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일로 아이가 눈이 보이지 않게 된 것 너무나도 힘드시고 마음아프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호자님의 사랑과 노력으로 아이도 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충분히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꺼예요. 힘내시고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주의사항을 참고해주셔서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가 경기도 하고 이상증세가 있어 병원을 갔는데 염증수치가 높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안보이는것 같더니 갑작스럽게 실명을 하였어요. 얼마전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녹내장이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 대변을 여기저기에 싸고 밟고다녀 한달째 하루에 수차례 이불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아이도 눈이 안 보이는 상황이 낯설어서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대소변의 경우 에는 강아지 용 기저귀를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보호자님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위해 조금 더 힘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4살 요크셔테리어와 10살 말티즈와 함께사는 인간입니다. 지금 14살 요키가 백내장이와서 한쪽은 실명이고 남은한쪽도 거의 안보이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말씀해주시기론 실명을 하게되면 다른감각들이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고하셨는데 노화로 인한건 적용이 안되는 말인가봐요....ㅠㅠ 집 초인종소리에 비번누르는 소리하나하나 반응했던 아이였는데 이젠 집에 식구들이 오거나 손님이 와도 몰라서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후각도 바로앞에 간식이 있어도 못찾아먹어요....ㅠㅠ 오늘도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데 볼일보고 한참을 나오지못하고 불러도 못나오고 얼음이 된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렇게 노화로인해 시각 청각 후각모두 잃어가는 아이를 케어하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ㅠㅠ (아이와 함께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다녀오고싶은데 다녀와도 괜찮을까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때 이런저런 추억을 많이 쌓고싶어요 그동안 함께 여행가본적이 많이 없어서요....ㅠㅠ)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의 감각이 소실되면 다른 감각들이 더욱 발달될 수 있다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보호자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점진적 노화는 눈 말고도 다른 감각들도 진행되기 때문에 10살이 넘어간 노화가 진행된 우리 아이들에게는 뚜렷하게 후각이나 청각이 더 발달 됐다고 느끼시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ㅜㅜ 오히려 시력이 소실 됨으로써 더 후각이나 청각이 떨어졌다고 느끼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강아지들도 시력 의존도가 사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높기 때문에, 소실 시 당황하거나 적응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조금씩 점진적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청각과 후각, 시각이 떨어져 있어서 갑자기 다가오거나 만지거나 하면 극도록 놀랠 수도 있고 크게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좀 더 크게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이니 바닥에 가방이나 화분처럼 부딪힐만한 장애물은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우리 아이도 집안의 구조물을 조금씩 외우고 있을것이거든요! 여행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괜찮으나 오히려 너무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서 장소와 일정을 고려해보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갔을 때 긴장하는 부분이 예민하게 다가오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가까운 동네 쪽으로 산책 등으로 해소 해 주시는 것을 조금 더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나 아이들에 따라 성격은 다를 수 있으니 약간 무던 하고 발랄한 아이라면 길게 말고, 짧은 일정의 여행 정도는 무리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아이를 위해 많은 시간 노력해주시는 보호자님이 계셔서 아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급적이면 집 안의 물건들의 위치를 옮기지 마시고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해주시기를 노력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답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이사를 가는 것으로 인해 구조물이 바뀌어서 시력이 떨어진 우리 반려동물이 처음엔 많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당황하여 활동성이 줄 수 있습니다.. ㅜㅜ 그러나 이사는 가야 하는 부분이니, 고양이 친구들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보조제나 또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환자인 경우 병원의 안정제 처방의 도움을 받아서 초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시고, 초반엔 작은 넥칼라 등, 부딪혀도 눈이 다치지 않게 보호 해줄 수 있는 물건을 통해서 적응 시간 동안 이차적인 부상을 막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신다 하더라도 우리 아이의 물건들은 그대로 사용해주시면서 냄새나 흔적들은 유지해주시고, 가구들과 방의 배치는 달라져도 우리 아이의 물건들, 즉 캣타워나 집, 담요, 밥그릇 화장실 위치 등은 이전 집과 유사하게 배치를 해주시면 더욱더 적응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현재 8년 6개월 지난 약 2kg 정도되는 토이푸들이 약 10일 전에 앞을 잘 못 찾아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가서 종합 검진 결과 당뇨나 다른 수치는 정상이라 안과 전문 병원에서 상세 검사 결과 수술할수없는 상태라고 해서 슬픔이 온몸을 뒤덮고 있어요. 그래도 제가 안내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이렇게 오래 살수 있을까요?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 제발 좀 도와주세요. 마음이 아파 살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고...검사 결과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시력을 살릴 수 없다고 진단 받으셨을 때 정말 얼마나 마음이 무너지셨을지 감히 상상하지도 못합니다.. ㅜㅜ 그러나 다행이 시력이라는 감각 기관의 소실 하나로 아이의 수명이 단축되진 않습니다. 물론 시각, 후각, 촉각, 미각 중 하나의 감각이라도 소실 됐을 시 뇌의 발달 등엔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보고는 있으나 실제 적인 수명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보호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있다면, 우리 아이는 보호자님 옆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이 안 보이는 아이들은 잘 다칠 수 있으니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물품들이나 관심은 더더욱 필요하답니다!
처음 보윤쌤 만나고 도비 안구적출해야할 것 같다는 얘기들었을 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무사히 수술 마치고 잘 적응하는 아이 보니까 너무 걱정이 많았나 싶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도비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빌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갑자기 안구내흑색종으로 두눈이 안보이게 되었는데 미용할때 무서워하지 않을까봐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일로 아이가 눈이 보이지 않게 된 것 너무나도 힘드시고 마음아프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호자님의 사랑과 노력으로 아이도 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충분히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꺼예요. 힘내시고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주의사항을 참고해주셔서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비엔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정보로 찾아올게요!
안녕하세요!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가 경기도 하고 이상증세가 있어 병원을 갔는데 염증수치가 높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안보이는것 같더니 갑작스럽게 실명을 하였어요. 얼마전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녹내장이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 대변을 여기저기에 싸고 밟고다녀 한달째 하루에 수차례 이불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아이도 눈이 안 보이는 상황이 낯설어서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대소변의 경우 에는 강아지 용 기저귀를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보호자님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위해 조금 더 힘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4살 요크셔테리어와 10살 말티즈와 함께사는 인간입니다.
지금 14살 요키가 백내장이와서 한쪽은 실명이고 남은한쪽도 거의 안보이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말씀해주시기론 실명을 하게되면 다른감각들이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고하셨는데 노화로 인한건 적용이 안되는 말인가봐요....ㅠㅠ
집 초인종소리에 비번누르는 소리하나하나 반응했던 아이였는데 이젠 집에 식구들이 오거나 손님이 와도 몰라서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후각도 바로앞에 간식이 있어도 못찾아먹어요....ㅠㅠ 오늘도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데 볼일보고 한참을 나오지못하고 불러도 못나오고 얼음이 된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렇게 노화로인해 시각 청각 후각모두 잃어가는 아이를 케어하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ㅠㅠ (아이와 함께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다녀오고싶은데 다녀와도 괜찮을까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때 이런저런 추억을 많이 쌓고싶어요 그동안 함께 여행가본적이 많이 없어서요....ㅠㅠ)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의 감각이 소실되면 다른 감각들이 더욱 발달될 수 있다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보호자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점진적 노화는 눈 말고도 다른 감각들도 진행되기 때문에 10살이 넘어간 노화가 진행된 우리 아이들에게는 뚜렷하게 후각이나 청각이 더 발달 됐다고 느끼시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ㅜㅜ 오히려 시력이 소실 됨으로써 더 후각이나 청각이 떨어졌다고 느끼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강아지들도 시력 의존도가 사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높기 때문에, 소실 시 당황하거나 적응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조금씩 점진적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청각과 후각, 시각이 떨어져 있어서 갑자기 다가오거나 만지거나 하면 극도록 놀랠 수도 있고 크게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좀 더 크게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이니 바닥에 가방이나 화분처럼 부딪힐만한 장애물은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우리 아이도 집안의 구조물을 조금씩 외우고 있을것이거든요!
여행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괜찮으나 오히려 너무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서 장소와 일정을 고려해보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갔을 때 긴장하는 부분이 예민하게 다가오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가까운 동네 쪽으로 산책 등으로 해소 해 주시는 것을 조금 더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나 아이들에 따라 성격은 다를 수 있으니 약간 무던 하고 발랄한 아이라면 길게 말고, 짧은 일정의 여행 정도는 무리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희집 강아지가 점점 시력을 잃고 있는데 만약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나면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둬도 괜찮을까요?ㅠㅠㅠ일을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아이를 위해 많은 시간 노력해주시는 보호자님이 계셔서 아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급적이면 집 안의 물건들의 위치를 옮기지 마시고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해주시기를 노력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저희 고양이가 올해 18년이 되었는데 노령으로 시력을 잃었어요.
지금은 지내던집의 동선을 외워서 다니고 있어요 다만 걱정이 되는건 곧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적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답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이사를 가는 것으로 인해 구조물이 바뀌어서 시력이 떨어진 우리 반려동물이 처음엔 많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당황하여 활동성이 줄 수 있습니다.. ㅜㅜ 그러나 이사는 가야 하는 부분이니, 고양이 친구들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보조제나 또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환자인 경우 병원의 안정제 처방의 도움을 받아서 초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시고, 초반엔 작은 넥칼라 등, 부딪혀도 눈이 다치지 않게 보호 해줄 수 있는 물건을 통해서 적응 시간 동안 이차적인 부상을 막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신다 하더라도 우리 아이의 물건들은 그대로 사용해주시면서 냄새나 흔적들은 유지해주시고, 가구들과 방의 배치는 달라져도 우리 아이의 물건들, 즉 캣타워나 집, 담요, 밥그릇 화장실 위치 등은 이전 집과 유사하게 배치를 해주시면 더욱더 적응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현재 8년 6개월 지난 약 2kg 정도되는 토이푸들이 약 10일 전에 앞을 잘 못 찾아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가서 종합 검진 결과 당뇨나 다른 수치는 정상이라 안과 전문 병원에서 상세 검사 결과 수술할수없는 상태라고 해서 슬픔이 온몸을 뒤덮고 있어요. 그래도 제가 안내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이렇게 오래 살수 있을까요?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 제발 좀 도와주세요. 마음이 아파 살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엔 유튜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고...검사 결과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시력을 살릴 수 없다고 진단 받으셨을 때 정말 얼마나 마음이 무너지셨을지 감히 상상하지도 못합니다.. ㅜㅜ 그러나 다행이 시력이라는 감각 기관의 소실 하나로 아이의 수명이 단축되진 않습니다. 물론 시각, 후각, 촉각, 미각 중 하나의 감각이라도 소실 됐을 시 뇌의 발달 등엔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보고는 있으나 실제 적인 수명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보호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있다면, 우리 아이는 보호자님 옆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이 안 보이는 아이들은 잘 다칠 수 있으니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물품들이나 관심은 더더욱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