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육문화원] 금강경의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그리고 부파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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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4

  • @말설홍
    @말설홍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kyh7237
    @kyh7237 3 года назад +1

    금강경을 좀 이해하고 싶어 보다보니 사상의 개념을 정리해보고 싶었읍니다. 강의 잘들었읍니다...한자의 글자 해석을 넘어서서 현장스님의 상에 대한 이론과 접목해 보다보니 이제 좀 이해가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김경현 선재불원. 자현스님등의 강좌와 연결해서 보고 나름대로 정리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 @cmyk074
      @cmyk074  3 года назад

      LA불교 유튜브 관리자입니다. 보내주신 의견 감사합니다.
      불교가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천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정리하시면 쉽게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부처님은 무상과 무아를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설일체유부(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은 실제한다)가 득세하였습니다. 더불어 타 종교에서 유입된 교리들도 있겠지요. 그 후 '원래 부처님 말씀'과 멀어졌다고 비판 한 것이 반야부 경전들입니다.
      역사적 시간으로 보면 금강경이 반야부 경전 앞에 있었구요. (그래서 금강경에는 공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상적 맥락이 반야부 경전과 상통하기 때문에 중요한 경전이 되는 것이구요.
      따라서 사상에 대한 내용을 그런 역사적 배경과 사상적 맥락을 살펴서 봐야 합니다. 때론 신비주의적인 부분을 가미해서 해석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금강경을 관통하는 내용은 결국 사구게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결국 잘못된 견해를 지적하기 위해서 '사상이 없다' '공이다' 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것 말고 직접 부처님의 말씀으로 곧장 들어가는게 '불교의 가르침'에 가깝겠지요. '제행무상'과 '제법무아'입니다. 아래 강의를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ruclips.net/video/OjHDrI59SQA/видео.html

  • @cmyk074
    @cmyk074  4 года назад +3

    LA불교 유튜브 관리자입니다. 보내주신 의견 감사합니다.
    법사님의 강의와는 별개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불교 발전의 역사적 맥락에서 쓰이는 단어를 명확하게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에서 몇 백년을 거쳐 발전되어온 역사적 맥락의 의미와 중국으로 전래되어 의미와 뜻이 변형되어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서 의미가 불분명해진 부분 때문에
    많은 불자들이 용어에 대한 '자신의 관념을 투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여홍익님이 말씀하신 '본인의 의견'말고 많은 불교학자들이 몇십년간 고증하고 정의한 객관적인 단어설명에 귀를 기울인다면
    좀 더 부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셨던 의미에 명확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공영홍익
      @공영홍익 4 года назад +1

      제 글에 대한 답변 글이 군요.(제가 쓴 글, 하단의 "답글"난에 글을 쓰셨다면, 곧 바로 수신이 되었을 텐데, 별개의 난에 글을 쓰셔서, 오늘에야 우련히 알게 되었네요^^) 제 의견을 부연하자면, 불법 즉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인 8만대장경의 핵심대의를 터득하게 되면, 모든 경전의 글자 풀이를 어떻게 하는 게 바른 풀이가 되는 걸 알게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불법의 핵심대의에 어긋나는 경전 풀이는 바른 풀이가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금강경의 핵심요지를 파악하게 되면, 저 처럼 풀이하는 것이 바르다는 걸 납득 하시리라고 확신 합니다. 아무리 출중한 학자 분들이 고증하고 연구를 하셨다고 하드라도, 그분들의 공부 수준이 불법의 핵심대의, 금강경의 핵심대의를 터득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그분들의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 다고 봐요.

    • @공영홍익
      @공영홍익 4 года назад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판단하기에, 동영상에서 강의 하시는 분은, 불법의 핵심대의를 터득한 안목에서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단편적인 알음알이, 언어문자 풀이 수준, 즉 불경의 자구의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한 공부 수준에서 풀이하시는 것 같습니다.

  • @saldagacello
    @saldagacello 3 года назад

    금강경은 비불설로 후대에서 만든 이야기, 4상은 4개의 외도에 대한 비판으로 부처님은 그런 말씀한 적이 없음

    • @cmyk074
      @cmyk074  3 года назад +1

      LA불교 유튜브 관리자입니다. 보내주신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역사적인 맥락에서 부처님 사후에 쓰여진 것이기에 부처님의 말씀을 적어놓은 것이라고 보기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부처님의 가르침이 퍼진지 몇백년 후에 가장 큰 교세를 떨치던 설일체유부가 법을 실체화하면서 생긴 오류를 지적하고 원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자고 나온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부처님의 원음, 원래 뜻으로 회귀하고자하는 이야기이니 부처님의 말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길정애-y6h
    @길정애-y6h Год назад

    글쎄요???

  • @황개리-v1w
    @황개리-v1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처님 월래 가르침뭔데요... 그건 석가모니불 말하는거 아니요. 이분도 뭘 모르네 우리나라 조계종도 보면 무슨 법화경을 최고로 보거 법따리들 키우는 곳이던데..뭐 금강경이요.. 그리고 석가모니는 불상을 만들지도 않고 신격화도 하는거 반대햇어요.. 그게 석가의 월래 가르침이요.왜 당시 인도에서는 각종 흰두신을 믿고 있었는데 그걸 깟던거요. 석가모니는... 그러닌깐 그것뿐만 아니라 그당시에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의 인간을 종속적으로 보는모든 신들 하나님신까지 석가모니가 다 깟던거요. 이걸 주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인간을 신에 종속시켜야 부려먹기 좋고 통치자들의 민중들의 지배수단으로 이 종교를 이용하기 좋은데. 석가모니 그딴식으로 나오니.. 받아들이지못하고 석가는 잊혀진거에요. 이후에 경전들이 중국으로 가서 불상을 만들고 대승불교형태로 발전한거고... 라 133명의 구독자들과 아수라같은 디씨호구들과 아트만존재같은 유튜븍 관리가 보고있는데서.. .. 황개리존자가 말하였다..

  • @공영홍익
    @공영홍익 2 года назад

    석가모니가 無我임을 밝히셨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4법인의 諸法無我의 뜻을 誤解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법무아와 無我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제법은 5蘊 6識들만 지칭하지. 6境과 6根과 아트만(영혼)은 諸法이란 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석가모니는 제법무아라고 하셨지, 그냥 無我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개개인들에게 고정된 실체가 없으면, 8만대장경의 뜻풀이를 일관성있게 할 수가 없어요^^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면 불교교리 자체가 성립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4법인을 비롯한 불경 전반을 보면, 석가모니께서는
    영혼(=아트만 ㆍ여래 ㆍ心 ㆍ空 ...등등의 명칭들은 異名同義語들임)존재를 너무나 당연시 한 바탕에서 법문을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이진철-c6l
    @이진철-c6l 2 года назад

    금강경이 원형에 가깝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네요... 일단 8정도를 수행하는 자세부터 견지하고 말씀을 푸시지요... 조계종의 가장 큰 폐단은 계율을 개무시 한다는것... 또한 금강경의 내용은 계율과 청정에 대한 것은 약함 이게 무슨 초기 불교 형태라 하시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 @cmyk074
      @cmyk074  2 года назад +1

      알고 계신 것과 다르게 느껴지셨나봅니다.
      놓치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다시 정리해 말씀드립니다.
      초기불교의 '무아'사상을 가장 잘 이어받고 있는 것이 '금강경을 소의 경전으로 하는 조계종'이라는 칼루파하나 교수의 의견을 이야기 드렸습니다.
      거론한 이유가 부파불교시대를 지나면서 '무아'사상에 위배되는 다수의 교리들이 성립이 되었는데 그 것을 정면에서 비판하고 부정하는 논리를 편 것이 금강경이라는 것입니다.
      그 예를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대한 이야기도 든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그 의미가 신비화 되거나 오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경계하고 금강경을 바르게 이해하자는 취지입니다.
      역사적 맥락에서 부처님의 전법시대인 초기불교를 지나 몇 백년 후 부파불교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이나교나 기존 종교 등과 교류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인 '무아'사상을 부정하는 교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설일체유부 입니다.
      그것에 반대해서 일어난 '회복운동' '복고운동'이 대승사상입니다.
      대승사상의 가장 핵심인 반야(공)사상과 유식사상이 교리로 성립됩니다.
      그 반야사상의 여러 경 중 '금강경'이 있었습니다.
      그 맥락에서 보면 금강경안에서 자이나교와 설일체유부의 학설을 이야기해서 부정 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 맥락을 이해하면 금강경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계종 대한 이야기는 부처님의 '무아'사상이 '철저히 구현되는 법맥'을 잇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구성원의 막행막식하는 부류의 행태와는 별계의 이야기입니다.
      다시 한번 들어보신다면 그 의미를 이해하시기 쉬우실 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공영홍익
    @공영홍익 4 года назад

    법사님께서도, 아트만(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시는 군요. 4相(아.인. 중생. 수자)을 그렇게 설명하시니, 저는 납득이 안 됩니다. 저는 4상의 相자의 뜻을 선입관, 고정관념으로 이해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상은 개체적인 고정된 실체인 영혼의 존재가 없는데, 있다고 하면, 그건 잘못된 我相이라서 無我란 가르침에 어긋난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네요. 저는 四相을 다음과 같이 해석 합니다. ***我相 - "나는 이러저러한 사람이야"란 관념을 고집하는 것, (예, 나는 왕년에 대통령이었어, 나는 교수야, 나는 판사야) ***人相 - "너는 이러저러한 사람이다"(예, 너는 불가촉 천민 이야, 너는 수드라야,...) ***衆生相 - " 동.식물들에 대한 고정 관념들, 무생물들에 대한 고정관념들, ...(예, 뱀은 사악한 동물이야, 장미꼿은 사랑을 의미해...) ***壽者相 - 長壽와 短命에 대한 고정관념들 (예, 단명자는 전생에 살생을 많은 했기 때문이야, 장수는 방생을 많이 한 응보야....), 제가 왜 이렇게 해석하냐면요, 금강경에 "응무소주 이생기심"의 뜻이 선입관념이 없는 청정한 마음 상태에서 마음 내라란 말과 연계 시켜서 생각하니, 이렇게 해석하는 게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 @andomuri9321
      @andomuri9321 2 года назад

      금강경 산스크리트 원본에 저렇게 나와여. 님 해석은 중국을 거쳐 한국에서 엉터리로 만들어진 억지 해석입니다. 직접 산스크리트 원본을 찾아보세요. 한국 땡중들은 산스크리트어를 못해서 서양/일본에서 하찮게 취급당합나다. 이건 마치 그리스어를 모르고 신약 성경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에요.

    • @공영홍익
      @공영홍익 2 года назад

      @@andomuri9321님, 안녕하세요 ^^
      산스그리트어로 된 경전이 어떻게 되어 있든 그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대인관계나 대상경계를 어떤 방식으로 또는 어떤 마음으로 대하냐가
      경전을 해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자 해석의 주안점이 되어야 한다 점과
      불법 전체의 핵심대의와
      지금 보고 있는 해당 경전의 핵심요지에 부합되는 해석인가가 경전을 해석하는 기준점이 되어야만이 올바른 해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상기와 같은 기준으로 經을 풀이하면, 설사 誤字나 脫字가 있을지라도 어려움 없이 바른 해석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원 댓글 내용도 상기와 같은 기준으로 썼습니다

    • @공영홍익
      @공영홍익 2 года назад

      @@andomuri9321 8만대장경 즉 전체 불법의 핵심대의와 지금 보고 있는 해당 經의 핵심요지를 알면, 산스크리트어로 된 경인지 한문으로 된 경인지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경전 풀이를 올바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견해 입니다

    • @공영홍익
      @공영홍익 2 года назад

      @@andomuri9321 상기와 같은 기준으로 讀經을 하시면,
      先人들의 해석 본에 의지하거나 구애받지 않고도 혼자서도 쉽게 모든 經을 이해할 수 있다 것이 저의 주장 입니다

    • @공영홍익
      @공영홍익 2 года назад

      @@andomuri9321 상기와 같은 기준에 문외한이신 분들은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와 한자에 능통하고
      언변이 현란할지라도
      經풀이를 원천적으로 經의 핵심대의에 부합되게 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