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작가중에 일본계 미국인이 작품구성에 참여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원자폭탄이 터지는 히로시마를 상기하는 장면에서 일본은 피해자다라는 거짓을 교묘하게 집어 넣었다고합니다. 실제 일본인 작가가 이렇게 야기했죠 " 사람들에게 일본이 피해국가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그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 이 사실을 안 미국평론가들이 전부 비난하고 욕함
@@saka5saka 저도... 좀 뜨억했어요. 인류가 원자 폭탄을 썼다라는 걸 비판하는 장면인데... 그 타겟이 히로시마이니, 당연히 히로시마가 피해자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일본라는 국가가 잘못한 것히고, 뭣 모르는 히로시마 사람들은 피해를 봤다라는 인류적인 관점에서 수긍해볼 수 있겠지만... 윗 댓글처럼... '엥? 미국영화에서?' 생각이 절로 났네요.
어터널스가 흩어진건 에이젝이 데비안츠가 없어져서 흩어져살라고 했기때문입니다 에이젝은 바빌론에서의 아리솀과 대면에서부터 이머전스에 대해 내적으로 갈등하고 있었고 다른 이터널스들을 인간과 섞여살게 함으로써 이머전스와 인간 중에 선택할 수 있게끔 한겁니다 인간들이 자신의 마음도 바꿨으니 다른 이터널스들도 그러길 바랐던 겁니다. 그결과 이카리스,킨고,스프라이트를 제외한 이터널스들은 인간의 편에서죠 이카리스는 매우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인물로 팀 내에서 입지가 매우 높았고 에이잭도 그를 신용했죠. 이것에 대해서는 킨고가 이카리스를 옹호하는 것과, 길가메쉬의 집에서 모였을 때 어벤저스 리더를 내가할까? 라는 농담에 너는 에이젝한테도 선택못받았잖아 하고 놀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터널스는 재밌게 봤지만 그후에 이것저것 따져보니 감독의 히어로영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액션씬만 봐도 우주급으로 놀아야 하는 이터널스 들의 능력이 너무나 포스가 없었다는점. 강력한 힘의 상징이었던 길가메시는 그냥 동석이형님이었구.... 전혀 강해보이지 않았음
금방 한번 더 보고 왔는데... 두번 보고 느낀 점은 mcu에서는 가장 아름다웠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했음. 물론 막판에 에이잭을 배신할 만큼 아리솀에 대한 믿음과 충성이 완전히 절대적이었던 이카리스가 결국 세르시에 대한 사랑 하나 때문에 결국 자신의 믿음, 사상을 번복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부분을 특히 싫어하고 맥 빠진다고 하고 있는건 이해됨. 근데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이게 정말 현실의 일이고 우리가 만약 이카리스였다면 어땠을까? 영화 본 이들은 알겠지만, 이카리스와 세르시는 단순히 연인 사이가 아니라, 정식으로 결혼까지 한 부부였던 사이였음. 그랬다가 어떤 사정에 의해서인지 이카리스가 세르시를 100년, 그 이상 정도 떠났던 것으로 나오는데.. 만약 우리가 이카리스였다면? 그러면 자신의 창조주인 셀레스티얼을 끝까지 따를건지, 그래도 사랑했던 연인이자 배우자였던 세르시를 택할건지, 그렇게 상상을 해보면 이카리스의 선택이 오히려 '현실적'이었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거임. 그리고 파스토스의 동성애 부부 연출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나는 두번 보면서 영화나 감독이 동성애를 '강요'한다는 느낌은 전혀 못 봤았음. 그냥 지구에 온 지 7,000년이 된 외계인들 10명이 있으니까, 그런 변수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동성애도 옳아! 동성애도 인정해줘! ..뭔가 그런 느낌은 하나도 못 받았음. 그냥 저런 경우도 있나보다..하고 느꼈지. 어차피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이면, 자신에게 떳떳한건데 굳이 동성애자를 혐오할 이유가 있을까 싶음. 아무튼 mcu에서는 특히나 아름다운 영화였다. 가오갤처럼 재미는 있어도 되게 유치한 작품들도 있는데, 그러지 않아서 특히 좋았고.
클로이 자오 감독이 자연광을 사용한 아름다운 연출을 찍어내기는 했죠. 윗 댓글 분 말씀처럼 클로이 자오 감독은 다큐 느낌의 연출을 주로 하는 감독이기도 하고요. 문제는 이터널즈를 보러간 사람들은 평소 마블 느낌의 히어로 영화를 원한 사람들이였다는 점이겠죠. 저도 동성애 장면은 논란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히로시마 원폭에 대해서 일본을 옹호한게 맞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 키트 해링턴이 세르시를 대신해서 학교 아이들을 잠깐 가르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기억이 잘 안 나긴 하지만 씨앗과 관련된 어떤 대사를 쳤던 게 영화 뒷 부분에 아리솀이 셀레스티얼을 마치 씨앗처럼 여러 우주에 심었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엄청 충격 먹었던게 생각나네요...ㄷㄷ
이터널스 탄생의 뿌리 중 하나는 외계문명기원설임. 외계인이 고대문명에 기술을 전파했다는 건데 이는 백인들보다 오래된 유색인종의 고대문명들을 폄하하려는 백인우월주의 사상이 반영된 결과임. 파스토스를 흑인게이로 설정해봤자 이런 근본적 내용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원폭장면을 넣은건 전형적인 수박겉핡기식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해석잘해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터널스는 인간이 아닙니다 댓글보면 무슨 전지전능한 완벽한 무언가로 해석하고 실망하는데 비전같은 비전보다 더 성능좋은 AI지요 이들이 지구에서 사랑을 알게되고 달라지는것이 핵심인데 무슨 대단한걸 기대하고 영화본건지 이게 윈터솔져나 시빌워 복사판이길 바라고 또 그렇게 만들어져 나왔다면 새로움이 없다고 억까질이나 할듯 .. 개인적으로 너무 잼나게 본 엔드게임이후 정말 감탄하면서 본 이터널스
와 이걸 감탄하면서 봤으면 내 일기장 보면 일주일 내내 웃고 울고 앞구르기 뒷구르기 공중제비 와호장룡 와자다다 짬뽕 짜장면 탕짬면 두그릇 원샷 라가불린으로 가글하고 마비스 치약으로 민트초코케익 쳐먹고 뤼뒤레 마카롱으로 양치하겠네 ㅋㅋ 부럽다 그 긍정적인 사고로 히어로 영화에서 북극의 눈물 마냥 경치보여주고 빙하가 쳐녹아서 괴물들 튀어나오고 60년대 빌런들보다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빡머가리 괴물이라 아 너가 빡머가리라 공감이 잘됐나 캐릭이 10명 나오는데 이야기라고는 로맨스 그것도 피씨가 쳐묻어서 흑인 황인 백인 장애인 다쳐놔와서 엠병을 하고 매트릭스 짬뽕에.. 내가 파이썬으로 코딩해도 걔네들보단 잘 만들겠다 윈터솔져나 시빌워? 그걸 들이밀어? 윈솔이 ㅈ으로 보이냐? 이건 7광구 박수쳐 박수랑 맞먹는 작품이야 지구에서 사랑을 알게돼? 90년대 리니지보다도 타격감 떨어지는 작품을 스텝 몇천명 끌고 만들어놓고 뜬금없는 히로시마 원폭드립치고 있고 이게 새로움? 다음번에는 아주 타임 투 조선으로 가면 콧물 ㅈ물 눈물 귓물 배꼽물 질질싸겠다 너는? 개발한 쟁이로 소 뒤에 걸고 밭갈면서 하늘 보여주면서 하늘천따지 우와 조선의 평화로움 인효예지 새롭다 새로워 얼쑤~ 신에게는 아직 이터널스 열두마리가 더 있나이다. 평점 12점 박고 클레이 신짜오한테 도게자라도 할 기세네 걍 너는 타자 다 부셔버치고 댓글 달지마 개빡치니깐
이터널스들 스펙은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너무 약함 다들 큰 개성이 부족함 ex) 길가메쉬 : 기동성 부분에서 헐크 하위호환 마카리 : 퀵실버랑 같은 능력 에이잭 : 데드풀 같은 힐링펙터 하위호환 킨고, 파스토스 : 아이언맨 선에서 정리 가능 이카리스 : 슈퍼맨 선에서 정리 가능 스프라이트, 테나 : 닥터 스트레인지 하위호환 드루이그 : 로키의 마인드 스톤과 같은 능력이지만 광범위 세르시 : 유일하게 그나마 좀 괜찮은 놈. 근데 전투 방면에선 쓸데가 별로 없음 이 영화 개인적인 한 줄평 : 마동석의 싸대기 밖에 생각 안나는 영화
별건 아니지만 마블세계관에서 외계인들이 영어를 쓰는 이유가 나왔었죠. 바로 셀레스티얼이 쓰는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셀레스티얼이 창조한 이터널스는 셀레스티얼과의 소통을 위해 당연히 영어를 사용할 것이고 이 이터널스들이 다른 문명과 소통하려면 당연히 이들의 언어인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히로시마 원폭이 터지면서 파스토스가 "인간을 도와주는게 아니었다."라며 소리치고 우는데, 그 장면 좀 어이가 없었지ㅋㅋㅋ 파스토스는 인간에게 도구의 발전을 가르쳐 준 이터널스이고 핵폭탄도 그가 가르쳐 주는 과장에서 탄생된 물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음. 인간을 풍요롭게 돕기위해 가르쳐준 것이 결국 인간들 서로의 욕망으로 죽이고 지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니 파스토스가 후회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히로시마 원폭으로 표현하는건 좀 어이가 없다ㅋㅋ일본을 완전 피해국으로 표현한 거니까ㅋㅋㅋㅋ 원폭이 터진건 일본이 제국주의에 미쳐 미국한테 개기다가 한 번 얻어티진거 가지고 뭔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일본때문에 고통받은 식민지 나라들은 뭐가됨?
영화는 영화답게 해석하는 영상이라 맘 편하게 봤습니다. 왓처맨이랑 진짜 인물에 구성이 비슷하네요. 이터널스가 성인버전에 가까운 느낌도 들어서, 왓처맨 하니까 더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원폭에 대한 감상도 영화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서 좋았습니다. 현실에 확대해석하는 평론도 있는데 그것은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지나친 확대해석과 프레임에 갇힌 관점이라 답답하고, 영화를 가리는 영향이 있는거 같아서 그런 평론은 개인적으로 싫은데, 그런 관점이 아니라 더 영화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원폭을 제외하고 인간의 의지에 의해 기술의 발달이 가져 올 수 있는 최악의 결과는 없다고 봄.... 자동차 사고로 더 많은 사람이 죽었을 수 있지만, 그건 인간을 죽일 목적으로 자동차를 만든게 아님... 어떤 사람들은 인신공양은 왜 그냥 보고만 있냐고 하던데, 그건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문제가 아님...만약 그 일이라면 드로이그가 슬퍼했겠...
잘 보다가 온갖밈으로 쓰이는 운명의사 보고 뿜었네요 ㅋㅋ 영화보기전에는 듄을 예매했어야하나.... 걱정이 앞섰지만 보고난뒤에는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블위부터 샹치, 이터널스까지 조금씩, 단계적으로 더 큰 만족스러움을느끼고있는터라 스파이디가 넘 기대되네요! 깔끔한 해석과 분석 감사합니다!
1.테나가 마지막에 데비안츠 이기는 장면이 호모 하빌라스가 동물을 평정하고 먹이사슬 최상위로가는 것을 암시하는 것 아닐까요? 2. 에이잭의 타락시점도 고백하라고 권유한 시점 같은... 감정에 충실할수 있는 이터널스들이 이성적 존재의 최상위인 셀레스티얼에 저항하는 매트릭스식 대립구도 같은 느낌이에요
감독부터 히어로물 감독이 아니었다. 마블도 엔드게임 이후로 나락으로 간듯 어벤져스 최강급으로 나온 비전을 기습한번으로 회생불가능으로 만들고 인간보다 조금강한 캡틴은 타노스랑 맞짱까고 그래도 액션과 이제까지 마블영화의 마무리로 정점을 찍은건 좋았지만 그게 끝임 마블 드라마부터 이번 이터널스까지 엄청 강하다는씩으로 광고때리고 기대치 올려놓고 막상 보니 무슨 에휴. 그나마 감독 특유의 영상미는 괜찮았고 그게 끝 시나리오부터 액션은 정말 마블영화중 망작에 가깝다고 봄
파스토스 히로시마 장면을 전쟁을 하는데에 과도한 힘으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까지 죽이게 된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것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빠르게 항복하도록 하여 전쟁이 더 길어지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 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 이터널스들의 성향이 더큰 희생을 막기위한 일부의 희생을 하지 않으려는 것, 그로인한 후반 스토리가 동일한 흐름으로 이어지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히로시마 원폭장면은 영화 내의 파스토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파스토스는 인간이 볼때 ‘기술의 신’ 같은 존재죠(아마도 헤파이스토스의 전신). 그런 신의 입장에서 인류를 볼 때는, 선과 악이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겁니다. 우리가 생각할때 일본은 전범국이자 악 이지만, 파스토스 입장에서는 인류 모두가 ‘내 새끼’ 인거죠. 자신이 자식들을 위해 전수해준 기술이, 서로를 죽이고 해치는걸 본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요. 파스토스의 오열 장면은 그런겁니다. ‘전범국 일본’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또한 인류 역사를 통틀어, 기술력을 통해 벌어진 가장 큰 공격이라는 상징도 히로시마 원폭이 맞고요. 그 후로 핵무기는 사실상 금지되어있으니까요. 전범국이지만, 막상 죽은 사람들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더 많았고.. 이런 복합적인 시각에서 넣은 장면이라 생각됩니다.
애초에 너무 등장캐릭터의 설정이 PC에 절여짐 설계오류로 만들어진 데비안츠를 견제하고 새로운 신의 창조를 위해 관리자로 쓰려고 만들어진 AI들인데 청각장애를 가진다거나 아이의 몸이라거나 하는걸 왜 넣음 ?? 당연히 강력하고 냉철하고 지능이 높게 설정되어야 하는거 아님 ?????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의 상위호환이어야 정상인데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적 AI보다 스타크,배너가 만든 비젼보다 못함
햄릿님꺼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지만… 히로시마 원폭 장면은 단순히 영화 장면만 봐도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각본가가 직접 일본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파스토스의 오열장면을 히로시마건과 엮었다고했고 거기에 남성흑인동성애자가 기술의 남용을 후회하는 모습을 연출한것으로도 해당장면은 인위적이고 이슈거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하게 정말로 파스토스의 비극에 대한 슬픔을 표현하기에 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최근 디즈니, 마블의 종합적 행보를 보면 충분히 시청자에 따라 논란 거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회차에 이해안되었던 부분이 2회차에 완전히 이해가 되었고 3회차는 재미로 한번 더 봤네요 3회차 정주행.. 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면 좀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ㅎ 마카리를 너무 잘 뽑았음... 퀵실버를 저렇게 뽑았어야.........
마블은 타노스라는 입체적 빌런의 대성공으로 앞으로 이런 류의 악당에 많은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됨(개인적으로는 타노스가 감히 창작물에서 '전형적인 씹ㅅ끼'를 없애는데 앞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칠거라고 봄) 난 데비와 이카리스도 그러한 맥락으로 해석햇음. 큰 흐름을 꿰뚫는 주제는 결국 신에 대항할 것이냐 말 것이냐(성경에서 자신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받은 누구엿더라.. 그 클리셰)인데 이카리스는 다들 느꼇을 거고 데비가 사람폼이 되는 장면에서 인간성을 부각('우리도 우리 살려고 이런거야')해 관객으로 하여금 동정?설득력?을 부여한하기 위한 장치로서 마동석의 죽음은 불가피햇다고 봄. 데비안츠가 쥐도새도 모르게 존재감없이 사라졋다가 갑자기 등장해서 데비는 이카리스를 치고, 이카리스는 친구들을 치고, 친구들은 데비를 치는 장면에서 나는 '아맞다 데비는 누구 편이지'라며 얼탔었는데 이러한 혼란이 의도된 게 아닐까 생각함. 결국 친구들,데비,이카리스 모두 절대자의 자식(로봇이지만 원작 설정도 그렇고 종교클리셰 측면에서도 걍 자식이라고 침)인데 어그러진 운명 하에서 각자의 노선을 선택했을 뿐이야!라고 뭔가 더 입체감을 부여한 거 같다
장애인,성소수자,유색인종과 같은 pc주의 + 디아블로 등 중세판타지 mmorpg 느낌주는 포지션(히어로 무비 포지션)+ 여러 커플링의 양상(나르시시즘,동성애,받기만하는사랑,양측 다 숭고하게 희생하는 성숙한 사랑 등) + '신화가 사실은 실화이며 다 ~~가 인간에게 와전된 것이엇다'라는 창작물 비틀기 클리셰(개인적으로는 맨프롬어스 라는 영화가 시초라 생각) + 여러 정신질환(피터팬컴플랙스 등)+ mbti(이 표현이 불편한 사람은 걍 캐릭터의 다양성이 돋보엿다 정도로 읽어라)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포인트들을 한 시리즈에 그것도 빌드업 없이 거슬리는 부분없이 녹여냇다는 점에서 감탄을 금할 수 없더라 마블세계관을 좋아하는 나도 인생영화에 마블은 없엇는데 이건 인생영화됨
아테나한테 치매를 준 것도 연출의 매끄러움을 위함인 것 같은데 이것까진 머리복잡해서 생각안해봣고 이터널즈 시리즈의 큰 숙제는 역시나 '어벤저스보다 말도 안되게 강함'과 '셀레스티얼보다 말도 안되게 약함'의 파워 디스펜싱을 어케할 거냐인 것 같고 본격적으로 코스믹호러장르로 나아간만큼 파워에 손을 대는 것은 시리즈의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라도 불가피하다고 봄. 존나 약하게 싸우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그냥 눈감아줘야 할 부분인듯
이번 영상은 영화 ‘이터널스’ 입니다! 4k화질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인데 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고 하셨나요? 영상을 잘 만드시긴 했는데 좀 오류가 몇개 있는 것 같네요. 어차피 알아들을 수 있어서 괜찮지만요 ㅋㅋ
7:13
@@클레어7 영어 제목은 Guardians of the Galaxy라서 딱히 상관 없지 않을까요
잼있나요?
@@s_garden_o3o 그런가요?
이제는 일본계 감독의 인터뷰로 나락을 향하게 되었다는점....
피지컬도 피지컬인데 진짜 이카리스 한테 맞 부딪혀서 공격하는 마카리 액션이 진짜 레전드였음 개멋있음...
마카리가 미래다❤️
마카리외에는 볼게없었다는게 문제..
왜이리 전투 스케일을작게햇지
인정합니다
원펀맨처럼 마동석이 빤찌 날리면 산 갈라지고 이렇지 않은거 좀 아쉽긴 하더라
@@패션왕-b4f 이게 사람마다 액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는 하더라구요 저도 마카리 말고는 다른 액션신은 그닥
이터널스 작가중에 일본계 미국인이 작품구성에 참여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원자폭탄이 터지는 히로시마를 상기하는 장면에서 일본은 피해자다라는 거짓을 교묘하게 집어 넣었다고합니다. 실제 일본인 작가가 이렇게 야기했죠 " 사람들에게 일본이 피해국가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그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 이 사실을 안 미국평론가들이 전부 비난하고 욕함
디즈니는 그놈의 입이 문제....
극혐이네 이게 사실이라면
저도 보다가 친구랑 어 이거는 좀... 미국영화애셔 히로시마가 이렇게 나온다고?하면서 좀 의아했어요 일본인들이 보면 일본이 피해자인게 맞다 이렇게 생각할 장면ㅠㅠ..
장면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어쨌든 많은 사람이 죽인 거는 사실이고 이터널스의 입장에서는 결코 사람을 죽이려 만든 게 아니였죠. 근데 작가랑 감독의 의도가 중립적이지 않고 문제 있었던 것 같네요
@@saka5saka 저도... 좀 뜨억했어요. 인류가 원자 폭탄을 썼다라는 걸 비판하는 장면인데... 그 타겟이 히로시마이니, 당연히 히로시마가 피해자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일본라는 국가가 잘못한 것히고, 뭣 모르는 히로시마 사람들은 피해를 봤다라는 인류적인 관점에서 수긍해볼 수 있겠지만... 윗 댓글처럼... '엥? 미국영화에서?' 생각이 절로 났네요.
썸네일에 스프라이트 혼자 안웃는 이유가
이카리스 좋아해서였네
스프라이트가 처음 이카리스를 만날때 헐레벌떡좋아합니다
@@kingdomofwakanda4997 자세히 보면 웃고 있음 원래 캐릭터 성격이 진중하기도 하고
어터널스가 흩어진건 에이젝이 데비안츠가 없어져서 흩어져살라고 했기때문입니다
에이젝은 바빌론에서의 아리솀과 대면에서부터 이머전스에 대해 내적으로 갈등하고 있었고 다른 이터널스들을 인간과 섞여살게 함으로써 이머전스와 인간 중에 선택할 수 있게끔 한겁니다
인간들이 자신의 마음도 바꿨으니 다른 이터널스들도 그러길 바랐던 겁니다.
그결과 이카리스,킨고,스프라이트를 제외한 이터널스들은 인간의 편에서죠
이카리스는 매우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인물로 팀 내에서 입지가 매우 높았고 에이잭도 그를 신용했죠. 이것에 대해서는 킨고가 이카리스를 옹호하는 것과, 길가메쉬의 집에서 모였을 때 어벤저스 리더를 내가할까? 라는 농담에 너는 에이젝한테도 선택못받았잖아 하고 놀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카리스 너무 안타까웠음
서로 싸울때 모두들 죽일듯이 이카리스를 공격했지만
정작 이카리스는 그 누구도 죽일정도로 공격 안했음
진짜 재밌는데 다들 재미없데
이카리스를 너무 단편적인 인물로 평론가들이 해석하더군요, 나름의 사정이 있었고, 계속 저지르는 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음에 고통 받았던 인물인데..
맞아요 이카리스 정말 입체적인 인물.. 사실 다른 이터널스 다 죽일 수 있었는데 다 살려줬죠.. 이터널스에는 빌런이 없음 다 그들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는 상황.. 그래서 더 좋았음 마블최고의 영화!!
@@강화평타 ㄹㅇ 진짜 잼나게 봤는데
약간 마블 느낌이 안나서 기대감에 비해 실망한 듯
세르시가 소년에게 준 칼은 아마도 청동칼이 아닐까 싶어요. 청동기가 태동할 무렵이었고 그 시작이 이터널이라는 설정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터널스는 재밌게 봤지만
그후에 이것저것 따져보니 감독의 히어로영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액션씬만 봐도 우주급으로 놀아야 하는 이터널스 들의 능력이 너무나 포스가 없었다는점.
강력한 힘의 상징이었던 길가메시는 그냥 동석이형님이었구.... 전혀 강해보이지 않았음
애들 기술이 닥터스트레인지, 완다,퀵실버등의 히어로랑 좀 겹쳐서 포스는 아쉬울 수 밖에 없지만 마카리전투씬만큼은 좋았다고 봅니다
애초에감독이 캐릭터에대한 이해도가 너무딸리는거같았음 길가메시있음 이카리스 개처발리니 길가메시를죽여서 밸런스조정을 해버린게 개쇼크임ㅋㅋ
맞아요!
재밌게 보긴 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
@@lllIllIllIIIl 길가메쉬가 살아있으면 긴장감 없이 그냥 셀레스티얼을 조질 수 있으니까 죽인 건 어쩔 수 없지
이번 영화에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영화 전개 분위기가 지금 까지
봐왔던 마블 영화 형태가 아니고
마블+드라마 아님 다큐?
이런 생각이 들었 습니다
수용할 마블팬은
개인적으로 마블영화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욕을 먹진 않았을 것 같아요
예고편에서 이카리스가 어벤져스 리더라도 해볼까하는 농담이 결국 후반부 이카리스의 변절에 대한 나름의 떡밥 같음.
에이젝이 이카리스가 아니라 세르시에게 프라임 이터널 직위를 넘기고 이카리스는 다른 이터널과 적대하게 되는 장면.
대체 이카리스가 왜 흑화임 지가 맡은 임무 하려고 한 거 뿐이고 다른 애들이 흑화한건데 ㅋㅋㅋ
흑화는 얘들이 한거지 ㅋㅋ
@@천진난만개구리 그렇네... 흑화란 단어가 적절치 않네
마블도 전통적 으로 어두운
면을 잘 표현해 왔죠
DC만 그런게 아니라
잭 커비 라는 작가 때문은
아니고
금방 한번 더 보고 왔는데... 두번 보고 느낀 점은
mcu에서는 가장 아름다웠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했음.
물론 막판에 에이잭을 배신할 만큼 아리솀에 대한 믿음과 충성이 완전히 절대적이었던 이카리스가
결국 세르시에 대한 사랑 하나 때문에 결국 자신의 믿음, 사상을 번복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부분을 특히 싫어하고 맥 빠진다고 하고 있는건 이해됨.
근데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이게 정말 현실의 일이고 우리가 만약 이카리스였다면 어땠을까?
영화 본 이들은 알겠지만, 이카리스와 세르시는 단순히 연인 사이가 아니라, 정식으로 결혼까지 한 부부였던 사이였음.
그랬다가 어떤 사정에 의해서인지 이카리스가 세르시를 100년, 그 이상 정도 떠났던 것으로 나오는데..
만약 우리가 이카리스였다면? 그러면 자신의 창조주인 셀레스티얼을 끝까지 따를건지, 그래도 사랑했던 연인이자 배우자였던 세르시를 택할건지,
그렇게 상상을 해보면 이카리스의 선택이 오히려 '현실적'이었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거임.
그리고 파스토스의 동성애 부부 연출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나는 두번 보면서 영화나 감독이 동성애를 '강요'한다는 느낌은 전혀 못 봤았음.
그냥 지구에 온 지 7,000년이 된 외계인들 10명이 있으니까, 그런 변수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동성애도 옳아! 동성애도 인정해줘! ..뭔가 그런 느낌은 하나도 못 받았음. 그냥 저런 경우도 있나보다..하고 느꼈지.
어차피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이면, 자신에게 떳떳한건데 굳이 동성애자를 혐오할 이유가 있을까 싶음.
아무튼 mcu에서는 특히나 아름다운 영화였다.
가오갤처럼 재미는 있어도 되게 유치한 작품들도 있는데, 그러지 않아서 특히 좋았고.
이 영화 만드신 감독분이 제가 알기로 히어로영화 전문보단 다큐형식의 영화전문인걸로 압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이 자연광을 사용한 아름다운 연출을 찍어내기는 했죠. 윗 댓글 분 말씀처럼 클로이 자오 감독은 다큐 느낌의 연출을 주로 하는 감독이기도 하고요.
문제는 이터널즈를 보러간 사람들은 평소 마블 느낌의 히어로 영화를 원한 사람들이였다는 점이겠죠.
저도 동성애 장면은 논란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히로시마 원폭에 대해서 일본을 옹호한게 맞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마동석 처음 만났을때 동료가 죽었다는 소식에 파이를 떨어트리며 낙담하다가
얼마 후에 다들 웃고 떠들며 식사하는 장면보고 감정선 연출이 엉망이라고 느꼈는데...
초반에 키트 해링턴이 세르시를 대신해서 학교 아이들을 잠깐 가르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기억이 잘 안 나긴 하지만 씨앗과 관련된 어떤 대사를 쳤던 게 영화 뒷 부분에 아리솀이 셀레스티얼을 마치 씨앗처럼 여러 우주에 심었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엄청 충격 먹었던게 생각나네요...ㄷㄷ
에이젝 보면 자꾸 킬러의 보디가드 생각남ㅋㅋ 차분한게 ㅋㅋㅋ 매칭이..
아 그 닉퓨리 아내로 나왔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이터널스 탄생의 뿌리 중 하나는 외계문명기원설임. 외계인이 고대문명에 기술을 전파했다는 건데 이는 백인들보다 오래된 유색인종의 고대문명들을 폄하하려는 백인우월주의 사상이 반영된 결과임. 파스토스를 흑인게이로 설정해봤자 이런 근본적 내용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원폭장면을 넣은건 전형적인 수박겉핡기식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해석잘해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터널스는 인간이 아닙니다 댓글보면 무슨 전지전능한 완벽한 무언가로 해석하고 실망하는데 비전같은 비전보다 더 성능좋은 AI지요 이들이 지구에서 사랑을 알게되고 달라지는것이 핵심인데 무슨 대단한걸 기대하고 영화본건지
이게 윈터솔져나 시빌워 복사판이길 바라고
또 그렇게 만들어져 나왔다면 새로움이 없다고 억까질이나 할듯 ..
개인적으로 너무 잼나게 본 엔드게임이후 정말 감탄하면서 본 이터널스
씹억빠하노 ㅋㅋ
없는 상황 만들어서 억까 타령할게 아니라 그냥 못만든 영화 가지고 억빠하는게 웃긴거임
개소리 하지 말고, 그냥 재미 없다고
저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리뷰랑 평이 안 좋아서 놀랐어요
와 이걸 감탄하면서 봤으면 내 일기장 보면 일주일 내내 웃고 울고 앞구르기 뒷구르기 공중제비 와호장룡 와자다다 짬뽕 짜장면 탕짬면 두그릇 원샷 라가불린으로 가글하고 마비스 치약으로 민트초코케익 쳐먹고 뤼뒤레 마카롱으로 양치하겠네 ㅋㅋ 부럽다 그 긍정적인 사고로 히어로 영화에서 북극의 눈물 마냥 경치보여주고 빙하가 쳐녹아서 괴물들 튀어나오고 60년대 빌런들보다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빡머가리 괴물이라 아 너가 빡머가리라 공감이 잘됐나 캐릭이 10명 나오는데 이야기라고는 로맨스 그것도 피씨가 쳐묻어서 흑인 황인 백인 장애인 다쳐놔와서 엠병을 하고 매트릭스 짬뽕에.. 내가 파이썬으로 코딩해도 걔네들보단 잘 만들겠다 윈터솔져나 시빌워? 그걸 들이밀어? 윈솔이 ㅈ으로 보이냐? 이건 7광구 박수쳐 박수랑 맞먹는 작품이야 지구에서 사랑을 알게돼? 90년대 리니지보다도 타격감 떨어지는 작품을 스텝 몇천명 끌고 만들어놓고 뜬금없는 히로시마 원폭드립치고 있고 이게 새로움? 다음번에는 아주 타임 투 조선으로 가면 콧물 ㅈ물 눈물 귓물 배꼽물 질질싸겠다 너는? 개발한 쟁이로 소 뒤에 걸고 밭갈면서 하늘 보여주면서 하늘천따지 우와 조선의 평화로움 인효예지 새롭다 새로워 얼쑤~ 신에게는 아직 이터널스 열두마리가 더 있나이다. 평점 12점 박고 클레이 신짜오한테 도게자라도 할 기세네 걍 너는 타자 다 부셔버치고 댓글 달지마 개빡치니깐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저도요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없게 봤습니다.
깔끔한 해석 잘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24 판탄스틱 포?
뭔가 영화관에서 볼때보다 이영상 색감이 더 좋은거 같은데 편집하신건가?
타노스 지구 왔을 때 이터널스들 쫄아서 숨었다에 내 손발 ㅂㄹ 두 쪽 건다!!!
솔직히 이터널스 다 덤벼도 아이언맨보다 약해 보임 연출이 아주 인상적임.
그리고 회의실에 잇는 셀레스티얼 동상이 묘하게 불상의 모습을 하고 잇는 것도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잇음
햄릿님 영상은 항상 퀄리티가 ㅎㄷㄷ
이분은 영화에 대한 다른 해석을 들려줘서 좋음 ㅇㅇ
이터널스들 스펙은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너무 약함
다들 큰 개성이 부족함
ex) 길가메쉬 : 기동성 부분에서 헐크 하위호환
마카리 : 퀵실버랑 같은 능력
에이잭 : 데드풀 같은 힐링펙터 하위호환
킨고, 파스토스 : 아이언맨 선에서 정리 가능
이카리스 : 슈퍼맨 선에서 정리 가능
스프라이트, 테나 : 닥터 스트레인지 하위호환
드루이그 : 로키의 마인드 스톤과 같은 능력이지만 광범위
세르시 : 유일하게 그나마 좀 괜찮은 놈. 근데 전투 방면에선
쓸데가 별로 없음
이 영화 개인적인 한 줄평 : 마동석의 싸대기 밖에 생각 안나는
영화
별건 아니지만 마블세계관에서 외계인들이 영어를 쓰는 이유가 나왔었죠. 바로 셀레스티얼이 쓰는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셀레스티얼이 창조한 이터널스는 셀레스티얼과의 소통을 위해 당연히 영어를 사용할 것이고 이 이터널스들이 다른 문명과 소통하려면 당연히 이들의 언어인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심하게 재미나게 봤어요~~~
늘 놀라워요^^
히로시마 원폭이 터지면서 파스토스가 "인간을 도와주는게 아니었다."라며 소리치고 우는데, 그 장면 좀 어이가 없었지ㅋㅋㅋ
파스토스는 인간에게 도구의 발전을 가르쳐 준 이터널스이고 핵폭탄도 그가 가르쳐 주는 과장에서 탄생된 물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음. 인간을 풍요롭게 돕기위해 가르쳐준 것이 결국 인간들 서로의 욕망으로 죽이고 지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니 파스토스가 후회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히로시마 원폭으로 표현하는건 좀 어이가 없다ㅋㅋ일본을 완전 피해국으로 표현한 거니까ㅋㅋㅋㅋ
원폭이 터진건 일본이 제국주의에 미쳐 미국한테 개기다가 한 번 얻어티진거 가지고 뭔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일본때문에 고통받은 식민지 나라들은 뭐가됨?
그게 아니라 중점은 기술임 일본이 식민지 지배국 또는 전범국가인거 상관없이 기술이 사람을 죽인다는게 핵심 임
솔직히 영화가 좋은건 아닌데 진짜 아리솀나올때 만큼은 명작임
진짜 아리솀 나올때만큼은 쩔었음
ㄹㅇ 어떻게 나올지 걱정했는데 웅장하게 묘사 잘한듯
마지막 하늘에 등장하는 장면도 코스믹호러가 느껴졌음
동석이형과의 의리 & 마카리 발굴 & 아리솀 웅장이 다인 영화
정복자캉이랑, 더왓쳐랑 셀레스티얼이랑 누가상위존재임??
마카리 빼고 캐릭터들 임펙트가 크지 않았음... 더 강하게 묘사 했어도 좋았을듯...
전 이터널스를 보면서 프로메테우스를 봤을때 느꼈던 전율과 경외감이 느껴졌었어요. 바빌론의 공중정원 길가메시서사시 등등 역사에서 저렇게 끼워넣어서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구나 싶어서 감탄했고 캐릭터들이 다 개성있고 좋았어요.
영화는 영화답게 해석하는 영상이라 맘 편하게 봤습니다.
왓처맨이랑 진짜 인물에 구성이 비슷하네요.
이터널스가 성인버전에 가까운 느낌도 들어서, 왓처맨 하니까 더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원폭에 대한 감상도 영화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서 좋았습니다.
현실에 확대해석하는 평론도 있는데 그것은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지나친 확대해석과 프레임에 갇힌 관점이라 답답하고,
영화를 가리는 영향이 있는거 같아서 그런 평론은 개인적으로 싫은데,
그런 관점이 아니라 더 영화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둘이 결혼 장면 스트라이프 표정 보소 ㅋㅋㅋㅋ
스프라이트
용아맥으로 봤는데 아리솀 나올때마다 엄청 웅장하고 무섭고 경외심이 생길정도였습니다.(이런게 코즈믹호러..?) 마블영화 보면서 이런감정은 처음느껴봐요
ㄹㅇ 빨려가는 느낌이 진국이었어요
마지막 웜홀연출 미쳤음 ㅋㅋㅋ
이터널스가 마음에 안들었던건....너무 약함
적어도 어벤저스보단 강하게 그려질 줄 알았는데......헐크 하나만 와도 결줄거 같은 느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쟤네가 쓰는 능력 닥스혼자 다쓸듯
님들 제가 이터널스 보고 궁금한건데 처음에
어떤아이가 황금색 검을 받잖아요.그게 무슨 뜻이에요?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돌(석기)를 쓰던 소년에게 금속칼(청동기 철기 같은)을 주는거라 문명을 전달해주는 모습을 표현한거 같아요
원폭을 제외하고 인간의 의지에 의해 기술의 발달이 가져 올 수 있는 최악의 결과는 없다고 봄....
자동차 사고로 더 많은 사람이 죽었을 수 있지만, 그건 인간을 죽일 목적으로 자동차를 만든게 아님...
어떤 사람들은 인신공양은 왜 그냥 보고만 있냐고 하던데, 그건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문제가 아님...만약 그 일이라면 드로이그가 슬퍼했겠...
옥에티…
처음 시작부분에서 길가메시는 이카리스 뒤에 서있었는데 웃는장먄에서는 킨고 뒤에~~~티티티~~
첫 장면에 아빠 괴물한테 못 뜯겨 죽었는데 “-0-“ 이 표정으로 연기할때부터 아차 싶었음..
마블리가 별 활약도 없이 죽어버린것 때문에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럴거면서 왜그렇게 기대를 시킨건지....
그래도 앞으로 마블 영화 여러편에 계약을 했다니까 다시 기대해봅니다...
부활하라 마블리여 !!!!
길가메시는 매우 활약한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이터널스들이 그를 가장 믿고 따르던 이터널중 한명으로 취급했었고 테나의 행동에 가장 영향을 끼친 맴버로 극의 진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였습니다.
길가메시가 활약한 시간은 짧아도 비중 자체는 이터널스 멤버 중에도 큰 편이죠. 죽은 뒤의 비중이 더 크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마블은 그냥 캐스팅만 했을 뿐 그냥 우리가 설레발 친거임
잘 보다가 온갖밈으로 쓰이는 운명의사 보고 뿜었네요 ㅋㅋ
영화보기전에는 듄을 예매했어야하나....
걱정이 앞섰지만 보고난뒤에는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블위부터 샹치, 이터널스까지 조금씩, 단계적으로 더 큰 만족스러움을느끼고있는터라 스파이디가 넘 기대되네요!
깔끔한 해석과 분석 감사합니다!
듄도 한번 보세용 재미씀
일본계 미국인 각본가와 중국인 감독의 선 넘은 메세지를 읽을 수 있는 작품...
마동석 앞으로 마블에서 계속 나온다고 했는데
죽었는데 어떻게 앞으로 나오나요?
화질 개좋다 ㄷㄷ
햄릿님, 셰익스피어 명언 같은 것 어디서 참고하시는지 공유하여주실 수 있을까요? 햄릿님 리뷰 영상을 좋아하는 구독자팬입니다.
1.테나가 마지막에 데비안츠 이기는 장면이 호모 하빌라스가 동물을 평정하고 먹이사슬 최상위로가는 것을 암시하는 것 아닐까요?
2. 에이잭의 타락시점도 고백하라고 권유한 시점 같은... 감정에 충실할수 있는 이터널스들이 이성적 존재의 최상위인 셀레스티얼에 저항하는 매트릭스식 대립구도 같은 느낌이에요
좀만 생각하면 개 재밌는데 양산형 액션영화만 좋아하면 노잼
물론 아쉬운점은 있는데 망작소리 들을작품은 절대 아님
고2병 걸렸네
굳이 왓치맨까지 안가도 되지 않나요? 어벤저스 흩어져있을 때도 저렇게 모으러다니는 얘기로 영화 한편을 다 썼는데?
이카리스 자살건이나 애들 슈퍼파워가 옆동내 샤잠이 가족들과 힘 나눈 애들만 못한 표현이...
너무아쉽...
마블 뽕 + 마동석 때문에 봤지만 더럽게 지루함...
와치맨에 비교할 영화는 절대아닌듯...
ㄹㅇ 애들을 너무 약해보이게 연출함
@@joji8066 그만큼 데비안츠가 센건가...? 싶으면서도 기존에 우리가 봐왔던 히어로들보다 센거는 맞나? 싶은 생각은 들더라고요 ㅋㅋㅋ 마카리 빼고?
액션으로 시작해서 로맨스와 죽음으로 전개하다 막장으로 치닫으며 세르시가 진주인공이 되어버린 영화...
아 됐고 이쯤이면 마카리가 가장 센거 아니냐
애초에 이카리스 자체가 죽일 생각은 없었던 듯
너모 재미업어요 돈이 너무 아까워요
원폭미화라는건 억지같아요. 파스토스시각에서 충분히이해가고 다뤄도 문제없어보였음
길가메시존재감도 나름 단단했고 기존마블영화와 달라서 좋았어요
솔직히 이터널들은 인간사를 대부분 제3자 입장에서 본거고, 파스토스는 순수하게 과학자이자 기술자 입장에선 자기가 전해준 지식이 이렇게 쓰였다는거 자체에 분노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다만 아쉬운건 일본이 항상 우기던 피해자코스프레가 원폭장면으로 주장에 힘이실리게 되었다는거죠
다루는 방식의 문제죠 원폭은 수많은 비극을 끝낸 순기능했죠 파스토스가 원폭을 보고 슬퍼할게아니라 인간들의 전쟁과 생체실험을 보고 슬퍼하는거였으면 이해가지만요 실제 원폭개발자는 히로시마 원폭을 후회하지않았죠
감독부터 히어로물 감독이 아니었다.
마블도 엔드게임 이후로 나락으로 간듯
어벤져스 최강급으로 나온 비전을 기습한번으로 회생불가능으로 만들고 인간보다 조금강한 캡틴은 타노스랑 맞짱까고 그래도 액션과 이제까지 마블영화의 마무리로 정점을 찍은건 좋았지만 그게 끝임
마블 드라마부터 이번 이터널스까지 엄청 강하다는씩으로 광고때리고 기대치 올려놓고 막상 보니 무슨 에휴.
그나마 감독 특유의 영상미는 괜찮았고 그게 끝
시나리오부터 액션은 정말 마블영화중 망작에 가깝다고 봄
이 영상 화면비율이 맘에 들어요
의미를 너무 꼭꼭 숨겨둔 이터널스
왜 재미없었는지 설명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재밌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호불호 없는 호불호 영화ㅋㅋㅋㅋ
ㄹㅇㅋㅋ
파스토스 히로시마 장면을 전쟁을 하는데에 과도한 힘으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까지 죽이게 된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것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빠르게 항복하도록 하여 전쟁이 더 길어지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 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 이터널스들의 성향이 더큰 희생을 막기위한 일부의 희생을 하지 않으려는 것, 그로인한 후반 스토리가 동일한 흐름으로 이어지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야발 작가놈들이 일부러 피해자로 느껴서 넣었다네요? 야발?
설명하신것처럼 내용을 다 알고 봐야한다면 영화가 전달하는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인정이기도 합니다.
이터널스는 다 좋지만 전달력에서는 부족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블 매니아만 봐야하는 영화가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처음 볼때는 별로다 했는데... 디즈니 플러스에서 천천히 다시보기 하니 잘만든 영화더군요... 마블의 무한한 상상력 세계관이 놀라울 따름...
더이상 마블은 예전의 마블이 아니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고싶다
이터널스 오늘 봤는데
Cg랑 액션씬 많은
사랑과 전쟁 : 형부를 사랑한 처제?
그런 느낌
이카리스 억양이 영국거에요?? i can lead them 할때 억양이 유난히 특이하네욤
배우분이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이에요^^
@@우신-p2u 아하... 슥호틀랜드군여...
아직 안봤지만....
유튜브 리뷰보면 뭔가 내용이 많아서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았을거같아용...
아카데미
작품상을
탐한
마블의 망작
왜 이감독을
썼는지
오락 ㆍ유머없는
마블은
더이상
마블이
아니다
이카리스 눈깔빔 볼때마다 나이먹어서 오줌발 약해진 슈퍼맨 보는 느낌이었음...
여담: 이터널스의 인트로는 앞부분이 셀레스티얼 씬이 들어간다...?(기존은 마블 히어로 코믹씬)
개인적으론 괜찮게 봤는데
분위기 계속 어두운거 보기 불편하고 지루해지는 면도 있었음
유튜버들이 죄다 이터널스 최악이라고 말할 때 이런 숨어있는 뜻을 찾아주시니 그 재미가 더해져서 감사합니다
유튜버분들은 긍정적으로 평가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데..
최악이라고 평준 유튜버가 누가있지 없는데
@@2choi993 라이너?
@@2choi993 라이너 진짜 오지게 깠음
@@masterwannabe1029 오 영화유튜버 한명 더 알앗네
한 2시간쯤 마동석죽고나서부턴 그냥 시계만 보면서 언제끝나나 기다린 영화...
마지막에 이카리스 설마 진짜 설마 이러고 있었는데 아무런 감동도 의미도 없게 뻔하게 닉값하는거보고 걍 한숨쉬었음
어느 쪽이 "정의"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정답 없는) 영화.
이터널스는 그냥 성인용히어로물이었을뿐임
저연령대 히어로물을 기대하면 지루할수밖에없음
드라마적 요소가 들어가면 다 성인용인가...
@@김창현-t3d
드라마의 구성이 어떤가임
많은 사람들이 이카라스의 감정선을 이해못함
그렇다고 연출상 표현이 안된것도아닌데 말입니다
전반적으로 왓치맨과 비슷한듯
신화적인 유래를 가진 인물들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군상극임
고2병
마동석 살려주새여....
무슨 말 하는지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영화부터 봐야되는가
영화를 안 보고 보시는거면 당연히 무슨 소린지 모르실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히로시마 원폭장면은 영화 내의 파스토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파스토스는 인간이 볼때 ‘기술의 신’ 같은 존재죠(아마도 헤파이스토스의 전신). 그런 신의 입장에서 인류를 볼 때는, 선과 악이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겁니다. 우리가 생각할때 일본은 전범국이자 악 이지만, 파스토스 입장에서는 인류 모두가 ‘내 새끼’ 인거죠. 자신이 자식들을 위해 전수해준 기술이, 서로를 죽이고 해치는걸 본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요. 파스토스의 오열 장면은 그런겁니다. ‘전범국 일본’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또한 인류 역사를 통틀어, 기술력을 통해 벌어진 가장 큰 공격이라는 상징도 히로시마 원폭이 맞고요. 그 후로 핵무기는 사실상 금지되어있으니까요. 전범국이지만, 막상 죽은 사람들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더 많았고.. 이런 복합적인 시각에서 넣은 장면이라 생각됩니다.
ㅈㄹㄴㄴ
@@손우빈-m5u ㅈㄹㄴㄴ
@@강화평타 ㄴㅇㅁ
웃기는 논리네요 원폭으로 희생된 민간인은 불쌍하지만 그들나라에 희생된 수많은 민간인들은 핵으로 죽은게아니라 괜찬다는건가요?
개소리 그 자체 ㅋㅋ 핵 이전의 화학전이나 대량살상무기에 의해 민간인희생땐 안 울었나 그럼? ㅋㅋ
전오늘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 최고의영화였습니다 전 막몰아치는것보다 우광쾅하고 좀 진정하고 숨고르기하는 영화가 좋드라구요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것두요
디즈니 플러스 기다리기 더힘들어졌다아아아아!
나왔는데 뭘 기다리시죠
@@bass9852 언제 나왔음?
스파라이트 넘나 귀여운것 ,,ㅋㅋ
설명이 되게 어렵네요 ㅠ
애초에 너무 등장캐릭터의 설정이 PC에 절여짐
설계오류로 만들어진 데비안츠를 견제하고 새로운 신의 창조를 위해 관리자로 쓰려고 만들어진 AI들인데 청각장애를 가진다거나 아이의 몸이라거나 하는걸 왜 넣음 ??
당연히 강력하고 냉철하고 지능이 높게 설정되어야 하는거 아님 ?????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의 상위호환이어야 정상인데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적 AI보다
스타크,배너가 만든 비젼보다 못함
우와 닥터 페이트!!! 싱크가 잘 맞아 떨어지네요ㅋㅋㅋㅋ
닥터스트레인지 보다 더 늦게 나온 원조 마법사 히어로 닥터 페이트
애초에 아인슈타인이나 오펜하이머 등 자신들의 지식을 핵폭탄에 쓰이고 히로시마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어 근대 물리학자들은 이걸 보고 과학계에 큰 회의감을 느꼈다고 했는데 이런 조금의 배경 지식이 있다면 도대체 왜 저 히로시마 장면이 논란이 되는지 1도 모르겠네요.
가상의 나라로 하면 아무문제없음 (어벤져스 소코비아처럼)
그리고 전범국 미화
@@예부잔우 걍 원폭터진곳 나라이름을 안보여주거나 가상의나라로 하면 문제없다는거임
@@예부잔우 ㅇㅇ
음 하지만 정작 원자폭탄 개발자는 후회하지않았죠 ㅋ
햄릿님꺼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지만… 히로시마 원폭 장면은 단순히 영화 장면만 봐도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각본가가 직접 일본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파스토스의 오열장면을 히로시마건과 엮었다고했고 거기에 남성흑인동성애자가 기술의 남용을 후회하는 모습을 연출한것으로도 해당장면은 인위적이고 이슈거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하게 정말로 파스토스의 비극에 대한 슬픔을 표현하기에 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최근 디즈니, 마블의 종합적 행보를 보면 충분히 시청자에 따라 논란 거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이 술술히 죽어가는거 부터 망했음
길가메시랑 이카리스 싸웠으면 어땠을까...
이카리스 싸다구 겁나 맞겠지...?
시간이 너무적어서 코스요리를 한상차림으로 먹은느낌
악평이 많아서 기대 하나안하고 봤는데 재미있더라 중간에 졸음타임 좀있긴해도
댓글보니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구나 나는 감탄하면서 봤다
살짝이해가안되는게 현대에서 저렇게큰사건이 일어났는데 어벤져스가 나타나지않앗다는게 ...
1회차에 이해안되었던 부분이 2회차에 완전히 이해가 되었고 3회차는 재미로 한번 더 봤네요 3회차 정주행.. 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면 좀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ㅎ 마카리를 너무 잘 뽑았음... 퀵실버를 저렇게 뽑았어야.........
로봇인데
형제가 있는 타노스
타노스동생을 죽였다고 나오지 않나
사랑과 전쟁
테나 길가메쉬 ♡ 러브라인 ㅠㅠㅠ 아쉽더라
러브라인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인터뷰상에서도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의 친구 정도로만 얘기를 했었죠
이터널스의 문제점은 빌드업만잔뜩하고 휴지조각처럼 사라진 데비안츠
빌드업한답시고 허무하게 희생됀 이터널맴버
데비안츠잡으러온 맴버가 정작 데비안츠에겐 쓸모없는 능력을가진애들
초반에 나레이션으로도 어느정도 설명가능할부분을 영상으로만들어 지루함이 업됌 수천년을살았지만 속좁은성격과 음침함
인공생명체인데 차매걸린 1인 청각장애1인 등 굳이 결점을 가지고가야했나싶은...
액션..가장큰문제 너무 많이봐온 능력들인데 기존 영화에미해서 능력을보여주는 연출이 약함 그러니 기존비슷한능력쓰는 존재에비해 약해보임 싸우는거보면 샹치가 다때려잡을거같음.....
영상미와 신규맴버들의 서사를 적절히풀어나간점은 좋지만 그뿐인 영화 하어로무비를 보러오는관객들의 마음을 1도 생각못한 감독의 실수..
마블은 타노스라는 입체적 빌런의 대성공으로 앞으로 이런 류의 악당에 많은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됨(개인적으로는 타노스가 감히 창작물에서 '전형적인 씹ㅅ끼'를 없애는데 앞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칠거라고 봄) 난 데비와 이카리스도 그러한 맥락으로 해석햇음. 큰 흐름을 꿰뚫는 주제는 결국 신에 대항할 것이냐 말 것이냐(성경에서 자신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받은 누구엿더라.. 그 클리셰)인데 이카리스는 다들 느꼇을 거고 데비가 사람폼이 되는 장면에서 인간성을 부각('우리도 우리 살려고 이런거야')해 관객으로 하여금 동정?설득력?을 부여한하기 위한 장치로서 마동석의 죽음은 불가피햇다고 봄. 데비안츠가 쥐도새도 모르게 존재감없이 사라졋다가 갑자기 등장해서 데비는 이카리스를 치고, 이카리스는 친구들을 치고, 친구들은 데비를 치는 장면에서 나는 '아맞다 데비는 누구 편이지'라며 얼탔었는데 이러한 혼란이 의도된 게 아닐까 생각함. 결국 친구들,데비,이카리스 모두 절대자의 자식(로봇이지만 원작 설정도 그렇고 종교클리셰 측면에서도 걍 자식이라고 침)인데 어그러진 운명 하에서 각자의 노선을 선택했을 뿐이야!라고 뭔가 더 입체감을 부여한 거 같다
장애인,성소수자,유색인종과 같은 pc주의 + 디아블로 등 중세판타지 mmorpg 느낌주는 포지션(히어로 무비 포지션)+ 여러 커플링의 양상(나르시시즘,동성애,받기만하는사랑,양측 다 숭고하게 희생하는 성숙한 사랑 등) + '신화가 사실은 실화이며 다 ~~가 인간에게 와전된 것이엇다'라는 창작물 비틀기 클리셰(개인적으로는 맨프롬어스 라는 영화가 시초라 생각) + 여러 정신질환(피터팬컴플랙스 등)+ mbti(이 표현이 불편한 사람은 걍 캐릭터의 다양성이 돋보엿다 정도로 읽어라)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포인트들을 한 시리즈에 그것도 빌드업 없이 거슬리는 부분없이 녹여냇다는 점에서 감탄을 금할 수 없더라 마블세계관을 좋아하는 나도 인생영화에 마블은 없엇는데 이건 인생영화됨
아테나한테 치매를 준 것도 연출의 매끄러움을 위함인 것 같은데 이것까진 머리복잡해서 생각안해봣고 이터널즈 시리즈의 큰 숙제는 역시나 '어벤저스보다 말도 안되게 강함'과 '셀레스티얼보다 말도 안되게 약함'의 파워 디스펜싱을 어케할 거냐인 것 같고 본격적으로 코스믹호러장르로 나아간만큼 파워에 손을 대는 것은 시리즈의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라도 불가피하다고 봄. 존나 약하게 싸우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그냥 눈감아줘야 할 부분인듯
우선 마동석이 죽은건 테나와 싸우게 만들기위한거 같고 애이젝능력 흡수는 안하면 죽빵 몇대만에 골로가니까 아닐까요
또 치매는 로봇도 고장나니까 약간 그런거고 청각장애도 비슷한거같은데
에이젝 목에서 나오는 셀레스티얼이랑 연락하는구슬로 만든 팔찌들이 텐 링즈인듯 ㅋㅋㅋㅋ
병아리 달걀에서 부화 방해하는 세균들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이터널스는 히어로물과 프로메테우스같은 고차원적 서사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음요 짝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