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왕을 마왕이 세상을 떠나실 때 뉴스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렸고 아, 그냥 신해철이라는 옛날 가수가 있고 그 사람이 죽었구나 이 쯤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노래도 그대에게 그 곡 하나만 알았지만 그 곡 또한 잘 알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왕이 돌아가신지 몇 년 지나서 김동률님의 팬이 되었는데 세상의 문앞에서라는 곡으로 마왕 신해철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마왕의 곡을 찾아 들었고 하루에도 10곡 씩은 듣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내가 마왕과 같은 세대를 살았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마왕을 추억하는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두서없이 말했지만 어디선가 듣고 있을지 모르는 마왕과 마왕의 팬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해철이형 (저도 형이라 부르겠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에도 당신의 곡은 영원히 불릴 것이라는 것을, 팬 여러분도 당신들의 가수가 영원히 사랑받을 것 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쯤 다시 태어나 누군가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자라나고 있을지 모르는 그대에게... 내 삶이 끝날 때까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신해철 행님, 몇 년 전 돌연 가셨을 때 며칠을 슬퍼하면서 울었지요. 그 당시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민주적이였는 객원 고문님과 같이 울었지요. 항상 언제나 그렇듯, 세상에 필요한 사람들은 먼저 간다고 하네요. 그 곳에서 지금 잘 지내고 계십니까? 행님의 정신을 이어 받은 국민들이 지금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외치면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행님의 선지적, 선각자의 업적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적어 봅니다. 오랜만에 이 노래 들으니깐 좋네요. 위에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깨어 나는지, 얼마나 민주주의와 공정 사회, 기득권층의 권력에 맞서 잘 싸우는지 지켜 봐 주세요. 동시대에 잠시나마 행님의 음악과 사상을 같이 연대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마왕도 이 당시엔 어린 나이 였을텐데.... 50을 바라보는 지금, 내 마음을 이리 후벼 파는 가사...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어~~~ 이 부분은 감동을 넘어서는 삶을 관조하고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을 둘의 하나, 서로의 기댐으로 표현하는, 언어로 표현하기엔 구차하고 나와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닐런지..... 너무나 빨리... 너무나 급작스럽게.... 너무나 억울하게....................... 우리의 곁에서 멀어져 버린 마왕은.................... 정말 마왕입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당신의 노래가 있어............... 행복합니다.....................................
신해철 형님을 떠올리면 두가지 화나는 일이 있다. 첫번째는 의료사고를 낸 의사놈에 대한 분노. 두번째는 사촌 누나에 대한 분노.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과 놀다가 헤어지고 집에 와서 내방으로 들어왔더니 뭔가 누군가 방을 뒤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살펴보니 음악CD 모아놓은 곳에 꽂혀있던 당시 내가 가장 즐겨듣던 넥스트 CD들이 깜쪽같이 사라지고, 그 앞에는 넥스트의 같은 앨범 카세트테입이 CD를 대신해 놓여있었다. 순간 패닉에 빠졌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범인을 찾던 중에 사촌누나가 낮에 집에 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누르고 사촌 누나에게 다이얼을 돌렸다. "누나 내 넥스트 CD 훔쳐갔나?" "뭘 훔쳐가~ 테이프 놔두고 왔잖아~ 꺄르르르르" "살고 싶으면 신사적으로 얘기할 때 제자리에 갖다 놓길 바래" "꺌꺌꺌~ 알았어 다음에 갈 때 다시 갖다 놓을게~ " 누나의 그 말을 들은지도 이제 20년이 흐른것 같다. 요즘 가끔 밤에 넥스트 곡을 너무 듣고 싶을때가 있다. 신해철 형님이 병아리 얄리가 있는 곳으로 떠나고 나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럴땐 나도 모르게 책장에 꽂혀있는 넥스트 앨범에 손이 가지만 이내 고개를 돌리고 돌아선다. 왜냐하면 우리집엔 카세트 테입을 돌릴 오디오가 없기 때문이다. 듣고 싶어도 CD가 아니면 들을수 없다. 나도 모르게 식빵 을 외치게 된다. 20년의 세월에도 분노가 완전히 사그라들진 않았나 보다. 이젠 나도 제법 나이가 들었다. 이젠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유튜브를 킨다. 신해철 음악을 찾고 재생한다. 다행이다. 유튜브가 있어서..
해철님 음악은 빠른 곡이든 느린 곡이든 다 슬프게 느끼는 건 나만 그런가? 가사 마저 주옥같고, 곡의 흐름이나 템포는 심장을 아주 빠르게 뛰게 만드는 묘한 능력이 있다. 비오는 날이든.. 날이 좋은 날이든.. 기분이 쓸쓸한 날이든, 행복한 날이든.. 듣고 있음 눈물이 나오는 내 인생곡. 내 학창시절을.. 함께해서 그런가보다. 보고싶고, 그리운...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신해철님이 많이 보고싶다. 부디.. 좋은 곳에서 못다한 음악 만들고 계세요. 늙어서도.. 계속 듣다가 나도 곧 가게되면. 그 곳에서 그대 음악을 편하게 듣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와라...마왕! 97년...내 고3의 고단함을 달래주던 고스트 스테이션... 그대의 낮은 음성으로 난...한없이 위안받았고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한 시대를 오롯이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동시대의 고민과 힘든 시기를 그대와 함께 할 수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에 정말 마왕으로tv에 나올줄 몰랐다...안녕 프란체스카!ㅋㅋㅋ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good bye ㅋ
그가 떠난 이후...부러 듣지 않았는데...첫번째 트랙 특유의 그 신디소리듣자마자 소름이 돋네요... 정말이지 ㅠ ㅠ 국민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의 음악과 함께했는데 그리 허무하게 세상을 떠날 줄 누가 알았겠어요 ..... 가족들과 노래방을 가면 서로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를 부르겠다며 오빠와 신경전을 벌이곤 했었는데... 정말이지....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다는게 꿈만 같아요... 그곳에선 잘 지내시나요...?
편집하신분저랑 순위가 거의 비슷!!!!!!!!일상으로의 초대 첨듣자마자 바로cd사러 달려갔었는데 ...그게 벌써 언제인지...코로나로 너무 힘들어 지쳐있다가 ...마왕.신해철 ...생각도 나지않았고 .,모든것이 생각나지않다가 어찌하여 다시 여기까지 왔네요....다시한번 용기 내보려고해요..무급휴직으로 쉬다가 권고사직받고 ...앞이 깜깜한데....마왕이 남긴... 이 음악들로 다시 불을 밝혀보려합니다..잘듣고가요🤣🤣
소년의 풋풋한 감성과 날선 비평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던 분~ 저의 다람쥐 토토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날 생각난 날아라 병아리 내 삶의 일부이길 바랐던 그대를 생각하며 일상으로의 초대 나를 돌아보면 이중인격자 일이 잘 안될 때 껍질의 파괴 지금은 가사가 잘 생각나지 않는 드리머 dream dream dreamer... ah........... 꿈은 또 찾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요즘 양준일님 신드롬을 보면서 양준일님 팬들이 부럽습니다
비록 30여년간 빛을 보지 못했지만 살아있어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음이...
나의 마왕은 이젠 볼 수 없는데...ㅠㅠ
ㅠㅠㅠㅠㅠ
왠지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다면 아직 살아 있는겁니다
진짜 울것같다...
해철이형님이 보고싶다
정말 안타까운 죽음이고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지만 당신은 위대한 음악가였습니다
나 20대 30대 였을때...
신해철의 음악이 보물인줄 몰랐다.
40중후반에 이 음악 듣자니....
내 젊었을때까 그리워지고 마왕의 노래는 그 시절로 안내하는 마법의 주문 같다.
저랑 똑같으시네요...나이 먹을수록 이 노래들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간다고 해야 되나...
저두요
초딩때 첨 만났던 무한궤도...
그후 제 사춘기를 함께 했어요.
보고싶습니다...
날아라 병아리를 듣는데 마왕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다시 태어나셔도 우리의 마왕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너무나 그립습니다ㅜㅜ
저는 마왕을 마왕이 세상을 떠나실 때 뉴스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렸고 아, 그냥 신해철이라는 옛날 가수가 있고 그 사람이 죽었구나 이 쯤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노래도 그대에게 그 곡 하나만 알았지만 그 곡 또한 잘 알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왕이 돌아가신지 몇 년 지나서 김동률님의 팬이 되었는데 세상의 문앞에서라는 곡으로 마왕 신해철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마왕의 곡을 찾아 들었고 하루에도 10곡 씩은 듣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내가 마왕과 같은 세대를 살았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마왕을 추억하는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두서없이 말했지만 어디선가 듣고 있을지 모르는 마왕과 마왕의 팬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해철이형 (저도 형이라 부르겠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에도 당신의 곡은 영원히 불릴 것이라는 것을, 팬 여러분도 당신들의 가수가 영원히 사랑받을 것 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쯤 다시 태어나 누군가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자라나고 있을지 모르는 그대에게... 내 삶이 끝날 때까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 일상으로의 초대 0:00 / 1:08:05
2. 해에게서 소년에게 5:21 / 1:08:05
3. Lazenca Save Us 10:28 / 1:08:05
4.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15:38 / 1:08:05
5.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20:20 / 1:08:05
6. 날아라 병아리 24:29 / 1:08:05
6. 재즈 카페 29:41 / 1:08:05
7. 그대에게 34:13 / 1:08:05
8.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38:37 / 1:08:05
9. 도시인 45:04 / 1:08:05
10. 영원히 49:33 / 1:08:05
11. 이중인격자 54:54 / 1:08:05
12. 나에게 쓰는 편지 59:48/ 1:08:05
13. 안녕 1:04:33 / 1:08:05
감사합니다
'영원히' 입니다.
멋쟁이 님~
감사합니다!!
신해철 행님, 몇 년 전 돌연 가셨을 때 며칠을 슬퍼하면서 울었지요.
그 당시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민주적이였는 객원 고문님과 같이 울었지요.
항상 언제나 그렇듯, 세상에 필요한 사람들은 먼저 간다고 하네요.
그 곳에서 지금 잘 지내고 계십니까?
행님의 정신을 이어 받은 국민들이 지금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외치면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행님의 선지적, 선각자의 업적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적어 봅니다.
오랜만에 이 노래 들으니깐 좋네요.
위에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깨어 나는지, 얼마나 민주주의와 공정 사회, 기득권층의 권력에 맞서 잘 싸우는지 지켜 봐 주세요.
동시대에 잠시나마 행님의 음악과 사상을 같이 연대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나의 우상님...그곳에서도 좋은음악 하시며 편히 지내시길...
노래에 철학이 있다는것을 신해철형님 노래를 통해 배웠습니다 당신이 하려했던 말들이 이 노래들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립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마왕도 이 당시엔 어린 나이 였을텐데....
50을 바라보는 지금, 내 마음을 이리 후벼 파는 가사...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어~~~
이 부분은 감동을 넘어서는 삶을 관조하고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을 둘의 하나,
서로의 기댐으로 표현하는, 언어로 표현하기엔 구차하고
나와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닐런지.....
너무나 빨리... 너무나 급작스럽게.... 너무나 억울하게.......................
우리의 곁에서 멀어져 버린 마왕은.................... 정말 마왕입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당신의 노래가 있어............... 행복합니다.....................................
일상으로의 초대를 듣고 있다. 오빠가 너무 그립다. 그의 깊은 목소리, 20대 후반 콘서트장에서 미친듯이 소리질렀던 ...이런 저런 모든 순간들이 ...언제나 그립고 그립다.
신해철 형님을 떠올리면 두가지 화나는 일이 있다.
첫번째는 의료사고를 낸 의사놈에 대한 분노.
두번째는 사촌 누나에 대한 분노.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과 놀다가 헤어지고 집에 와서 내방으로 들어왔더니
뭔가 누군가 방을 뒤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살펴보니 음악CD 모아놓은 곳에 꽂혀있던
당시 내가 가장 즐겨듣던
넥스트 CD들이 깜쪽같이 사라지고,
그 앞에는 넥스트의 같은 앨범 카세트테입이 CD를 대신해 놓여있었다.
순간 패닉에 빠졌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범인을 찾던 중에
사촌누나가 낮에 집에 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누르고
사촌 누나에게 다이얼을 돌렸다.
"누나 내 넥스트 CD 훔쳐갔나?"
"뭘 훔쳐가~ 테이프 놔두고 왔잖아~ 꺄르르르르"
"살고 싶으면 신사적으로 얘기할 때 제자리에 갖다 놓길 바래"
"꺌꺌꺌~ 알았어 다음에 갈 때 다시 갖다 놓을게~ "
누나의 그 말을 들은지도 이제 20년이 흐른것 같다.
요즘 가끔 밤에 넥스트 곡을 너무 듣고 싶을때가 있다.
신해철 형님이 병아리 얄리가 있는 곳으로 떠나고 나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럴땐 나도 모르게 책장에 꽂혀있는 넥스트 앨범에 손이 가지만
이내 고개를 돌리고 돌아선다.
왜냐하면 우리집엔 카세트 테입을 돌릴 오디오가 없기 때문이다.
듣고 싶어도 CD가 아니면 들을수 없다.
나도 모르게 식빵 을 외치게 된다.
20년의 세월에도 분노가 완전히 사그라들진 않았나 보다.
이젠 나도 제법 나이가 들었다.
이젠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유튜브를 킨다.
신해철 음악을 찾고 재생한다.
다행이다.
유튜브가 있어서..
저는 예전 제 짝꿍이 신해철에 미쳐있어서 우연하게 접하고,그뒤부터 저도 팬이 되었어요,그뒤로 테이프,cd!!!전부 모으기시작했었는데,놀러오면 애들이 ㅋㅋ 빌려ㆍ가고 안주는 얌채들이 많아서 ^^제가 다시 샀었던 기억이 !!!!!♡♡♡♡사촌누나 ㅋㅋ
@@이현우-n2n1z ㅂㅅ
@@이현우-n2n1z 그 드립 여기서 치진마라
너무나 많은걸 잃은거같습니다~아쉽지만~
그래도~잠시라도 같이 생을살수있어서~많이고마웠습니다
하필~수술잘못한병원앞을 출근길에 꼭지나가야해서~하루에한번은 생각하게되네요~
오늘도 이좋은곡들을~들으수있어서~
감사하네요~
하늘에서도 좋은곡~만들어주세요~
영윈한 나의 마왕 ᆢ
이 세상에는 수많은 가수가 있다 너무나 안타깝고 안타까운 가수가 신 해철 가수다
이시국에 필요한 인물 중 한명이라 생각한다... 곧 5주기인데.... 보고싶습니다...
2022년 신해철님의 음악에 취해있으신분~~~
저요~ㅋ
신해철 그는 멋진 남자이며 리더여슴니다 이재는 노래만 남아지만 여저히 당신은 나의 리더임니다
그냥 오늘따라 보고싶습니다...
진짜 아직도 살아있을것만같은 우리의 마왕~
보고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와 가수를 10살난 아들도 좋아합니다~^^ 신해철같은 사람이 진짜 가수지하고 노래를 들려줬는데 금새 펜이 됐네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내평생 신해철 한명뿐 천상 연예인 음악인
내 인생의 90프로를 함께한 해철이 오빠. 보고싶다
시간이이리빠르네..벌써 하늘로가신지 6년...잘계시죠? 10대부터지금40대가되어도쭈욱~~언제나좋은음악이있으니 살아계신거나진배없는거죠...멋진형👍👍👍
하늘에서 편히잠드소서~
이노래를 듣는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인형의 기사 .. 나의 신해철 베스트3 중 2곡이 없음!
형...제가 사는 날까지 살다가 가면 형님 계시는 곳에서 한잔 하시죠.
형님 노래 중에 영원히는 제 학창 시절 그때 그 상황 그 노래 자체라 눈물이 나네요...
그립습니다.
나에게 신해철님은 한국의 퀸이예요!! 다시 해철님의 고스 들으면서 잠들고싶다..ㅠㅠ
좋은노래
남겨주셔서감사합니다
요즘같이 공장에서 기획사들이
찍어내는 딴따라음악만듣다가
철학과 삶의깊이가 있는음악남겨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끔 차에서들을때
당신이 지금생을이어가고
있다면 무엇을 하고있을까
상상해봅니다
편히 가시지는못하겠지만
거기서라도행복하시길바랍니다
해철님 음악은 빠른 곡이든 느린 곡이든
다 슬프게 느끼는 건 나만 그런가?
가사 마저 주옥같고, 곡의 흐름이나
템포는 심장을 아주 빠르게 뛰게
만드는 묘한 능력이 있다.
비오는 날이든.. 날이 좋은 날이든..
기분이 쓸쓸한 날이든, 행복한 날이든..
듣고 있음 눈물이 나오는 내 인생곡.
내 학창시절을.. 함께해서 그런가보다.
보고싶고, 그리운...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신해철님이 많이 보고싶다.
부디.. 좋은 곳에서 못다한 음악
만들고 계세요. 늙어서도..
계속 듣다가 나도 곧 가게되면.
그 곳에서 그대 음악을 편하게
듣고 싶습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두곡이 1,2위라니 역시 저와는 운명이었어요
해철님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우리는 아티스트를 넘어
위대한 철학자를 잃었습니다.
50년 후의 그대 모습을 보고 싶었다구, 마왕! ㅜㅠ
지금도 마왕님 덕분에 소녀갬성 또 한번 깨웁니다~~ 보고싶습니다~
노래하나하나
다 개성있고
세련되고
넘좋다
전설이여 편히 잠드시길ㅠㅠ
보고싶어요ㅠㅠ
팬들도 이렇게 보고싶은데.....가족들은 얼마나 슬프고 그리울까요......
마왕 보고 싶어요
오늘 왠지 신해철님의 말씀이 그리워서 노래 들으러 왔습니다.
왜케 소름이 돋냐.. 정말 한곡한곡이 마음을 후벼파다 못해 부셔버리는 느낌이다
다시 돌아와라...마왕!
97년...내 고3의 고단함을 달래주던 고스트 스테이션... 그대의 낮은 음성으로 난...한없이 위안받았고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한 시대를 오롯이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동시대의 고민과 힘든 시기를 그대와 함께 할 수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에 정말 마왕으로tv에 나올줄 몰랐다...안녕 프란체스카!ㅋㅋㅋ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good bye ㅋ
코카콜라 광고음악듣고 찾아왔습니다...
내게로 와줘~내 생활속으로~
살아있는동안 행복하게 살자
해철이형 그곳에서도 행복하세요
I trust you because I love you
정말 속상 합니다
그의 죽음으로써 남들보다 빛나던 음악가가 우리 모두에게 영웅이되고 위인이되고 전설로 남아 위대한 음악가이자 형이되었다.
과연 그의 죽음은 신이 의도하신걸까 ?
내가 신이었다면 그러지않았을것같다.
나의 인생곡은 그대에게
마왕이 그립습니다ㅠㅠ
나이가 들수록 생각 나는 그가 전하는 메세지와 목소리...
그가 떠난 이후...부러 듣지 않았는데...첫번째 트랙 특유의 그 신디소리듣자마자 소름이 돋네요...
정말이지 ㅠ ㅠ
국민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의 음악과 함께했는데 그리 허무하게 세상을 떠날 줄 누가 알았겠어요 .....
가족들과 노래방을 가면 서로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를 부르겠다며 오빠와 신경전을 벌이곤 했었는데...
정말이지....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다는게 꿈만 같아요...
그곳에선 잘 지내시나요...?
아마도...우리의 마왕은...키높이 신발을 신고 그만의 제국을 만들었을겁니다!
듣고싶어 왔어요.
그립습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만나보진 못했지만 당신의 노래로 당신이라는 사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유투부를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중학교 때부터 나의 우상 아는 노래라고는 해철형님 노래만 알았고 나도 철학가가 돼고싶었고 ..........너무 보고싶어 그립습니다
이젠 볼 수 없는 사람ㅜㅜ 그러나 노래는 남아서 전해질거예요
비가오는날 해철님이 너무 생각이 나네요.ㅠㅠ
마왕은 죽지 않는다.
똑똑한 사람
좋은사람
신해철
명곡이다
한곡 한곡에 철학이 있는 마왕 신해철...보고 싶네요...
당신의 음악은 영원히살아서 우리를 행복하게하네요~
편집하신분저랑 순위가 거의 비슷!!!!!!!!일상으로의 초대 첨듣자마자 바로cd사러 달려갔었는데 ...그게 벌써 언제인지...코로나로 너무 힘들어 지쳐있다가 ...마왕.신해철 ...생각도 나지않았고 .,모든것이 생각나지않다가 어찌하여 다시 여기까지 왔네요....다시한번 용기 내보려고해요..무급휴직으로 쉬다가 권고사직받고 ...앞이 깜깜한데....마왕이 남긴... 이 음악들로 다시 불을 밝혀보려합니다..잘듣고가요🤣🤣
같은처지라서 참으로우울하네요 그래도죽으라는법은없겠죠 힘내시길
@@nikimisun7626 님두요♡♡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중저음에 깊은 가사를 소화를 할 수 있는 가수 당연 신해철님 밖에 없는듯..
보고싶네요.
정말 일상이라는 말이 이렇게 뼈저리게 느껴본적이 없는 시대에 살고있을때 그의 노래는 울림이 더크다
보고싶다.
소년의 풋풋한 감성과 날선 비평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던 분~
저의 다람쥐 토토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날 생각난 날아라 병아리
내 삶의 일부이길 바랐던 그대를 생각하며 일상으로의 초대
나를 돌아보면 이중인격자
일이 잘 안될 때 껍질의 파괴
지금은 가사가 잘 생각나지 않는 드리머
dream dream dreamer...
ah...........
꿈은 또 찾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다시들어도 음악천재
좋아했던 노래들 오랜만에 듣네요
음악천재 신해철님~
씨댕 마왕 노래에 광고를 다는건 반칙이야
오랫만입니다...씨뎅..ㅋ 반갑네^^ㅋ
네! 마왕님♡ 우린 늘 행복해요!ㅎ
역시 신해철. 안타깝네요. 이젠 못 보다니...
2020.01.01
들어도 님은 가왕이십니다....
보고싶어요....
우와....진짜 이게 노래구나...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다.
좋은곡이 참 많았구나
역사의 길이 남을 천채입니다!!!!!!!!!
이제 14살이지만 신해철님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노래들보다 좋은 노래는 없는것같습니다.
그 일이 없었더라면, 그 후에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명곡들이 쏟아져나왔을까요? 뭐 왜 그리 급하게 가셨어요. 너무나 그리운 2020년 11월입니다.
중학생때 내 초등학교 선배언니가 소개해줘서 알았는데 좋은 뮤지션을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다.ㅠ.ㅠ
90년대 고등학교를 버스 지하철 2시간 가까이 등하교 했는데 매일 듣는게 이 서태지 헬로윈 그리고 신해철 이었는데 참~~아쉽네요~
감사합니다.눈물이 계속흐르네요.
마왕....,잘지내? 보고싶다.... 마왕...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 시절 마왕의 음악들과 가사에 담긴 철학들의 가치...
아직도 반짝반짝 하는게 보입니다.
영원히......
보고싶다 위대한 음악가
마왕 보고싶어
마음속에 영원한 가왕+마왕 신해철!!
잘들어보면 참 힘이되고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아요..
마왕 신해철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립다..
마왕님... 다시 보고 싶습니다.
벌써 8주기라니..마왕!! 그립습니다.
너무 보고싶네요..목소리도 듣고 싶고요...
아직 어디선가 있을것 같은 마왕... ㅜㅠ 아직도 눈물나는데... 아....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마왕이시니, 마계로 귀환.
50세의 마왕, 60세의 마왕..... 그 이후에 쓸 노래들을 기대했었는데 의료사고 한방에 가버릴줄이야..ㅠ
신해철씨 당신을 알고 난 것은 당신이 돌아가신 이후에요 살아 계셨으면 눈 한 번 마주쳤을텐데 너무 슬프네요 제가 당신이 있는 곳으로 죽고 난 이후로 간 다면 참이슬 한 잔 합시다!!!
나의 18번곡 내 마음 깊은곳의 너 이제는 부르지 않지만 내 맘속에선 영원하다
중학교때부터 그냥 좋아하는것 자체가 자부심자부심
보고싶습니다 ㅜㅜ
보고싶네 ㅠㅠ
당신은 나의 영원한 히어로 입니다
아니 당신은 신 입니다~
오 굿~~♡♡♡♡
보고싶소! 마왕 ㅜㅜ
보고싶어유ㅠㅠ
레전드인 신해철 신화로 남다
오늘 문득 해철형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찾아왔습니다... 형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