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야간 안전요원 알바한적있었는데 진짜 무섭고 머리가 바짝바짝 스고 장난아니었습니다 불 다 꺼져있는데 층마다 다니며 후레시 만 들고 다니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장난아닙니다 일주일 알바였는데 이틀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너무너무 무서워서요 낮에 백화점과 저녁에 문닫은 백화점에 차이는 진짜 하늘과땅 차이 입니다
평상시 한 낮에 사람의 이동이 많고 유동인구가 물 밀듯이 쏟아지던 특정공간이나 구간에서 일상에서 목격하던 바와 다르게 밤에는 같은 공간이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을만큼 공기마저도 적막감이 감돌다 못해 무겁고 오싹함, 스산함, 음산함이 감도는 공간이 바로 백화점, 대형병원, 대형서점, 대형마트, 공항, 기차역, 지하철역 내, 영화관 등.... 한 낮의 유동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 공통적입니다.
@@nichadogear 신세계백화점 이었고 9층까지 있었고 한사람당 3개층씩을 맞았었고 지하 주차장 2층에 안전요원들이 쉬는 곳이있고 2시간정도 순찰돌고 30분 휴식이었는데 진짜로 여자 옷 층엔 마네킹이 있는데 그 마네킹이 움직일것같고 진짜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일당은 하루 15만원이었지만 차라리 그돈 안받고 노가다 띠고 말지 입에 거품물고 기절할정도로 무서웠었습니다
@@seonhoshin6391 정말 무서우셨겠어요. 저도 한때 경험이 있었던터라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같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그 때의 심야의 불꺼진 밀폐된 백화점 공간... 입점된 수 많은 상점을 순찰할 때면 뭐라 딱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무거운 심리적 압도감과 괴리감, 위압감이 온 몸을 휘감아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아나죠. 근 9개월의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크고 다르거나 혹은 공통되게 느끼는 공포감이 하나씩은 있는 듯 합니다. 종식되지 않은 긴 코시국에 아무쪼록 힘내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또 뵙고 인사나눠요~! 편한 밤 되시길. ㅎ ㅎ
이게 진짜 공감되는게 지금 3달째 공장에서 밤 10시 30분까지 파트타임 야간알바하는데 제가 마지막 문잠그고 가거든요 근데 한번씩 뭘 놔두고 오거나 뒷정리가 찜찜해서 다시 자물쇠 열고 휴대폰 라이트만 비추고 공장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그거 무섭기도 하지만 기분 이상합니다 뭔가 낯설고 딴세상에 와있다고 해야되나 여기가 불과 10여분 전에 사람들과 같이 있었던 공간이였나 싶은..
맞아요 조퇴해보거나 아파서 쉴때..먼가 공포심은 아닌데 허전하고 이상하게 불안감이 계속 있더라구요.이유는 모르겠는데..특히 조퇴랑 병가 퇴근때 학교나 회사에서 걸어나올때 가장 고조된 그 이상한 기분..워낙 복잡한 감정이라 딱 머라하긴 힘든..이상한 기분은 확실히 있었어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김원님!! ㅎㅎ 백화점 안전요원 하신 분 글 보고 저두 댓글 남겨요! 전 의류매장에서 근무했었는데 마감하고 혼자 늦게 가거나 불 꺼진 백화점에 들어가면 정말 엘레베이터만 타도 무서웠어요 ㅎㅎ 특히 마네킹이 살아움직일것같은 그 느낌이 정말 무서워요 ㅋㅋㅋㅋ 심지어 의류매장 직원들 다 불꺼진 백화점 들어가는거 너무너무 싫어하셨어요 엄청 듬직한 분들두요 사람들은 다 비슷한 곳에서 낯섬을 느끼고 무서워하나봐요 신기합니다~~
ㅋ ㅋ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산해진미나 천하일미도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연속적으로 먹게되면 질리는 건 당연하죠. 아무 변화없는 무료한 상황의 연속성이 똑같은 일상으로 반복되거나, 혹은 끔찍한 악몽을 매일같이 꾸는데 평생을 따라다니며 반복된다면 어떨까요~? 🤔 인간이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거나, 무관하거나 바꿀 수 없는 외부로의 영향력의 압도적인 힘에서 오는 압도감은 인간을 무력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백화점 요원분께서 적은 댓글보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댓글 적어봅니다 최근에 부산서면 롯데시네마에 영화 보고왔거든요? 8층까진 롯데백화점 9층이 롯데시네마인데 영화관보다 백화점이 영업이 빨리 끝나더라구요? 내려갈려면 백화점 엘베를 타야하는상황인데 8층으로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막혀있고 정문으로 내려가는 엘베도 1층으로 내려가질 않더라구요... 순간 내가 여기 갇힌건가 싶은 공포감이 확오더라구요 어찌어찌 찾다가 백화점 뒤쪽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베가 있어서 그거타고 내려갔더니 처음보는 큰 주차장이 나오더라구요 밤이라 어두워서 엄청 많이 헤맸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공포였어요;; 이거 외에도 가끔 서울에 엄청큰 지하주차장에서도 비슷한 공포를 느끼곤해요...
독서실 총무 한적있는데, 학생들이 다나가고, 2층 ,3층 독서실 청소 했을때, 묘하고, 왠지 모르는 압박감이 있었다. 진짜 어느날은 옆방에 누가 있는것같고,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그 공기 무게감과 분위기 그리고 작게들리는 산소 나오는 기계음 또한 독서실 마감하고 불 다끄고 나갈때 그 음산한 느낌까지
제가 고등학교 방과후에 뒤늦게 무엇을 놔두고 온걸 깨닫고 밤에 다시 학교에 갔어요. 학교불은 다 꺼졌고 복도며 교실이며 모두 어두웠는데 복도불을 킬까말까 고민하다가 원래 들어오면 안되는 시간이기에 불을 켜는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이 점점 어둠이 익숙하게 될거라 예상하고 중앙계단을 타고 저의 교실이 있는 층에 올라갔죠. 어느 정도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복도도 잘보이고해서 보통 걸음으로 저의 반 교실로 가고 있었어요 칠흑같은 어둠에 엄청난 적막감의 텅빈 학교안이 무섭긴 했지만 물건만 가지고 빨리 다시 나가자~ 라고 생각하며 저의 반 뒷문에 다다르기전 옆반 창문안을 그냥 괜시리 보았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어두운 옆반 교실안에 학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서 자율학습 하듯이 공부를 하고 있던거였어요. 너무 소름이 돋아 우리반 교실안을 봤는데 거기서도 학생들이 불도 켜지 않은 컴컴한 교실안에서 공부하더라구요. 분명 하교한 시간이고 불도 다 꺼진 교실이니 사람일리가 없었죠. 순간 쟤네들이 날 보면 큰일날것 같다는 생각에 물건이고 뭐고 빨리 여기서 나가야겠다고 몸을 돌렸는데 그때 잠에서 깨었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유튜브에 있는 '만델라카탈로그'라는 아날로그 호러시리즈를 보면서, 묘한 그 노이즈 화면 특유의 영상에서 상당한 공포심을 느끼는데요,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영상에서 다가오는 익숙함과 낯선 것이 공존하면서 느껴지는 공포감이랄까요? 백룸과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공포심이 느껴져서.. 언젠가 이 컨텐츠로 심리분석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백룸 영상 썸네일은 예전부터 봤지만 애써 무시하면서 안 보고 있었는데 김원이 리뷰한다면 봐줘야죠... 그런 내용이었군요 ㅋ 저는 리미널 스페이스 하니까 영화 인시던트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어떻게 미치지 않고 그렇게 오랫동안
백화점 야간 안전요원 알바한적있었는데 진짜 무섭고 머리가 바짝바짝 스고 장난아니었습니다 불 다 꺼져있는데 층마다 다니며 후레시 만 들고 다니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장난아닙니다 일주일 알바였는데 이틀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너무너무 무서워서요 낮에 백화점과 저녁에 문닫은
백화점에 차이는 진짜 하늘과땅 차이 입니다
평상시 한 낮에 사람의 이동이 많고 유동인구가 물 밀듯이 쏟아지던 특정공간이나 구간에서 일상에서 목격하던 바와 다르게 밤에는 같은 공간이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을만큼 공기마저도 적막감이 감돌다 못해 무겁고 오싹함, 스산함, 음산함이 감도는 공간이 바로 백화점, 대형병원, 대형서점, 대형마트, 공항, 기차역, 지하철역 내, 영화관 등.... 한 낮의 유동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 공통적입니다.
@@nichadogear 지당하신말씀이십니다 정말 무서워서 일주일 알바였었는데도 이틀 일하거 도망치다시피 그만두었습니다 저녁에 백화점 정말 무섭습니다
백화점의 경우는 특히나 야간의 불꺼진 전망은 실로 엄청날 겁니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불꺼진 어두운 적막감... 그리고 이상하게 나를 계속 쫓아다니는 듯한 마네킹의 시선이 느껴지는 소름듣는 묘한 공포감이 압권이죠.
@@nichadogear 신세계백화점 이었고 9층까지 있었고 한사람당 3개층씩을 맞았었고 지하 주차장 2층에 안전요원들이 쉬는 곳이있고 2시간정도 순찰돌고 30분 휴식이었는데 진짜로 여자 옷 층엔 마네킹이 있는데 그 마네킹이 움직일것같고 진짜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일당은 하루 15만원이었지만 차라리 그돈 안받고 노가다 띠고 말지 입에 거품물고 기절할정도로 무서웠었습니다
@@seonhoshin6391 정말 무서우셨겠어요. 저도 한때 경험이 있었던터라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같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그 때의 심야의 불꺼진 밀폐된 백화점 공간... 입점된 수 많은 상점을 순찰할 때면 뭐라 딱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무거운 심리적 압도감과 괴리감, 위압감이 온 몸을 휘감아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아나죠. 근 9개월의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크고 다르거나 혹은 공통되게 느끼는 공포감이 하나씩은 있는 듯 합니다. 종식되지 않은 긴 코시국에 아무쪼록 힘내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또 뵙고 인사나눠요~! 편한 밤 되시길. ㅎ ㅎ
12:43 개깜짝놀라서 심장마비걸리는줄
궁금한 이야기 를꼭집어방송해주셔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방송해주셔서감사합니다 김원님 😊
형 초한지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아파트 단지도 백룸 같은거죠ㄷ 실제로 어릴 때 단지에서 길을 잃어버린적이 많았어요ㅠㅜ
오늘도 감사히 봅니다
마지막 부분에 촬영자는 붙잡히고 카메라만떨어지거로도 보이네요
제발 제발 김원님께 제보나 만날려면 어떻게 해야하지요?? 저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태풍이지나가고 나서 밖에 나갔을때
0:30 일요미스러티극잘 자막 오류네욤
잘봤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더위조심하세요
12:38 요기 자세히 보면 촬영자는 괴물한테 잡혀가고 카메라만 떨어진 것 같아요!
아날로그 호러 분야 해주세요
아니 밤에 누워서 보는데 항상
왜 갑자기 방이야기 하냐고요 ㅋㅋㅋㅋ 하 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30 오타있습니다.
역시 김원님 분석 공감공감👍👍👍
12:34 사람은 잡히고 카메라만 떨어진거네요... 소름..
백룸 실제 있는거 같은데 리미널 스페이스 공포 한국 백룸
굿입니다!!
백룸은 미국 맨해튼 지역 한 소설가가 소설로 쓴 망상인데
어느날부터 유행 처럼 번지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어요.허구죠
와우 깜짝아ㅜㅜ
뭔가 큐브같은 느낌 나네요
밤에 혼자 보니까 넘 😨 무서버욧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집중해서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뒤를 보게되네 와 밤 잠도 못자고 너무 무섭잖아요 어쩔끄야아아아
초반 부분 보는데 영화 큐브? 생각나네요!
헉! 김원님깨서 백룸을 다루실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영상을 보기 전 선댓이라 엄청 기대하면서 재밌게 감상할께요 감사합니다!
0:29 일요미스터리극잘! 오타 찾앗습니다!
사무실 ㅋㅋㅋㅋㅋㅋ
김원님~~일끝나면 아껴보는 팬인데 잘려다 잠깐보고 이건 옛날 영화??큐뷰??인가 생각이 나서 보냅니다 그건가여??후 다시 감상할께여
호다닥 뛰어왔읍니다
무서워서 다 볼수가 없네요.
우주 자체가 대부분 텅빈 공간입니다..지구를 떠나...아무리 가도 가도 탈출구도 없고, 끝도 없는....이 세상이 백룸 아닌가..
김원님 영상보면서 한번도 무서워서 못본적이 없었는데 초반에 나오는 영상은 허구인걸 아는데도 무서워서 지금 작은화면으로 멈췄다 보다를 반복중… 후.,,,, 영상 왤케 긴거죠..? ㅋㅋㅋㅋ
감사이듣습니다 수고많으세요👍👍👍👍👍👍👍
오늘도 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몰랐던걸알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공감되는게
지금 3달째 공장에서
밤 10시 30분까지 파트타임 야간알바하는데 제가 마지막
문잠그고 가거든요
근데 한번씩 뭘 놔두고 오거나
뒷정리가 찜찜해서 다시 자물쇠 열고
휴대폰 라이트만 비추고 공장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그거 무섭기도 하지만 기분 이상합니다
뭔가 낯설고 딴세상에 와있다고 해야되나
여기가 불과 10여분 전에
사람들과 같이 있었던 공간이였나 싶은..
나 왜 "소리주의 하십쇼"에서 설레는거야...
요즘 굉장히 핫한 백룸
잘봤습니다 :)
@@vv18299 저도 가끔 백룸 레벨 ! 같은 꿈을 꿉니다 :)
인간은 역시 사회적 동물이구나 또한번 느끼고 갑니다 잘봤어요~
맞아요 조퇴해보거나 아파서 쉴때..먼가 공포심은 아닌데 허전하고 이상하게 불안감이 계속 있더라구요.이유는 모르겠는데..특히 조퇴랑 병가 퇴근때 학교나 회사에서 걸어나올때 가장 고조된 그 이상한 기분..워낙 복잡한 감정이라 딱 머라하긴 힘든..이상한 기분은 확실히 있었어요
존나게 넓은곳 에 지혼자 갇혀있다!!이건 당연히 공포지!ㅋㅋ
저런 건물구조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저 촬영하신 분은 어떻게 됬어요? 보면서 댓글 달아봅니다
김원님 사랑합니다 '열심히 하시는모습 존경합니다 ❤
진짜 흥미롭네요. 분명 내가 늘 있던 회사인데도 혼자만 있게되면 익숙한 공간에서 느끼면 안되는 섬뜩함과 뭔가 튀어나올것 같은 공포심.. 이걸 다뤄주시다니 공감되네요.
처음 일요미스터리극잘이라고 오타 나왔네요
이걸 해주시네 굿
백룸얘기 좋아하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근데 촬영자 하늘에서 떨어진거 아니에요 ㅋㅋ 12:37분 자세히 보면 카메라만 떨어지고 사람은 괴물에게 잡혀유 ㅋㅋ
오 대박!!!!!!!!!!!
@@kimwontvtv 헉...! 김원님이 제 댓글에 답글을!! 유튜브 항상 잘 보고 있어요😍좋은 영상들 고맙습니다!
와.. 다시 보니까 진짜 사람은 잡히고 카메라만 ..
정말로 있음 설명 하긴 어려우나..
경험해본 1인..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감
와 이 영상을 만든 제작자가 16살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진짜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무서웠네요,, 귀신들이 막 나오는것도 아닌데 엄청난 소름과 무서움이 ㄷㄷ,,,
저걸 어디서 찍은거임
SCP다뤄주셨네요 흥미진진한 소재죠^^
영화 몇개를 섞어 놓은거지
예전에 놀이동산 근무할 때 불 다 꺼지고 아무런 소리도 더이상 나지 않는 파크에서 혼자 오픈 준비 또는 마감할 때 으스스한게 확실히 있어요
불꺼진 회전목마 사람들 웃음 소리가 없는 파크는 굉장히 으스스했답니다
김원님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다 미스테리물 많이 해주세요 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김원님!! ㅎㅎ 백화점 안전요원 하신 분 글 보고 저두 댓글 남겨요! 전 의류매장에서 근무했었는데 마감하고 혼자 늦게 가거나 불 꺼진 백화점에 들어가면 정말 엘레베이터만 타도 무서웠어요 ㅎㅎ 특히 마네킹이 살아움직일것같은 그 느낌이 정말 무서워요 ㅋㅋㅋㅋ 심지어 의류매장 직원들 다 불꺼진 백화점 들어가는거 너무너무 싫어하셨어요 엄청 듬직한 분들두요 사람들은 다 비슷한 곳에서 낯섬을 느끼고 무서워하나봐요 신기합니다~~
아윽.
돌쟁이 재우고 이어폰으로 듣는데
소리 지를까봐 영상을 제대로 못봐요ㅋ
김원님 최고요~^^
애시당초 저런 긴박한 상황에 계속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게 말이 안됨 뛰는데 거추장스러운 카메라를 들고 도망갈 수 있을까
사람이 죽어서 눈떠보니 아무도 없구 무한대로 이렇게 된다고 생각해보니 공포
김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
12:38 카메라만 떨어지고 사람은 잡힌거 같은 기분이...
12:37 조심하시고 여기서 0.25배로 보니 촬영자는 붙잡혔고 카메라만 자유낙하
20초전은 못참지
겁이 많아서 기분 나쁜 저런 영상은 싫네요
김원님 덕분에 몰랐던걸 알고 가요
치킨 먹다가 방 나갔는데 ...계속 치킨이 있는 방이라면 살만 할지도
ㅋ ㅋ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산해진미나 천하일미도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연속적으로 먹게되면 질리는 건 당연하죠. 아무 변화없는 무료한 상황의 연속성이 똑같은 일상으로 반복되거나, 혹은 끔찍한 악몽을 매일같이 꾸는데 평생을 따라다니며 반복된다면 어떨까요~? 🤔 인간이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거나, 무관하거나 바꿀 수 없는 외부로의 영향력의 압도적인 힘에서 오는 압도감은 인간을 무력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똥은 어디서 쌈??
백화점 요원분께서 적은 댓글보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댓글 적어봅니다 최근에 부산서면 롯데시네마에 영화 보고왔거든요? 8층까진 롯데백화점 9층이 롯데시네마인데 영화관보다 백화점이 영업이 빨리 끝나더라구요? 내려갈려면 백화점 엘베를 타야하는상황인데 8층으로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막혀있고 정문으로 내려가는 엘베도 1층으로 내려가질 않더라구요... 순간 내가 여기 갇힌건가 싶은 공포감이 확오더라구요 어찌어찌 찾다가 백화점 뒤쪽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베가 있어서 그거타고 내려갔더니 처음보는 큰 주차장이 나오더라구요 밤이라 어두워서 엄청 많이 헤맸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공포였어요;; 이거 외에도 가끔 서울에 엄청큰 지하주차장에서도 비슷한 공포를 느끼곤해요...
김원님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히잘보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거 개많이느껴봤는데 특히 집에 혼자있을때 가끔 공허한느낌? 이상한 불안어색한느낌 자주있음
백룸 처음들어봄
아~역시 김원님
저거 다른버전 어디선가 보고
요상한 공포심을 느꼈어요
너무 궁금했습니다
아................ 오늘 잠 다잤네... 개무서움............
신선하네요
평소와 다른모습의 같은장소
위화감이 어떠한 공포보다 무서울듯요
독서실 총무 한적있는데, 학생들이 다나가고, 2층 ,3층 독서실 청소 했을때, 묘하고, 왠지 모르는 압박감이 있었다. 진짜 어느날은 옆방에 누가 있는것같고,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그 공기 무게감과 분위기 그리고 작게들리는 산소 나오는 기계음 또한 독서실 마감하고 불 다끄고 나갈때 그 음산한 느낌까지
귀신, 괴물보다도 훨씬 더 원초적인 공포... 바로 고립된다는 공포
오오 백룸 진짜 좋아하는데 김원님이 다뤄주시다니!!감사감사합니다
백룸 첨 들어봤는데 저렇게 출구가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공간이라면 미칠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숨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저두여ㅜㅜ 저 곳 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숨이 막혀서 제대로 볼 수가 없네요
제가 고등학교 방과후에 뒤늦게 무엇을 놔두고 온걸 깨닫고 밤에 다시 학교에 갔어요.
학교불은 다 꺼졌고 복도며 교실이며 모두 어두웠는데 복도불을 킬까말까 고민하다가
원래 들어오면 안되는 시간이기에 불을 켜는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이 점점 어둠이 익숙하게 될거라 예상하고 중앙계단을 타고 저의 교실이 있는 층에 올라갔죠.
어느 정도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복도도 잘보이고해서 보통 걸음으로 저의 반 교실로 가고 있었어요
칠흑같은 어둠에 엄청난 적막감의 텅빈 학교안이 무섭긴 했지만 물건만 가지고 빨리 다시 나가자~ 라고
생각하며 저의 반 뒷문에 다다르기전 옆반 창문안을 그냥 괜시리 보았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어두운 옆반 교실안에 학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서 자율학습 하듯이 공부를 하고 있던거였어요.
너무 소름이 돋아 우리반 교실안을 봤는데 거기서도 학생들이 불도 켜지 않은 컴컴한 교실안에서 공부하더라구요.
분명 하교한 시간이고 불도 다 꺼진 교실이니 사람일리가 없었죠.
순간 쟤네들이 날 보면 큰일날것 같다는 생각에 물건이고 뭐고 빨리 여기서 나가야겠다고 몸을 돌렸는데 그때
잠에서 깨었습니다.
오래전에 저런 꿈을 꾼 적이 있었는데, 꿈이라고 하기엔 아직도 생생하고 기분이 이상해요. 꿈이 맞는데, 현실 같은 느낌.. 어떤 공간에서 절대로 나올 수 없었던…-.-
이거 너무 흥미로운 주제군요
김원님 scp도 전부다 해주시면 재밋을듯 목소리 좋으셔가지고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유튜브에 있는 '만델라카탈로그'라는 아날로그 호러시리즈를 보면서, 묘한 그 노이즈 화면 특유의 영상에서 상당한 공포심을 느끼는데요,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영상에서 다가오는 익숙함과 낯선 것이 공존하면서 느껴지는 공포감이랄까요? 백룸과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공포심이 느껴져서.. 언젠가 이 컨텐츠로 심리분석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컥 백룸을 다루시다니.. ㄷㄷ
어우 저런 곳에 갇힌다면 정신병부터 걸리겠다...
코로나 전이나 코로나때나 맨날 집구석에만있어서 잘 못느끼겠음
특히 공공시설이나 엄청큰건물에 혼자있으면 그런느낌이들어요
인간은 창작을 하거나 상상을 하면 그것이 현실화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요미스테리극잘은 뭔가요???
@KIMWONTV_원튜브 극잘도 좋은데요,,,무한반복의 탈출구 같아요 ㅋㅋ
집근처에 24시간하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영업제한으로 일찍 문닫았을때 멀찍이서 그 쪽을 보니 어두컴컴해서 뭔가 범죄가 일어날것 같구 무섭더라구요..
👍
😱
SCP 괴담과 똑같은 거죠. 새로운 공포 장르에 붐이 불고, 인기가 치솟고 과몰입 충들도 있고 그래요.
페이크 다큐 특성을 알면 재밌게 볼 수 있긴 한데
공포감과 현장감을 주려면 카메라 워크를 이렇게 인위적으로 하면...
손에 들고 안정감있게 시야 위치 유지준수하며 저렇게 뛸 수가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
가장 많이본 백룸영상이고 이후 파생된 백룸영상들의 표본이라고 볼수있는 영상인데 제일 구성이 좋고 카메라맨이기에 카메라로 찍고 있다는 개연성마저 부여해주는 이런게 너무 잘만든듯
결국 이 영화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거 아닌가? 이게 왜 미스테리지. 분류가 잘못된 거 같은데
와 백룸 평소에 진짜좋아하는데!
거기에 제일 좋아하는 미스터리 유튜버 김원님까지 더하니까 진짜최고네요! 항상응원할게요
웜메 이런공간을 왜 왜 만들어 상상력도 참,, 꿈에서 본걸 만들었나.
빌리지... 그 영화 봐봐요...
이번회 무섭나요??
이번엔 열시 정시에 올렸네요
지옥이 있다면 저런 곳이겠지
유튜브에서 백룸 영상 썸네일은 예전부터 봤지만 애써 무시하면서 안 보고 있었는데 김원이 리뷰한다면 봐줘야죠... 그런 내용이었군요 ㅋ 저는 리미널 스페이스 하니까 영화 인시던트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어떻게 미치지 않고 그렇게 오랫동안
명상하면 알 수 있죠. 망망대해에 깊은 바닷속을 봤을 때, 아니면, 끝없는 우주에서 나 혼자 이 우주에 혼자 있고, 블랙홀이 주변에 있고 거기에 내가 빨려 들어갈 때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영원히 안녕이다라고 느낄때. VR로 이런거 만들어서 체험하면 바로 느낌.
열정맨 김원님 두근 두근 최애 주제 미스터리 극장 격하게 반깁니당 동굴
목소리의 나레이션 오싹한 괴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셔서 넘모 넘모 좋습니당 올두 즐겨
감상할께욤 고맙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