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Company - 천국에도 그림자는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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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열세살, 수아

Комментарии • 546

  • @hiksh1256
    @hiksh125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2024년 3월.1일 91년생 34살 아재는 또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 @gnk7298
      @gnk7298 4 месяца назад +5

      94도 올라탑니다

    • @suniverse_13
      @suniverse_1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동갑내기 +1

    • @cagecage
      @cagecag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되올수 없는 시간들

    • @ssd0023
      @ssd002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90년생도

    • @user-jh4kp5en9m
      @user-jh4kp5en9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91 아재추가요..

  • @user-nq1mj1bu2j
    @user-nq1mj1bu2j 2 года назад +174

    92년생 고등학교 야자시절 많이 듣던 노래...
    2022년 2월 31살에 다시 큰 도전을 앞두고 다시
    듣는 노래.
    잘됐으면 좋겠다

    • @jaewonchoi1168
      @jaewonchoi1168 2 года назад +2

      잘될거야 형 :) - 97

    • @user-xq7kz5ip6z
      @user-xq7kz5ip6z 2 года назад +2

      여기는 06년생 야자때 듣고있습니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 @woozzang8591
      @woozzang8591 2 года назад +1

      화이팅!

    • @yababozzoa
      @yababozzoa 2 года назад +4

      나도 92년생! pmp에 친구랑 둘이서 이어폰꽂고 듣던게 얼마전 같은데...

    • @muyaho420
      @muyaho420 2 года назад +1

      잘 될겁니다! 화이팅! 당신의 꾸준한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 @user-bx5yk4hh5x
    @user-bx5yk4hh5x Месяц назад +8

    오빠 나 아직 이 노래 들어
    다 잊었고 미련도 없고 이젠 너무 잘 살고 있는데
    이런 숨은 명곡 알려줄 사람이 없다는 게 아쉽네
    그냥 그렇다고,, 구질구질하게 여기라도 적어봐
    좀 더 진심으로 반응해 줄걸 귀 기울여 들어볼 걸 그랬어 미안해

  • @bokbonaable
    @bokbonaable Месяц назад +7

    철없던 언더힙합 부심있던 여중딩 시절ㅋㅋ어느새 커서 아가 재워놓고 육퇴후 이 노래를 듣네유~내 청춘 돌려줘😢😢

  • @user-ku4ly4cx2s
    @user-ku4ly4cx2s 8 лет назад +189

    노래 첨 들었을때는 쇼미에서 지랄하는거 듣다보니 여기까지 왔네. 이 노래가 딱 내 취향인듯...
    세상엔 좋은 노래가 참 많다

    • @user-fj7ii1hb5l
      @user-fj7ii1hb5l 5 лет назад

      ㅆㅇㅈ

    • @Wengdaddy
      @Wengdaddy 4 года назад +7

      옛날 국힙에는 이런 색채의 곡들이 많았지
      문득 든 생각인데 장르만 똑같이 힙합이라고 부르지 예전이랑 지금이랑은 거의 장르가 다른 것 같네
      그래서 예전 팬들이랑 요즘 팬들이 싸우는 것도 같고 음

  • @arabesque6164
    @arabesque6164 Год назад +13

    작년 재수 우연히 듣게 되었던 노래 아침 5시에 일어나 재수학원 갈 때 한 번 듣고 햇살 한번 못보고 밤 10시에 집 갈 때 한 번 들었다. 난 항상 어두운 하늘만 보았고 그 곳은 천국의 그림자였다.

  • @user-uo7lb3gv8t
    @user-uo7lb3gv8t 2 месяца назад +5

    92년생 33살 학창시절함께했던음악 그시절이참그립네요

  • @jolesile992
    @jolesile992 8 лет назад +172

    옛날생각난다.. 아이리버 mp3가지고 등교할때마다 듣던 힙합노래들.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가끔생각난다. 힘들어도 즐거웠던시간.

    • @rokara0322
      @rokara0322 4 года назад +6

      새벽2시..아이리버에서 울었다

    • @MrSong9114
      @MrSong9114 4 года назад +2

      나는 삼성 옙

    • @user-fh4pf1el1v
      @user-fh4pf1el1v 4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코원 들고다녔는데 ㅋㅋㅋㅋ추억이네요

    • @Wengdaddy
      @Wengdaddy 4 года назад +2

      @@user-fh4pf1el1v 나도 코원 T2 목에 메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듣네요 코원 T2 D2 O2

    • @oppicial737
      @oppicial737 4 года назад

      ㅇㅈ 아이리버 1기가 꽉꽉 채워다녔는데.

  • @BBAEKHAM
    @BBAEKHAM 7 лет назад +218

    듣다보면 눈물나서 다 못 듣겠다....솔컴은 학창시절의 전부였는데...

    • @user-uo1yf7tq6f
      @user-uo1yf7tq6f 6 лет назад +6

      저 군대 일병땐가 솔컴 해체 했는데 소식 듣고 울뻔했어요

    • @user-sv3ci8dh9s
      @user-sv3ci8dh9s 5 лет назад +4

      @@user-uo1yf7tq6f 2222저도요... 갑자기눈물나요 마음이너무아파요

    • @user-ly5lq1lm1j
      @user-ly5lq1lm1j 5 лет назад

      몇살?

    • @user-ly5lq1lm1j
      @user-ly5lq1lm1j 5 лет назад

      Hypocrites jun 나 23임 초 3때부터들었을텐데

    • @pro-teur
      @pro-teur 4 года назад +4

      ㅇㅈ 중3땐가 마지막콘서트갔었는데, 마지막에 스틸어팀 부르는데 ㄹㅇ뭉클 중2병시절에 솔컴에빠져살았는데 당시에 더콰나 크루셜스타 일촌이라 방명록도 달아주러왔었는데 다들 기억나시려나..

  • @user-od8qh7fl3i
    @user-od8qh7fl3i 3 года назад +122

    콰이엇헤븐, 하자센터, 246, 비콰이엇, 최적화, 신텍스에러, 이루펀트, BOD... 다시 들을 수 없는 단어일까...? 이 비트만 들으면10대로 돌아간 기분이야... 소울컴퍼니를 아는 사람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엄마가 사준 256G아이리버 MP3를 가진 날 기억이 너무 생생해... 눈 감고 이어폰을 꽂으면서 이 노랠 들으면 그 나이로 돌아갈 거 같은데 눈 떠보면 허무하네... 화나의 말대로 아 진짜 왜 이래.. 내릴 수 있으면 내릴래... 불시착...

    • @leckeresschnitzel7541
      @leckeresschnitzel7541 3 года назад +22

      난 이제 어느덧 30대가 되고 친구들을 만나면 결혼, 집, 차 얘기뿐. 야근하고 집에와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뜬 이루펀트 졸업식을 들으니, 갑자기 8교시 끝나고 누런 황혼속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의 내가 생각나

    • @어리버리-i9x
      @어리버리-i9x 3 года назад +11

      지금도 마음은 그때 그대로지만 우린다들 30대직장인이되었네요 ㅎㅎ

    • @user-xf1ux6ns4t
      @user-xf1ux6ns4t 3 года назад +3

      전 초딩때들었는데 지금 23살 ㅎㅎ

    • @mumallaengi9561
      @mumallaengi9561 2 года назад +11

      그때 256기가면 서버실을 들고다니셨네 ㄷㄷ

    • @user-lx6gb2jb1c
      @user-lx6gb2jb1c 2 года назад +3

      신텍스에러가 이뤄나갈 쾌거

  • @Jocmm
    @Jocmm 6 лет назад +183

    학교에서 솔컴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있으면 정말 급속도로 친해졌었음

    • @bentoman_
      @bentoman_ 4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ㄹㅇ

    • @oppicial737
      @oppicial737 4 года назад +39

      ㅇㅈ 디금 생각하면 개찐따였지 ㅋㅋㅋㅋ

    • @user-kq2lb4vv1y
      @user-kq2lb4vv1y 4 года назад +1

      @@oppicial737 ㅋㅋㅋㅋㅋㅋㅋㅋ

    • @seokkk7556
      @seokkk7556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 @user-dk2xs7gl7l
      @user-dk2xs7gl7l 2 года назад +2

      @@oppicial737 ㅋㅋ 옛날엔 진짜 랩 힙합 언더 느낌 물씬났지.. 그래도 그게 좋았다 지금 들어도 좋네 ㅎㅎ..

  • @컴공너부리
    @컴공너부리 5 лет назад +71

    방청소 하다가 구석에서 먼지쌓인 아이리버를 찾았는데 배터리가 나가서 그런지 켜지질 않네요. 뭔가 씁쓸합니다.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것들이 고장난 mp3처럼 구시대 산물이 되어버린 느낌.. 씁쓸합니다.

    • @ds72141
      @ds72141 3 года назад +2

      와 마미손님 인스타에 님 댓글 올라와있는거 아시나요?ㅎㅎㅎㅎ

    • @charlieshinco.
      @charlieshinco. 3 года назад

      그 느낌 먼지암. . ㅠ

    • @user-ll1yl2hu3r
      @user-ll1yl2hu3r 3 года назад +1

      pmp에 아직 못본 야동있는데 그립읍니다..

  • @yuyongkim8178
    @yuyongkim8178 3 года назад +129

    여기는 2021년 1월 ...아직듣고 있습니다 ㅎ

    • @user-mb7sx5rf3v
      @user-mb7sx5rf3v 3 года назад +7

      8월에도 듣고있습니다.
      그때 그시절 내가 그립습니다.

    • @PizzaGnar
      @PizzaGnar 3 года назад +6

      내일이면 9월이고 곧 서른한살인데 오랜만에 찾아와 듣습니다
      Mp3로만들어서 영상으로는 처음보네요

    • @user-rg5bz8ch1b
      @user-rg5bz8ch1b 3 года назад +1

      222

    • @Masazto
      @Masazto 3 года назад +1

      9월 출첵이요

    • @AST-seojung
      @AST-seojung 2 года назад +1

      10월3일 출석체크

  • @blackraccoon90
    @blackraccoon90 2 года назад +8

    중2때 옙 엠피쓰리에 무한반복 재생시켜놓고 등하교길 들었던 나의 아이돌이자 최고의 노래 33살 지금 현재 와이프랑 한강앉아서 자랑스럽게 말하노라 이노래 듣고 오빠는 성장했고 이 노래덕에 이자리에 있음을 salute ma soul company bros my best wishes to all the members

  • @user-fi9qt2fp4s
    @user-fi9qt2fp4s Год назад +5

    94년생 학원끝나고 늦은밤 집에오면서 쌀쌀한 공원길에서 듣던 노래, 지금 30살을 마주하는 아저씨가 되어 어두운 방안에서 듣는 중

    • @user-hj3ky9lk2b
      @user-hj3ky9lk2b Год назад +1

      94년생 방황한다고 중학교때 새벽에 학교 공터에 남자여자 여럿 모여서 담배피우며 처음들었고 싸이월드 비지엠, 지금 30살 마주하는 방 한켠에서 혼자 맥주마시며 듣는 노래

    • @user-fi9qt2fp4s
      @user-fi9qt2fp4s Год назад

      @@user-hj3ky9lk2b 대학 군대 첫직장 두번째직장 쉴새없이 살다보니 30살이 되었네요 30대도 화이팅합시다.

  • @yeonkok817
    @yeonkok817 5 лет назад +114

    2019년 5월에 이거 듣고 계신 분

  • @user-vy8ds9ol9t
    @user-vy8ds9ol9t 8 лет назад +119

    와 진짜 중학생때 해질무렵 혼자 집가면서 이 노래 듣고...그립

    • @lovely2725
      @lovely2725 7 лет назад +9

      송민영 네이트온 틀자마자 이노래도 틀었는데,, 그립네여

    • @주린이-t2n
      @주린이-t2n 7 лет назад +3

      혜혠 저도 엠피들고 다닐때 이거랑 pain of luv2랑 새벽에 쓴 일기는 꼭 넣어다녔어요ㅋㅋ

    • @gdgdtd23
      @gdgdtd23 7 лет назад +2

      송민영 저는 새벽에쓴일기

    • @gdgdtd23
      @gdgdtd23 7 лет назад +1

      칼날목소리오랜만이네ㅜ

    • @user-vg3ee4ky5z
      @user-vg3ee4ky5z 7 лет назад

      와 씨 ㄹㅇ 중2때 병제대로 도졋을때 이노래존나들엇는데 ㄷㄷㄷㄷ,,,,,

  • @JS-jx1bq
    @JS-jx1bq 4 года назад +24

    가장 재미있는게 뭔지 알아?
    그 누구보다 대중과 가까웠던 소울컴퍼니는 결국 대중과 가장 멀어지게 된다
    그 누구보다 언더에 가까웠던 빅딜은 후에 VMC가 그 전신을 이어받아
    아이러니하게도 대중과 가장 가까워지게 되지
    감성힙합이라는 따뜻한 음악을 선사해준 소울컴퍼니... 너무도 그립다

    • @illy_bum
      @illy_bum 4 года назад +2

      vmc가 대중과 가까워지진 않은것같아요. 넉언니랑 상구형정도만 대중에게 알려졌죠. 거기에 노래는 작두나 팔지않아정도 알려졌구요. vmc도 아직 대중에게는 멀다고 느껴져요.

    • @hongjunkim1829
      @hongjunkim1829 3 года назад +2

      개네는 노래보단 예능으로 가까워진거아님? 그리고 누구보다 언더이기를 바랫지만 아니엇던거임 엌ㅋㅋ

    • @aa-kp8dy
      @aa-kp8dy Месяц назад

      VMC는 걍 예능 똥꾜쇼 한거지

  • @Jun-je8ly
    @Jun-je8ly 4 месяца назад +6

    [verse 1 : Smooth Tale]
    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버스에 않아
    내 곁으로 보이는 과거를 지나가
    한참이나 달려 도착한 천국이란 정거장
    이곳에선 복잡한 어른이나 저 먼 날
    빈곤해서 초라한 얼굴이 될 걱정따위는 안해도 돼
    이는 강제로 매일 해지는 밤에도 책을 펴고
    지루한 반에서 내 청춘을 썩힐 필요없단 뜻이네
    하지만 이곳에서 난 너무 어려서
    알바나 일을 해서 용돈을 벌어서 쓴다는건 꿈인걸
    게다가 놀이터서 저녁 늦게 들어가면 혼 구멍이 나는걸
    버스는 떠나고 오랜시간이 흘러
    천국을 벗어나고 싶단 실망이 든건
    결국은 어려도 해결하기 어렵고
    짜증스런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것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verse 2 : 화나]
    난 사실 얼굴을 가린 절름발이었어
    어느샌가 무관심으로 바뀐 타인의 눈과 입
    불확실한 비탈길을 따라가는 내 잃어버린
    아니 있었던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우정과
    사랑 그 모두를 찾아 난 천천히
    저 낙원으로 한 걸음을 더 거슬러 들어가
    한편으론 처음으로 맞는 서슴없는 변화
    허나 중요한 건 무엇보다 주목받고 싶어 난
    천국행 열차티켓을 바지에 쑤시고
    이내 피곤에 지친 몸도 자리에 눕히고
    빙고를 외치고 보니 조금 이상해
    모든 이가 내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해
    가식적인 말씨로 날 지독히 반기며
    마치 꼭 관심어린 사람인 척 나를 만지고
    장난치려고 해 니네
    아 진짜 왜이래 나 내릴래
    Mayday Mayday Mayday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verse 3 : 칼날]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야..
    저 하늘의 천사들이 정한 규칙에는
    열받음이나 절망등 격한 느낌을 덜 받는것 과
    늘 얼만큼 더 많은 포만감을 얻냐는 것만을 기억하라구
    정답은 후유증 없는 마약을 웃으며 늘 하라
    수천년을 살다가 무엇을 찾다 죽었을까를 물었는가
    그러면은 항상 즐거운 상상 그것뿐
    즐거운 마약을 느껴들 봐
    내 몸 따위의 생존까지 괴롭다니
    마약을 해보라지 항상 늘 행복하지
    사람들의 속앓이는 차가운 물에 녹았지
    난 안그래! 못할 짓 이라며 반항을 했던 장님도 하지
    쉼없이 미소짓고 길거리에 뒤덮인
    인형의 씌워진 이념이란 지워지기도 쉬웠지
    이런 이거리에 이뤄진 기적인 거지
    이것이 찢겨진 비현실 적인 천국의 거리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잠깐만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 @businesshelperJo
    @businesshelperJo 3 года назад +7

    21년도 8월 30대에 다시 듣네요
    고등학생 때 멍하니 버스타고 모르는 동네로 돌아다니며 이 노래를 듣던때가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생각나니 그립네요
    그 때 그시절 추억 선물 감사합니다

  • @shthecreator
    @shthecreator 8 лет назад +55

    가사가 너무 좋다....요즘 나오는 힙합(?)음악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색다른..허나 그 색다름이 과거가 되어버린 감정

  • @GomHoJoon
    @GomHoJoon Год назад +4

    2022년 11월 항상 잘듣고있어요
    이제 곧 31살이 되어가네요. 이 노래만들으면
    유난히 학창시절이 계속 생각 나네요~
    그 때도, 지금도 노래가 너무 좋아요~~
    다들 지금 이 댓글 보신분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고달픈 삶, 힘든 기억들 괜찮아요
    오늘 하루 정도는 추억을 안주 삼아 맥주 한잔 합시다~~!!
    이상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 @sgon4746
      @sgon4746 Год назад

      호준아 고마워

  • @user-si2ko9cq3d
    @user-si2ko9cq3d 7 лет назад +29

    10년이 지난 지금 또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다시 듣게 되는 요즘. 많이 힘이 되는 것들 중 하나. 소울컴퍼니의 음악들.

  • @user-ik6hs7hb7v
    @user-ik6hs7hb7v 9 лет назад +29

    소울컴퍼니듣던중학교시절이 생각나는..

  • @user-qz3jd8nt8h
    @user-qz3jd8nt8h 6 лет назад +8

    2004년 솔컴 첫 컴필 앨범이 나왔을 때, 항상 어느 곳이던 이 노래들을 들어오며, 젊은 20대의 시절을 보내왔다. 이 노래들을 들으면 지금도 그때의 그 기억들이 생생하게 그날의 향기와 함께 들려오고 보여진다.

    • @sgon4746
      @sgon4746 2 года назад

      진희형 요새 뭐하고 지내세요

  • @wisdom7692
    @wisdom7692 3 года назад +7

    이거 04년도 노래였다고 생각하니 07인 내가 들어도 노래가 세련되고 좋다. 저때 시절의 감성이 한번에 느껴짐 그리고 뭔가 마음이 뭉클해짐.

    • @잉브1
      @잉브1 3 года назад +5

      07 귀한 분이 오셨네

    • @wisdom7692
      @wisdom7692 3 года назад

      @@잉브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dolselofi
      @adolselofi Год назад +2

      뒷북이지만 이건 노래뿐만 아니라 사진같은거도 그럼.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느낌

    • @pa-qn7n
      @pa-qn7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07학번이시죠??

  • @flick-sand6499
    @flick-sand6499 8 лет назад +18

    왠지 듣고 있으면 울컥하는느낌이 너무 좋다

  • @user-ox6ug4qs5q
    @user-ox6ug4qs5q Год назад +11

    23년입니둥
    어릴때 이 노래들으면 이상하게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면서도 편안한거같은 묘한느낌이 들었어서 싸이월드 비지엠해놓고 혼자 좋아하던..그때가 생각나네요
    나 벌써 서른ㅋㅋㅋㅋㅋㅋ그때랑 다른건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어느덧 앞자리 1에서 3으로..

  • @Sookjin1027
    @Sookjin10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23년 인데, 중학교때 초저녁쯔음 뒤죽박죽 엉킨 이어폰 풀면서 자전거타고 독서실가던 풍경 냄새 친구들 부모님 다생각나요 ㅜㅜ 지금 돌아보니 그떄가 천국이였던것같아요

  • @user-404-not
    @user-404-not 5 лет назад +5

    내 학창시절을 나를 위로한 노래
    20대후반인 지금 들으니 마음이 뭉클하다

  • @user-zz8nx1ih2i
    @user-zz8nx1ih2i 3 года назад +6

    오랜만에 듣네.. 하교후 버스 창문이 옆에있는 좌석에 앉아 노을이 지는 풍경 바라보면서 이노래 들었을때 ㄹㅇ 개지렸는데

  • @user-pz9od6wu1w
    @user-pz9od6wu1w 4 года назад +5

    고등학생 3학년 때 입시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가사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상상하면서 눈물 흘린기억이나네...왜 나이 먹고나니 그 감성이 안느껴질까ㅜㅜ

  • @sisterbarbershop
    @sisterbarbershop 2 дня назад

    인간으로 인한 상처로 이 노래를 다시 찾아 듣고 있어요
    나는 위로를 받는 걸까요 아니면 제 우울을 더 깊게 파고 있는 걸까요
    모르겠어요 근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노래는 최고에요

  • @user-uy4sq3fg5x
    @user-uy4sq3fg5x 3 года назад +14

    2021년 7월 제가 사랑하고 축복하는
    아이가 천국에 갔습니다
    17년전 좋아했던 이 노래가 생각이나네요
    아이가 아프지 않고 천국에가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dj8yz3sv6r
      @user-dj8yz3sv6r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진실을 말씀드리고싶지만 제 일말의 양심이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 @minphan890
      @minphan890 2 года назад

      @@user-dj8yz3sv6r ;;

  • @user-de6vc3oq4e
    @user-de6vc3oq4e 4 года назад +32

    이거 뮤비아닌거같은데 노래랑 진짜 잘어울린다 엘범음원보다 영상이랑 같이 느끼려고 여기 일부러 찾아옴

    • @inerpieceeee
      @inerpieceeee 3 года назад

      예전 솔컴 공홈에서 본듯한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맞다면 뮤비일거에요 ..

    • @inerpieceeee
      @inerpieceeee 3 года назад

      @JJ SSS 오 그런가요? 그럼 저의 기억이 틀렸군요 :) ㅋㅋㅋ 감사합니다

    • @user-zz8nx1ih2i
      @user-zz8nx1ih2i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상 원본이 뭔가요?

  • @prepguy9997
    @prepguy9997 3 года назад +3

    2021년 2월... 고3 소년 시절 야자 후 듣던 노래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어느 덧 나이 앞자리 3 야근 후 듣는 노래가 되었네요.. 괜히 울컥...

  • @Blowers0
    @Blowers0 3 года назад +7

    왤케 슬플까 이 노래를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 @user-gt4gb9gw3p
    @user-gt4gb9gw3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레옥잠님 근황 보고 왔습니다. 요즘 나오는 정신없는 노래보단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런 노래가 위로가 되네요.

  • @gusgh5832
    @gusgh5832 11 лет назад +20

    인간은 천국에 갈수없어. 왜냐면 천국에 가면 천국보다 더 높은 그 이상을 바랄거고, 결국은 천국은 지금 살고있는 곳 과 같아질테니까

    • @user-nm8zj2hf3k
      @user-nm8zj2hf3k 5 лет назад +3

      gusgh5832 그런 모순을 해결해주는 곳이 천국 아닐까

    • @ryankim6536
      @ryankim6536 4 года назад

      잠깐만 상상만하면되요 님들~

    • @dkflrhek
      @dkflrhek 3 года назад

      논리갑

    • @튼튼신
      @튼튼신 3 года назад

      천국에서조차 그림지가 지기 마련이니.

  • @RainyDay2957
    @RainyDay29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닿을 수 있다면, 천국에도 그림자는 진다, 한번씩 생각나는 듣고 싶은 잔잔한 노래들

  • @desert_fox173
    @desert_fox173 8 лет назад +10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들으니 마치 천국에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 @user-yr8bm5zw7m
    @user-yr8bm5zw7m Месяц назад +1

    아 이노래 진짜 추억이다…

  • @ofg3289
    @ofg3289 2 года назад +3

    이시대 감성이 너무 좋다 이런 감성의 노래 다시는 안나올거고 나온다도 이런 감성이 안느껴지겠지

  • @slowseoul
    @slowseoul 7 лет назад +8

    학창시절 이노래를 얼마나 들은지 모르겠다 음원이 걸레가 되도록 들었고 싸이월드 배경음으로도 했었지.... 추억

    • @user-cg2uc1gw9c
      @user-cg2uc1gw9c 6 лет назад +1

      don't touch my cake 음원이 걸레가되도록이라는 시적인표현이좋습니다

  • @user-yl4el5lf5d
    @user-yl4el5lf5d 7 лет назад +77

    이젠 느낄수 없는 솔컴 감성..

    • @desert_fox173
      @desert_fox173 7 лет назад +12

      솔컴 만큼 다양한 음악을 하는 레이블도 없죠.. 해체하지 않았으면 명곡을 더 많이 나왔을텐데요

  • @kimsati
    @kimsat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노래를 듣던 고등학생 때는 마냥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30살이 되어 이 노래를 들으니 그 때로 돌아가고싶다ㅎㅎ

  • @Zanmang_Loopy
    @Zanmang_Loopy 8 лет назад +9

    이노래 들으면 옛날에 이노래들으면서 했던행동들이 기억난다

  • @user-pr4qj6xn2k
    @user-pr4qj6xn2k 3 года назад +3

    2020년 11월에 들으시는분,,, 고등학교때 진짜 많이 들었는데ㅠ 그때의 솔컴 넘 그립다 그때의 나도

    • @hipardnogal
      @hipardnogal 3 года назад

      12월에 듣습니다

    • @Jihoon_Lee
      @Jihoon_Lee 3 года назад

      내년에도 듣습니다

  • @user-io1yz5kq3w
    @user-io1yz5kq3w Год назад +2

    고딩때 들었었는데.. 독서실가며 듣던 기억이 어제처럼 선명한데 나는 벌써 30대중반이네

  • @jaehyunlee4332
    @jaehyunlee4332 3 года назад +6

    솔컴 감성...ㅠㅠㅠ 진짜 중고등학생때 내 추억들 생각난다

  • @jangcocto
    @jangcoct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24년 4월 1일 93년생 32살 오덕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 @DronesInJail
    @DronesInJail 10 лет назад +10

    AHHHHHH NOSTALGIA WOOOOOW
    Seriously the moment I heard the opening melody I remember lunch-times at highschool listening to this while lying on the grass when I had nothing better to do. Gosh, it's been so long....

  • @user-jd8gz5tf2o
    @user-jd8gz5tf2o 3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솔컴 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 @콜트파이슨
    @콜트파이슨 2 года назад +7

    이 시대 힙합의 취향을 공유할 친구가 아무도 없는게 가끔은 서글프다. 나랑 동년배인 힙합도 이렇게 좋은데.

  • @user-rd6yj5eb7z
    @user-rd6yj5eb7z 3 года назад +5

    2021년에도 듣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들을 예정 힙합을 뛰어넘은 고전의 반열에 오른 문학작품 혹시 2040년에는 교과서에서 이 노래를 배우게 되지않을까

  • @ultimatebout
    @ultimatebout Год назад +5

    2007년 구형 mp3 로같이 듣던 너. 보면 연락해라. 대학공연도 같이해논주제에 연락안한지가 10년이넘었네

  • @user-zd9wt6bb2s
    @user-zd9wt6bb2s 4 года назад +12

    2020년 5월 28일에도 천국에는 그림자가 졌다.

  • @dochea
    @dochea Год назад +5

    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버스에 앉아

  • @korearcexcavator8729
    @korearcexcavator8729 2 года назад

    21년 11월 30대 끝자락 젊은 시절 추억생각이 새록새록나면서 듣고있습니다❤️

  • @user-sf4kd1pw4y
    @user-sf4kd1pw4y 8 лет назад +13

    중1 때 학교끝나면 이어폰끼고 한참 들으면서 집에 왔는데 ㅜ

  • @user-ew8ie7lf3d
    @user-ew8ie7lf3d 2 года назад +2

    21년 11월에 다시듣습니다…하 명곡이다

  • @user27548
    @user27548 5 лет назад +1

    다들 이노래들으면 추억에잠기는구나.. 나도 고딩때 자기전에 듣고는 아무이유없이 그냥 눈물?좀 나드라고..

  • @완전온조
    @완전온조 4 года назад +2

    유튜브 노래를 듣다 듣다 여기꺼지 흘러왔네요. 더 뱅어즈는 언제 들어도 명반입니다. 칼날은 요즘 뭐하고 사시나 궁금해지네요.

  • @user-zj8ds2wj6z
    @user-zj8ds2wj6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들 이노래를 들으면 나처럼 중고등학생때 추억들이 생각나나보네 ㅋㅋㅋㅋ

  • @user-mt6lr8lx3j
    @user-mt6lr8lx3j 5 лет назад +53

    [verse 1 : Smooth Tale]
    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버스에 앉아
    내 곁으로 보이는 과거를 지나가
    한참이나 달려 도착한 천국이란 정거장
    이 곳에선 복잡한 어른이나 저 먼 날
    빈곤해서 초라한 얼굴이 될 걱정 따위는 안해도 돼
    이는 강제로 매일 해지는 밤에도 책을 펴고
    지루한 반에서 내 청춘을 썩힐 필욘 없단 뜻이네
    하지만 이 곳에서 난 너무 어려서
    알바나 일을 해서 용돈을 벌어서 쓴다는건 꿈인걸
    게다가 놀이터서 저녁 늦게 들어가면 혼 구멍이 나는걸
    버스는 떠나고 오랜시간이 흘러
    천국을 벗어나고 싶단 실망이 든건
    결국은 어려도 해결하기 어렵고
    짜증스런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verse 2 : 화나]
    난 사실 얼굴을 가린 절름발이였어
    어느샌가 무관심으로 바뀐 타인의 눈과 입
    불확실한 비탈길을 따라가는 내 잃어버린
    아니 있었던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우정과
    사랑 그 모두를 찾아 난 천천히
    저 낙원으로 한 걸음을 더 거슬러 들어가
    한편으론 처음으로 맞는 서슴없는 변화
    허나 중요한 건 무엇보다 주목받고 싶어 난
    천국행 열차티켓을 바지에 쑤시고
    이내 피곤에 지친 몸도 자리에 눕히고
    빙고를 외치고 보니 조금 이상해
    모든 이가 내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해
    가식적인 말씨로 날 지독히 반기며
    마치 꼭 관심 어린 사람인 척 나를 만지고
    장난치려고 해 니네
    아 진짜 왜이래 나 내릴래
    Mayday Mayday Mayday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야..
    [verse 3 : 칼날]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면 아냐?
    저 하늘의 천사들이 정한 규칙에는
    열받음이나 절망등 격한 느낌을 덜 받는 것과
    늘 얼만큼 더 많은 포만감을 얻냐는 것 만을 기억하라구
    정답은 후유증 없는 마약을 웃으며 늘 하라
    수천 년을 살다가 무엇을 찾다 죽었을까를 물었는가
    그러면은 항상 즐거운 상상 그것뿐
    즐거운 마약을 느껴들 봐
    내 몸 따위의 생존까지 괴롭다니
    마약을 해보라지 항상 늘 행복하지
    사람들의 속앓이는 차가운 물에 녹았지
    난 안그래! 못할 짓 이라며 반항을 했던 장님도 하지
    쉼없이 미소짓고 길거리에 뒤덮인
    인형의 씌워진 이념이란 지워지기도 쉬웠지
    이런 이거리에 이뤄진 기적인 거지
    이것이 찢겨진 비현실 적인 천국의 거리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잠깐만 상상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 @sleepthigh2809
      @sleepthigh2809 4 года назад

      버스에 않아
      이게 무슨뜻이에요?

    • @user-mt6lr8lx3j
      @user-mt6lr8lx3j 4 года назад

      @@sleepthigh2809 긁어온건데 오타가 많네요 다 수정했음

  • @jkk5583
    @jkk5583 3 года назад +3

    2021.02.20 다시 추억에 젖었다... ㅠㅠ

  • @eleecom5376
    @eleecom5376 Год назад +3

    천국이란 것도 결국 누군가 만들어낸 환상일 뿐 완벽한게 가능할수 없지

  • @vermisse4660
    @vermisse4660 6 лет назад +3

    요즘은 펑크나 로우파이, 최근 한 3년동안은 재즈 그리고 외국힙합만 잔뜩 들었는데.. 음악 스펙트럼을 여기까지 연결하는 시작점이 되준 소울컴퍼니 빈지노 그 외 한국 래퍼들 오랜만에 쭉 메들리로 들으니 너무 슬프다

  • @user-eh3yv3yx2i
    @user-eh3yv3yx2i 2 года назад +1

    2022년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 힘내자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이여..

  • @JS-cc6ff
    @JS-cc6ff Год назад +2

    2022년 연말 ~ 올해를 되돌아보며 잘 듣고 갑니다

  • @zzz-rt8gm
    @zzz-rt8gm 2 года назад +1

    여긴 2022년 1월 22일.. 아직도 잊지 못하고 듣는 중..

  • @user-bs4wb3qg9r
    @user-bs4wb3qg9r 2 года назад +6

    천국에도 그림자는 진다
    가사
    [verse 1 : Smooth Tale]
    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버스에 않아
    내 곁으로 보이는 과거를 지나가
    한참이나 달려 도착한 천국이란 정거장
    이곳에선 복잡한 어른이나 저 먼 날
    빈곤해서 초라한 얼굴이 될 걱정따위는 안해도 돼
    이는 강제로 매일 해지는 밤에도 책을 펴고
    지루한 반에서 내 청춘을 썩힐 필요없단 뜻이네
    하지만 이곳에서 난 너무 어려서
    알바나 일을 해서 용돈을 벌어서 쓴다는건 꿈인걸
    게다가 놀이터서 저녁 늦게 들어가면 혼 구멍이 나는걸
    버스는 떠나고 오랜시간이 흘러
    천국을 벗어나고 싶단 실망이 든건
    결국은 어려도 해결하기 어렵고
    짜증스런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것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verse 2 : 화나]
    난 사실 얼굴을 가린 절름발이었어
    어느샌가 무관심으로 바뀐 타인의 눈과 입
    불확실한 비탈길을 따라가는 내 잃어버린
    아니 있었던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우정과
    사랑 그 모두를 찾아 난 천천히
    저 낙원으로 한 걸음을 더 거슬러 들어가
    한편으론 처음으로 맞는 서슴없는 변화
    허나 중요한 건 무엇보다 주목받고 싶어 난
    천국행 열차티켓을 바지에 쑤시고
    이내 피곤에 지친 몸도 자리에 눕히고
    빙고를 외치고 보니 조금 이상해
    모든 이가 내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해
    가식적인 말씨로 날 지독히 반기며
    마치 꼭 관심어린 사람인 척 나를 만지고
    장난치려고 해 니네
    아 진짜 왜이래 나 내릴래
    Mayday Mayday Mayday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야..
    [verse 3 : 칼날]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면 아냐?
    저 하늘의 천사들이 정한 규칙에는
    열받음이나 절망등 격한 느낌을 덜 받는것 과
    늘 얼만큼 더 많은 포만감을 얻냐는 것만을 기억하라구
    정답은 후유증 없는 마약을 웃으며 늘 하라
    수천년을 살다가 무엇을 찾다 죽었을까를 물었는가
    그러면은 항상 즐거운 상상 그것뿐
    즐거운 마약을 느껴들 봐
    내 몸 따위의 생존까지 괴롭다니
    마약을 해보라지 항상 늘 행복하지
    사람들의 속앓이는 차가운 물에 녹았지
    난 안그래! 못할 짓 이라며 반항을 했던 장님도 하지
    쉼없이 미소짓고 길거리에 뒤덮인
    인형의 씌워진 이념이란 지워지기도 쉬웠지
    이런 이거리에 이뤄진 기적인 거지
    이것이 찢겨진 비현실 적인 천국의 거리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잠깐만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 @ds72141
    @ds72141 3 года назад +2

    이비트 도입부만 들어도 그때 그시절이 생각난다ㅜ

  • @user-td6ph3ks9s
    @user-td6ph3ks9s 6 лет назад +7

    추격라데꾸나 천국에도그림자는진다 들어보면 칼날이 진짜 지린다 ㄷㄷ

  • @untamedyoung5801
    @untamedyoung5801 2 года назад +8

    아... 진짜그립다 이시절이 ㅠㅠ
    언더힙합 입문할때 따라부르기 쉬운 랩 교과서중 하나였는데 이 랩이

  • @Qqqpppcccbbb
    @Qqqpppcccbb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버스에 않아 내 곁으로 보이는 과거를 지나가
    한참이나 달려 도착한 천국이란 정거장 이곳에선 복잡한 어른이나 저 먼 날
    빈곤해서 초라한 얼굴이 될 걱 정따위는 안해도 돼 이는 강제로 매일 해지는 밤에도 책을 펴고
    지루한 반에서 내 청춘을 썩힐 필요없단 뜻이네
    하지만 이곳에서 난 너무 어려서 알바나 일을 해서 용돈을 벌어서 쓴다는건 꿈인 걸
    게다가 놀이터서 저녁 늦게 들어가면 혼 구멍이 나는걸
    버스는 떠나고
    오랜시간이 흘러
    천국을 벗어나고
    싶단 실망이 든건
    결국은 어려도 해결하기 어렵고 짜증스런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것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돼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난 사실 얼굴을 가린 절름발이었어 어느샌가 무관심으로 바뀐 타인의 눈과 입
    불확실한 비탈길을 따라가는 내 잃어버린 아니 있었던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우정과
    사랑
    그 모두를 찾아 난 천천히
    저 낙원으로 한 걸음을 더 거슬러 들어가
    한편으론 처음으로 맞는 서슴없는 변화
    허나 중요한 건 무엇보다 주목받고 싶어 난
    천국행 열차티켓을 바지에 쑤시고 이내 피곤에 지친 몸도 자리에 눕히고
    빙고를 외치고 보니 조금 이상해 모든 이가 내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해
    가식적인 말씨로 날 지독히 반기며
    마치 꼭
    관심어린 사람인 척 나를 만지고
    장난치려고 해 니네
    아 진짜 왜이래 나 내릴래
    Mayday Mayday Mayday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간단하게 상상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야
    저 하늘의 천사들이 정한 규칙에는
    열받음이나 절망 등 격한 느낌을 덜 받는 것 과
    늘 얼만큼 더 많은 포만감을 얻냐는 것만을 기억하라구 정답은
    후유증 없는 마약을 웃으며 늘 하라
    수천년을 살다가 무엇을 찾다 죽었을까를 물었는가
    그러면은 항상 즐거운 상상 그것뿐
    즐거운 마약을 느껴들 봐
    내 몸 따위의 생존까지 괴롭다니
    마약을 해보라지 항상 늘 행복하지
    사람들의 속앓이는 차가운 물에 녹았지
    난 안그래 못할 짓 이라며 반항을 했던 장님도 하지
    쉼없이 미소짓고 길거리에 뒤덮인
    인형의 씌워진 이념이란 지워지기도 쉬웠지
    이런 이거리에 이뤄진 기적인 거지 이것이 찢겨진 비현실 적인 천국의 거리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잠깐만 상상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 @tkdqls444
    @tkdqls444 4 года назад +2

    2020년 3월까지 왔습니다. 이 정도면 명곡에 충분히 들지않나

  • @hoon3067
    @hoon3067 3 года назад +6

    고딩땐 솔컴 - 대딩땐 일리네어레코즈, 날 힙합에 빠지게 해준 레이블들

  • @Jihoon_Lee
    @Jihoon_Lee 7 лет назад +24

    좋다

  • @liiiiiillll7211
    @liiiiiillll721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5년생 의대 떨어지고 약대 걸고 한번 더한다 올해는 꼭 의대갔으면 좋겠다

    • @TangPingJoA
      @TangPingJo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힘내시오 -94년생 의사아조씨

  • @WannabeHyosin
    @WannabeHyosin 13 лет назад +5

    진짜 명곡

  • @commenno929
    @commenno929 3 года назад +1

    10대시절 추억하고싶어 가끔 댓글보면서 회상합니다

  • @abh5729
    @abh5729 14 лет назад +14

    Beautiful. Korea has some great underground hip-hop that deserves a lot of appreciation.

  • @alchemist7777-v
    @alchemist7777-v 3 года назад +4

    이 감성이 너무 좋네

  • @user-ashbb
    @user-ashbb 2 года назад +1

    십년도 훨씬전에 엠피쓰리에 소울컴퍼니 넣고 들으면서 야자끝나고 하교하던 기억

  • @Jazzyyykat
    @Jazzyyykat 13 лет назад +13

    This is why I love underground hip-hop, no matter watch country, it's always dope. Korean underground artists are made talented man. So much respect.

  • @Jellybam92
    @Jellybam92 7 лет назад +2

    와씨..중학생때 엄청 빠져들었었지. 그리고 지금 또 찾아듣네.

  • @user-eq1wr6er5u
    @user-eq1wr6er5u Год назад +4

    mp3에 용량 모자라서 다른노래는 빼도 이노래는 절대 안뺐던 기억이

  • @user-mu4jt4tk2w
    @user-mu4jt4tk2w 8 дней назад +1

    2024 늘 고마워 ^^

  • @배고파-t5s
    @배고파-t5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2024 손

  • @jjajanggan9995
    @jjajanggan9995 2 года назад +1

    31살 지금 현실 아무생각없이 내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며 10년만에 들었는데도 나도모르게 익숙한듯이 랩 을 흥얼거리는 나에게 놀라며 2021년 11월19일

  • @dkflrhek
    @dkflrhek 3 года назад +1

    중딩때부터 늘 듣던 유일한 노래

  • @user-gy3zd9jj3t
    @user-gy3zd9jj3t 7 лет назад +2

    사랑해요

  • @belreach4909
    @belreach4909 9 лет назад +37

    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버스에 않아
    내 곁으로 보이는 과거를 지나가
    한참이나 달려 도착한 천국이란 정거장
    이곳에선 복잡한 어른이나 저 먼 날
    빈곤해서 초라한 얼굴이 될 걱정따위는 안해도 돼
    이는 강제로 매일 해지는 밤에도 책을 펴고
    지루한 반에서 내 청춘을 썩힐 필요없단 뜻이네
    하지만 이곳에서 난 너무 어려서
    알바나 일을 해서 용돈을 벌어서 쓴다는건 꿈인걸
    게다가 놀이터서 저녁 늦게 들어가면 혼 구멍이 나는걸
    버스는 떠나고 오랜시간이 흘러
    천국을 벗어나고 싶단 실망이 든건
    결국은 어려도 해결하기 어렵고
    짜증스런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것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verse 2 : 화나]
    난 사실 얼굴을 가린 절름발이었어
    어느샌가 무관심으로 바뀐 타인의 눈과 입
    불확실한 비탈길을 따라가는 내 잃어버린
    아니 있었던지 기억도 나지 않는 우정과
    사랑 그 모두를 찾아 난 천천히
    저 낙원으로 한 걸음을 더 거슬러 들어가
    한편으론 처음으로 맞는 서슴없는 변화
    허나 중요한 건 무엇보다 주목받고 싶어 난
    천국행 열차티켓을 바지에 쑤시고
    이내 피곤에 지친 몸도 자리에 눕히고
    빙고를 외치고 보니 조금 이상해
    모든 이가 내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해
    가식적인 말씨로 날 지독히 반기며
    마치 꼭 관심어린 사람인 척 나를 만지고
    장난치려고 해 니네
    아 진짜 왜이래 나 내릴래
    Mayday Mayday Mayday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장난같은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야..
    [verse 3 : 칼날]
    그러면 니가 생각하는 천국은 어떠냐?
    글쎄? 내가 생각하면 아냐?
    저 하늘의 천사들이 정한 규칙에는
    열받음이나 절망등 격한 느낌을 덜 받는것 과
    늘 얼만큼 더 많은 포만감을 얻냐는 것만을 기억하라구
    정답은 후유증 없는 마약을 웃으며 늘 하라
    수천년을 살다가 무엇을 찾다 죽었을까를 물었는가
    그러면은 항상 즐거운 상상 그것뿐
    즐거운 마약을 느껴들 봐
    내 몸 따위의 생존까지 괴롭다니
    마약을 해보라지 항상 늘 행복하지
    사람들의 속앓이는 차가운 물에 녹았지
    난 안그래! 못할 짓 이라며 반항을 했던 장님도 하지
    쉼없이 미소짓고 길거리에 뒤덮인
    인형의 씌워진 이념이란 지워지기도 쉬웠지
    이런 이거리에 이뤄진 기적인 거지
    이것이 찢겨진 비현실 적인 천국의 거리
    [hook]
    천국에 가면 모든 게 명랑만화 속의 내용처럼
    잠깐만 상상만 하면되
    하지만 그 천국에도 지는 그림자
    날 기다리던 꿈의 종지부는 불시착

    • @user-sc7dm4vp4w
      @user-sc7dm4vp4w 7 лет назад +1

      verse3. 내가 생각하면 아냐 ? ->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야
      hook2. 장난같은 -> 간단하게

    • @belreach4909
      @belreach4909 7 лет назад +1

    • @user-jn8rr1dh7i
      @user-jn8rr1dh7i 6 лет назад +1

      verse 1 Smooth Tale입니다~

  • @user-wu8un9mj8i
    @user-wu8un9mj8i 2 года назад

    20대 초반에 들었는데.. 35살인 지금도 여전히 듣는중.

  • @thethingthatyoulove
    @thethingthatyoulove 11 лет назад +10

    이거비트가ㅠㅠㅠㅠ넘좋다

  • @Hellmaniac23
    @Hellmaniac23 3 года назад +1

    재수할때 많이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감사합니다.

  • @iamaboy_uragirl
    @iamaboy_uragirl 6 лет назад +2

    천국도 삶이 존재한다!

  • @df-cb5sn
    @df-cb5sn 2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힘든시기에 추억을 떠올리며 버틴다더라.. 그래서 힘들땐 이 노래를 들어야돼 추억회상 ㅆㅅㅌㅊ로 시켜주는 곡

  • @dg981114
    @dg981114 11 лет назад +2

    진짜 이노래가 제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