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 Jeannie (2016) 00:00 A1. 제 연인의 이름은 04:27 A2.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08:21 B1. 골목길 12:30 B2. 슬픈 약속 (골목길 II) LEE JAEMIN • JEANNIE ⓟ1987 Seorabul Records, 2015 Munhwa Records ⓒ2016 Beatball Music Group Released by Cobrarose Records, a division of Beatball Music Group, Korea. Made under license from Munhwa Records, courtesy by Music Research Entertainment, Corp. Printed in Czech. All rights reserved. www.beatballrecords.com beatball® 팝스코리아나® 1987 PRODUCTION 기획, 프로듀서: 윤태영 노래: 이재민 키보드: 변성용, 김창남 연주: 서울 스튜디오 악단 레코딩, 마스터링: 임창덕 at 강남 스튜디오 녹음, 믹싱, 편집: 최건호 at LAB. STUDIO 최초 발매일: 1987. 6. 30. 서라벌레코오드사 2016 PRODUCTION 프로듀서: 이봉수 마스터테잎 트랜스퍼: 곽근주 마스터링: 곽근주 리이슈 디자인: 이재민 www.leejaemin.net CR69034 / 45 RPM SIDE A 1. 제 연인의 이름은 [작사/작곡 이혜민 - 3:50] 제 연인의 이름은 지니, 지니였어요 작은 키에 얼굴이 무척 예쁜 애였죠 그애만 보면 난 정말 가슴이 찡하게 타올랐죠 난 사랑했었네 첫 눈에 반했네 하지만 그애는 없어요 멀리 가고 없어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제 연인의 이름은 지니였어요 제 연인의 이름은 지니, 지니였어요 작은 키에 얼굴이 무척 앳된 애였죠 그애만 보면 난 정말 가슴이 찡하게 타올랐죠 난 사랑했었네 첫 눈에 반했네 하지만 그 애는 없어요 멀리 가고 없어요 하지만 지니는 없어요 제 곁을 떠났어요 2.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작사/작곡 이혜민 - 3:19] 지난 여름 바로 이 자리에서 새빨간 장미 한 송이 피었죠 숲속엔 밤이 일찍 찾아와 그대모습 너무 야릇했었죠 그래, 밤이 무척 깊었어 그래, 밤이 무척 깊었지 여름밤 모닥불에 불타서 지난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그대 모습은 영롱한 아침햇살 그대 두 눈은 고요히 잠들었어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어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뒷면 1. 골목길 [작사/작곡 윤태영 - 3:42]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 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 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2. 슬픈 약속 (골목길 II) [작사/작곡 이혜민 - 3:56] 오늘도 조그만 골목길에는 차가운 바람이 휭하니 지나갑니다 아주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제 기억속의 한 소녀가 생각이 난답니다 까만 두눈가엔 눈물이 금방 터질 것같은 그런 소녀였죠 그리고 커다란 털코트에 파묻힌 자그마한 모습은 마치 동화속의 무지개를 따라가는 꿈많은 소녀같았죠 누구라도 자그마한 그 소녀를 사랑할 것같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그런 소녀였죠 저는 이따금 그 소녀에 대한 아득한 기억속에서 좁다란 골목길에 혼자 서 있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옷깃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소리는 나의 두 손마저 텅 빈 주머니 안에서 꽁꽁 얼려버린답니다 휘청거리는 제 모습을 비쳐주는 전봇대의 그 불빛마저도 그녀와의 애틋한 슬픈 약속을 잊으라는 듯 쓸쓸한 골목길에서 둘만의 작은 비밀을 지워버리라는 듯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답니다 오늘도 나는 골목길에 우두커니 앉아서 그 소녀와의 슬픈 약속을 회상하며 먼 밤하늘만 쳐다본답니다
이재민 - Jeannie (2016)
00:00 A1. 제 연인의 이름은
04:27 A2.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08:21 B1. 골목길
12:30 B2. 슬픈 약속 (골목길 II)
LEE JAEMIN • JEANNIE
ⓟ1987 Seorabul Records, 2015 Munhwa Records
ⓒ2016 Beatball Music Group
Released by Cobrarose Records,
a division of Beatball Music Group, Korea.
Made under license from Munhwa Records,
courtesy by Music Research Entertainment, Corp.
Printed in Czech. All rights reserved.
www.beatballrecords.com
beatball® 팝스코리아나®
1987 PRODUCTION
기획, 프로듀서: 윤태영
노래: 이재민
키보드: 변성용, 김창남
연주: 서울 스튜디오 악단
레코딩, 마스터링: 임창덕 at 강남 스튜디오
녹음, 믹싱, 편집: 최건호 at LAB. STUDIO
최초 발매일: 1987. 6. 30. 서라벌레코오드사
2016 PRODUCTION
프로듀서: 이봉수
마스터테잎 트랜스퍼: 곽근주
마스터링: 곽근주
리이슈 디자인: 이재민 www.leejaemin.net
CR69034 / 45 RPM
SIDE A
1. 제 연인의 이름은 [작사/작곡 이혜민 - 3:50]
제 연인의 이름은 지니, 지니였어요
작은 키에 얼굴이 무척 예쁜 애였죠
그애만 보면 난 정말 가슴이 찡하게 타올랐죠
난 사랑했었네 첫 눈에 반했네
하지만 그애는 없어요 멀리 가고 없어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제 연인의 이름은 지니였어요
제 연인의 이름은 지니, 지니였어요
작은 키에 얼굴이 무척 앳된 애였죠
그애만 보면 난 정말 가슴이 찡하게 타올랐죠
난 사랑했었네 첫 눈에 반했네
하지만 그 애는 없어요 멀리 가고 없어요
하지만 지니는 없어요 제 곁을 떠났어요
2.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작사/작곡 이혜민 - 3:19]
지난 여름 바로 이 자리에서
새빨간 장미 한 송이 피었죠
숲속엔 밤이 일찍 찾아와
그대모습 너무 야릇했었죠
그래, 밤이 무척 깊었어
그래, 밤이 무척 깊었지
여름밤 모닥불에 불타서
지난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그대 모습은 영롱한 아침햇살
그대 두 눈은 고요히 잠들었어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어
지난 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뒷면
1. 골목길 [작사/작곡 윤태영 - 3:42]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 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 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2. 슬픈 약속 (골목길 II) [작사/작곡 이혜민 - 3:56]
오늘도 조그만 골목길에는
차가운 바람이 휭하니 지나갑니다
아주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제 기억속의
한 소녀가 생각이 난답니다
까만 두눈가엔 눈물이
금방 터질 것같은 그런 소녀였죠
그리고 커다란 털코트에 파묻힌 자그마한 모습은
마치 동화속의 무지개를 따라가는 꿈많은 소녀같았죠
누구라도 자그마한 그 소녀를 사랑할 것같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그런 소녀였죠
저는 이따금 그 소녀에 대한 아득한 기억속에서
좁다란 골목길에 혼자 서 있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옷깃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소리는
나의 두 손마저 텅 빈 주머니 안에서
꽁꽁 얼려버린답니다
휘청거리는 제 모습을 비쳐주는
전봇대의 그 불빛마저도
그녀와의 애틋한 슬픈 약속을 잊으라는 듯
쓸쓸한 골목길에서 둘만의
작은 비밀을 지워버리라는 듯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답니다
오늘도 나는 골목길에 우두커니 앉아서
그 소녀와의 슬픈 약속을 회상하며
먼 밤하늘만 쳐다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