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나사는 11호, 12호의 성공에 의기양양해서 자신있게 13호를 쐈지만 자만감에 빠져있던 나머지 사고를 냈죠 이 뒤로 나사는 좀더 철두철미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왔지만 STS-107,STS-51-L 미션에서 또 비슷한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 또한 나사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들인데, 차이점이라면 아폴로 13호와는 다르게 전원 사망했습니다 이제 민간 우주 시대가 올텐데 이런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마션이나 다른 우주탐사선의 스윙바이는 가속이나 감속이 첫번째 목적이었다면 아폴로13은 경로변경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달을 향해 날아가는 우주선을 다시 지구로 돌리려면 역방향 추진으로 감속 후 지구방향으로 가속하거나 우주공간을 선회하며 변경을 해야 하는데 연료가 충분치 않았을테고 달을 돌아오는 시간동안 생명유지는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달을 이용한 경로변경을 택한 것이죠. 다른 우주선들과는 주 목적이 다르긴 하지만 달의 중력을 이용한 스윙바이가 맞긴 합니다.
마션에서 멧 데이먼이 마지막에 하는 말이 있지요. '뭔가 문제가 여러겹으로 발생하면 먼저 하나를 해결하고 또 하나를 해결하고 그런 식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면 결국에는 집에 올 수 있게 됩니다.' 아폴로 13호 상황이 바로 그런 식으로 해서 3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집에 돌아오게 된 겁니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아폴로 프로젝트 전체 예산을 착륙한 횟수인 6으로 나누면.... 달에 1번 갔다 올 때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2대씩 증발하는 말도 안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기술로 가장 발전된 우주선을 스페이스X라고 가정해도... 아직 개발중인 대형 로켓 펠컨 헤비보다도 저당시 아폴로를 발사시켰던 새턴 로켓이 훨씬 더 컷죠... 그야말로 부족한 기술을 물량으로 밀어붙인 돈지랄의 절정이었습니다.
@@take_Bleach 속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마하2, 3씩 날으는 전투기들은 외부에 고온에 대한 대비가 없지요. 마찰로 인한 열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압축에 의해 생긴 열에 비하면 무시해도 될 수준인 것입니다. 우주왕복선을 봐도 아래쪽에는 단열재(검은색 부분)가 있지만 그 외 동체나 날개에는 단열재가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찰때문이라면 대기가 닿는 부분들을 모두 단열처리 해야 하지만 바닥만 해놓은 이유가 압축열은 압축된 곳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압축열이 어느정도인가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화이어스틸처럼 불꽃을 만드는 도구인데 '파이어피스톤'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봤을때 무척이나 신기하더군요. ^^
우주비행사들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 후 바로 사문위원회가 조직되어 시뮬레이터와 14호용 기계선에 의한 조사에 착수하였다. 물론 시뮬레이터와 다른 기계선을 이용한 조사였으므로 오류는 있을 수 있지만 폭발의 이유가 참 가관이었다. --원래 28볼트가 최대 수용가능 전력으로 설계되었던 산소 탱크 히터 부품에 아폴로 우주선의 통용 전압인 65볼트가 넘는 전압이 걸렸던 것이다. 문제는 아폴로 우주선의 통용 전압이 65볼트라는 사실은 이미 아폴로 우주선이 제작되던 때 NASA가 제조사에게 통보했으며, 제조사도 이에 따라 각종 전기규격을 65볼트로 바꾸었지만, 탱크 히터의 온도조절장치와 부속된 전류차단장치 전압은 28볼트로 놔두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아폴로 13호 제작 당시, 위의 탱크가 떨어지는 작은 사고가 있었다.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로는 이 충격으로 인해 주입관이 벗겨져버렸다. 더한 문제는 이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단순 사고가 있었다고 보고만 올리고 납품해버렸다는 것이다. 이는 통상적인 밸브 조절만으로는 탱크 내부의 액체산소를 배출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때문에 다른 방법을 써야 하는 문제점을 만들었다. --밸브 조절로는 해당 탱크가 산소를 배출하지 못해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한다는 문제도 이미 보고되었으나, 일정이 급해서 대체방법을 쓰기로 했으며, 그 방법이 바로 연료 저장 탱크의 히터와 팬을 가동해서 내부의 산소를 녹이고 흐르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이미 대체방법을 써야 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탱크를 쓰는 것 자체가 문제였으나, 이미 이런 대체방법을 두 번이나 사용해 본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는 별로 큰 일로 여기지 않았다. 편법이 자주 사용되면 어느새 위험성을 잊어먹는 것이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점검 할때 해당 탱크의 탱크 히터 온도조절장치는 이미 설정된 온도인 27도에 도달해서 전류를 끊는 동작까지는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하지만 28볼트용으로 제작된 온도조절장치에 65볼트의 과전압이 걸린 결과 스위치와 전류차단장치가 녹아버렸고 결국 과전압이 계속 걸리게 되었다. 이렇게 장시간에 걸쳐서 최대출력으로 가열이 진행된 나머지 탱크의 중앙관 속을 달리는 동선다발을 피복하는 테프론제 절연체까지 녹아버렸고 이 절연체의 잔해는 후에 크게 문제를 일으킨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케네디 우주 센터의 해당 탱크 점검장치의 온도 표시기는 38도까지만 표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Not Great, Not Terrible.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자체를 고려하지 않은 심각한 병크이며, 탱크 내부 상태를 알려주는 유일한 관측수단인 센서가 병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탱크가 찜통이 되어버려도 외부 조작자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사건이 터진 이후 제대로 된 온도 표시기로 검사한 결과, 이런 경우에는 탱크 온도가 무려 538도까지 오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에서나 볼 법한 계측장치의 낮은 측정한계치가 일으킨 비극이었다. 애초에 저 온도 표시기만 상식적인 물건이었다면 탱크를 바로 폐기해버렸을 것이고 여러 사람 개고생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결국 해당 탱크는 내부가 어떤 상태인지 아무도 모른 채 그 상태 그대로 아폴로 13호에 장착되었고, 임무 개시로부터 56시간이 흐른 뒤에 수소의 압력이 저하되었음을 알리는 주 경고음이 들리자, 휴스턴은 통상적인 경우라고 생각하고 사령선 조종사 잭 스와이거트에게 탱크의 히터 스위치를 켜도 좋다는 지시를 내린다. 문제는 앞서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점검한 결과로 인해 해당 산소 탱크 내부의 배선계통 피복은 다 녹아있었으며 액체산소 위에 불이 아주 잘 붙는 테프론제 절연체 쪼가리가 둥둥 떠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다가 정규 전압도 아니고 과전압을 넣었으니 순산소 + 가연물질 + 전기 스파크가 합체된 대폭발이 발생했다. 덕분에 엄청난 폭발로 인해 옆에 있던 정상적인 탱크 및 공용으로 사용하는 배관까지 박살나서 우주선이 깡통으로 변해버렸다. 이쯤되면 외벽이 뚫리지 않은 게 천운이다. --무엇보다 골 때리는 점은 산소 탱크의 장착 및 해체 시 배관 등으로 인해 간섭을 받아서 조금의 실수만 하면 산소 탱크가 망가지기 딱 좋다는 사실은 아폴로 계획 처음 시작할 때부터 줄곧 발생 가능했고 보고까지 된 문제점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문제가 하필이면 13호에 와서 터졌다는 것이며, 해당 장착 위치 부분의 개선도 이미 완료돼서 아폴로 14호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사고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부품 공급사와 사소한 사고를 형식적인 보고만 하고 넘기는 납품 과정 및 이상 상태를 파악할 수 없는 점검기로 검사를 한 케네디 우주 센터와 함께 전반적으로 일정만 중시한 나머지 사소하다고 판단된 사고는 원인을 규명하지 않고 편법으로 해당 부품이 작동하도록 만든 다음, 그걸 유지한다는 편법만능주의가 합쳐진 사건이었다. 즉 인재(人災)의 연속이었다. 따라서 해당 사건 이후 NASA에서는 13호 관련자와 해당 부품 공급사를 아폴로 계획에서 잘라버렸다. 하지만 이런 식의 안일한 대응은 그 뒤에도 이어졌고, 그 결과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첼린처 호 폭발 사건, 7명 모두 사망) = 출처: 나무위키 참고로 위 영화 영상중 5:51초에 나오는 이산화탄소 제거기의 모습은 실제 아폴로13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들이 덕테이프와 양말을 이용해서 만든 실제 이산화탄소 제거기 모습을 그대로 영화에 삽입 한것입니다. 그리고 사고 원인중 온도 스위치라는 건 산소탱크안에 산소와 수소가 대기가 없는 무중력 우주공간 안에서 영하 수백도로 떨어질경우 산소 생성이 떨어지는걸 막기위해 온도를 높여서 산소와 수소를 잘 섞어서 제대로된 산소입자가 생성되어 만들어져있겠금 해줘야하는데 이를 산소탱크 안에 장착된 히터를 통해 이루워집니다. 이 히터는 온도조절스위치로 제어가 되는데 나사가 당시 기존의 사용방식인 28볼트 온도조절스위치에서 65볼트짜리 온도조절스위치로 부품을 바꿨고 이를 제조납품업체 통보를 했는데 이에 맞춰 각종전기장치 규격을 65볼트로 잘 바꿨지만 탱크 히터의 온도조절장치와 부속된 전류차단장치 전압만 28볼트로 놔두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 납품 받은 나사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아폴로13호를 지구에서 우주로 발사시켰고..통상 우주공간내에서 산소탱크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걸 막고자 일반적으로 행하던 온도 올리라는 명령을 평소처럼 아폴로13호에 전달해서 이를 아폴로13호에서 실행...히터를 켰는데 몇분뒤 65볼트 전기를 받고 과부하로 합선해서 텨져서 탱크가 터져버림. 그후 우연히 아폴로13호의 3명중 한명이 창문으로 산소탱크에서 희멀건게 심각하게 터져세어나오는걸 발견하고 이때부터 고생시작...아마 못보고 달까지 갔다면? 달착륙에 성공했어도 지구로 못돌아올수 있거나 아님 가는 도중 다 죽거나...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달에 도착하기전 우연히 발견해서 조치를 시작하게 되었음.
아폴로 13호는 기적이고, 더이상 일어나선 안될 이야기이다
멋있다
@@안이준-p6e 인정합니다
ㅇㅈ
골프치러 갈분
솔직히 저상황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상황이지안을까 싶음
나사도 가끔 가장 기본적인실수를 하는듯 예전에 미터법을 인치로 계산해서 우주선 터트려 먹기도 했지...
크흠..
특유의 인치 고집이 사실 저런데서 발목잡은 사례이긴함
크흠....음음.
+콜롬비아 왕복선 폭발사고
O링 냉동으로 인한 연료누출로 우주선 폭발(챌린저호)
그 사고 이후 미터로 통일한걸로 알고 있어요.
이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죠. 달을 스윙바이해서 돌아오다니!! 정말 말씀하신 대로 '성공적인 실패'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당
스윙s bye
왜 구독자 많은데 댓글이 없누
헛 긱블이 이제 영화리뷰까지 하나요? 리뷰엉이 채널과 반대되네요 ㅋㅋㅋ 좋습니다 콜라보 안하나요? ㅋㅋ
진짜 저비좁은공간에서 타들어갈거같은 뜨거운열과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감과 꿈을포기해야하는 허망감 이걸다견뎌내고 살았다니 정말 신기하고도 멋있고 감동적이네요!!
와... 실제 우주비행사가 까메오로 출연한건 정말 감동적인거같네요!
이때 나사는 11호, 12호의 성공에 의기양양해서 자신있게 13호를 쐈지만 자만감에 빠져있던 나머지 사고를 냈죠
이 뒤로 나사는 좀더 철두철미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왔지만 STS-107,STS-51-L 미션에서 또 비슷한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 또한 나사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들인데, 차이점이라면 아폴로 13호와는 다르게 전원 사망했습니다
이제 민간 우주 시대가 올텐데 이런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제미니와 아폴로프로그램에 각각 두번씩 참여했고 달에도 다녀왔으며 우주왕복선 컬럼비아의 처녀비행을 수행한 존 영은 9번째 셔틀비행후 나사에 여러번 경고했었죠.
STS-107은 유명한 컬럼비아호가 대기권 재진입시 공중분해된 사건이었고, STS-51L은 챌린저호가 발사시 공중폭발된것 이었죠.
그리고 애초에 스페이스 셔틀이 비상탈출이 안되면서 매우 비싸다는 단점때문에 프로그램이 중단됐죠
1분만 보고 댓글다는 그들은 도덕책;;
와 나 듣다보니 당연히 영화리뷰 채널인줄 알았는데 긱블이였어 ㄷㄷㄷ 영화리뷰 하셔도 될 듯
몰랐다
뭐야 긱블이네
아폴로 13호:안전하게 지구까지 가야지!
아폴로 14호:달에서 골프쳐야지!
????
허용되지도 않은 골프채 들고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골프공을 쳤죠..ㅋㅋ
ㅋㅋㅋㅋㅋ
최성민 달은 지구의 중력에 6분의1이라죠.... 대충 상상 가능...
@@An_Daeng 달가서 골프쳐서 영원히 공 날아가버림
@@An_Daeng엘런 셰퍼드가 달에서 골프쳤습니다
영화 마션 같은 이야기가 실화였다니... 엄청나네요!!
13호또한 마션에서처럼 달의 중력을 이용한 스윙바위로 추진력을 돌아온걸까요 ??
마션이나 다른 우주탐사선의 스윙바이는 가속이나 감속이 첫번째 목적이었다면 아폴로13은 경로변경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달을 향해 날아가는 우주선을 다시 지구로 돌리려면 역방향 추진으로 감속 후 지구방향으로 가속하거나 우주공간을 선회하며 변경을 해야 하는데 연료가 충분치 않았을테고 달을 돌아오는 시간동안 생명유지는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달을 이용한 경로변경을 택한 것이죠.
다른 우주선들과는 주 목적이 다르긴 하지만 달의 중력을 이용한 스윙바이가 맞긴 합니다.
오앙 찐찐찐이다
실제 우주비행사가 자신을 연기한 배우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요...
ruclips.net/video/U2kOMm8p4C8/видео.html
실제 13호의 사령관이셨던 짐 러벨께서 시상식에서 연설을 하셨었죠. 연설 초반부에 자신이 저 재앙에서 살아 돌아온 것과 커다란 화면에서 톰 행크스에게 연기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씀하셨죠.
저새끼 날로먹네
1995년이요? 과거 작품이 지금보다도 장난 아니네
마션에서 멧 데이먼이 마지막에 하는 말이 있지요.
'뭔가 문제가 여러겹으로 발생하면
먼저 하나를 해결하고
또 하나를 해결하고
그런 식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면
결국에는 집에 올 수 있게 됩니다.'
아폴로 13호 상황이 바로 그런 식으로 해서 3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집에 돌아오게 된 겁니다.
짐 러블은 제미니 7호.12호 아폴로 8호까지 무려 3번이나 우주를 다녀오고 아폴로 13호 달착륙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건만...진짜 목숨만이라도 살아서 돌아온게 다행이네요.90이 넘은걸로 아는데 아직도 생존해 계시는듯 합니다.
약간 스포일러인데
영화 보면 러벨이 달 궤도 지날 때 자신이 달 위에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다 왔는데 못 가는 것을 슬퍼하는 장면이 있는데
되게 안쓰럽고 조금 슬픕니다.
그 장면 안 넣은 게 조금 아쉽네요.
스포라기엔 30년가까이 된 영화라 상관 없을듯 하네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아폴로 프로젝트 전체 예산을 착륙한 횟수인 6으로 나누면.... 달에 1번 갔다 올 때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2대씩 증발하는 말도 안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기술로 가장 발전된 우주선을 스페이스X라고 가정해도... 아직 개발중인 대형 로켓 펠컨 헤비보다도 저당시 아폴로를 발사시켰던 새턴 로켓이 훨씬 더 컷죠... 그야말로 부족한 기술을 물량으로 밀어붙인 돈지랄의 절정이었습니다.
성공한 것 보다 더 감격스러운것 무엇..ㄷㄷ 진짜 심장 젤리될뻔..
나레이션이 정말 훌륭하네요. 감정 전달이 잘 전달되었어요. ^^ 잘 보고 갑니다.
8:03 이제까지 수백번 봤던 장면... 지휘통제실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다가 다 같이 환호하는 장면 ㅋㅋㅋ 웬만한 우주영화에서는 다 나옴
하지만 고증이니 뺄수가없지!
매년 세네번은 돌려보는 듯.
특히 메일박스 조립하면서 북새통인데.. 카메라 줌아웃되면서 우주공간으로 멀어지는 장면이 가장 비참하고 치열한 장면입니다.
와씨 나같으면 트라우마 겁나 생길듯 대단하다 진짜
와 3년전 댓글
구독자 ㅈㄴ 많은데 댓글이나 좋아요가 주작인가?
찐이다
@@왜가리11 찐이다
언제단거야 ㅋㅋㅋ
우주에서조차 덕트테잎이 하드캐리했다는게 어떤의미론 참 대단하긴함
심지어 현재의 항공기사업에서도 엄격히 제한되는 부분이긴하지만 일부 파트의경우엔 덕트테잎으로 보수해도 무방하다고 메뉴얼에 나올정도니
? 그런게 있나요
매일 메뉴얼 읽는데 그런게...?
엄연히 항공기용 특수 덕테이프
무슨 은빛의 알류미늄성분 덕태이프슴
항공사 및 NASA의 특수 덕트 테이프의 사랑(?)은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하죠....
마션에서도, 핼맷에 금간걸 덕트테이프로 땜질했죠ㅋㅋㅋㅋ
저 영화 이후~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HBO 미니시리즈가 있죠.아폴로계획의 처음부터 끝까지~ 거기에 얽힌 사람들 이야기 재미있고 감동적이예요~
진솔님 목소리 깔끔하고 듣기좋아요😆
이게 진정한 과학채널..
비디오로 3번을 봤는데도 지금 요약본이 더 좋네요. ^^
정밀 기적과도 같은 일 이네요 성공적인 실패라..멋집니다
공돌이들 앞에서 이런말하긴 두렵지만.. 대기권에 재진입할때 선체가 뜨거워지는 이유는 공기마찰이아닌 공기 압축때문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둘다 (마찰열이 대부분)
아폴로13 주인공 톰 행크스 배우님 께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밀러대위 역할을 맡으신 전설적인 배우십니다.
긱블 구독자 20만 축하드려요!! 벌써 긱블은 대기업의 길을 가는 건가요!!!앞으로도 50만 100만까지 쭉 가실겁니다!!!☆빛블☆
오 성지순례
성지순례
왜 이걸 보면서 눈물이 날까.. 감동적이네 ㅠㅜ
진짜 초딩부터 고3까지 공부안하고 수능 만점받는것보다 어려운것 같음
헤에 대단하다.... Good 그치고 목소리 좋다... 헤에
전설의 귀환작전. 현재의 우주 미아 영화, 예를 들어 마스 같은 영화들이 전부 이 이야기를 기반으로 극적인 연출을 하죠. 그래서 비슷한 장면이 많은 것
와... 진짜.. 대단해다.. 인간 승리라는 말이외에는 할말이 없다..
한국이라면 성공보다 실패한 팀원들을 살리기위해 더 많은 국력을 쓸수있을까.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그에 동의할까
어린시절 20번 넘게 볼 정도로 감동스럽게 본 기억나네요
폭발당시엔 생존 확률이 10%라고 예상했는데 NASA의 노력으로 겨우50%로 끌어올렸죠(화면에 잠깐나왔지만 지구귀환당시 착륙지점 주변에 허리케인이 존재해서 위험했다는)
긱블은 못하는게 없네...
영화 해설
만들기 등등......
리뷰하시는분이 몰입감입게 말 잘하시네요😀
아폴로 13호의 위대한 좌절과 극복이 있었기에 이후 14호부터 17호까지 네번의 달 착륙이 안전하고 무사히 끝나는 발판이 된거죠.
내가 이렇게 영상을 긴장하면서본적이 없었다.
착륙해서 너무 다행이다.
그러나 온도 스위치 때문인게 매우 화났다.
모르겠네요 자세히 설명 좀 부탁합니다
@@야채토마토 우주선에 온도 스위치라는게 고장남
@@user-wi6vkq21k9a 설명 감사
왜 주인공 어머니가 인생을 초콜릿 박스에 비유하실것 같을까요?
인생의 달콤함은 순식간이라서?
국어책?
@@user-pv6jk9pc1p ;;노잼
와.....진짜 대단하다
8:00분 나온 사람 낯이 익다 싶어 찾아보니 포레스트검프 에서 댄중위역 맡은 분이네요.
그리고 멕 테일러 반장님이기도 하죠
이 일은 한마디로 "성공적인 실패"죠..
이 일은 엄청난 일입니다.ㅠ
긱블 사랑합니다.
오예 알라뷰
긱하
오늘도 잘보고갈껭
여기 무중력 장면이 CG가 아니라, 실제라고 하네요. 우주인들이 훈련할때 타는 비행기안에, 세트장을 만들고 촬영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
?
4:33 이 배우 에너미 엣더 게이트에서 나오는 그 독일군장교 스나이퍼 아닌가요?
맞아요 더욱이 그를 죽인 바실리는 모의사령선안에 들어가서 전력을 쥐어짜고있죠
8:04 여기서 소름 쫙;;
와.. 감동적이네요. 다시 만나서 반갑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전율이..
마지막 대기권 재진입장면만 몇번을봤는지...
띵작이였죠
너무 꿀잼이에요ㅠㅠ
20만 축하드립니다 ^^
역시성공적인 실패라는 말이 가장 어우린것 같아요
영화장면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마지막에 ‘아폴로 13, 교신을 중단한다’임
엄청 안도하고 한편으로 매우 기뻤을텐데 임무를 끝까지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음
9:10초 김보리님 속직히 좋아 죽죠 저 사람의 실제 부모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솔직히 그러면 저는 나사에게 제 인생을 걸수있습니다( 이런일이 안일어 나겠지만)
이 성공적인 실패 후 골프치러 다시 떠나는데..
ㅋㅋㅋ
어디서 영상 따오셨나요? 영화이면 제목 알려주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폴로 13이라는 영화입니다
@@평범한람 감사합니다!
와..진짜 대단하구먼
열차 만들어주세요 라이트 의자 문열림이 있으면 좋겟어요
짐 러벨 배우분 어디서 봤는데. 알려주실분
톰 행크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SP에선 발사가 원하는데로 안되는 일이 다반수라 비슷한 일이 계속 벌어지죠... 수틀어질때마다 생각나는 내용입니다
F5 F9의 중요성
착륙선이 뜨거워 지는 이유는 마찰때문이 아니라 압축때문.
단열압축효과라는 것인데 에어컨 냉매가 압축되어 있다가 기화되면서 차가워지는 것과 반대현상.
착륙선의 엄청난 속력에 대기가 밀려나며 압축되는 과정에서 고온이 발생합니다.
@@take_Bleach 속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마하2, 3씩 날으는 전투기들은 외부에 고온에 대한 대비가 없지요.
마찰로 인한 열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압축에 의해 생긴 열에 비하면 무시해도 될 수준인 것입니다.
우주왕복선을 봐도 아래쪽에는 단열재(검은색 부분)가 있지만 그 외 동체나 날개에는 단열재가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찰때문이라면 대기가 닿는 부분들을 모두 단열처리 해야 하지만 바닥만 해놓은 이유가 압축열은 압축된 곳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압축열이 어느정도인가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화이어스틸처럼 불꽃을 만드는 도구인데 '파이어피스톤'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봤을때 무척이나 신기하더군요. ^^
다시 봐야징
추억의 간식 아폴ㄹ....
아 그거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거 지금도 파는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
23년도에 넷플릭스 다큐로, 실제 촬영된 필름과 인물들 나레이션으로 새로 나왔습니다. 그거도 재미있어요!
7:25
공기가 마찰해서 뜨거워지는게 아니라 압축되어 온도가 높아지는게 아닌가요?
압축을어디서하죠? 착륙선이 무슨 밀폐된 튜브속에서 제한된 공기속을 내려오는게아니라 개방된 대기속을 내려오는거 뿐인데요 빠른속도로인한 공기와의 마찰로인해 저항생기고 열이발생하는것이죠
Big Data namu.wiki/w/대기권%20진입
모르면 찾아봐라
@@bigdata6538 아니 기체가 공기 마찰애 압축된다고
초딩때 보고 최고였고 지금까지 최고인영화. 아폴로13호
근데 여기 나오는 연기자들 보면 진짜 초호화 캐스팅이네 ㅋㅋㅋㅋ
최근 본... 퍼스트맨이 생각나네요.
헉 진솔님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중질 보고싶어요ㅠㅠ
우주비행사들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 후 바로 사문위원회가 조직되어 시뮬레이터와 14호용 기계선에 의한 조사에 착수하였다. 물론 시뮬레이터와 다른 기계선을 이용한 조사였으므로 오류는 있을 수 있지만 폭발의 이유가 참 가관이었다.
--원래 28볼트가 최대 수용가능 전력으로 설계되었던 산소 탱크 히터 부품에 아폴로 우주선의 통용 전압인 65볼트가 넘는 전압이 걸렸던 것이다. 문제는 아폴로 우주선의 통용 전압이 65볼트라는 사실은 이미 아폴로 우주선이 제작되던 때 NASA가 제조사에게 통보했으며, 제조사도 이에 따라 각종 전기규격을 65볼트로 바꾸었지만, 탱크 히터의 온도조절장치와 부속된 전류차단장치 전압은 28볼트로 놔두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아폴로 13호 제작 당시, 위의 탱크가 떨어지는 작은 사고가 있었다.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로는 이 충격으로 인해 주입관이 벗겨져버렸다. 더한 문제는 이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단순 사고가 있었다고 보고만 올리고 납품해버렸다는 것이다. 이는 통상적인 밸브 조절만으로는 탱크 내부의 액체산소를 배출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때문에 다른 방법을 써야 하는 문제점을 만들었다.
--밸브 조절로는 해당 탱크가 산소를 배출하지 못해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한다는 문제도 이미 보고되었으나, 일정이 급해서 대체방법을 쓰기로 했으며, 그 방법이 바로 연료 저장 탱크의 히터와 팬을 가동해서 내부의 산소를 녹이고 흐르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이미 대체방법을 써야 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탱크를 쓰는 것 자체가 문제였으나, 이미 이런 대체방법을 두 번이나 사용해 본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는 별로 큰 일로 여기지 않았다. 편법이 자주 사용되면 어느새 위험성을 잊어먹는 것이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점검 할때 해당 탱크의 탱크 히터 온도조절장치는 이미 설정된 온도인 27도에 도달해서 전류를 끊는 동작까지는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하지만 28볼트용으로 제작된 온도조절장치에 65볼트의 과전압이 걸린 결과 스위치와 전류차단장치가 녹아버렸고 결국 과전압이 계속 걸리게 되었다. 이렇게 장시간에 걸쳐서 최대출력으로 가열이 진행된 나머지 탱크의 중앙관 속을 달리는 동선다발을 피복하는 테프론제 절연체까지 녹아버렸고 이 절연체의 잔해는 후에 크게 문제를 일으킨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케네디 우주 센터의 해당 탱크 점검장치의 온도 표시기는 38도까지만 표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Not Great, Not Terrible.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자체를 고려하지 않은 심각한 병크이며, 탱크 내부 상태를 알려주는 유일한 관측수단인 센서가 병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탱크가 찜통이 되어버려도 외부 조작자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사건이 터진 이후 제대로 된 온도 표시기로 검사한 결과, 이런 경우에는 탱크 온도가 무려 538도까지 오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에서나 볼 법한 계측장치의 낮은 측정한계치가 일으킨 비극이었다. 애초에 저 온도 표시기만 상식적인 물건이었다면 탱크를 바로 폐기해버렸을 것이고 여러 사람 개고생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결국 해당 탱크는 내부가 어떤 상태인지 아무도 모른 채 그 상태 그대로 아폴로 13호에 장착되었고, 임무 개시로부터 56시간이 흐른 뒤에 수소의 압력이 저하되었음을 알리는 주 경고음이 들리자, 휴스턴은 통상적인 경우라고 생각하고 사령선 조종사 잭 스와이거트에게 탱크의 히터 스위치를 켜도 좋다는 지시를 내린다. 문제는 앞서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점검한 결과로 인해 해당 산소 탱크 내부의 배선계통 피복은 다 녹아있었으며 액체산소 위에 불이 아주 잘 붙는 테프론제 절연체 쪼가리가 둥둥 떠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다가 정규 전압도 아니고 과전압을 넣었으니 순산소 + 가연물질 + 전기 스파크가 합체된 대폭발이 발생했다. 덕분에 엄청난 폭발로 인해 옆에 있던 정상적인 탱크 및 공용으로 사용하는 배관까지 박살나서 우주선이 깡통으로 변해버렸다. 이쯤되면 외벽이 뚫리지 않은 게 천운이다.
--무엇보다 골 때리는 점은 산소 탱크의 장착 및 해체 시 배관 등으로 인해 간섭을 받아서 조금의 실수만 하면 산소 탱크가 망가지기 딱 좋다는 사실은 아폴로 계획 처음 시작할 때부터 줄곧 발생 가능했고 보고까지 된 문제점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문제가 하필이면 13호에 와서 터졌다는 것이며, 해당 장착 위치 부분의 개선도 이미 완료돼서 아폴로 14호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사고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부품 공급사와 사소한 사고를 형식적인 보고만 하고 넘기는 납품 과정 및 이상 상태를 파악할 수 없는 점검기로 검사를 한 케네디 우주 센터와 함께 전반적으로 일정만 중시한 나머지 사소하다고 판단된 사고는 원인을 규명하지 않고 편법으로 해당 부품이 작동하도록 만든 다음, 그걸 유지한다는 편법만능주의가 합쳐진 사건이었다. 즉 인재(人災)의 연속이었다.
따라서 해당 사건 이후 NASA에서는 13호 관련자와 해당 부품 공급사를 아폴로 계획에서 잘라버렸다. 하지만 이런 식의 안일한 대응은 그 뒤에도 이어졌고, 그 결과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첼린처 호 폭발 사건, 7명 모두 사망)
= 출처: 나무위키
참고로 위 영화 영상중 5:51초에 나오는 이산화탄소 제거기의 모습은 실제 아폴로13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들이 덕테이프와 양말을 이용해서 만든 실제 이산화탄소 제거기 모습을 그대로 영화에 삽입 한것입니다. 그리고 사고 원인중 온도 스위치라는 건 산소탱크안에 산소와 수소가 대기가 없는 무중력 우주공간 안에서 영하 수백도로 떨어질경우 산소 생성이 떨어지는걸 막기위해 온도를 높여서 산소와 수소를 잘 섞어서 제대로된 산소입자가 생성되어 만들어져있겠금 해줘야하는데 이를 산소탱크 안에 장착된 히터를 통해 이루워집니다. 이 히터는 온도조절스위치로 제어가 되는데 나사가 당시 기존의 사용방식인 28볼트 온도조절스위치에서 65볼트짜리 온도조절스위치로 부품을 바꿨고 이를 제조납품업체 통보를 했는데 이에 맞춰 각종전기장치 규격을 65볼트로 잘 바꿨지만 탱크 히터의 온도조절장치와 부속된 전류차단장치 전압만 28볼트로 놔두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 납품 받은 나사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아폴로13호를 지구에서 우주로 발사시켰고..통상 우주공간내에서 산소탱크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걸 막고자 일반적으로 행하던 온도 올리라는 명령을 평소처럼 아폴로13호에 전달해서 이를 아폴로13호에서 실행...히터를 켰는데 몇분뒤 65볼트 전기를 받고 과부하로 합선해서 텨져서 탱크가 터져버림. 그후 우연히 아폴로13호의 3명중 한명이 창문으로 산소탱크에서 희멀건게 심각하게 터져세어나오는걸 발견하고 이때부터 고생시작...아마 못보고 달까지 갔다면? 달착륙에 성공했어도 지구로 못돌아올수 있거나 아님 가는 도중 다 죽거나...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달에 도착하기전 우연히 발견해서 조치를 시작하게 되었음.
왜 덧글이 없지
에초에엔진1개터져도괜찮은이유는
새턴5가 화성탐사용으로 개발된놈이기때문이죠
?
@@user_asdf1234 그만큼여유출력이 빵빵하다는뜻이죠
@@yerimhan4729 어라 내가 ksp최대한비슷하세 많들었을때는 TWR겨우겨우나와서겨우겨우뜨다가단분리하고추락할라하고겨우겨우 달찍고왔는ㄷ
초딩때 본건데 지금봐도 그래픽이랑 연출력 오지네 ~~
마크 와트니: 덕테이프는 마법이며 숭배해야 마땅하다 (책 마션)
비닐과 테이프로 복구
다음에는 영화 코어가 어떠신가요 !!
9:02 3명의 귀한 보물이 담겨있는 보급
엌ㅋㅋㅋㅋ
중앙엔진 꺼지고 산소탱크 바닥 났는데 달 거리까지 가서 돌아 살아 온 거보면 미션은 실패해도 위험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은 얻었네
나사역사상 우주선 제작은 실패했지만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모범사례로 남죠
갑자기 궁금한건데요 방구 끼면 팬티에 대장균 묻어요??
정말최악은 챌린저.... 아폴로13호는 기적 그 자체..
그래서 가장 감동 깊게 본 영화 꼽으라면 저는 아폴로 13호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아주 작은 부주의는 다른 누군가의 죽음입니다. 타인의 실수로 자신이 죽는 세상의 이치를 잘 보여주는 영화
근데 우주 비행사도 긴장되지만 관제 센터에 있는 사람들도 겁나 긴장될 듯.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여서 만약 잘못되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달까지 몇일만에 갈수있나요?
3일
스위치하나때문에 사고가 날줄이야 ㄷㄷ
자세히 얘기 좀부탁해요
저 이거 너무 좋아하는 영화인데 폐업하는 비디오 가게서 테이프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거든요 실제 짐 러벨이 나온지는 몰랐어요
달에 못간 설움은 언젠가 저승에서라도 푸셨으면 좋겠다. 아니면 언젠가 나사가 새 달 착륙선을 개발할 때 러벨 선생님이 그때까지 살아계신다면...
촬영...어떻게 한걸까요...?
실제로 비행기를 자유낙하하며 무중력 촬영을 했다고 해요!
@@geekblekr 엄청난 노력으로 찍었군요..
2K년 전에 나온영화인데도 착륙선 추락이나 무중력 촬영, 극저기온 촬영이 너무 리얼해서 깜짝놀랐어요!!
cg
역시 설리기장님
쿼드C(모선 보조 배터리)를 메인A(연료전지 -> 배터리로 전환)로~
공기와의 마찰열이 아니라 공기와의 압축으로 인한 고온 플라즈마 현상이겠네요
포레스트 검프랑 댄 중위 베트남도 다녀오고 NASA까지 취직했누;;
명작이네요
제가 잘못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클 콜린스의 자서전에 의하면 짐 러벨은 13호 이전에 아폴로 9호인가 8호에 탐승한걸로 알고있어요
8호에 한번 탑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3:00 가장 유명한 명대사
윈도우 비스타 녹화된 tv에 있던 아폴로 13호 영화의 일부분 장면 동영상이 있었는데
이 우주선이 테이프로 얽히섥히 고친 그 우주선이자 나사에서 가장 유명한 구출작전인가요?
궁금한데 달을 스윙바이해서 지구 귀환궤도까지 간다음에 달 착륙선을 점화해서 돌아온건가요?
이 사건 이후 모든 부품들은 호환이 되게 만들어졌죠.
호환가능한 부품 만세!
-마크 와트니
근데 말이죠 사령관은 달에 착륙 못하지 않나요? 사령선은 달 궤도만 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