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보낸 엄마입니다^^너무 감동입니다~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심란했었는데ㅠ 아이와 같이 유튜브 보고 울었습니다. 이번 기말은 진짜 맘 편히 보고 11월 이후에 과외를. 잠시 끊고 혼자 진로나 공부 방법 고민해본다고 합니다. 조용한 Adhd 인것 같다고 검사도 한번 해보자고 하네요.(쏙닥쏙닥)엄마눈엔 집중력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것 같은데 아이가 한번 해보자고 하니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려구요^^ 정시로 정하고 수능까지 남은시간 천천히 쉬엄쉬엄 쉬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니쌤 홍프로 쌤 ~~~ 감사합니다.꽉막히고 답답한 제 마음을 뚫어뻥으로 한번 훅 뚫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소화가 안된다. 는 느낌을 잘 모릅니다. 분명히 소화가 잘 안되고 체기가 있는데.. 그걸 구체화 하고 표현하질 못하죠. 저런 학생들도. 본인이 어떤 상황인지를 구체화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체화 시켜서 본인에게 스스로를 진단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말씀하신 5단계 설명이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파악되었다면 솔루션이 필요한데.. 대략 전체 상황을 리셋하거나, 인상적인 계기를 제공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자는 재수 상황이나 윈터 캠프 같은 시공간을 따로 마련해주는 방법이고 후자는 한과목이라도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려보자 등의 방법이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기중인데다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하나만 잡기에는 아쉬운 경우가 많아서 쉽지않죠. 그럴땐 부모님과 함께 혹은 혼자서라도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꾸준히 100일 정도를 목표로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몸과 마음은 매우 밀접해서.. 숨차게 움직이고 땀 좀 흘리고 나면, 자잘한 고민거리의 절반은 날아가 버립니다. 특히나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량이나 강도의 목표는 정할 필요 없지만, 땀좀 흘리고 숨 한번 차오르는 정도는 되는게 좋고요 100일 정도 꾸준히 빠지지 않고 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웃으려고 봤는데 딱 우리집 얘기네요.ㅜㅠ 다만 우리 딸은 중딩때 공부 안하던 앤데 중3때 벼락치기해서 전교3등 찍고 그 후 공부 별거아니네 하며 공부 좀 해보겠다고 갓반고 간건 다르네요. 공부를 안하던 애라 고1때 부정은 아니었고 앞으로 더 잘할거야~ 하고 긍정적 이었는데 고2 1학기때 분노 지금 고2 2학기 되면서 우울인거 같아요. 해도 안돼. 이런듯...😢 근데 순공시간 아예 없고 학원숙제만 딱 해서 그냥 공부양 자체가 부족한거 같은대..자기 기준에 공불 안하던 애가 이만큼 했는데 안되니깐 못하겠어. 인거 같아요. 국영은 모고 3~4에서 1~2등급까지 올려서 할수록 오르니 하는데 수학은 2등급에서 안올라가니 오히려 안하더라고요. 해도 안해도 똑같다고...😢내가 볼땐 학원 숙제만 하는데..평일7시간 주말에 10시간씩 자는데..저도 학원비 부담으로 열심히 안할거면 다 때려쳐 하려다 1년 남았다..버티자...하고 있어요.😂
사연 보낸 엄마입니다^^너무 감동입니다~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심란했었는데ㅠ
아이와 같이 유튜브 보고 울었습니다.
이번 기말은 진짜 맘 편히 보고 11월 이후에 과외를. 잠시 끊고 혼자 진로나 공부 방법 고민해본다고 합니다.
조용한 Adhd 인것 같다고 검사도 한번 해보자고 하네요.(쏙닥쏙닥)엄마눈엔 집중력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것 같은데 아이가 한번 해보자고 하니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려구요^^
정시로 정하고 수능까지 남은시간 천천히 쉬엄쉬엄 쉬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니쌤 홍프로 쌤 ~~~ 감사합니다.꽉막히고 답답한 제 마음을 뚫어뻥으로 한번 훅 뚫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 그냥 재미만 기대하고 들었는데
유익하기까지 해서 놀랐어요.
홍쌤의 전문성과 진지함이 약간 과도한
하니쌤의 유머스러움과 절묘하고
이븐하게 ㅋ 잘 어우러지네요.
경험상 진짜 훌륭한 상담이었습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치르고 난 후 분노..딱 정확해요..지금 우울과 공포 단계에서 수용단계로 넘어가는 중인데...그래도 다시 분노가 문득문득 납니다
펜타킬선생님만 합류하면 만점이네요. 세분이 함께하시는 모습 다시 보고 싶어요. 중1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 방송 최고입니다.
홍프로님 짱!
아니 진짜 얼마전부터 알게되서 정주행중인데 옛날꺼 너무재밌어요 ㅎ
어린아이들은 소화가 안된다. 는 느낌을 잘 모릅니다. 분명히 소화가 잘 안되고 체기가 있는데.. 그걸 구체화 하고 표현하질 못하죠.
저런 학생들도. 본인이 어떤 상황인지를 구체화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체화 시켜서 본인에게 스스로를 진단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말씀하신 5단계 설명이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파악되었다면 솔루션이 필요한데..
대략 전체 상황을 리셋하거나, 인상적인 계기를 제공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자는 재수 상황이나 윈터 캠프 같은 시공간을 따로 마련해주는 방법이고
후자는 한과목이라도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려보자 등의 방법이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기중인데다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하나만 잡기에는 아쉬운 경우가 많아서 쉽지않죠.
그럴땐 부모님과 함께 혹은 혼자서라도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꾸준히 100일 정도를 목표로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몸과 마음은 매우 밀접해서.. 숨차게 움직이고 땀 좀 흘리고 나면, 자잘한 고민거리의 절반은 날아가 버립니다.
특히나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량이나 강도의 목표는 정할 필요 없지만, 땀좀 흘리고 숨 한번 차오르는 정도는 되는게 좋고요
100일 정도 꾸준히 빠지지 않고 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홍프로님 최고입니다 👍🌹
웃으려고 봤는데 딱 우리집 얘기네요.ㅜㅠ
다만 우리 딸은 중딩때 공부 안하던 앤데 중3때 벼락치기해서 전교3등 찍고 그 후 공부 별거아니네 하며 공부 좀 해보겠다고 갓반고 간건 다르네요. 공부를 안하던 애라 고1때 부정은 아니었고 앞으로 더 잘할거야~ 하고 긍정적 이었는데 고2 1학기때 분노 지금 고2 2학기 되면서 우울인거 같아요. 해도 안돼. 이런듯...😢 근데 순공시간 아예 없고 학원숙제만 딱 해서 그냥 공부양 자체가 부족한거 같은대..자기 기준에 공불 안하던 애가 이만큼 했는데 안되니깐 못하겠어. 인거 같아요. 국영은 모고 3~4에서 1~2등급까지 올려서 할수록 오르니 하는데 수학은 2등급에서 안올라가니 오히려 안하더라고요. 해도 안해도 똑같다고...😢내가 볼땐 학원 숙제만 하는데..평일7시간 주말에 10시간씩 자는데..저도 학원비 부담으로 열심히 안할거면 다 때려쳐 하려다 1년 남았다..버티자...하고 있어요.😂
딱 고1 엄마... 저한테 큰 도움됐어요. 고맙습니다~^^
오늘 방송 최고네요 😂
저도 제 아이도 정확하게 그 5단계를 거쳐.... 재수중입니다.
정답이 없으니 어려운 일이겠지요.ㅠㅠ
자사고 가서
잘하는 친구들과 경쟁하며
느낀 딱 그 감정입니다.
우쭈쭈 해주란 애기시죠
재미도 있구요
도움도 되고
공감도 많이됩니다
근데 눈물도 나요~
우리집도 있어요
출발이 나쁘지 않은데.. 더 한 노력을 할 수있는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희망이 보여야 동기부여가된다. ~!!!
이런 애들 진짜 많아요 ㅜㅜ
홍프로님과 컨설팅하면 더 좋아질까요?
우리아이 이야기랑 똑같아요 ㅠㅠ
저도 90프로 봅니다^^
같은고민사연이네요😂
제가 사연보낸건 줄 알았어요 😢😢😢
하니쌤 머리 예쁘시네요
93프로 봅니다
저희 집에도 한 명 추가요
ㅋㅋㅋ 성별 바꾸면 우리앤줄 ㅜㅜ
저희집에도 있오요. 95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