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닌듸 근데 가끔은 그 설렘이 끝나지않는 연애가 있어요. 4년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새롭게 설레고, 미래를 그리며 하루하루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것이 항상 설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헤어졌지만 꼭 그런것 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ㅎㅎ 일상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함께하면 그 감정이 계속 존재해요 기복은 있을 지 몰라도 헤어지기 전까지 계속 증가 했다고 느낄 정도에요(일방적이었을 수 있지만).
20대 초인데 제가 이상한 건줄 알았어요... 전 제 삶이 재밌다 안재밌다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하루하루 다 색다르게 무난하고 안정적인데 그래서 그런지 혼자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거든요. 연애야 하면 좋지만 정말 내 친구처럼 잘 맞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맞지 않는 사람이면 거르게 되더라구요.. 이게 전 좀 속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이대로 쭉 유지되었으몀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성현 말씀하신대로 삶에 너무 지치셔서 까칠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정말 번아웃이신 상태가 아닐까요? 그럴때는 지침을 해소할 수 있는/ 나에게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여러가지 휴식 장치나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한 취미를 만들어 두셔서 스스로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저는 마냥 그런 사람이 부럽더라고요 여유 넘치고 친절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느낌이 확 드는 사람... 저랑은 다른 세계의 사람 같아요 ㅠㅠ 정말이지 사람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없고... 남이 날 좋아한다고 하면 왜 나를 좋아하지? 생각도 들고 ㅠㅠ 높은 자존감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진짜 공감합니다. 외롭고 힘들고 자존감이 낮았을 때 만났던 사람과는 서로 안 좋은 영향만을 주고받다가 끝났고, 그 후 제가 스스로 아무도 안 만나도 괜찮겠다 난 혼자서도 잘 살수 있겠다. 굳이 연애 안 해도 괜찮은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만난 사람과는 여전히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네요. :) 연인도 비슷한 사람이라 연애때문에 내 삶이 흔들리지 않기를 꼭 약속하고 만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때로는 의지하면서도 각자 자기 삶을 잘 살아가고 있어요. 적어도 애인과 나는 개인이라는 것, 연애가 내 삶의 전부가 아니고 연애를 시작하더라도 내 삶에 그냥 옵션이 추가되는 것 뿐이라는 걸 잘 알고 만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마르님 영상을 보니 마음의 여유 또한 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의 대사가 생각나서 남겨봐요! "더 많이 사랑해서 약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약자가 되는 거야. 내가 준 것을 받으려고 하는 조바심. 내가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다.괜찮다, 그게 여유지"
ㅇㅈ 이사람이말하는건 "외로운"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외로움을 계속 과시하고 과하게 드러내는 사람을 말하는듯 애초에 인간은 외로운 존재임 아무리 사랑을받아도 인간본연의 외로움을 전부채울수는 없음 이걸 수용하고 스스로 견딜줄알아야 하는데 다른 감정,욕구보다도 "외로움"이 1순위이고 지나치게남들앞에서 표출하는 사람들이있음 이게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이런 사람은 꼭 본인 외로움때문에 나중에 가까운 사람을 빡치게만듦 멀리서보면 비오는날 추위에떨고있는 길고양이같아서 동정심이 일지만 막상 가까이 두면 자신에대한 무한한 애정갈구,애정결핍,감정쓰레기통 취급,높은질투심 등등 혼돈의카오스임 본인이 외롭다고 남들앞에서 징징대는것부터가 왜 나만 항상 외로운걸까? 이런 간단한 질문에 스스로 답을찾을생각은안하면서 외부로부터 뚝딱 해결만바라는 사람인거임 문제가있는게 당연하잖아
하지만 꼭 혼자 잘지내는 사람만이 연애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애는 기본적으로 서로 지속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잘 결속되면서 오래 유지되니까요 그래서 의지할사람이 필요할때 서로 곁에 있어줘서 만나게되고 결혼하고 잘사는 분들도 많죠 그리고 오히려 혼자 너무 잘지내는 사람은 상대가 무언가를 채워줄 필요성을 못느끼고 상대 없어도 잘 사는데 굳이 관계를 애써 이어나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계를 오래 유지할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하겠죠 뭐든지 사람은 약간은 들어갈수 있는 빈틈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시작되고 이어질 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연애는 좋지 못하다는게 이 영상에서 하는 말 아닐까요. 외롭다고 반려동물 키우지 말라는듯이, 부족함이 채워지고 나면 어떻게 되나요? 부족함을 끊임없이 채워야해서 그 관계를 놓치 못한다면요? 뭔가 아쉬워서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방이 뭘 채워줬으면 좋겠고 해줬으면 좋겠고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다른 사람 찾고,, 결국 이 영상에서 하는 말과 다를게 없네요ㅋㅋㅋㅋ 모든게 안정되어있고 사랑이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게 건강한 연애라고 생각해요
좀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이랑 초점이 안맞는 이야기 아닌가요? 영상에서는 연애를 잘하기 위한 충분조건으로 자기 일상이 잘 잡혀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했지, 무조건 자기 일상이 잘잡혀있다고 연애를 잘한다는 논지는 아니었습니다. 즉 원만한 연애를 위한 기본적 조건으로 건강한 자기 일상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을 꼽았을 뿐입니다. 너무 과대해석하셨네요;; 그리고 또 하나. 당연히 혼자 건강하게 살아 간다고 연애가 되는 건 아니죠. 연애에 대한 결핍과 욕구가 있어야 합니다. 맞는 이야기지만, 건강한 일상을 소유한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건강한 일상이 배제되어야 연애의 결핍이 생긴다?? 궤변 아닌가요. 주변에 보면 자기 일상 잘꾸려도 연애에 대한 결핍을 느끼는 사람도 많고, 그냥 그런거에 관심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기 일상과 연애욕구는 독립입니다.
의미와 농도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받아들여 성장해나갈수 있는 사람의 경우는 빈틈이 연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겠지만 영상 속에서 말하는 내면의 결핍이 있는 경우는 빈틈이 아니라 본인도 모르는 본인만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경우엔 상대방을 통해 무언가를 채우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끊기질 않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zzzdog05 채운다는게 결핍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부족함과 결핍은 전혀 다릅니다 왜 님은 결핍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자신의 일상을 채우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결핍이 아닌 이러한 부족함을 지속적으로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를 말합니다 함께함이 매번 즐거운것만으로도 서로 지속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라는거죠 일일이 설명하자니 참 귀찮네요 ㅋㅋㅋ
1:18 연애가 특별한 것이 아닐때 진정한 연애가 시작된다 1:59 1:23 건강한 연애의 기본 요소 안정적 일상, 높은 자존감, 덤덤한 성격 ; 건강한 인생 3요소라 해도 될 듯. 내 삶이 건강해야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도 잘 풀린다는 얘기같음. 2:27 연애를 갈구 하는 사람들 3:33 연애를 못 할 사람이 연애를 갈구할 가능성이 높다 ****3:42** 반복되는 자신의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 연애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 사람이 되자.**
곧 4년차 들어가는데 저랑 취향, 가치관, 취미가 많이 겹치는 사람과 사귀니 싸울일도 거의 없고 롱런하는 것 같더라구요. 컴퓨터 두대 사서 같이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영화보고만 해도 주말이 훅 사라집니다. 천천히 나랑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나타나더라구요. 물론 내 취미에 맞는 소모임에 나가는 것 정도의 노력은 해야겠지요. 저는 독서였습니다.
저도 지난 연애중 나를 구성하는 요소중 겹치는게 많았던 남자가 제일 오래만났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요. 남자가 잘못해서 헤어지긴했는데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드는 사람 그 사람밖에 없는거 같음..정말 잘해준 남자도 있지만 공유할 수 있는 요소라곤 1도 없어서 데이트가 재미있었거나 그런 기억은 없고 지금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성실하고 착한 남자니까 새 애인한테 사랑받고 살겠지 하는 생각만 드는건 어쩔 수 없음..
진짜 오마르님 말 맞는것 같네요..주변에 보면 아..저사람은 연애하면 안될것 같은데..하는 사람이 연애를 해요.오히려 연애를 해도 될 사람이 안하는것 같아요.자기의 일이나 이런것들이 밸런스가 잘맞아 있고 여유롭기 때문에 굳이 해야할 마음을 못느끼는것 같아요.오마르님 영상보고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본인이 연애 준비 안된 똥차만 계속 만난다면 본인도 연애 준비 못한 똥차가 맞다. 1. 본인도 똥차거나 2. 수많은 사람 만나면서 똥차 거를 능력도 못 키운 똥차거나 3. 자신이 맞춰갈 생각은 안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맞춰주지 않는다고 상대를 똥차로 몰고가는 똥차거나 4. 클럽이나 어플같은 대부분 똥차뿐인 폐차장에서 벤츠 찾으려는 똥차거나
@이소나 아이고 그래서 내 댓에 추천박은 사람들 전부가 연애시장에서 도태된 사람들이다 그 소리냐?ㅋㅋㅋㅋ걍 너가 본인이 똥차만 만나는것도 억울한데 본인을 똥차라고 몰고가니 게거품 물고 달려드는것같은데 다들 인정하는거 혼자 현실부정하고 정신승리 하는 꼬라지보니 딱봐도 너도 저기 해당되는 똥차각인게 보인다
와 진짜 저는 지금도 안정적이지만 둘이라는 포근함이 가끔은 그리워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 연애 초반에 설레는 감정이 저에게는 불안과 초조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낯선 제 모습이 너무 이질적이라는 느낌을 연애 할 때마다 썸을 탈 때마다 느껴서 오히려 안정감이 사라지던데 그게 싫어서 연애가 불발 됩니다..... 뭐랄까 학교에서 치이다가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그나마 혼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그 마져 연애에 할애하니 밀당하거나 간 보는 사람들 때문에 힘 빠져서 못 하겠어요... 저같은 사람 또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호로록님같은 성격가진 사람 은근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래요. 저에겐 혼자 있는 시간이 필수인데, 연애를 하면 그게 별로 허용되지 않으니까 연애라는 것을 굳이 왜 해야하나 싶더라고요. 또 특히나 안정적인 일상을 영유하고 있는 상황에선 더더욱 연애할 필요성을 못느끼죠. 물론 잘 지내다가도 가끔은 고독감이 느껴져서 사람이 그리워지기는 한데, 어차피 이건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갖는 감정이고 둘이라고 고독감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으니까 저도 그냥 이대로 지냅니다. 사람마다 다 삶의 방식은 다르니까요 ~
얼간이박지석 제가 힘든 원인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줘서 지금처럼 된 거 같아요! 썸탈 때부터 힘든 거 알고 그분이 열심히 도와줬거든요. 저는 그 분이랑 만나고 싶어서 더 노력한 거 같아요. 부정적인 제가 아니라 긍정적인 제가 되서 꼭 같이 지내고 싶었거든요. 본인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댓글쓰신 분 말대로 상대방의 마음도 중요한 거 같아요!!
김오뚜기 일단 자기 의지가 제일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도와줬던 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고 장기/단기목표를 세우고 그걸 하면 칭찬을 해줬던 거에요. 저는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서 제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게 좀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제 과거 이야기를 한 뒤 그걸 온전히 받아들여주고 저를 좋아하는 게 느껴지니까 그게 노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거 같아요. 심리상담센터도 다녔어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자기 노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자존감바닥인 경우엔 혼자서 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아요. 정신과든 상담센터든 가서 타인의 도움을 받는 걸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당,, 사실 저도 상담센터에 가서 처음에 든 생각은 “이렇게 비싼 돈을 지불하고 한시간동안 나 혼자 떠든다고 아무 의미도 없을 거 같은데” 였거든요. 근데 그 모르는 사람한테 몇주동안 내 이야기 주절주절 힘내서 떠드는 게 의미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별 거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오마르님.. 어제 헤어지고 왔는데 너무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전남친이 여자 경험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고 표현 받기 바라면서 본인이 표현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그릇이 크지 않으니 헤어진거겠죠 오마르님이 말한 전자의 사람이 되도록 일상을 살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봐야겠어요!😊
헤어진 지 2주 정도 지났네요 행복하기만 했던 것도 아니였던 힘든 연애를 끝내니 기분이 이상하고 허전했는데 오마르님 영상을 보고 나서 저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이별 후 느끼는 허전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것 같은 영상이였어요 마음이 힘들어지면 이 영상 또 보러 와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내가 이전 연애가 끝나고 느낀게 남들이나 미디어가 보여주는 연애를 내가 4년을 지속했고 그동안 빈틈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 게 참 감사한 거 였구나 한순간도 이사람 만난게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적이 없고 한순간도 후회된적이 없음. 근데 그 연애 이전에 나는 불안정한 일상+낮은 자존감+덤덤한 성격정도의 상태였는데 4년간의 연애후 지금은 일상도 안정되고 자존감도 높아졌음. 그니까 그런거지 짜장면 광고도 계속보이고 옆에서 먹고 그래서 나는 항상 짜장면이 먹고싶은데 그 상태에서 진짜 짜장면 맛집을 간거임 그럼 그짜장면은 내 단골집 짜장면이 되고 여길 안다는 게 기쁘고 인생맛집 찾은 기분. 자기 취향이 짜장면인 사람은 자기 삶이 짜장면없이 잘굴러간대도 짜장면이 없으면 삶이 밋밋하고 심심해질것임. 덤이라기보단 일부가 되는 것. 지금 한국인의 일상중 일부가 치맥인것처럼 그게 없으면 너무 아쉬운 인생이라 아무리 안정적인 일상, 높은자존감, 덤덤한 성격이어도 인생에 그 아쉬움은 계속 있는 것. 난 어제도 짜장면을 먹었고 그짜장면은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난 지난연애에서 오랜기간 기가막히게 행복했고 여전히 연애는 내게 필수적이다. 연애를 갈구한다고 행복한 연애가 안된다는 건 일반화 시키기 힘들다고 느껴서 댓글 달았지만 높은 확률일 수는 있겠다. 다들 연애말고 ‘행복’하자. 하지만 자신의 행복에 연애가 꼭 필요하다느끼면 갈구하고 노력해도 좋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자존감이 없다고 연애를 미루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존감이 바닥칠 정도라면 비추) 덜 건강한 연애가 될지는 몰라도 맘에 드는 사람이 오는 거는 쉽지 않은데 놓치기는 너무 아쉽잖아요! 많이 느끼고 닳아야 더 좋은 연애도 할 수 있고 나의 연애시 문제점 혹은 내가 자존감이 없어서 이렇게 상대에게 행동하는가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싸우고 자책하고 화내기를 반복하면서 연애중이랍니다 😭 모두 즐거운 연애하세요💗
안정적인 일상, 높은 자존삼, 덤덤한 성격... 그거 혼자서 못만들면 누구 삶 ㅈ되게 하려고 연애를 합니까... 본인 뭘 던지든 뭐해서 개판되는건 안말리는데 만나는 상대는 무슨 죄인가요. 여기서 오마르님이 말하는 연애 하면 안되는 유형은 연애를 하면할수록 인간관계 ㅈ 같아지고 남한테 피해끼치는 부류는 연애하지말라고 얘기하는거잖아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맞는 말만 하세요?! 댓글을 안 달수가 없었습니다... 전 제 삶이 연애 없이도 충분히 풍요롭다고 느끼고 연애 안 해도 하고 즐길 건 정말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확실히 자존감이 높고 여유가 있으면 연애가 급하지도 않고 나와 맞는 사람을 천천히 찾아간다는 것...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주변에 연애 없이 못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의 특징이랑 진짜 똑같았습니다. 외로워서 사람을 만나고 외로움을 토로하다가 술김에 덥석 손잡아서 사귈 것처럼 행동하고... 그게 다 혼자면 자신이 없고 자신에게 수도없이 사랑을 주는 대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생기는 욕구더라구요 ㅋㅋ 제발 자기 자신을 챙기고 남의 말에서 자존감을 찾지 말았으면..
팩폭 당하고 갑니다. 연애 4년을 앞둔 상태입니다. 뒤돌아보면 참 많이도 다퉜습니다. 지난 다툼들의 원인제공은 저의 심한 감정기복과 낮은 자존감 그리고 나의 의견에 대한 일방적은 이해를 갈구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임을 알고도 저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계속 연애를 하고 있네요. 지난 날들을 반성하면서 좀 더 성숙해진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정한 직업, 낮은 자존감, 예민함 3가지 갖췄는데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연애포기하고 혼자 지내다가 한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네요...따뜻하고 섬세하면서 착하지만 다르게 개인주의자에 무덤덤하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면서 지내다보니 저의 3가지 감정들을 스스로 절제하고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보듬어주고 안아줘야하는 그런 성격의 사람을 만나야지 나아질것같은 그 감정들이 반대인 사람을 만나서도 변화가 되는..파도치듯 요동치는 감정들이 저수지의 물결처럼 변화더라구요
음 맞습니다. 옳은 말씀이신데, 진리의 케바케가 있죠. 천생연분을 만나면 인생이 그저 그런 짜장면이 아니라 정말 천국에서 온 짜장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 얘긴데요. 그지 버러지 같은 연애만하다가 이번에 만난 사람이 인성도 바르고 성격도 잘 맞고 말도 잘 통하니 제 그지같은 인생이 한번에 뒤집혀 존나 살만해졌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고 더 아름다운 일도 많이 생겼습니다. 영화보다 찬란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낭만적인 일들이 많았습니다. 극히 드물지 못한 경우지만 어쩐지 자랑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확실한 건 제 스스로의 자존감이 건강하고 제 스스로가 남보다는 저를 보살필수록 오히려 남들이 절 더 존중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가 내 인생을 절대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좋은 사람 한 명만 만나도 내 인생이 훨씬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의 연인을 만난 뒤로 제 일도 열심히 하고 매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자살기도만 했던 날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이 관계가 언젠가 끝나더래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날들은 처음이라. 이게 진짜 사랑이구나. 이렇게 누군갈 완전히 사랑할 수 있구나. 이 기분을 느낀 경험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예쁜(성격)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인생 살면서 한번이라도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못 만나도 못 만나는 거지 여러분을 자책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기 받아가세요!! 연인이든 친구든 뭐든 그냥 기 받아가세요.
한번도 연애 못해봤을 때는 연애 초반에 내 삶을 못챙기는게 되게 엄청나게 연애할 자격없는 사람인양 느껴졌어요 장기 연애로 돌입하고나서 영상을 보니까 비로소 뭔 뜻인지 알았네요 초반에 그 미친 기간 지나고 할 일과 사랑을 잘 배분할 수 있을 때, 소위 약간 식은거 같은 상태가 진정한 연애의 시작이란걸ㅋㅋㅋㅋ
연애욕이 과할 필요도 없고, 너무 극단적으로 난 혼자가 괜찮아 되뇌이는 것도 실제론 괜찮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랑 잘 지내면서 평온 그 자체인 상태로 잘 사는데 솔로일 수도 커플일 수도 있는거지요. 커플인게 자랑일 이유도 없고 솔로인게 특별할 이유도 없는데 우리는 너무 의식적으로 연애여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아요.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지칠까봐 연애 안 하고, 내가 쉽게 사랑에 빠지는만큼 쉽게 식어버릴까봐 연애 안 함. 나야 남들처럼 설레고 몽실거리는 연애하고 싶지만 괜히 상처나 주고다니면 민폐잖아.. 어차피 나는 연인으로서 서로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라도 세상 자체가 사랑스러우니 그걸로 만족함ㅇㅇ. 그냥 귀여운 것들 실컷 사랑해주고, 재밌는 친구들 실컷 좋아해주고 하다보면 연애가 고프진 않아
오마르님 말씀도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덧붙이자면 물론 양쪽 다 건강한 연애가 가능한 사람이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한쪽이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히 좋은 연애는 가능하다고 생각돼요! 제가 그렇거든요..ㅎ 현재 6년째 한 번의 이별도 없이 정말 무탈하게 연애하고 있는 저는 사실 오마르님이 초반에 말씀하신 건강한 연애의 반대적인 성향을 다 갖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건강한 연애의 요소를 다 갖고 있던 상대 덕에 지금은 저도 저 요소들을 갖추게 됐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연애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이 사람이 아니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수록 긍정적인 의미에서 이 사람이 없어도 저는 충분히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여 준 사람이어서요. 그러니 내가 지금 당장 저렇게 좋은 연애의 요소를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속상해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연애는 꼭 해야 하는 게 아니지만 모두가 무엇이든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슴미댜 :)
연애하면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한 두 사람이 만나서 연애해야 행복한 연애가 가능
오오 맞는말이다
극공감
와...
띵언이다
사실 영상보다 이 글이 와닿네
연애를 안해도 괜찮은데 자꾸 주위에서 '니가 아직 여자가 안급해서 그래' 뭔 개소리야 발정난것도 아니고 뭐가 급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는데 아무나 잡고 연애하란 소리야 뭐야
JACOB 그러니까요 그게 남자든 여자든 살필 능력이 있어야 천생연분을 만나거나 하는건데
괜찮은사람이랑 연애하는모습 보여주고나면 이후부턴 어찌살건 뭐라안하더라고요
@@Stella10693 인정합니다 연애는 필수도 아니거니와 연애의 제한조건은 상대가 범죄자나 쓰레기만 아니면 됩니다. 굳이 연애를 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앜ㅋㅋㅋㅋㅋㅋㅋ지랑 똑같은 줄 알고 발정난 사람 취급 좀 안 했으면
공감이 되네요 저는 여자인데
왜 남자가 없냐? 연애를 해라 남자친구 만들어라 차있는 남자를 사겨라 당사자인 제가 필요하지 않는데 왜 강제적으로 사겨야하는지 ㅠㅠ 뭐든 혼자서 할수 있는데 사람들 한마디가 저를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네요
"연애가 더 이상 삶에서 특별 이벤트가 아닐 때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거죠"
맞아요 그 진짜 연애란게 무엇인지 오마르님이 정리 요약 해주셨네요
버지아 크으으으 👍🏻👍🏻
와 명언이다
ㅋㅋ와우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사람은 바보취급, 사람이하취급받는것도 사라졌음 좋겠어요
할 필요•이유가 없을 수도 있고 그럴만한 사람이 없을 수도,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근데 그 사람들중 상당수가 스스로 바보가 되기를 자처함
그러게요..
맞아요 미디어에서도 끊임없이 연애코드 만들고, 연애를 안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모습 보여주는 게 일상에 영향을 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죠
그르게용..? 연애를 안하는 사람을 무턱대고 못하는 사람 취급 하는 것도 있고 말이죠
속상함..
와 진짜 그런말도 있잖아요
설레는 감정이 끝나고부터가 진짜 연애다
그리고 연애속에 내 삶이 있는게 아니라 내 삶 속에 연애가 있어야 한다고..
민닌듸 근데 가끔은 그 설렘이 끝나지않는 연애가 있어요. 4년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새롭게 설레고, 미래를 그리며 하루하루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것이 항상 설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헤어졌지만 꼭 그런것 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ㅎㅎ 일상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함께하면 그 감정이 계속 존재해요 기복은 있을 지 몰라도 헤어지기 전까지 계속 증가 했다고 느낄 정도에요(일방적이었을 수 있지만).
그 기준이 " 나 " 라는 사람이 되어야 하죠
@@Illhwa 이런 연애 하는게 제 작지만 큰 소망입니다
설렘이없다고 2년넘게 동거했는데 헤어지자네요 2년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볼거다보는데 어떻게 설렘이 아직 까지 있냐라구했지만 . 어찌됫든 헤어지자네요 ㅠㅠ
Crunch 저는 여전히 그런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는 게 제 꿈이에요. 다음 번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저를 좀 더 가꾸고 있습니다 ㅎㅎ
제 친구 중에 건강한 연애 하는 애들 있는데 다들 특징이 진짜 자기 애인 생겼다는 말 까지 딱 하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 절대로 자기 애인에 관한 얘기 안 함 만약 나오면 자기가 적당선에 끊더라 개멋있음
그런 분들은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건강한 분들이죠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아무래도 말 함부로 하기가 그렇죠 얘기 꺼내기도 조심스럽고
친한친구면 궁굼하지않나요? 친구도 궁굼해하고~ 수다떨때 보통 남친과 남편얘기두 섞어하는데
최정안 궁금할 때도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시도때도 없이 남친 얘기하는 친구같은 경우는 매번 듣고 공감해주기 어렵더라구요
내여자얘기, 내 집안얘기는, 내 치부 이런거 얘기 안하는게 좋음.
@@박도현-s9n 시도때도 없는건 글쵸 ㅎㅎ
심리학적으로 결혼 적정기는 본인이 풍요롭고 여유 있고 배우자가 고프지않을때 하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원래 사람은 무언가를 갈망하면 객관성을 잃기 마련입니다
안재현 정말맞는말 ㅠㅠㅠ 쌉인정입니다
배고플때 시장에 가면 다 맛있다!
(낮에 일하고) 저녁에 의자를 사러가면 다 편해보인다!
지금 제 상황인데 결혼을 하기가 싫어요... ㅋㅋ 결혼하면 내 자유를 뺏길것같은 기분
아이러니컬하게 그런사람들일수록 연애에 갈급함이 없음... 안그래도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더 우선시하는 시점에서 연애를 시작할 만큼의 감정적인 불이 붙기는 더 힘들어지는 추세임..나이들수록 현실적인 조건까지도 갖춰야하고...
그러면 아쉬울게 없으니 이기적으로 나와 자주 싸움..
ㄹㅇ 맞는말 내가 자존감 높고 여유로웠을때는 진짜 좋은사람이 눈에 보였는데 심적으로 힘들고 자신감을 잃었을때는 개나소가 지나가도 금사빠 되더라
ㅇㄱㄹㅇ
그랬던 1인... 금사빠ㅜㅜ
남얘기아니다 크으
...나다
다이런거같은듯 사실나도그럼
진짜 자존감 낮으면 연애 못하는거 ㄹㅇ
진짜 맞음. 누구 생각나네 ^^ㅣ발
근데 저도 자존감 낮은데 연애 상대에 의해서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5937jksun 공감... 전남친은 가스라이팅이 심해서 자존감 바닥치고 우울감 최고치 찍었는데 현남편 만나서 자존감 회복 많이 됐고 나름 밝게 살고 있어요. 웬만한 일에는 상처 안 받고...
ㅇㅈ 이새끼가 내 뭘보고 좋아하는거지? 부터 시작해서 끝도없이 노답임
아무리 칭찬해줘도 다 거짓같고 나몰래 도 잘난 여자 만나고 있을거 같고 연락 안되는 이유도 다 나 때문같고 해서 진심 스트레스 받아요...;-; 현재진행형
나 자신도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합니까
"Learning to love yourself is the greatest love of all" ~ Whitney Houston
(자신을 사랑하는게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내가 여유가 있으면 훨씬 더 상대에게 너그러워 질 수 있다 5만퍼센트 동감합니다 이해심이 태평양 같아짐 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
정말힘든일이죠ㅋㅋ
여유=돈 마음
여러분 배고플때 마트가면 온갖 걸 다 사옵니다. 똑같은 원리니까 배 부를 때 갔다 오세요.
와.....미쳤다
비유 오지고
이거지
배부르면 마트 안가게됨..
@@2하자드 이게 맞지ㅋㅋ 뭐가 부족하니까 가지 풍족한데 가겠음?ㅋㅋ 배부른데 뭘 더 사오는게 사치임ㅋ
전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이 아니라 연애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고래라그래요
아 너무아프다..
ㅠㅠㅠ
끄흡...
맞어..
미디어에서 연애를 너무 포장해놨다고 생각해요
사실 해보면 시궁창일때가 더 많은데 말이죠
ㄹㅇ임...막상 해보면 별거 없음
미디어에서 연애를 훨씬 더 이쁘게 포장해놓은게 맞긴 한데 시궁창은 너무간듯.. 시궁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연애는 진짜 안하는게 하는것보다 나은 하위 1%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는 항상 포장하고 과대해석하고 망상을 주고 환상을 주죠
찬란한 20살, 20대는 빛나야한다, 제일이쁠때다 고 미디어에서 오지게 포장하는데 그건 직업특성상 젊음이 중요한 연예인,운동선수들이라서 20대가 찬란한거구요 일반인은 20대에 공부를 하든 뭔가 빡세게 빠져야합니다
이걸 29살에 깨달았음 20대 포장좀 그만했으면.. 드라마에서도 남자가 여자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는데 그거 너좋아해서 그런거라 포장 오지게함
@@u.s.e.r-u.s.e.r 그건 님이 운이 좀 좋은듯
건강한 연애의 3가지 조건
1. 안정적인 일상
2. 높은 자존감
3. 덤덤한 성격
연애 초기에는 고장난 이성으로 잠시 핑크빛,
콩깍지가 벗겨지면 그때부터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전 오마르님이 핑크빛으로 보여요...줸장(드립)
근데 또 웃긴게 저 위에 3가지를 충족하고있으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딱히 안듬ㅋㅋㅋ
@@han1371 저는 너무 눈부셔서 빛의 색갈은 알수 없던데..
@@han1371 오마르님은 핑크빛 조명을 키셨읍니다
@@쩡쪼-l8s 맞아요 보통 그렇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 만난 마음맞는 사람이야말로 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썸이나 사귀는 것까지는 어렵지 않았어요 연애만 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걸 알고나서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사귀는거까지 어렵지않았다고?.......
ㅇㅈ
배운사람
연인은 기간제 베스트프랜드 아닐까요... 결혼 골인 아닌 이상 스킨십 주고받을수 있는 기간제 베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ㅇㅈㅇㅈ ㅋㄹㅋㄹㅋㄹㅋㅇㅋㅇㅋㅋ
ㅇㅈ ㅠㅠ,,,
명언 등장.....
리미티트 에디션 관계
@이소나 그건 본인생각임. 제3자입장에서는 다를것없음
연애는 내 평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봐야죠.
쾌락과 욕정으로 하면 안돼요.
@xBlack 지맘인 건 맞는데 건강한 연애에 대한 조건을 말한 거잖음... 알아서 지지고 볶고 싶으면 조언 영상 왜 보는겨
맞아요. 개인적으로 제 약혼자(남자)는 성욕이 좀 있었음 좋겠네요ㅠ 너무 없....🥲 넘나 플라토닉 사랑이에요 흑
저녁에 의자를 사지 말고, 배고플때 장보지말기
저녁에 왜 의자를 사면 안되나요?
저녁에는 피곤하기때문에 모든의자가 편한 착각을해서요
@@정기택-o6n 유명한 말중에 저녁에 피곤하고 지쳤을땐 어떤 의자에 앉더라도 좋게느껴질것이다 뭐..이런 말이있어요
와우...
이해했다 레전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아이언맨이 피터의 슈트를 뺐어가면서 이런 말을하죠
"슈트가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더욱 가져선 안돼"
아이언맨은 슈트없어도 완전 부자인데다 머리도 비상한데요...
ㄹㅇ 맞는말 개띵언..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있는 사람이면 여유가 생기죠. 그때 만나면 됩니다.
서수진만 보면 우는 엔프피 아이언맨은 만들 수 있자너
아이언맨은 슈트 지가 만듬
갑자기 이분은 영상 4분을 만드는데 얼마나 큰 노력을 하셨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건 항상 생각합니다.멋지십니다 오마르님
@희선 그것도 유지할 수 있는건 노력이져★
부족감과 잘못됨을 인정하고 계속 노력하고 연구하는게 보여서 넘 멋있는거같아요!
굳
저는 혼자서도 행복한 전자인데요, 후자인 애들이 모솔이다 연애도 못해봤냐 이러는게 짜증나요;
걍 무시하셈 ㅋㅋ
짜증나시겠다ㅠㅠ근데 진짜 모솔이에요?
이런말 암만해도 어휴 모솔찐ㅋ 이런댓글만달려
@@한태규-v6l 씹ㅋㅋㅋㅋ
저랑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저도 모솔인거 별로 아무렇지않은데 남들이 뭐라하네요
적극적으로 동의. 20대초 마음의 지옥에 빠져 있을 때는 연애를 하고 싶어 미칠 거 같았는데 이것저것 취미활동 생기고 자기관리 하면서 자존감 높아지고 나서는 딱히 연애하고 싶은 생각 자체가 안듬...
그런거 없어도 충분히 재밌는 인생이라서.
제가 님의 20대 초인것 같네요
20대 초인데 제가 이상한 건줄 알았어요... 전 제 삶이 재밌다 안재밌다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하루하루 다 색다르게 무난하고 안정적인데 그래서 그런지 혼자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거든요. 연애야 하면 좋지만 정말 내 친구처럼 잘 맞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맞지 않는 사람이면 거르게 되더라구요.. 이게 전 좀 속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이대로 쭉 유지되었으몀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ㅇㅈㅇㅈ 나라는 사람을 챙기는 데도 A ~ Z 까지 관리해야 하는 게 많은데...
ㄹㅈ
그러다 어어 하는사이 40대진입하는 노총각 노처녀들 꽤있음 회사에...불쌍하던데
"무탈하게 굴러가는 일상에 소중함을 느끼고 그 안에서 소소하게 행복을느끼는 거죠 " 라는 말씀에서 진짜 깜놀
지금 내 마인드가 딱 저래서
이러다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나면
좋은거고 없어도 상관없고
연애는 그저 덤
그냥 혼자 살자 그게 젤 편해..
아무리 잘난 사람도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죠...
막상 살면 꼭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타의적 솔로...ㅠ
허무주의에 빠지신듯...인생 어렵네요
내 삶 살기에도 바쁜데 연애하며 타인의 삶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오 저도요 지금 살아남기바쁨 언제 어떻게 시간을내서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마이너스로밖에 안보여..이래서 3포5포세대라고 하나보다ㅜ
맞아요 ㅠ 취업 일 감정소비 이렇게 신경쓸게 많은데 후 일단 내가 중요 ㅠ
제 생각과 완전 똑같아요
그니까요 연애 생각만해도 개피곤, 돈 시간 감정낭비 오져요. 걍 내자신이나 챙기며 살랍니다
저인줄…
나 자신이 스스로 행복감과 자존감이 높다면 비슷한 환경의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즉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친절하며 여유있는 사람이 되는게 연애보다 먼저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건강한 연애를 했으면 합니당~~ㅎㅎ☺👍👍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살면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치이고 삶에 지치다 보면 그렇게 되기가 참 힘드네요...ㅠㅠ
알면서도 행동이 까칠해져요
저질러 놓고 후회하고....
어떻게하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정성현 말씀하신대로 삶에 너무 지치셔서 까칠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정말 번아웃이신 상태가 아닐까요? 그럴때는 지침을 해소할 수 있는/ 나에게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여러가지 휴식 장치나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한 취미를 만들어 두셔서 스스로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물속성-h9f 그런사람이 될 필요없이 당신은 이미 소중한 멋있는 사람이에요! 후회하시는것도 당신이 속이 깊다는 증거인거같아요
저는 마냥 그런 사람이 부럽더라고요 여유 넘치고 친절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느낌이 확 드는 사람... 저랑은 다른 세계의 사람 같아요 ㅠㅠ 정말이지 사람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없고... 남이 날 좋아한다고 하면 왜 나를 좋아하지? 생각도 들고 ㅠㅠ 높은 자존감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절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방법은 뭐일까요
저도 진짜 공감합니다. 외롭고 힘들고 자존감이 낮았을 때 만났던 사람과는 서로 안 좋은 영향만을 주고받다가 끝났고, 그 후 제가 스스로 아무도 안 만나도 괜찮겠다 난 혼자서도 잘 살수 있겠다. 굳이 연애 안 해도 괜찮은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만난 사람과는 여전히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네요. :)
연인도 비슷한 사람이라 연애때문에 내 삶이 흔들리지 않기를 꼭 약속하고 만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때로는 의지하면서도 각자 자기 삶을 잘 살아가고 있어요. 적어도 애인과 나는 개인이라는 것, 연애가 내 삶의 전부가 아니고 연애를 시작하더라도 내 삶에 그냥 옵션이 추가되는 것 뿐이라는 걸 잘 알고 만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금금 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연애인 것 같아요ㅠ
비단 연애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님..
기본적으로 덤덤하고 주체가 본인에게 있으며 크게 아쉬운거 없는 이들이 전반적인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잘해나가는 편임
쉽진 않겠지만 연애에서도 비우는 자세를 가질수 있는 자들이 영상말씀대로 안정적으로 오래 관계를 지속할수 있음
Kihwan Choi 아쉬울거 없는게 일단 가정환경이랑 외모 돈 능력 이러면 진짜 아쉬울거 없을듯
사실 연애말고도 우리 삶에 자존감이 관여하는 부분이 너어어무 큰 듯
오마르님 영상을 보니 마음의 여유 또한 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의 대사가 생각나서 남겨봐요!
"더 많이 사랑해서 약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약자가 되는 거야.
내가 준 것을 받으려고 하는 조바심.
내가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다.괜찮다,
그게 여유지"
윰이 찐이다. 치이고 갑니다 저장
내 맘 속에 죠-장👈
지금 딱 제 상황에 알맞는 말이라서 뭉클해지네요 감사합니다
괜사, 제 인생 드라마 👍🍅
흐엉
연애는 진짜 신중해야하는 것 같아요... 외로워서 시작했다간 파멸임..주변 커플들만 봐도 힘들다 힘들다 그러는데 솔직히 그냥 연애 안하면될텐데...드라마 같은거 보고 아 나도 저런 연애 해보고싶다~ 뽕이차도 하루이틀 지나고나면 연애가 머 별거라고...정말 소중한 친구들과 같이 놀고 작업하고 수다떠는게 감정소모 적고 즐겁다는걸 알게되더라구요. 굳이 연애 안해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나는 진짜 연애하면 안될듯함.....나 진짜 기분 오락가락 심하고 잠수도 타고싶을따 타고.....ㄹㅇ 상대방 존나힘들듯
헐,, 저두요ㅠㅠㅠ 감정기복 진짜 심하고 잠수타고 싶을 때가 너무 많고 연락하는것도 의무로 하는거 같아서 연애 관뒀거든요ㅠㅠㅠㅜㅠ
못하자너
승민 찐
@@승민-u7b 어허
나자나ㅜㅜㅜㅜㅜㅜ
항상 외롭다며 징징대는 사람들 옆에 있기도 싫다. 가장 거리를둬야 하는 사람들임.
미...미안합니다..
이사람도 근데 외로워보인다
외로운걸 외롭다고하지 뭐라하냐ㅠㅠ스벌..
ㅇㅈ 이사람이말하는건 "외로운"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외로움을 계속 과시하고 과하게 드러내는 사람을 말하는듯 애초에 인간은 외로운 존재임 아무리 사랑을받아도 인간본연의 외로움을 전부채울수는 없음 이걸 수용하고 스스로 견딜줄알아야 하는데 다른 감정,욕구보다도 "외로움"이 1순위이고 지나치게남들앞에서 표출하는 사람들이있음 이게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이런 사람은 꼭 본인 외로움때문에 나중에 가까운 사람을 빡치게만듦 멀리서보면 비오는날 추위에떨고있는 길고양이같아서 동정심이 일지만 막상 가까이 두면 자신에대한 무한한 애정갈구,애정결핍,감정쓰레기통 취급,높은질투심 등등 혼돈의카오스임 본인이 외롭다고 남들앞에서 징징대는것부터가 왜 나만 항상 외로운걸까? 이런 간단한 질문에 스스로 답을찾을생각은안하면서 외부로부터 뚝딱 해결만바라는 사람인거임 문제가있는게 당연하잖아
liquor moon 와 이거 맞는 말만 적혀있네 본질 파악 정확하고 ...베플되야함
하지만 꼭 혼자 잘지내는 사람만이 연애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애는 기본적으로 서로 지속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잘 결속되면서 오래 유지되니까요
그래서 의지할사람이 필요할때 서로 곁에 있어줘서 만나게되고 결혼하고 잘사는 분들도 많죠
그리고 오히려 혼자 너무 잘지내는 사람은 상대가 무언가를 채워줄 필요성을 못느끼고 상대 없어도 잘 사는데 굳이 관계를 애써 이어나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계를 오래 유지할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하겠죠
뭐든지 사람은 약간은 들어갈수 있는 빈틈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시작되고 이어질 수 있는겁니다
댓글에서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부족함이 조금 있는 사람이 연애를 더 잘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그런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연애는 좋지 못하다는게 이 영상에서 하는 말 아닐까요. 외롭다고 반려동물 키우지 말라는듯이, 부족함이 채워지고 나면 어떻게 되나요? 부족함을 끊임없이 채워야해서 그 관계를 놓치 못한다면요? 뭔가 아쉬워서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방이 뭘 채워줬으면 좋겠고 해줬으면 좋겠고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다른 사람 찾고,, 결국 이 영상에서 하는 말과 다를게 없네요ㅋㅋㅋㅋ 모든게 안정되어있고 사랑이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게 건강한 연애라고 생각해요
좀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이랑 초점이 안맞는 이야기 아닌가요? 영상에서는 연애를 잘하기 위한 충분조건으로 자기 일상이 잘 잡혀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했지, 무조건 자기 일상이 잘잡혀있다고 연애를 잘한다는 논지는 아니었습니다.
즉 원만한 연애를 위한 기본적 조건으로 건강한 자기 일상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을 꼽았을 뿐입니다. 너무 과대해석하셨네요;;
그리고 또 하나. 당연히 혼자 건강하게 살아 간다고 연애가 되는 건 아니죠. 연애에 대한 결핍과 욕구가 있어야 합니다. 맞는 이야기지만, 건강한 일상을 소유한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건강한 일상이 배제되어야 연애의 결핍이 생긴다?? 궤변 아닌가요. 주변에 보면 자기 일상 잘꾸려도 연애에 대한 결핍을 느끼는 사람도 많고, 그냥 그런거에 관심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기 일상과 연애욕구는 독립입니다.
의미와 농도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받아들여 성장해나갈수 있는 사람의 경우는 빈틈이 연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겠지만
영상 속에서 말하는 내면의 결핍이 있는 경우는 빈틈이 아니라 본인도 모르는 본인만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경우엔 상대방을 통해 무언가를 채우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끊기질 않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zzzdog05 채운다는게 결핍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부족함과 결핍은 전혀 다릅니다 왜 님은 결핍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자신의 일상을 채우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결핍이 아닌 이러한 부족함을 지속적으로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를 말합니다
함께함이 매번 즐거운것만으로도 서로 지속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라는거죠
일일이 설명하자니 참 귀찮네요 ㅋㅋㅋ
여러분 한 마디로 여러분들이 꿈꾸는 그 연애는 ‘환상’이예요 그러니 너무 연애를 하지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안 가졌으면 해요..
음 나만 그런가
나는 나 사는거만 해도 벅차서... 드라마나 뭐 그런거 보면 연애생각이 잠깐 들다가도 그 생각이 잠깐일거 알아서 굳이 할 필요 못 느껴서 그냥 살아요 혼자서 적당히 행복하게 허허
많이 해보셨나요?
조용..
나다 나 저도 저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다른 사람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저도 별로 누군가를 만날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여
결국 경제적 여유에서 반강제적인 솔로.. 가슴아프네요 ㅠ
우왕 나다
연애를 하면 지루한 일상이 바뀌고 구원 받는게 아니고 나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게 중요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연애를 어떤 목적을 위해 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인맥때문에, 그냥 여자라서 성욕풀려고, 모솔탈출하려고, 자랑하려고 등등 너무 싫어요
인정요....그런 목적채울려고 하는 연애 극혐
ㅇㅈ이요 그리고 요즘보면 기념일 챙기기 위해 사귀는 것처럼 보이는 커플들도 많더라고요ㅜㅜ
스팀신작공포게임 맞아요 것두 소소하게 둘이 챙기고 끝이 아니라 sns에 자랑하려고 만나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보면 보여주기식 연애가 많음. 그리고 조선사회가 모솔을 백수보다 하자있는사람으로 보기때문인것도 있음.
그런 사람 얘기들어주는 것도 기빨림 인연 끊을까 생각할정도
연애가 당장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거란 생각은 당신의 이기적인 발상이며 큰 착각입니다
심슨 당장은 행복해지겠죠
@@meshachabed 이말이 제일 ㅇㅈ
@@meshachabed 너 같은 사람들 말고 저짝에 맨날 나는 똥차만 만난다면서 징징되고 남소해달라고 징징되고 나만 봐주라면서 집착하고 그런사람 말하는 거 아니야?
1:18 연애가 특별한 것이 아닐때 진정한 연애가 시작된다 1:59
1:23 건강한 연애의 기본 요소
안정적 일상, 높은 자존감, 덤덤한 성격
; 건강한 인생 3요소라 해도 될 듯. 내 삶이 건강해야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도 잘 풀린다는 얘기같음.
2:27 연애를 갈구 하는 사람들 3:33 연애를 못 할 사람이 연애를 갈구할 가능성이 높다
****3:42** 반복되는 자신의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 연애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 사람이 되자.**
안정적인 일상 높은 자존감 덤덤한 성격
논제를 벗어나기는 했지만 짜장면이 그저 그런음식이라는건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고양이집사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그런 저집도 이집도 비슷한 그런 그 맛에 환장하기 때문이죠..
짜장면보다 짬뽕이 더 맛있음 (개인적인 의견 반박시 짜장면)
@@TheKensingtonSherpa 당신은 이제 짜장면
곧 4년차 들어가는데 저랑 취향, 가치관, 취미가 많이 겹치는 사람과 사귀니 싸울일도 거의 없고 롱런하는 것 같더라구요.
컴퓨터 두대 사서 같이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영화보고만 해도 주말이 훅 사라집니다.
천천히 나랑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나타나더라구요.
물론 내 취미에 맞는 소모임에 나가는 것 정도의 노력은 해야겠지요.
저는 독서였습니다.
Etoile Petit 독서는 판타지..
저도 지난 연애중 나를 구성하는 요소중 겹치는게 많았던 남자가 제일 오래만났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요. 남자가 잘못해서 헤어지긴했는데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드는 사람 그 사람밖에 없는거 같음..정말 잘해준 남자도 있지만 공유할 수 있는 요소라곤 1도 없어서 데이트가 재미있었거나 그런 기억은 없고 지금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성실하고 착한 남자니까 새 애인한테 사랑받고 살겠지 하는 생각만 드는건 어쩔 수 없음..
동감합니다. 그 공감대와 경제관념, 가치관이 비슷해야 오래갑니다. 특히 취미를 가볍게 여기는 분들 많은데 이게 맞고 안맞고의 정도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더군요.
사랑은 갈구하는거 아니다.
진짜 쉼없이 갈아타면서 연애타령 사랑타령 하는사람이 연애하면 안될거같은 사람인경우가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연애는 화초처럼 해야됨 아이구~예뻐~하다가도 내 일상이 망가지면 안됨
혼자 있어도 외로운 사람은 둘이 있어도 외롭기 마련임.
저는 연애가 짜장면보다 델리만쥬... 냄새에 혹하는데 먹어보면 음....ㅎ
ㅋㅋ 그러게요
붕어빵도...
붕어빵 맛있는데
델리만쥬가 맛이없는건 아닌데 뭔가 냄새만 맡았을땐 더 맛있는것같은..?
전 팝콘이용
진짜 오마르님 말 맞는것 같네요..주변에 보면 아..저사람은 연애하면 안될것 같은데..하는 사람이 연애를 해요.오히려 연애를 해도 될 사람이 안하는것 같아요.자기의 일이나 이런것들이 밸런스가 잘맞아 있고 여유롭기 때문에 굳이 해야할 마음을 못느끼는것 같아요.오마르님 영상보고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본인이 연애 준비 안된 똥차만 계속 만난다면 본인도 연애 준비 못한 똥차가 맞다.
1. 본인도 똥차거나
2. 수많은 사람 만나면서 똥차 거를 능력도 못 키운 똥차거나
3. 자신이 맞춰갈 생각은 안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맞춰주지 않는다고 상대를 똥차로 몰고가는 똥차거나
4. 클럽이나 어플같은 대부분 똥차뿐인 폐차장에서 벤츠 찾으려는 똥차거나
@이소나 처음 한두번이면 그려려니 하지만 계~~속 똥차만 만나면 본인이 똥차가 맞아. 그냥 본인 혼자만 아니라고 부정하는거지 그 수많은 사람 만나면서 그거 하나 못 거르는 사람이면 걍 만나질 말아야지
@이소나 아이고 그래서 내 댓에 추천박은 사람들 전부가 연애시장에서 도태된 사람들이다 그 소리냐?ㅋㅋㅋㅋ걍 너가 본인이 똥차만 만나는것도 억울한데 본인을 똥차라고 몰고가니 게거품 물고 달려드는것같은데 다들 인정하는거 혼자 현실부정하고 정신승리 하는 꼬라지보니 딱봐도 너도 저기 해당되는 똥차각인게 보인다
맞는 말인데 ㅋㅋ 주변에서 그 사람은 아니다 만나지 마라 별로 안 좋아 보인다 얘기해도 꿋꿋이 똥차 만나는 애들 보면 걍 자신도 똥차 맞음
결론 = 똥차
네 다음 똥차~
외로워서 연애를 할 게 아닌 것 같음.. 외로울 때마다 사귀었는데 외로워서 만난 상대는 외로움이 끝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서. 외로운 감정의 해소제로 연애를 찾을 게 아니라 외롭든 아니든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사귀어야 행복한 연애가 가능한 듯.
와 진짜 저는 지금도 안정적이지만 둘이라는 포근함이 가끔은 그리워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 연애 초반에 설레는 감정이 저에게는 불안과 초조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낯선 제 모습이 너무 이질적이라는 느낌을 연애 할 때마다 썸을 탈 때마다 느껴서 오히려 안정감이 사라지던데 그게 싫어서 연애가 불발 됩니다..... 뭐랄까 학교에서 치이다가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그나마 혼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그 마져 연애에 할애하니 밀당하거나 간 보는 사람들 때문에 힘 빠져서 못 하겠어요... 저같은 사람 또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호로록님같은 성격가진 사람 은근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래요. 저에겐 혼자 있는 시간이 필수인데, 연애를 하면 그게 별로 허용되지 않으니까 연애라는 것을 굳이 왜 해야하나 싶더라고요. 또 특히나 안정적인 일상을 영유하고 있는 상황에선 더더욱 연애할 필요성을 못느끼죠. 물론 잘 지내다가도 가끔은 고독감이 느껴져서 사람이 그리워지기는 한데, 어차피 이건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갖는 감정이고 둘이라고 고독감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으니까 저도 그냥 이대로 지냅니다. 사람마다 다 삶의 방식은 다르니까요 ~
와 저요 보고싶고 설레는건 좋으면서도 낯선 불안초조하고 속 울렁거리는 그 감정이 스트레스라 누구 좋아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저도요 오랜 연인의 편안함이 그리운데 그 과정까지가 귀찮고 힘듦
맞아요 저도 연애는 오히려 안정을 깨는거 아닌가 항상 생각함..
맞아요 연애하면 평화롭던 내 일상이 파괴가 되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좋긴하지만 그상대방때문에 제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감정낭비라고 많이 하죠 외롭긴하나 그 감정을 넘어설만큼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도 어려워서 걍 그럭저럭 지냅니다 ㅎㅎ
1:28 이거 되게 공감이 됩니다. 자존감, 덤덤한 성격, 안정적인 일상
뭐하나 부족할 경우 상대방에게 혹은 나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거 같은 요소들이죠.
그래도 "어릴때 해보는 연애"라는 것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요소들이 없어도 괜찮은 거 같네요.
연애는 연애를 위해서 사랑이 시작한 후 가 아니라 사랑이 식으면서 오래 유지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엔 둘다 감정을 숨길지 몰라도, 감정이 다 드러나는 사랑이 식고 있을때 부터 진정한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식었을 때 자신들의 본 모습이 보이니까요.
힘들고 자존감 바닥일 때 지금 남자친구랑 알게 되고, 덕분에 자존감도 회복하고 멀쩡한 삶을 살고 있네요. 힘든 시기에 만나도 서로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또 다른 거 같아요ㅎㅎ
좋은사람 만나서 좋은영향 받으면서 좋게 변하면 최고죠 ㅋㅋ 근데 상대방의 역량이 문제점을 다 덮고 좋은영향을 줄수있는가가 문제인데.. 진짜 좋은사람 만나신거같아요 ㅋㅋ 화이팅
얼간이박지석 제가 힘든 원인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줘서 지금처럼 된 거 같아요! 썸탈 때부터 힘든 거 알고 그분이 열심히 도와줬거든요. 저는 그 분이랑 만나고 싶어서 더 노력한 거 같아요. 부정적인 제가 아니라 긍정적인 제가 되서 꼭 같이 지내고 싶었거든요. 본인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댓글쓰신 분 말대로 상대방의 마음도 중요한 거 같아요!!
어떤식으로 도와주고 극복하셨나요? 개인적인거라면 다 안말해주셔도 되요ㅜㅜ 저도 님처럼 자존감 회복하고 남들도 도와주는 그런삶 살고싶네요ㅜㅜ
김오뚜기 일단 자기 의지가 제일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도와줬던 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고 장기/단기목표를 세우고 그걸 하면 칭찬을 해줬던 거에요. 저는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서 제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게 좀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제 과거 이야기를 한 뒤 그걸 온전히 받아들여주고 저를 좋아하는 게 느껴지니까 그게 노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거 같아요.
심리상담센터도 다녔어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자기 노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자존감바닥인 경우엔 혼자서 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아요. 정신과든 상담센터든 가서 타인의 도움을 받는 걸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당,, 사실 저도 상담센터에 가서 처음에 든 생각은 “이렇게 비싼 돈을 지불하고 한시간동안 나 혼자 떠든다고 아무 의미도 없을 거 같은데” 였거든요. 근데 그 모르는 사람한테 몇주동안 내 이야기 주절주절 힘내서 떠드는 게 의미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별 거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결국엔 내 속을 상대방한테 다 깔 수 있느냐가 포인트 아닐까요? 그걸 상대가 알고 괜찮으면 조금 힘든 상태이더라도 건강한 연애, 나아가 서로 스텝업하는 연애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끄적끄적
제 이상형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맡겨놓지 않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행복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도 않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나누는게 행복한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오마르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S2
연애 잘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남이 연애를 하든 안하든 관심없음 근데 꼭 이성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유독 남의 연애에 집착이 강함ㅋ그러면서 정작 본인들은 연애 못하고있음ㅋㅋ
전치 5주 나왔습니다 ;; 손해배상 청구할게요
연애를 하고 싶어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게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됬으니까 연애를하는
그런삶 사시길
제~발 발정난 개처럼 만나는거 꼴보임
아 진짜 ㅇㅈ ㅠㅠㅠㅠㅠㅠㅠ
격공하는 댓글입니다
연애는선택
결혼도선택
정말 맞는 말입니다.
혼자 행복한사람이 같이있으면 더욱 행복합니다.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시작이 힘들죠 ㅋㅋ
진짜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 ❗️ 작년까지만해도 손 닿는대로 그냥 연애 하면서 살았는데 연애 안하고 일상에서 뭐 없어도 소소한 행복 찾니 알아서 사람이 계속 굴러들어오긴해도 연애 할 마음도 그리 없다보니 사람을 더 이성적으로 볼 수 있는거같아요 ..
연애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이런 영상 찾고 연애 관련 서적, 글들 읽어보기 전에 ' 자기 발전 '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붙습니다. 그게 이성이든, 동성이든.
오마르님.. 어제 헤어지고 왔는데 너무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전남친이 여자 경험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고 표현 받기 바라면서 본인이 표현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그릇이 크지 않으니 헤어진거겠죠
오마르님이 말한 전자의 사람이 되도록 일상을 살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봐야겠어요!😊
"무엇보다 이들은 연애가 별 거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거죠"
헤어진 지 2주 정도 지났네요 행복하기만 했던 것도 아니였던 힘든 연애를 끝내니 기분이 이상하고 허전했는데 오마르님 영상을 보고 나서 저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이별 후 느끼는 허전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것 같은 영상이였어요 마음이 힘들어지면 이 영상 또 보러 와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내가 이전 연애가 끝나고 느낀게 남들이나 미디어가 보여주는 연애를 내가 4년을 지속했고 그동안 빈틈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 게 참 감사한 거 였구나 한순간도 이사람 만난게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적이 없고 한순간도 후회된적이 없음. 근데 그 연애 이전에 나는 불안정한 일상+낮은 자존감+덤덤한 성격정도의 상태였는데 4년간의 연애후 지금은 일상도 안정되고 자존감도 높아졌음. 그니까 그런거지 짜장면 광고도 계속보이고 옆에서 먹고 그래서 나는 항상 짜장면이 먹고싶은데 그 상태에서 진짜 짜장면 맛집을 간거임 그럼 그짜장면은 내 단골집 짜장면이 되고 여길 안다는 게 기쁘고 인생맛집 찾은 기분.
자기 취향이 짜장면인 사람은 자기 삶이 짜장면없이 잘굴러간대도 짜장면이 없으면 삶이 밋밋하고 심심해질것임. 덤이라기보단 일부가 되는 것. 지금 한국인의 일상중 일부가 치맥인것처럼 그게 없으면 너무 아쉬운 인생이라 아무리 안정적인 일상, 높은자존감, 덤덤한 성격이어도 인생에 그 아쉬움은 계속 있는 것. 난 어제도 짜장면을 먹었고 그짜장면은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난 지난연애에서 오랜기간 기가막히게 행복했고 여전히 연애는 내게 필수적이다.
연애를 갈구한다고 행복한 연애가 안된다는 건 일반화 시키기 힘들다고 느껴서 댓글 달았지만 높은 확률일 수는 있겠다. 다들 연애말고 ‘행복’하자. 하지만 자신의 행복에 연애가 꼭 필요하다느끼면 갈구하고 노력해도 좋다고 생각함!
일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애하고 싶은 때가 있는 거죠!
진짜 힘들때 사귄 남친들은 끝이 안 좋았어요 지금은 상황이 괜찮아졌구 다가오는 사람있으면 내가 더 배풀어 줄 수 있으니 연애가 평안해요..
ᆞ저보면 제발좀 공부하라고 해주세요 제발 공부좀 해
@@Droid-m4t 그래요 공부좀 하세요
@@Droid-m4t 공부좀 하세요 으이그 증말..맨날 폰이나 하고 으이그으이그 공부하러 가셔요!!
레알 공감. 힘들때 사귄 사람들은 거의 다 결말이 안 좋게 끝나더라구요. 뭔가 참 씁쓸함
성격이 너무 똑같아도 안좋더라고요..
대화가 엄청 잘통해서 좋았는데
서로 둘 다 너무 겁을 내서 인연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참 연애는 어려워요
둘다 회피여서 안 싸우다가 결국 한명 터져서 헤어졌는데도 안잡다가 결국 끝남
진짜다.. 그냥 외로워서 연애.. 이게 맞는지는 하나도 모르고...
외로울때 연애를 할수 있으면 하는게
정답이죠 ..그건 당연히 괜찮은 생각이죠
배고플때 밥먹는게 당연하듯이
현실 = 20대에 연애 못하고 있는 사람이 취업 안하고 집에서 놀고있는 사람보다 더 병신취급 받음 쫌 남이 연애를 하든 안하든 본인들이나 연애좀 하시고 남의 연애걱정들좀 했으면ㅉㅉ
저는 그냥 연애를 포기했죠...
전남친한테 바람 맞고 난 이후로 그냥 손을 놨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일상생활도 못 할정도로 피폐해지고
약한 불안형이었던 저는 공포회피+강한불안이 합쳐진 혼란형으로 되버림...
그냥 혼자 사는 게 가장 낫더라고요..
ᄋᄋ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두번 여친들이 딴남자 손잡고 가는거 보고 그다음부턴 뭔가 불신하게 되더라구요...
ᄋᄋ 세상에 나쁜남자도 있고 좋은 남자도 있답니다.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좋은 인연 만나서 더 행복해질 수 있는것도 사실이죠ㅎㅎ 트라우마 꼭 극복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첫 연애를 그런 식으로 망쳐버렸어요 때문에 트라우마도 생겼죠
그러면서 안목을 키우는.겁니자 그럴 사람인지 안그럴 사람인지 자기기준에서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거죠
앞으로는 좋은사람을 판별하여 만날수 잇게 하세요 두려워마세요
맞아용~저런 불안형일수록 쉽게 연애하지마시고 자기계발하는게 최곱니다.저도 예전에 그랬어서 공감해요.
많은거 바라면 안되는거야 진짜로 연애는 덤인거야 그냥
맞는 말이에요. 연애는 일상의 일부가 되야지 전부가 되면 안돼요.
그래서 저는 불같은 사랑 보단 잔잔하게 흘러가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낮은 자존감,애정 결핍,뜻대로 안되면 후려치는 이런 사람 만나보니 헬게이트가 열리는데...쉽게 헤어져 주지도 않아 오래도록 고생함.
크 볼때마다 말씀 진짜 조리있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교수님한테 상담 받을 때 연애하면 안되는 애들이 연애하고, 연애해야 할 애들이 안하고 있다고 그러셨는데.. 이 분이 그걸 풀어 설명해주신 것 같다.
이게 현실인 팩트!
그래서 해야할애들이 밀려나니 현실이 쓰레기판이죠!얘네들이 만든 룰이 판치고 이러다 멸망할것같음.
혹시 다루실 소재중에
거짓소문을 경솔하게 믿고 말을 만들어내다가 "아니면 말고~" 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
에 대하여 주제를 추천드려도 괜찮을까요?
@그안에어둠은 그걸 자존감 높다고 보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회피해버리고 싶은 거에요. 그냥 그 상황에서 자기만 나오고 싶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페미들이 저런 말투를 많이 써요.
자존감이 존나 높은게 아니라 존나 낮아서 남 까내리는 소문이나 가십거리 찾아다니면서 한참 씹다가 +@해서 배설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셰페르이요브 ? 이간질하는 사람들 특징 아닌가......나쁘게 소문 퍼뜨리고 싶은데 나중에 자기가 그랬다고 욕먹기는 싫으니까. 그냥 이기적이고 찌질함의 극치인 거죠.
그런 사람들 자존감 높은 거 맞는데..... 근데 생각의 길이에 비해 자존감이 너무 과해서 자만심에 가깝긴 하지만
ᄀᄉᄋ 그놈의 페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저렴해보이는 매직~
그렇다고 자존감이 없다고 연애를 미루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존감이 바닥칠 정도라면 비추) 덜 건강한 연애가 될지는 몰라도 맘에 드는 사람이 오는 거는 쉽지 않은데
놓치기는 너무 아쉽잖아요! 많이 느끼고 닳아야 더 좋은 연애도 할 수 있고 나의 연애시 문제점 혹은 내가 자존감이 없어서 이렇게 상대에게 행동하는가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싸우고 자책하고 화내기를 반복하면서 연애중이랍니다 😭 모두 즐거운 연애하세요💗
남들이 말하는 썸탈때까지만 딱 좋고 막상 사귀거나 사귀려하면 짜게식고 귀찮음이 몰려옴ㅜ
난 그냥 사람과 소통하고 노는걸 좋아하는거지 연애라는 것에 중점,목적을 두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몇년전부터 평생 혼자살기로 결심... 나는 나를 더 사랑하더라
3:33 확실한 팩트인데, 정작 '연애충'들은 지 문제 생각은 커녕 저 사람 별로일 것 같다~하면서 자기 자신을 승화시키고 타인을 까는데 급급하죠
연애하면 안될것 같은 사람들이 소개를 받고 앱을 깔고 풀셋팅으로 거리를 나선대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 주말마다 소개팅 명소에서 집결하는 수많은 남녀들
안정적인 일상, 높은 자존감, 덤덤한 성격을 백날 기다려 봐야 안옵니다. 지지고 볶고 개판이 되든 본인 자체로서 연애에 일단 던져봐야하는거죠
저도 이게 맞다고 봄... 직접 부딪히다 보면 감이 오죠
사람마다 안정적인 기준도 다르고 자존감이란것도 주변 상황에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고민하는거보다 많이만나보는게 좋다고 생각!
동감입니다
나도 친구들한텐 관대한데 여자친구한텐 쫌생이로 변함 ㅠ
안정적인 일상, 높은 자존삼, 덤덤한 성격... 그거 혼자서 못만들면 누구 삶 ㅈ되게 하려고 연애를 합니까... 본인 뭘 던지든 뭐해서 개판되는건 안말리는데 만나는 상대는 무슨 죄인가요. 여기서 오마르님이 말하는 연애 하면 안되는 유형은 연애를 하면할수록 인간관계 ㅈ 같아지고 남한테 피해끼치는 부류는 연애하지말라고 얘기하는거잖아요.......
1:37 이 부분에서 고개가 절로 끄덕거려짐
아니 어떻게 그렇게 맞는 말만 하세요?! 댓글을 안 달수가 없었습니다... 전 제 삶이 연애 없이도 충분히 풍요롭다고 느끼고 연애 안 해도 하고 즐길 건 정말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확실히 자존감이 높고 여유가 있으면 연애가 급하지도 않고 나와 맞는 사람을 천천히 찾아간다는 것...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주변에 연애 없이 못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의 특징이랑 진짜 똑같았습니다. 외로워서 사람을 만나고 외로움을 토로하다가 술김에 덥석 손잡아서 사귈 것처럼 행동하고... 그게 다 혼자면 자신이 없고 자신에게 수도없이 사랑을 주는 대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생기는 욕구더라구요 ㅋㅋ 제발 자기 자신을 챙기고 남의 말에서 자존감을 찾지 말았으면..
와.. 진짜 정답을 찾게 해주는 영상임.. 이별 후 그 어떤 다른 이별극복 영상보다 이 영상이 약이 되는 듯합니다
팩폭 당하고 갑니다. 연애 4년을 앞둔 상태입니다. 뒤돌아보면 참 많이도 다퉜습니다. 지난 다툼들의 원인제공은 저의 심한 감정기복과 낮은 자존감 그리고 나의 의견에 대한 일방적은 이해를 갈구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임을 알고도 저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계속 연애를 하고 있네요. 지난 날들을 반성하면서 좀 더 성숙해진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정한 직업, 낮은 자존감, 예민함 3가지 갖췄는데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연애포기하고 혼자 지내다가 한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네요...따뜻하고 섬세하면서 착하지만 다르게 개인주의자에 무덤덤하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면서 지내다보니 저의 3가지 감정들을 스스로 절제하고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보듬어주고 안아줘야하는 그런 성격의 사람을 만나야지 나아질것같은 그 감정들이 반대인 사람을 만나서도 변화가 되는..파도치듯 요동치는 감정들이 저수지의 물결처럼 변화더라구요
"초반은 다 좋습니다. 이 때 모든 게 좋은 이유는 내가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터졌어요.
3:47 그 소중함 자체가 중요한 건데,
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 들면 그걸 간과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쪽에서의 변함 없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번뇌가 사라지고 후련합니다
다시 한번 자존감 높은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스터 오마르
회사에서 주변에서 항상 말하지 내가 쉬는날에 친구만나요 뭐해요 하면 다 영양가 없는 일이고 남자 만나는게 가장 영양가 있는 일이래 닥치세오 편견덩어리들아
ㄹㅇ 회사다니면 주변 상사들이 뭐만 했다하면 다 이성하고 연결시킴..카톡이나 전화하고 있으면 여자냐고 물어보고ㅋ약속있어서 일찍 가야된다고 말하면 여자 만나러 가냐고 물어보고ㅋㅋ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ㅋㅋ그런거에 집착하는 본인들이 연애에 가장 목말라보임ㅋㅋ
제 속에 잇는 말이네요 ㅋㅋ👍
아니 결혼식에 축의금 내는게 내친구들이겠어요 전남친이겠어요? 영양가아????
음 맞습니다. 옳은 말씀이신데, 진리의 케바케가 있죠.
천생연분을 만나면 인생이 그저 그런 짜장면이 아니라 정말 천국에서 온 짜장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 얘긴데요.
그지 버러지 같은 연애만하다가 이번에 만난 사람이
인성도 바르고 성격도 잘 맞고
말도 잘 통하니 제 그지같은 인생이 한번에 뒤집혀 존나 살만해졌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고
더 아름다운 일도 많이 생겼습니다.
영화보다 찬란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낭만적인 일들이 많았습니다.
극히 드물지 못한 경우지만 어쩐지 자랑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확실한 건 제 스스로의 자존감이 건강하고 제 스스로가 남보다는 저를 보살필수록 오히려 남들이 절 더 존중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가 내 인생을 절대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좋은 사람 한 명만 만나도 내 인생이 훨씬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의 연인을 만난 뒤로 제 일도 열심히 하고 매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자살기도만 했던 날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이 관계가 언젠가 끝나더래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날들은 처음이라.
이게 진짜 사랑이구나. 이렇게 누군갈 완전히 사랑할 수 있구나. 이 기분을 느낀 경험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예쁜(성격)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인생 살면서 한번이라도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못 만나도 못 만나는 거지 여러분을 자책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기 받아가세요!! 연인이든 친구든 뭐든 그냥 기 받아가세요.
아 추가로 그런 사람을 구하는 것보단 본인이 먼저 본인에게 구원자가 되고, 인생의 특별한 단 한 명의 천사가 되는 쪽을 추천합니다.
한번도 연애 못해봤을 때는 연애 초반에 내 삶을 못챙기는게 되게 엄청나게 연애할 자격없는 사람인양 느껴졌어요
장기 연애로 돌입하고나서 영상을 보니까 비로소 뭔 뜻인지 알았네요
초반에 그 미친 기간 지나고 할 일과 사랑을 잘 배분할 수 있을 때, 소위 약간 식은거 같은 상태가 진정한 연애의 시작이란걸ㅋㅋㅋㅋ
연애욕이 과할 필요도 없고, 너무 극단적으로 난 혼자가 괜찮아 되뇌이는 것도 실제론 괜찮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랑 잘 지내면서 평온 그 자체인 상태로 잘 사는데 솔로일 수도 커플일 수도 있는거지요. 커플인게 자랑일 이유도 없고 솔로인게 특별할 이유도 없는데 우리는 너무 의식적으로 연애여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아요.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지칠까봐 연애 안 하고, 내가 쉽게 사랑에 빠지는만큼 쉽게 식어버릴까봐 연애 안 함. 나야 남들처럼 설레고 몽실거리는 연애하고 싶지만 괜히 상처나 주고다니면 민폐잖아.. 어차피 나는 연인으로서 서로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라도 세상 자체가 사랑스러우니 그걸로 만족함ㅇㅇ. 그냥 귀여운 것들 실컷 사랑해주고, 재밌는 친구들 실컷 좋아해주고 하다보면 연애가 고프진 않아
정말 이번에 오래 사람을 안 만나게 되다보니 알겠어요... 혼자 있을 때 이렇게 평화롭고 행복하다는 것을요...인간관계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연애로 풀지 맙시다ㅠㅠ 혼자 노는거 최고ㅠㅠ
내가 나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상태, 이 세상에서 나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고 사랑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가장 연애하기 적절한 상태...
오마르님 말씀도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덧붙이자면 물론 양쪽 다 건강한 연애가 가능한 사람이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한쪽이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히 좋은 연애는 가능하다고 생각돼요! 제가 그렇거든요..ㅎ 현재 6년째 한 번의 이별도 없이 정말 무탈하게 연애하고 있는 저는 사실 오마르님이 초반에 말씀하신 건강한 연애의 반대적인 성향을 다 갖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건강한 연애의 요소를 다 갖고 있던 상대 덕에 지금은 저도 저 요소들을 갖추게 됐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연애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이 사람이 아니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수록 긍정적인 의미에서 이 사람이 없어도 저는 충분히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여 준 사람이어서요. 그러니 내가 지금 당장 저렇게 좋은 연애의 요소를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속상해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연애는 꼭 해야 하는 게 아니지만 모두가 무엇이든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슴미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