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이노래 나올때 95년 초6년 정확히 국6년 그 당시 김포에서 살던 나는 국민학교를 걸어서 그 시절 걸음으로 40분 걸어서 다니던 김포였다. 지금은 믿지 못하겠지만... 그런 어린 나에게도 이 노래의 가사와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지금 39살 아저씨가된 상황에서 그 많은 시간을 돌이켜보니, 대체 어떻게 당시에 그런 마음을 느꼈나? 참 웃기는 일이다. ㅋㅋ 그만큼 이 노래가 진정한 사랑꾼인 남자의 노래라는 것이다.
95년 10월군번임. 어느 미친놈이 훈련소에서 자기 직전에 저 노래를 부름. 다들 울먹이며 슬퍼할.............줄 알았냐. 그쉐키 반 장난이지만 심하게 두들겨 팸. 안그래도 X같은데 더X같게 만든다고. 근데, 그놈 밟고 나서 유독 그날 밤은 조용했음. 어색하도록..
015b 객원 이장우님
촉촉한 보이스
감성을 무지막지하게 자극...
엇그제 같은데
그 시절 94학번...
이노래 처음들었을때가 부산에서 진해로 버스타고 훈련소 들어가는길에 버스에서 들었던1인..이노래하고 페이지의 마지막너를보내며 눈가에 눈시울이ㅠ
90년대 군대 간다 하면, 훈련소로 가는길, 입영열차 안에서, 이등병의 편지 이거 세곡이지...
입대전날 친구들과 술먹고 노래방에서 이노래 부르다 울었다. 모쏠인 나는 여자 친구 놓고 군대 갈 생각에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중3때 친구녀석과 이어폰 한짝씩 나눠끼우고 마이마이에 테잎넣고 듣고 감고 들었던 노래. 문득 2024년 6월인 지금 감성 충전 했습니다..^^
캬~ 이노래 나올때 95년 초6년 정확히 국6년 그 당시 김포에서 살던 나는 국민학교를 걸어서 그 시절 걸음으로 40분 걸어서 다니던 김포였다. 지금은 믿지 못하겠지만... 그런 어린 나에게도 이 노래의 가사와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지금 39살 아저씨가된 상황에서 그 많은 시간을 돌이켜보니, 대체 어떻게 당시에 그런 마음을 느꼈나? 참 웃기는 일이다. ㅋㅋ 그만큼 이 노래가 진정한 사랑꾼인 남자의 노래라는 것이다.
요즘에 이런 감성노래가 없다는게.아쉬워요~
벌써 오십줄에 서있는데 이노래를 들으니 고교때가 생각이나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런 노래 추억을 남기게 해주신 이장우 가수님 감사해용
95년 10월군번임. 어느 미친놈이 훈련소에서 자기 직전에 저 노래를 부름. 다들 울먹이며 슬퍼할.............줄 알았냐.
그쉐키 반 장난이지만 심하게 두들겨 팸. 안그래도 X같은데 더X같게 만든다고. 근데, 그놈 밟고 나서 유독 그날 밤은 조용했음. 어색하도록..
01년 5월 군번인데 군대가기 며칠 전 여친과 노래방가서 이 노래 불러줬음. 잘 지내지?^^
아..95군번 그때가 생각나는데 슬프고 먹먹한 이유가 뭘까.
넘사벽 ㅎㅎ
입대 명곡들이 죄다 90년대에 나왔다는 현실. 그때에 인기를 함께한 추억이 아름답다.
지금은 낭만이 없지
그땐 낭만이 있었고, 순정도 있었고, 사랑에 대한 의리도 있었죠. 그런 기다림과 그리움을 모르는 세대는 안타까운겁니다
라디오에서 많이 들었었어요 옛날에
드디어 기억이 나서 다시 들어보네요 ㅠㅠ
입대송 3대장
하나 더 추가하자면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90년대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노래네요 노랠 들으니 아련해지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한첨 빠저있던 노래예요. 이젠 40대가 되었네요. 당시엔 남친과 이런 노래를 들으며 울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젠 추억이네요 :)
제대 하고 사랑의 시련에 술독에 빠지다가 마눌을 만나고 그렇게 25년이 지났네요.오십 넘어서도 술 한잔 하면 너무나 와 닿는..늘 마눌이 첫 사랑이 아닌게 미안 함..
첫사랑 아님 어때요ᆢ
더 사랑하세요ᆢ!
크 형님...
너무 좋네요 ㅠㅠ
정작 이노래 가사를 만드신 분은.....캐나다로..읍읍....
요즘노래에서 느낄수 없는 감성..명곡
내무반 바닥 쓸면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난 이노래 테입정품 샀었는데 고등학교때 이 노래가 너무 조아서
6급 면제였는데 이노래땜에 입대하고 싶었다
ㅋㅋㅋㅋㅋ 갔다온 사람으로서 말도 안되는 소리.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ㅋㅋㅋ 갑자기 빵 터졌네요
2집 슬픈이야기와 함께 젤 좋아하는 곡. 슬픈이야기는 감성 끝판왕이니 강추!!
뭔가 헤어스타일은 요즘머리라고해도 이상하지가 않네요
요세 느낄수없는 풋풋한 감성발라드
제나이19살 군대가기전에 1년전 노래입니다
맛녀석에서 옛날 노래 나와서 찾으면서 듣고 있음.
이 노래 너무 좋았는데...
저 노래 나오고 7년 후 전 군대를 갔습니다.
90년대 감성 최고
김광석 이등병의편지 김민우(?)의입영열차안에서와더불어 우리나라 3대입대송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보는....1빠로.
대학1학년때 듣었던 노래덴 신기하네요
근데 뮤비가 왜 게이...;; 군대 가면 안되는 거 아냐?ㅋㅋㅋ
공일오비 객원보컬출신들 노래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
내 입대 년도95년.
95년8월군번..훈련소 야간행군끝나고 추적추적 비오는 연병장에 안자서 88라이트 담배 한대 비울때 조교들이 틀어줳던기억이...잔인한 놈들..ㅜㅜ
앉아서 틀어줬던이 맞습니다
@@gentlemanhandsome4911 ㅋㅋㅋㅋ
❤❤❤
뮤비가 왠지 게이커플인거같은데 충격적이다
저도 처음엔 한 여자를 놓고
사랑과 우정 사이를 갈등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1:05 를 보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지훈 왜 하늘은 뮤비랑 비슷하노
한때 노래방 18번곡
Calvin cK klein 모자가 그시절 모든걸 대변한다 ㅋㅋㅋ
춘천병무청 가던날
전역했냐~냐했역전하~
어릴때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가사가 진짜….뭐 이딴 남자가 다있지??ㅋ
군대가니까 헤어지재..근데 난 널 못잊을거야..그리고 내가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그땐 결혼하잨..
만나지 말아야할 부류남..
군에 있어도 여자친구가 다른사람을 만나지말라는 부담을 주기는 싫다는 착한 남자의 이야기에요 나때문에 더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만날기회를 놓지지말라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구요 그래도 날 기다려준다면 너무 고맙고 결혼하고 싶다는 정말 사랑한다는 고백이구요...
같은 노랜데 해석하는 게 이렇게 다르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