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요!! 신랑하고 초반 1-2년 느므느므 싸우니까 주변에 미혼친구들은 너무 안맞아서 이혼하겠네.. 했는데 ㅋ 6년째 그렇게 살고있어요. 헤어지면 또 이과정을 (만나고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싸우고 하는 전체적 에너지 소비과정) 다 거쳐야하기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이젠 남편이 측은하면서 ㅋ 귀여워보이는 단계다 보니ㅋㅋ 진짜 공감되네요!!
결혼하기 전엔 연애는 쉬웠지만 결혼할 사람 만나는 게 어려웠는데 뭔가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면서 모든 사람은 장단점이 있고 단점이 좀 덜 미워 보이는 남자랑 결혼 결심을 했더니 덜 싸우며 적당히 잼있게 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첫눈에 반하거나 결혼할 너낌 필 이런 거 필요없습니당~ 환상은 개나 주고 이 사람과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결혼 하세요~ 안하는 것보단 나은 거 같아요~ 신랑이 비혼주의자에 애도 안낳겠다는 사람이었는데 결혼 하니까 좋대요 ㅋㅋㅋㅋㅋ
감각님 남편분 그 화법이.. 저희 시어머니 화법ㅜㅜ 통화 할 때마다 1시간 기본이네여.. 시어머니 진달래따먹던 시절에..입덧할때 복숭아먹던 스토리.. 소싯적 옆집살던 사람들 이름에, 시아버지 주변인들 이름까지 줄줄줄 안외우고 싶어도 외워질 지경입니다...ㅜㅜ 남편이 본인 엄마 닮았는지.. 말이 많아요.. 연애할땐 대화 주고받고 티키타카 잘된다 싶어 좋았는데.. 뭐든 엥간히~ 적당히~ 가 중요하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ㅠ 반려견이나 반려인이나 귀여우면 증말 답없음 ㅜ 사방팔방 지랄발광에 열받아서 뒷목잡다가도 또 막상 또 하는짓 보면 넘 귀여우니께... 픽픽 혼자 웃다가 결국엔 그냥 넘어갑니다ㅠ 저희 신랑도 대형견 못지않게 사고많이 치는데 또 그만큼 치명적인 큐티허니라 어쩔수 없음요 내가 그저 상 노예요... 다들 콩깍지 조심하세요
전 다른 의미로 충격.. 상대가 나의 모습을 전부 수용하지 못할까봐 걱정한다는 말씀.. 도대체 무슨 어떤 모습이 있길래 수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인간 사는 거 다 비슷한데.. 서로의 단점이 서로에게 크게 불편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습이 누군가에겐 큰 단점 아닐 수도 있습니다ㅎㅎ
제가 서른 넘어 결혼을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재혼이라도 할까요?ㅋㅋㅋ) 왠지 서른 넘어가면 결혼에 대해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거 같긴 해요 ㅠㅠ 나쁜쪽으로만 계산하는 거 말고 댓글러님 같은 종류의 계산도요,, 나이 들수록 결혼은 어려워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도 올해 말이 11주년일 정도로 찌그락빠그락 오래했는데 언니 말 처음부터 끝까지 맞말이라 놀랐어욬ㅋㅋㅋ 처음 1-2년은 개싸움, 그 다음 6년 나오길래, 와 언니는 그래도 평화를 빨리 찾았네, 했는데 총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저에겐 맞말ㅋㅋㅋㅋ 전 동갑이라 그런지 아직도 개싸움해요 ㅠㅠ 근데 동갑이라 그런지 찐친 바이브 엄청 나서 진짜 엄청 편해요 ㅋㅋ 웬만한 남자보다 더 먹는 저라서(일단 남편보다는 더 먹음 ㅇㅇ) 아무리 친구여도 밥 두 공기는 좀 창피한데 남편 앞에선 두 공기를 넘어서서 그냥 양푼으로 먹구요, 싸울 땐 또 미친듯이 개싸움 하구요 ^^.... 그러고 나서 또 실없는 소리에 웃겨서 둘다 뒤집어지구요. 애증이란 말이 사람이 됐다면 '배우자'일 거예요. 남편이 아닌 이유는,, 우리 남편도 나같이 생각할테니깤ㅋㅋㅋ
결혼 5년차 주부로서 너무 공감입니다. 개싸움 시즌 지나고 이젠 그냥 다 수용합니다. 마음이 넓은게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남편도 나도 서로 부족한 거 그냥 덮어주자 합니다. 연애시절의 도파민은 이제 옥시토신으로 변합니다. 그냥 가족으로서 애착관계로 편해지는 관계죠 ㅎㅎ
저도 신랑것도 흡수 못하는건 그냥 묻어두고 사는데..요즘 애들의 나랑 다른 부분도 묻어두려다보니 내가 무덤도 아니고.ㅋㅋㅋ한번씩 폭발하는데 애들한테 폭발하긴 힘드니까 자꾸 신랑껄 못묻어두고 바로 배출중이요.....미안하다, 신랑!! 그리고 신랑이랑 화법 다른거...저희집 보는줄.ㅋㅋㅋ귀 두쪽 다 자연스럽게 열어두고 요즘 한쪽에서 저쪽 귀로 흘러가게 듣다가 리액션 필요할때만 단어의 의미 생각하며 듣기평가 하곤 해요,저도.ㅋㅋㅋ
너무 웃겨요~~~ 남편분이 기승전결이 확실한 사람이네요 저도 애정깊은 물건에는 기승에서 말하다 삼천포로 빠지고 전결에서 수렁에 빠지고 괜히 말했다 내가 스스로 뭔말하는지 모르겠고 자괴감이 들때가 있었어요 그거 다 들어주는 남자는 연애초반 남자 뿐이더라 남자가 변한게 아니라 내가 질리는x이더라 ㅋㅋㅋㅋ 그러면서 나의 애정품 서사는 나만 알아야지 공유하면 안되겠다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인정! 귀여워서 결혼한 것 같습니다. 귀여우면 끝나는 거 같아요ㅎ 뭔가 짠하고 편해요ㅎ 그래야 결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가끔씩 낳은 적도 없는 사춘기 큰아들처럼 반항할 때? 꼬투리 잡을 때가 있는데.. 그 때만 참으면 싸우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제 성격이 한 번씩 ㅈㄹ맞을 때가 있지만 남편도 참는 거겠죠??;;;
저도 궁금해서 엄마한테 결혼해서 느끼는 안정감? 이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벼가 쫙익어서 고개를 숙이고 수확일만 남은 뿌듯한 기분? 나무에 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기분? 이라던데 흠... 제가 농사를 지어본적도 없고, 제가 저 상태였다면, 아 올해는 더이상 작물키운다고 시달리지 않아도 되겠다, 굶지 않아도 된다. 풍요롭고 편안한 상태이다.(+언제 다 수확디아...) 이런 느낌이긴한데.... 이건 결혼하고나서도 찌그락빠그락 좀 오래해야 알 수 있을듯 싶네요. 엄마의 화법... 해석하기 너무 어렵네요. 과연 감각언니의 느낌은 뭔가요?ㅎㅎ
자식이 있다면 어머니 처럼 말씀 하실거 같아요 ㅎㅎㅎ다 키우고 힘든거 지나 자식들 잘 되기만 기다리는 뿌듯한 마음❤️❤️ 제 결혼은 비닐하우스요. 사계절 변함없는 따듯함으로 제철 아니라고 과일도 먹을 슈 있는 ㅎㅎ 근데 죨라 그 비닐하우수가 더워서 짜증날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리동무님 화법=우리 아부지 화법.... 뭐 불만을 이야기하실려몀 무슨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블라블라블라블라...그냥 이게 이렇다 저게 저렇다 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들릴텤데... 내가 인생을 살다보니 블라블라블라블라.... 왜 있잔아요... 듣다보면 영혼 빠져나가는거... 진짜 저 화법 화딱지나서 사람 획까닥 해요... 아빠 그래서 뭐가 불만이라는거야?? 내가 지금까지(20분 넘게) 이야기 했잔아. 우리 집 사람들은 이해력이 좀 어려운가봐 내 말에. 흠... 아빠... 어디가서 말 길게 하디마... 딸이 참... 화딱지가 나면서도 참 극증이다....
예수님도 한 성격 하십니다 신약 잘 읽어보면 그런 모습 있어요^^ 내가 귀찮으면 상대도 귀찮다는 걸 알면 되는 겁니다 이기적인 습성으로 그걸 모르니까 상대는 사네 죽네 하는거죠 근데 말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이해심 마저 없는 인간들이 많다라는 거죠 배우자 될 자가 역지사지를 아냐 모르냐를 보고 정하면 결혼생활은 조금씩은 싸우더라도 순탄할껍니다^^콩깍지에 씌었더라도 부모와 형제에게 결혼할 자가 어떻게 보이냐 꼭 물어보면 금상첨화이고요♡
아놔 언니 저도 애인이 제주도 가서 제가 운전하는데 지가 운전할것도 아니면서 온갖 훈수는 다 둬서 처음으로 차를 오디다 갖다 박아버릴까 싶었다니까옄ㅋㅋㅋㅋㅋ 총기 검색 그마음 알쥬.. 그래도 인간이니까 그 마음을 급하게 예정에도 없던 하도리 예쁜 유채꽃밭으류 우회전해서 가라앉혔던 기억이ㅠㅠㅠ
안 맞는 걸 갈아서 레고를 맞춘다니 신박하네요 ㅋㅋㅋㅋ 주어가 빠졌는데 아마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풍파를 맞고 한번 갈린 뒤에 만나는 것도 방법일 듯. 갈리도고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난 감각님의 저 '갈린 래고론'이 너무 좋아.. 인생을 관통하는 지혜임..
ㅋㅋㅋㅋㅋㅋㅋ개똥철학인데 멋지게 만들어 버리네욬
그래서 이름도 지혜다!
저도 진짜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ㅎㅎㅎㅎ
맞아요 찌그럭 빠구럭론도 좋아요
너무 공감되요!! 신랑하고 초반 1-2년 느므느므 싸우니까 주변에 미혼친구들은 너무 안맞아서 이혼하겠네.. 했는데 ㅋ 6년째 그렇게 살고있어요. 헤어지면 또 이과정을 (만나고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싸우고 하는 전체적 에너지 소비과정) 다 거쳐야하기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이젠 남편이 측은하면서 ㅋ 귀여워보이는 단계다 보니ㅋㅋ 진짜 공감되네요!!
우리는 이걸 넘어서면 뭐가 있을까요!ㅋㅋㅋㅋ
결혼하기 전엔 연애는 쉬웠지만 결혼할 사람 만나는 게 어려웠는데 뭔가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면서 모든 사람은 장단점이 있고 단점이 좀 덜 미워 보이는 남자랑 결혼 결심을 했더니 덜 싸우며 적당히 잼있게 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첫눈에 반하거나 결혼할 너낌 필 이런 거 필요없습니당~ 환상은 개나 주고 이 사람과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결혼 하세요~ 안하는 것보단 나은 거 같아요~ 신랑이 비혼주의자에 애도 안낳겠다는 사람이었는데 결혼 하니까 좋대요 ㅋㅋㅋㅋㅋ
행복허다ㅏㅏㅏㅋㅋㅋ
단점이 좀 덜 미워보이는 사람ㅋㅋ저도 구해볼게용
단순 티키타카를 넘어서 모든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이해받을 수 있어야 함께 지내는거 같아요. 뭐 하나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24시간 같이 지내기힘들어..그래서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건가 싶네요ㅋㅋㅋ
오흐흐흑 맞아유♥️
자기한테 점수를 좀 후하게 줘도 괜찮다는 말 너무 좋아요~~ 갑자기 자존감이 좀더 올라가네요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해요 감각님🫶🫶
백점 만점에 천점ㅋㅋㅋ
결혼은 타이밍!!!!!!!!!!! 죽고 못사는것보다 그냥 결혼할 타이밍에 내 옆에 있는 사람이랑 결혼 한거 같아요. ㅋㅋㅋ
갈릴레고.... 완전 공감공감.. 레고 사이즈가 처음과 다르게 다 나노화 되었습니다 ㅋㅋㅋ
타이밍 너ㅓㅓ무 중요하져
결혼 12년차..
어떤 날은, 내가 어떻게 저런 사람을 만났을까~~♡
어떤 날은, 내가 어쩌다 저런 xx를 만나서 이런 개고생을!!!
이렇게 살아집니다요!
왈왈♥️
개인총기소유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본격 리동무화법 한 세번을 돌려봤어요
저는 넘나 t재질이라 ㅋㅋㅋㅋㅋ
그날의 날씨~~ 바지를 산 계기 등등 이런거 질색하는 ......ㅠㅠ
따뜻하고 자상한 리동무님 마냥 부럽기만했는데 언니에게 이런 고충이 있으셨다니요 ㅋㅋㅋ
정말 노력으로 갈아 레고처럼 맞춘 관계 인정합니당
@현수 오마이갓ㅋㅋㅋㅋㅋ 리동무님f면 어떤모습이실지 ㅋㅋㅋㅋㅋㅋ
@현수 개 외향적ㅋㅋㅋㅋㅋ
헐 대박ㅋㅋㅋㅋ너무비슷해서 웃기네요
이제 귀찮아서 눈만보고 대충싸워욬ㅋㅋㅋ
안맞는거 찌그락빠그락ㅋㅋ 수용이 아니라 그냥 편한거 너무 공감됩니다. 각자얘기 열심히하면서 삽니다 ㅋㅋ어쩌겠어요 남편이 기여워요
맞는 말씀이에요 ㅎㅎㅎ 제 주변에도 결혼한 사람들은 착하니까 서로 사는거 같다고 하는 친구가 있는데
결혼했다고 다 착할리가요.. 그냥 찌그락빠그락 사는거지 싶어요 ㅎㅎㅎ
맞아유 ㅋㅋ
개인총기소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만이 할 수 있는 하이레베루 진담반농담반 단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언니가 그렇게 손꾸락으로 총을 쏴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줌과 똥과 총 ㅋㅋㅋㅋㅋㅋ고급스러운 예시가 난무하는 권감각님 영상 사랑해요❤️
산마이의 향연ㅋㅋㅋ
개인총기소윸ㅋㅋㅋ너무 극강으로 공감이 가네요 개싸움할때 사람이 왜 살해를 하는지 알겠다면서~
그러다가 또 내가 왜 분노조잘조잘킹인가 그러고 ㅋㅋㅋㅋ
저도 내성격받아주는 남편이 대단하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나도 대단한사람이더라고요. ㅋㅋㅋ 끼리끼리 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나보다 더 쌘놈 만났다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똑같은 사람만나니 너도 똑같고 나도 똑같은것 같아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끼싸♥️
와 진심 공감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싸울때마다 "두괄식으로 말하라고 두괄식으로!!!!"
남친은 본인이 이과라서 결론까지 도출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네염 하....ㅎㅎㅎㅎㅎㅎ
zzzzzzzzzzzzz아 돌겠어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두괄식 외않되
와 언니말에 이마를 탁 치게돼요:)
동거할때 별로 안싸우다가 결혼하고 찌그락빠그락 중인데 언니말대로 남편이랑 있을때 제일 편하다가도 어쩔땐 화가나고 가끔은 귀여워보이고 그러네요ㅎㅎ
레고한번 잘 맞춰봐야겠어요..휴 ㅎㅎㅎ
행복하라그😆
양희은님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그럴수 있어"
"그러라 그래"
배우자에게 이런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중^^
캬
제목만 보고 독설 내용일거라 생각하고 긴장했는데 자신을 좀 더 사랑해도 된다는 서윗함이라니..😂😢👍🏻🥹
결혼하려면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타협과 협상능력이 가장 많이 요구됩니다.
그것도 뭐 .. 뭐 모르고 휘몰아치듯 호다다닥ㅋㅋ
감각님 남편분 그 화법이.. 저희 시어머니 화법ㅜㅜ 통화 할 때마다 1시간 기본이네여.. 시어머니 진달래따먹던 시절에..입덧할때 복숭아먹던 스토리.. 소싯적 옆집살던 사람들 이름에, 시아버지 주변인들 이름까지 줄줄줄 안외우고 싶어도 외워질 지경입니다...ㅜㅜ
남편이 본인 엄마 닮았는지.. 말이 많아요..
연애할땐 대화 주고받고 티키타카 잘된다 싶어 좋았는데.. 뭐든 엥간히~ 적당히~ 가 중요하네요...
6:23 결혼 13년차 너무 공감됩니다ㅋ
저도 항상 이야기 논지이탈 하지말고
그래서 결론이 뭔데?? 라고하면
와이프는 넌 나와 대화의 태도가
안되었다며 ㅡㅡ
늦깎이연애하면서 각자쌓아온내공이부딧칠때가 많은데 결혼을 먼저한 인생의선배얘길들으니 우리도 서로갈려가며 맞춰가는 과정인가보다하고 생각하게되는군요^^
오 오랜만이에여!
마인드 너무 좋으세요 ㅎㅎ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 왔고 그렇게 살려고 항상 노력중입니다~ 저도 결혼 4년차 토끼같은 아들 낳고 남편과 찌그락빠그락 중입니다 ㅎㅎ 화가 끝까지 쏫는날 다시 한번 동영상 봐야겠어요 ㅋㅋㅋㅋ
100점 만점에 1000점 감각님🌹내가 나에게 박하면 남도 나에게 박하다는 명언을 가슴에 새기면서..오늘두 잘 봤습니다❤
천점!!!!!ㅋㅋㅋㅋ♥️
밥먹으면서 보는데 오늘 영상 오줌에 똥에 생리현상 파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빠 화법이 딱 리동무님 화법이라 소름돋았어요;; 지름길로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이야기가 가지를 자꾸 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먄해요
격하게 공감합니다ㅠ 반려견이나 반려인이나 귀여우면 증말 답없음 ㅜ 사방팔방 지랄발광에 열받아서 뒷목잡다가도 또 막상 또 하는짓 보면 넘 귀여우니께... 픽픽 혼자 웃다가 결국엔 그냥 넘어갑니다ㅠ 저희 신랑도 대형견 못지않게 사고많이 치는데 또 그만큼 치명적인 큐티허니라 어쩔수 없음요 내가 그저 상 노예요... 다들 콩깍지 조심하세요
전 다른 의미로 충격.. 상대가 나의 모습을 전부 수용하지 못할까봐 걱정한다는 말씀.. 도대체 무슨 어떤 모습이 있길래 수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인간 사는 거 다 비슷한데.. 서로의 단점이 서로에게 크게 불편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습이 누군가에겐 큰 단점 아닐 수도 있습니다ㅎㅎ
제가 서른 넘어 결혼을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재혼이라도 할까요?ㅋㅋㅋ) 왠지 서른 넘어가면 결혼에 대해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거 같긴 해요 ㅠㅠ 나쁜쪽으로만 계산하는 거 말고 댓글러님 같은 종류의 계산도요,, 나이 들수록 결혼은 어려워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도 올해 말이 11주년일 정도로 찌그락빠그락 오래했는데 언니 말 처음부터 끝까지 맞말이라 놀랐어욬ㅋㅋㅋ 처음 1-2년은 개싸움, 그 다음 6년 나오길래, 와 언니는 그래도 평화를 빨리 찾았네, 했는데 총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저에겐 맞말ㅋㅋㅋㅋ 전 동갑이라 그런지 아직도 개싸움해요 ㅠㅠ 근데 동갑이라 그런지 찐친 바이브 엄청 나서 진짜 엄청 편해요 ㅋㅋ 웬만한 남자보다 더 먹는 저라서(일단 남편보다는 더 먹음 ㅇㅇ) 아무리 친구여도 밥 두 공기는 좀 창피한데 남편 앞에선 두 공기를 넘어서서 그냥 양푼으로 먹구요, 싸울 땐 또 미친듯이 개싸움 하구요 ^^.... 그러고 나서 또 실없는 소리에 웃겨서 둘다 뒤집어지구요. 애증이란 말이 사람이 됐다면 '배우자'일 거예요. 남편이 아닌 이유는,, 우리 남편도 나같이 생각할테니깤ㅋㅋㅋ
애증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고요 ㅋ
결혼 5년차 주부로서 너무 공감입니다. 개싸움 시즌 지나고 이젠 그냥 다 수용합니다. 마음이 넓은게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남편도 나도 서로 부족한 거 그냥 덮어주자 합니다. 연애시절의 도파민은 이제 옥시토신으로 변합니다. 그냥 가족으로서 애착관계로 편해지는 관계죠 ㅎㅎ
나도 네가 싫은 점이 있는데 넌들 없으랴 하는 마음으로 하면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하...얼마전 결혼한 40대부부에요 신행갔다와서 개같이 싸우고 서로 별의 별소리 다하고 내가 미쳤는가 저인간이 미쳤는가 했는데 당최 못살겠다싶다가 다시 또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멍하게있는데 감각님 영상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ㅋㅋ 빨래나 정리해야겠어요 허허
다행이네옄ㅋㅋㅋㅋㅋ
언니 회사생활 힘들때 출근길에 보고 점심시간에 보면 넘나 힘나요! 고마워요 🥰
저도 신랑것도 흡수 못하는건 그냥 묻어두고 사는데..요즘 애들의 나랑 다른 부분도 묻어두려다보니 내가 무덤도 아니고.ㅋㅋㅋ한번씩 폭발하는데 애들한테 폭발하긴 힘드니까 자꾸 신랑껄 못묻어두고 바로 배출중이요.....미안하다, 신랑!!
그리고 신랑이랑 화법 다른거...저희집 보는줄.ㅋㅋㅋ귀 두쪽 다 자연스럽게 열어두고 요즘 한쪽에서 저쪽 귀로 흘러가게 듣다가 리액션 필요할때만 단어의 의미 생각하며 듣기평가 하곤 해요,저도.ㅋㅋㅋ
적응의 동물 닝겐ㅋㅋㅋ
어흑 ㅠㅠ 정말 영광입니다 ㅜㅜ 자기 자신에게 점수를 박하게 주지마라!! 너무너무 고마워요 진짜 띵하네요 ㅠ ㅎㅎ 권감각님 최고!!
내가 나한테 후해도 괜촤냐!!!
자기 자신이랑 잘 지내보기 진짜 필요하져ㅋㅋㅋ뭘 꼭 해야한다 이거보다는 그냥 충실한 데일리루틴을 따르고사는게 더 편한듯요.ㅎㅎㅎ덧글 달아주신분은 사고력이 철학자같으셔서 멋지시네요ㅎㅎㅎ권감각님 덕분에 오늘도 스스로에게 칭찬 날리네요ㅋㅋㅋ
와 존똑 ㅋㅋㅋㅋ tmt 투머치토커남푠 ㅋㅋㅋ 안드로메다로 빠지면 헤어나올수없어 저는 일찌감치 시작되면 손절하는데,, 애들한테 가서 토커시작하믄 ㅜㅜ ㅋㅋㅋ 애들불쌍. 중간에 내가가서 그만하라고 한번씩 ㅈㄹ함 ㅋㅋ 역사얘기하는거 ㅈㄴ조아함 ㅎㅎㅎㅎ 박찬호 투머치토커같은 사람 은근 많은거같아요 ㅎㅎㅎ
어머 역사 빵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네옄
편하다 라는 말이 모든 걸 대변해주는 거죠! 기쁠 때도 화가 날 때도 항상 같이 있는 당연한 존재. 그리고 그사람의 TMI가 진정 궁금한 사이~~~~
캬 착즙이다!!ㅋㅋ
아니 이걸 왜 이제본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먹으면서 점점인정하게되고
영상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어릴 때 보면 인정 못해옄ㅋㅋㅋ
진짜 뭐든지 빨리 받아들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근데 언어에 확실이 능력이 있어서 성공 하시는거 같아요. 👍
역시 사랑은 걍 받아들이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의 일부를 수용성 비타민에 표현하는 그녀는 인간 비타민^^💕
모야 모야ㅜㅜ🥹
함께 술 잔하면서 수다떨면 24시간이 부족할거 같은 권감감님이십니다~~^^
너무 웃겨요~~~
남편분이 기승전결이 확실한 사람이네요 저도 애정깊은 물건에는 기승에서 말하다 삼천포로 빠지고 전결에서 수렁에 빠지고 괜히 말했다 내가 스스로 뭔말하는지 모르겠고 자괴감이 들때가 있었어요 그거 다 들어주는 남자는 연애초반 남자 뿐이더라 남자가 변한게 아니라 내가 질리는x이더라 ㅋㅋㅋㅋ 그러면서 나의 애정품 서사는 나만 알아야지 공유하면 안되겠다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인정! 귀여워서 결혼한 것 같습니다.
귀여우면 끝나는 거 같아요ㅎ
뭔가 짠하고 편해요ㅎ
그래야 결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가끔씩 낳은 적도 없는 사춘기 큰아들처럼 반항할 때? 꼬투리 잡을 때가 있는데.. 그 때만 참으면 싸우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제 성격이 한 번씩 ㅈㄹ맞을 때가 있지만 남편도 참는 거겠죠??;;;
온니 이번 영상 넘 조아요!!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누군가가 있는 것도 좋고 언니의 답변도 조아요>.
나두 뭔가 좋다 ㅋㅋ
오 언니 오늘 명언 난리난다!!!!! 내가 남이랑 잘 지내려면 내가 나랑도 잘 지내야한다니~~~~크
크으으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오늘 영상 완전 좋아여! 진짜 완전 공감되여. 저는 저한테 좀 가혹한 편이라서 더 반성하게되네요. 나를 사랑하자!!!!!
내가 나한테 후하게 주기 ㅋㅋ
찌그락빠그락하고 살더라도 결국엔 편해서 산다가 결론 같은데요 ㅋ
맞는도출ㅋㅋㅋㅋ
개싸움의시기를 지나, 총기소지의 충동을 이겨내고
찰떡의 ㄹ받침날린 차까지는왔어요..앞으로도 감각님의영상보면서 발작버튼 적당히 눌러가면서 살아야겠어요.
우리감각님 넘 멋쩌용!
저거... 저...핸펀 고리봐..미쳐 ㅋㅋㅋㅋ 저것 좀 팔아주세요. 진짜 볼때마다 미친듯 웃을듯
저도 궁금해서 엄마한테 결혼해서 느끼는 안정감? 이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벼가 쫙익어서 고개를 숙이고 수확일만 남은 뿌듯한 기분? 나무에 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기분? 이라던데 흠... 제가 농사를 지어본적도 없고, 제가 저 상태였다면, 아 올해는 더이상 작물키운다고 시달리지 않아도 되겠다, 굶지 않아도 된다. 풍요롭고 편안한 상태이다.(+언제 다 수확디아...) 이런 느낌이긴한데.... 이건 결혼하고나서도 찌그락빠그락 좀 오래해야 알 수 있을듯 싶네요. 엄마의 화법... 해석하기 너무 어렵네요. 과연 감각언니의 느낌은 뭔가요?ㅎㅎ
자식이 있다면 어머니 처럼 말씀 하실거 같아요 ㅎㅎㅎ다 키우고 힘든거 지나 자식들 잘 되기만 기다리는 뿌듯한 마음❤️❤️ 제 결혼은 비닐하우스요. 사계절 변함없는 따듯함으로 제철 아니라고 과일도 먹을 슈 있는 ㅎㅎ 근데 죨라 그 비닐하우수가 더워서 짜증날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남편이 귀여워서 살아여.. ㅎㅎㅎㅎㅎ 내 눈에 귀엽기 시작하면 겜 끝인거 참트루 맞더라구요.. 에휴
암만유 ㅋ
ㅎㅎㅎ 저희 아버지는 미괄식 + 주어/목적어 생략을 하세요 .. 그래서 엄마랑 아직도 대화하다가 찌그락 빠그락 하시죠 ㅎㅎㅎ저는 결혼하고.. 저희 남편이 가진 여성의 신비로움을 무참히 박살내주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잘 살고있어요
대화법을 익히는 것도 참ㅋㅋㅋ중요
저 주말에 수원행궁 갔었어요 너무 이쁜 성벽?에서 연도 날리고 왕갈비치킨도 먹고 감각씨네 동네구나 참좋다 하고 왔네요♡보라색 잠옷 사려는데 이쁜거 없어서 그때 굿즈 안산거 백만번후회중요ㅋㅋ
세상 거기 너무 좋죠♥️♥️
잘 맞는 사람보다 전 편한 사람이 좋더라고요
편한게 잘 맞는 거쥬😊
두분이 괜찮은 사람이라 잘 맞는 것 같은데...영상에서 알콩달콩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가..감동적
유머러스하지만 뭔가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네요 ㅋㅋ 자신에게 냉혹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겠스미다
ㅋㅋㅋㅋㅋ왜 왜 얻었어 깨달음
누나 말하는게 완전 제스타일이에요~~ 누나같은 여자랑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싸랑합니다 누님!!!!!!!!!
언니...리동무님 화법=우리 아부지 화법.... 뭐 불만을 이야기하실려몀 무슨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블라블라블라블라...그냥 이게 이렇다 저게 저렇다 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들릴텤데... 내가 인생을 살다보니 블라블라블라블라.... 왜 있잔아요... 듣다보면 영혼 빠져나가는거... 진짜 저 화법 화딱지나서 사람 획까닥 해요... 아빠 그래서 뭐가 불만이라는거야?? 내가 지금까지(20분 넘게) 이야기 했잔아. 우리 집 사람들은 이해력이 좀 어려운가봐 내 말에. 흠... 아빠... 어디가서 말 길게 하디마... 딸이 참... 화딱지가 나면서도 참 극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감각님 말 공감해여ㅠㅠ 제 전남친돜ㅋㅋ사설이 길어서 진짜 저 중간에 답답해 죽는줄알았어여ㅠㅠㅠㅠㅠㅠㅠ
예수님도 한 성격 하십니다 신약 잘 읽어보면 그런 모습 있어요^^
내가 귀찮으면 상대도 귀찮다는 걸
알면 되는 겁니다 이기적인 습성으로 그걸 모르니까 상대는 사네 죽네 하는거죠 근데 말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이해심 마저 없는 인간들이 많다라는 거죠
배우자 될 자가 역지사지를 아냐 모르냐를 보고 정하면 결혼생활은 조금씩은 싸우더라도
순탄할껍니다^^콩깍지에 씌었더라도 부모와 형제에게 결혼할 자가 어떻게 보이냐 꼭 물어보면 금상첨화이고요♡
성깔있는 예수님ㅋㅋㅋㅋ상상이 안가는디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언니 저도 애인이 제주도 가서 제가 운전하는데 지가 운전할것도 아니면서 온갖 훈수는 다 둬서 처음으로 차를 오디다 갖다 박아버릴까 싶었다니까옄ㅋㅋㅋㅋㅋ 총기 검색 그마음 알쥬.. 그래도 인간이니까 그 마음을 급하게 예정에도 없던 하도리 예쁜 유채꽃밭으류 우회전해서 가라앉혔던 기억이ㅠㅠㅠ
구냥 웃곀ㅋㅋㅋㅋㅋㅋ 찌그락 빠그락 얼렁뚱땅 사는 우리네 인생
웃기면 된거다이잉이잉ㅋㅋ
말빨오져욬ㅋㅋㅋㅋㅋ 쉽지안탸 ..... 𖤐 감각님 유튜브 보는걸로 그냥 간접체험 만족 𖤐
ㅋㅋㅋㅋㅋ인연은 온댜
똑같은 행동을 하는데도 쟤는 개짜증 나는데 옆에 있는 얘는 귀여워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게 인연이다 생각해요.
캬 맞네...맞아!!
진짜 졸라 웃겨요 ㅎㅎㅎㅎ
찌그락 빠그락 ㅎㅎㅎ
레고 처럼 맞는게 ㅇㅏ니다 ㅎㅎ 너무 입답
좋으시다 ㅎㅎㅎ 하2년 정도는 원래 총기소유 찾고 ㅎㅎㅎ 전쟁터 다겪는가봐요 와 개공감 ㅎㅎㅎ
수용성 비타민 ㅋㅋㅋㅋㅋㅋ언니 ㅋㅋㅋㅋㅋ 진짜 찰떡비유 아 결혼은 그런거군여
노리딩딩 라이프
저는 어느덧 결혼 7년차...
남편의 삐져나온 콧털이 너무 귀여워요
"자기야 왜 콧털 안 깎아? 기르는 거야?
애완 콧털? 나랑 같이 기르자~"
남편 덕에 저는 늘 콧털이 삐져나오지 않았나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남편은 나의 반면교사👍
반려콧털 ㅋㅋㅋㅋ
뭣모를때 시집가서 사는거같아요 미리 동거라도 했음 음...하아;;;왜 수건쓴거 수건통에 널어놔달란건 13년째 읊조려야되는건가요 먹은거 씽크대 넣어두면 싱크대 꺼지나요ㅋㅋ
하아...ㅋㅋㅋ공감입니다. 기본적인거...귓등으로도 안들어요. 저희남편은 싱크대에 넣으라는건 안넣고
과자먹고 과자봉지 씽크대에 넣어요...
아 나 왜케 뜨끔하짘ㅋㅋ
아기낳고나면 또 2년동안 싸움이 다시시작인거같아요ㅋㅋ
캬 그 말도 들었어욬
제가 리동무 같고 남편이 감각님 같아서 극공하며 빵 터졌습니다..ㅋㅋ 제 남편도 권씨인데 혹시..? 이 영상에서 또 하나 뜨끔한 건 제가 거기다 자아성찰까지 한다는 것 ㅍ_ㅍ 남편이 널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너의 모든 걸 알고 싶진 않대요 😂
2빠ㅎㅇ 언니 영상에서 찐웃음 많이 본거같은데여ㅎㅎ 행복했구나 우리언니ㅎㅇ
우리 좋아꾸놔
마쟈마쟈~~!!!!!!!
나정도믄 관찮취!!
승딜은 쥐랄맞찌만
인성이 GoooD이여
결혼한지 1년 되어가는 주말부부인데 찌그락 빠그락 중인거겠죠..울고불고 서로 악담하고 못할소리 눈물의 똥꼬쑈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희부부도 mbti 상극으로 나와요 그런데도 안싸우고 살수 있는건 정말 서로를 불쌍하게 여겨요… 연민이 최고의 사랑인건 맞는거같아요 😂😂😂
찌그락 빠그락 그 말의 어투가 너무 좋아요 재미있고요 항상 재미나게 잘 보고있어요~
고마와영
우리집이랑 정확히 반대성향이네요 ㅋㅋㅋ 글구 부부는 원래 안맞아요 ㅋㅋㅋ 안맞아서 서로 끌려서 연애하고 콩깍지씌여서 결혼하게 되는듯요
이마 진짜 이쁘시고 오늘 첨봤는데 역으로 정주행 중입니다.말씀 너무 웃기시고
제속이 다 시원~~~한 칠성사이다 같은 유튜버시네여.
이제라도 알아서 아침저녁 운동하면서 들음 될거같아여.
결혼 앞둔 신부예용.. 몇달째 같이 사는데 감각님이 말씀하신 결혼사를 미니버젼으로 좀 겪는것같아요ㅋㅋ
그래도 이사람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맘을 기억하고.. 다시 저를 다독이는것 같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9:24 나한테 지혜는 100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룻🥹
너모 재밌어요!
입담이 딱 제 서타일이네요!
이렇게 사랑고백 해도 되나요?
권감각님 사랑해요!!
인생의 명언 제조기네요 ㅋㅋ41살 아줌마 극 공감입니다!
맞아요 ㅋ 리동뮤 보는 감각님 눈빛이 다르더라구요 ~~ 찐웃음도 보이구요 ~~ 9여워요..🍻
헤헤헷
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기서부터 진짜 와 개와닿는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돌아버려
아 ㅋㅋ 우리남편이랑 화법이 똑같아 ㅋㅋ
술마시면 더심해져요ㅋㅋㅋㅋ
맞어 쿠ㅜㅜㅜㅜ
전직 아나운선가요? 개그맨이셨나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재밌기도 하면서 유익한 인생관이 있으시네요.ㅋㅋㅋㅋㅋ
워매 감사해요 ㅋㅋ
과거 남친들과 너무나 스무스한 관계만 유지해오다가 마음이 식어서 헤어짐을 반복.. 현재 사귀는 남친과 매일같이 싸우는데 또 제 눈엔 엄청 잘생기고 귀엽기도 하거든요~
너무 많이 싸워서 우리는 아닌가 싶었는데 희망을 갖게 되네요 ㅎㅎ
요즘 제가 고민했던 부분인데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깜놀.. 너무 복작하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ㅎㅎ
다른 사람한테 남 욕하면 막 퍼지니까 맨날 우리남편한테 남 욕하는데 그거 재미 쏠쏠해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이당
안 맞는 걸 갈아서 레고를 맞춘다니 신박하네요 ㅋㅋㅋㅋ 주어가 빠졌는데 아마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풍파를 맞고 한번 갈린 뒤에 만나는 것도 방법일 듯. 갈리도고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구글 뭐하는거야!!! 알람 왜 안줘ㅠㅜㅠㅠ
(그렇다고 알람을 꺼두지 않았다.....)
언니 사랑해여💜💙
매려쿠 빨리와 ㅋㅋㅋㅋ
결혼 5년차..어제밤에도...우리나라는 왜 총기소유가 안되는건가 ㅋㅋㅋ미국으로 잠시갈까..그생각 했답니다.
다들 그렇군요.저만 지옥인줄 알았어요 ㅋㅋㅋ지옥같고 전쟁입니다.
진짜 총기소유 됬다면 우리부부 서로 이세상 사람 아니겠죠 .어쩌면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몇방은 맞았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 하실때 배우 이선균씨 느낌 물씬 나네요 ㅋㅋ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동거 3년차 아직까지도 찌그락빠그락중인데 결혼해서도 몇 년을 더 이럴까 벌써 걱정이에요ㅠㅠㅠㅠ 그래도 살다보면 좀 나아지겠됴??😂😂
할렐루얔ㅋ
감각씨 오빠가 제 늙은오빠랑 화법이 똑같아요!!ㅎ
총기소유..ㅋㅋㅋㅋㅋㅋㅋㅋ
졌다..오다가다 몇번봤는데 진짜 매력이 쩌ㄹ..구독하고 갑니다.
그치 10년 세월동안 찌그락 빠그락 하면서 좋을떄두 있구 진짜 꼴도 보기 싫을때두 있구 ~ 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그렇게 사는거져..?ㅋ
그르치 비벼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 nt 감각님은 sf이실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정말 와 ㅋㅋㅋ 다 똑같아 ㅋㅋㅋ 저도 결혼 5년차에 향해가는데 ㅋㅋㅋ 공감 몇만배입니다
결혼을 통해 득도?하신 감각님.
세상에 이렇게 명쾌할수가 없네요~
결혼 4년차인데 싸우기 싫어 참고 살았는데 지금은 서로 말도 안하고 소 닭보듯 옆집 아저씨보듯 합니다 싸워야 해결될까요? 결혼하지말고 연애만하세요 애들을 다시 뱃속으로 넣고 싶네요
저는 싸우는 것도 표현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여...
너무 좋아요ㅋㅋ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영 혹시 두분 엠비티아이 istp랑 enfp아닌가요ㅋㄲㅋㅋ너무 공감돼요
저의 말투는 권감각님 스타일이에요. 우와~~ 저렇게 안드로메다 로 말을 하면 음… 열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