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T야 혹은 상대방이 공감 못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공감을 더 못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이 공감을 못하는걸,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이기에 똑같이 공감을 못하는 사람이다.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해도 공감을 해준다 상대방이 공감을 안해준 것에 대해서도 공감해주어야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다 그외에는 공감을 다 못하는 사람이다 MBTI는 공감하고 상관이 절대 없다. 오히려 T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공감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기 때문이다. 공감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일 수록 혹은 공감을 못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공감을 더 못하는 사람이다.
@@운동-l1w 그러니까 가짜 F요. 본인한테만 F인 이기적인 유형. 다른 사람한테 자기 공감해주라고 하는.... 그건 공감지능 높은게 아니거든요. 저는 F지만 내 일처럼 도와주지 않아요. 내가 듣고 싶은 말 하는것도 웃기구요. 그 상황에 느꼈을 상대방 감정 생각해보고 공감해주고 해결책 여러개 생각해서 권유를 하죠. 그리고 상대방이랑 조율해서 해결. 이런 공감능력은 아이 키울 때도 광장히 중요한 영역이거든요.
내 말이 진짜 주우재 속시원하다 보면 f라는 인간들이 더 공감능력 떨어짐 지금 당장 지 기분 지 상황만 알아주고 이해하길 바람. 여자나 남자나 싹다. 되게 이기적인면이 많고 주입모드 엄청남. F 넘 시러. 나 t는 공감능력 너무 쎄서 그알 궁금y 이런거 안본다고 열폭에 스트레스 받아서 끙끙 앓음. 오랜만에 우연히 본 그알 정인이보면서 오열해따고. F들 그런거 없을걸 지 기분이 최고
근데 진짜 ㅈㄴ 맞는말인게, T인 사람들은 상대방한테 관심 없으면 해결책도 말 안함 ㅋㅋ 공감하고싶고 상대한테 관심있고 호감 있으니까 해결책도 말해주려고 하는거임 애초에 호감 없으면 "어쩔? 니인생 니가살지 내가사냐" 하고 갈길 감 방법이 다를 뿐이지 공감하고 같이 아파해주는건 맞음
극T인데, 주변 F 중 제일 힘들게 했던 사람은 사건이 일어나면 본인이 해결하려는 마음 조차 없고 회피만 함. 이렇게 저렇게 해결책 제시하면 돌아오는 말은 싸패임. 회피하면서 일이 더 커지는걸 알텐데도 회피만 함. 회피하면서 힘들다고 공감해달라고 함. 초반엔 아 내가 진짜 싸팬가? 싶어서 원하는대로 아~ 그렇구나 헉 어떡하냐 등등 뭐 감정에 맞춰줘보기도 했는데 이게 무슨 방청객도 아니고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질정도로 어느순간 내가 감정쓰레기통 된 기분도 들고 참 이기적이다 싶은 마음도 들어서 아예 내 인간관계 바운더리 밖으로 빼버림.
T/F성향 반반무많이 인간인데 F로 살다가 사람들한테 너무 데여서 T로 바뀜. 내가 원했던 공감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깨닫게됐음. 내가 본 F들은 (다 그렇다는거 아님) 그냥 공감만 바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공감을 바람. 내가 그 속에 갇혀있지 않고 나와서 지켜보니까 얼마나 욕심이고 이기적이었는지 깨달음...
그건 T가 아닙니다. F일 뿐이죠. F가 자기 상황에 따라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일 뿐입니다. T는 생각과 논리와 증거로 이야기 할 뿐입니다. T는 압도적인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더 이익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건 F이지 T일 수가 없습니다. T는 남과 나의 구분이 없습니다. F가 T가 되려면 오로지 지적 능력의 획득으로 가능한 것인데, 사람들에게 데여서 T가 된다면 이는 여전히 F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사실 공감능력과 직접적인 부분은 N이지 T나 F가 아닙니다. 공감은 나를 우리로 여기는 영역이지 너를 나로 여기는 영역이 아닙니다. 물론 멍청한 사람들은 자기 감정을 남에게 들이대면서 그걸 우리라고 착각하고.
@@운동-l1w 그런 애들은 F가 부족해서 T로 착각이 되는 애들입니다. 또 S가 부족해서 N으로 착각이 되는 애들이죠. 실제 N,T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진짜 NT라는 말은 자기안에 세계가 존재한다는 말이고, 진짜NF는 NT를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자신이 가진 신념에 올인하는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진짜 NF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대부분은 S가 부족하다보니 N이 되고, F가 부족하다보니 T처럼 착각되는 것입니다. 진짜 NT라면 자기 안에 세계가 있어서 모든 걸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 설명이 틀릴 수 는 있어도 모순적이거나 감정적인 임의대로 가서는 NT의 자격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로하고 공감해줄 때 해결책을 제시한다던지 같이 고민해주는 것이 사실 t들의 최대치 공감임. 정말 잘 해주고 싶기 때문에 자기기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거임 그런데 단순 같이 울어주지 않고 감정을 같이 동요하지 않아준다는 이유로 로봇인간 취급을 하면 T들은 그 상대에게 무례하다는 기분을 받게됨
ㅁㅈ 공감을 하니까, 상대방이 힘들고 괴로운 걸 나도 알겠으니까, 그 괴로움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게 해주고 싶어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해결책도 제시해주는건데 이걸 그냥 자기가 징징대는거 듣기 싫어서 쳐내는 건줄 알고 또 시비 거는 인간도 있음.. 배고프다는 사람 옆에서 같이 배고파하는 것보다 당장 빵 하나라도 사먹여서 실제 배고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는 게 T식 공감이고 위로임.
@@Howmuch_IQ 같은 entj지만 이말이 아니잖냐 ㅉㅉ 공감을 못하면 그건 소시오패스고 역지사지를할 지능이 안되는거지. T가 공감을 못하는건 아니라고본다 충분히 상대방의 입장에 본인을 이입시켜볼 상상력정도는 있어. 다만 대응을하는 방법이 다른거지. 불쌍하다 안됬다 오또케 힝...이런 감정에 머무른 텀이 짧은거고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그것도 없다면 포기를한다던가 논리적사고 중심이기때문에 현실을 빨리 받아들이는것뿐이지. 나로써는 감정에 오래 집중한다는건 소모적이랄까?? 이런식으러 소진할 에너지가 없달까? 불쌍한거 슬픈걸 아는데 일일이다 내감정이 동화될필요까지는 못느끼고 할수있는일을하는걸로 정리가됨. 결국 둘다 이사회에 필요한 성격들임. 공감이 중요한 직업도있고 논리적 사고가 중요한 직없도있는거니까
힘들대서 내 일도 아닌데 열심히 해결책 찾고 궁리해서 말해주고 이제 사랑하는 내 친구는 곤란에서 벗어나서 편안해질 수 있겠지 하며 안심하려는데 너 왜 우쭈쭈 안해줘 공감능력없어 서운해 이래버리면 세상에 그말이 더 서운함. 다리 부러졌대서 미친듯이 나무깎아 부목 만들어 대줬더니 호오 안해줬다고 냉혈한 취급이냐. 숙제 많대서 내 레퍼런스까지 다 빌려주고 자료 위치 알려주니 힘둘겠다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t가 어떤 마음으로 도와주려 애썼는지 못보는 f들은 너무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듯..
전 극 T 인데 친구가 고민을 얘기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듣고 얘기도 해주고 했는데 넌 공감능력이 없네 라고 들어서 다음부터는 공감 안해줘야겠다 하고 상담 들을때마다 그냥 아 그래~? 이런식으로 했더니 공감해줘서 고맙다 하드라구요 그냥 얘기 하고싶었던거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여
진짜... 열심히 듣고 최선을 다해서 상대 고민 들어주고 같이 생각해줬는데 "너 진짜 T다 공감 하나도 안해주네" 이런 얘기나 듣고..ㅋㅋㅋ 그렇게 내가 사회성 없는 싸패가 되는게 어이없고 현타 씨게 옴..... T가 F한테 고민 털어놓고 공감가득한 말들을 듣고나서 "너 핀트를 못잡네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데 T는 사회성 없다는 프레임 씌워진지 오래고 일상에서도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ㅈㄴ 현타옴
엄밀히 따지면 T가 F보다 더 화자에게 공감하는 것임 T의 경우는 어떤 문제나 상황에서 나를 대입해보거나 상황을 대입해서 나였으면 어땠을 지 또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지 생각해보고 말하기 때문에 굉장히 심도있는 공감임. F의 경우는 화자의 기분을 풀어주거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인스턴트성 공감을 할 뿐, 정작 그 사람을 위한 공감은 해주지 않음.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나 극T인데 EQ높음 감정적으로 몰입을 잘해서 어느정도냐면 주변사람들 고민을 듣게 되면 지나치게 몰입해서 마치 그게 나한테 벌어진 일인 것 처럼 스트레스받을 정도.. 근데 평소 친구들한테 분석하지말고 공감이나 해달라는 소리 많이 들어봄 나는 너무너무 공감하고 진심으로 걱정돼서 해결해주고 싶어가지고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려던 건데..반대로 내가 상담이 필요해서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으면 어휴 어떡해~~힘들겠다~~걱정되겠다~~힘내ㅠㅠ 이런 반응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난 얘네 지금 내 고민이 듣기 싫은가? 싶어서 실망하고 대화주제를 바꿨음
mbti 나오기전부터 나는 아플때 아프지마ㅠㅠ 라는 말을 듣는게 굉장히 불쾌했음 나도 안아프고 싶은데 아픈거지 아프고 싶어서 아픈데 아닌데 무턱대고 아프지마ㅠㅠ 이러는 건 너무 이상한 거 같음 이게 mbti와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아픈지와 병원과 약은 해결됐는지 안됐다면 임시방편으로 약을 사다주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함 또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게 더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것이 아닐까.. 아프지마ㅠㅠ 는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함 근데 다들 그렇게 말하고 이 말을 듣길 바라는 것 같아서 들었을때 고맙다고 하기 시작했고 나도 상대에게 함
@@대충닉넴7 손절이 답 내가 언제 언니한테 해결책 알려달라고 했냐며 버럭대던 인간 결국은 손절함 만날 때마다 상사 욕하는 걸 어떻게든 들어주다 그 상사 다른 부서로 갔다기에 이제 끝났구나 했더니 바로 다른 사람 욕하는 것 보고 얜 그냥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힘들어하는 애구나 했음
양면이 있는듯. 한편으론 내가 사랑하는 친구가 이렇게나 아파하고 하소연 하는데, 계속 그 굴례에 있게 놔둘순 없잖음? 그래서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지. 오히려 난 내 감정 느끼고 싶고 이런 일을 겪어도 그냥 묵묵히 나 살고싶은대로 놔두면서 내 감정을 알아맞추고 공감해달라는 F들이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한다는 느낌이 듦.
저는 INFJ인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F유형의 분들은 힘든얘기를 털어놓으면 자신의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위로를 하게되고 T유형의 분들은 얘기를 들었을때 공감을 하고 자신도 힘들어 봤기에 그 고통을 알아서 해결책을 제시해서 도와주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공감능력이 없다면 해결책 제시조차 하지 않았을겁니다(❁´▽`❁) ノ
@@wutupup5852댓글중에 유일하게 INFJ분이 중립적으로 평화롭게 설명 잘해놨는데 ㅋㅎ 공감의 개념도 모르시는 분이심?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가 뭐쥬?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다짜고짜 시비 거는 말투가 아주 예의 없어보이네요. 밑에 분 말처럼 맞장구가 공감이라면 누구한테는 공감인거지, 사람마다의 공감 방식이 있는거지. 본인이 쓴 댓글처럼 살면서 누군가의 말에 반박만 하기 바빴지 맞장구 한번 쳐본적도 없는 사람이라는거 인증인가보쥬?ㅎㅎㅎ 본인만 그렇게 살면 됩니다
아이키우는 입장으로는 애가 와서 고민을 얘기할때 들어주다가 꼭 해결책을 제시하는 습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나중에 아이한테는 무조건 수용해주고 지지해줘라 가 일원칙이라는걸 알게됐죠. 이런얘기를 들으면 나름 공감을 해주길 원하는 사람들은 얘길 들어주고 지지해줘라 라는 의미이고 인과가 중요한 저같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야한다가 박혀있어서 어떻게하면 문제해결하는데 도움을 줘서 상황을 벗어나게 할까에 초점이 맞춰있죠. 저는 공감을 원하는 이들의 사고방식은 도움받길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알아서 할건데 지금당장은 너무 힘이 드니 나를 수용해주고 지지해줘서 내가 힘이나게 해줘로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f지만 자기 듣고 싶은 대답 정해놓고 그냥 이렇게 말해 주면 되는데 그게 어렵냐고 찡찡대는 거 정말 짜증남. 사람마다 위로와 공감의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 없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mbti를 떠나서 상대의 진심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것. t인 친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든 뭐든 내가 원하는 반응과 다른 대답은 듣기 싫고 ’그랬구나‘만 해주길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는 친구들만 만나면 됨. t의 방식을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면 사실 그렇게 정성스러운 위로도 없다는 걸 알게 돼서 오히려 감동하게 됨. 사실 해결책을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피곤하고 귀찮은 일인데 누가 그렇게 내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고민해주겠음... 내 감정에만 치우쳐서 t 친구들의 진심을 보지 못하고 t 나름의 표현 방식에 대해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입막음 하게 된다면, 내가 힘들 때 날 걱정하며 머리 맞대고 같이 고민해 줄 친구를 놓치게 되는 거. 우리가 힘들어할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람들은 우리가 힘든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관심 없고 내 알 바 아니라면 아 진짜? 힘들었겠다... 가성비 있게 대충 위로하고 말면 될 것을 왜 굳이 입 아프게 긴 말 하겠어요 😅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f만 있었으면 좋겠다ㅜㅜ 자기중심적이고 멍청한 f들은 남을 이해한다는 사고를 뇌에서 뺀건지, 옆에 있으면 피곤하고 진짜 한 마디 말 섞은 시간도 존나 아깝죠. 비성숙한 쿨병걸린 t도 마찬가지. 둘 다 겪어봤는데 너무 싫고 옆에서 스트레스+피곤했고 얼른 빠져나가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Mbti상관없이 남을 이해하려는 준비가 안 된 사람/그럴 의지조차 없는 사람들은 상종하고 싶지않다. ㅜㅜ
@@qkdrnehdrn4253 말씀 하시는거 보니 논리가 제일 많으실것 같으신 분이라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공감하다 共感하다 동사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다. 1.차였어 공감해줘 위로해줘 라는 말에 공감을 "먼저" 해주면 되는 말 아닌가요? "먼저" 제시된 상황이니까요. 그 다음에 이제 T들은 공감 할 수 없는 날 공감 못 해줘? 라는 말을 꺼낼수가 있겠죠? (이 말 자체가 앞에서 공감해달라는 말에 뒤따라 나오는 상황이 대부분) 그렇다면 이제 앞에 공감받고 위로 받은 사람이 공감 못해주는 T들을 아 그렇구나 안됐다 슬프다 공감해주면 이제 끝날텐데 왜 무한 반복이 된다고 하는걸까요? 애초에 공감못해주는 날 공감못해줘? 는 앞에 먼저 차인사람의 공감이 우선이고, 두번째로 공감될수밖에 문제일수밖에 없다는게 결론. 그러므로 T들은 이제 공감 하지 못 하는 날 공감 못 해줘에 대한 공감을 받고싶으면 앞서 문제 된 차였다는 공감을 해줘야 공감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1.나 차엿어 = 공감한다 2. 공감못하는 날 공감해줘 = 공감한다 그럼 둘다 공감받으면 끝일텐데..? 왜 무한 반복일까요 다른 상황은 둘다 공감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1. 나차였어 =공감 못한다 2. 공감못하는 날 공감 = 공감 안해준다 결국 먼저 공감을 해주지않은 T들이 그 뒤에 공감 못해줘? 라는 말에는 공감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동글-h2r 우선 T들의 공감은 감정을 같이 느껴주는 형태 이상의 것입니다. 내 감정은 스스로 생각해서 정의내리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 ‘슬프겠다..’ 라고한다고 내감정이 해소되지않습니다. 오히려 생각에 빠져있을때 산책갈까? 아이스크림먹을래? 에 고마워해요. 생각에 환기를 시켜줘서. 따라서 입장을 바꿔도 슬픈건 ‘너’의 영역이고, 내가 도움을 줄수없는 부분이라고 판단 그 감정이 해소되길 기다려주거나, 실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불쌍하다, 슬프겠다 등의 말을 함부로하지않습니다. 그건 그사람 스스로 결정할 감정이기에 내 맘대로 판단하는게 무례하다고 생각해서요. 방법이 다를뿐 공감입니다.
@@아무것도-w4b T들의 공감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슬프겠다 라고 한들 해소되지않으면 공감해 달라는말이 아닌 해결방안을 달라고 말하면 되지않나요? 흔히 말하는 T들의 공감은 해결방안이며 그것이 되면 해소라는것인데 F와 T들의 "해소방법"이 다른거지 공감이라는게 달라지는건 아니거든요. 공감이라는 뜻 자체가 의견에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게 공감이라고 "정의"가 되어있는데 T들의 공감은 공감뜻의 공감이 아닌 해결방안인거잖아요? T들에겐 해결방안 = 공감이다라고 하면 F들은 그게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해결방안은 해결방안인 뜻일 뿐이고 공감은 공감이라는 뜻 둘이 전혀 다를 뿐.. F들이 공감 해 달라는 말은 공감으로서 해소가 되니까 공감을 해달라고 하겠죠? 해결방안을 달라고 했으면 해결방안을 주면되고 공감을 해달라고했으면 공감을 해주면 됩니다. F들에게는 T들이 그저 공감의 뜻은 해결방법이라는 뜻이야 라고 공감의 뜻을 부정하고 고집부리고 있는걸로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느껴져서요 ..ㅠㅠ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차이구나 싶네요. 참고로 여러분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며 제 말이 맞다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T와 F로 나누기보단 모든 사람들은 두 기능을 다 갖고 있는데 조금 더 편한 기능을 쓴다고 해요 댓글 보니까 F성향이 강한 분들은 "어떡해 ㅜㅜ 아이고.ㅜㅜ" 라고 말하라 하는데 그런 표현보다는 마음을 헤아려주는 표현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나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많이 속상할거 같아" 등 그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니 그 이후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문제가 생겨서 우울하고 상황이 힘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임 ‘슬퍼할 시간도 없다‘ 라고 봐줬으면 좋겠음 시간이 지나면 더 스케일이 커지고 감당 불가능하게 됨 그래서 먼저 ”왜“ 라고 원인과 상황을 물어보고 내가 생각했을때 가장 확실하고 호율적인 해결방법을 빨리 도출해서 도와주려는거임 공감은 일이 다 끝나고 후에 해도 안늦음 T가 해결책을 줬다면 이미 머리속에서 당신이 그 상황에 최대한 상처받지 않고 버틸수 있는 방법, 상황이 나아질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같이 해결해줄 결심을 다 하고 얘기하는거임 오히려 T는 관심 없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선 공감 때리고 넘어가지 논리와 해결방법 제시안함
여기에 바로 오해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나 그것은 글쓴분 입장이 그러한 것이고, F는 일단 터질 것 같은 감정의 에너지와 압력을 빼 내는게 가장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고, 이 감정을 불러 일으킨 '실제 문제' 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음 문제가 됩니다. F에게 T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해결책이 '해결' 이 아닌 이유입니다. F가 공감을 원하는 것은 상대로부터 감정을 '존재 확인' 받으면 희한하게도 그 감정은 힘이 빠지게 되고, 그 이후의 실제 문제해결은 감정처리보다는 쉬운 영역으로 느껴지거든요. 결국 순서의 문제인데요, 감정을 존재확인 하는 건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닙니다. 몇 마디 정도 '그 감정이 거기 있구나' 라고 들여다 봐 주시면 됩니다. T분들이 공감에 부담을 너무 느끼시는 것 같은데 그냥 한 두마디로만 감정을 짚고만 넘어가도 충분합니다. 그 다음엔 마음껏 해결책 생각해주세요. 다만 감정을 전혀 짚지 않고 바로 해결책으로 넘어가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T분들의 사려 깊음과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에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E가 말하는 왜 공감 안해줘?는 '감정'. 주우재가 말하는 공감능력이 없는 거에대한 공감은 왜 안해줘?는 '이해' 임. 이와중에 원하는 공감의 의미도 서로 다른거.ㅋㅋ 그리고 자꾸 나는T야,F야 이런식으로만 자신을 지정해버리고 닫아만 버리지말고 가끔은 공감도 해주고 가끔은 해결책도 내주고 노력도 하며 맞춰도 보는게 사회화다. 성향은 다 섞여있고 노력과 필요에따라 바뀔 수도 있는게 사람임.
@@chgreenf 머리를 굴려서 나올 해결책이면 왜 말을 하는거임? ㅇ.ㅇ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말도 아니지않음? 니가 말하는 사회성이라는게 서로 도움 되고 으샤으샤 하는건데. 상대 방에게 그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려는거 아님?
내 친구중 한명이 4년동안 우울증에 시달렸음. 걔가 힘들다 하면 밤에도 택시타고 달려가서 위로해주고, 좋은거 보러가자고 델구가고 맛난거 사주면서 내 나름대로 위로해주고 도와주려고 힘씀. 근데 걔가 마지막에 한 말이 '네가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이라서 내가 너무 힘들어. 왜 내 상황에 공감해주지 않는거야?' 이러고 며칠후에 날 차단하고 연락두절됨. 굉장히 당황스러웠음. 그 친구의 우울함을 원하는 방식대로 공감해주면, 나까지 우울해져서 결론적으로 우울한 사람 두명이 구렁텅이에 깊이 빠질 뿐인것 아냐?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고, 공감해주지 않았더라면 걔한테 시간, 돈, 감정을 소모하지 않았어. 아끼고, 좋아하고, 그 친구의 힘듦에 공감했기에 이런저런 노력을 하며 4년간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임. 근데 친구는 자신의 '힘듦'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감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한테 불합리한 분노를 쏟아내고 일방적으로 차단함. 그간의 시간이 뭔가 싶었고. 굉장히... 예의없다고 생각함. 정 더이상 연을 잇고 싶지 않았다면 마지막 대화를 하던가, 인사라도 건넸어야했다고 생각함. 아니면 적어도 서서히 멀어지던가... 내가 걔 남친도 아니고, 뭐 붙잡겠냐고... 그래서 저 동영상의 내용에 깊이 공감함.
걍 별로 안 친한 사람이면 아 진짜? 괜찮아 잘될거야... 이러고 친한 사람이면 인생을 살면서 겪고 본 오만가지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걸러서 제시함 전자는 걍 뇌에 있는 적당히 위로하는 말 매크로에서 하나 골라서 던지는 느낌이면 후자는 머리 겁나게 굴려서 예쁘게 포장한 해결책 주는 느낌
아니 T입장에서는 우울하면 원인을 해결해야 우울감이 없어지니까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거라고ㅋㅋㅋ 우쭈쭈 우울해쪄?? 한다고 상황이 바뀌질 않으니 그 우울감은 잠깐 위로받았다고 줄었다가도 다시 생길거아니냐구ㅋㅋ 반대로 내가 우울할때 감정공감해주고 위로해줘봐야 별로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함ㅇㅇ 그치만 맘써주는건 고마우니 기분나빠지거나 짜증나진 않아요ㅋㅋ 거기서 짜증내는 애들은 그냥 성격더러운거예요
대화 방식, 관계의 방식이 다른거죠. 그리고 우선순위가 다르죠. T는 최대한 빠르게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생각해서 제시해주고, 문제를 해결하여 상대가 그 상황을 극복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인 거고 F는 당장은 감정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불안을 낮추고 진정시켜 상대를 최대한 이성적인 상태로 만든 후 같이 대화해보자는 주의. T가 볼 때 F는 마냥 느긋하고 대책 없고 현실적 면이 떨어져보일 수가 있고 F가 볼 때 T는 냉소적, 기계적이고 조급해보일 수 있음. 둘 다 서로를 나쁘게 보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못 준다고 생각하는 거임. 근데 둘 다 순서가 다를 뿐임. 누가 뭐 하나가 부족한 게 아님. (물론 해결책만 제시하고 공감의 단계는 생략하거나, 공감만 해주고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면 부족한 것이겠지만) 다만 여기서 서로 성향과 궁합이 맞냐 안맞냐는 어쩔 수 없이 있음. 일반적으로 누군가는 빠른 해결책 제안을 필요로 하겠고 누군가는 감정적 진정을 우선으로 필요로 하니까. 또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하는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고. 사실 이건 대화 센스의 문젠데 애초에 상대방도 눈 귀 다 막고 모든 상황에서 해결책 제시부터 해주거나 하염 없이 감정적으로 달래주기만 하길 바라지 않음. 상대가 ’방법‘에 대해 물어보면 해결책 제시를 해주고 어느 정도 이야기 후 상대의 입장에서 느꼈을 감정에 대해 공감의 표현을 하면 되고 ’감정‘적 동요을 보이면 당장 목숨 달린 일촉즉발 상황이 아닌 이상 먼저 달래준 후 방법에 대해서 침착하게 대화해보면 되는 거임. T는 싸패, 공능제다! F는 노답 망상충이다! 이렇게 갈라치기 그만하고 우리 모두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음. 상대를 살피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걸 캐치해야 하는데, 본인이 혼자 ‘편하다, 맞다’고 생각한대로 대하면 그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난 T인데 공감을 바라고 한 얘기가 아닐 때에도 억지로 공감하려고 리액션하는 F 보면 진짜 대화가 뚝 끊김.. 내가 뭔가 잘하고 있는지 없는지 피드백을 바랄때에도 그냥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내 얘기를 듣고 있는건지 거짓말을 하는건지.. 그냥 얘기를 점점 안하게 됨. F가 감정적으로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보니 상대방 감정이 상할까봐 너무 너무 우려하면서 대답하는게 느껴져서 재미없고 불편함이 더 큰 경우가 더러 있음..
애초에 공감을 원한게 아닌데, 공감하는척 하는데 하나도 안 맞는게 더 킹받음.. 공감을 잘하는게 아니라 과몰입해서 “나였으면 이렇게 느꼈겠지” 라는 가정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다 틀림. 그냥 자기(감정)중심적 사고에 남도 다 이렇겠지.. 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굳이 적자면 검사때마다 예전에 F였는데 요즘은 T로 나옴.
마음만 먹으면 T가 F처럼 하기 쉬움. 진심을 담아서 말하는 연습만 하면 됨. 그렇지만 반대로 F가 T처럼 하는건 어려움. 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을 하지만 F는 문제 해결보단 감정에만 집중함. 공감이라는건 내가 그 사람을 위해 문제 해결을 해줄수 없을때 할수 있는 최선임. 보통 내가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감이 중요한거임. 만약 상대방의 문제 해결을 해줄 수 있으면 공감 필요없음. 와이프가 아이패드 떨어뜨려서 액정 나감. 슬퍼 하는데 옆에서 별 반응 안하니 공감능력 없다고 뒤통수 맞음. 그거 오래 됐으니 아이패드 프로 새거 사준다고 하니 기분 좋아짐. 그때 깨달음.
자 T 여러분, 제가 습득한 F 공감입니다 따라해보세여 F가 아프다 >> 아파서 어떡해ㅜㅜ F가 슬프다 >> 슬퍼서 어떡해ㅜㅜ F가 힘들다 >> 힘들어서 어떡해ㅜㅜ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움이 될 방법과 해결책은 묻어두세요 아프면 약을 먹거나 병원을 가는게 맞지만!! 그냥 꾹 참고 우리한텐 제일 쓸데없는 소리인 '어떡해ㅜㅜ'만 하면 됩니다
난 진짜 신기하다.. 니가 어디가 아프든, 무엇때문에 슬프든, 왜 힘들든 아무 상관도 관심도없고 그냥 조건반사처럼 "어떡해? 힘들겠다..."만 해주면 위로를 받는다니... 진짜 신기함... 내 입장에서는 "아 그래? 어쩌라고"랑 같은 뜻의 말인데... 그래서 하기 싫은거고...
F 들은 공감을 '선택'적으로 해버리거든 만약 F들이 진짜 공감을 잘한다고 하면 T방식 마저도 이해 공감할텐데 그부분은 쏙빼고 T한테 공감 못 한다고 말하는것은 선택적으로 자신들의 정의한 기준에서만 공감을 해준다는 것임, F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공감을 잘하는게아니고 공감 Try 횟수만 많은 경우가 많음, 공감이라는 것은 같은 처지, 경험을 했어야 진실된 공감을 할 수 것인데, 대부분 T들은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공감이 안된다 이해가 안된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임, 반면 F들은 공감조무사 마냥 경험해보지 못해도 그럴거 같더라는 식의 공감해주는 척따위의 행위를 잘함,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공감이 아님, 그래서 F가 말하는 공감이라는 것은 가짜공감, 선택적 공감, 1차원적인 공감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T들이 생각하는 공감은 진짜 공감, 보편적 공감, 2차원적인 공감이라고 생각함, 진정한 공감은 자신이 경험한 것으로 부터 나오며 경험을 하지 못해서 진심으로 공감을 해주고 싶다면 아무 의미 없는 "괜찮아?" 따위의 말을 먼저 할것이 아니라 T처럼 왜 그랬는지 파물어 볼것이다.
이 주우재 영상이랑은 다른 얘긴데, 한국의 MBTI에 완전히 잘못 들어온 해석이 있어요. 바로 이 T유형은 '해결책을 준다'라는건데, 실제 academic한 요소로의 MBTI에서는 그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T유형은 해결책을 주고', 'F유형은 공감을 먼저 해준다' 따위의 해석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쪽 다. 해결책은 줍니다. 똑같이. F유형도, '사고났어? 많이 안다쳤어?'라고 했을때 '다쳤어' -> 병원가봐 이고, '안 다쳤어' -> 보험은 들었어? 이지. 이 괴상한 대한민국식 MBTI 해석, T유형은 해결책을 제시, F유형은 공감만 해줌.이 아니라 ㅋㅋㅋㅋ F유형은. '처음 친구에 대한 걱정, 얘가 많이 다친 상황에서 전화하는것이 아닌지, 에 대한 걱정이 먼지 -> 그 후에 전화통화를 할 경황이 있는 상황이면 병원이나, 보험 이야기를 하는것이 먼저'. 즉. 상대의 현재 입장을 더 '철저하게 읽고' '그에 맞춰서' 도와줌, 즉 '상황에 맞춰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의 차이가 있다고. 반대로 T유형은, 공감능력이고 지금 이게 포인트가 아니고 T유형은, '생각의 메카니즘이 나 자신'에 맞춰져 있는데, 상대가 사고를 당했다면, '나라면 병원을 갔겠지. 나라면 보험사에 연락했겠지' 가 사고구조의 우선이 되니까, 상대에 대한 걱정보단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야'라는 태도가 먼저 나오는거고, 그리고 그것도,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 등' 진심 자신이 '자신과 같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렇게 안나와, 가족이 큰 사고가 나서 자신한테 전화왔을때 T유형이라고 '보험 들었어?'로 받진 않는다고. 차이는. '둘 다 해결책을 주는데', F유형에게는 '자신'만큼 '타인'도 생각하는 차이가 있기에 타인이 어떤 사고가 있을떄 '그들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이고, T유형은 (가족외의) 전화를 받았을때 '훨씬 더 이입이 안된 상태로 진정한 걱정보단 해결책만을 먼저 이야기하는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건. 모든 T유형이 이렇지도 않고 모든 F유형이 이러지도 않아. 진심 여기 나오는 무지한 주우재나, 저 질문하는 친구나, 'T유형은 공감능력이 없잖아요'. 거기에 대답하는 주우재는 '아니 T유형은 해결책을 먼저 준다잖아요' 따위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전세계 어디서도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형' 괴상한 놀이식 MBTI의 이분법에 빠져서 T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F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라는 '무논리한' '비이성적인'. '비합리적인' 사고로 생각하지 좀 마 이러면서 뭔 T는 논리적이고 F는 이성적이고 블라 블라 블라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놈의 '가짜, 대한민국의 놀이식 MBTI가'. 애들 전체를 다 이모양으로 만들어놓는구나 ㅋㅋㅋㅋ 얘들아. '과몰입'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게 아니야 그런데 '과몰입' 하려면. 어디 엉망진창 한국의 인터넷 애들 놀이식 가짜 MBTI 해석을 맹신하지 말고 좀. '제대로된 MBTI 해석을 읽고' 그에 맞춰서 구분을 해 진심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 온라인에 코미디판도 이런 코미디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Speflo 여기저기 댓글들 좀 봤는데 상담하시는분인가요? MBTI를 일반인이 인터넷에서 하는게 보통이고 전문지식을 갖고 하긴 어렵잖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더 전문적인 MBTI검사지가 따로 있으며, 세밀한분석이 가능하고 신빙성있는 결과지가 있나요? 애초에 MBTI는 비전문가가 만들었으며 신뢰도도 떨어진다고 알고있구요 그리고 T와F는 맞다/틀리다, 좋다/ 나쁘다 가 기본베이스 이자 끝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시는게 더 디테일한 결과와 근거가 있는것처럼 보여서 여쭤봅니다.
@@JS-hb7su 네 사는곳은 영국이고 현재 박사를 끝낸 상황이지만, 가끔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을때 잠깐 일할 연구소 일을 찾다가, 심리학 관련 연구소, 상담소에서 일을 잠깐 잠깐씩 했었고 특히 Big 5/MBTI에 좀 더 특화되있었던 연구소였구요. 이 MBTI라는것도 심리학에서 '생각보다는 더 활발하게' 활용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아니 이 MBTI 테스트만이 아닌, Big 5 및 다른 어떠한 심리학적 테스트 역시도 '맹신'을 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과학적'이라는 정의를 한국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한국의 과학적' 정의로만 따지면, 뇌과학이 아닌 '심리과학'인 심리학, 그리고 인문과학 모든것이, '과학적'이 아니다 판단할수도 있으나, '경험에 연역하여 답을 찾아내고 그 누적된 답으로 다음을 예측해낸다'라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사용하는 'science'의 개념에서는, Big 5나 MBTI는 '과학적인 심리학적 도구'라고 볼수 있는거구요. 그럼에도, 당연히 '그것을 맹신하면 안된다'라는건 너무나도 기본적인, 너무나도 당연한 전제이구요. 그럼에도, 한국에 수입된, 이 가짜, 놀이형 MBTI에 있어서는 극도로,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이고, 기회가 되신다면, 돈을 내고서라도 정식검사를 받고, 그 해설지에서 나오는 해석, 혹은 MBTI 연구/상담소를 찾아가시어 직접 테스트를 하시고 그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요합니다. 제가 성격상. 이렇게 가짜 MBTI해석이 온라인에 가득함에 그것을 굳이 비판하며 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어찌보면 저 자신도 참 답답한 일인데. 제가 성격상. 안타깝게도 잘못된건 절대 못견딤. 그런데 이 MBTI라는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관련 연구소에서 일을 하고, 상담을 했던 사람이어서도 그런지 (실제로 공부했던것은 사회학 박사입니다, 현재도 영국에서 연구일을 계속 하고 있고) 굳이, 굳이 MBTI에 관해 이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이 정도로 매몰되어 MBTI가 인간관계를 '지배할만큼'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됐고, 전 개인적으로 이 변화가, 단지 유행으로 끝나지 않을거란 불안함은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MBTI에 대해 관련 일을 했던 사람으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럼에도 이런 변화를 절대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이것이 '짧게 유행으로 끝나길' 바람에도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상황이 이렇다면, 이 MBTI라는것을 우리 삶에서 더 이상 떼어낼수 없는 무언가가 되버렸다면. '더 정확히 알고', 더 제대로된 해석을 믿고 상대를 파악하고, 상대와 나의 차이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라는것인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착각을 가지고, F유형들은 공감'능력'이 좋아. T유형들은 이성적이야. 논리적이야 -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않는 표현. 오히려 그 반대로 해석을 하는 누앙스가 있지. T유형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 -실제로는 그러한 해석이 전혀 아니라, '타인에게 관심을 덜 가지는 차이'. 즉. 더 쉽게 얘기해서. 오히려 F유형이, '타인이 보는 자신'보다는, '자신이 보는 자신'에 집중하고, '자신이 보는 타인'에 집중을 한다면. T유형은. '자신이 보는 타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래서 오히려 T유형이 F유형들보다 타인에 대한 편견이 훨씬 적다고 합니다) 대신 반대로, '타인이 보는 자신'을 중요시 하고 '자신이 보는 자신', 즉 내면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해서, 타인이 보는 자신이 이미지, 예를 들어 SNS를 통해 셀피를 보이고, 자신이 좋은것을 먹고,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고, 등을 '보여주는것'에 T유형에서 드러나는 특징인데, '타인이 보는 자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관 반대로 '타인에 대한 관심'은 적어서 타인의 SNS등엔 관심을 드러내는 경향이 적다는 것이 최근 제가 흥미있게 봤던 MBTI관련 연구자료. 이 SNS 행동특성으로 T유형과 F유형의 차이를 보기 쉽게 드러낸건데, 오히려 '타인이 보는 자신'에 중요성을 두는 T. 그래서 자신의 얼굴, 사는 집, 차, 자신이 먹는 음식, 등을 드러내는 성향이 강한 유형. 그리고 '자신이 보는 자신'에 중요성을 두는 F. 그래서 SNS활동에 '자신을 드러내는것'에 더 집중하는 T에 비해, 그런 활동이 적고,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것,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포스트하는 성향을 보이는것이 F유형. 그리고 T와 F유형이 '타인을 보는 유형'을 비교함에 있어서는, T유형은 SNS 활동에서 '자신의 주변의 포스트 등 일상'에 대해 관심을 거의 갖지 않는 경향을 보였고 F유형은 SNS활동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의 게시글을 보는것'에 더 긴 시간을 할애하는 조사결과가 있었고. 간단히 설명해보면 이것을, T유형은 자신이 보는 타인에는 관심이 적으나 타인이 보는 자신에는 관심이 크다. F유형은 vice versa. 라고 설명을 하면 되는데 한국의 이 괴상한 MBTI로 유입이 되면서는, 'T유형은 타인의 시선에 관심이 없고 F유형은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완벽하게 왜곡해서 수입이 된거 - 더 많은 사람들이 MBTI를 즐기게 하기 위해 해석이 극도로 엔터테이닝하고 단순하게 느껴지기 위해. 정말 이런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예전 상담일을 할때도 '제가 읽은 해석으로는 T유형은 상처를 안받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는 너무 힘듭니다' 라고 이미 상처가 곯을만큼 곯을때로 온 사람도 많았고. 정말 이런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워요, 오히려 '타인이 보는 자신의 모습'에 취약해 (그만큼 자기객관화, 혹은 자기 스스로를 읽는 노력이 부족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실제 모습보다 더 높게 포장하고 있는 성향이 나타나는것도 T유형의 특징중 하나기에) 자신이 사회집단으로부터 큰 부정적인 시선이 향해졌을떄, F유형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게 상처받는것이 T유형이라서 여러차례 제가 안타까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T유형으로 잘 알려진 설리씨와의 경우도 이 경우에 해당이 되고. 이런 식으로, T유형은, 자신에 대해 자기객관화 부족으로 '좀 더 높게 평가하고', 그리고 자신이 바깥으로 자신의 장점만을 '더 크게 포장해서' 보이는 모습에 더 익숙해 그렇게 타인들이 자신을 생각한다고 이미지를 만들어놓다가, 그 것이 한순간에 거품처럼 사라질때 생기는 정신적인 고통이 진심 '한번에 와요'. 제가 요즘 이렇게 '가짜 MBTI가 유행하고' 이 엉망진창 잘못된 해석으로 정신적으로 받는 부작용을 워낙 많이 겪었고, 한국에서 연구/상담소 일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돌아와서도 ex colleagues들에게 같은 케이스로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 '그래도 내가 애착을 갖고있는 MBTI가 한국에서 커졌을떄의 기쁨'과 다르게 지금은, 그저 우려만이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이 절대, 절대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특히 '잘못된 MBTI 해석을 맹신하는' 이런 상황은 더더욱. 안타까움에 다시 한번 말이 길어졌는데 ㅠ 제가 무슨 일을 해도, 이렇게 온라인에서 글을 본 소수가 '아 우리의 MBTI 해석은 잘못됐었구나'라고 말을 해준들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ㅠ 그러나. 아무것도 안하고 이런 부정적인 사회의 변화를 묵인하고 있기에는 그렇게 함으로써 생기는 죄책감을 무시하고 살기가 힘이 드네요 ㅠㅠㅠ
사실 상대방을 공감하는 사람은 없어. 자기 마음은 자기도 제대로 모르는데, 다른 누가 공감을 할 수 있겠어. 그냥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내 마음을 최대한 정확히 표현하는게 중요할 뿐이야. 서로서로가 '넌 어떤 사람이야!' 라고 자기가 알고있는 틀에 상대를 맞춰서 일반화하고 단순화시키려고 하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들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는 거야.
F가 마냥 감정에만 공감하는 것도 아니고ㅋㅋ감정에 공감 안해준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일부지.. 댓글보면 F는 걍 징징거리고 오또케 오또케만 남발하는 사람인거마냥 댓글 써놨는데ㅠ A: 나 배가 너무 아파 나: 헉 괜찮아? 많이 아파? 약먹으면 나을 것 같아? 어느정도로 아픈데? 일단 진통제 있으니까 한번 먹어볼래? 안되면 병원 같이가자ㅠ 이런 느낌이 보통이지 배아파? 어떡해ㅠㅠ가 아님..
화가 나는 일이 생겼을 때 F는 그 화난 감정에 집중해서 혼자가 아니라고 복돋아주면서 같이 헤쳐나가는 거고, T는 그런 상황이 나쁘다는 걸 이해하고 빨리 벗어나서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을 찾아주는 거임 둘 다 각자의 공감 방법이 있고 표현 방식이 다른 건데 T는 공감 능력이 없다는 소리 들으면 속상함....그 상황이 정말 싫은 상황이라는 걸 공감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결책 머리 싸매고 생각해내는 거지, 진짜로 공감 안 했으면 해결책은커녕 영혼없는 동태눈깔로 아 그랬구나 한 마디만 연발하면서 얘 한탄 언제 끝날지 대화 탈주각이나 재고 있음
결국 공감을 잘하냐 못하냐는 듣고싶은 말을 해주냐 안해주냐 차이 예) 고민좌 : 내가 바람나서 헤어졋어 F : 바람피게한 상대방도 잘못했네(고민좌가 잘못한걸 알지만 상대방 기분을 생각해서 답변) T : 니가 잘못했네(당연해서 헤어진건 어쩔수 없고 더 할 말 없음, 반대로 당연하게 안타까운 일은 안타까워함)
T든 F든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건 당연한거고, 이런 공감관련 문제가 화두가 되는 이유는 T는 F의 방식을 비난하지 않는데 F는 T의 방식을 비난한다는거 아닐까요...? 서로 이해가 잘 안되는건 마찬가진데 F는 T랑 달리 강요한다는 포인트에서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이야깃거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T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F가 "구급차 불렀어?" 나 "보험들어 뒀었지?" 라고 하지 않고 "괜찮아?"한다고 해서 T들이 너는 왜이렇게 사고능력이 없냐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반대로 F가 T에게 공감능력 운운하면서 비난하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는 그냥 F유형의 인간들이 가진 이기적인 특징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F는 그 감정 자체에 공감을 하고, T는 그 감정을 일으킨 상황과 그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을 해줌. 그래서 슬픔이라는 감정에 대한 공감이 F는 같이 울어주거나, 힘들었지 괜찮아같은 감정적인 위로를 한다면 T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이 좋지 않은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음. 그 상황이 해결돼야 부정적 감정이 씻겨내려간다고 생각하지, 단편적인 위로로 일시적으로 없앤 감정은 결국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재발할 거라고 생각해서. T들도 F들한테 공감 받으면 답답한 건 매한가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T들은 문제를 들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싶어하는데 그걸 감정표현으로 표출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함 (모든 T가 그렇다는 건 아님) 왜냐면 T들은 자신들이 어려울 때 그런 도움을 받고싶어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타인을 도우려고 하는 거임 그들은 그게 공감하는 방식이고 고민 > 문제 해결 > 앓던 감정 사라짐 > 고민 끝 이게 공감이라는 것 반면에 F들이 하는 감정적인 공감이자 표현은 그들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안심되는 방식이겠지 고민 > 감정적 위로와 응원 > 앓던 감정이 나아짐 다만 T들은 그런식의 위로를 바라는 고민은 애초에 타인에게 잘 하지도 않을 뿐더러 (말해봤자 슬픈 사람 두명이 된다는 생각) 말해도 정말 믿는 사람, 위로를 듣고싶은 사람한테 말할 거임 그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응원받고 싶을 경우에만 그렇게 한다는 뜻 그래서 T들이 이기적이라느니 공감능력이 없다는 의견은 마찬가지로 서로를 이해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mbti로 f들을 좀 이해하게 되면서 감정적 공감을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런 방식으로 공감해주고 있음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게 공감능력이 없는 거지 이해한다면 결국 원하는 공감을 해준다
이 주우재 영상이랑은 다른 얘긴데, 한국의 MBTI에 완전히 잘못 들어온 해석이 있어요. 바로 이 T유형은 '해결책을 준다'라는건데, 실제 academic한 요소로의 MBTI에서는 그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T유형은 해결책을 주고', 'F유형은 공감을 먼저 해준다' 따위의 해석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쪽 다. 해결책은 줍니다. 똑같이. F유형도, '사고났어? 많이 안다쳤어?'라고 했을때 '다쳤어' -> 병원가봐 이고, '안 다쳤어' -> 보험은 들었어? 이지. 이 괴상한 대한민국식 MBTI 해석, T유형은 해결책을 제시, F유형은 공감만 해줌.이 아니라 ㅋㅋㅋㅋ F유형은. '처음 친구에 대한 걱정, 얘가 많이 다친 상황에서 전화하는것이 아닌지, 에 대한 걱정이 먼지 -> 그 후에 전화통화를 할 경황이 있는 상황이면 병원이나, 보험 이야기를 하는것이 먼저'. 즉. 상대의 현재 입장을 더 '철저하게 읽고' '그에 맞춰서' 도와줌, 즉 '상황에 맞춰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의 차이가 있다고. 반대로 T유형은, 공감능력이고 지금 이게 포인트가 아니고 T유형은, '생각의 메카니즘이 나 자신'에 맞춰져 있는데, 상대가 사고를 당했다면, '나라면 병원을 갔겠지. 나라면 보험사에 연락했겠지' 가 사고구조의 우선이 되니까, 상대에 대한 걱정보단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야'라는 태도가 먼저 나오는거고, 그리고 그것도,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 등' 진심 자신이 '자신과 같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렇게 안나와, 가족이 큰 사고가 나서 자신한테 전화왔을때 T유형이라고 '보험 들었어?'로 받진 않는다고. 차이는. '둘 다 해결책을 주는데', F유형에게는 '자신'만큼 '타인'도 생각하는 차이가 있기에 타인이 어떤 사고가 있을떄 '그들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이고, T유형은 (가족외의) 전화를 받았을때 '훨씬 더 이입이 안된 상태로 진정한 걱정보단 해결책만을 먼저 이야기하는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건. 모든 T유형이 이렇지도 않고 모든 F유형이 이러지도 않아. 진심 여기 나오는 무지한 주우재나, 저 질문하는 친구나, 'T유형은 공감능력이 없잖아요'. 거기에 대답하는 주우재는 '아니 T유형은 해결책을 먼저 준다잖아요' 따위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전세계 어디서도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형' 괴상한 놀이식 MBTI의 이분법에 빠져서 T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F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라는 '무논리한' '비이성적인'. '비합리적인' 사고로 생각하지 좀 마 이러면서 뭔 T는 논리적이고 F는 이성적이고 블라 블라 블라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놈의 '가짜, 대한민국의 놀이식 MBTI가'. 애들 전체를 다 이모양으로 만들어놓는구나 ㅋㅋㅋㅋ 얘들아. '과몰입'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게 아니야 그런데 '과몰입' 하려면. 어디 엉망진창 한국의 인터넷 애들 놀이식 가짜 MBTI 해석을 맹신하지 말고 좀. '제대로된 MBTI 해석을 읽고' 그에 맞춰서 구분을 해 진심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 온라인에 코미디판도 이런 코미디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T들 이 논리 없이 유아적인 막무가내 주우재 칭송하는거 웃겨 죽겠네 ㅋㅋㅋㅋㅋㅋ 예전 다른 글에서 뭔 ‘거북이는 운동 안하지만 300년 살잖아 그러니까 나는 운동 안해도 오래 살거야’ 라고 자기 합리화 하고 온갖 이성적, 과학적 팩트들을 비이성적으로 거부하는거 보고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웃음을 쳤는데 더 웃긴건 ㅋㅋㅋㅋㅋㅋ 그 아래 T 유형의 댓글들이 ‘역시 우리 T 주우재 논리 있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한게. 🧠기능이 정상보다 훨씬 떨어지는 T 유형들만 인터넷에 댓글을 다는거냐 아님 ’모든 T 유형들이 다 그렇게 하나같이 망상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무논리적이고 자기 자존심과 감정에 기반한 고집만‘ 앞서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주우재의 그 특유의 무논리, 억지, 뚝딱거리는 행동, 어리버리, 4차원, 이런 모습이 귀여워서 나도 주우재 좋은데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웃긴거랑. ’논리가 있고 똑똑한거랑은‘ 구분할줄 알아야지 얘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일이 있었어? 걱정마 내가 도와줄게~!!" 이 마인드 일 뿐 상대방이 겪은 슬픔에 관심없는게 아니에요 😂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해결에 촛점이 맞춰져있는 것 일뿐... 상대방을 위해 나선다는건 같음.. T입장에선 해결되지 않은 상황을 누군가에게 말했다는건 (예를들어 생애 첫 차 접촉사고 냈을때같은) 도와달라는 뜻. 걱정만하고 끝나면 '이 상황은 너혼자 헤쳐가라'로 느껴져서 때에 따라 서운할때도있음. 부족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주려고 도와준사람이 있으면 진심 너무 고마움. 또, 상대방이 어떤 일로 크게 상심했다면 다신 그런 아픔을 겪게하고 싶지 않을뿐임.. T입장에서는 누군가의 슬픔을 공감만으로 끝내버린다는건 지붕누수로 곰팡이폈는데 누수보수안하고 벽지교체로 끝내버린것같은 무책임하고 엄청 찜찜한 대처로 느껴짐.
풀영상 보러가기👉ruclips.net/video/J3FWZvKyDw4/видео.html
너 T야 혹은 상대방이 공감 못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공감을 더 못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이 공감을 못하는걸,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이기에 똑같이 공감을 못하는 사람이다.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해도 공감을 해준다
상대방이 공감을 안해준 것에 대해서도 공감해주어야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다 그외에는 공감을 다 못하는 사람이다
MBTI는 공감하고 상관이 절대 없다.
오히려 T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공감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기 때문이다. 공감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일 수록 혹은 공감을 못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공감을 더 못하는 사람이다.
T와 F는 공감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사고방식과 우선도가 다른거지 공감에 관한 지표가 아닙니다. 공감능력은 EQ를 봐야합니다..... T중에도 EQ가 높은 사람이 많습니다. F중에도 EQ가 낮아서 자신의 감정만 중요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감과 MBTI는 키와 성적만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MBTI를 물어볼때 차라리 IQ와 EQ도 물어보세요.
대공감 ㅋ 능력은 또 다른 문제임. 둘 중에 뭘 더 쓰느냐이지. Mbti는 선호도일뿐 능력은 공감능력 논리력 둘다 높거나 둘다 낮을 수 있음.
아 완전 공감이요 !!!! ㅠㅠㅠㅠ 공감 능력도 지능!!!
사고방식과 우선도가 다르다는 게 어떤 차원에서의 사고방식과 우선도를 말씀하시나요??
@@흰토낑-x7k 저도 극 T인데
저는 EQ, IQ 둘다 높음
@@Joy-ge2yb 그럴 수없습니다
ㄹㅇ 어느순간부터 공감이라는것이 일방 통행이었냐곸ㅋㅋㅋㅋ즈그들이 말하는데로 본인들이 진정으로 공감능력이 높았으면 왜 공감안해줘? 라며 상처받을게 아니라 상대의 의도를 파악해서 얘가 이렇게 나한테 공감을 해주고 있구나 라고 느껴야짘ㅋㅋㅋㄴ
F는 다른 것에 대한 공감능력노력 다 부족.
F식 공감= 내가 듣고 싶은 말 해주기
T식 공감= 본인 일처럼 해결해주기
저런 F는...
본인한테만 F인 가짜 F들......
@@vitamin625내가 봐온 f들 90퍼가 저랫는뎁…ㅎ
@@운동-l1w 그러니까 가짜 F요. 본인한테만 F인 이기적인 유형. 다른 사람한테 자기 공감해주라고 하는.... 그건 공감지능 높은게 아니거든요. 저는 F지만 내 일처럼 도와주지 않아요. 내가 듣고 싶은 말 하는것도 웃기구요. 그 상황에 느꼈을 상대방 감정 생각해보고 공감해주고 해결책 여러개 생각해서 권유를 하죠. 그리고 상대방이랑 조율해서 해결. 이런 공감능력은 아이 키울 때도 광장히 중요한 영역이거든요.
@@vitamin625 저도 제대로된 f만나보고 아 대다수는 걍 본인감정에 취해있는 이기적 가짜에프구나 알았어요 찐 에프는 상대 성격 감정 상황 맞춰서 말해주더라고요 답정너처럼 굴지도 않고ㅎ
T가 좋다
하 진짜 주우재가 T라서 너무좋음 하고싶은말 다해줌.T성향이라고 하면 진짜 싸패보듯이 공감능력없다고 하는데 T입장에서 오히려 그런말하면 F가 공감능력 없어보임
내 말이 진짜 주우재 속시원하다
보면 f라는 인간들이 더 공감능력 떨어짐
지금 당장 지 기분 지 상황만 알아주고 이해하길 바람. 여자나 남자나 싹다. 되게 이기적인면이 많고 주입모드 엄청남. F 넘 시러. 나 t는 공감능력 너무 쎄서
그알 궁금y 이런거 안본다고 열폭에 스트레스 받아서 끙끙 앓음. 오랜만에 우연히 본 그알 정인이보면서 오열해따고. F들 그런거 없을걸 지 기분이 최고
여시 특임
결국 f들이 하는 건 선택적 공감능력 이라는거임 ㅋㅋㅋ
F는 사고가 자기중심적이라서 그래요
그래서 자기확신 가득한 F는 논리적으로 본인이 잘못했어도 본인 기준에서 생각해서 잘못이 없는줄 앎
ㄹㅇ 짜증나요ㅋㅋㅋ
극F 만나면 피곤해...
근데 진짜 ㅈㄴ 맞는말인게, T인 사람들은 상대방한테 관심 없으면 해결책도 말 안함 ㅋㅋ 공감하고싶고 상대한테 관심있고 호감 있으니까 해결책도 말해주려고 하는거임 애초에 호감 없으면 "어쩔? 니인생 니가살지 내가사냐" 하고 갈길 감 방법이 다를 뿐이지 공감하고 같이 아파해주는건 맞음
ㄹㅇ. ㅋㅋ 그러던가 말던가 관심도없음ㅋㅋ
ㅋㅋㅋㅋㅋ근데 오히려 F는 관심 없으면 해결책을 말하는게 참 아이러니...ㅎ
ㄹㅇ 팩트 ㅋㅋㅋㅋ 관심 있는 사람한테나 해결책 제시해주고 신경써주지 오히려 관심 없으면 “어 그래? 많이 속상했겠다” 이러고 끝남
해결책 내주면 엄청 관심 있는건데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공감해줭 찡찡 대는건 걍 도태돼야될 쓰레기들이지 ... F인 애들 한곳에 모아두면 지들끼리도 공감 갈구하다가 자살할 애들임 ㅋㅋㅋ
@@user-xj1wb6rb6z ㅇㅈ 그냥 그게 방식의 차이지 공감능력 차이가 아닌데… t들도 안친하고 관심 없는 사람이 힘든 거 얘기하면 해결책 제시 안하고 와 넘 힘들었겠다 괜찮아? 같은 제 기준에서 영혼 없는 리액션 함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
극T인데, 주변 F 중 제일 힘들게 했던 사람은 사건이 일어나면 본인이 해결하려는 마음 조차 없고 회피만 함. 이렇게 저렇게 해결책 제시하면 돌아오는 말은 싸패임. 회피하면서 일이 더 커지는걸 알텐데도 회피만 함. 회피하면서 힘들다고 공감해달라고 함. 초반엔 아 내가 진짜 싸팬가? 싶어서 원하는대로 아~ 그렇구나 헉 어떡하냐 등등 뭐 감정에 맞춰줘보기도 했는데 이게 무슨 방청객도 아니고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질정도로 어느순간 내가 감정쓰레기통 된 기분도 들고 참 이기적이다 싶은 마음도 들어서 아예 내 인간관계 바운더리 밖으로 빼버림.
내말이~~~
저는 그런식으로 들었는데 맞아 나 싸패야 ㅋᩚㅋᩚㅋᩚ 이럼 ㅋㅋㅋᩚㅋᩚㅋᩚ 이러면 반៖... 존잼
@@광기녀-k4b 기녀씨 왜 그래 ...아 성이 광이구나
이제나이드니까 그런애들보면 아그래네맘대로해라 이러고 멀어지게되더라고요
공감을 자신이 바라는대로 못해줬다고 실망하는거 자체가 욕심이며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기인된다.
ㅅㅂ ㅋㅋ 내가 f 이기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임
ㅋㅋㅋ가끔 보면 ㄹㅇ 답정너들있음 원하는 반응과 대답이 있음ㅋㅋㅋㅋ
진짜 이기적인거죠. 자기가 원하는 식으로 반응을 안해줬다고 비난하거나 무례하게 말하는거 보면, 공감능력 좋다면서 왜 타인한텐 공감 못하나 이해가 안돼요. 남한테 공감공감 그럴시간에 자기 자신이나 돌아보고 이기적인 자기 성격이나 고치지.
@@wlfkfakgk 답정너들인데 지들도 답정너들한테 원하는 반응해주기 싫어하기도 함 ㅋㅋ
저는 자기 기분따라 행동허는게 진짜 짜증나는듯 ㅋㅋㅋ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좀 햇으면ㅎ
기분좋을때나 평상시엔 안그러다가 기분 안좋거나 맘에 안들으면 별거아닌걸로도 꼬아보고 남탓쩜
글고 해석하는것도 ㅋㅋ 말 텍스트대로 이해하면될걸 꼬아서 해석함;
내말이 이거다
T도 슬픈일있으면 맘아파하고, 슬픈영화보면 울고 다 해요. 자꾸 T는 무슨 감정도 없는 싸이코패스처럼 프레임이 씌워지는거같아 속상합니다 ㅠ F처럼 우쭈쭈 해주질 않을뿐
우쭈쭈 해달라는데 해결책이나 내놓고 있으니 빡치짘 t들은 그냥 닥치고 있는게 훨 나음~
프레임 진짜.. 울고 웃고 다 하는 인간이죠
맞아요 ㅠ 드라마보고 울기도 하고 다하는데 너무 공감못하는 로봇취급함 ㅠㅠㅠㅠㅠ
나 슬픈거보고 운적 한번도 없는데...진짜 로봇인가
F들은 뭔 일만 생기면 우쭈쭈 하는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 같아 속상함 ㅠ
"T는 호들갑을 덜 떠는 것 뿐이다."
공감할 수 없는 개소리였나 보지
오바하는거 싫어함.
아니던데 전혀 공감 해주는 방향이 다르던데ㅋㅋㅋㅋㅋ
호들갑이라.. T는 본인이 우선이라 타인을 공감하더라도 크게 공감한다 생각들지 않음
그냥 의무적? 사실상 크게 관심도 없잖아
아니던데? ㅇㅈㄹ말고 내가 원하는 리액션에 상대방을 끼워넣지말고 얘 사고방식이랑 스타일이 그런갑다하셈 정오판단은 그런데다 하는게 아님
세상 모든 T가 소시오패스가 되어가고 세상 모든 F가 감정조절장애가 되어가는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
진짜 오히려 전 f인 사람들에게 가장 뒷통수 맞거 악의에 의한 괴롭힘을 당한 듯, t들한테는 상처는 받아도 뒷통수는 잘 안 쳤음
@@msk-qp6fn 인식을 바꾸라고 댓글을 그렇게 썼겄만..
인식은 개뿔 그냥 mbti같은 덜떨어진 성격론이 사라져야지 ㅋㅋ
둘다 말도안되지만 굳이 하나 고르자면 f가 더 문제있는경우가 많긴함ㅋㅋ
@@msk-qp6fn진짜 mbti 맹신론자 개역겹다 ㅋㅋㅋㅋㅋ
이건 사실 위로보다 싸울때 제일 잘 드러남ㅋㅋㅋㅋ 싸울때 인과를 따지는 t 입장에서 “이렇게 설명하면 내 상황을 이해하겠지?” 가 되는데 f 입장에서는 “내가 화난 감정이 중요”함. 그래서 싸울때 골아픔…
t는 상대방 설득을 시도하고
f는 자기 자신만 집중하는 군요
그런걸 우린 이기적이라고 하기로 약속했어요
@@Igdrasil-
상대방이 어떤 문제로 인해 힘들어할 때
T는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함
F는 그 문제로 인해 상대방이 어떤 마음이었을까 생각함
@@Igdrasil-
자기만 이해하는 방식으로 설득하는 건 설득이 아니라 강요죠
진짜 상대를 설득하려 하면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야하는 거고
이성적인 척 합리적인 척하면서 모순 덩어리네..
당신같은 사람이 바로 T인척 하는 사이코패스!
존나 공감 인프피 남친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나 기분 상했오 ” 이러고 인팁인 난 “아니 상황이 어쩌어쩌 이렇자나 ” 무한루프
맞아요 골아픔요 그래서 헤어짐😂😂
T/F성향 반반무많이 인간인데 F로 살다가 사람들한테 너무 데여서 T로 바뀜. 내가 원했던 공감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깨닫게됐음. 내가 본 F들은 (다 그렇다는거 아님) 그냥 공감만 바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공감을 바람. 내가 그 속에 갇혀있지 않고 나와서 지켜보니까 얼마나 욕심이고 이기적이었는지 깨달음...
와 극공감 저랑 똑같음 점점 더 T화가 되는것 같고 지난날 내 징징거림에 엄청난 반성중
그건 T가 아닙니다. F일 뿐이죠. F가 자기 상황에 따라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일 뿐입니다. T는 생각과 논리와 증거로 이야기 할 뿐입니다. T는 압도적인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더 이익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건 F이지 T일 수가 없습니다. T는 남과 나의 구분이 없습니다. F가 T가 되려면 오로지 지적 능력의 획득으로 가능한 것인데, 사람들에게 데여서 T가 된다면 이는 여전히 F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사실 공감능력과 직접적인 부분은 N이지 T나 F가 아닙니다. 공감은 나를 우리로 여기는 영역이지 너를 나로 여기는 영역이 아닙니다. 물론 멍청한 사람들은 자기 감정을 남에게 들이대면서 그걸 우리라고 착각하고.
@@운동-l1w 그런 애들은 F가 부족해서 T로 착각이 되는 애들입니다. 또 S가 부족해서 N으로 착각이 되는 애들이죠. 실제 N,T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진짜 NT라는 말은 자기안에 세계가 존재한다는 말이고, 진짜NF는 NT를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자신이 가진 신념에 올인하는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진짜 NF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대부분은 S가 부족하다보니 N이 되고, F가 부족하다보니 T처럼 착각되는 것입니다.
진짜 NT라면 자기 안에 세계가 있어서 모든 걸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 설명이 틀릴 수 는 있어도 모순적이거나 감정적인 임의대로 가서는 NT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징징이들이랑 대화할땐 영혼없이 대화해요. 아무리 공감해줘도 끝이 없고 자기가 원하는 말이나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안해주면 실컷 고민상담하며 얘기 들어준 상대방만 바보 만들어 버립니다.
수지도 F한테 데여서 t로 변했잖아요ㅋㅋㅋㄱㄱ 내 표정을 봐... 그만 말해... 뭘 말하고 싶은 거야..
그야 쓰레기에서 악취가 난다고 하면 향기로운 방향제를 주는게 아니라 그 쓰레기를 치우도록 도와주는게 진짜 그 사람을 위한거고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해야 이 사람이 편해지니까 그런건데 우쭈쭈 안 해준다고 삐지는 친구 보면 그냥 애같다는 생각이 듦..
그건 애가 아니라 애새끼임
애는 말을 하면 알아들어먹고 상황에 대해서 이해가 되면 더 이상 찡찡대지 않음
근데 애새끼는 다르지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음
잇팁인데 연애할 때 진짜 힘듦... 난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공감하고 있따고 ㅠㅠ
@@오링-j7t인팁인데 여친 나랑 극반대인 esfj인데 잘만 지냄 그냥 아직 좋은 짝을 못만나신것일뿐 좋은 만남 있을거임
@@BangdengE 진짜 같은 과라 조별과제 이런것도 있고 그래서 손절도 못해서 짜증나죠.. 지금은 그냥 아 그래? 하고 화제 바꿔요ㅎㅎ
그냥 내생각인데 f는 f끼리 t는 걍 t끼리 다녀야할 거 같음
뭏론 동성보다는 이성에 반대가 더 많겠지..
누군가에게 위로하고 공감해줄 때 해결책을 제시한다던지 같이 고민해주는 것이 사실 t들의 최대치 공감임. 정말 잘 해주고 싶기 때문에 자기기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거임
그런데 단순 같이 울어주지 않고 감정을 같이 동요하지 않아준다는 이유로 로봇인간 취급을 하면 T들은 그 상대에게 무례하다는 기분을 받게됨
ㄹㅇ 공감이 안되는게 아니라 상대방 기분을 이해는 하는데 감정이 좀 없어서 표현을 못하는건데
그래도 아끼는 사람들한테는 최대한 다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나름
사실상 공감의 스타일이 다른걸 공감하지 못하는 f들이 t보다 더 공감이 떨어지는거 아닐까
@@뭉뭉이-v8s 그냥 표현방식이 다르다고 하면되지 f 들을 또 공감능력 니들이 없는거 아니냐 하네 ㅠㅋㅋㅋㅋ
ㅁㅈ 공감을 하니까, 상대방이 힘들고 괴로운 걸 나도 알겠으니까, 그 괴로움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게 해주고 싶어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해결책도 제시해주는건데 이걸 그냥 자기가 징징대는거 듣기 싫어서 쳐내는 건줄 알고 또 시비 거는 인간도 있음..
배고프다는 사람 옆에서 같이 배고파하는 것보다 당장 빵 하나라도 사먹여서 실제 배고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는 게 T식 공감이고 위로임.
가만히 앉아서 우울해 하고 눈물 흘리는 것 보단 뭐라도 해서 급한 불을 끄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할 뿐이다
마자마자 이거예요.정답
그러다 나중에 쌓여서 병나유 적당히 불 꺼지면 꼭 감정 해소 하셔유~~ 슬플 땐 울거 다 울고 그 다음에 할 일을 할 수도 있답니당
ㄹㅇ F식 기준으로 이기적인 해석에 미쳐버리겠음 왜 지들은 T 방식에 공감 안해줌??? 그것도 공감능력 결여임
역지사지
@L.O.V.E 그니까 왜 T인건 공감안해줘
과몰입 ㄴㄴ T가 공감못하는 냉혈한이 아니듯 F도 공감해줘징징충도 아님ㅋㅋ
오 다시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본인 enfj 인데 어떻게 보면 공감이라는게 인간이 반드시 가져야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T분들이 어떻게 보면 인간 보통의 자세이고 저같은 F들이 오히려 오버 했다는 생각까지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Howmuch_IQ 같은 entj지만 이말이 아니잖냐 ㅉㅉ 공감을 못하면 그건 소시오패스고 역지사지를할 지능이 안되는거지. T가 공감을 못하는건 아니라고본다 충분히 상대방의 입장에 본인을 이입시켜볼 상상력정도는 있어.
다만 대응을하는 방법이 다른거지. 불쌍하다 안됬다 오또케 힝...이런 감정에 머무른 텀이 짧은거고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그것도 없다면 포기를한다던가 논리적사고 중심이기때문에 현실을 빨리 받아들이는것뿐이지. 나로써는 감정에 오래 집중한다는건 소모적이랄까?? 이런식으러 소진할 에너지가 없달까? 불쌍한거 슬픈걸 아는데 일일이다 내감정이 동화될필요까지는 못느끼고 할수있는일을하는걸로 정리가됨.
결국 둘다 이사회에 필요한 성격들임.
공감이 중요한 직업도있고 논리적 사고가 중요한 직없도있는거니까
공감과 동조를 구분해야 함. 흔히 F들이 말하는 공감은 선택적인 동조를 말함
아 이거 ㄹㅇ 정작 지들이 '공감' 해야될때 오면 공감 안하는것도
f들 공감하기싫은건 죽어도안함 t들은 그래도 상황을객관적으로 보려함 f들은 지들이믿고싶고 공감하고싶은것만 공감ㅋㅋ그래놓고 어디가서 난 f라 공감능력좋아~ㅇㅈㄹ
그냥 리액션을 바라는 것 같아요. 방청객 알바 고용하셔야할 듯.
@@bdd5612이건 그냥 선택적 f임 찐 f들은 오히려 그럴 수 있지 하고 상처받은거 살짝 티나는데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서 미안하고 짠하면서도 귀여움 ㅠㅠㅠ 더 챙겨주고 싶고 그럼
T는 F한테 아무말도 안하는데 F는 T를 소시오패스 취급하면서 왜 너는 공감을 안해줘? ㅠㅠㅠㅠ 이러니까 문제
주우재말 진짜 공감..
t도 f한테 뭐라하긴 하지 감정쓰레기통싸개들 ㅋ
f면서 eq 떨어지는 소시오패스들이 만든 가스라이팅임
@@aglio4042IQ는 T능력 아닌 I능력이고 EQ는 F능력아닌 E능력이고 SQ는 S능력, NQ는 N능력
EF의 사회성이 동네수준이라서 IT들이 멀리 하기는 합리적 선택.
F가 한국인 감성에 더 잘맞음
힘들대서 내 일도 아닌데 열심히 해결책 찾고 궁리해서 말해주고 이제 사랑하는 내 친구는 곤란에서 벗어나서 편안해질 수 있겠지 하며 안심하려는데
너 왜 우쭈쭈 안해줘 공감능력없어 서운해 이래버리면 세상에 그말이 더 서운함. 다리 부러졌대서 미친듯이 나무깎아 부목 만들어 대줬더니 호오 안해줬다고 냉혈한 취급이냐. 숙제 많대서 내 레퍼런스까지 다 빌려주고 자료 위치 알려주니 힘둘겠다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t가 어떤 마음으로 도와주려 애썼는지 못보는 f들은 너무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듯..
진짜 딱 이거임 걱정을 하니까 그 순간에 많은 고민을 해서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 알려주는건데 왜 안하고 징징대냐고 F라고 이해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점점 지침
솔직히 극F들 애정결핍같음
ㅇㄱㄹㅇㅋㅋㅋㅋ
댓글 진심이어서 너무 조타
레퍼렌스 다 빌려줬다고??? 진짜 친구해주세요
전 극 T 인데 친구가 고민을 얘기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듣고 얘기도 해주고 했는데
넌 공감능력이 없네 라고 들어서
다음부터는 공감 안해줘야겠다 하고
상담 들을때마다 그냥 아 그래~? 이런식으로 했더니 공감해줘서 고맙다 하드라구요
그냥 얘기 하고싶었던거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rry-gz6of 공감을 안하고 해결하려해서 그랬을꺼에요
진짜... 열심히 듣고 최선을 다해서 상대 고민 들어주고 같이 생각해줬는데
"너 진짜 T다 공감 하나도 안해주네"
이런 얘기나 듣고..ㅋㅋㅋ 그렇게 내가 사회성 없는 싸패가 되는게 어이없고 현타 씨게 옴.....
T가 F한테 고민 털어놓고 공감가득한 말들을 듣고나서
"너 핀트를 못잡네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데 T는 사회성 없다는 프레임 씌워진지 오래고 일상에서도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ㅈㄴ 현타옴
ㅇㄱㄹㅇㅋㅋㅋ 진짜 내가 겁나 들어주고 신경써줘도 공감능력없고 이기적이래
그래서 대충듣고 어 , 그래 무새 해주면 그게 잘들어주는줄 암 결국 지들도 t에 대한 존중과 이해와 공감따윈 좃도없이 그냥 내 얘기 내 감정만 들어줘 빼액임
그냥 성향상 서로 매우 피로함
걍 감정 쓰레기통을 찾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자기는 F라서 공감이 필요하다고 하겠지..
엄밀히 따지면 T가 F보다 더 화자에게 공감하는 것임
T의 경우는 어떤 문제나 상황에서 나를 대입해보거나 상황을 대입해서 나였으면 어땠을 지 또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지 생각해보고 말하기 때문에 굉장히 심도있는 공감임. F의 경우는 화자의 기분을 풀어주거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인스턴트성 공감을 할 뿐, 정작 그 사람을 위한 공감은 해주지 않음.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나 극T인데 EQ높음
감정적으로 몰입을 잘해서 어느정도냐면 주변사람들 고민을 듣게 되면 지나치게 몰입해서 마치 그게 나한테 벌어진 일인 것 처럼 스트레스받을 정도..
근데 평소 친구들한테 분석하지말고 공감이나 해달라는 소리 많이 들어봄 나는 너무너무 공감하고 진심으로 걱정돼서 해결해주고 싶어가지고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려던 건데..반대로 내가 상담이 필요해서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으면 어휴 어떡해~~힘들겠다~~걱정되겠다~~힘내ㅠㅠ 이런 반응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난 얘네 지금 내 고민이 듣기 싫은가? 싶어서 실망하고 대화주제를 바꿨음
T라서 F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인스턴트성 공감이라는 프레임을 씌우시네요 ㅋㅅㅋ
@@user-ot3hu5kz8e 맞말인데 ㅋㅋ 찔렸노?
@@Pqalxc0 ㅋ
그게아님. F는 해결책은 전문가나 상급자가 제시해주겠지, 이 친구가 나에게 바라는건 인스턴트 위로구나라고 생각해서 장단을 맞춰주는거임. 나도 부족한 사람인데 상대방 한테 무슨 조언과 해결책이냐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 영역이지 나는 기분이나 풀어주자 이런식의 접근인거임
mbti 나오기전부터 나는 아플때 아프지마ㅠㅠ 라는 말을 듣는게 굉장히 불쾌했음 나도 안아프고 싶은데 아픈거지 아프고 싶어서 아픈데 아닌데 무턱대고 아프지마ㅠㅠ 이러는 건 너무 이상한 거 같음
이게 mbti와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아픈지와 병원과 약은 해결됐는지 안됐다면 임시방편으로 약을 사다주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함 또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게 더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것이 아닐까..
아프지마ㅠㅠ 는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함 근데 다들 그렇게 말하고 이 말을 듣길 바라는 것 같아서 들었을때 고맙다고 하기 시작했고 나도 상대에게 함
ㅇㄱㄹㅇ
안그래도 친구가 이번주에 아픈데 뭐라고 계속 답장해야하는지 애매했는데 (약먹어라 자라는 이미 동남) 답안지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완전 극t인데 집에서 감동적인 영상보면서 혼자 자주 웁니다 ㅠㅠ 단지 그 상황과 감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상황별로 해결책이 머리속에 자동으로 떠올라서 말하는것뿐 ㅠㅠ
ㅋㅋㅋㅋㅋ아 저도요 감동적인 영상보다가 울때많음ㅋㅋㅋ 그리고 상황이 일단 받아들여져야 내 일처럼 감정이 생겨요..
ㄹㅇ.. 저도 극티인데 존나 울보임..
맞아요 저도 집에서 제일 수도꼭지예요 ㅋㅋㅋㅋ
완전 개공감ㅎㅎㅎ
공감능력이 없음 무시를 하지
대꾸해주는 거 자체가 관심인거야
아니 뭐 꼭 같이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눈물 바람쇼라도 해줘야 공감인가🤔 왜 공감 안해줘 이거 진짜 스트레스임
F: 같이 우울해줄게
T: 이렇게 해서 이겨내자
아니 해결책을 제시하지마
@@user-gl7hb3zs6x해결책이
듣기 싫으면 말을 하지마
mbti가 점점 변질되는 이유임
T보고 공감능력 없다는 프레임 씌우는것도 문제지만 T도 거의 모든 F를 감정적인 징징이로 만들고 있음
걍 둘 다 공감능력 없는 사람들이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못하니까 서로 싸우지
각자의 방식을 존중해야함
P하고 J도 마찬가지로 ㅋㅋㅋ무슨 P는 무계획 인생에 태어났으니까 사는 사람으로 만들고, J는 계획 아니면 일상생활 불가능 한 사람으로 프레임 짜놓고 대화함ㅋㅋㅋ
걍 mbti자체를 걍 재미로 봐야지 전세계 70억 인구가 고작16가지로 나눈다는 것도 개그임
걍 적당히 재미로 쳐보고 하하호호 하고 말아야되는데 어느샌가 유사과학을 넘어서 거의 신앙마냥 믿기 시작한게 잘못됨..
자기가 아는 그 성향의 틀을 딱 만들어놓고 T? 넌 싸패
F? 넌 징징이 ㅇㅈㄹ을 함..
난 그래서 mbti로 씨부리는 것들 상대안함
@@볼트너트-t1s 나도 그 얘기 꺼내면 인상부터 써지면서 내가 혈액형이나 엠비티아이 맹신하는 애들 경멸한다면서 말 못꺼내게 함 진짜 싫음
f가 원하는건 그냥 상대의 감정노동 강요지 ㅋㅋㅋㅋ f들 지들도 그러고 나면
f들은 이기적임 지 얘기만 공감 해 주길 바라고 지 얘기.끝났으면 다른 사람의 f가 재미없어라 하는 주제 때는 t가됨. 어쩌면 t들이 적절히 조절을 잘함
@@cjh15tcf고 t를 떠나서 그건 인성 문제고ㅋㅋ
T가 공감능력 없다고 프레임 씌워진것 처럼
F도 공감강요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노ㅋㅋ
그리고 F보다 T들이 공감능력 많은사람들도 많이봤음.. F여도 그냥 아~그랬구나ㅜ 짜증났겠다ㅜ 이러고 끝내는애들 개많아서 얘기하기싫어짐. T들은 와.빡쳤겠네.미친거아님?하고 해결책이랑 방향성까지 알려줘서 개좋아
ㄹㅇ 진짜 f들중에 영혼없게 아~그랬구나 으이구 힘들었겠다 이러고 나중에물어보면 내가한말1도기억못함 남일에 t보다 더관심없고 공감도 못해줌ㅋ
근데 T 들.. 그렇다고 F 깎아내리진 맙시당
tf 반반 성향인가 내가 딱 반반인데 공감하고 해결책제시하는데 치우친거보다 반반이 세상살기 편한거같아요
@@injhs 언니 T야? 라는 밈도 있는데 F는 왜 안됨? 너 F지?
@@나무목-l2f F 라서 F 편에서 댓글 단거고 T라고 한적 없다.. 아까 위에 F는 찡찡대고 해결책 못내는 개븅신 마마걸이라는 식으로 적어놨는데 삭제했네. 근데 니 언니로 시작해서 너 ~?
당신이 처한 상황과 문제에 대해 존나게 공감하니까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자 발버둥치는겁니다. 그게 우리의 방식이에요.
“헐ㅠㅠㅠ 어떡해 ㅠㅠ 힘들겠다 ㅠㅠ” 보다 “흠... 왜 그런걸까... 이런 방법은...?”이 먼저 떠올라요 우리는
맞아요.어째든 해결을 해야되니까요.. 공감만 해주면 해결이 되나요?어째든 해결을 해야되는 문제도 많거든요ㅠ
ㅋㅋ유리깨졌을때 유리 안 다치고 치우는 법 보냈다가 욕먹음
같이 울어준다고 깨진 유리창이 도로 붙는게 아닌데 그쵸..
ㄹㅇ.... 오히려 별 관심없는 사람한테 "어떡해 ㅠ 힘들었겠다" 라고 함
그들이 해결을 하던말던 상관이 없기때문..
@@대충닉넴7 손절이 답
내가 언제 언니한테 해결책 알려달라고 했냐며 버럭대던 인간 결국은 손절함
만날 때마다 상사 욕하는 걸 어떻게든 들어주다 그 상사 다른 부서로 갔다기에 이제 끝났구나 했더니 바로 다른 사람 욕하는 것 보고 얜 그냥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힘들어하는 애구나 했음
나 극T인데 불쌍한 사람보면 엄청 마음 아프고 잘움. 해결책이 없으며 더더더~~~맘이 찢어짐.
그건 t가아님 검사다시해봐야함 t는 전혀 남한테 관심없음 그러든지 말던지
@@cutepengsu ㅋㅋ 본인이 T라는데 그건 T가 아님 이러면서 본인이 만든 T프레임에 갇혀사네
뭔솔~~남한테 연락도 안하고 관심없어서 서운하단 소리 엄청들음. 근데 사회적으로 불쌍한 사람들한테만 그럼. 모르는 사람~ 아는 사람들한텐 상대적으로 관심 없음.
연락안하는건 내가연락안해도 죽진않잖슴 사회적으로 불상한사람들은 생명도 위험하고 불편한게 커보이니까 그런거고 인간의 본성이지
저는 동물이랑 가족(특히 엄마)얘기 나와도 웁니다 T80퍼정도 나옵니다
선바였나 인터넷방송 보면서 들었던것 중 하나가 "왜 F들은 그렇게 공감을 잘한다면서 공감의 방식이 다른 T들을 공감 못해주냐"는거 였는데 뭔가 속이 후련했음ㅋㅋㅋ T들은 공감방식이 해결책을 제시하는걸 더 선호할 뿐인데 그런걸로 공감안한다고, 공감능력 부족하다는 새끼들보면 걍 대화하기가 싫음
개나락간 남자유튜버 말 인용해서 들고 오는거 보소.. t들이 워낙에 f들 억압하고 개패듯이 패서 여자들이 미러링하는 것마냥 반발심 드는거라고는 생각안하나 그정도도 공감 못해주겠나 ㅋㅋ 업보라고 생각하세요
말뾴새보묜 진짜 친구하나도 없울 것 같고 아득바득 가면쓰면서 친구 만들고 유지할듯 ㅋㅋㅋ
@@명진님사랑해요긁?
양면이 있는듯. 한편으론 내가 사랑하는 친구가 이렇게나 아파하고 하소연 하는데, 계속 그 굴례에 있게 놔둘순 없잖음? 그래서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지.
오히려 난 내 감정 느끼고 싶고 이런 일을 겪어도 그냥 묵묵히 나 살고싶은대로 놔두면서 내 감정을 알아맞추고 공감해달라는 F들이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한다는 느낌이 듦.
뱀뱀 한국말 진짜 잘하네 오래 살았으니까 잘할만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헷갈릴만한 말도 잘 알아듣고 리액션도 잘하고...
저 정도면 원어민이라고 봐야
저도 딱 이생각…
경상도 사람인줄 ㅠ 반가웠네
MBTI가 최고의 가스라이팅 수단임ㅋㅋㅋ
걍 연애면몰라도
결혼은
t는 t끼리
f는 f끼리
만나는게 제일 속편함
다른거 틀리는건 뭐 이해할수있다치는데
t랑 f달라서싸우는건 감정싸움으로변해서
타격이큼
이게맞다 ㅋㅋㅋㅋ
ㄹㅇ이게맞다
@@ohnun29 노노 나는 f 인데 f 별로 t가 더 매력
Tf보다 NS가 같은게 더 나음 가치관 ㅋ
@@ohnun29 보통 f는 t를 원하는데 t는 t를 원하는 거 같던데
주우재가 일이 끊기지않는 이유다 ㅋㅋ 말을 넘잘행
말이라도 저렇게 표현하면 대화라도 잘되지 보통은 말도 못하고 입꾹 다물
@@소중한나-v1h한국이 극F사회라서 비판을 못해 그래 보여요. T들이 사람을 멀리 이유일. 사람들이
다수가 극F라 이상하니
와 주우재가 한말중에 최고다
ㅇㅈ 지들도 공감안함
저는 INFJ인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F유형의 분들은 힘든얘기를 털어놓으면
자신의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위로를 하게되고
T유형의 분들은 얘기를 들었을때 공감을 하고
자신도 힘들어 봤기에 그 고통을 알아서
해결책을 제시해서 도와주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공감능력이 없다면
해결책 제시조차 하지 않았을겁니다(❁´▽`❁) ノ
님은 공감해주는게아니라 맞장구를 잘쳐주는거겠죠.
@@wutupup5852 저는 제가 제일 잘 알고있습니다∩∇∩ 👍
@@wutupup5852 공감이 잘되니까 맞장구를 치죠 바보인가😢
@@wutupup5852댓글중에 유일하게 INFJ분이 중립적으로 평화롭게 설명 잘해놨는데 ㅋㅎ 공감의 개념도 모르시는 분이심?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가 뭐쥬?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다짜고짜 시비 거는 말투가 아주 예의 없어보이네요. 밑에 분 말처럼 맞장구가 공감이라면 누구한테는 공감인거지, 사람마다의 공감 방식이 있는거지. 본인이 쓴 댓글처럼 살면서 누군가의 말에 반박만 하기 바빴지 맞장구 한번 쳐본적도 없는 사람이라는거 인증인가보쥬?ㅎㅎㅎ 본인만 그렇게 살면 됩니다
와 진짜 그동안 억울했는데 .. 그들의 방식대로 공감안해주면 줘패는거 진짜 그거야 말로 공감능력결여임
아니 ㅋㅋㅋㅋㅋㅋ 근데 mbti 유행하면서 사고방식에 대한 특성이 아니라 사회화가 덜 된 건데 "난 t/f라서 그래" 이런 말 하는 사람 너무 많아짐.. 합리화하라고 유행한 게 아니라고 시붤탱
ㄹㅇㅋㅋㅋ 보통 공감은 두 개를 적절히 사용하는게 올바른거죠 ㄹㅇ 사회성차이인데 저런거 나누는걸보면 ㅂㅅ같음
근데 혈액형만큼 미신에 정신 나가있음.
넷상 떠도는 MBTI 테스트는 다 구라입니다...
@@onewan1wonder811 유사과학에 열광하는 ㅁㅊ넘들이죠 다.. 사이비랑 다를바가 없음 ㅋㅋ
자기 스스로 그러는건 너무 노답이고..
넌 T라서 그래 라면서 로봇 취급 당하던데..
그냥 ㅈbti가 사회에 독을 풀었음 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감이 f의 공감으로만 생각하는 거 같음. t들도 공감 오지게 잘 하는데...
주우재 논리봐ㅋㅋㅋㅋㅋㅋ 주우재는 말하는거봄면 T성향이 강하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공감 무지하게 잘해줄 스타일임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상담도 엄청 잘해줄거같고 공감은 해주면서 엄청 현실성 있는 조언까지 내줄거같음 사회성 너무 높아…
내가보기에 mbti는 16등분이 아니라 한 100등분 해야함
@@dasima5821 애니어그램 9가지에 MBTI 16가지면 144개 아닌가요? 수억개는 어떻게 나온거임
@@500-x9z 확신의 T
@@500-x9z 확신의 트리플S ㅋㅋㅋ
뭘 또 100등분을 해 ㅋㅋ 그냥 안하면 되는거임
그렇게치면 60억등분을 해야죠. 사람이 전부 다 다른데. 16개 정도가 재미도 있고 분화도 적절하고 딱 적당함
아이키우는 입장으로는 애가 와서 고민을 얘기할때 들어주다가 꼭 해결책을 제시하는 습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나중에 아이한테는 무조건 수용해주고 지지해줘라 가 일원칙이라는걸 알게됐죠. 이런얘기를 들으면 나름 공감을 해주길 원하는 사람들은 얘길 들어주고 지지해줘라 라는 의미이고 인과가 중요한 저같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야한다가 박혀있어서 어떻게하면 문제해결하는데 도움을 줘서 상황을 벗어나게 할까에 초점이 맞춰있죠. 저는 공감을 원하는 이들의 사고방식은 도움받길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알아서 할건데 지금당장은 너무 힘이 드니 나를 수용해주고 지지해줘서 내가 힘이나게 해줘로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극T지만 난 이말에 정말 공감이 된다. 나름대로 공감하고 답을 주려고 애썼는데 욕만 한바가지 먹었던 기억들을 돌이켜보면 극F 사람들이었다. 어쩌라고.. 그냥 앞으로는 그분들에게는 “그래 힘들겠구나 기도할께” 이거 이상의 말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저도요 그래서 그냥 알고리즘 내림 감성충들=그랬구나~ 안쓰러운 표정 보이면서 들어주는 척하면 존나 감동함 속으로는 저녁식사나 풀고 싶은 문제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적으로 그거 고마워하는 얘들만 해결하고 진지하게 들어주려함
말을 되게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적임
솔직히 그건 아님 그냥 깊이도 없고 논리도 극단순, 그냥 4차원이라 재미있지만 체계적으로 따지면 완벽하게 반박될수있는 엉망진창 논리이긴 한데 그냥 그런 엉성하고 어리숙한 논리를 확신하고 사는 어리버리한 모습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Speflo뭔소린진 모르겠고 니보단 훨씬 위라는건 알겠다
비논리긴함
@@거이-d7f 낄낄낄낄 이런 ‘논리도’ 없고 ‘지기 싫어 자존심을 담아 무슨 말이라도 남기는’ 댓글을 보니 다시 한번.
‘댓글 쓴 니가 T 유형이라는건 알겠다’ 😘😘😘😘
낄낄낄
언제나.
언제나 딱 예상한 그 레벨.
🐕🐕🐕
@@chgreenf 말해줘도 몰라 얘네는 ㅋㅋㅋㅋ 살면서 애초에 ‘논리적’으로 살 욕심 마저 가져보고 살지 않았던 애들.
대화가 통하겠냐고.
그래도.
순수하고. 어벙한 귀여운 맛들이 있잖아 T들이 ㅋㅋㅋㅋㅋㅋ 힉
나도 f지만 자기 듣고 싶은 대답 정해놓고 그냥 이렇게 말해 주면 되는데 그게 어렵냐고 찡찡대는 거 정말 짜증남. 사람마다 위로와 공감의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 없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mbti를 떠나서 상대의 진심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것. t인 친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든 뭐든 내가 원하는 반응과 다른 대답은 듣기 싫고 ’그랬구나‘만 해주길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는 친구들만 만나면 됨. t의 방식을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면 사실 그렇게 정성스러운 위로도 없다는 걸 알게 돼서 오히려 감동하게 됨. 사실 해결책을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피곤하고 귀찮은 일인데 누가 그렇게 내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고민해주겠음... 내 감정에만 치우쳐서 t 친구들의 진심을 보지 못하고 t 나름의 표현 방식에 대해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입막음 하게 된다면, 내가 힘들 때 날 걱정하며 머리 맞대고 같이 고민해 줄 친구를 놓치게 되는 거. 우리가 힘들어할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람들은 우리가 힘든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관심 없고 내 알 바 아니라면 아 진짜? 힘들었겠다... 가성비 있게 대충 위로하고 말면 될 것을 왜 굳이 입 아프게 긴 말 하겠어요 😅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f만 있었으면 좋겠다ㅜㅜ
자기중심적이고 멍청한 f들은 남을 이해한다는 사고를 뇌에서 뺀건지, 옆에 있으면 피곤하고 진짜 한 마디 말 섞은 시간도 존나 아깝죠. 비성숙한 쿨병걸린 t도 마찬가지. 둘 다 겪어봤는데 너무 싫고 옆에서 스트레스+피곤했고 얼른 빠져나가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Mbti상관없이 남을 이해하려는 준비가 안 된 사람/그럴 의지조차 없는 사람들은 상종하고 싶지않다. ㅜㅜ
앗...저 t인데 감동이네요...!!!
그래서 난 더 mbti 과몰입 하는 인간들 사라졌으면 함
나도 감동받음😭
아니 근데 상대가 행복하든 힘들든 거기에 왜 공감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기뻐하고 위로해줄수는 있지 근데 공감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F의 방식이있는게 아니라 T의 공감방식(대체로 말투)에 상처입는 F가있다는것이 문제같음 .
F의 위로방식에 T가 상처받거니 맘이다치는경우는 많이 없는데 반대의 경우 해결방식을 내놓다보니 명령조나 답답해하는 어투가 많이 나오는게 문제인듯..이상 지나가던 F콜렉터인 T..
와 내가 생각했던거랑 똑같네ㅋㅋㅋㅋㅋT공감능력 없다는 소리 들으면 피곤함ㅋㅋㅋ
지금 나랑 얘기하는게 피곤해?
나도 ㅋㅋㅋㅋㅋㅋ 아니 공감능력이 그렇게 좋으신 양반들이 왜 날 공감하진 못하는거지? 논리가 없어 f들은ㅋㅋㅋㅋㅋㅋ
@@qkdrnehdrn4253 말씀 하시는거 보니 논리가 제일 많으실것 같으신 분이라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공감하다 共感하다
동사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다.
1.차였어 공감해줘 위로해줘 라는 말에
공감을 "먼저" 해주면 되는 말 아닌가요? "먼저" 제시된 상황이니까요.
그 다음에 이제 T들은 공감 할 수 없는 날 공감 못 해줘? 라는 말을 꺼낼수가 있겠죠? (이 말 자체가 앞에서 공감해달라는 말에 뒤따라 나오는 상황이 대부분)
그렇다면 이제 앞에 공감받고 위로 받은 사람이
공감 못해주는 T들을 아 그렇구나 안됐다 슬프다 공감해주면 이제 끝날텐데 왜 무한 반복이 된다고 하는걸까요?
애초에 공감못해주는 날 공감못해줘? 는
앞에 먼저 차인사람의 공감이 우선이고, 두번째로 공감될수밖에 문제일수밖에 없다는게 결론.
그러므로 T들은 이제 공감 하지 못 하는 날 공감 못 해줘에 대한 공감을 받고싶으면 앞서 문제 된 차였다는 공감을 해줘야 공감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1.나 차엿어
= 공감한다
2. 공감못하는 날 공감해줘
= 공감한다
그럼 둘다 공감받으면 끝일텐데..? 왜 무한 반복일까요
다른 상황은 둘다 공감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1. 나차였어
=공감 못한다
2. 공감못하는 날 공감
= 공감 안해준다
결국 먼저 공감을 해주지않은 T들이
그 뒤에 공감 못해줘? 라는 말에는 공감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동글-h2r 우선 T들의 공감은 감정을 같이 느껴주는 형태 이상의 것입니다. 내 감정은 스스로 생각해서 정의내리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 ‘슬프겠다..’ 라고한다고 내감정이 해소되지않습니다. 오히려 생각에 빠져있을때 산책갈까? 아이스크림먹을래? 에 고마워해요. 생각에 환기를 시켜줘서. 따라서 입장을 바꿔도 슬픈건 ‘너’의 영역이고, 내가 도움을 줄수없는 부분이라고 판단 그 감정이 해소되길 기다려주거나, 실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불쌍하다, 슬프겠다 등의 말을 함부로하지않습니다. 그건 그사람 스스로 결정할 감정이기에 내 맘대로 판단하는게 무례하다고 생각해서요. 방법이 다를뿐 공감입니다.
@@아무것도-w4b T들의 공감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슬프겠다 라고 한들 해소되지않으면 공감해 달라는말이 아닌 해결방안을 달라고 말하면 되지않나요?
흔히 말하는 T들의 공감은 해결방안이며 그것이 되면 해소라는것인데
F와 T들의 "해소방법"이 다른거지
공감이라는게 달라지는건 아니거든요.
공감이라는 뜻 자체가 의견에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게
공감이라고 "정의"가 되어있는데
T들의 공감은 공감뜻의 공감이 아닌 해결방안인거잖아요?
T들에겐 해결방안 = 공감이다라고 하면
F들은 그게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해결방안은 해결방안인 뜻일 뿐이고
공감은 공감이라는 뜻 둘이 전혀 다를 뿐..
F들이 공감 해 달라는 말은 공감으로서 해소가 되니까
공감을 해달라고 하겠죠?
해결방안을 달라고 했으면 해결방안을 주면되고
공감을 해달라고했으면 공감을 해주면 됩니다.
F들에게는 T들이 그저 공감의 뜻은 해결방법이라는 뜻이야 라고 공감의 뜻을 부정하고 고집부리고 있는걸로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느껴져서요 ..ㅠㅠ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차이구나 싶네요.
참고로 여러분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며
제 말이 맞다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F식 공감: 큰일이네. 나였어도 힘들었겠다. 이럴 때 내가 무슨무슨 말을 들으면 좋아하듯이 상대한테도 무슨무슨 말해주면 좋아하겠지?
T식 공감: 큰일이네. 그래도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면 해결되겠는데? 해결되면 기분도 나아지겠지?
T와 F로 나누기보단
모든 사람들은
두 기능을 다 갖고 있는데
조금 더 편한 기능을 쓴다고 해요
댓글 보니까 F성향이 강한 분들은
"어떡해 ㅜㅜ 아이고.ㅜㅜ" 라고 말하라 하는데 그런 표현보다는 마음을 헤아려주는 표현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나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많이 속상할거 같아" 등
그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니 그 이후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Bun 진짜 개인정요 F인친구들 뭐만하면 우는 임티 왜케 꼴보기싫은지 ;;
@@Sjsjsjsjs99 왜케 손가락으로 쳐 우는지 모르겠음
@@Sjsjsjsjs99 그거는요.. 님이 우는임티가 꼴보기 싫은게 아니라 그냥 그사람이 싫어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싫은거 아니예요?
@@안녕하셉셉요 ㄴㄴ 내가 힘든건데 남이 찡찡거리는거 너무 싫음
@@안녕하셉셉요 엥 그럴리가... 나 우리엄마 엄청 사랑하는데, 아휴 힘들게따... 괜찮니? 해주시는것보다 인생선배로써 조언해주고 따끔한 말 해주시는게 더 좋음
문제가 생겨서 우울하고 상황이 힘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임
‘슬퍼할 시간도 없다‘ 라고 봐줬으면 좋겠음
시간이 지나면 더 스케일이 커지고 감당 불가능하게 됨 그래서 먼저 ”왜“ 라고 원인과 상황을 물어보고 내가 생각했을때 가장 확실하고 호율적인 해결방법을 빨리 도출해서 도와주려는거임
공감은 일이 다 끝나고 후에 해도 안늦음
T가 해결책을 줬다면 이미 머리속에서 당신이 그 상황에 최대한 상처받지 않고 버틸수 있는 방법, 상황이 나아질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같이 해결해줄 결심을 다 하고 얘기하는거임
오히려 T는 관심 없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선 공감 때리고 넘어가지 논리와 해결방법 제시안함
여기에 바로 오해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나 그것은 글쓴분 입장이 그러한 것이고, F는 일단 터질 것 같은 감정의 에너지와 압력을 빼 내는게 가장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고, 이 감정을 불러 일으킨 '실제 문제' 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음 문제가 됩니다. F에게 T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해결책이 '해결' 이 아닌 이유입니다. F가 공감을 원하는 것은 상대로부터 감정을 '존재 확인' 받으면 희한하게도 그 감정은 힘이 빠지게 되고, 그 이후의 실제 문제해결은 감정처리보다는 쉬운 영역으로 느껴지거든요. 결국 순서의 문제인데요, 감정을 존재확인 하는 건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닙니다. 몇 마디 정도 '그 감정이 거기 있구나' 라고 들여다 봐 주시면 됩니다. T분들이 공감에 부담을 너무 느끼시는 것 같은데 그냥 한 두마디로만 감정을 짚고만 넘어가도 충분합니다. 그 다음엔 마음껏 해결책 생각해주세요. 다만 감정을 전혀 짚지 않고 바로 해결책으로 넘어가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T분들의 사려 깊음과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에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oklu_f는 공감못받으면 뒤지는 병걸리셨어요? 애초에 그 감정이 거기있구나 라는거 모르는 븅신들 취급하는게 어이가 없음. 그 감정이 거기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그냥 바보아닌가요?
극T인 저를 그대로 적어놓으신듯.. 격하게 공감합니다^^
ㅇㅈ 하 특히 nf인 분들.. 너무 내 입장에서는 뜬 구름 잡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너무 자의적 해석을 많이
해서 의견 차이가 있을 때 곤란스러움
E가 말하는 왜 공감 안해줘?는 '감정'.
주우재가 말하는 공감능력이 없는 거에대한 공감은 왜 안해줘?는 '이해' 임.
이와중에 원하는 공감의 의미도 서로 다른거.ㅋㅋ
그리고 자꾸 나는T야,F야 이런식으로만 자신을 지정해버리고 닫아만 버리지말고 가끔은 공감도 해주고 가끔은 해결책도 내주고 노력도 하며 맞춰도 보는게 사회화다.
성향은 다 섞여있고 노력과 필요에따라 바뀔 수도 있는게 사람임.
ㄹㅇ.. 이게 맞지
F라고 감정만 있는게 아니라 둘다 하는데 자기는 T라고 공감 연습조차하지않는걸 합리화하려는게 어이없어..
그런데 늘 감정적으로 징징대는걸 받아줘야하는 걸 공감능력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니겠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도 나름의 공감을 발휘해서 최선의 답변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듯 한데 왜 성인인데 자신의 감정 컨트롤 조차 안되는건가요?
@@냥냥-q1o 왜 그러냐면 해결책을 몰라서 공감을 바라는게 아니니까.
같은 사람인데 머리 좀 굴려서 나올 해결책을 나도 모를까?
이 점을 모르는게 공감이 떨어진다고 봄
근데 왜 공감을 바래?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님?? 나의 감정 배설이 남에게는 민폐일 수도 있는데 왜 요구함?
@@chgreenf 머리를 굴려서 나올 해결책이면 왜 말을 하는거임? ㅇ.ㅇ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말도 아니지않음? 니가 말하는 사회성이라는게 서로 도움 되고 으샤으샤 하는건데. 상대 방에게 그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려는거 아님?
명대사다..😁
"넌 공감능력이 없는거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어!"
그냥 ㅋㅋㅋ 따로 삽시다 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이해를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인애들이 공감능력이라 칭하고 그냥 난 말할테니 넌 위로만해라 하는거지
얘네 f 이기적인 것들 진짜 많음
생각 가볍고 짧고 없고 그냥 가벼움 인간들이
mbti 과몰입을 제껴두고서라도 이 말은 맞음 ㅋㅋㅋ
공감안돼도 이해하기위해 질문해가며 해결책 제시하는 사람들보다 공감안돼도 영혼없이 그래그래 라고 하는걸 더 선호하는사람들
맞음 공감능력을 가장한 답정너들임
@성이름 여윽시 메시지는 안보고 그냥 기분나쁘다고 화내는중인 F
내 친구중 한명이 4년동안 우울증에 시달렸음. 걔가 힘들다 하면 밤에도 택시타고 달려가서 위로해주고, 좋은거 보러가자고 델구가고 맛난거 사주면서 내 나름대로 위로해주고 도와주려고 힘씀.
근데 걔가 마지막에 한 말이
'네가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이라서 내가 너무 힘들어. 왜 내 상황에 공감해주지 않는거야?'
이러고 며칠후에 날 차단하고 연락두절됨.
굉장히 당황스러웠음.
그 친구의 우울함을 원하는 방식대로 공감해주면, 나까지 우울해져서 결론적으로 우울한 사람 두명이 구렁텅이에 깊이 빠질 뿐인것 아냐?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고, 공감해주지 않았더라면 걔한테 시간, 돈, 감정을 소모하지 않았어.
아끼고, 좋아하고, 그 친구의 힘듦에 공감했기에 이런저런 노력을 하며 4년간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임.
근데 친구는 자신의 '힘듦'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감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한테 불합리한 분노를 쏟아내고 일방적으로 차단함.
그간의 시간이 뭔가 싶었고. 굉장히... 예의없다고 생각함.
정 더이상 연을 잇고 싶지 않았다면 마지막 대화를 하던가, 인사라도 건넸어야했다고 생각함. 아니면 적어도 서서히 멀어지던가...
내가 걔 남친도 아니고, 뭐 붙잡겠냐고...
그래서 저 동영상의 내용에 깊이 공감함.
본인이 원하는 공감이 그렇게 안됐으면 당신에게 도대체 왜 매번 연락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친구야 우울증은 이런거야 ,이렇게 말해줄래?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게 나을듯하네요 감정조절이 안되는 그런게 우울증인가봅니다
제가 볼때는
F는 위로랑 걱정 공감해주고
T는 해결책 공감을 해주는 거 같아요
T는 해결책 제시하는 자체가 애정이라고 하네요
만약 그사람이 싫으면 해결책 말안해주고 공감만한다고..ㅋㅋㅋ
와 동감..그 사람 싫으면 말뿐인 공감만 함..좋으면 이런거 저런거 다 따져가면서 다 찾아보고 링크걸어주고 설명해주고 다 함..
걍 별로 안 친한 사람이면 아 진짜? 괜찮아 잘될거야... 이러고 친한 사람이면 인생을 살면서 겪고 본 오만가지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걸러서 제시함 전자는 걍 뇌에 있는 적당히 위로하는 말 매크로에서 하나 골라서 던지는 느낌이면 후자는 머리 겁나게 굴려서 예쁘게 포장한 해결책 주는 느낌
@@hhhhaea ㄹㅇㅋㅋ
ㄹㅇ 싫으면 머리아프게 쥐어짜서 해결책 안줌 ㅓㅜㅑ 너무 힘들었겠다~ 이러고 말지
이게 찐이지 ㅋㅋ
아니 T입장에서는 우울하면 원인을 해결해야 우울감이 없어지니까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거라고ㅋㅋㅋ 우쭈쭈 우울해쪄?? 한다고 상황이 바뀌질 않으니 그 우울감은 잠깐 위로받았다고 줄었다가도 다시 생길거아니냐구ㅋㅋ 반대로 내가 우울할때 감정공감해주고 위로해줘봐야 별로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함ㅇㅇ 그치만 맘써주는건 고마우니 기분나빠지거나 짜증나진 않아요ㅋㅋ 거기서 짜증내는 애들은 그냥 성격더러운거예요
맞아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너무 공감하니까 거기에서 빠져나오도록 해결책 제시하고 답안 주는건데 “넌 왜 내 감정에 공감못해?” 이러면 개빡침.
아니 언제까지 우울할건데??? 우울한거 해결해 줄라고 아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저딴식으로 나오면 그냥 때려주고 싶음.
주우재님 말이 맞음 t는 문제가 되는거 빨리 해결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려고 하는거고 f인 사람들은 본인의 감정 위로가 우선이기에 기준점이 다른거임....
나 T인데 공감
와 이거 진짜 맞는말. F의 그 대표적인 공감능력이라는건 한정적이야 ㅋㅋㅋ
넓은 공감능력을 말하는게 아니야 ㅋㅋㅋㅋ
오히려 t가 좀 더 객관적으로 보면서 넓게 이해하는게 아닐까? ㅋㅋㅋㅋㅋ
T가 해결책을 제시하는건 200프로 공감하고 있다는 뜻으로 알아라.
질질짜주고 물개박수 쳐야 다 공감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하면서 물개박수 치고 그 다름에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겠지... 거기서 끝이면 본인이랑 그 정도 사이인거임. 그냥 공감을 먼저 하냐 해결을 먼저 하냐 차이 같음.
동시에 할수는 없는 거임?
질질짜주고 물개박수 ㅋㅋ 설명 잘하네
대화 방식, 관계의 방식이 다른거죠.
그리고 우선순위가 다르죠.
T는 최대한 빠르게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생각해서 제시해주고,
문제를 해결하여 상대가 그 상황을 극복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인 거고
F는 당장은 감정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불안을 낮추고 진정시켜
상대를 최대한 이성적인 상태로 만든 후
같이 대화해보자는 주의.
T가 볼 때 F는 마냥 느긋하고 대책 없고
현실적 면이 떨어져보일 수가 있고
F가 볼 때 T는 냉소적, 기계적이고 조급해보일 수 있음.
둘 다 서로를 나쁘게 보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못 준다고 생각하는 거임.
근데 둘 다 순서가 다를 뿐임.
누가 뭐 하나가 부족한 게 아님.
(물론 해결책만 제시하고 공감의 단계는 생략하거나,
공감만 해주고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면 부족한 것이겠지만)
다만 여기서 서로 성향과 궁합이 맞냐 안맞냐는 어쩔 수 없이 있음.
일반적으로
누군가는 빠른 해결책 제안을 필요로 하겠고
누군가는 감정적 진정을 우선으로 필요로 하니까.
또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하는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고.
사실 이건 대화 센스의 문젠데
애초에 상대방도
눈 귀 다 막고 모든 상황에서 해결책 제시부터 해주거나
하염 없이 감정적으로 달래주기만 하길 바라지 않음.
상대가 ’방법‘에 대해 물어보면 해결책 제시를 해주고
어느 정도 이야기 후 상대의 입장에서 느꼈을 감정에 대해 공감의 표현을 하면 되고
’감정‘적 동요을 보이면 당장 목숨 달린 일촉즉발 상황이 아닌 이상 먼저 달래준 후
방법에 대해서 침착하게 대화해보면 되는 거임.
T는 싸패, 공능제다!
F는 노답 망상충이다!
이렇게 갈라치기 그만하고
우리 모두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음.
상대를 살피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걸 캐치해야 하는데,
본인이 혼자 ‘편하다, 맞다’고 생각한대로 대하면 그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너무 좋은 분석이예요!
이게 맞죠. 현실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인터넷상에는 아무래도 삐뚫어지고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극단적 의견이 더 많이 보이는듯요
애초에 F 랑 T에 사고가 얽매여 공감 어쩌고 저쩌고 mbti는 과학적이다 이러면서 mbti에 맹신 하는게 그냥 지능 떨어져 보임
난 T인데 공감을 바라고 한 얘기가 아닐 때에도 억지로 공감하려고 리액션하는 F 보면 진짜 대화가 뚝 끊김.. 내가 뭔가 잘하고 있는지 없는지 피드백을 바랄때에도 그냥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내 얘기를 듣고 있는건지 거짓말을 하는건지.. 그냥 얘기를 점점 안하게 됨. F가 감정적으로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보니 상대방 감정이 상할까봐 너무 너무 우려하면서 대답하는게 느껴져서 재미없고 불편함이 더 큰 경우가 더러 있음..
애초에 공감을 원한게 아닌데, 공감하는척 하는데 하나도 안 맞는게 더 킹받음.. 공감을 잘하는게 아니라 과몰입해서 “나였으면 이렇게 느꼈겠지” 라는 가정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다 틀림. 그냥 자기(감정)중심적 사고에 남도 다 이렇겠지.. 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굳이 적자면 검사때마다 예전에 F였는데 요즘은 T로 나옴.
F, T 딱 구분 말고 그냥 그런 성향이다 라고 생각하면 될 듯. 어차피 퍼센트로 나눠지던데...
초점을 팩트와 현재 상황에 맞추는게 아니고
그냥 무조건 본인이 생각할때 상대가 이럴것이다라는 주관적 기분에 맞추려 들기 때문임
F랑 있으면 따듯한것도 있지만 그만큼 감정 소모가 매우 심함
인정...심한 사람들은 리액션에 영혼없는게 다 보이는걸
그럴때면 오히려 내가 말하는 걸 제대로 듣긴 하는 건가 싶음
ㅇㅈ
마음만 먹으면 T가 F처럼 하기 쉬움. 진심을 담아서 말하는 연습만 하면 됨. 그렇지만 반대로 F가 T처럼 하는건 어려움. 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을 하지만 F는 문제 해결보단 감정에만 집중함. 공감이라는건 내가 그 사람을 위해 문제 해결을 해줄수 없을때 할수 있는 최선임. 보통 내가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감이 중요한거임. 만약 상대방의 문제 해결을 해줄 수 있으면 공감 필요없음.
와이프가 아이패드 떨어뜨려서 액정 나감. 슬퍼 하는데 옆에서 별 반응 안하니 공감능력 없다고 뒤통수 맞음. 그거 오래 됐으니 아이패드 프로 새거 사준다고 하니 기분 좋아짐. 그때 깨달음.
INTJ가 ESFP를 흉내내기 쉽고 ESFP가 INTJ를
흉내내기 어려운 느낌. AB형이 O형 흉내내기 쉬
우나 O형이 AB형 흉내내기 어려움 비슷 느낌 듬
이거 맞음… 내가 해결책을 내줄수 없을땐 그냥 공감이라도 해줌… 사회생활하기 전에는 고민들어줄때 이건 내선이 아니다 싶으면 뭐라 해야할지 난감 햇는데…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함…
울고 하소연만 하고 감정에만 공감해주면 일이 해결되나. 계속 슬퍼하고 슬픈감정을 공감을 바랄 시간에 해결책을 찾아야 슬픈게 덜해지지 ..
자 T 여러분, 제가 습득한 F 공감입니다 따라해보세여
F가 아프다 >> 아파서 어떡해ㅜㅜ
F가 슬프다 >> 슬퍼서 어떡해ㅜㅜ
F가 힘들다 >> 힘들어서 어떡해ㅜㅜ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움이 될 방법과 해결책은 묻어두세요
아프면 약을 먹거나 병원을 가는게 맞지만!!
그냥 꾹 참고 우리한텐 제일 쓸데없는 소리인
'어떡해ㅜㅜ'만 하면 됩니다
개웃김ㅋㅋㅋ
걍 어쩌라고랑 같은뜻인데..
어떡해 ㅠㅠ 이거 정말 쓰잘데기 없는 소리같지만 예…. 해야겠죠..?
난 진짜 신기하다.. 니가 어디가 아프든, 무엇때문에 슬프든, 왜 힘들든 아무 상관도 관심도없고 그냥 조건반사처럼 "어떡해? 힘들겠다..."만 해주면 위로를 받는다니... 진짜 신기함... 내 입장에서는 "아 그래? 어쩌라고"랑 같은 뜻의 말인데... 그래서 하기 싫은거고...
어떡해 ㅜ ㅜ 해주면 그 뒤에 또 대화를 이어가고 질문해주고 말상대를 바라는게 f입니다. 어떡해 한번만 하면 성의없는거 다 알아요. 어떡해 한번 해주고 주제 돌리거나 딴말하면 정뚝떨. 근데 주우재 말 맞긴하네요 ㅋㅋㅌㅋㅋ
내가 늘 얘기하는건데ㅋㅋ
사람들은 걱정하는 말투로 우쭈쭈 해주는걸 공감으로 생각함.
그게 말이 됨?ㅋ
언제부터 공감의 사전적 의미가 그런식으로 바뀜ㅋㅋ
F 들은 공감을 '선택'적으로 해버리거든 만약 F들이 진짜 공감을 잘한다고 하면 T방식 마저도 이해 공감할텐데 그부분은 쏙빼고 T한테 공감 못 한다고 말하는것은 선택적으로 자신들의 정의한 기준에서만 공감을 해준다는 것임, F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공감을 잘하는게아니고 공감 Try 횟수만 많은 경우가 많음, 공감이라는 것은 같은 처지, 경험을 했어야 진실된 공감을 할 수 것인데, 대부분 T들은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공감이 안된다 이해가 안된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임, 반면 F들은 공감조무사 마냥 경험해보지 못해도 그럴거 같더라는 식의 공감해주는 척따위의 행위를 잘함,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공감이 아님,
그래서 F가 말하는 공감이라는 것은 가짜공감, 선택적 공감, 1차원적인 공감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T들이 생각하는 공감은 진짜 공감, 보편적 공감, 2차원적인 공감이라고 생각함,
진정한 공감은 자신이 경험한 것으로 부터 나오며 경험을 하지 못해서 진심으로 공감을 해주고 싶다면 아무 의미 없는 "괜찮아?" 따위의 말을 먼저 할것이 아니라 T처럼 왜 그랬는지 파물어 볼것이다.
이 주우재 영상이랑은 다른 얘긴데, 한국의 MBTI에 완전히 잘못 들어온 해석이 있어요. 바로 이 T유형은 '해결책을 준다'라는건데, 실제 academic한 요소로의 MBTI에서는 그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T유형은 해결책을 주고', 'F유형은 공감을 먼저 해준다' 따위의 해석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쪽 다. 해결책은 줍니다. 똑같이. F유형도, '사고났어? 많이 안다쳤어?'라고 했을때 '다쳤어' -> 병원가봐 이고, '안 다쳤어' -> 보험은 들었어? 이지. 이 괴상한 대한민국식 MBTI 해석, T유형은 해결책을 제시, F유형은 공감만 해줌.이 아니라 ㅋㅋㅋㅋ
F유형은. '처음 친구에 대한 걱정, 얘가 많이 다친 상황에서 전화하는것이 아닌지, 에 대한 걱정이 먼지 -> 그 후에 전화통화를 할 경황이 있는 상황이면 병원이나, 보험 이야기를 하는것이 먼저'.
즉.
상대의 현재 입장을 더 '철저하게 읽고' '그에 맞춰서' 도와줌, 즉 '상황에 맞춰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의 차이가 있다고.
반대로 T유형은, 공감능력이고 지금 이게 포인트가 아니고 T유형은, '생각의 메카니즘이 나 자신'에 맞춰져 있는데, 상대가 사고를 당했다면, '나라면 병원을 갔겠지. 나라면 보험사에 연락했겠지' 가 사고구조의 우선이 되니까, 상대에 대한 걱정보단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야'라는 태도가 먼저 나오는거고,
그리고 그것도,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 등' 진심 자신이 '자신과 같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렇게 안나와, 가족이 큰 사고가 나서 자신한테 전화왔을때 T유형이라고 '보험 들었어?'로 받진 않는다고.
차이는.
'둘 다 해결책을 주는데',
F유형에게는 '자신'만큼 '타인'도 생각하는 차이가 있기에 타인이 어떤 사고가 있을떄 '그들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이고, T유형은 (가족외의) 전화를 받았을때 '훨씬 더 이입이 안된 상태로 진정한 걱정보단 해결책만을 먼저 이야기하는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건.
모든 T유형이 이렇지도 않고 모든 F유형이 이러지도 않아.
진심 여기 나오는 무지한 주우재나, 저 질문하는 친구나, 'T유형은 공감능력이 없잖아요'.
거기에 대답하는 주우재는
'아니 T유형은 해결책을 먼저 준다잖아요' 따위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전세계 어디서도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형' 괴상한 놀이식 MBTI의 이분법에 빠져서 T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F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라는
'무논리한'
'비이성적인'.
'비합리적인'
사고로 생각하지 좀 마 이러면서 뭔 T는 논리적이고 F는 이성적이고 블라 블라 블라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놈의 '가짜, 대한민국의 놀이식 MBTI가'. 애들 전체를 다 이모양으로 만들어놓는구나 ㅋㅋㅋㅋ
얘들아. '과몰입'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게 아니야 그런데 '과몰입' 하려면. 어디 엉망진창 한국의 인터넷 애들 놀이식 가짜 MBTI 해석을 맹신하지 말고 좀.
'제대로된 MBTI 해석을 읽고' 그에 맞춰서 구분을 해 진심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 온라인에 코미디판도 이런 코미디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Speflo 여기저기 댓글들 좀 봤는데 상담하시는분인가요? MBTI를 일반인이 인터넷에서 하는게 보통이고 전문지식을 갖고 하긴 어렵잖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더 전문적인 MBTI검사지가 따로 있으며, 세밀한분석이 가능하고 신빙성있는 결과지가 있나요?
애초에 MBTI는 비전문가가 만들었으며 신뢰도도 떨어진다고 알고있구요 그리고
T와F는 맞다/틀리다, 좋다/ 나쁘다 가 기본베이스 이자 끝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시는게 더 디테일한 결과와 근거가 있는것처럼 보여서 여쭤봅니다.
@@JS-hb7su 네 사는곳은 영국이고 현재 박사를 끝낸 상황이지만, 가끔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을때 잠깐 일할 연구소 일을 찾다가, 심리학 관련 연구소, 상담소에서 일을 잠깐 잠깐씩 했었고 특히 Big 5/MBTI에 좀 더 특화되있었던 연구소였구요.
이 MBTI라는것도 심리학에서 '생각보다는 더 활발하게' 활용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아니 이 MBTI 테스트만이 아닌, Big 5 및 다른 어떠한 심리학적 테스트 역시도 '맹신'을 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과학적'이라는 정의를 한국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한국의 과학적' 정의로만 따지면, 뇌과학이 아닌 '심리과학'인 심리학, 그리고 인문과학 모든것이, '과학적'이 아니다 판단할수도 있으나, '경험에 연역하여 답을 찾아내고 그 누적된 답으로 다음을 예측해낸다'라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사용하는 'science'의 개념에서는, Big 5나 MBTI는 '과학적인 심리학적 도구'라고 볼수 있는거구요.
그럼에도, 당연히 '그것을 맹신하면 안된다'라는건 너무나도 기본적인, 너무나도 당연한 전제이구요.
그럼에도, 한국에 수입된, 이 가짜, 놀이형 MBTI에 있어서는 극도로,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이고, 기회가 되신다면, 돈을 내고서라도 정식검사를 받고, 그 해설지에서 나오는 해석, 혹은 MBTI 연구/상담소를 찾아가시어 직접 테스트를 하시고 그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요합니다.
제가 성격상. 이렇게 가짜 MBTI해석이 온라인에 가득함에 그것을 굳이 비판하며 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어찌보면 저 자신도 참 답답한 일인데. 제가 성격상. 안타깝게도 잘못된건 절대 못견딤.
그런데 이 MBTI라는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관련 연구소에서 일을 하고, 상담을 했던 사람이어서도 그런지 (실제로 공부했던것은 사회학 박사입니다, 현재도 영국에서 연구일을 계속 하고 있고) 굳이, 굳이 MBTI에 관해 이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이 정도로 매몰되어 MBTI가 인간관계를 '지배할만큼'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됐고,
전 개인적으로 이 변화가, 단지 유행으로 끝나지 않을거란 불안함은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MBTI에 대해 관련 일을 했던 사람으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럼에도 이런 변화를 절대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이것이 '짧게 유행으로 끝나길' 바람에도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상황이 이렇다면, 이 MBTI라는것을 우리 삶에서 더 이상 떼어낼수 없는 무언가가 되버렸다면.
'더 정확히 알고', 더 제대로된 해석을 믿고 상대를 파악하고, 상대와 나의 차이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라는것인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착각을 가지고, F유형들은 공감'능력'이 좋아. T유형들은 이성적이야. 논리적이야 -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않는 표현. 오히려 그 반대로 해석을 하는 누앙스가 있지. T유형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 -실제로는 그러한 해석이 전혀 아니라, '타인에게 관심을 덜 가지는 차이'.
즉. 더 쉽게 얘기해서. 오히려 F유형이, '타인이 보는 자신'보다는, '자신이 보는 자신'에 집중하고, '자신이 보는 타인'에 집중을 한다면.
T유형은. '자신이 보는 타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래서 오히려 T유형이 F유형들보다 타인에 대한 편견이 훨씬 적다고 합니다) 대신 반대로, '타인이 보는 자신'을 중요시 하고 '자신이 보는 자신', 즉 내면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해서, 타인이 보는 자신이 이미지, 예를 들어 SNS를 통해 셀피를 보이고, 자신이 좋은것을 먹고,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고, 등을 '보여주는것'에 T유형에서 드러나는 특징인데, '타인이 보는 자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관 반대로 '타인에 대한 관심'은 적어서 타인의 SNS등엔 관심을 드러내는 경향이 적다는 것이 최근 제가 흥미있게 봤던 MBTI관련 연구자료.
이 SNS 행동특성으로 T유형과 F유형의 차이를 보기 쉽게 드러낸건데,
오히려 '타인이 보는 자신'에 중요성을 두는 T. 그래서 자신의 얼굴, 사는 집, 차, 자신이 먹는 음식, 등을 드러내는 성향이 강한 유형.
그리고 '자신이 보는 자신'에 중요성을 두는 F.
그래서 SNS활동에 '자신을 드러내는것'에 더 집중하는 T에 비해, 그런 활동이 적고,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것,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포스트하는 성향을 보이는것이 F유형.
그리고 T와 F유형이 '타인을 보는 유형'을 비교함에 있어서는, T유형은 SNS 활동에서 '자신의 주변의 포스트 등 일상'에 대해 관심을 거의 갖지 않는 경향을 보였고 F유형은 SNS활동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의 게시글을 보는것'에 더 긴 시간을 할애하는 조사결과가 있었고.
간단히 설명해보면 이것을,
T유형은 자신이 보는 타인에는 관심이 적으나 타인이 보는 자신에는 관심이 크다.
F유형은 vice versa.
라고 설명을 하면 되는데 한국의 이 괴상한 MBTI로 유입이 되면서는,
'T유형은 타인의 시선에 관심이 없고 F유형은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완벽하게 왜곡해서 수입이 된거 - 더 많은 사람들이 MBTI를 즐기게 하기 위해 해석이 극도로 엔터테이닝하고 단순하게 느껴지기 위해.
정말 이런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예전 상담일을 할때도 '제가 읽은 해석으로는 T유형은 상처를 안받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는 너무 힘듭니다' 라고 이미 상처가 곯을만큼 곯을때로 온 사람도 많았고.
정말 이런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워요,
오히려 '타인이 보는 자신의 모습'에 취약해 (그만큼 자기객관화, 혹은 자기 스스로를 읽는 노력이 부족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실제 모습보다 더 높게 포장하고 있는 성향이 나타나는것도 T유형의 특징중 하나기에) 자신이 사회집단으로부터 큰 부정적인 시선이 향해졌을떄, F유형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게 상처받는것이 T유형이라서 여러차례 제가 안타까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T유형으로 잘 알려진 설리씨와의 경우도 이 경우에 해당이 되고.
이런 식으로, T유형은, 자신에 대해 자기객관화 부족으로 '좀 더 높게 평가하고', 그리고 자신이 바깥으로 자신의 장점만을 '더 크게 포장해서' 보이는 모습에 더 익숙해 그렇게 타인들이 자신을 생각한다고 이미지를 만들어놓다가, 그 것이 한순간에 거품처럼 사라질때 생기는 정신적인 고통이 진심 '한번에 와요'.
제가 요즘 이렇게 '가짜 MBTI가 유행하고' 이 엉망진창 잘못된 해석으로 정신적으로 받는 부작용을 워낙 많이 겪었고, 한국에서 연구/상담소 일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돌아와서도 ex colleagues들에게 같은 케이스로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 '그래도 내가 애착을 갖고있는 MBTI가 한국에서 커졌을떄의 기쁨'과 다르게 지금은, 그저 우려만이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이 절대, 절대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특히 '잘못된 MBTI 해석을 맹신하는' 이런 상황은 더더욱.
안타까움에 다시 한번 말이 길어졌는데 ㅠ 제가 무슨 일을 해도, 이렇게 온라인에서 글을 본 소수가 '아 우리의 MBTI 해석은 잘못됐었구나'라고 말을 해준들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ㅠ
그러나.
아무것도 안하고 이런 부정적인 사회의 변화를 묵인하고 있기에는 그렇게 함으로써 생기는 죄책감을 무시하고 살기가 힘이 드네요 ㅠㅠㅠ
T와 F는 공감능력여부가 아니라 상황의 대응방식임. T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현실적 문제해결 우선이고.F는 상호교환적인 감정적 정보공유 우선임.
F는 공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동조를 잘 하는 것. 진짜 공감은 T가 더 우월함.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해결책을 내어주는게 T의 관심이고 사랑입니다. 관심없으면 신경 안써요
결국 둘 다 해결책을 찾을건데요.
f는 상대방의 기분 감정이 어떤지 먼저 파악하고 그 다음에 해결책을 제시함.
t는 감정 체크 없고 처음부터 팩트와 논리로만 두둘겨팸
너가 슬플 때마다 나도 슬플 순 없잖아 ㅠㅠㅠ 둘 중 하나라도 정신 차리거 위로해야지...
티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어떤상황때 어떡해 하고 나락가느니 감정 억누르고 해결하는게 낫다. 슬픔과 눈물은 그다음에 해도 괜찮음.
T도 공감되긴함
아 얘 성향은 원래 이러니까 지금 하는 말도 나름 나를 위해주려고 노력하는 거겠지… 하고 따수워짐
극T인데요. 저는 누군가에게 공감하면 정말 진지하게 해결책을 생각합니다. 내 일처럼 생각하고 도움이 되려고 하죠. 이건 공감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예요. 감정에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는 리액션보다 훨씬 더 에너지가 드는 일입니다.
이상한 F가 공감을 요구하는 느낌 주는 말 할 때 주의
필요성. 안되 겠으면 대꾸하지 말고 가만있으면 중 갈
물론 그 F와 손절하는 것 정도는 각오 필요 하다 보임
이 매체에서 취해야하는 부분의 핵심은 T도 나름의 공감을 하니까 알아달라는것 보다는 상대방에게 뭔가 바뀌길 바라는것 자체가 무의미한 바람이기 때문에, 감수하고 만나거나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는게 적절하다는 것임.
굿
공감능력=나 떼쓰는데 화내지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줘
너가 힘든건 관심이 없고 내가 힘드니까 내 힘든 감정에 공감해줘.
텍스트만 봐도 혈압 오르고 심장 빨리 뛴네요..😂 스트레스..
주우재 너무 호감임 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
사실 상대방을 공감하는 사람은 없어.
자기 마음은 자기도 제대로 모르는데, 다른 누가 공감을 할 수 있겠어.
그냥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내 마음을 최대한 정확히 표현하는게 중요할 뿐이야.
서로서로가 '넌 어떤 사람이야!' 라고 자기가 알고있는 틀에 상대를 맞춰서 일반화하고 단순화시키려고 하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들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는 거야.
ㅇㅈ 님 MBTI 뭐예요? ENTP 일듯
T도 공감한다,, 머리로 먼저 상대 감정 이해하는 거고 F는 그냥 상대=나 급으로 마음이 동화되는 거 같음,,
F는 감정형이지 공감능력이 아님.
F가 마냥 감정에만 공감하는 것도 아니고ㅋㅋ감정에 공감 안해준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일부지.. 댓글보면 F는 걍 징징거리고 오또케 오또케만 남발하는 사람인거마냥 댓글 써놨는데ㅠ
A: 나 배가 너무 아파
나: 헉 괜찮아? 많이 아파? 약먹으면 나을 것 같아? 어느정도로 아픈데? 일단 진통제 있으니까 한번 먹어볼래? 안되면 병원 같이가자ㅠ
이런 느낌이 보통이지 배아파? 어떡해ㅠㅠ가 아님..
A : 너무 아프고 약이랑 진통제도 먹어봤고 병원도 가봤는데 아프다니까!!!!!!! 왜 공감을 안해줘??
아 이거지ㅠㅠ
화가 나는 일이 생겼을 때 F는 그 화난 감정에 집중해서 혼자가 아니라고 복돋아주면서 같이 헤쳐나가는 거고, T는 그런 상황이 나쁘다는 걸 이해하고 빨리 벗어나서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을 찾아주는 거임
둘 다 각자의 공감 방법이 있고 표현 방식이 다른 건데 T는 공감 능력이 없다는 소리 들으면 속상함....그 상황이 정말 싫은 상황이라는 걸 공감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결책 머리 싸매고 생각해내는 거지, 진짜로 공감 안 했으면 해결책은커녕 영혼없는 동태눈깔로 아 그랬구나 한 마디만 연발하면서 얘 한탄 언제 끝날지 대화 탈주각이나 재고 있음
공감을 하니까 해결책이 나오는거지 애초에 공감능력이 없으면 해결책도 안나옴.. 공감의 방식이 다른거임 나는 어우그랬구나< 이런걸 내가 말했을때 상대한테 아무 도움도 안되는것 같아서 해결책을 말하게됨
결국 공감을 잘하냐 못하냐는 듣고싶은 말을 해주냐 안해주냐 차이
예) 고민좌 : 내가 바람나서 헤어졋어
F : 바람피게한 상대방도 잘못했네(고민좌가 잘못한걸 알지만 상대방 기분을 생각해서 답변)
T : 니가 잘못했네(당연해서 헤어진건 어쩔수 없고 더 할 말 없음, 반대로 당연하게 안타까운 일은 안타까워함)
이거임. ㅋㅋㅋ ㅋ듣고싶은말 절대 못해줌 내가 납득 안되면
F지만 바람을 저렇게 결론짓지 않음.
충분히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할 뿐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내가 함부로 판단하지 않음. 본인도 충분히 잘못을 인지한다면 상대잘못이라고 없는 말은 안함.
@@도리-v1b 하나의 예시일뿐임 중요한건 듣고싶어하는말을 해주냐 안해주냐임
T든 F든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건 당연한거고, 이런 공감관련 문제가 화두가 되는 이유는 T는 F의 방식을 비난하지 않는데 F는 T의 방식을 비난한다는거 아닐까요...?
서로 이해가 잘 안되는건 마찬가진데 F는 T랑 달리 강요한다는 포인트에서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이야깃거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T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F가 "구급차 불렀어?" 나 "보험들어 뒀었지?" 라고 하지 않고 "괜찮아?"한다고 해서 T들이 너는 왜이렇게 사고능력이 없냐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반대로 F가 T에게 공감능력 운운하면서 비난하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는 그냥 F유형의 인간들이 가진 이기적인 특징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F는 그 감정 자체에 공감을 하고, T는 그 감정을 일으킨 상황과 그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을 해줌. 그래서 슬픔이라는 감정에 대한 공감이 F는 같이 울어주거나, 힘들었지 괜찮아같은 감정적인 위로를 한다면 T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이 좋지 않은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음. 그 상황이 해결돼야 부정적 감정이 씻겨내려간다고 생각하지, 단편적인 위로로 일시적으로 없앤 감정은 결국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재발할 거라고 생각해서. T들도 F들한테 공감 받으면 답답한 건 매한가지
와 내가 생각해왔던 거 그대로 시원하게 말해주네ㅋㅋㅋㅋ
F는 공감능력이 좋은 게 아니라 그냥 감정에 잘 심취할 뿐인 겁니다.
논리보다 감정을 중시할 뿐입니다.
@성이름 보시다시피 감정에 충실하고 있네요.
한마디로 애새끼라는거네요
@@Ennrytrdx2wkyi 누구보다 공감 못하고 계시구요
@@Ennrytrdx2wkyi바로 윗댓글로 f가 감정적이라는 예시를 보여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h7q 어디에서 공감 못하는거임?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T들은 문제를 들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싶어하는데 그걸 감정표현으로 표출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함 (모든 T가 그렇다는 건 아님)
왜냐면 T들은 자신들이 어려울 때 그런 도움을 받고싶어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타인을 도우려고 하는 거임
그들은 그게 공감하는 방식이고
고민 > 문제 해결 > 앓던 감정 사라짐 > 고민 끝
이게 공감이라는 것
반면에 F들이 하는 감정적인 공감이자 표현은 그들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안심되는 방식이겠지
고민 > 감정적 위로와 응원 > 앓던 감정이 나아짐
다만 T들은 그런식의 위로를 바라는 고민은 애초에 타인에게 잘 하지도 않을 뿐더러 (말해봤자 슬픈 사람 두명이 된다는 생각)
말해도 정말 믿는 사람, 위로를 듣고싶은 사람한테 말할 거임
그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응원받고 싶을 경우에만 그렇게 한다는 뜻
그래서 T들이 이기적이라느니 공감능력이 없다는 의견은 마찬가지로 서로를 이해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mbti로 f들을 좀 이해하게 되면서 감정적 공감을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런 방식으로 공감해주고 있음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게 공감능력이 없는 거지
이해한다면 결국 원하는 공감을 해준다
공감 합니다.
F : 우쭈쭈
T : 이렇게 해봐
이 주우재 영상이랑은 다른 얘긴데, 한국의 MBTI에 완전히 잘못 들어온 해석이 있어요. 바로 이 T유형은 '해결책을 준다'라는건데, 실제 academic한 요소로의 MBTI에서는 그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T유형은 해결책을 주고', 'F유형은 공감을 먼저 해준다' 따위의 해석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쪽 다. 해결책은 줍니다. 똑같이. F유형도, '사고났어? 많이 안다쳤어?'라고 했을때 '다쳤어' -> 병원가봐 이고, '안 다쳤어' -> 보험은 들었어? 이지. 이 괴상한 대한민국식 MBTI 해석, T유형은 해결책을 제시, F유형은 공감만 해줌.이 아니라 ㅋㅋㅋㅋ
F유형은. '처음 친구에 대한 걱정, 얘가 많이 다친 상황에서 전화하는것이 아닌지, 에 대한 걱정이 먼지 -> 그 후에 전화통화를 할 경황이 있는 상황이면 병원이나, 보험 이야기를 하는것이 먼저'.
즉.
상대의 현재 입장을 더 '철저하게 읽고' '그에 맞춰서' 도와줌, 즉 '상황에 맞춰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의 차이가 있다고.
반대로 T유형은, 공감능력이고 지금 이게 포인트가 아니고 T유형은, '생각의 메카니즘이 나 자신'에 맞춰져 있는데, 상대가 사고를 당했다면, '나라면 병원을 갔겠지. 나라면 보험사에 연락했겠지' 가 사고구조의 우선이 되니까, 상대에 대한 걱정보단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야'라는 태도가 먼저 나오는거고,
그리고 그것도,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 등' 진심 자신이 '자신과 같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렇게 안나와, 가족이 큰 사고가 나서 자신한테 전화왔을때 T유형이라고 '보험 들었어?'로 받진 않는다고.
차이는.
'둘 다 해결책을 주는데',
F유형에게는 '자신'만큼 '타인'도 생각하는 차이가 있기에 타인이 어떤 사고가 있을떄 '그들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주려는것'이고, T유형은 (가족외의) 전화를 받았을때 '훨씬 더 이입이 안된 상태로 진정한 걱정보단 해결책만을 먼저 이야기하는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건.
모든 T유형이 이렇지도 않고 모든 F유형이 이러지도 않아.
진심 여기 나오는 무지한 주우재나, 저 질문하는 친구나, 'T유형은 공감능력이 없잖아요'.
거기에 대답하는 주우재는
'아니 T유형은 해결책을 먼저 준다잖아요' 따위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전세계 어디서도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형' 괴상한 놀이식 MBTI의 이분법에 빠져서 T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F유형은 무조건 이럴것이다
라는
'무논리한'
'비이성적인'.
'비합리적인'
사고로 생각하지 좀 마 이러면서 뭔 T는 논리적이고 F는 이성적이고 블라 블라 블라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놈의 '가짜, 대한민국의 놀이식 MBTI가'. 애들 전체를 다 이모양으로 만들어놓는구나 ㅋㅋㅋㅋ
얘들아. '과몰입'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게 아니야 그런데 '과몰입' 하려면. 어디 엉망진창 한국의 인터넷 애들 놀이식 가짜 MBTI 해석을 맹신하지 말고 좀.
'제대로된 MBTI 해석을 읽고' 그에 맞춰서 구분을 해 진심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 온라인에 코미디판도 이런 코미디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우재를 국회로.
1/1000000000
@@Nmmmm4 지구 인구가 몇인데 십억을모집하누😅
진짜 T들 이 논리 없이 유아적인 막무가내 주우재 칭송하는거 웃겨 죽겠네 ㅋㅋㅋㅋㅋㅋ 예전 다른 글에서 뭔 ‘거북이는 운동 안하지만 300년 살잖아 그러니까 나는 운동 안해도 오래 살거야’ 라고 자기 합리화 하고 온갖 이성적, 과학적 팩트들을 비이성적으로 거부하는거 보고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웃음을 쳤는데 더 웃긴건 ㅋㅋㅋㅋㅋㅋ 그 아래 T 유형의 댓글들이 ‘역시 우리 T 주우재 논리 있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한게.
🧠기능이 정상보다 훨씬 떨어지는 T 유형들만 인터넷에 댓글을 다는거냐 아님 ’모든 T 유형들이 다 그렇게 하나같이 망상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무논리적이고 자기 자존심과 감정에 기반한 고집만‘ 앞서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주우재의 그 특유의 무논리, 억지, 뚝딱거리는 행동, 어리버리, 4차원, 이런 모습이 귀여워서 나도 주우재 좋은데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웃긴거랑. ’논리가 있고 똑똑한거랑은‘ 구분할줄 알아야지 얘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논리적 형식인데 국회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문제생겨서 해결책 주려는거는 해결해서 원인을 제거해서 더이상 슬프지말라는 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 공감을 못하는게아니라 슬퍼하는 모습이 마음아파서 해결해주고싶어서에욬ㅋㅋㅋㅋ
생각하던걸 그대로 말해주네. 공감능력이라는 정의 자체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라는 것도 이해와 사람에 대한 공감이 필요한 것이니
공감병자들 공감병원에 가뒀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행힝
지들끼리도 지쳐서 치료될듯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자기들기준에 맞는 공감아니면
이해못하는 그사세에 살고있음
"아 그런일이 있었어? 걱정마 내가 도와줄게~!!"
이 마인드 일 뿐 상대방이 겪은 슬픔에 관심없는게 아니에요 😂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해결에 촛점이 맞춰져있는 것 일뿐... 상대방을 위해 나선다는건 같음..
T입장에선 해결되지 않은 상황을 누군가에게 말했다는건 (예를들어 생애 첫 차 접촉사고 냈을때같은) 도와달라는 뜻. 걱정만하고 끝나면
'이 상황은 너혼자 헤쳐가라'로 느껴져서 때에 따라 서운할때도있음. 부족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주려고 도와준사람이 있으면 진심 너무 고마움.
또, 상대방이 어떤 일로 크게 상심했다면 다신 그런 아픔을 겪게하고 싶지 않을뿐임..
T입장에서는 누군가의 슬픔을 공감만으로 끝내버린다는건 지붕누수로 곰팡이폈는데 누수보수안하고 벽지교체로 끝내버린것같은 무책임하고 엄청 찜찜한 대처로 느껴짐.
공감능력...
같이 슬퍼하고 불쌍해주는 오두방정이
뭔 도움이 되냐
일단 내가 생각지못한 해결책을 달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있는거지
진짜 어려울때 내미는 만원이 진짜 공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