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라오어2 방금 엔딩을 보고 온 방장입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그만큼 반동도 큰 것 같습니다. 라오어2 플레이는 유튜브엔 여기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어서 *2일차 : www.twitch.tv/videos/655253402 *엔딩: www.twitch.tv/videos/656207427 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좋네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과몰입 하지 말라고들 뭐라 하는데 솔직히 라오어 다깨고 7년동안 기다린 속편이 전작 주인공 명예롭게 죽이는것도 아니라 골프채로 뚝배기 부시면서 시작하는데 어떻게 과몰입이 안되요... 저때 레알 개빡쳐서 저 방에 있던 한놈한놈 어떻게들 죽일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게임사는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을 게임에서 그대로 끌어가지 못했다.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은 조엘이 죽을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무력감과 허무함 그리고 엘리를 위해 세상을 등진 조엘을 엘리의 눈 앞에서 골프채로 피떡으로 만든 애비의 대한 분노 그리고 슬픔 이 감정들을 엘리가 유저 대신 이끌어 가 줄 인물이 됐어야했는데 그걸 게임사는 철저하게 망쳤으니 이 게임은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선사하는 빅엿이다.
초반만 보고 이 댓글 쓰고 결말 이제 보고 왔는데 스토리가 개판이네 초반만 애비로 플레이하는 줄 알았더만 주인공이었구먼? 애비에 몰입하라고 분량길게 해놓은거 같은데 이해는 개뿔 찝찝한 기분만 늘었다 난 플레이 하지않고 영상만 봤는데도 불편한데 직접플레이하면 열받아서 못할듯
생방송에서 옥냥님이 말씀하셨는데 오랫동안 함께 해온 캐릭터가 죽은 건 슬프지만 그걸 가지고 망겜이네 스토리가 엉망이다 라고 채팅치면 다른 사람들이 그거보고 과몰입ㄴ 아 급발진하네 ㅋㅋㅋ 이러면서 싸우니까 하지말라고 하시는것같아요 우리야 그냥 보기만 하면 되지만 그걸 가지고 나중에 뒷감당하실건 옥냥님이시니까 더욱 그렇겠죵 그리고 처음에 조엘 죽는것만 보면 당위성이 없지만 잘 생각해보면 조엘이 쌓은 업보가 많으니 조엘 노리는 사람이 많은 건 당연하고 그래서 제작진들이 처음부터 조엘 회상장면으로 파이어플라이 보여준건데 아무래도 게이머들을 납득시키기엔 좀 힘들었던 것 같네용
2의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 전개가 작위적이라는 점입니다. 개연성, 자연스러움은 이야기의 윤활유가 되고 독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바탕이 되죠. 그런데 이 게임을 보면 '왜 저 캐릭터가 저런 행동을 하지?' '왜 여기서 이런 장면이 나오지?' 이런 의문이 계속 들면서 몰입을 방해합니다. 급기야 '내가 왜 이런 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플레이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국 이야기의 끝에 납득하지 못했고 남은 것은 의구심, 찝찝함, 허무함, 분노입니다. 왜 조엘은 그렇게 죽어야 했습니까? 토미와 조엘이 그렇게 안일하고 무력한 인물이었습니까? 그렇게 남을 쉽게 믿고 이름을 밝히는 사람이었습니까? 4년 동안 골방에서 유튜브만 봤나요? 애비의 캐릭터성은 대체 뭡니까? 너티독이 작정하고 애비 인성 몰아주기를 하는데도 애비는 전혀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지 못했습니다. 애비는 살아있는 사람보단 너티독의 사상을 보여주려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보입니다. '복수를 위해 조엘을 죽였지만 인간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삶을 설계당한 꼭두각시죠. 이런 캐릭터에게 몰입하기는 굉장히 힘들어 보입니다. 딱 봐도 뒤에서 닐 드럭만이 "얘가 괜히 죽였어? 얘도 휴먼이야 휴먼! 복수는 허망한 거야! 둘이 손 잡아!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해!" 이러고 있는 게 딱 보이는데 몰입이 되겠습니까? 개연성과 디테일은 모든 창작물의 기본입니다. 적어도 대중성을 얻으려면 개연성은 지켜야죠.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철학을 얻어가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욕을 안 하고 배기겠습니까?
게임성이나 그래픽 등등은 라오어1때의 위상을 살린 수준이라 지금 나오는 신작겜이랑도 충분히 비비는데 스토리가 진짜 레전드임. 시작부터 전작 주인공을 죽여버리려면 플레이어한테 엄청 납득이 되야했음. 엘리 살리려다 죽었다던지, 새로운 상대의 집단이 너무나도 컸다던지. 근데 납득을 시켜주긴 커녕 어이가 없는 수준으로 죽여버리니까 화난채로 시작하는데 그 후 전개는 더 어이가 없음. 전작이 없었어도 역대급 쓰레기라 불려도 무방한 수준인데 전작 생각하면 진짜 폐급. 초등학생이 짠거 그대로 적어도 이거보단 나았을듯 에라이
라오어 너무 좋아했고 정말 기대많이 했었던 상태였는데... 정말 많이 화나고 실망할까봐 끝까지 안보려다가 결국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방장님 저때 당시 기분 어땠을지 정말 잘 이해가 가네요 다 보고 난 후에는 원작에 대한 감성을 무너뜨리고 망가뜨릴거면 굳이 라오어 시리즈를 이어야 했나 세계관만 공유하는 스핀오프 형식의 게임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이만 메모장이나 채우려 가보겠읍니다
조엘이 애비한테 죽는거야. 그래, 애비 애비도 조엘이 엘리를 위해서 죽였던거니 복수 타당해. 거기까진 엄청 빡치지만 납득할 수는 있어... 업보란거니까. 하지만 라오어1때 주된 관점이 멸망한 세계 속에서 부성... 한가닥 남아있는 인간성. 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상징이었던 조엘을, 그가 구해줬던 자기가 죽였던 사람의 자식이 죽인다는 것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골프채로 무참하게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서, 조엘을 죽인 애비가 최종보스뿐이였다면 몰라도 그 애비를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게 만드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것이지? 라오어 1을 즐긴 사람부터 엘리나 조엘을 좋아하던 사람한테는 단순히 복수대상인 애비를 왜 플레이해야하는 것이지? 뭐, 복수의 대상이 되는 사람도 인간이고 감정도 있고 이유도 있고 뭐 그런거 보여주려고 그러나? 누가 그런거 모르나? 사람마다 사정이 있다는거 이유도 있다는거 모르나? 안궁금해 근데. 나한테 엿같이 군 놈이 무슨 사정으로 그랬는지 내가 알게 뭐야. 거기까진 그렇다치고. 그래 그렇다치고. 복수만을 위해 달려온 엘리가 애비를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왜 지 복수때문에 엘리의 아버지나 다름없던 조엘을 죽인 애비가 복수는 나쁜거니 뭐니 헛소리를 하는것이지? 그건 니 생각이고 하고 엘리가 애비 뚝배기를 터트렸으면 속이 편안해지면서 나름 좋게 평가할 수 있었을텐데 꾸욱하고 얹힌 것마냥 답답하게 만듬.
애초에 한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사람을 죽이는게 리스크가 얼마나 큰 건지 개발사가 모르는 것도 이닐텐데. 적어도 후속작 주인공으로 계승 혹는 각성으로서의 사망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닌 게임 초반부에 어중이 떠중이한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어서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양대산맥이었던 엘리기에 믿고 해봤지만 결국 기대는 배신당했네요. 실은 엘리 바꿔치기 당한 거임...
이해가 안되는게. 복수는 증오를 낳고 또 다른 복수를 낳고 결국 복수를 하는것이 옳은가 안옳은가 하는 것에 대한 철학적인 것을 말하고자 하는건 그렇다치는데. 그럴거면 더 이상, 조엘과 엘리가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라오어1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하지 말았어야 않나싶습니다. 결국 애비 입장에서보면 조엘이나 엘리도 나쁜 놈이라고 말하고 싶은건데 그러면서 왜 자꾸 엘리랑 조엘의 과거회상이 나오면서 플레이어의 감정을 끌어올리게 만들어 이 둘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트린 애비를 용서할 수 없게 만드는지, 안그래도 허무하게 죽은 조엘의 죽음을 더 개죽음으로 만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 엔딩크레딧 진짜
옥냥님 그래도 맨탈 좋으시네요... 그 Pew로 시작하는 외국 1억짜리 친구도 저 장면에서 게임 파란화면으로 돌리고 한숨 몇번 쉬고 했는데 전 플스,플스프로 다 유출본 들은날 바로 주변에 뿌려버렸습니다. 지금 그 판단에 만족했지만 저 장면 볼때마다 빡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라오어2 방금 엔딩을 보고 온 방장입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그만큼 반동도 큰 것 같습니다. 라오어2 플레이는 유튜브엔 여기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어서 *2일차 : www.twitch.tv/videos/655253402 *엔딩: www.twitch.tv/videos/656207427 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좋네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전 애비파트 들어가자마자 너무하기싫어졌는데 더 안해도되나요? 휴...
고생하셨어요!
ㅠㅠ
이거 엔딩으로 갈수록 더 화나네 ㄹㅇ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방장입니다. 중간에 화나서 말 안하고 표정관리 안된 부분이 있는데 미안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작진들이 유저 빡치라고 대놓고 그런건데요 뭐. 미안해하실거 하나도 업슴다
미안하실거 업슴다 다들 같은 마음일거에요
충분히 화날만했어요
괜찮습니다. 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고 앙심했습니다.
내 채널이고 싫으면 나가야죠 .
괜찮아요 ! 😁
사람들이 과몰입 하지 말라고들 뭐라 하는데 솔직히 라오어 다깨고 7년동안 기다린 속편이 전작 주인공 명예롭게 죽이는것도 아니라 골프채로 뚝배기 부시면서 시작하는데 어떻게 과몰입이 안되요...
저때 레알 개빡쳐서 저 방에 있던 한놈한놈 어떻게들 죽일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ㅇㅈ합니다
모두의 골프 나오게하려는 큰그림
스포일러ㅠㅠ 겜 2시간 정도 하고와서 앞에 2시간만 볼려고 했는데...
@@MSY1048 그럼뎃을 보지마시지ㅠㅠ 과반수가 선영상하고 뎃쓸텐데ㅠㅠㅠ
애초에 스토리게임은 그 주인공에 공감, 감정이입 해야 제대로 게임을 즐기는데
게임사는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을 게임에서 그대로 끌어가지 못했다.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은 조엘이 죽을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무력감과 허무함 그리고 엘리를 위해 세상을 등진 조엘을 엘리의 눈 앞에서 골프채로 피떡으로 만든 애비의 대한 분노 그리고 슬픔 이 감정들을 엘리가 유저 대신 이끌어 가 줄 인물이 됐어야했는데 그걸 게임사는 철저하게 망쳤으니 이 게임은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선사하는 빅엿이다.
02:04:53 그 장면
도저히 다시못보겠네요..
급변하는 표정이 ㄹㅈㄷ
초반만 해도 표정이 저리 밝으셨는데....
솔직히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문제의 캐릭터를 유저가 플레이해서 그짓거리에 동참하도록 만드는게 열받음
야발 억지로 플레이시켜서 pc사상 세뇌시키는것도 아니고 진짜 역대 게임중에 제일 기분이 좆같았음
내손으로 엘리 뚜까 패볼수 있는 기회..
초반만 보고 이 댓글 쓰고 결말 이제 보고 왔는데 스토리가 개판이네 초반만 애비로 플레이하는 줄 알았더만 주인공이었구먼? 애비에 몰입하라고 분량길게 해놓은거 같은데 이해는 개뿔 찝찝한 기분만 늘었다 난 플레이 하지않고 영상만 봤는데도 불편한데 직접플레이하면 열받아서 못할듯
2:24:00피갈책
1:15:28 책갈피
1:28:00 체크포인트
02:04:53 - 진짜 혈압올라서 쓰러진 포인트
2:25:36 - 체크포인트 2
다른 유튜버분들꺼 올라왔을 때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당신을.
2:40:00 court house 가 법원인 걸 아는 우리 방장님 ㄷㄷ 실력가 ㄷㄷㄷㄷ
아앗.....돌아올수없는길을.......2를 건드려선......2는 없는겁니다
방장님 ㄹㅇ겜덕후셔서 저기 몰입하는거 이해됨
개연성 다말아먹고 그냥 죽이기위해서 죽인거에 불과한 스토리
여태껏 보면서 옥형빡친거 처음 보는거같애,,최고야(?),,,!
가슴이 옹졸해진다...
플레이어와 그 긴 플레이타임을 함께 해온 1편 주인공에 대한 예우를 당위성도 없이 한방에 무너트렸는데 충격받은 채팅창에 '과몰입 하지마세요' '급발진 개많네' 'ㄹㅇ ㅋㅋ만 쳐' 하는 사람들이 오늘은 이해가 안된다..
나도
생방송에서 옥냥님이 말씀하셨는데 오랫동안 함께 해온 캐릭터가 죽은 건 슬프지만 그걸 가지고 망겜이네 스토리가 엉망이다 라고 채팅치면 다른 사람들이 그거보고 과몰입ㄴ 아 급발진하네 ㅋㅋㅋ 이러면서 싸우니까 하지말라고 하시는것같아요 우리야 그냥 보기만 하면 되지만 그걸 가지고 나중에 뒷감당하실건 옥냥님이시니까 더욱 그렇겠죵 그리고 처음에 조엘 죽는것만 보면 당위성이 없지만 잘 생각해보면 조엘이 쌓은 업보가 많으니 조엘 노리는 사람이 많은 건 당연하고 그래서 제작진들이 처음부터 조엘 회상장면으로 파이어플라이 보여준건데 아무래도 게이머들을 납득시키기엔 좀 힘들었던 것 같네용
근데 통제안하면 채팅창 곱창남 ㅋㅋㅋㅋㅋ
@@-To_0 원래 조엘이면 "Yes, I'm brother", "Yes. I'm this"라던가 그러면서 대충 넘겨버리겟죠. 혹은 아에 말을 안하고 가만히 처다보겟죠 ㅋ 하다못해 1편에서 헨리랑 샘이 나쁜애들이 아니란걸 알았는데도 핸리가 당신이 조엘이지? 이러니까 똥씹은 표정 지었는데 그거 엘리가 조엘 멈추게하려고 Joel. stop! 이러면서 알게된거니 엘리 잠깐 오지게 처다봄
ㄹㅇ pc떡칠한 보루토 느낌임
이 사람은 끝까지 할까? 아니면 중간에 삭제하고 CD를 자를까?
2의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 전개가 작위적이라는 점입니다. 개연성, 자연스러움은 이야기의 윤활유가 되고 독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바탕이 되죠.
그런데 이 게임을 보면 '왜 저 캐릭터가 저런 행동을 하지?' '왜 여기서 이런 장면이 나오지?' 이런 의문이 계속 들면서 몰입을 방해합니다. 급기야 '내가 왜 이런 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플레이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국 이야기의 끝에 납득하지 못했고 남은 것은 의구심, 찝찝함, 허무함, 분노입니다.
왜 조엘은 그렇게 죽어야 했습니까? 토미와 조엘이 그렇게 안일하고 무력한 인물이었습니까? 그렇게 남을 쉽게 믿고 이름을 밝히는 사람이었습니까? 4년 동안 골방에서 유튜브만 봤나요?
애비의 캐릭터성은 대체 뭡니까? 너티독이 작정하고 애비 인성 몰아주기를 하는데도 애비는 전혀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지 못했습니다. 애비는 살아있는 사람보단 너티독의 사상을 보여주려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보입니다.
'복수를 위해 조엘을 죽였지만 인간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삶을 설계당한 꼭두각시죠. 이런 캐릭터에게 몰입하기는 굉장히 힘들어 보입니다. 딱 봐도 뒤에서 닐 드럭만이 "얘가 괜히 죽였어? 얘도 휴먼이야 휴먼! 복수는 허망한 거야! 둘이 손 잡아!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해!" 이러고 있는 게 딱 보이는데 몰입이 되겠습니까?
개연성과 디테일은 모든 창작물의 기본입니다. 적어도 대중성을 얻으려면 개연성은 지켜야죠.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철학을 얻어가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욕을 안 하고 배기겠습니까?
무친!!잠안와서 뒤척이고있었는데!! 밤샘각영상이 떴네요! 감사합니다!
2:45:07 화장실 깝놀장면
아 조금 넘기면서 보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
닐 드럭만이 라오어2는 증오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는데 설마 그게 애정을 가지고 몇년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던지는 메세지일줄은 몰랐지..
어떻게 보면 성공하긴 했네 앞으로 닐 드럭만을 보면 '증오'밖에 안 떠오를 듯
1편과 다르게 조아저씨 왤케 경계심이 많이
없어진거같지...??좋다고 총 든 친구들 사이로 뚜벅뚜벅 들어가네
"조엘이다" ㄹㅈㄷ.....
스토리가 개판나도 몰입이 될 정도의 완성도란 점에서 스토리만 잘 만들었어도 고티 받을 수 있을만한 작품이었는데...
최다 고티라는게 레전드
무친... 내가 옥냥이방송에서 이걸 보는날이 오다니
게임성이나 그래픽 등등은 라오어1때의 위상을 살린 수준이라 지금 나오는 신작겜이랑도 충분히 비비는데 스토리가 진짜 레전드임.
시작부터 전작 주인공을 죽여버리려면 플레이어한테 엄청 납득이 되야했음. 엘리 살리려다 죽었다던지, 새로운 상대의 집단이 너무나도 컸다던지.
근데 납득을 시켜주긴 커녕 어이가 없는 수준으로 죽여버리니까 화난채로 시작하는데 그 후 전개는 더 어이가 없음. 전작이 없었어도 역대급 쓰레기라 불려도 무방한 수준인데 전작 생각하면 진짜 폐급.
초등학생이 짠거 그대로 적어도 이거보단 나았을듯 에라이
솔직히 토트넘 경기 보면서 편집하고 올렸다 ㅇㅈ??
ㄹㅇ ㅋㅋ
16:30 아앗....오른쪽에.........
방장 2편 내놔!! 트위치 다시보기 사라졌엉 ㅠㅠㅠ 제발루ㅜㅜㅜㅜㅜ
저는 겜하면서 2:05:50 이부분에서 엘리가 꿈을꾸다 깨어났으면 싶었는데 눈떠보니 현실 하..
옥냥님... 영상 다 좋아하지만 이번껀 재밌게 보도록 노력할께요 ㅠㅠ
아 보다가 포기합니다.. 못보겠어요.....
형 잠안자고 이거 했구낭? 재밌게 볼게요!
2:09:23 채팅창에....스토리불평....그만해....?(깊은빡침)
썸네일 중년 아저씨. 디트로이드의 행크 앤더슨 닮아서 깜놀 했네요
행님요!!이시간에 내가 안자고있는건 우째알고~~땡큐썰
라오어 2 앤딩까지영상은 이제 옥냥이님 트위치에서도 못보는 건가요??
ㅔ
트레일러 보면서 "너티독 사랑해요!" 했던 내가 바보였다.
뭐든지 함부로 믿으면 안돼..... ㅇ ㅏ...
트위치 영상 다 사라졌는데 2편좀 올려주세요 젭라...
2가 안보여요 어디서 봐요? ㅠ
라오어 너무 좋아했고 정말 기대많이 했었던 상태였는데... 정말 많이 화나고 실망할까봐 끝까지 안보려다가 결국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방장님 저때 당시 기분 어땠을지 정말 잘 이해가 가네요 다 보고 난 후에는 원작에 대한 감성을 무너뜨리고 망가뜨릴거면 굳이 라오어 시리즈를 이어야 했나 세계관만 공유하는 스핀오프 형식의 게임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이만 메모장이나 채우려 가보겠읍니다
조엘이 애비한테 죽는거야. 그래, 애비 애비도 조엘이 엘리를 위해서 죽였던거니 복수 타당해. 거기까진 엄청 빡치지만 납득할 수는 있어... 업보란거니까. 하지만 라오어1때 주된 관점이 멸망한 세계 속에서 부성... 한가닥 남아있는 인간성. 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상징이었던 조엘을, 그가 구해줬던 자기가 죽였던 사람의 자식이 죽인다는 것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골프채로 무참하게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서, 조엘을 죽인 애비가 최종보스뿐이였다면 몰라도 그 애비를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게 만드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것이지?
라오어 1을 즐긴 사람부터 엘리나 조엘을 좋아하던 사람한테는 단순히 복수대상인 애비를 왜 플레이해야하는 것이지?
뭐, 복수의 대상이 되는 사람도 인간이고 감정도 있고 이유도 있고 뭐 그런거 보여주려고 그러나? 누가 그런거 모르나? 사람마다 사정이 있다는거 이유도 있다는거 모르나?
안궁금해 근데. 나한테 엿같이 군 놈이 무슨 사정으로 그랬는지 내가 알게 뭐야.
거기까진 그렇다치고. 그래 그렇다치고. 복수만을 위해 달려온 엘리가 애비를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왜 지 복수때문에 엘리의 아버지나 다름없던 조엘을 죽인 애비가 복수는 나쁜거니 뭐니 헛소리를 하는것이지?
그건 니 생각이고 하고 엘리가 애비 뚝배기를 터트렸으면 속이 편안해지면서 나름 좋게 평가할 수 있었을텐데 꾸욱하고 얹힌 것마냥 답답하게 만듬.
3:42:05
애초에 한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사람을 죽이는게 리스크가 얼마나 큰 건지 개발사가 모르는 것도 이닐텐데. 적어도 후속작 주인공으로 계승 혹는 각성으로서의 사망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닌 게임 초반부에 어중이 떠중이한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어서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양대산맥이었던 엘리기에 믿고 해봤지만 결국 기대는 배신당했네요. 실은 엘리 바꿔치기 당한 거임...
6:39:00
14분 쯤 4년후... 뜨기 전까지만 만들고 내는게 1000배는 좋았을 것... 옥냥님 고생하셨어요
방장님의 과몰입.. 저도 같이 하겠읍니다..
게임시작 1시간만해도 기대와 감탄을 하던 스트리머가 엔딩을 본후 어이가 없어 실성을한 그게임이군요?
와4시간! 이건 못참지
오늘 잠 다잤다
라오어 1안봤는데 2봐도 될까요?
정신건강을 위해 1편만 하시길
2:33:10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거 없다 ㄹㅇ...
1:07:18 방장님 김치~
시작할때 채팅창 반응봐 ㅋㅋㅋㅋㅋㅋ 다들 기대하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화내셔야 합니다
처음에 서부 느낌 날때부터 직감했습니다. 중요한 인물이 죽고 주인공이 복수할거라는걸요
38:06 호민이형?
2:00:50 흠.......................
21:00 ㅇㄷ
이해가 안되는게. 복수는 증오를 낳고 또 다른 복수를 낳고 결국 복수를 하는것이 옳은가 안옳은가 하는 것에 대한 철학적인 것을 말하고자 하는건 그렇다치는데. 그럴거면 더 이상, 조엘과 엘리가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라오어1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하지 말았어야 않나싶습니다. 결국 애비 입장에서보면 조엘이나 엘리도 나쁜 놈이라고 말하고 싶은건데 그러면서 왜 자꾸 엘리랑 조엘의 과거회상이 나오면서 플레이어의 감정을 끌어올리게 만들어 이 둘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트린 애비를 용서할 수 없게 만드는지, 안그래도 허무하게 죽은 조엘의 죽음을 더 개죽음으로 만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 엔딩크레딧 진짜
옥냥이만 본다~~~이 말이야. 어제자 방송 봐야해서 20000~
옥저씨 표정 바뀌는거 보러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항상 두번째 작품은 졸작인지ㅋㅋ
정말... 그냥 보지를 말걸 이런 스토리라니 라오어 때문에 종합게임을 보기 시작했는데... 나의 꿈이 산산조각 난 느낌 아
방앗간 비둘기 ㅋㅋㅋㅋㅋㅋㅋ
이로운 새는 킹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비둘기... 몇년 내내 프사 엘리더만..... 라오어뜰때 포텐 터지던 모습이ㅜ
괜찮읍니다. 4시간짜리 영상은 천천히 음미해가면서 보겠읍니다.
4시간이라 왜케 짧아했는데 단지 '맛보기' 플레이였구나? ㅋㅋㅋㅋㅋ
님들 그런데 생각해보면 gta5 에서 gta4 주인공 트레버가 어이없게 죽였자나요
는 시발 이건 아니지 조엘을 왜죽여
1편을 뛰어넘는 전설이다 진짜.....
1:08:02 피는 원래 빨간색이죠
2:04:50 시발
라오어2 한 사람들 죄다 강제 똥믈리에행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멀쩡한 게임이 저리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문을 열어두고 거문고나 뜯읍시다...
어리버리 재밋엇습니다ㅋㅋ
와! 비둘기! 아시는구나! 라고 하기엔 댓글들 분위기가 너무 무거웠다
2020년 최고의 스캇물 후보인 그 게임이네요
엔딩때 리액션 기대하겠습니다
음..1편 안한 입장에서도 이리 개연성 없고...심지어 플레이어들이 분노에 휩싸이는 캐릭터가 플레이 해야하는 캐릭터라서 감정선도 이어갈 수 없는..도대체 왜 이렇게 한거지...?
도대체 스토리가 어디가 망한건지 안봐서 더 궁금해졌다
아니 1편에서는 조엘이나 엘리나 냉철하게 상황판단했잖아 지금와서 왜 이래.. 아..
허.. 주말에 즐거운마음으로 시청하려했는데 이게뭐야
왜 거길 가시는 겁니까?
옥냥이 라오어2라고? 치킨 시켰습니다
이런....골프채씬에서 구토하셨나요?
똥맛게임을 보며 치느님을 드시다니
맛을 네시간동안 보는 스트리머가 있다???
진짜 돌아가시겄다 진짜
장담하건데 하루 전에 나온 페르소나가 스토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훨씬 이롭습니다
조회수 15회라 한참 뭐지? 내가잘못본건가 했네;
아 빨리 라오어 2나오면 좋겠다
이런 팬매이드 영상말고요
태초에 190명의 레전드가 있었다
내다버린 7년
아 여기가 스토리를 그렇게 잘만드는 맛집이라는데~
그게 똥맛일줄은 몰랐지...
와 그래픽 정말좋다 이거 혹시 "pc"게임인가요?
차라리 클리커들이 착해
캐디님 8번 아이언으로 주세요.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꼭 봐야되겠어 아빠?
제목이 1화에서 맛보기로 바꼈넼ㅋㅋㅋㅋㅋ
옥냥님 그래도 맨탈 좋으시네요... 그 Pew로 시작하는 외국 1억짜리 친구도 저 장면에서 게임 파란화면으로 돌리고 한숨 몇번 쉬고 했는데
전 플스,플스프로 다 유출본 들은날 바로 주변에 뿌려버렸습니다. 지금 그 판단에 만족했지만 저 장면 볼때마다 빡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ㅋㅋ
솔직히 갓조엘 한테 침 뱉는것은 우리 팬한테 뱉는거랑 뭐가 달라 1부터 해온 사람한테 조엘의 죽음이 얼마나 ㅈ같은데
이건 영화처럼 시청하면 안되겠죠?
전주 kcc 감독 : 라오어2는 놔두라고 !
저 장면도 저 장면인데.. 다른 충격적인 장면도 많습니다.. 2는 건들지마세요.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