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열심히 하는' 성격은 심리학에서는 '성실성' 혹은 '친화성'으로 치환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연애와 관련된 성격특질은 '외향성'이라고 해요. 하지만 초기에는 외향성이 강력한 변인이지만 어느정도 친밀도가 있을 때는 '성실성'이 중요한 예측변인이라고 해요. 상대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호감을 가진다고 해요. 또한 대다수의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의 성격은 '명랑한 성격'이라고 해요. 잘 웃어주고 친절한 성격을 선호하는 거죠. 그리고 '친화성'에는 공감해주고 친절과 도움을 주는 '온유함'이 있기 때문에 친화성은 명랑함과 관련이 있어요. 말이 어렵긴 했는데 이미 좋은 특질을 가졌으니 용기만 내시면 된다는 겁니다! '자제심'과 '명랑함'의 태도로 다가가면 될 거예요. 지금 확인해서 답변이 늦어 죄송하고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현재 중고등 통합으로 운영되는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여자입니다. 참고로 고등학생 1학년이에요. 최근 썸을 타게된 2살 연하 남자애가 있는데 중2라 그런지 애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직 알아가는 중이라 몇개월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연상이니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저도 여자인지라 상대 남자애가 너무 애처럼 굴면 ‘이게 맞을까’ 싶어요. 근데 애가 너무 착하고 작은 호의에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쟤도 더 클테니까 좀만 기다려줄까?’싶기도 합니다. 상대 남자애가 저를 좋아하는 건 확실하고 저도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 합니다. 하지만 이 인연을 연애로 가져갔을때 너무 피곤하고 지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 상대 남자애가 쪼금 부족하기는 해도 이상형입니다. 그래서 놓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저는 애인이 되고싶은 거지 그 애의 엄마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애를 조금 더 기다려 줄까요? 아니면 천천히 알아가며 관계를 더 발전시킬까요? 혹은 철벽치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아야 할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빠/언니, 삼촌/이모 님들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인이 되면 2살 터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 남자, 이상형 만나는 건 인생에서 쉽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그 이상형과 ‘서로’ 좋아하게 되는 일은, 더더군다나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동안에는 표현하며 사세요. 그 마음이 영원히 계속되진 않을테니, 그 마음이 있는 동안엔 그 마음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 추후 후회가 남지 않을 거예요. 홧팅!
06:23 상대방이 원하는걸 주되 나에게 잘했을때 보상으로 줘야합니다… 무조건 상대방이 원하는걸 파악해서 미리 주면 그게 전 영상에서 말한 착하기만 한 사람
반전매력 맞아요. 차가워 보이는 동료가 다정할 때 심쿵하더라고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설명하시는 속도도 차분하고 좋아요...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좋은 설명 레퍼런스 덧붙여주셔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마음따뜻한 결론까지 완벽하네요
이 댓글보고 어떻게 영상을 찍어야 할 지 제가 깨닫게 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유익한것 같아요!😊 저는 직장에서 착하고 열심히 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성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어떻게 다가가면 될까요??
저도 궁금해요!!
'착하고 열심히 하는' 성격은 심리학에서는 '성실성' 혹은 '친화성'으로 치환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연애와 관련된 성격특질은 '외향성'이라고 해요.
하지만 초기에는 외향성이 강력한 변인이지만 어느정도 친밀도가 있을 때는 '성실성'이 중요한 예측변인이라고 해요. 상대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호감을 가진다고 해요.
또한 대다수의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의 성격은 '명랑한 성격'이라고 해요. 잘 웃어주고 친절한 성격을 선호하는 거죠. 그리고 '친화성'에는 공감해주고 친절과 도움을 주는 '온유함'이 있기 때문에 친화성은 명랑함과 관련이 있어요.
말이 어렵긴 했는데 이미 좋은 특질을 가졌으니 용기만 내시면 된다는 겁니다! '자제심'과 '명랑함'의 태도로 다가가면 될 거예요. 지금 확인해서 답변이 늦어 죄송하고 응원할게요🙃
요즘 넘 즐겨보구있어요 심리를 다루는 영상들은 막상 누르면 진부한 내용인 경우가 많았는데 진짜 너무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다뤄주셔서 신기하고 좋아요!!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레퍼런스가 확실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얻을 수 있다니 너무 유익한 채널인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격심리학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에니어그램에 대해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BTI보다 비교적 사람들에게 덜 주목받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넵! 한 번 찾아볼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우왕,,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다른 유튜브과는 다르게 연구결과를 인용해서 설명해주시니까 신뢰감이 팍팍!! 전문성이 차별화되는 포인트네요! 보면서 끄덕끄덕 하게되는 부분이 많아요! 앞으로 더 잘 되실거 같아요!!!
덕분에 오늘 행복하게 잘 것 같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고등 통합으로 운영되는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여자입니다. 참고로 고등학생 1학년이에요. 최근 썸을 타게된 2살 연하 남자애가 있는데 중2라 그런지 애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직 알아가는 중이라 몇개월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연상이니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저도 여자인지라 상대 남자애가 너무 애처럼 굴면 ‘이게 맞을까’ 싶어요. 근데 애가 너무 착하고 작은 호의에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쟤도 더 클테니까 좀만 기다려줄까?’싶기도 합니다. 상대 남자애가 저를 좋아하는 건 확실하고 저도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 합니다. 하지만 이 인연을 연애로 가져갔을때 너무 피곤하고 지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 상대 남자애가 쪼금 부족하기는 해도 이상형입니다. 그래서 놓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저는 애인이 되고싶은 거지 그 애의 엄마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애를 조금 더 기다려 줄까요? 아니면 천천히 알아가며 관계를 더 발전시킬까요? 혹은 철벽치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아야 할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빠/언니, 삼촌/이모 님들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인이 되면 2살 터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 남자, 이상형 만나는 건 인생에서 쉽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그 이상형과 ‘서로’ 좋아하게 되는 일은, 더더군다나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동안에는 표현하며 사세요. 그 마음이 영원히 계속되진 않을테니, 그 마음이 있는 동안엔 그 마음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 추후 후회가 남지 않을 거예요. 홧팅!
더 기다려봐요
목소리 넘 좋아요 뭔가 내가 안정되는 느낌??ㅎ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가 n이되는 법이 궁금합니다❤
5천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보았습니다.😊
저는 항상 안경끼고 평범하게 다니는데 놀때만 꾸미는 편인데 왜 이성이 안꼬일까요ㅠ
이미 활발하고 말 많은 이미지로 굳혀졌으면 어떻게 반적매력을 줘야할까요...?
뭔가에 집중하거나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활발한 건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격 1위에 꼽히는 성격(64%)이니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요. 화이팅 :)
(64%출처 - 이철우,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2018). 북로드)
@@wanttoknowpsy 조언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