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속 미믹한테 당하는 이유?! #미믹 #주카탐 #유머 편집 : 밤하늘님 썸네일 : 프루님 생방송 : chzzk.naver.co... 다시보기 : / 왈도쿤다시보기 비즈니스 : Dokun@sandbox.co.kr ◈썸네일과 영상 내 이미지 소스는 허가 없이 재가공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8:48 여담으로, 박문수는 우스갯소리로 현자의 돌 보유자라 불릴정도로 탁월한 능력의 업무 처리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영조가 꼬장부리며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시켜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성공시켜 오는게 비일비재 했다고... 괜히 성격 안좋기로 유명한 영조가 끝까지 붙잡은게 아닌 ㅋㅋㅋㅋㅋ
0:58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갑옷을 입었다고 해도 검으로 뭉개는건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검 날을 붙잡고 폼멜과 핸드가드로 헬름을 가격하는 방식으로도 전투가 가능은 했으나, 실제론 짧게 잡아 갑옷의 틈새를 찔러넣거나, 하프소딩 방식의 특성상 양 팔 사이의 공간으로 상대의 팔을 붙잡든 하여 레슬링 기술을 걸어 제압하기 좋게끔 된것입니다. 무엇보다 자료화면으로 보여준 풀 플레이트계열 갑옷은 르네상스 시기가 되어서도, 당시 최고의 만능 기술자인 대장장이가 몇개월의 시간을 할애하여, 주문한 사람에게 맞춤제작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 당시의 제련기술을 생각하면 그러면서도 훌륭한 품질을 보여야 하는 등 현대로 따지면 왠만한 고급 외제차 세단 가격은 나갔다고 분석이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대 갑주 전투는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병사, 기사들이 무장에 사용했던 장비들은 사슬갑옷(링 메일과 체인 메일을 모두 포함), 그 밑에 받쳐서 입는 누비갑옷, 가죽갑옷등이 주류였고, 이 사슬갑옷의 특성상 뾰족한 물건으로 찔러 넣었을때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찔리기 때문에 뾰족한 무기들이 나왔던거고요 얘네마저 몸통 중앙부분만 지킬수 있는 조끼형태인 경우도 많았어요 즉 손목과 팔, 그리고 목이 취약한 경우는 항상 있었기 때문에 베는 무기가 주류가 아니었던적은 없습니다.
부연설명 우리가 생각하는 풀플레이트는 그 안에 사슬갑옷을 입었기때문에 그만큼 무거우니 기동력이 굉장히 느려 1:1에서 강한느낌이 아니라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개발된 전차같은 포지션 그리고 이런 풀플레이트 아머는 최단기 퇴물이 되었는데 결국 느린 기동력이 가장 큰 문제가 되어 경장들의 큰 먹잇감이 되었기때문 그렇게 발전한게 망토(상대는 어떤무기일지 모름)와 단검 혹은 레이피어같은 가벼운무기와 망고슈가 곁들여진 이도류
@@W_childbird 정확히는 느려서 경장에게 카운터 당한것이 아닌 중기병은 양성하는데 오랜시간과 비용이 드는 반면 이를 손쉽게 카운터 할 수 있는 총이라는 무기가 등장하여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보통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병사들은 말을 타고 다니는 중장기병들이었고 이들은 총이 등장한 시기에도 계속해서 활약을 하다가 점차 갑옷의 비중이 줄어들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추가로 레에피어는 중세시대 끝자락에 소빙하기가 끝나자 서유럽의 인구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이에따라 도시가 복잡해지고 도로가 좁아져 기존의 롱소드같은 베기형 도검을 쓰기 어려워지자 휴대성과 도시에서의 실용성에 맞추어 등장한 민간 호신용 무기입니다.
1:30 동일한 제철 기술로 만들어지면 통상 메셔/일본도/펄션 형태의 내구도가 높습니다. 바이킹이 seax같은 형태의 칼을 선호하다가 야금술의 발달로 바이킹소드로 넘어간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길이 대비 무게를 따지면 거의 유사하기에 두께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충격을 흡수할 두꺼운 부분(칼등)이 있는 쪽이 더 튼튼합니다. 반대로 얘기해서 통상 양날을 가진 쪽을 보편적으로 쓸 정도의 제철 기술이 있다고 보는 게 더 맞습니다.
일본도가 내구가 높다는 소리는 첨듣네ㅋㅋㅋㅋ 같은 소재로 만든다해도 내구는 떨어짐. 살을 베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검인데 둔기처럼 사용할것을 염두에 둔 검보다 내구가 높을리가~ 펄션은 날의 폭이 넓기라도 하지. 일본도는 약간의 환상이 가미된 검임. 실제 현대기술로 만들어진 검들로 실험하는 영상들 많았는데 일본도는 처참했음. 갑옷 안걸친 사람을 상대로 좋았던 검일뿐이였음. 예리함 원툴인 검인데 격검 몇번만으로 이 다 나가고 롱소드 같은건 삼각뿔형태라 내구가 엄청 좋음. 일본도는 칼등이 두껍다 쳐도 일자형태라 되게 잘부러졌음. 이건 물리 역학 재료 같은걸 배운적이 없는 사람이 형태만 봐도 알수 있을 정도의 차이임.
@@뽀얀허벅지 1. 롱소드가 둔기처럼 사용됐다는 얘기부터가 오류입니다. 물론 전장에서는 평복 검술로 쓸 때보단 날을 덜 세우긴 했지만 그걸 둔기처럼 썼다고 하면 비약일 것입니다. 또한 롱소드의 갑주 검술 보면 날로 패는 것이 아니라 크론상태->소드레슬링 이후 눕혀서 찌르기/모트쉴락 잡고 폼멜로 후려패기/하프소딩으로 찌르기 등이 주를 이뤄었고 그래서 에스토크가 발달하였다 보면 둔기와 반대 방향으로 흘러갔다 봐야하지 않을까요? 2. 실제로 두께만 따지만 롱소드 쪽이 더 얇습니다. 3. 오히려 카타나가 형태 변화가 크게 없던 것은 일본의 더위로 인한 갑옷이 플레이트 아머에 비해 관절 부위가 부실했고 여전히 그것을 공략 가능했기에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맨몸을 공격하기에만 유리하다'라고 하기에는 역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유골 보시면 아시겠지만 살 뿐만 아니라 뼈까지 충격당한 유골들도 많습니다. 4. 현대기술로 만들어진 것들로 실험하는 영상이 많다... 일단 독일 '그 다큐'는 일본에서 생산된 예술형 도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깨진 게 아니라 휘어버렸으니 열처리 부족으로 봐야죠. 히스토리 채널의 forged in fire 보면 열처리에 따라서 롱소드 형태가 금속은 커녕 돼지 척추에 산산조각 나거나 90도 휘어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그 장면으로 '롱소드 내구도는 구리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거기서 나온 카타나 계의 검(4편 이상 나옴) 등은 금속 투구와 수 회 충돌하고도 이가 안 나간 경우도 있고 말린 대나무를 통한 내구성 테스트에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그 경우 심사위원들은 부러진 단면을 보여주며 입자의 크기와 열처리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죠. 5. 롱소드 삼각뿔 형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단면을 말씀하시는 경우, 풀러를 파거나 엣지바벨의 형태에 따라서 마름모가 아니라 육각형 등(독일에서는 type 1-11인가까지 많이 나누는 모양이지만)다양하게 나올 수 있고 전체 입체 구조에서도 삼각뿔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6. 일본도의 칼등 일자 부분은 삼각도의 얘기를 하시는 모양인데, 이 친구는 실제로 내구도가 낮고 베기 퍼포먼스만 강했습니다. 그래서 육각도가 주를 이루었으며 얘는 칼등이 일자가 아닙니다. 이건 롱소드vs카타나 얘기하는데 롱소드 쪽에 에스토크 갖다놓고 얘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7. 후기 기병들이 세이버 선호하던 것도 베기 유리한 것도 있지만 달려나가며 나오는 충격량을 흡수하기에 적합한 것도 있었습니다. 첨. 일본도의 환상에 대한 안티테제로 한켠에서는 엄청난 내려치기를 하는 모습이 있는데, 최소한 전국시대 직후까지의 카타나는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냉병기이긴 했습니다. 이는 임진왜란 시의 중국, 조선의 반응에서 확인된 바입니다. 실제로 당시에는 남만철(서양 수입)이나 한반도/만주 등의 철로 제조된 카타나들이 있었기에 내구도 이슈도 덜하였고, 중국은 쌍수도를 도입하고 조선도 일본 검을 수입하기도 했습니다. 검술 역시 배웠고요. 개인적 느낌. 오히려 저는 롱소드를 카타나보다 더 고평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두 개 다 써보시면 롱소드가 폼멜 때문에 움직이는 그 안정성이 진짜 남다릅니다. 거기다가 리히테나워 계열에서 나오는 뒷날베기는 당하면 '게임 ㅈ같이 하네'라는 극찬이 절로 나옵니다. 결. '같은 재료 같은 열처리'를 거쳤을 때 '외날도'가 '양날검'보다 내구도가 높은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이야기입니다. 도 앞에 '일본'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이런 진리가 뒤바뀌는 것이 이상한 것이죠. 정통 카타나가 정통 롱소드보다 내구도가 구리다고 주장하시면 저는 100번 찬성하겠습니다. 역. 혹시 세이버나 환도도 구조적으로 롱소드보다 충격에 약하다 생각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롱소드의 삼각뿔 내구론에 의하면 세이버와 환도도 롱소드보다 약할 테니요.
0:52 서양의 롱소드 같은 직검이 곡도보단 베는 게 약간 불리하긴 해도 일단 칼이고, 날이 있기 때문에 배는 동작으로 충분히 배어집니다 사람 몸은 똑같이 직검(?)인 커터칼에도 베이고, 뭉갤 거면 칼이 아니라 철퇴를 쓰죠 그리고 갑옷 입으면 갑옷 부분 못 배는 건 동서양 똑같아요 서양이 변태같이 철판으로 꽁꽁 싸맨 거지 그리고 얇기로 따지면 오히려 롱소드가 카타나보다 조금 더 얇습니다 잘 만든 롱소드 카타나는 성능상으로 둘 다 비슷비슷해요 각자 장단점이 있는 거
@@태헌김-m6f 아이러니한 것은 카타나는 근거리(중거리)에서 강하기에 서로 그 거리를 안 내주다가 치고들어가는 기술이 발달하고 롱소드는 원거리에 강하기에 서로 거리를 좁히고 소드레슬링 거는, 크론 상태 이후의 기술이 발달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막상 서로 만나면 상당수의 치고 들어가는 카타나 기술들은 롱소드 자체 체급(길이와 무게, 크로스가드) 때문에 걸리고 상당수의 롱소드 기술들은 크론을 피하며 상대 손목을 노리는 카타나 기술에 걸려서 레슬링 상황까지 유도가 안 되는 아이러니함이 많이 나타난다고 분석한 서양 영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발전된 기술보다는 그 검 자체의 우위를 살리는 형태(카타나가 다가가고 롱소드가 거리두고 견제하는)의 판도 나타났던 것 같네요.
@@마켄젠 1. 날 잡고 폼멜이나 가드로 타격하는 것은 하프소딩이 아니라 모트쉴락입니다. 2. 하프소딩은 일본 카게류의 月影 카타 등에서도 나타나는 동작입니다. 롱소드 고유의 특성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수정 전의 나무위키가 '동양에는 이런 검법 없다' 이래놨는데 지금은 없어졌을 겁니다.
한국에서 서양검술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ARMA라고 있는 걸로 아는데, 서양검술 vs 동양검술 컨텐츠를 유튜브로 올렸던 게 기억에 남네요. 서양이 유리하다, 동양이 유리하다 따지는 것은 거의 의미 없고, 각 검술은 일종의 '당시 메타'와 '환경'(맵)에 맞춰 최적화된 경향이 크다고 보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일본도가 얇아서 부숴진다는 의견도 거기서 다룬 것을 봤는데, "검 자체의 내구도가 그렇게 약하면 당연히 실전에서 못썼다, 당연히 쓸 수 있었기에 현대에서 그 형태가 남은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즉 모든 검은, 내구도가 빨리 닳는다면 사용자의 부주의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특히 검날과 검날이 맞대는 게 아닌, 검날을 검 옆으로 받는 등의 기술(이는 동서양 동일하게 기술되어 있음)이 중요하다더군요. 물론 출처는 ARMA이긴 하지만, 저 또한 어느 정도 시청한 뒤에 알려드리는 거라, 완벽한 팩트는 다른 분들이 첨언해주시리라 믿고 이만 도망가도록 하겠습니다. 초로록.
5:16 미니건이 반동이 심할것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지만 현실은 들고 쏠만합니다. 기본적으로 총기들이 반동이 강한 이유가 몇백그람짜리 쇳덩이가 가스압의 힘을 받아서, 600RPM짜리 총기 기준으로 0.02~3초 만에 후퇴하여 어께를 강타하는 물리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반동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이게 후퇴/전진을 반복하고, 초당 10회는 왕복을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요동을 치는것입니다. 하지만 미니건의 경우에는 모터를 통한 회전운동으로 구동되는데다가, 후퇴하는 노리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백g짜리 쇳덩이가 전후로 움직이는 일이 없어서 순수하게 화약의 힘으로 인한 작용반작용의 반동을 제외하면 물리적인 반동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회전하는 급탄/격발부가 회전하면서 자이로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인해서 화약에서 발생한 반작용 벡터의 방향이 영향을 받아 실질적으로 방향이 바뀌게 되는데다가, 총기 자체의 무게도 기본적으로 모터+회전부+총열6개+각종 기어 등등을 합쳐서 수십kg은 거뜬히 나가는지라 그것에도 영향을 받아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별 문제 없이 들고 쏘는게 가능합니다. 거기다 배낭형 탄통으로 탄약을 가득채울경우 탄약무게만큼 추가적인 무게가 일단 들어가서 사수가 안정적으로 버티는게 가능해 지기도 합니다. 또한 미니건 분당 4000발을 쏠 수 있는거지, 실제로는 모터의 회전RPM에 따라서 분당발사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인가 전압을 낮출경우 1000~1500RPM 수준으로도 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4000발 수준으로 쏘는건 헬기같은 안정적인 고전압 인가상황에서나 가능하지, 휴대용 버전의 경우에는 인가전압이 배터리 전압밖에는 쓸 수 없어서 회전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4000발급 반동이 나올 수 가 없습니다. 실제로 미니건에서 한번 더 스케일 다운해서 5.56mm 버전으로 제작된 마이크로건의 경우 제작단계에서부터 헬기에 거치해서도 쓸 수 있지만, 미니건의 보병운용화를 노리고 제작된 버전이라 헬기에는 고전압, 보병화 상태에서는 구동전압을 낮춰서 저RPM으로 운용하는식으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엄청난 조루성 문제 + 조준문제 + 개발시기가 베트남전 시기였던지라 울창한 나뭇잎에 급격히 떨어지는 탄도운동 + 탄두무게가 태생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어서 탄도학적인 문제라는 다양한 문제가 겹쳐지면서 마이크로건은 폐기되었고, 그나마 미니건이 7.62mm를 사용하는지라 헬기등의 거치형 + 제압용으로는 매우 효과가 커서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롱소드나 일본도나 그다지 얇지는 않습니다, 일본도의 뒷부분이 평균 6mm 정도이고 롱소드의 심지 부분(칼날의 가운데)도 6mm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미니건은 무엇보다 7.62탄을 그 정도의 속력으로 쏘다보니 반동이 엄청나서 써먹기 힘들고 배터리와 탄약을 넣은 철제 박스를 등에 매고 있게 되다보니 무겁고 해서 보병용 보단 탑승 장비에 장착하는게 보통입니다.
0:49 내 댓글이네 ㅎㅎㅎ 참고로 일본도랑 서양 롱소드랑 정면으로 부딪치면 예외가 있겠지만 서양이 보통 이길겁니다. 일본이 무기에 쓸 고순도 철이 자체 생산이 잘 안되던 동네인데 서양은 자체 생산이 되서 칼에 들어가는 철의 순도에서 부터 차이가 나서 상대가 안 될겁니다.
앞으로는 못보게 될 군대 14시간전의 최고의 선택
8:48 여담으로, 박문수는 우스갯소리로 현자의 돌 보유자라 불릴정도로 탁월한 능력의 업무 처리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영조가 꼬장부리며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시켜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성공시켜 오는게 비일비재 했다고...
괜히 성격 안좋기로 유명한 영조가 끝까지 붙잡은게 아닌 ㅋㅋㅋㅋㅋ
능력이 받쳐주니 박문수가 뭔 ㅁㅊ 말을 해도 그래 알겠어 하면서 넘어가는 ㅁㅊ 박문수...
뭐야 내 주말 돌려줘요
괜찮아 그래도 방학이야
이게 바로 당신의 주말입니다.
@@마벌-l1b방학이...뭐에요?(대학원생 아님)
메이드 인 헤븐 당했네
@@마벌-l1b난 아직이야..
0:58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갑옷을 입었다고 해도 검으로 뭉개는건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검 날을 붙잡고 폼멜과 핸드가드로 헬름을 가격하는 방식으로도 전투가 가능은 했으나, 실제론 짧게 잡아 갑옷의 틈새를 찔러넣거나, 하프소딩 방식의 특성상 양 팔 사이의 공간으로 상대의 팔을 붙잡든 하여 레슬링 기술을 걸어 제압하기 좋게끔 된것입니다.
무엇보다 자료화면으로 보여준 풀 플레이트계열 갑옷은 르네상스 시기가 되어서도, 당시 최고의 만능 기술자인 대장장이가 몇개월의 시간을 할애하여, 주문한 사람에게 맞춤제작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 당시의 제련기술을 생각하면 그러면서도 훌륭한 품질을 보여야 하는 등
현대로 따지면 왠만한 고급 외제차 세단 가격은 나갔다고 분석이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대 갑주 전투는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병사, 기사들이 무장에 사용했던 장비들은 사슬갑옷(링 메일과 체인 메일을 모두 포함), 그 밑에 받쳐서 입는 누비갑옷, 가죽갑옷등이 주류였고,
이 사슬갑옷의 특성상 뾰족한 물건으로 찔러 넣었을때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찔리기 때문에 뾰족한 무기들이 나왔던거고요
얘네마저 몸통 중앙부분만 지킬수 있는 조끼형태인 경우도 많았어요
즉 손목과 팔, 그리고 목이 취약한 경우는 항상 있었기 때문에 베는 무기가 주류가 아니었던적은 없습니다.
부연설명
우리가 생각하는 풀플레이트는 그 안에 사슬갑옷을 입었기때문에
그만큼 무거우니 기동력이 굉장히 느려 1:1에서 강한느낌이 아니라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개발된 전차같은 포지션
그리고 이런 풀플레이트 아머는 최단기 퇴물이 되었는데
결국 느린 기동력이 가장 큰 문제가 되어 경장들의 큰 먹잇감이 되었기때문
그렇게 발전한게 망토(상대는 어떤무기일지 모름)와 단검
혹은 레이피어같은 가벼운무기와 망고슈가 곁들여진 이도류
@@W_childbird 정확히는 느려서 경장에게 카운터 당한것이 아닌 중기병은 양성하는데 오랜시간과 비용이 드는 반면 이를 손쉽게 카운터 할 수 있는 총이라는 무기가 등장하여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보통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병사들은 말을 타고 다니는 중장기병들이었고 이들은 총이 등장한 시기에도 계속해서 활약을 하다가 점차 갑옷의 비중이 줄어들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추가로 레에피어는 중세시대 끝자락에 소빙하기가 끝나자 서유럽의 인구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이에따라 도시가 복잡해지고 도로가 좁아져 기존의 롱소드같은 베기형 도검을 쓰기 어려워지자 휴대성과 도시에서의 실용성에 맞추어 등장한 민간 호신용 무기입니다.
모르트 하우로도 못 뭉게나요
@@카리타스의사도 한국에서 실험한게 있는데 모르트하우, 모트쉴락만으로 제압하는건 무리고 연계하여 쓰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4:09 편집 센스 뭐예요ㅋㅋㅋㅋㅋ
???: 쿠라이요!! 코와이요!!
0:58 뭉개는 용도는 절대 아닙니다 발전사를 보면 초기 베는 용도에서 중세 후기쯤이면 찌르는 용도로 바뀌게 됩니다 이유는 갑옷의 발전 때문에... 실제로 지금 서양 검술보면 뭉개서 공격하는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 절대 하지말라고 합니다
애초에 둥근 갑옷에 삼각날로 때려봐야 튕겨나감
검이 점점 얇아져서 펜싱이 나온 이유
@@illlillilillllilii1241 실은 19세기로 가면 다시 두꺼워지긴 하지만..
1:30
동일한 제철 기술로 만들어지면 통상 메셔/일본도/펄션 형태의 내구도가 높습니다. 바이킹이 seax같은 형태의 칼을 선호하다가 야금술의 발달로 바이킹소드로 넘어간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길이 대비 무게를 따지면 거의 유사하기에 두께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충격을 흡수할 두꺼운 부분(칼등)이 있는 쪽이 더 튼튼합니다.
반대로 얘기해서 통상 양날을 가진 쪽을 보편적으로 쓸 정도의 제철 기술이 있다고 보는 게 더 맞습니다.
일본도가 내구가 높다는 소리는 첨듣네ㅋㅋㅋㅋ
같은 소재로 만든다해도 내구는 떨어짐.
살을 베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검인데
둔기처럼 사용할것을 염두에 둔 검보다 내구가 높을리가~
펄션은 날의 폭이 넓기라도 하지.
일본도는 약간의 환상이 가미된 검임.
실제 현대기술로 만들어진 검들로 실험하는 영상들
많았는데 일본도는 처참했음.
갑옷 안걸친 사람을 상대로 좋았던 검일뿐이였음.
예리함 원툴인 검인데 격검 몇번만으로 이 다 나가고
롱소드 같은건 삼각뿔형태라 내구가 엄청 좋음.
일본도는 칼등이 두껍다 쳐도 일자형태라 되게 잘부러졌음.
이건 물리 역학 재료 같은걸 배운적이 없는 사람이
형태만 봐도 알수 있을 정도의 차이임.
@@뽀얀허벅지
게다가 현대기술로 만들기 이전 카타나는 메이지 유신 전까지만해도 사철로 제련했지만 제련술도 부족해서 매우 약했음 물론 2차대전 이후 일본은 발전된 주조기술로 21세기엔 탄소합금으로 만들어서 개튼튼해졌지만
@@뽀얀허벅지 1. 롱소드가 둔기처럼 사용됐다는 얘기부터가 오류입니다. 물론 전장에서는 평복 검술로 쓸 때보단 날을 덜 세우긴 했지만 그걸 둔기처럼 썼다고 하면 비약일 것입니다. 또한 롱소드의 갑주 검술 보면 날로 패는 것이 아니라 크론상태->소드레슬링 이후 눕혀서 찌르기/모트쉴락 잡고 폼멜로 후려패기/하프소딩으로 찌르기 등이 주를 이뤄었고 그래서 에스토크가 발달하였다 보면 둔기와 반대 방향으로 흘러갔다 봐야하지 않을까요?
2. 실제로 두께만 따지만 롱소드 쪽이 더 얇습니다.
3. 오히려 카타나가 형태 변화가 크게 없던 것은 일본의 더위로 인한 갑옷이 플레이트 아머에 비해 관절 부위가 부실했고 여전히 그것을 공략 가능했기에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맨몸을 공격하기에만 유리하다'라고 하기에는 역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유골 보시면 아시겠지만 살 뿐만 아니라 뼈까지 충격당한 유골들도 많습니다.
4. 현대기술로 만들어진 것들로 실험하는 영상이 많다... 일단 독일 '그 다큐'는 일본에서 생산된 예술형 도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깨진 게 아니라 휘어버렸으니 열처리 부족으로 봐야죠. 히스토리 채널의 forged in fire 보면 열처리에 따라서 롱소드 형태가 금속은 커녕 돼지 척추에 산산조각 나거나 90도 휘어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그 장면으로 '롱소드 내구도는 구리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거기서 나온 카타나 계의 검(4편 이상 나옴) 등은 금속 투구와 수 회 충돌하고도 이가 안 나간 경우도 있고 말린 대나무를 통한 내구성 테스트에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그 경우 심사위원들은 부러진 단면을 보여주며 입자의 크기와 열처리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죠.
5. 롱소드 삼각뿔 형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단면을 말씀하시는 경우, 풀러를 파거나 엣지바벨의 형태에 따라서 마름모가 아니라 육각형 등(독일에서는 type 1-11인가까지 많이 나누는 모양이지만)다양하게 나올 수 있고 전체 입체 구조에서도 삼각뿔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6. 일본도의 칼등 일자 부분은 삼각도의 얘기를 하시는 모양인데, 이 친구는 실제로 내구도가 낮고 베기 퍼포먼스만 강했습니다. 그래서 육각도가 주를 이루었으며 얘는 칼등이 일자가 아닙니다. 이건 롱소드vs카타나 얘기하는데 롱소드 쪽에 에스토크 갖다놓고 얘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7. 후기 기병들이 세이버 선호하던 것도 베기 유리한 것도 있지만 달려나가며 나오는 충격량을 흡수하기에 적합한 것도 있었습니다.
첨. 일본도의 환상에 대한 안티테제로 한켠에서는 엄청난 내려치기를 하는 모습이 있는데, 최소한 전국시대 직후까지의 카타나는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냉병기이긴 했습니다. 이는 임진왜란 시의 중국, 조선의 반응에서 확인된 바입니다. 실제로 당시에는 남만철(서양 수입)이나 한반도/만주 등의 철로 제조된 카타나들이 있었기에 내구도 이슈도 덜하였고, 중국은 쌍수도를 도입하고 조선도 일본 검을 수입하기도 했습니다. 검술 역시 배웠고요.
개인적 느낌. 오히려 저는 롱소드를 카타나보다 더 고평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두 개 다 써보시면 롱소드가 폼멜 때문에 움직이는 그 안정성이 진짜 남다릅니다. 거기다가 리히테나워 계열에서 나오는 뒷날베기는 당하면 '게임 ㅈ같이 하네'라는 극찬이 절로 나옵니다.
결. '같은 재료 같은 열처리'를 거쳤을 때 '외날도'가 '양날검'보다 내구도가 높은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이야기입니다. 도 앞에 '일본'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이런 진리가 뒤바뀌는 것이 이상한 것이죠. 정통 카타나가 정통 롱소드보다 내구도가 구리다고 주장하시면 저는 100번 찬성하겠습니다.
역. 혹시 세이버나 환도도 구조적으로 롱소드보다 충격에 약하다 생각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롱소드의 삼각뿔 내구론에 의하면 세이버와 환도도 롱소드보다 약할 테니요.
근데 서양검이 베는게아니다라고도 못하는게 분명히 예전 교본이나 사료를 보면 베는 법에대해서도 잘 나타나 있기는 함
7:48 삼국지: 상대편에서 온 사신을 인질로 잡아 젓갈로 만들겠다고 협박함
초한지: 상대편 포로 잡자마자 굽고 삶고 튀기고 땅에 묻고 젓갈 담금
열국지: 상대편 장수 아들 국으로 만들어서 장수한테 먹으라고 줌, 진짜 먹고 상대편 학살함
세상에...맙소사;;
명조하니까 프리렌이 이해되더라...
거짓보물상자 조심혀
6:32 검은피부에 쭉쭉빵빵한게 취향이구나....
...바즈?
@yun_ryusang hey 왈도쿤!!
@yun_ryusang님아...
@yun_ryusang님아.
0:52 서양의 롱소드 같은 직검이 곡도보단 베는 게 약간 불리하긴 해도 일단 칼이고, 날이 있기 때문에 배는 동작으로 충분히 배어집니다
사람 몸은 똑같이 직검(?)인 커터칼에도 베이고, 뭉갤 거면 칼이 아니라 철퇴를 쓰죠
그리고 갑옷 입으면 갑옷 부분 못 배는 건 동서양 똑같아요
서양이 변태같이 철판으로 꽁꽁 싸맨 거지
그리고 얇기로 따지면 오히려 롱소드가 카타나보다 조금 더 얇습니다
잘 만든 롱소드 카타나는 성능상으로 둘 다 비슷비슷해요 각자 장단점이 있는 거
롱소드 개 두껍던데 외날인 카타나가 더 두껍다구요?
@vancant1225 칼날 두께에 양날이냐 외날이냐는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애초에 롱소드든 카타나든 사용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발전된 거기 때문에 우열을 가르는 게 무의미해요
@ktppaper99 우열을 말한게
아니고 제가 박물관에서 본 롱스드의 두께랑 유튜브 등에서 본 카타나의
두께가 님이 설명하신거랑 많이
다른것 같아가지고요
@@vancant1225 캐바캐...는 있지만
롱소드 두께는 대략 5mm, 카타나는 대략 7mm정도 됩니다
물론 캐바캐
@@vancant1225 당시엔 공장으로 찍어내는게 아니라 수공업이다 보니 정해진 규격은 없습니다. 다만 어느 규격이 가장 이상적이라 해당 규격으로 제작자가 계속해 만들었을 순 있죠
6:32 도쿤씨는 초코릿들을 좋아하는구나....?
다들 밤에 안보일거라는 나쁜말 ㄴㄴ
모 게임 때문에 보물상자 일단 때려보는 습관이 생김ㅋㅋㅋㅋ
아니 미믹이 왜 돌려차기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크소울 등등 미믹에게 자주 당하죠
아니 근데 미믹인거 알아도 어떻게 참음?
@나비탕장인캬루님 미믹인 경우 보상이 든든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마비노기에서는 돌려차기(윈드밀) 하면 미믹인거 구분할수 있는데
2:16 그리는 캐릭터 미소녀 - 틀어둔 유튜브 왈도쿤 유튜브
9:23 여보 벌써 쇼핑 끝났어? 조금더 하고오지
4:44 머장은 61이 16이구나
4:15 봄 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름 갈 겨어어어어어어울
1:50 그래서 디지몬은 해도 피임이100%
2:17
그림쟁이로서 공감된다 ㅋㅋㅋㅋㅋ
미소녀 캐릭터 그릴땐 락음악
개멋진거 그릴땐 잔잔한 팝송
1:30 서양검술 일본검술 모여서 대련한건 있긴함
칼대칼보다는 서양검과 일본도의 형태와 사용법차이 때문에 서로 유리한 거리를 차지하는 느낌이라더군요.
@@태헌김-m6f 아이러니한 것은 카타나는 근거리(중거리)에서 강하기에 서로 그 거리를 안 내주다가 치고들어가는 기술이 발달하고 롱소드는 원거리에 강하기에 서로 거리를 좁히고 소드레슬링 거는, 크론 상태 이후의 기술이 발달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막상 서로 만나면 상당수의 치고 들어가는 카타나 기술들은 롱소드 자체 체급(길이와 무게, 크로스가드) 때문에 걸리고 상당수의 롱소드 기술들은 크론을 피하며 상대 손목을 노리는 카타나 기술에 걸려서 레슬링 상황까지 유도가 안 되는 아이러니함이 많이 나타난다고 분석한 서양 영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발전된 기술보다는 그 검 자체의 우위를 살리는 형태(카타나가 다가가고 롱소드가 거리두고 견제하는)의 판도 나타났던 것 같네요.
@@alexsiashin.t236 기억한나던 부분인데 감사합니다
9:01 사이다 발언 + 매우 뛰어난 업무능력의 완벽한 본보기셨네
06:31 수상할 정도로 태닝캐를 좋아하는 머장.... 카린, 나가, 느와르, 요루이치, 미르코.... 그리고...... 와르자?!?!?
이젠 설날을 기다려야되구먼
”설“날❤
0:39 일본 검술과 서양검술의 차이
1:35 이런 디알못같으놈
1:53 종이빨대랑 맞먹는 쓰레기
2:16 그림쟁이들 그림그릴때 자주있는 상황
2:35 이건 어쩔수없지
2:53 "닥전"
3:20 한 신입생이 포커AI대화에서 우승한 이유
3:50 던전에서 미믹에게 잘걸리는 이유(썸네일)
4:13 외국인도 느끼는 한국날씨
4:23 총기 끝판왕
6:16 최애를 판별해내는 순간의 차이
6:47 동양이나 서양이나 똑같은 것
7:56 조선 자타공인 미친놈
9:03 오타쿠인걸 안들키만한 패션
9:21 나도 보관해줘요.
이번주도 재미가 있었고 다들 이번 한해 별탈없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바~
주간카페탐방을 볼 때마다 생각한다
내가 누구? "방학한 대학생"
매주 월요일이 즐겁구나...
6:13 후후 뒤가 약점이구나?
너는 여기가 약하구나?
진짜 이 캐릭 뭐지?? 하면서 빠져든 인생 12년째 최애캐 타카가키 카에데쨩 사랑해❤❤
5:27 클라나드 보자마자 나기사 보고 와 씨 뭐지? 싶었죠. 예. 아직까지도 마음 한 켠에 나오유키 아키오 사나에 토모야 나기사 우시오가 박혀있네요
2:20 어째서 저 노래가 머리속에서 재생되는거지? 알수가 없어 ㄷ...
오우... 시작부터 그 분야 덕후들 발작하는 내용이...ㅋㅋ
뭐랄까... 점점 주간역사공부탐방시간이 되는 거 같은데...
4:27 미니건 보다 더 경량화 하고 구경을 7.62mm 에서 5.56mm로 줄여서 경항공기나 경량 차량, 보병 휴대용으로 만든 마이크로건도 있습니다. 물론 이 총도 결코 가볍다거나 작지 않습니다.
1:31 사실 동서양 검의 체급차이 자체가 너무 심해서 비교 자체가 무의미함. 일반적인 카타나가 0.6~1.2kg, 츠바이핸더는 2.0~3.6kg임. 중량이 세배씩 차이나는 무기의 위력 차이를 운운하는것 자체가...
애초에 츠바이핸더는
베는게 아닌 야구빠다나 다름없게 운영하지 않았나?
사실 서양 롱소드계열 검은 날 잡고 손잡이쪽으로 휘두르는 모트쉴락도 있긴 하니까 뭐...
동양에도 칼날 잡고 휘두르는 그런게 있다고 하네요
@@마켄젠 ????
츠바이헨더는 실제로 거의 쓰이지 않았고 동서양이 사용한 검의 무게는 별로 차이 안남
애초에 양측 모두 주무기는 창이나 폴암류임
@@마켄젠 1. 날 잡고 폼멜이나 가드로 타격하는 것은 하프소딩이 아니라 모트쉴락입니다.
2. 하프소딩은 일본 카게류의 月影 카타 등에서도 나타나는 동작입니다. 롱소드 고유의 특성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수정 전의 나무위키가 '동양에는 이런 검법 없다' 이래놨는데 지금은 없어졌을 겁니다.
한국에서 서양검술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ARMA라고 있는 걸로 아는데, 서양검술 vs 동양검술 컨텐츠를 유튜브로 올렸던 게 기억에 남네요.
서양이 유리하다, 동양이 유리하다 따지는 것은 거의 의미 없고, 각 검술은 일종의 '당시 메타'와 '환경'(맵)에 맞춰 최적화된 경향이 크다고 보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일본도가 얇아서 부숴진다는 의견도 거기서 다룬 것을 봤는데, "검 자체의 내구도가 그렇게 약하면 당연히 실전에서 못썼다, 당연히 쓸 수 있었기에 현대에서 그 형태가 남은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즉 모든 검은, 내구도가 빨리 닳는다면 사용자의 부주의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특히 검날과 검날이 맞대는 게 아닌, 검날을 검 옆으로 받는 등의 기술(이는 동서양 동일하게 기술되어 있음)이 중요하다더군요.
물론 출처는 ARMA이긴 하지만, 저 또한 어느 정도 시청한 뒤에 알려드리는 거라, 완벽한 팩트는 다른 분들이 첨언해주시리라 믿고
이만 도망가도록 하겠습니다.
초로록.
키야 오늘도 섬넬 맛집은 왈도쿤 유튜브 항상 맛있네용
5:16 미니건이 반동이 심할것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지만 현실은 들고 쏠만합니다. 기본적으로 총기들이 반동이 강한 이유가 몇백그람짜리 쇳덩이가 가스압의 힘을 받아서, 600RPM짜리 총기 기준으로 0.02~3초 만에 후퇴하여 어께를 강타하는 물리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반동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이게 후퇴/전진을 반복하고, 초당 10회는 왕복을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요동을 치는것입니다.
하지만 미니건의 경우에는 모터를 통한 회전운동으로 구동되는데다가, 후퇴하는 노리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백g짜리 쇳덩이가 전후로 움직이는 일이 없어서 순수하게 화약의 힘으로 인한 작용반작용의 반동을 제외하면 물리적인 반동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회전하는 급탄/격발부가 회전하면서 자이로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인해서 화약에서 발생한 반작용 벡터의 방향이 영향을 받아 실질적으로 방향이 바뀌게 되는데다가, 총기 자체의 무게도 기본적으로 모터+회전부+총열6개+각종 기어 등등을 합쳐서 수십kg은 거뜬히 나가는지라 그것에도 영향을 받아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별 문제 없이 들고 쏘는게 가능합니다.
거기다 배낭형 탄통으로 탄약을 가득채울경우 탄약무게만큼 추가적인 무게가 일단 들어가서 사수가 안정적으로 버티는게 가능해 지기도 합니다.
또한 미니건 분당 4000발을 쏠 수 있는거지, 실제로는 모터의 회전RPM에 따라서 분당발사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인가 전압을 낮출경우 1000~1500RPM 수준으로도 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4000발 수준으로 쏘는건 헬기같은 안정적인 고전압 인가상황에서나 가능하지, 휴대용 버전의 경우에는 인가전압이 배터리 전압밖에는 쓸 수 없어서 회전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4000발급 반동이 나올 수 가 없습니다.
실제로 미니건에서 한번 더 스케일 다운해서 5.56mm 버전으로 제작된 마이크로건의 경우 제작단계에서부터 헬기에 거치해서도 쓸 수 있지만, 미니건의 보병운용화를 노리고 제작된 버전이라 헬기에는 고전압, 보병화 상태에서는 구동전압을 낮춰서 저RPM으로 운용하는식으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엄청난 조루성 문제 + 조준문제 + 개발시기가 베트남전 시기였던지라 울창한 나뭇잎에 급격히 떨어지는 탄도운동 + 탄두무게가 태생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어서 탄도학적인 문제라는 다양한 문제가 겹쳐지면서 마이크로건은 폐기되었고, 그나마 미니건이 7.62mm를 사용하는지라 헬기등의 거치형 + 제압용으로는 매우 효과가 커서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롱소드나 일본도나 그다지 얇지는 않습니다, 일본도의 뒷부분이 평균 6mm 정도이고 롱소드의 심지 부분(칼날의 가운데)도 6mm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미니건은 무엇보다 7.62탄을 그 정도의 속력으로 쏘다보니 반동이 엄청나서 써먹기 힘들고 배터리와 탄약을 넣은 철제 박스를 등에 매고 있게 되다보니 무겁고 해서 보병용 보단 탑승 장비에 장착하는게 보통입니다.
5:10 미니건은 시즈모드에 더 가깝지만 아 그래서 팀 포트리스 참아? 헤비 참아?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내 주말 상대편 장수 아들 국으로 만들어서 장수한테 먹으라고 줌, 진짜 먹고 상대편 학살함
상대편 장수 아들 국으로 만들어서 장수한테 먹으라고 줌, 진짜 먹고 상대편 학살함
상대편 장수 아들 국으로 만들어서 장수한테 먹으라고 줌, 진짜 먹고 상대편 학살함
뭐야 무서워요;
[평일] 뿐이다! 이 세상에는 [평일]만이 남는다!!
0:49 내 댓글이네 ㅎㅎㅎ
참고로 일본도랑 서양 롱소드랑 정면으로 부딪치면 예외가 있겠지만 서양이 보통 이길겁니다.
일본이 무기에 쓸 고순도 철이 자체 생산이 잘 안되던 동네인데 서양은 자체 생산이 되서 칼에 들어가는 철의 순도에서 부터 차이가 나서 상대가 안 될겁니다.
오늘이 영영 끝나지 않았으면... 왜냐면... 내일이 입대니까...
요즘 주카탐 글 자체는 적어도 알차게 하시는듯요
내일은 월요일이 아니야...내일은 월요일이 아니야...아니라구....
8:05 박문수는 목소리가 크고 성격이 불같았어서 신하랑 싸우느라 영조가 말리는거 못듣닸가 영조가 뭐라하니까 째려본 전적이 있음
올해도 시작이구나....
주카탐은 참 옛날 개콘 같네요 기다려지만서도 주말이 끝났다는 슬픔도 함께....
퇴근하고 보는 주카탐이라니 좋네요
2:34 정답이다,실제로 귀엽 뽀짝한거 그릴때 둠 게임 비지엠 들으면서 함
내 생일 마져 나를 웃게 해주는 머장 너므 좋아용
왈도쿤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6:30 진짜 넘버원은 없지만 검은 피부에 왕사슴가이즈를 좋아하신다는거죠?
7:40 사도세자?
괜히 역대 최고의 암행어사가 아니었구나 찐 미친분이었네
수술전에 보는 주카탐도 재밌다ㅋㅋㅋ
회귀물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 나만 회귀했다는 보장이 없음
- 위의 이유로 여러 타임 패러독스가 섞여 앤비디아/비트코인/애플 등이 존재하지 않는 시간선에 떨어질 수도 있음
방학식날 아침 최고의 선택
앙 방학띠~~ 넘좋다 굿굿
2:30
제가 그럼니다
해바매탈같은 곡 틀고 미소년 그려요
벌써..어쩌구..월요일... 어쩌구
9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드는 이유가 주카탐을 안봐서구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후 군대가기전 마지막 주카탐이다 ㅋㅋㅋㅠㅠ
7:41 제 최애는 사도세자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8:31 성질 못 죽여서 뒤주를...
입시끝나서 월요일이라도 하루하루가 즐겁네
3주만에 보는 주카탐이구나...
9:33 우리는 '아내'라는 입장권이 없습니다.
이걸 보고 한주 힘을 내야지
우선 기사와 사무라이 키는 고려 안해도 온몸에 쇠 두르고 있는 기사와 기껏해야 나무랑 천으로 만든 갑옷에 철 갑옷은 보기도 힘든 아시아에 특화된 일본도로 싸우면 갑옷에 스크래치 만 내고 사무/라이 될듯ㅋㅋ
일요일 저녁을 이영상보면서 보내내요ㅎ
7:48 삼국지 본적도 없는데 고어물 생각남 아..
왜 벌써 주말이 끝나버린거야 ㅠㅠㅠ
역시 왈도쿤
0:38 검은 베는 용도가 맞음 날부분이 날카롭지 않더라도 스케이트나 현대 군에서 쓰이는 총검이 그러듯이 검의 질량에 약간의 가속이 붙으면 쉽게 베임
중세 판금떡갑시대에 판금떡갑을 파훼하기위해 찌르기, 베기에 따라 특성화 된 것 뿐 근본적으로 베는 용도임
1:20 동서양 검의 두께나 무게 차이는 크지 않음 시대에 따라 제작방법이나 유행에 따라 길이나 형태 등이 달라져 1:1 비교는 어려우나
검은 로마 시대 제외 항상 보조무기였고 무기는 결국 인간이 사용하는 것이기에 평균적으로 거기서 거기임
또 주카탐이야! 제길 주말이😢
25년 첫번째 주말이 벌써 사라지다니...
미니건이 반동이 어마무시할거라 하지만 실제론 오히려 다른총기보다 반동이 없는편입니다
6:27 왈도쿤님이 말한 여캐릭터들의 공통점
1. 피부색이 진하거나 검(黑)다.
2. 연상이다(또는 가슴이 크다).
9:33 형... 형은 형을 보관시켜 줄 아내가 없잔아.....
오늘 내 주말이 무너졌어…. 어쩌구…..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쩌구…… 내 목숨을 가져가도 좋아….
2:27 ㄹㅇ ㅋㅋ
오히러 미니건 무게때문에 반동잡기 슆다고 어느 밀데유튜버 영상에서 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4:44 자막오류인데요... 왈도쿤님도 M61로 읽는걸 M16으로...
나에겐 개콘같은 존재인 주간탐색기간
1:39 아무리 성인이라도 왼쪽은 못참겠지? 오메가몬, 매그너몬, 듀크몬계열 등 뽕이 차오르잖아?
주말이어도 방학이라 행복한 학생이면 개추 ㅋㅋ😊
7:40 성인물 그쪽 생각했는데 다른의미로 성인물ㅋㅋ
으아!!!!! 새해의 첫주가 벌써끝인가?
서양검이 베는게 아니라 뭉개는 용도였다는건 풀플레이트 입고 못움직였다는것과 동일한 헛소리입니다.
서양검도 검이나 다 벨수 있었습니다.갑옷 사이를 노리는건 레이피어라는 그런 용도의 검이 따로 있었고 그나마도 실전용은 아니었던.
박문수가 저런 성격이니까 암행어사로 돌아다닌게 아닐까?
1:35 왼쪽에서 가능을 외치는 사람이 진짜 수상한 사람 아님?
7:40 흠...마비카가 배송 해주고 푸리나가 택배안에 있으면 되겠네
9:33 일단 혼인부터 하세요. 가망없지만 이번 달은.
디지몬 암수 구별은 테이머즈 그 장면 딱한번 나오고 그 이외 작들은 디지몬들이 성별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사실 레나몬의 망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4:26 이거 AK시르즈인데.................왜 M16???
4:45 부터 재검토 하세욥!
와 올해 첫 주카탐!
???:물음표가 그려진 상자가 공중에 있는데
그걸 점프 주먹을 안한다고? 네가 콧수염이 있는데도?!
3:53 (대충 rtx4090이 있는 곰덫짤)
???:잘하면 될꺼같은 데?(철컹!)
??:ㅂㅅㅋㅋ~ 비켜봐 이몸이 클라스 보여준다(철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