌다이로
이사가시고 거기서 사시다가
샌다이공항서 한국 다녀오심 되니 이것도 선택중 하나가 되겠죠
찬유님 동생부부가 아사히카와에 사신다니
모두 그리가시는것도 방법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지진이라는게 신경이 쓰이니
가능하면 찬유님과 부모님 모시고 한국으로 오시는걸 가장 권합니다
二人お互いに愛しなら何の問題もないだろうと思います。頑張ってください！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２人で協力して乗り越えたいです💪
두분 사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ㅎ
우리 찬유 어머님 건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돈돈 다음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제는 아들녀석도 저런생각을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부모는 자녀가 서로사랑하고 잘 살기만을 바랄겁니다....
우연히 찬유님 보고 구독 합니다^^
찬유님 이미지 넘좋구요... 천상 참한 여성분 이미지...^^
돈돈님도 듬직하고 믿음이가는 인상
두분 꼭 행복 하시길...^^
오랜만에 폭풍 업로드라 신나서 들어왔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군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은 참으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수 있을만큼 지혜롭지는 않기에 다른 댓글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말해보자면 저도 대화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워낙 잘 맞는 두분이시기에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생각을 해본다면 좋은 길을 발견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로를 믿고 생각을 공유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결론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긴장이 많이 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연히 찬유영상을 보게되었고 너무 이쁜사랑하시는게 보기 좋아서
몇일에 걸쳐 정주행 했네요
사랑은 두분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계속 이쁜사랑으로 이어가시길... 결실도 꼭 맺으시고요
다음 영상이 궁금하지만(엄청 기다리고 있어요) 올려주실꺼라 믿고있어요
^^
그런 고민은 결혼 후에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될 거에요. 일어나지 않은 일로 걱정하지 마시길 바라요^^ 결혼 17년 차인 저도 두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고민 아직 안해봤어요, ㅎㅎ
저도 결혼 전에 아버지가 돈이나 집이라든지 완벽히 갖추고 해야 한다고 해서 결혼에 접근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친구분이나 다른 어른들이 가정은 만들어 간다고 조언 해 주셨습니다
두 분 고민이나 부모님들의 걱정이 결혼이 현실인거 아시기 때문 고민 일겁니다 제 생각엔 결혼을 하면서 조금씩 상황을 맞춰서 살아간다고 하심 어떻까요??? 그리고 두 분의 잘 사는 모습이 최고의 효도 일겁니다 :D
건강 조심하시고 축 결혼!
정말 두분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하시는게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결과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일에 1개씩 올려주세여 현기증 날거같습니다
잘 하셨어요.
찬유씨여전히이뽀유
채널 프사라 그러나요? 거의 아들사진인줄...
억 ㅋㅋㅋㅋ
저랑 닮은 사람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신가하네요😊😊
앞일은 모르는 겁니다. 저와 아내는 둘다 막내인데 장모님을 돌아가실 때 까지 모시고 살았습니다.(결혼 전 어머니 예측이 한치 오차도 없이 100% 적중)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감내하며 살았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지요...
요즘 한국 부모님들은 노후에 자식들과 따로 살고 싶어하시는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분리된 삶을 사시는 것 같더군요...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생각은 많이 할 수록 좋지요. 그리고 생각이 끝나면 얼른 행동을 하시기를. ^^
찬유님이 가정형편 말하는것 보니 상대적으로 돈돈님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편인가봐요....찬유님 집에 비해....
次の動画も楽しみにしています。早く見たいです😆
嬉しいです🥺なかなか定期的に動画を上げられなくてすみません…😭
그래도 어른 어려워할 줄 알고 예의바른 모습에 아버님께서도 음.. 예의바른 한국의 젊은이라고 좋게 보셨을겁니다
결혼 이야기는 장모님께서 병환중이시라 아버님도 침울하실테니 나중에 장모님 함께 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아요
두 분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그 이상은 뭐...
현금만 바라시더라고요.....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시작했네요!
건강도 조심하시고요...
전 나이 60세..... 경제사정은 걱정마세요... 와이프가 이쁘면 목숨도 내놓는데..... 재산쯤이야.....ㅎㅎ 제 와이프가 여친 닮았는데, 아직도 우린 서로 생각하면 가슴져려옵니다. ㅎㅎ 두분 우리차럼 될겁니다. 슬퍼도록 사랑하세요....
돈돈님..
많은 고민이 있으셨네요..
돈돈님이 말한것 처럼
처음 만나서 결혼 얘기를 하는것 보다
찬유님 부모님과..
여러 번?? 만나면서 서로가 익숙해 질때,
결혼얘기하는게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아직 찬유님 부모님들께서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짐작은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집안차이는 돈돈님 생각처럼
사랑만으로 해결되기가 쉽지않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잖아요..
앞으로 여러가지 장벽들이 생길수 있을텐데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찬유였다면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것이
상대방에게는 크게 다가갈수가 있거든요
서로 배려하지만 속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기에
두분이 대화하면서 서로에게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앞으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겁니다
그 결정에 있어, 현명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셔야
서로의 집안과 찬유님의 마음이.. 다치지 않을수 있어요
돈돈님이 생각이 많으신것 같아서
글을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는데
돈돈님도 세워둔 계획과 생각이 있으실테니
좋은 결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
.
부인진짜최고입니다
두 분의 매력은 차분함이지 싶습니다...
두 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보는 시청자도 차분해 지는 마술이...
두 분의 사랑과 신뢰가 우선이십니다.
양가의 경제력이나 기타 등등 다른 사유로
두 분의 결혼에 우선할 수 없지 싶습니다.
두분은 생각이 참 깊은 분들이네요 잘되실겁니다 두분의 행복을 응원 하겠습니다
신랑아.. 이런 자리는 당당하게. . !!
챙피하지 않어. . 당당하게..
결혼 전 처갓댁에 처음 인사드리러 갈 때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었죠. 그래서 누구 한 사람이라도 반대한다면 모든 걸 접겠다고 혼자 다짐했었죠! 그런데 아무도 반대를 안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했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너무 서두르지 않으셔도 금방 가까워지실꺼에요^^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진다는게 쉽지않음 결혼 전이야 뭘못하겠다고하겠습니까 결혼 후 아이도 생기고하면 현실은 다름 냉정히 생각해봐야 파이팅
저두 두 분 응원 할게요.
좋은 결론 있으리라 믿어요.
두분 사귄 세월이 몇년인데...
뭐. 부부나 다름 없지 않은 가요? 💏 ...그리고 찬유씨의 일본 옷...참! 역대급 미인이셔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마음같아서는 돈돈찬유 mk.2도 빨리보고 싶어요ㅎ 두분 너무 서두르지도 부담도 같지마세요 정말 인연이라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뤄진답니다ㅎ
결혼이란게 결국 두명이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간다는게 핵심이 되면 주변으로 인한 큰 트러블 없이 원만한 결혼생활이 되더군요. 그리고 고향이 생각보다 멀지 않아 다행이네요. 오봉떄나 또 찾아뵈면 되겠네요. 그나저나 돈돈님 쓰러져 주무시는거 귀엽네요. 찬유님 유카타도 진짜 잘어울리시네요.
언젠가 ...
너의 인생은 어떠했냐고
물어 볼때..
가슴이 멍한 그리운 사람으로 남도록.. ㅎ
다음 영상은 언제쯤 올라올까요...?
폴앵카:You're my destiny 다른거 필요없어요..찬유 너는 내운명이야
불쌍한돈돈. 힘내셔요 결혼은처음이다그래요 돈참많은우여곡절이있고아무리둘이좋아도 결혼이란게가족과가족이만나는거라둘만좋다고가아니라는사실입니다일본이나우리나라랑정도차이는있겠지만 제사촌조카도일본여성분잘만나지금은한국에서열심히잘살고있어요 저도결혼하고지금것달려왔지만 결혼은누구나처음에다겪는우여곡절입니다 그걸 이겨내고 나아가는데 진짜 사랑하는사람을위한 힘입니다 돈 힘내세요👍
두분께서 정말 대화를 하시는 것을 듣고 있으면 모든 일이 잘되실꺼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전 연애, 결혼 합해서 20년이 넘었는데 장인어른 뵙고 나면 아직두 먼 말 할 껄 또는 하지말껄 그래요 ㅎ
두 분 케미가 좋으니 잘되실거예요
많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두 분께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다는 거니까 결국에는 잘 될 거에요!ㅎㅎ
今回結婚の話はしてないけど岩手まで直接挨拶に来たからご両親も気づいていると思います!
焦らず日を改めてまた行ってきて下さい！찬유상 어머님 건강도 빨리 나아기지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두분에게 축복만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착하네~~둘이 사는거지
두분의 진솔한 대화 영상을 보면 결혼하셔도 더 잘하실거 같습니다. 영상속 이미지는 결혼만 안하셨지 두분 부부의 느낌이 나며 ^ ^ 앞으로 여러가지 얽힌 문제들을 잘 극복하셔서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한국의 아주먼조상님중에 나무꾼이란분이 셍각나는군요.그분도 집안차이 엄청 기우는분이셨는데 장인되시는분이 아마 옥황상제였던가 그러셨을겁니다.그분이 결혼성공하신 방법도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두 분이 꼭 잘사셨으면 합니다.~~~~
진정한 사랑!
미생은 아직도 그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니 사랑 자체를 잘 모르겠어요
부끄러운 일이죠 ㅠㅠ
얼마 안 남은 나이인데 말이죠
형편 맞는 사람과 하면 만점일까
아쉬움 그거 평생 안 지워지던데요
잊고 산다고 들 하지요
그 사랑 어디 안 가던데요 갠적으로..
어떤 양심 같은 거 .. 문득문득 = 응어리
하긴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요
정말 사랑했다고 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형편이 사랑을 이긴 거죠
반대도 성립하구요
해서..처가 또는 시집을 이고 산다는 건
전생까지 들먹여야 그나마 답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되구요
인연의 업!!!
기꺼이 지면 기쁘고
억지로 지면 짐이고 짜증이고 힘들고 불행인 거 같습니다
누구도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겠죠
받은 물질적 축복 !
혼자 쓰고가는 집안일까
사랑과 나누어도 되는 집안일까
배우자 것도 더해서 키우고자 하는 집안일까
부족한 집안의 자식과의 인연을 돈보다 소중히 여기는 집안일까
결국은 나이들면 요양병원으로 가게 됩니다.당연한 수순입니다.
두분 꼭 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잘될거에요~~~
내가수십년살아본즉 부부간의신뢰와배려가 최고고
난그렇게못해봐서 마니후회됨
알고도모르는것이 인생이라고했슴~~
했음
다이욧.ㅋ
다 잘 될거여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부터 문제는 해결됩니다.
제가 아직 결혼과 거리가 먼 나이라서, 영상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네요. 그만큼 서로 대화과정에서 깊은 진정성도 느껴졌습니다. 유익한 영상 정말감사합니다!
다음편이 무척 기다려짐...아 흥미진진..과연 돈돈은 결혼에 무사히 골인할수 있을까요? 드라마 보는듯...꼭 성공하시길
화면 이쁘네요
실버타운은 사회활동이 가능한분이 거주 하는 곳이며
요양원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이 거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실버타운에 거주하시려면 경제력 있어야 합니다
긴장 많이 하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소식만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돈돈님 ^^ 요즘 두분정말 결혼으로 다가가고 계시군요 ....^^ 먼저 결혼한 사람으로서 저는, 우리가 지금 이시점에 결혼하는것이 맞나. 시기에 대한 고민을 했던것 같아요 연애를 그리 오래했어도 언제 결혼하냐는 정말 너무나 큰 고민. 하지만 정말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말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ㅎㅎ...근데 이미 많은 댓글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저는 두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이미 너무 바람직?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이리 깊이 대화하는 커플이 많지 않답니다^^
저희도 시부모님과의 첫만남에서는 결혼얘기는
아무래도 쉽지않았고 (저희 친정에는 오빠와 좀 더 많이 찾아뵀던 사이) 시간을 거듭하며 만남을 지속한 뒤에 결혼얘기를 꺼냈던것 같아요~오빠도 자주 찾아뵈면서 안면을 자주 튼 뒤에 어머님도 계실때 꺼내보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
돈돈 화이팅 ! 언제나 응원해용
(와중에 찬유님 여배우 이신줄....)
진짜 고생하셨어요..
아버님을 뵙는건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죠.
그건 결혼을 해서도 잘 나아지지 않더라구요ㅋ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커플이시길~^~^*
일본사회가 여성이 출가외인이라는 개념이 훨씬 더 강하다고 들었는데..
한국도 강했다가 지금은 거의 희석된거고..
부모님 노후 얘기등 머 이런 말씀인것 같는데
방법은 없어요
열심히 일해 서포트 하는것 말곤요
연금등 나오고 하면
자가라면 충분히 사 실듯
한국쪽에도 건강보험 가입 해 놓고 하시면 더 좋을듯
일단 양손에 숟가락로 포크질 안했으니 반은 성공.. 양손 양발 앞으로도 안했구요 ㅋㅋ
이쁜모습 화이팅 하세요!!
남자분 집이 많이 사시는집안 이신가봐요??부럽다🥺
일단 몇번 봐도 한국 신랑이 일본 일등 신부를 데리고 왔네 ....... 추카 만약 신랑이 잘못하였을 경우 국민적 심판이 있을지니 주의 바람 ㅎㅎㅎ
간단하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돈돈에게 찬유가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 없다 라고 생각이 된다면
모든걸 투자해서 이겨 내면 될거 같습니다
" 아버님 찬유를 안주시겠다면 할복을 하겠습... " 라던가 그런 정신으로 화이팅
화이또~~~~~~~~~!간바레!
영상기다리는데 너무 안올리셔ㅜㅜㅜ
수저 2벌로 시작한다는데.... 현실은 어렵죠
2:31 와...영화 속 한장면 같네요...
결혼을 앞둔 때가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
해버린 후엔 곧 현실이야!!!!!!!!!!!!!!!!!ㅋㅋ
그 현실은 음...............말않해준다
직접 느껴보도록.........ㅋㅋ
안해
사실 아버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친해진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
그저 어려운 상황이 점점 익숙해질뿐.................? ㅋㅋ
경제적인 문제는 가까운 한국의 두 가정이라면 조금 그럴 수 있는데..
한일커플이시라..저는 전혀 문제 안될 거 같네요...
한일커플이라 더 좋을 거 같아요~ 어차피 다르니까...^^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 군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