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대결모드가 지원되긴 했지만 아직 대전격투게임이 보편화되기전이라 cpu를 상대로 끝판미션완료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래서 캐릭간 밸런스보단 캐릭마다 성능을 차별화하여 플레이어 스스로 난이도를 조정할수 있게 할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예 : 이지모드-가일, 노말모드-류, 하드모드-장기예프). 그런데, 이 게임으로 2인 격투가 히트를 치자 내놓은게 캐릭간 밸런스를 맞추고 캐릭선택의 폭을 늘린 챔피언에디션이죠. 밸런스를 맞췄다곤 하나 앞 버전의 캐릭과 기술들을 기본베이스를 바탕으로 했기에 여전히 캐릭간 성능차이가 컸죠.
스트리트 파이터 1탄은 확실히 cpu 상대 느낌인데 스트리트 파이터2 부터는 대전 게임을 염두에 두고 개발 되었습니다. 가일은 쓰기 힘든데 잘쓰면 오버파워라는 컨셉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보다 당시에 가일을 잘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동네 오락실에 가일 초고수 유저가 1명 있을까 말까한 정도 대부분이 류와 켄, 춘리를 했으며 가끔 저같이 이상한거 하는 인간들이 달심이나 쟝기에프 블랑카, 혼다 같은걸 하던 시기였죠.
초창기 격겜이라 지금보기엔 문제가 여러가지 있는 캐릭들이 있는데 오리지널 가일은 그야말로 악마였죠. 기술성능이 좋은대신 나름 리스크랍시고 준 모으기 커맨드가 모을 시간을 버는 여러 전술이 나오다보니 사실상 없는 리스크가 되었고 남는건 영상에서 볼수있는 악마같은 성능들뿐... 다음 버전인 대쉬로 넘어가면서 문제의 서서 약펀치는 원거리 스트레이트를 삭제하고 기술들 및 기본기에 딜레이를 주긴 했지만 대쉬에서도 여전히 강했고 터보 가서야 커맨드 모으기시간을 더욱 늘이고 데미지 등에 조절을 가하니 그제서야 중급정도로 떨어질 정도로 워낙 완성도가 좋은 캐릭이었습니다. 2x쯤 가서 이런 약화점을 안고 가면서도 여러 특수기들이 생겨나면서 할만하면서도 다루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로 거듭났죠
가일은 월드워리어 당시가 가장 강했던 거 같아요. 이 시리즈 이후엔 섬머솔트 파워가 약해졌고 원거리 약펀치의 범위가 반으로 줄었어요. 스턴 걸렸을때 원거리 약펀치만 사용하면 끝나니 다른 캐릭터들이 뭐라했을 거 같기도 하구요, 반면, 마지막에 나오는 바이슨은 스턴 걸리면 가일처럼 월거리 약펀치로 다시 스턴 걸릴수 있게 기술 살려두고...형평성 면에서 좀 안타까워요. 그리고 가일은 모아서 쓰는 기술이 많으니 조종간을 항상 뒤로 해줘야 하니 오래하면 손목이 피곤한 캐릭터~~ 작은 발 섬머솔트(쉽게 반달이라고도 하죠)가 가장 위력적인 때는 블랑카의 장풍 박치기 타이밍 맞게 사용했을때, 베가가 벽에 붙었다가 올때 타이밍 맞게 사용햇을때 가장 강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일의 가장 멋진 기술은 공중에서 던지고 찍는 기술인데 이건 사람이랑 할 때가 아니라 기계랑 할 때 달심이랑 하면 점프속도가 느리니 대충 타이밍만 맞으면 같이 점프해서 타이밍 맞게 공중기술 걸기 좋죠~~ 가일의 스파2 터보버젼으로 넘어가면 터보기술을 쓰기가 좀 어렵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강킥 대각선 차기 기술은 거리계산을 잘 해야 효과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쓰기 어렵기도 했단 생각이 듭니다. 하단 강킥이 두 번 차기인 것은 어째보면 득이고 어째보면 실이라 할 수도 있다고 봐요. 발이 길어서 그런지 류나 캔보다 속도에서 조금 밀리죠~ 틈을 주기 좋죠. 그리고 버젼이 올라갈수록 전체적인 게임 진행속도가 빨라지니 스피드가 중요한데 기를 모아서 사용하는 가일은 상대적으로 점점 약해지지 않았나요, 사람이랑 하면 사용하는 기술도 제한적으로 되고 공중기술 쓰기도 그렇고~~ 가일팬으로서 안타까워요~~ 반면 장기에프는 특유의 잡기기술이 더 강해지지 않았나~ 코너에 몰아넣고 점프해서 탁탁하면 잡히는 공식은 여전히 강력하니까요~
가일 그림자잡기가 예능 이상의 극혐기술인 이유가....그림자잡기-그림자잡기 이런식으로 연속콤보가 가능합니다. 보통 그림자잡기하면 소닉붐처럼 모아서 쓰기 때문에 장풍방향대로 앞으로만 기술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데 레버조작만 잘 하시면 장풍 반대방향(가일쪽)으로 당겨서 던질수가 있어요. 이러면 그림자잡기후 그림자잡기를 또 넣을수 있죠. 이렇게 4번 넣으면 상대 KO됩니다. 중간에 뿅돌이 뜰때도 있구요. 실전에서 그림자잡기 콤보를 써먹을수 있는 대표적 상황이 몇가지 있는데, 1. 상대 점프공격을 그림자잡기로 가일쪽으로 당겨서 던짐-그림자잡기4연타-게임끝. 2. 구석으로 상대를 몰고 소닉붐 이후 점프강공격가드시킴-소닉붐 모으면서 앉아약손 2발 가드시키면서 상대역잡기거리를 안주면서 가드굳히기- 앞으로 전진하면서 장풍방향으로 그림자던지기-상대가 죽을때까지 그림자던지기 반복. 3. 구석근처에서 중손으로 벽쪽으로 상대를 던짐-전진하면서 그림자던지기-그림자던지기 죽을때까지 반복. 이게 절대 파해가 불가능한 패턴인게 한번 그림자잡기 걸리면 실수하지 않는한 KO까지 다른선택지 없이 무조건 진행되구요. 가드굳히기 이후 그림자잡기는 상대가 소머솔트를 쓰던 승룡권을 쏘던 상대기술 발동프레임 전에 그림자잡기가 먼저 발동합니다.
9:05 결국은 그림자잡기 학다리 같은 100% 버그 스킬 때문에 게임 자체가 이상해져 버렸어요. 재밌게 했었는데 너무 아쉬운.... 대쉬 같은 완전 버그겜의 발판이 되기도 했고요. 가일의 학다리나 그림자잡기만 없었더라도 조금 더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블랑카가 주캐(얘도 기본기가 좋은 아이라 양심에 조금 찔리긴 하네요.)였습니다.
와..나랑 같네..나도 메인 가일 서브 장기에프인데...제가 장기에프 하늘로 떠서 찍는 기술 엄청잘햇거든요. 그냥 근처에 오기만 하면 다 잡아버림. 발기술보다 더 멀리서 잡아버리니 상대방은 돌아버림. 한번 잡히기만 하면 끝날때까지 계속 잡음...중1때 이기술로 고딩형들 수십번 이기다가 살해당할뻔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편에서 날 죽인다고..겁먹고 도망
가일이 사기인건 그당시 유저들도 알고있었습니다 다만 잘한다고 자부할수있는 플레이어들이 별로 없었죠 예를들면 모으기라는 개념을 제대로 아는 유저가 없었으니까요 대부분 뒤로 후진하면서 소닉붐을 쓰는 수준밖에 안됐죠 대각선으로 모은다 또는 기본기를 누르면서 모은다라는 고급팁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음 근데 동네짱은 가일이 대부분 먹어서 사기인건 알고있었죠 그시절 유저들은 필승보다는 즐겜을 택한사람이 많아서 게임기가 있었다해도 즐겜수준에 그쳤을거임 문제는 챔피언 에디션이 나오고 대전이 활성화 되서 연구가 많이 되었음
초창기를 지나고 가일이 무적인 것은 널리 알려져서 2월드워리어 이후에 2대쉬 챔피언 에디션이 나오기 전 대전시 둘 다 가일을 고를 수 있는 해적판도 있었습니다 동캐릭터 대전이 가능해진 것은 2대쉬부터라서 그 전에는 가일 먼저 고른 놈이 이기는 거였음 영상에 안 나온 거 하나 추가하자면 2에서는 류켄이 장풍 쏠 때 대충 원거리에서 서머솔트해도 장풍을 씹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서머솔트 동작으로 장풍 피하면서 류켄이 피격이 되는 판정이 너무 쉽게 되었습니다 2대쉬에서는 되긴 되는데 좀 어려워졌죠 서머솔트 기술이 좋은 거 또 하나는 승룡권은 상승시에 무적이었지만 그 다음 서열이 서머솔트여서 타이거어퍼컷과 동시에 하면 서머솔트가 이겼습니다 글구 저 영상에 나온 소닉붐하고 다가가서 잡기하는 건 굉장히 근거리에서 늦게 잡은 거구요 진짜 제대로 하면 소닉붐 가드하는 순간 이미 잡혀서 날라간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가일 중잡기는 진짜 펀치 닿을 거리에서 잡는 느낌이 있습니다 2에서 가일은 그냥 사기캐였음 사실 2대쉬에서도 사기캐에 가까움
가일이 시리즈중 가장강했던시리즈 이후시리즈에선 내쉬에게 자리도뺏기고 아예 참전도 못하는 굴욕동생김 오죽하면 인터넷이나 공략이없던시절에도 사기캐라고 악명이높던 캐릭터 심지어 단축 모으기 대각커맨드로 앉아 소닉붐 앉아 섬머 이두개로 겜이터짐 그리고 의자로 가일유저 머리도 터짐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파외 모든 격투게임을 통틀어서 커맨드기술이 가장 적은 캐릭터가 바로 가일입니다 따지고보면 기본기가 탄탄하지만 정작 커맨드입력 기술은 고작 소닉붐과 썸머솔트킥 이 두가지죠 새로운 스파시리즈가 등장하고 필살기라는 개념이 생긴이후 가일도 새로운 필살기들이 생겨났지만 필살 커맨드와 일반 커맨드기술을 전부합쳐도 5개가 안되는것같네요 하지만 기술의 갯수가 적어도 상위클래스 캐릭터라는것과 사기적인 판정을 갖고있다는게 아이러니하고 재밌는 캐릭터입니다ㅎㅎㅎㅎ
대기군인이라는 별칭.... '대기 커맨드' 차징 시간이 평타 손발 및 점프 이동 중에 넣어도 유요해서 연속기 넣는 손맛이 일품인 캐릭터 ㅋㅋ 스리즈가 거듭되고 커맨드가 다이나믹해지니 이런 장점이 더욱 부각되어 인기캐릭터가 됌.(근데 왜 언제부턴가 찰스네쉬로 바뀐건지 !?!? ㅋㅋ)
고딩때 어떤 캐릭으로든 바이슨을 깨던 내가 열심히 즐기며 겜하던중 맞으편에 누가 대결을 걸어와 자신있게 했지만 졌다 서너판을 지고 일어나서 상대를 보니 오륙학년쯤 되는 초딩인데 그후 자존심 상해서 켄,류,가일등 열몇판을 한뒤 한판 이겼으나 그놈은 그냥 가길래 빡쳐서 전원 끄고 뒤따라가 손바닥으로 대갈통을 한대 때리고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당진 파출소옆 오락실 근처에서 맞은 동생아 진짜 미안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3던가에서 저 그림자 잡기? 가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우리 동네에선 헛깨비라고 불렀는데 이 영상하곤 좀 다른가 보네요 헛깨비라고 불렸던 것은 모든 캐릭이 잡기를 하면 그걸 연속으로 해서 한번 걸리면 피가 풀로 있어도 죽일 수가 있었는데 이 헛깨비는 초창기 모델인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처음 나온 기술로 알고 있음
남들 다 류 켄 할 때 남들과 다른거 하고 싶어서 그냥 멋져보이는 가일을 선택했는데 처음엔 연속장풍대결도 느리고 공중킥 판정 좋은 캐릭엔 기본 공격으로는 대응 안되고 은근히 어려워서 진짜 많이 졌는데 밸런스 개념도 없이 그저 다 이길 수 있게 개발자들이 만들었을거란 믿음으로 계속했더니 얼마 안가서 오락실 최강이 됨. 그때 오락실에서 가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몇달 가일로 재미보고 나니까 스파2 기계는 일단 한쪽은 가일 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차지하고 있음. 가일 하고 싶어도 타이밍 안맞으면 못함. 다른케릭으로 가일 이기기도 힘들고 운좋게 한판 이겨봐야 다른 가일한테 또 짐 ㅋ 가일로 하고 싶으면 그 사람 뒤에서 그사람이 지거나 지겨워서 져주고 일어나길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한시간은 걸렸던거 같음. 암튼 그때부터 격투게임은 주인공 캐릭은 안하고 내 맘에 들고 개성있는 애들만 했는데 약체캐릭에 꽂혀서 고생한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음. 첫끝발이 개끗발이라고 하지
내가 이 게임의 신이였는데 , 가장 강한 케릭 3개를 뽑는다면 강한순서대로 1 브랑카 2 류 3 장기에프 , 나머진 큰의미 없슴 , 브랑카의 큰발 큰손은 동시 타격시 상대방의 에너지가 나보다 최소 두배이상 날라감 ,특히나 장풍류의 공격시 상대가 장풍 쏘는걸 보고 때려도 같이 맞었을시 나보다 2배이상 에너지가 달게되기때문에 이 게임의 최고 사기케는 브랑카임 근데 사람들이 잘모름 , 브랑카의 공중발공격은 내려올시 선제타격이됨 , 이걸 막을수 잇는건 오류켄 뿐임 , 가일의 반달킥은 같이 맞지만 에너지는 가일이 더 많이 없어짐 , 브랑카는 다른 모든 케릭보다 공중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더 빠름. 오류켄 아니면 방어하기 굉장히 힘들어짐 , 컴퓨터 아니면 준비동작이 필요한 반달킥을 사람은 할수 없슴 브랑카로 류의 장풍 공격은 장풍 쏠때까지 기다렸다 큰발 아래공격하면 그냥 두어번 때리면 끝남 , 류와대결시 공중 뜨면 안됨 오류켄에 취약 류는 정석플레이 장풍 오류켄 밑 큰발 요3개에 상대방 넘의 졌을시 달려가서 잡거나 잡는척 하면서 밑발 , 그리고 장기에프는 시작과 동시에 슈퍼스크류드라이버를 넣을수 있슴 , 상대가 화면 반틈 안에만 있으면 땡길수 있슴 거의 사기기술임 , 동시 타격시 상대방이 2배이상 에너지가 사라짐 , 가일은 브랑카나 장기에프등과 동시 타격시 에너지가 훨씬 많이 없어짐 중간발로 계속 견제하고 장풍 던지고 , 시작과 동시에 도망만 다녀야 하는 케릭임 , 가일을 상대하는 케릭은 장풍 쏠시 막고 전진, 동시타격만 하면 끝남 , 할게 업어서 공중 띄어서 오면 마지막 순간에 가장 큰 손이나 발이면 가일이 에너지가 더 많이 없어짐 참고로 류는 작은 장풍은 켄보다 느리고 , 큰 장풍은 켄보다 빠름 , 켄은 오류켄이 더 강함 , 류와켄은 선택할려면 류가 더 강함 이 게임은 장풍류 없는 케릭이 동시 타격시 훨씬 유리하게 설정을 해놨슴 , 그걸 이용해야함 , 장기에프의 밑발 공격은 달심과 같이 원거리 공격시 동시 타격하면 달심은 두어대 같이 맞으면 끝남 장기에프의 슈퍼스크류드라이버는 저 먼 원거리에서 땡길수 있슴 , 혹시나 동시타격하기가 힘들다고 들 당연히 하겠지만 그게 고수와 하수의 차이임 , 그것도 못하면서 뭐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 그냥 동전만 사라지는것임 ㅋㅋ
@@ahkdaskjfhk 근데 좀 혼자만의 주장을 너무 거창하게 하며 이렇게 부정하시는게 참 쓸데없이 자기생각이 맞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임 솔직히 스파2저거 저도 무지하게 많이 했고 잘했습니다 님이 말한 블랑카와 장기에프는 장풍캐에 약하죠 마치 양민학살을 해서 이기니까 캐릭터성능이 좋은가 라고 생각하시는듯 보임 솔직히 추억의 게임이기 이전에 고수와 하수를 따져가며 부심부리시는게 오히려 게임을 제대로 안해본티가 팍팍남 격투게임은 캐릭터 메타라는게 존재함 잘한다고해서 상성이 없는것이 아니라 존재하고 성능이라는건 객관적인 데이터임 인간대인간의 순위와 캐릭터와 캐릭터의 성능은 구분하면서 이야기를 하싶시다 딱봐도 스파2월드워리어와 스파2챔피언에디션을 짬뽕해서 이야기를 하시는게 별로 신뢰성도 없네요 어디서 나무위키나 격겜지식을 알긴아는데 님 챔피언에디션이랑 짬뽕됬어요 그지식 이건 월드워리어랍니다 정신차리세요
오락실에서 4천왕(바이슨 사가트 발로그 베가)이 골라지면 챔피언 에디션(일명스파2대쉬) 안골라지면 스파2월드워리어 블랑카 앉아 강손으로 가일의 앉아 중발을 이기는 버전이면 챔피언에디션 류와캔의 성능이 다른버전이면 챔피언에디션 그리고 챔피언 에디션이라면 가일과 바이슨을 막을수 없음 저도 노량진 정인게임장에서 게임 많이 해봤던 사람임 거의 정인게임장 수준이면 가일하고 바이슨말고는 답이 없다는거 다들 알거임 블랑카와 춘리 베가는 거기서도 가장 쓰래기캐릭으로 유명하구요 일명 블춘베 암튼 버전이 다른 영상에서 뻘소리 하시는게 너무 웃김 그것도 엄청난 장문으로
캬~ 그림자 잡기... 울동네에서는 염력이라 불렀음. 키 설정이 어려웠었던 걸로 보면, 단순 버그가 아니라 이스터에그인듯... (뒤로 모았다 앞으로 하면서 약손, 중발, 따닥...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ㅋㅋ) 염력 최강은 가일 대 가일, 동시 염력임. 이게 늦게 쓴 사람이 이겼나? 그랬음. 고수들 둘이서 동시 염력 쓸 때, 가관이었음 ㅋㅋㅋㅋ
아주 어렸을 적 이야기네여..... 용산 대회에서 준우승 했었는데요... 켄류에게는 뭐든 커버를 할 수 있는 승룡권이 있기에 접근해 들어가거나 중킥 등 견제시도에도 바로 반격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일로 해도 켄류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절대 방심 못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켄류했을 때에는 상대가 달심일 때 제일 무서웠습니다.
달심도 미친 반응속도의 승룡권에는 못비볐던 기억이 나는데.. 달심 아래 중펀치 견제도 승룡권으로 날려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내가 견제 날리는거 예상해서 날리나 싶어 중펀치 날리는것처럼 앉았다 일어났다 페이크를 아무리 넣어도 그냥 멀리서 장풍만 쏘고 기본기 견제 펀치 날리면 바로 승룡권이 날라오는거보면 예상이 아니고 펀치가 나가는 순간 보고 승룡권을 날리는것 같던데 여튼 그런분도 있더라구요. 세상에 내가 모르는 고수가 있구나 하고 인상 깊었었는데.. 여튼 가일이던 켄류던 달심이던 스2때는 상대심리를 이용한 거리유지를 얼마나 잘하냐가 젤 중요요소였죠.
솔직히 스파2는 밸런스 이야기하기엔 너무 초기작이라 아에 대전을 염두해두지도 않았고 밸런스 개념자체도 없었던때라 챔피언 에디션부터 밸런스 개념을 도입 했으니 스파2오리지널은 그래서 빨리 퇴물이 되고 한국오락실에선 챔피언 에디션이 쫙깔려버렸죠 근데 문제는 그게 알고보면 정품이 아니었다는거임 대단한 히트를 한건 사실이지만 챔피언 에디션은 전성기가 짧았던거같음
어릴때 스트리트 파이터2가 시내 오락실에 나왔다고 소문의 소문을.듣고 내 손에 200원을 가지고 1시간을 걸어서 오락실을 갔던 추억이 있다. 1판에 50원 형2판,나2판 하고10분의 즐거움을 갖고 다시 1시간을 올라왔던 그 시절.. 스파2의 인기는 최고였었지.
근데 님이 갔다는 오락실은 진짜로 혜자였네요 스파2나온 시절이면 이미 오락실 100원시대였는데 제가 알기론 오락실이 50원에서 100원으로 바뀐시점이 세가의 황금도끼 이런거 나올때인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버스비를 게임하고 2시간 거리를 동생과 집으로 걸어갔지만..😂😂
낭만이있네
ㄷ ㄷ ㄷ ㄷ ㄷ50원은 80년대인데
10분이면 오래하셨네..난 장풍쏘기 바빠서 어쩌다 장풍 나가기라도 하면 주변에서 환호해주곤 했는데 ㅋㅋㅋ
소닉붐과 썸머솔트킥 두가지 기술만을 가지고도 그 이후 스파씨리즈에서 나올때마다 건재한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없을 듯. 앉아대기타는 군인이 무섭다는 공식을 만들어 준 기념비적 캐릭터
가장역겨운캐릭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보고 빵터져서 들어왔는데 내용도 정말 좋네여
1:25 와... 라데꾸 완전 사기였네...
바베꾸!
messatsu라는 채널에서 다이고의 가일 플레이를 보면 진짜 질려버릴 것 같은데 님 영상을 보니까 가일은 사기 그 자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상 잘 만드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이걸 내가 30년전에 알았어야했는데 ㅋㅋㅋㅋ 스턴이 뭐고 중립, 거근킥 아무것도 모르던때에 했던게 아쉽..
그저 버그를 4차원이라며 신기술 비기인것처럼 우와우와 했을뿐 ㅋㅋㅋ
스파2를 자세한 공략으로 보니 반갑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아마 그당시에 알았어도 오락실에서 썼다간...
@@Mobi0922 아마 의자 스매싱을 당하지...ㅋㅋㅋㅋ
@@shepherd1008 시발 철권하다가 계속 이겨서 스매싱 당한거 생각나네 ㅋㅋ
스파2 리얼타임으로 하셨으면 거의 저랑 비슷한 연배실텐데.. 당시에 오락실에는 거친형들이 많았으니 그랬다간 더 곤란해지셨을걸요(...)
@@carnijin 현피가 아무렇지않게 이루어지던 시대죠 ㅎㅎ
스파하면서 단 한번도 이런식으로 분석해본적이 없는데 엄청 유용하네요 ㅋㅋ
모든 유저들이 가일을 하고 가끔 류나 캔 정도 했던 시절 가일이 왕으로 군림하던 그때 달심과 브랑카로 가일 류 캔 유저들 전부 다 털어버리고 오락실에 있던 형들한테 환호성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하 진짜 멋있었을듯... 와 저건 모야? ㅋ 당시 거의가 류나 캔이었음
나래이션이 너무 재밌네여 즐겁게 잘 봤습니당
저땐 대결모드가 지원되긴 했지만 아직 대전격투게임이 보편화되기전이라 cpu를 상대로 끝판미션완료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래서 캐릭간 밸런스보단 캐릭마다 성능을 차별화하여 플레이어 스스로 난이도를 조정할수 있게 할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예 : 이지모드-가일, 노말모드-류, 하드모드-장기예프). 그런데, 이 게임으로 2인 격투가 히트를 치자 내놓은게 캐릭간 밸런스를 맞추고 캐릭선택의 폭을 늘린 챔피언에디션이죠. 밸런스를 맞췄다곤 하나 앞 버전의 캐릭과 기술들을 기본베이스를 바탕으로 했기에 여전히 캐릭간 성능차이가 컸죠.
스트리트 파이터 1탄은 확실히 cpu 상대 느낌인데 스트리트 파이터2 부터는 대전 게임을 염두에 두고 개발 되었습니다.
가일은 쓰기 힘든데 잘쓰면 오버파워라는 컨셉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보다 당시에 가일을 잘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동네 오락실에 가일 초고수 유저가 1명 있을까 말까한 정도 대부분이 류와 켄, 춘리를 했으며 가끔 저같이 이상한거 하는 인간들이 달심이나 쟝기에프 블랑카, 혼다 같은걸 하던 시기였죠.
제가 어렸을땐 가일고르는 아저씨들이 엄청 멋있었는데 이런 사기적인진실이 숨겨져있었군요 ㅋㅋㅋㅋ
5:52 옛날게임 캐릭터 가지고 그러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에서 진짜 개쉐키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옴
진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릴때는 모르고 그냥 했던 게임 캐릭터들이 왜 강하고 사기인지 알려주시니 다 늙어서 쏙쏙 들어오내요 ㅋㅋㅋㅋ 스파2 대회에서 왜 가일과 장군만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
초창기 격겜이라 지금보기엔 문제가 여러가지 있는 캐릭들이 있는데 오리지널 가일은 그야말로 악마였죠. 기술성능이 좋은대신 나름 리스크랍시고 준 모으기 커맨드가 모을 시간을 버는 여러 전술이 나오다보니 사실상 없는 리스크가 되었고 남는건 영상에서 볼수있는 악마같은 성능들뿐... 다음 버전인 대쉬로 넘어가면서 문제의 서서 약펀치는 원거리 스트레이트를 삭제하고 기술들 및 기본기에 딜레이를 주긴 했지만 대쉬에서도 여전히 강했고 터보 가서야 커맨드 모으기시간을 더욱 늘이고 데미지 등에 조절을 가하니 그제서야 중급정도로 떨어질 정도로 워낙 완성도가 좋은 캐릭이었습니다. 2x쯤 가서 이런 약화점을 안고 가면서도 여러 특수기들이 생겨나면서 할만하면서도 다루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로 거듭났죠
가일은 월드워리어 당시가 가장 강했던 거 같아요. 이 시리즈 이후엔 섬머솔트 파워가 약해졌고 원거리 약펀치의 범위가 반으로 줄었어요. 스턴 걸렸을때 원거리 약펀치만 사용하면 끝나니 다른 캐릭터들이 뭐라했을 거 같기도 하구요, 반면, 마지막에 나오는 바이슨은 스턴 걸리면 가일처럼 월거리 약펀치로 다시 스턴 걸릴수 있게 기술 살려두고...형평성 면에서 좀 안타까워요. 그리고 가일은 모아서 쓰는 기술이 많으니 조종간을 항상 뒤로 해줘야 하니 오래하면 손목이 피곤한 캐릭터~~ 작은 발 섬머솔트(쉽게 반달이라고도 하죠)가 가장 위력적인 때는 블랑카의 장풍 박치기 타이밍 맞게 사용했을때, 베가가 벽에 붙었다가 올때 타이밍 맞게 사용햇을때 가장 강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일의 가장 멋진 기술은 공중에서 던지고 찍는 기술인데 이건 사람이랑 할 때가 아니라 기계랑 할 때 달심이랑 하면 점프속도가 느리니 대충 타이밍만 맞으면 같이 점프해서 타이밍 맞게 공중기술 걸기 좋죠~~ 가일의 스파2 터보버젼으로 넘어가면 터보기술을 쓰기가 좀 어렵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강킥 대각선 차기 기술은 거리계산을 잘 해야 효과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쓰기 어렵기도 했단 생각이 듭니다. 하단 강킥이 두 번 차기인 것은 어째보면 득이고 어째보면 실이라 할 수도 있다고 봐요. 발이 길어서 그런지 류나 캔보다 속도에서 조금 밀리죠~ 틈을 주기 좋죠. 그리고 버젼이 올라갈수록 전체적인 게임 진행속도가 빨라지니 스피드가 중요한데 기를 모아서 사용하는 가일은 상대적으로 점점 약해지지 않았나요, 사람이랑 하면 사용하는 기술도 제한적으로 되고 공중기술 쓰기도 그렇고~~ 가일팬으로서 안타까워요~~ 반면 장기에프는 특유의 잡기기술이 더 강해지지 않았나~ 코너에 몰아넣고 점프해서 탁탁하면 잡히는 공식은 여전히 강력하니까요~
오락실서 구경했던 형들의 기술들을 다시보게되니 좋네요
가일 그림자잡기가 예능 이상의 극혐기술인 이유가....그림자잡기-그림자잡기 이런식으로 연속콤보가 가능합니다. 보통 그림자잡기하면 소닉붐처럼 모아서 쓰기 때문에 장풍방향대로 앞으로만 기술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데 레버조작만 잘 하시면 장풍 반대방향(가일쪽)으로 당겨서 던질수가 있어요. 이러면 그림자잡기후 그림자잡기를 또 넣을수 있죠. 이렇게 4번 넣으면 상대 KO됩니다. 중간에 뿅돌이 뜰때도 있구요. 실전에서 그림자잡기 콤보를 써먹을수 있는 대표적 상황이 몇가지 있는데, 1. 상대 점프공격을 그림자잡기로 가일쪽으로 당겨서 던짐-그림자잡기4연타-게임끝. 2. 구석으로 상대를 몰고 소닉붐 이후 점프강공격가드시킴-소닉붐 모으면서 앉아약손 2발 가드시키면서 상대역잡기거리를 안주면서 가드굳히기- 앞으로 전진하면서 장풍방향으로 그림자던지기-상대가 죽을때까지 그림자던지기 반복. 3. 구석근처에서 중손으로 벽쪽으로 상대를 던짐-전진하면서 그림자던지기-그림자던지기 죽을때까지 반복. 이게 절대 파해가 불가능한 패턴인게 한번 그림자잡기 걸리면 실수하지 않는한 KO까지 다른선택지 없이 무조건 진행되구요. 가드굳히기 이후 그림자잡기는 상대가 소머솔트를 쓰던 승룡권을 쏘던 상대기술 발동프레임 전에 그림자잡기가 먼저 발동합니다.
기본2~3회 잘하는 사람은 말씀 하신대로 반대로 틀어서 4회까지 한번에 끝내죠
얍삽이는 하지맙시다 덩덩당당히...
이거 당하면 일어나서 전원버튼 끄고 나가더라구요 따닥~~ 빰빰 빠라밤~~
@@grangred ㅎㅎㅎㅎ
제가 할때는 그림자 잡기는 금기였습니다.
뭐 안해도 스파투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해서 할 이유도 딱히 없었기도 하구요.ㅎ
9:05 결국은 그림자잡기 학다리 같은 100% 버그 스킬 때문에 게임 자체가 이상해져 버렸어요. 재밌게 했었는데 너무 아쉬운.... 대쉬 같은 완전 버그겜의 발판이 되기도 했고요.
가일의 학다리나 그림자잡기만 없었더라도 조금 더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블랑카가 주캐(얘도 기본기가 좋은 아이라 양심에 조금 찔리긴 하네요.)였습니다.
고1때 대학생형들 수십판 잡을때
생각나네요 그때 주캐가 가일이였는데
하다 호갱유지차원에서 한판 져주면
건너편에서 한일전 골넣은것보다
환호성 크게 들려왓던게 기억나네요.ㅎ
서브캐는 장기에프였는데
솔직히 가일이야 워낙 사기캐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해했을지
모르지만 장기에프한테 당하면
맨탈 지대로 털렸죠 ㅎㅎ
그러던 추억이 지나고 지나
내년이면 저도 오십이네요.
그때 저때문에 스트레스받은 형님들 다들
건강하시고 무탈 하시길
기원합니다.^^
체어샷 안맞으신게 천운이네여
고3때 이게 나와서 ㅠㅠ
구라치네
와..나랑 같네..나도 메인 가일 서브 장기에프인데...제가 장기에프 하늘로 떠서 찍는 기술 엄청잘햇거든요. 그냥 근처에 오기만 하면 다 잡아버림. 발기술보다 더 멀리서 잡아버리니 상대방은 돌아버림. 한번 잡히기만 하면 끝날때까지 계속 잡음...중1때 이기술로 고딩형들 수십번 이기다가 살해당할뻔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편에서 날 죽인다고..겁먹고 도망
어릴땐 236으로 기술이안나가서 이거 무슨 캐릭이야? 하고 안 골랐는데 미친 캐릭이었구나ㄷㄷㄷ
잼있는건 오락실에서 스트2가 처음 나왔을때 가일 플레이어는 없었음 류,켄 승룡권이 메타인 시절이여서 ㅋㅋ 돈 많은 부잣집 국딩아니면 케릭터 하나하나를 오락실에서 차분히 연구할 수 없는 분위기 스트2 인기가 좀 식었을때 슬슬 다른 케릭터 유저들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일이 사기인건 그당시 유저들도 알고있었습니다 다만 잘한다고 자부할수있는 플레이어들이 별로 없었죠 예를들면 모으기라는 개념을 제대로 아는 유저가 없었으니까요
대부분 뒤로 후진하면서 소닉붐을 쓰는 수준밖에 안됐죠 대각선으로 모은다 또는 기본기를 누르면서 모은다라는 고급팁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음 근데 동네짱은 가일이 대부분 먹어서
사기인건 알고있었죠 그시절 유저들은 필승보다는 즐겜을 택한사람이 많아서 게임기가 있었다해도 즐겜수준에 그쳤을거임 문제는 챔피언 에디션이 나오고 대전이 활성화 되서
연구가 많이 되었음
초창기를 지나고 가일이 무적인 것은 널리 알려져서 2월드워리어 이후에 2대쉬 챔피언 에디션이 나오기 전 대전시 둘 다 가일을 고를 수 있는 해적판도 있었습니다 동캐릭터 대전이 가능해진 것은 2대쉬부터라서 그 전에는 가일 먼저 고른 놈이 이기는 거였음 영상에 안 나온 거 하나 추가하자면 2에서는 류켄이 장풍 쏠 때 대충 원거리에서 서머솔트해도 장풍을 씹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서머솔트 동작으로 장풍 피하면서 류켄이 피격이 되는 판정이 너무 쉽게 되었습니다 2대쉬에서는 되긴 되는데 좀 어려워졌죠 서머솔트 기술이 좋은 거 또 하나는 승룡권은 상승시에 무적이었지만 그 다음 서열이 서머솔트여서 타이거어퍼컷과 동시에 하면 서머솔트가 이겼습니다 글구 저 영상에 나온 소닉붐하고 다가가서 잡기하는 건 굉장히 근거리에서 늦게 잡은 거구요 진짜 제대로 하면 소닉붐 가드하는 순간 이미 잡혀서 날라간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가일 중잡기는 진짜 펀치 닿을 거리에서 잡는 느낌이 있습니다 2에서 가일은 그냥 사기캐였음 사실 2대쉬에서도 사기캐에 가까움
한참 인기 있을때도 가일 인기있었고 사기캐였어요
엄청난 연구를 해야 했었던것도 아니었는데요
전에 방송은 목소리가 차분하시네요 ㅋㅋ 다른 사람 같음.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성능, 인격, 그리고 멋진 BGM까지 . 완벽하게 멋진 남자
어렸을때 알았다면 참좋은 정보였네요...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세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ㅎ
모든 격겜에서 사기캐, 개캐는 있기마련이다
가일보다 강한 캐릭은 많을지 몰라도
가일만큼 야비한 캐릭터는 본적이 없다 ㅋㅋㅋㅋ
사쇼2의 우쿄
전 상대가 류 하면 가일이나 달심 상대가 가일하면 브랑카로 이길 수 있었어요
주케가 가일이었는데 가끔 뭔짓을 해도 이길 수 없는 케릭별 고수들이 있더군요 특히 춘리나 장기에프로 제 가일을 압도하는 상대를 만나면 멘붕이 왔었죠
무더운 여름 항상 고생하시는 현역 장병 아우님들 감사를 전합니다..
근데 소닉붐과 서머솔트킥 같은 가일 기술들이 적절하게 쓰려면 어느정도 숙련과 컨트롤이 필요해서 중고수 아니면 아무나 못하는 캐릭이긴 하죠.
이런 캐릭 밸런스를 잘 만들어서 스파가 성공한듯
가일이 시리즈중 가장강했던시리즈 이후시리즈에선 내쉬에게 자리도뺏기고 아예 참전도 못하는 굴욕동생김 오죽하면 인터넷이나 공략이없던시절에도 사기캐라고 악명이높던 캐릭터 심지어 단축 모으기 대각커맨드로 앉아 소닉붐 앉아 섬머 이두개로 겜이터짐 그리고 의자로 가일유저 머리도 터짐
가일 앉아서 중킥을 많이 쓰는데, 춘리 앉아서 강킥이 카운터라 당황했던 기억이 떠올르네요.
가일로 CPU전 할 때 좋았던 점이, 끝판 빈슨이 가일 강손에 쩔쩔맨다는 것이었죠ㅎ 강손만 잘써도 이겨요.
빈슨이라니, 가난한 바이슨인가
@@whenever0807 90년대엔 빈슨이라고 불렀습니다.
@@piecherry9601 30대인데 보기만 라고 이런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잘 하지는 않아서요
M. Bison 말고 다른 표기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부른 거죠? 들어는 봤는데 왜 그렇게 부르나 이상해서요
@@whenever0807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예전에 게임책에서도 전부 빈슨으로 표기되었었어요.
@@piecherry9601 한글 표기로 빈슨 본 것 같네요
가일은 대각선으로 앉아 있는게 국룰이지. 지상은 소닉붐 쏘고. 공중으로 오면 반달쓰고. 지상,공중 둘다 대응 가능한게 앉아서 막는거.
그림자던지기처럼 점프큰손후, 근접에서 큰발때리면 물구나무서서 때리는데 그때소닉붐쏘면 그대로 붙어버리는 이스터에그도 있음. 그러면 상대편은 때리지도못하고 타임아웃으로 끝남.
월드 워리어에서 저렇게나 강한지 몰랐네요 그 때 저희 동네에는 가일 하는 고수가 없어서 사용법을 제대로 몰랐어요
가일로
게니츠, 오로치, 크리저리드, 제로, 이그니스, 무카이
등 SNK 보스들을 상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그니스는 몰라도 오로치랑 맞다이는 가능할듯…
잡풀도 불가능이니깐…
다만 상쇄, 구르기가 좀 위험할듯
추억 돋네. 가일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는데 다 이유가 있었구만. 달심 유저는 울고 갑니다.
주차장으로 워프도 해주고,뒷통수에 의자가 소환되게 만들어주는 입체적인 캐릭터임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파외 모든 격투게임을 통틀어서 커맨드기술이 가장 적은 캐릭터가 바로 가일입니다
따지고보면 기본기가 탄탄하지만
정작 커맨드입력 기술은 고작 소닉붐과 썸머솔트킥 이 두가지죠
새로운 스파시리즈가 등장하고 필살기라는 개념이 생긴이후 가일도 새로운 필살기들이 생겨났지만 필살 커맨드와 일반 커맨드기술을 전부합쳐도 5개가 안되는것같네요
하지만 기술의 갯수가 적어도 상위클래스 캐릭터라는것과 사기적인 판정을 갖고있다는게 아이러니하고 재밌는 캐릭터입니다ㅎㅎㅎㅎ
블랑카 기술 두개뿐 도는거랑 전기 달심도 특수기 빼곤 불두개 춘리도 두개 장기에프 두개 켄류 빼곤 다 두개 뿐임 사천왕 고를수 있게된 대시 전엔
마지막 혐일 콤보? 보여주셨는데....
저희동네에선 4단치기 했어요...
(공중뜨며 조이스틱 뒤로)공중강손+강손어퍼+조이스틱 앞으로 하며 라데꾸+뒤돌며 원거리 강손
이거 맞으면 무조건 쓰러지고 다시 별 뜹니다.
모두 아는 기본기인데도 저정도의 사기성인줄은 몰랐네요!!! 꿀잼 ㅋㅋ
저렇게 장점이 많지만 반대로보면 모으기를 항상 유지해야하는 포지션과 그런걸 이용한 심리전으로 가일고수 깨부수는게 오히려 쉽고 재밌었음. 오히려 사가트 찐고수가 더 잡기 힘들었다는....
이건 월드워리어. 2탄 초기버전 설명인데요. 저땐 사가트도 동일캐릭도 선택 할수 없습니다.
스파2 챔피언에디션에서는 가일이 너프 많이 당했는데, 월드워리어 버전에서는 진짜 사기였네요. 유일하게 맞설수 있는 캐릭이 달심인 것 같아요.
대학교때 달심으로 50연승기역이 ㅋ
제가 알기도 달심이 사기 캐릭인... 가일이 그림자잡기 같은 특수기를 쓰지 않는이상 달심을 이길수가 없다고 들었어요.
굳이..
7:25 ㅋㅋㅋㅋㅋ
저는 격겜2판겨우깨는 사람인데도 이영상이 이해가잘될만큼 쉽고. 재미있습니다ㅋㅋ
좀 더 쉽게 쓸 수 있는 콤보로 점프강손-서서강손-소닉붐 콤보가 있죠. 가끔 타이밍에 따라 소닉붐이 가드당할수 있지만 류나 켄처럼 장풍 남발하는 캐릭터의 허를 찌를수 있는 상당히 안전한 콤보입니다.
지금 가일에게 부러운건 머리숱 뿐...
아버지 ㅠㅠ
구석 한정으로 점프 강펀치, 착지 후 근접 강펀치 캔슬 소닉붐, 원거리 강펀치... 이 콤보도 악마였죠.
대기군인이라는 별칭.... '대기 커맨드' 차징 시간이 평타 손발 및 점프 이동 중에 넣어도 유요해서 연속기 넣는 손맛이 일품인 캐릭터 ㅋㅋ 스리즈가 거듭되고 커맨드가 다이나믹해지니 이런 장점이 더욱 부각되어 인기캐릭터가 됌.(근데 왜 언제부턴가 찰스네쉬로 바뀐건지 !?!? ㅋㅋ)
고딩때 어떤 캐릭으로든 바이슨을 깨던 내가 열심히 즐기며 겜하던중 맞으편에 누가 대결을 걸어와 자신있게 했지만 졌다 서너판을 지고 일어나서 상대를 보니 오륙학년쯤 되는 초딩인데 그후 자존심 상해서 켄,류,가일등 열몇판을 한뒤 한판 이겼으나 그놈은 그냥 가길래 빡쳐서 전원 끄고 뒤따라가 손바닥으로 대갈통을 한대 때리고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당진 파출소옆 오락실 근처에서 맞은 동생아 진짜 미안했다
만화, 애니 에서 재미있게 나오죠.
여주인공은 장기에프를 가지고 플레이하는데 찌질한 남자주인공은 계속 지자 결국 가일로 소닉붐과 섬머솔트킥으로만 얍삽하게 이기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90년대 오락실에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넷플릭스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저축형 캐릭터라는 이유 때문에 당시 동네 형들의 선택을 많이 받지 못했었는데 사실 굉장히 강한 캐릭터였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격겜 캐릭은 일단 기본기가 좋아야 하는듯...
스트리트 파이터 3던가에서 저 그림자 잡기? 가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우리 동네에선 헛깨비라고 불렀는데 이 영상하곤 좀 다른가 보네요 헛깨비라고 불렸던 것은 모든 캐릭이 잡기를 하면 그걸 연속으로 해서 한번 걸리면 피가 풀로 있어도 죽일 수가 있었는데 이 헛깨비는 초창기 모델인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처음 나온 기술로 알고 있음
사가트가 개사기라 생각했었는데 사천왕 빼고 뽑은건가요? 아니면 사가트보다 가일이 더 사기?
영상버전은 사천왕 못고르는 초기버전임 사천왕 고를수 있게된 대시에서도 사가트는 그닥 강캐는 아니었던걸로
가일은 중간잡기후 떨어지기전에 반달차기하면 잡기중간동작 에서 멈추는 버그..
그림자잡기라고 날려진 무한잡기..
차징후 큰손잡기하면서 반달차기 하면..
게임 리스타트 헤버리죠..
1:13 브금 뭔지 알 수 있나요
내가 진짜 스트2 동네 짱이였는데 다른동네서두 다바르고 댕겼을때 가일 사용했지 그러다 간디루 가라탐 간디를 신급으로 잘하면 간디두 개사기임
세상은 채신기술로 넘쳐나는데 여전히 기술 2개뿐인 규리좌 당신은 도덕책...
가일유저로써
캐릭해설은 게임판에 신문선이군요
대단하시네요
아케이드버전에서만 해당되는 건가요?
가일로 라데꾸 썸멀 솔트킥 잡기 대공만 하다가 끌려너간적 있는데 ㅋㅋㅋ 당시에는 류가 근본이라서 진짜 하는 사람의 반 이상이 류나 캔이었는데 쌥쌥이로 이득 많이 챙겼죠 형들한테 끌려가서 맞은적도 있은데.. 역시 쌥쌥이가 최고시다... 하..
역시 라데꾸~
아따따뚜겐 ㅇㅈ??
가일 썸머솔트킥은 무적 판정은 아니지 않나요?
심지어 저 서서중킥을 내쉬가 배운뒤 개량함.
차면서 앞뒤로 거리조절도 가능하고,
하단공격도 회피;;;
ㅋㅋㅋ 간만에 웃었네. 거근킥 체어샷
가일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막는 동작도 그렇고
하나하나 세세한면이 메이웨더랑 비슷한것같다.
30년전에 한 게임이고 이런 전문적인 내용도 첨 듣지만 끄덕끄덕 이해가 되네 ㅋㅋ
잘 봤습니다
내기억으로는 달심과 아주 용호상박으로 강캐였는데 달심하고 가일하고 누가 더 사기인가요?
98다이몬 고로도 해주실수 있나요?
스트2 나온지 얼마 안되서 다들 류, 캔만 할때 내가 가일로 동네 오락실 다 씹어먹고 다녔지ㅋㅋㅋ
이형방송 오랬만에뜨네
남들 다 류 켄 할 때 남들과 다른거 하고 싶어서 그냥 멋져보이는 가일을 선택했는데 처음엔 연속장풍대결도 느리고 공중킥 판정 좋은 캐릭엔 기본 공격으로는 대응 안되고 은근히 어려워서 진짜 많이 졌는데 밸런스 개념도 없이 그저 다 이길 수 있게 개발자들이 만들었을거란 믿음으로 계속했더니 얼마 안가서 오락실 최강이 됨. 그때 오락실에서 가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몇달 가일로 재미보고 나니까 스파2 기계는 일단 한쪽은 가일 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차지하고 있음. 가일 하고 싶어도 타이밍 안맞으면 못함. 다른케릭으로 가일 이기기도 힘들고 운좋게 한판 이겨봐야 다른 가일한테 또 짐 ㅋ 가일로 하고 싶으면 그 사람 뒤에서 그사람이 지거나 지겨워서 져주고 일어나길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한시간은 걸렸던거 같음.
암튼 그때부터 격투게임은 주인공 캐릭은 안하고 내 맘에 들고 개성있는 애들만 했는데 약체캐릭에 꽂혀서 고생한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음. 첫끝발이 개끗발이라고 하지
가일이 정말 사기적이였던게 적극적 플레이가 아니라 상대의 플레이에 반응해서 겜해도 왠만한 상대한테는 지는일이 없었던... 그래서 재미가 없었던.. 솔직히 동네에서 스파2할때는 혼다,블랑카,잔기에프 이런거 해줘야지 ㅋㅋㅋ
격투기 잘하는 사람은 고양이 동체시력보다 더 좋을까요? 느리게 보임?
그림자보여줫으면 써비스로 학다리좀걸어주시지 ㅋ가일찐드기 아시나요?
멋진 분석.. 30년 만에 알았습니다.
내가 이 게임의 신이였는데 , 가장 강한 케릭 3개를 뽑는다면 강한순서대로 1 브랑카 2 류 3 장기에프 , 나머진 큰의미 없슴 ,
브랑카의 큰발 큰손은 동시 타격시 상대방의 에너지가 나보다 최소 두배이상 날라감 ,특히나 장풍류의 공격시 상대가 장풍 쏘는걸 보고 때려도 같이 맞었을시 나보다 2배이상 에너지가 달게되기때문에 이 게임의 최고 사기케는 브랑카임 근데 사람들이 잘모름 , 브랑카의 공중발공격은 내려올시 선제타격이됨 , 이걸 막을수 잇는건 오류켄 뿐임 , 가일의 반달킥은 같이 맞지만 에너지는 가일이 더 많이 없어짐 ,
브랑카는 다른 모든 케릭보다 공중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더 빠름. 오류켄 아니면 방어하기 굉장히 힘들어짐 , 컴퓨터 아니면 준비동작이 필요한 반달킥을 사람은 할수 없슴
브랑카로 류의 장풍 공격은 장풍 쏠때까지 기다렸다 큰발 아래공격하면 그냥 두어번 때리면 끝남 , 류와대결시 공중 뜨면 안됨 오류켄에 취약
류는 정석플레이 장풍 오류켄 밑 큰발 요3개에 상대방 넘의 졌을시 달려가서 잡거나 잡는척 하면서 밑발 , 그리고 장기에프는 시작과 동시에 슈퍼스크류드라이버를 넣을수 있슴 , 상대가 화면 반틈 안에만 있으면 땡길수 있슴 거의 사기기술임 , 동시 타격시 상대방이 2배이상 에너지가 사라짐 , 가일은 브랑카나 장기에프등과 동시 타격시 에너지가 훨씬 많이 없어짐 중간발로 계속 견제하고 장풍 던지고 , 시작과 동시에 도망만 다녀야 하는 케릭임 , 가일을 상대하는 케릭은 장풍 쏠시 막고 전진, 동시타격만 하면 끝남 , 할게 업어서 공중 띄어서 오면 마지막 순간에 가장 큰 손이나 발이면 가일이 에너지가 더 많이 없어짐
참고로 류는 작은 장풍은 켄보다 느리고 , 큰 장풍은 켄보다 빠름 , 켄은 오류켄이 더 강함 , 류와켄은 선택할려면 류가 더 강함
이 게임은 장풍류 없는 케릭이 동시 타격시 훨씬 유리하게 설정을 해놨슴 , 그걸 이용해야함 , 장기에프의 밑발 공격은 달심과 같이 원거리 공격시 동시 타격하면 달심은 두어대 같이 맞으면 끝남
장기에프의 슈퍼스크류드라이버는 저 먼 원거리에서 땡길수 있슴 , 혹시나 동시타격하기가 힘들다고 들 당연히 하겠지만 그게 고수와 하수의 차이임 , 그것도 못하면서 뭐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 그냥 동전만 사라지는것임 ㅋㅋ
영상 안보고 가일은 워낙 쓰레기라 댓글 달었는데 , 중간발에 대한 공격이 나오네요 , 네 이겁니다 ㅋㅋ, 브랑카나 장기에프의 아래큰발에 걸리면 가일은 작살 납니다
가일이 장풍던지고 잡을려고 다가오면 , 앉어서 짧은손 연타하면 안잡힙니다 , 그리고 블랑카는 앉어서 큰손이 사기기술이죠 , 동시 타격이 아니라 가일의 중간아래발 공격은 가일만 맞는경우가 많습니다 , 암튼 가일은 완전 비추 ,
@@ahkdaskjfhk 근데 좀 혼자만의 주장을 너무 거창하게 하며 이렇게 부정하시는게 참 쓸데없이 자기생각이 맞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임 솔직히 스파2저거 저도 무지하게 많이 했고 잘했습니다 님이 말한 블랑카와 장기에프는 장풍캐에 약하죠 마치 양민학살을 해서 이기니까 캐릭터성능이 좋은가 라고 생각하시는듯 보임 솔직히 추억의 게임이기 이전에
고수와 하수를 따져가며 부심부리시는게 오히려 게임을 제대로 안해본티가 팍팍남 격투게임은 캐릭터 메타라는게 존재함 잘한다고해서 상성이 없는것이 아니라 존재하고 성능이라는건 객관적인 데이터임 인간대인간의 순위와 캐릭터와 캐릭터의 성능은 구분하면서 이야기를 하싶시다 딱봐도 스파2월드워리어와 스파2챔피언에디션을 짬뽕해서 이야기를 하시는게 별로 신뢰성도 없네요 어디서 나무위키나 격겜지식을 알긴아는데 님 챔피언에디션이랑 짬뽕됬어요 그지식 이건 월드워리어랍니다 정신차리세요
오락실에서 4천왕(바이슨 사가트 발로그 베가)이 골라지면 챔피언 에디션(일명스파2대쉬) 안골라지면 스파2월드워리어 블랑카 앉아 강손으로 가일의 앉아 중발을 이기는 버전이면 챔피언에디션 류와캔의 성능이 다른버전이면 챔피언에디션 그리고 챔피언 에디션이라면 가일과 바이슨을 막을수 없음 저도 노량진 정인게임장에서 게임 많이 해봤던 사람임 거의 정인게임장 수준이면 가일하고 바이슨말고는 답이 없다는거 다들 알거임 블랑카와 춘리 베가는 거기서도 가장 쓰래기캐릭으로 유명하구요 일명 블춘베 암튼 버전이 다른 영상에서 뻘소리 하시는게 너무 웃김 그것도 엄청난 장문으로
게임이 나온지 오래된만큼 연구와 파훼는 예전에 끝났고 거의 공식이라 해도 될정도로 캐릭순위는 명확함 1달심2가일3켄4류5춘리6블랑카7장기8혼다 류랑 켄은 성능이 똑같은 캐릭이지만 류는 스턴상태일때 데미지를 더 받는 버그가 있어서 켄보다 순위가 낮음
헐 장난아니네요. 이런걸 알았으면 좀 이겨봤을텐데
캬~ 그림자 잡기... 울동네에서는 염력이라 불렀음. 키 설정이 어려웠었던 걸로 보면, 단순 버그가 아니라 이스터에그인듯... (뒤로 모았다 앞으로 하면서 약손, 중발, 따닥...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ㅋㅋ) 염력 최강은 가일 대 가일, 동시 염력임. 이게 늦게 쓴 사람이 이겼나? 그랬음. 고수들 둘이서 동시 염력 쓸 때, 가관이었음 ㅋㅋㅋㅋ
친척형 따라서 오락실 가면 스파2 하는거 구경했었는데
라데꾸~ 가 자꾸 생각나서 목욕탕 냉탕에서 라데꾸 했었는데 ㅎㅎ
니가와 니가와 하지만 진정 니가와는 가일뿐..
대기군인 또는 기다리는 남자
그리고 소닉붐은 ⬅️모으기➡️지만 ↙️에서 시작해도 되기때문에 안오면 소닉붐 오면 섬머솔드가 가능한 미친 캐릭..
그래서 기술이 2개라도 부족하지 않다
솔까 역대급 추억의 게임은 맞지만 지금처럼 집에서 게임하기 쉽지않은 시대를 악용한 개쓰레기 양아치게임이긴함ㅋ유저랑 cpu딜차이도 그렇고 상황에 따라 꼴리는대로 적용되는 딜이 예술이였음ㅋㅋ 걍 오락실사장님들을 위한 쓰레기게임이였음ㅋㅋ
국딩때 즐겁게 하던 게임이네요. 근데 이게 가일의 단점이에요. 왜냐하면 못 썼거든요.. -_-;
국딩이라 체어샷은 안맞앗는데.. 대신에... 멱살을 잡혔습니다...
'오락실' 다닐땐 대부분 초보자들은 캔, 류 썼던걸로 기억
우메하라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마창이라고 불리우는 앉아 중킥 오락실에선 라운드에 앉아 중킥은 한번이나 2번까지만 사용가능 식으로 써붙여놨다는군요
모으는 장풍이라 연속장풍싸움에서 지고
잡기의 거리나 판정이 약한편이고
공중기나 기본기도 판정이 좋은 편은 아님
기본기로 대공칠때 류나 켄은 이기지만 나머지는 타이밍을 잘 맞춰도 반반임
하지만 기술이후 딜레이가 짧다는 것은 이모든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강점으로 버그가 없어도 압도적 최강캐임
안녕하세요.
재밋개 봅니다.
류,캔이 시작하자 마자 퍼동권사용때
가일이 강 섬머솔트하면 맞는거로 아는데...
테스트 후 맞으면 다들아시게 간단하게 답글로
맞아요나 틀립니다. 정도로 부탁합니다.
어릴때 기억이라 기억나 적어봅니다.
대쉬에서 너프됐는데도 여전히 강캐 ㄷㄷ
진짜 최고의 분석이다... 쌥쌥좌 가일
아주 어렸을 적 이야기네여..... 용산 대회에서 준우승 했었는데요... 켄류에게는 뭐든 커버를 할 수 있는 승룡권이 있기에 접근해 들어가거나 중킥 등 견제시도에도 바로 반격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일로 해도 켄류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절대 방심 못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켄류했을 때에는 상대가 달심일 때 제일 무서웠습니다.
ㅇㅈ 달심이 공포 그 자체
달심도 미친 반응속도의 승룡권에는 못비볐던 기억이 나는데.. 달심 아래 중펀치 견제도 승룡권으로 날려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내가 견제 날리는거 예상해서 날리나 싶어 중펀치 날리는것처럼 앉았다 일어났다 페이크를 아무리 넣어도 그냥 멀리서 장풍만 쏘고 기본기 견제 펀치 날리면 바로 승룡권이 날라오는거보면 예상이 아니고 펀치가 나가는 순간 보고 승룡권을 날리는것 같던데 여튼 그런분도 있더라구요. 세상에 내가 모르는 고수가 있구나 하고 인상 깊었었는데.. 여튼 가일이던 켄류던 달심이던 스2때는 상대심리를 이용한 거리유지를 얼마나 잘하냐가 젤 중요요소였죠.
아.. 옛날생각 나네요..ㅜㅜ
그당시 나름 오류겐 장인으로 재미 좀 보다가 갑자기 등장한 가일한테.. 개빡쳤던 기억이;;;
그래도 다른건 오류겐과 선풍각.. 장풍 심리전으로 할만했는데..
소닉붐 딜레이는 진짜;;; 던지고 강펀치나 하단중발이 들어오니 심리전이 불가능..;;
그거만 패치 해줬어도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었을 겁니다..ㅋㅋ
아우...보고있으니 열받네 ㅎㅎㅎ 류로할때 가일걸리면 저거랑 똑같이 당했던 기억이 ㅎㅎ
모으는 캐릭터 중에서는 최강...
중급자가 잡아도 상급자를 압도하는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던 가일. 공겨적 운영을 하다가도 불리하면 니가와 스킬을 사용하던 친구놈이 생각나네요.
어렸을때는 전혀 모르고 그냥 가일이 쎄다는것만 알았는데...
지금 보니 말도 안되네요ㄷㄷ
보스캐도 아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저런 성능이었다니ㄷㄷ
가일이 있어서 30년전 국딩들도 스파2 엔딩을 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고전겜 말고 최신겜도 리뷰해주세뇨
가일로 동네 주름잡았는데 기억이 맞다면 동네에서는 세손가락 안에들었죠
내가 하면서도 정말 재수없는 캐릭이었는데
당하는 사람은 어땠을까
솔직히 스파2는 밸런스 이야기하기엔 너무 초기작이라 아에 대전을 염두해두지도 않았고 밸런스 개념자체도 없었던때라 챔피언 에디션부터 밸런스 개념을 도입 했으니
스파2오리지널은 그래서 빨리 퇴물이 되고 한국오락실에선 챔피언 에디션이 쫙깔려버렸죠 근데 문제는 그게 알고보면 정품이 아니었다는거임 대단한 히트를 한건 사실이지만
챔피언 에디션은 전성기가 짧았던거같음
친구에게 스파를 배웠는데 실력이 너무 안늘어서 결국 가일을 권하더군요.
그때 대기군인 얍삽이를 배웠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주 캐릭터가 가일입니다. ㅎㅎㅎ
진짜 디테일하게 사기 캐릭이었네
와 잊고 있던 기억이 확 왔어요. 잡기 당하면 정확한 타이밍에 장풍 날아오고 진짜 맞느라 정신 없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