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예산은 한정적이죠 인테리어 가구 가전을 묶어서 예산 짜시고 단열 난방 방수 등의 기본을 챙기고 마감을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창호만 교체하는데 천에서 이천은.. 인테리어 예산을 줄이고 가구에 투자 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바탕면을 깔끔하게 만들고 내가 늘 사용하는 가구에 힘을 주면 이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면서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예산을 정해서 잘 분배하는게 최우선인거 같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당~
영상 47개 정주행 중입니다. 굉장히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현재 신축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즘은 인테리어 관련 영상만 보게되네요.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요? 거실 조명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거실폭4500 길이 3600으로 좀 답답함을 느낍니다. 무몰딩과 목공을 고민하고있고, 거실서재를 꿈꾸고있어 조도가 밝은게 좋다 생각하여 실링팬 주변으로 동그란 조명도 많이 넣으려고합니다. 괜찮은 생각일까요? 조명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 주시면 많은 분께 도움이될것같아요.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정주행 감사드립니다! :) 신축에 입주를 앞두고 계시군요. 층고에서 답답함이 오는 것인지 평면 면적에서 답답함이 오는 것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링팬은 기능상 훌륭한 기기이지만 층고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라면 무몰딩에 스팟 조명(동그란 조명)으로만 가는 것이 좋겠지요. 만약 평면 면적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라면 거실 서재의 책장을 붙박이 형태로 꽉 막는 디자인 보다는 깊이가 얕고 개방된 모양(벽에 찬넬에 선반을 거는 오픈형 디자인 등)으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답답함이 크다면 무엇보다 가구와 장식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룸도 짐을 다 뺴고 나면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점검 때 가구가 없는, 공간만 있는 상태에서 보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이 느껴졌다면 최대한 어떻게 덜 채울까 방향으로 고민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수적으로 채워야 하는 것들은 최대한 가벼운 디자인으로 선택하시고요. 가구 상판과 다리는 두께가 얇은 것을 선택하고, 암막커튼 보다는 리넨과 블라인드 쪽으로 선택하는 방법 등이 있겠네요.
신기술이 도입된 신제품을 나오자마자 사는사람도있지만, 충분히 보완기간을 거친 업그레이드 모델을 ,구매하자는게 가전가구 자동차등 나름철학인데 인테리어에도 적용되는군요.
사용할 가구를 염두하고 공간을 디자인하는것도 좋은 팁이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신기술이 들어간 기기는 출시 직후에는 소프트웨어 충돌도 많고해서 더 신중하게 접근하게 되더라고요.
사용할 가구를 미리 선정할 수 있다면,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장에서 더 효과적이고 가성비 높은 제안이 가능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 예산은 한정적이죠
인테리어 가구 가전을 묶어서 예산 짜시고
단열 난방 방수 등의 기본을 챙기고 마감을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창호만 교체하는데 천에서 이천은..
인테리어 예산을 줄이고 가구에 투자 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바탕면을 깔끔하게 만들고 내가 늘 사용하는 가구에 힘을 주면 이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면서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예산을 정해서 잘 분배하는게 최우선인거 같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당~
밎습니다~
한 예산에서 기본 바탕부터 가구까지 나누어야하니, 같은 예산이더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물이 큰 차이가 나죠. 자동차 옵션에 얼마의 예산을 할애할지 전략과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핵심을 전달해 주셨네요.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영상 47개 정주행 중입니다. 굉장히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현재 신축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즘은 인테리어 관련 영상만 보게되네요.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요? 거실 조명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거실폭4500 길이 3600으로 좀 답답함을 느낍니다.
무몰딩과 목공을 고민하고있고, 거실서재를 꿈꾸고있어 조도가 밝은게 좋다 생각하여 실링팬 주변으로 동그란 조명도 많이 넣으려고합니다. 괜찮은 생각일까요?
조명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 주시면 많은 분께 도움이될것같아요.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정주행 감사드립니다! :)
신축에 입주를 앞두고 계시군요. 층고에서 답답함이 오는 것인지 평면 면적에서 답답함이 오는 것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링팬은 기능상 훌륭한 기기이지만 층고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라면 무몰딩에 스팟 조명(동그란 조명)으로만 가는 것이 좋겠지요.
만약 평면 면적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라면 거실 서재의 책장을 붙박이 형태로 꽉 막는 디자인 보다는
깊이가 얕고 개방된 모양(벽에 찬넬에 선반을 거는 오픈형 디자인 등)으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답답함이 크다면 무엇보다 가구와 장식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룸도 짐을 다 뺴고 나면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점검 때 가구가 없는, 공간만 있는 상태에서 보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이 느껴졌다면 최대한 어떻게 덜 채울까 방향으로 고민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수적으로 채워야 하는 것들은 최대한 가벼운 디자인으로 선택하시고요.
가구 상판과 다리는 두께가 얇은 것을 선택하고, 암막커튼 보다는 리넨과 블라인드 쪽으로 선택하는 방법 등이 있겠네요.
기본 공사만 깔끔하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기본에 충실해서 바탕면을 깔고 좋아하는 포인트 한두개 가미하면 최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