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일본인은 오랜동안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나뉘어 살며 구분되었을 뿐으로 죠몬 야요이시대부터 한반도에서 많은 渡來人들이 일본열도로 건너가서 집단사회를 이루어 현재의 일본을 이룩한 상황으로 이는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나 개인은 북한출신 피난민으로서 일본의 嫌韓과 한국의 排日에 대하여 양국이 서로의 역사를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면 갈수록 인종적인 차이가 없고 결국은 같은 인종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이 역사적 갈등을 서로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하면서 양국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내에 각 지역별로 지방색이 있어서 서로 간에 친근하거나 嫉猜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듯이 국가 간에도 대결구도가 아니라 대국적 관점에서 협력구도를 이룩해나가는 것이 우리세대 후배세대들이 기꺼이 떠안아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인 일본인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고 嫌韓 排日이라는 말과 의식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고 그러한 세상이 멀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일부부 각자의 품격높은 인성과 원만한 부부관계 부자부녀 관계 그리고 고상한 쌍둥이 언니 인자한 부모님 모두 한국 일본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모범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만긱하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이해합니다... 너무 오래전의 30년 전 일이지만 제가 근무 중이던 한국 회사의 수출처였던 일본 회사에 파견 사원으로 시작된 일본의 직장 생활 중, 지지 않겠다.. 우습게 보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날을 퇴근 후에도, 남모르게 회사에 다시 나가 업무를 반복 점검하고, 정말 늦은 시간 퇴근하던 날이 많았습니다. ㅎㅎ지독했지요^^! 덕분인지 인정을 많이 받았던 시절이었고, 좋은 일본 상사들도 만나 실력도 더 쌓았고 일본 친구들도 사귀던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교육 받고 살던 사람이, 갑자기 결혼 때문에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근본, 즉 뿌리가 한국이었다 해도, 이민을 오신 것과 다름 없을 거예요.... 사랑이 뭔지~ ^^ 재일 교포니까 당연히 한국에 빠르고 편히 동화될거라 쉽게 생각하는 분들도 간혹 있어 속상할 때도 있겠지만,, 그런 얘기에는 신경끄시구요^^ 항상 화이팅하시구요!! 응원을 보내고 있답니다..
교포와 교민은 비슷해 보여도 법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교민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고, 교포는 한국계 외국인이다. 교민은 해외에서 곤란을 겪으면 한국정부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교포는 해외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 한국정부는 법적으로 개입할 의무가 없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교포에 대하여 같은 혈통이라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혈통에 기반한 교포개념은 시대착오적 발상일 뿐이고 국적에 기반한 시민개념이 정착되어야 한다. 한국국적도 없는 한국계 외국인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친근감을 느끼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한국국적을 가진 외국계 한국인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에서 외국으로 귀화한 유승준이나 안현수 같은 한국계 외국인들보다 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구잘이나 알파고 같은 귀화한국인들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다.
부모세대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생각이 듭니다 단지 내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일본식습관이 익숙하다지만 그런모든걸 얘기해주고 정체성을 잃지않게 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지 단지 태어나고자라서 난 일본이 이야라고해서 일본인이 되는게 아니라면 둘중에하나아닐까요 일본으로 귀화하던지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던지 양자택일은 본인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 어머니도 일본에서태어나서자랐습니다 결국 그런일련의 가정을 거치시며 한국으로 건너와 사시고 계십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강하게 드는 생각이 부모세대와 그리고 본인이 얼마나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부모는 교육을 시키셔야하는게 당연하고요 정제서에 혼란에 빠질때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이듭니다 ^^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셨으면합니다
국적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리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 지금도 일본에서 국적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재일교포 들에게도 박수를 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오셔서 생활을 이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한국인으로써의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가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는 ....재일교포 3,4세 분들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근데 지금은 한국이 벌써 일본 제꼈어요. 이젠, 일본이 한국 따라 옵니다. 역사를 보면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고 언제나 일본인들은 한국 동생 이었어요. 와이프님이 이렇게 이쁘시고 똑똑 한거도 한국 유전자 때문에 그런거 입니다. 이젠, 당당히 한국계라고 외치고 다니세요, 그럼 일본인들이 더더욱 부러워 할 겁니다. 아시아 에선 그 어느 나라도 한국 못 이깁니다. 통일 되면? 그땐 우리 자그마한 한국이 전 세계 지배 합니다. 제가 대학에서 인문/인류학(캐나다 에서) 전공 이라 자신 있게 댓글 답니다. ^^
재일교포는 다른 교포들과는 다소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한 재미교포 같은 케이스는 자의로 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재일교포는 일제강점기에 징용 혹은 생활을 위해 취업으로 이주한 경우가 많았죠. 타의에 의한 이주가 이민으로 굳어져 버린 케이스가 많고 자의였더라도 완전한 이민 목적이 아닌 경우가 많았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처럼 외화 획득을 위한 케이스와 유사하게 말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자의나 타의로 간 재일교포 1세들은 해방후 조국으로 귀국한 케이스도 있었지만 일본정부의 대한민국 귀국을 종용에도 이미 일본 현지에서 재일교포 끼리의 결혼이나 일본인 배우자와의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생활 기반 자체가 일본에 정착된 경우가 많았죠. 때문에 이러한 사정으로 해방된 조국으로 귀국하지 못했거나 자의로 거부하고 일본에 계속 머무르게 되는데 일본 정부는 이에 재일교포 특성을 고려해 타 케이스보다 간소화된 귀화절차를 통한 귀화를 통한 일본 국적 부여를 제안했습니다. 일본 태생이 아니었던 1세는 물론 일본 태생의 2세들은 더 일본 국적 부여할 명분에 적합하기도 했고 본인이 원한다면 신고 외에는 별다른 자격 요건도 제약이 없이 수월했다고 하죠. 물론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귀화를 한 케이스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재일교포는 귀화를 거부하고 여러가지 선택을 하며 일본에 남게 됩니다. 하나는 조선적... 즉, 일제강점기 이전의 대한제국(조선)의 국적을 그대로 유지한 경우. 해방후 조국은 대한민국과 북한으로 양분되었는데 둘 다 선택하지 않은 부류죠. 둘은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한 민단계... 셋은 북한 국적을 선택한 조총련계... 재일교포의 각자의 이념에 따른 선택과 더불어 2세의 교육을 어느쪽 학교를 선택하고 해당 커뮤니티를 선택하고 뭉쳤는가로 나뉘게 된거죠. 그래서 같은 재일교포도 각 가정마다 국적이나 가치관 차이가 생기면서 서로 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게 되었죠. 더욱이 세대가 바뀌면서 서로 국적이나 정체성 문제도 더 많이 발생됩니다. 1세대는 일본에 가지던 적개심으로 일본 국적을 거부하고 한국어를 고수하던 것이 시일이 지나면서 생활을 위해 점차 일본어를 같이 쓰게 되고 각종 차별로 인해 일본에서의 정착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일본 국적으로 귀화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1세대는 그 비율이 적었지만 2세대는 일본에서 출생하고 1세대 보다 더 일본 정서에 익숙해지게 되죠. 한국어도 민단이나 조총련계 한인학교를 통해 배우긴 하지만 능숙하지 않게 되서 한국어 보다 일본어가 더 익숙해 하게 되기 시작하죠. 시일이 흐르면서 각종 차별로 인해 일본 국적으로 생활이 더 편하기에 1세 보다 더 많은 일본 국적 귀화를 택하게 됩니다. 또한 배우자도 일본 배우자를 선택하는 비중도 커지죠. 시일이 흘러 3세 부터는 일본 정서에 사실상 완전히 동화되고 일본 교육 과정을 받고 자라 대부분 가치관에서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집안에 따라서는 1, 2세로부터 엄격한 한국인 정체성을 교육하기도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정체성이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상태가 많아지죠. 국적이나 이름만 조국인 한국인이고 한국에서도 재일교포로 나머지는 일본인이지만 일본인들에게도 자이니치라 차별을 받는 이방인이 된겁니다. 이렇게 3세, 4세의 경우 조부모와 부모 세대인 1, 2세대의 사후에는 정체성이 사실상 일본인에 동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이 재일교포에게 일본 국적 부여를 못해서 체류를 인정해주는 궁여지책으로 특별영주권을 부여하게 되는데 외국 국적자가 일정 자격 요건 충족이 되어야 부여되는 일반적인 영주권 개념이 아닌 재일교포라는 예외적인 케이스에 부여하는 사실상의 특별 케이스로 간주하죠. 일본 사회에서 일본인이 아닌 자이니치로서 차별도 받고 취업상 불이익도 받고 표면상 드러내지 않는 불합리함도 있겠지만 특별영주권 대상자가 누리는 사실상의 극히 일부인 배려 차원의 특별영주권자 할당 취업 우대나 영주 자격을 특혜로 보고 불만을 가진 재특회 같은 우익 혐한 세력들의 혐한 시위도 있었던게 현실이죠.
아닙니다. 현재 재일교포들은 거의 자의로 도일하신분들과 그 후손들입니다. 강제징용으로 가신분들은 집단생활을 해야했고 생활근거지가 회사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종전후 거의 귀국을 합니다. 남은 분들은 생활근거지가 따로 일본에 구축되었거나 일본 회사에 근거를 두지 않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생계의 이유로 남은 것입니다. 강제징용도 1944년 가을 이후 즉 8개월 정도만 이루어져서 사실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분들은 다 귀국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당시의 일본 사정이 패전한 이후라도 경제적 기반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남는 것이 그들에게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자의로 스스로 도일하였기 때문에 패전 후 절실히 귀국할 이유가 적은 분들이었고 자의가 아니게 강제 징용된 분들은 귀국할 충분한 강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귀국한 것이죠. 어떻게 처우해 줄지 모르는 징용 회사외에는 근거지와 지식도 없었기에 불안해서라도... 오사카에 제주도 출신 교포들의 상당수는 종전 전에 건너가신 분도 있지만 상당수가 50년대 밀항으로,60년대 수교 이후 연고자를 쫓아 자의로 도일하신 분들의 후손입니다. 그 분들이 제주도 친척에게 감귤 묘목을 보내주어서 오늘날 제주도 감귤 품종은 재래종이 아니라 일본 품종인 것이죠.
@@yjk4215 조선족이랑은 비교하지 맙시다..본질부터 달라요..재일교포들은 한국에 대한 애착이 있지만 조선족은 자신이 중국인이고 한국사람들을 자신들이 나중에 굴복시킬 나라로 여깁니다.. 재미교포,고려인,재일교포랑 포지션이 비슷하죠..조선족은 대부분 철저히 중국인으로 여깁니다.
현재 재일교포들은 대다수 자의로 도일하신분들과 그 후손들입니다. 강제징용으로 가신분들은 집단생활을 해야했고 생활근거지가 회사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종전후 거의 귀국을 합니다. 남은 분들은 생활근거지가 따로 일본에 구축되었거나 일본 회사에 근거를 두지 않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생계의 이유로 남은 것입니다. 강제징용도 1944년 가을 이후 즉 8개월 정도만 이루어져서 사실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분들은 다 귀국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잔류한 분들은 당시의 일본 사정이 패전한 이후라도 경제적 기반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남는 것이 그들에게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강제 징용 전에 일본 회사와 계약으로 건너간 분들의 경우나 잡일을 하더라도 일본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도일한 분들은 자의로 스스로 도일하였기 때문에 패전 후 절실히 귀국할 이유가 적은 분들이어서 잔류한 것이었고 자의가 아니게 강제 징용된 분들은 귀국할 충분한 강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강제징용의 경우는 모두 귀국한 것이죠. 어떻게 처우해 줄지 모르는 징용 회사외에는 근거지와 지식도 없었기에 불안해서라도... 오사카에 제주도 출신 교포들의 상당수는 종전 전에 건너가신 분도 있지만 상당수가 50년대 밀항으로,60년대 수교 이후 연고자를 쫓아 자의로 도일하신 분들의 후손입니다. 그 분들이 제주도 친척에게 감귤 묘목을 보내주어서 오늘날 제주도 감귤 품종은 재래종이 아니라 일본 품종인 것이죠. 우리가 과다하게 일본에 대해 적의를 품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도일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재일교포를 부정적으로 시각을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한국전쟁때나 IMF 때나 조국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분들이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 한국인들이며.. 고마운 분들이고 어찌보면 자신의 운명을 타지에 건 개척가들이라고 할 수 있죠.
참 훌륭하십니다. 장하게도 차별을 이겨내고, 그들보다 높은 경지에 이르셨습니다. 제 어머니도 해방전에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이셨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재일 한국인 1세이셨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겪었을 수모와 차별, 그 끝날것 같지 않던 고통이 가끔 느껴집니다. 한국에 잘오셨습니다. 재일한국인 1세 이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많이 자랑스러워 하실듯합니다.
다른 나라도 그런 행태가 있겠지만 일본은 약자로 인식하는 순간 밟고 무시하는 관행이 유독 심하죠. 그러면 반대,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기 마련이죠. 정체성과 자의식이 강했던 재일교포 1,2세대가 일본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힘들지만 강인한 삶을 살았던 거고요. 소설 파칭코가 이를 잘 보여주죠. 거기서도 재일교포 1~3세까지를 다뤘죠.
이 모두가 잘살지 못했고 가슴아픈 역사가 만들어낸 슬픔입니다 제나라 제땅을두고 자의든 타의든 떠나야만했던 슬픈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게 모두 똑바로 깨어 있어야됩니다 썩어빠진 정치라고 말만말고 행동하는 국민으로 깨어 있어 다시는 후손들에게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합시다
외국에서 몇 세대에 걸쳐 살고 있는 한인 중에는 교민(한국국적자)도 있고 교포(외국국적자)도 있어요. 교민과 교포는 정체성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법적 지위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죠. 교민은 대한민국정부의 보호를 받을 법적 권리가 있지만, 교포는 그냥 외국인이죠. 교민은 한국에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없지만, 교포는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최근 국제부부가 급증하면서 자녀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어떻게 교육시킬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제부부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은 정체성은 교육으로 관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국제부부 중에서 카타르에 거주하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영국인이고, 아내는 한국인이며, 슬하에 귀여운 딸이 있다. 그 딸은 커서 영국인이 될까, 한국인이 될까? 그 딸은 커서 카타르인이 된다. 아무리 아빠가 영국식 교육을 시키고, 엄마가 한국식 교육을 시켜도 카타르에서 자라는 딸은 밖에 나가면 또래들은 죄다 카타르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카타르인의 정서와 문화과 사고방식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게 된다. 한국에 거주하는 콩고인 조나단도 겉모습만 콩고인이지 정체성은 한국인이다. 어려서부터 한국에서 자라며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콩고인의 정체성이 있겠나? 결국 정체성은 교육이 아니라 생활, 특히 사춘기를 어느 나라에서 보냈는가 하는 점이 결정적이다. 외국인도 한국에서 사춘기를 보내면 한국인이 되고, 한국인도 외국에서 사춘기를 보내면 외국인이 된다. 국적은 여러 개일 수 있으나, 정체성은 오직 하나뿐이다.
오늘 영상 아주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재일교포로 사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훌륭하게 성장하셔서 보는 사람이 흐뭇하고 대견한 생각이 듭니다. 너무너무 힘든 일이 많았을텐데, 어떤 형태로든 재일동포에게 국가차원에서 도움을 주지 못해서 웬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대한민국이 재일동포에게 어떤 의미있는 일을 꼭 하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개인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게 내버려 두지 말고 나라의 응원,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게 말이죠.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죠. 프랑스에는 흑인들이 없었는데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면서,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 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프랑스로 이민을 갔죠. 그리고 현재 프랑스 스포츠 선수들을 보면 아프리카계가 많아요. 배우들 중에도 몇 있고요. 어쩌면 식민지 지배를 당했던 국가들의 공통된 현상인 것 같아요.
그런 이유는 초기 식민지의 경우구요.. 현재 유럽의 경우는 한국처럼 출산율과 관계가 있어요. 3D 업종과 일반 근로자들의 수요를 채우지 못해서 대규모로 외국에서 인력들을 끌어오는데 그 대상이 아프리카 계열이죠. 여기에 중동의 이슬람 난민까지 수용하면서 인구체계가 엉망이 되고 더 이상 정부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 대표적인 국가가 프랑스에요.. 한국과 일본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죠
저는 교포들이 국적 유지 하려고 온갖 불이익? 을 감수 하고 사시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고향을 좋아해주는 것으로도 고맙게 생각 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서 자라신 3세 4세 분들은 일본국적 한다고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어요. 거기가 나고 자란 고향일 테니 까요
상황이 다르지만 미국의 재미교표와 상황이 정반대인게 재밌네요. 재미교표의 경우는 처음 1세대는 자신들은 한국의 정체성을 못버리지만 2세에게는 한국의 정체성을 가르치기보단 미국 사회에 정착하는데에 촛점을 맞춰서 2세대 재미교표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혼돈을 제일 크게 가진 세대이고 3세대에 이르러서는 미국의 자유방임주의 교육체계의 영향도 있고 자신의 정체성을 중요시하는 이른바 마이너리티 정체성의 중요도가 각광받은 시기여서 한국어가 서툴수는 있어도 자신의 뿌리의 역사는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거든요. 현재는 재미교표든 재일교표든 한국이라는 나라의 지목도가 상승하면서부터 자신들의 뿌리를 중요시 하는 인식이 어느때보다 강해진거 같아요.
일본 귀족 가문이나 상류층 중에 한반도 도래인이 조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인이 자기 조상이 고구려인이고 60대 몇 대 손이라고 족보를 가져와 소개하는 유튜브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가야,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초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들 조상들이 거의 일본 상류층에 있습니다. 아베 전 총리도 친가 외가 조상이 한반도 인입니다. 언젠가 역사를 바로 배우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힘 내세요.^^
사실 가슴 아픈 역사들이고 차별의 산증인들이죠 .. 아무리 3세대라고 하더라도 일본교육을 받고 문화영향을 받은 상태에서 자신은 왜 한국계인지 .. 왜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정체성에 혼란이 올테고 그렇다고 한국에서 따스히 보는 시선도 없을테니 어찌보면 한일 양국 모두에게서 나는 누구인가 .. 하는 혼란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 특히 1,2세대 분들같은 경우 굳이 재일교포가 아니더라도 고려인분들이나 족히 애기하면 조선족까지 해서 우리가 만약 6~70년대에도 힘이 있었다면 그분들을 모두 일찌감치 한국에서 영향력을 발휘했었다면 역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예상해보며 그 당시 우리가 힘이 없었기에 현재 겪고있는 재일교포,고려인, 조선족 등과의 갈등도 남아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걍 .. 안타까운 현실들이죠 .. 그들이 힘들었을때 누구보다 힘든것도 우리였으니 .. 서로 힘들었고 이제와서 누굴 원망하기도 .. 머한 ..
어느나라에 이민해서 살아도 1세와 2세는 정체성을 가지고 태어나고 성장합니다. 3세부터는 이민한 나라에 완전히 적응해서 살아갈수도 있죠. 하지만 일본은 성이 한국성 이기때문에 차별 혹은 사는데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겠죠. 그래서 회사나 정부에 취직하기가 힘들어서 자영업이나 전문직을 선호할수도 있죠. 그러지 못하는 분들은 살기 힘들죠. 미국은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읍니다. 물론 차별없는 나라는 없죠. 그래도 법적으로 보장은 해주고 동양인이 많은 큰도시에서 좋은 동네에 살면 그나마 안전합니다. 결론은 외국에서 성공할려면 힘듭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하던대로 노력을 하면 쉽게 성공할수 있읍니다.
일본 사는 국제결혼 부부로서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 일본은 특이한 점은 돈이 많거나 특수직에 종사하거나 각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에게는 고개를 숙이기 때문에 재일동포들도 결과로만 평가 받고 차별 받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야키니쿠와 파친코, 의사, 변호사, 운동선수, 연예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력으로 평가 받은 의료계 스포츠 연예계를 지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제가 일하는 지금도 같은 실적을 내도 일본인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다보니 당시에는 더 심했을텐데.. 당연한 선택이었겠죠. 저도 경험이 있는데 아이가 태어날 때 일본인 와이프의 고향까지 가서 출산했는데 카가와의 m병원의 의사샘이 2대째 이어지던 병원이었는데 환자 이상으로 잘해주셔서 연이 되어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자기는 3세라고 하더군요.. 근데 국적은 바꿨다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서 살고 일본에서 쮹 살아서 약간의 한국어를 알아들을 뿐 일본인 생각에 일본인 마인드이지만 역시 한국인이구나 라고 이질감도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숨기거나 국적바꾸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런 분들도 잘 되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재일교포의 국적은 아직 한국이고, 일본에서는 외국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나갈시 외국인으로 분류되고,한국 입국시 내국인 분류된다. 다만 한국어 못하는 분이 많아 한국오면 일본인 취급을 받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일교포 국적을 일본으로 거진 알고 있고, 그렇게 취급한다
이제는 한국인이 자랑스러운 것이였으면 하고 남들도 한국인이라 부러워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힘이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에 계시는 교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성장을 하셨지만 왠지 표현하기 힘든 한국 사람 느낌과 냄새가 납니다.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 좋은 콘텐츠 잘 부탁드립니다!
머나먼 타국 그것도 차별이 극심한 나라에서 성공하는것은 정말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악플 걱정되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한국에 아직도 일본이 심어놓은 친일파들이 많아서 제 동생도 어디서 세뇌되었는지 일본에 비판적인 말만하면 화를 내더라구요.ㅠㅠ
본국이 강해지고 널리 알려 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아이들 같은 경우는 오히려 제일교포나 혼혈을 부러워 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일교포들도 그전까지는 숨겨온분들 중에도 ...당당해 졌다고 말하기도 하고... 역시 본국이 강해지고 한류가 퍼진덕이 크겠죠. 제일교포1세들이 2세들이 참 고생을 많이했죠. 한국의 경제발전 초기에 구로공단과 마산수출자유 지역은 거의 제일교포 자본이 주축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대한민국의 기초토대에는 제일교포들 힘이 특히나 컸다고 해요.
남의 나라에 사는 이민족에 대한 차별은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지금 전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 봐도 인종적으로는 가장 비슷한 형제민족 이지만 원수가 되어 싸우고 있네요. 우크라이나 내부에 살고있는 러시아계가 우크라이나의 핍박을 이유로 독립투쟁하고 우크라이나가 핍박하고 러시아가 그걸 핑계로 침공하고.. 터키는 쿠르드족을 핍박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핍박하죠. 영국은 아일렌드 사람을 못살게 굴었고, 중국은 소수민족 특히 티벳과 신장위구르 지역 민족을 대놓고 핍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심지어 같은 민족인 조선족을 싫어하고 중국인 취급 하지요. 일본에서 제일교포 차별 받는걸 보면서 어떻게 같은 민족인 조선족을 차별하고 싫어할수 있는지.. 일부 조선족의 일탈을 전부로 착각하면 안되겠지요. 전세계 한민족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고 아쉬울때 우리를 도와줄수 있는 우리편을 만들어야지 원수를 만들면 안되겠지요. (전 조선족이 아닙니다. 혹시나 조선족이라고 할까봐 ....)
커뮤니티 댓글 참여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선정 되신분은 인스타그램 디엠(설명란참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ames Bond 님
민병관 님
썬샤인 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모습 좋습니다. 아이들도
예쁘게 자랐군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GOOD!!! THANKS!!! HAVE A NICEDAY!!!
소중한 얘기 잼있게 잘 들었습니다^^
윤미영님최고예요얼글도이쁘시말씀도잘하시고남편분도미남이시고자상하시고자녀분들과행복하게오래오래잘살기를바랍니다담에또뵙겠습니다~~힘내세요화이팅사랑해요^^감사합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오랜동안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나뉘어 살며 구분되었을 뿐으로 죠몬 야요이시대부터 한반도에서 많은 渡來人들이 일본열도로 건너가서 집단사회를 이루어 현재의 일본을 이룩한 상황으로 이는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나 개인은 북한출신 피난민으로서 일본의 嫌韓과 한국의 排日에 대하여 양국이 서로의 역사를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면 갈수록 인종적인 차이가 없고 결국은 같은 인종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이 역사적 갈등을 서로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하면서 양국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내에 각 지역별로 지방색이 있어서 서로 간에 친근하거나 嫉猜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듯이 국가 간에도 대결구도가 아니라 대국적 관점에서 협력구도를 이룩해나가는 것이 우리세대 후배세대들이 기꺼이 떠안아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인 일본인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고 嫌韓 排日이라는 말과 의식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고 그러한 세상이 멀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일부부 각자의 품격높은 인성과 원만한 부부관계 부자부녀 관계 그리고 고상한 쌍둥이 언니 인자한 부모님 모두 한국 일본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모범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만긱하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준엄한 역사는 명백한 사실 이고 ㆍ
두분들의 가족은 조금은 특별한 사랑으로 이루어진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부라보~♤♧♤♧♤♧
이해합니다... 너무 오래전의 30년 전 일이지만
제가 근무 중이던 한국 회사의 수출처였던 일본 회사에
파견 사원으로 시작된 일본의 직장 생활 중,
지지 않겠다.. 우습게 보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날을 퇴근 후에도, 남모르게 회사에 다시 나가
업무를 반복 점검하고, 정말 늦은 시간 퇴근하던 날이 많았습니다. ㅎㅎ지독했지요^^!
덕분인지 인정을 많이 받았던 시절이었고, 좋은 일본 상사들도 만나 실력도 더 쌓았고
일본 친구들도 사귀던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교육 받고 살던 사람이, 갑자기 결혼 때문에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근본, 즉 뿌리가 한국이었다 해도, 이민을 오신 것과 다름 없을 거예요.... 사랑이 뭔지~ ^^
재일 교포니까 당연히 한국에 빠르고 편히 동화될거라 쉽게
생각하는 분들도 간혹 있어 속상할 때도 있겠지만,,
그런 얘기에는 신경끄시구요^^
항상 화이팅하시구요!! 응원을 보내고 있답니다..
말하시는거 들어보니 똑똑하시네요 !!
이런 생각을 가진 교포들이 많았어면 좋겟네요..
배울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어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항상 응원 하겟습니다~
훌륭한 부모님을 두셨네요. 역시 근본이 좋아야 인성이 바른 자녀가 되는것 같아요.
저의 큰아버지도 1세입니다
정말 피눈물나게 살아 왔다 합니다
한시도 한국인이라걸 잊어버리지 않으셨다 합니다
큰아버지 아들 딸도 역시 피가 한국인입니다
행복하세요!!!
일본에서는 차별받는 재일동포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한국 국적의 한국인입니다.
남이 뭐라하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게 하루하루 사시길 바랍니다.
동포니 교포니 하는 표현은 한국계 외국인에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은 교민이라고 하죠.
국적이 한국이면 동포가 아니라 교포입니다.
동포는 민족이 같은데 국적이 다르게 사는 고려인 같은 사람한테 쓰는 표현입니다.
달라요.
이 여자분을 와이프로 맞이한 남편분은 행복한 사람일 겁니다.
바른 생각과 올바른 품성을 가진 미요님입니다. 한국에서 살아가시는 동안 행복한 날이 더 많기를 기원드립니다.
교포와 교민은 비슷해 보여도 법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교민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고, 교포는 한국계 외국인이다.
교민은 해외에서 곤란을 겪으면 한국정부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교포는 해외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 한국정부는 법적으로 개입할 의무가 없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교포에 대하여 같은 혈통이라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혈통에 기반한 교포개념은 시대착오적 발상일 뿐이고
국적에 기반한 시민개념이 정착되어야 한다.
한국국적도 없는 한국계 외국인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친근감을 느끼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한국국적을 가진 외국계 한국인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에서 외국으로 귀화한 유승준이나 안현수 같은 한국계 외국인들보다
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구잘이나 알파고 같은 귀화한국인들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다.
지구촌시대입니다 편협한 사고는 금물 자유민주주의 국가와는 생각 의식 이념 생활습관 모두 이해하면서 살아갈수있습니다.각자 개인들이 GLOBAL 화 하면되요.
뿌리가 건강한 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열리듯 품성이 건강한 미요님은 부모님의 훌륭한 가르침이 바탕에 있었군요.
부모세대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생각이 듭니다 단지 내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일본식습관이 익숙하다지만 그런모든걸 얘기해주고 정체성을 잃지않게 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지 단지 태어나고자라서 난 일본이 이야라고해서 일본인이 되는게 아니라면 둘중에하나아닐까요 일본으로 귀화하던지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던지 양자택일은 본인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 어머니도 일본에서태어나서자랐습니다 결국 그런일련의 가정을 거치시며 한국으로 건너와 사시고 계십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강하게 드는 생각이 부모세대와 그리고 본인이 얼마나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부모는 교육을 시키셔야하는게 당연하고요 정제서에 혼란에 빠질때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이듭니다 ^^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셨으면합니다
국적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리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 지금도 일본에서 국적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재일교포 들에게도 박수를 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오셔서 생활을 이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한국인으로써의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가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는 ....재일교포 3,4세 분들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재미교포던 재일교포던 고려인이던 내 뿌리는 한국이고 내 모국도 한국이라 생각하면 한국인이죠 뭐. 그런 이유로 조선족분들은 본인들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니 한국에서도 중국인으로 인식하기 시작한거고 내가 가슴속으로 가지고 있는 국가관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힘내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조국입니다
토닥 토닥 미영님..
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한국인의 긍지를 느끼시며
행복한 삶 만 사세요..
화이팅! 미영님..😅😅😅
근데 지금은 한국이 벌써 일본 제꼈어요. 이젠, 일본이 한국 따라 옵니다. 역사를 보면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고 언제나 일본인들은 한국 동생 이었어요. 와이프님이 이렇게 이쁘시고 똑똑 한거도 한국 유전자 때문에 그런거 입니다. 이젠, 당당히 한국계라고 외치고 다니세요, 그럼 일본인들이 더더욱 부러워 할 겁니다. 아시아 에선 그 어느 나라도 한국 못 이깁니다. 통일 되면? 그땐 우리 자그마한 한국이 전 세계 지배 합니다. 제가 대학에서 인문/인류학(캐나다 에서) 전공 이라 자신 있게 댓글 답니다. ^^
재일교포는 다른 교포들과는 다소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한 재미교포 같은 케이스는 자의로 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재일교포는 일제강점기에 징용 혹은 생활을 위해 취업으로 이주한 경우가 많았죠. 타의에 의한 이주가 이민으로 굳어져 버린 케이스가 많고 자의였더라도 완전한 이민 목적이 아닌 경우가 많았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처럼 외화 획득을 위한 케이스와 유사하게 말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자의나 타의로 간 재일교포 1세들은 해방후 조국으로 귀국한 케이스도 있었지만 일본정부의 대한민국 귀국을 종용에도 이미 일본 현지에서 재일교포 끼리의 결혼이나 일본인 배우자와의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생활 기반 자체가 일본에 정착된 경우가 많았죠. 때문에 이러한 사정으로 해방된 조국으로 귀국하지 못했거나 자의로 거부하고 일본에 계속 머무르게 되는데 일본 정부는 이에 재일교포 특성을 고려해 타 케이스보다 간소화된 귀화절차를 통한 귀화를 통한 일본 국적 부여를 제안했습니다. 일본 태생이 아니었던 1세는 물론 일본 태생의 2세들은 더 일본 국적 부여할 명분에 적합하기도 했고 본인이 원한다면 신고 외에는 별다른 자격 요건도 제약이 없이 수월했다고 하죠. 물론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귀화를 한 케이스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재일교포는 귀화를 거부하고 여러가지 선택을 하며 일본에 남게 됩니다. 하나는 조선적... 즉, 일제강점기 이전의 대한제국(조선)의 국적을 그대로 유지한 경우. 해방후 조국은 대한민국과 북한으로 양분되었는데 둘 다 선택하지 않은 부류죠. 둘은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한 민단계... 셋은 북한 국적을 선택한 조총련계... 재일교포의 각자의 이념에 따른 선택과 더불어 2세의 교육을 어느쪽 학교를 선택하고 해당 커뮤니티를 선택하고 뭉쳤는가로 나뉘게 된거죠. 그래서 같은 재일교포도 각 가정마다 국적이나 가치관 차이가 생기면서 서로 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게 되었죠. 더욱이 세대가 바뀌면서 서로 국적이나 정체성 문제도 더 많이 발생됩니다. 1세대는 일본에 가지던 적개심으로 일본 국적을 거부하고 한국어를 고수하던 것이 시일이 지나면서 생활을 위해 점차 일본어를 같이 쓰게 되고 각종 차별로 인해 일본에서의 정착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일본 국적으로 귀화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1세대는 그 비율이 적었지만 2세대는 일본에서 출생하고 1세대 보다 더 일본 정서에 익숙해지게 되죠. 한국어도 민단이나 조총련계 한인학교를 통해 배우긴 하지만 능숙하지 않게 되서 한국어 보다 일본어가 더 익숙해 하게 되기 시작하죠. 시일이 흐르면서 각종 차별로 인해 일본 국적으로 생활이 더 편하기에 1세 보다 더 많은 일본 국적 귀화를 택하게 됩니다. 또한 배우자도 일본 배우자를 선택하는 비중도 커지죠. 시일이 흘러 3세 부터는 일본 정서에 사실상 완전히 동화되고 일본 교육 과정을 받고 자라 대부분 가치관에서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집안에 따라서는 1, 2세로부터 엄격한 한국인 정체성을 교육하기도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정체성이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상태가 많아지죠. 국적이나 이름만 조국인 한국인이고 한국에서도 재일교포로 나머지는 일본인이지만 일본인들에게도 자이니치라 차별을 받는 이방인이 된겁니다. 이렇게 3세, 4세의 경우 조부모와 부모 세대인 1, 2세대의 사후에는 정체성이 사실상 일본인에 동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이 재일교포에게 일본 국적 부여를 못해서 체류를 인정해주는 궁여지책으로 특별영주권을 부여하게 되는데 외국 국적자가 일정 자격 요건 충족이 되어야 부여되는 일반적인 영주권 개념이 아닌 재일교포라는 예외적인 케이스에 부여하는 사실상의 특별 케이스로 간주하죠. 일본 사회에서 일본인이 아닌 자이니치로서 차별도 받고 취업상 불이익도 받고 표면상 드러내지 않는 불합리함도 있겠지만 특별영주권 대상자가 누리는 사실상의 극히 일부인 배려 차원의 특별영주권자 할당 취업 우대나 영주 자격을 특혜로 보고 불만을 가진 재특회 같은 우익 혐한 세력들의 혐한 시위도 있었던게 현실이죠.
아닙니다. 현재 재일교포들은 거의 자의로 도일하신분들과 그 후손들입니다. 강제징용으로 가신분들은 집단생활을 해야했고 생활근거지가 회사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종전후 거의 귀국을 합니다. 남은 분들은 생활근거지가 따로 일본에 구축되었거나 일본 회사에 근거를 두지 않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생계의 이유로 남은 것입니다. 강제징용도 1944년 가을 이후 즉 8개월 정도만 이루어져서 사실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분들은 다 귀국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당시의 일본 사정이 패전한 이후라도 경제적 기반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남는 것이 그들에게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자의로 스스로 도일하였기 때문에 패전 후 절실히 귀국할 이유가 적은 분들이었고 자의가 아니게 강제 징용된 분들은 귀국할 충분한 강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귀국한 것이죠. 어떻게 처우해 줄지 모르는 징용 회사외에는 근거지와 지식도 없었기에 불안해서라도... 오사카에 제주도 출신 교포들의 상당수는 종전 전에 건너가신 분도 있지만 상당수가 50년대 밀항으로,60년대 수교 이후 연고자를 쫓아 자의로 도일하신 분들의 후손입니다. 그 분들이 제주도 친척에게 감귤 묘목을 보내주어서 오늘날 제주도 감귤 품종은 재래종이 아니라 일본 품종인 것이죠.
제일교포분들은 우리나라가 독립을했어도
정말살기힘든시대였기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지않고 일본에 뿌리를내리고 살아오셨다고
들었습니다.지금은 시대가달라져서 일본에서 성공하신교포분들도 T.V에서도 당당하게부모님이 한국국적 자신도한국국적이었는데 결혼하고서 귀화했다고말하는 분들도 종종봅니다.
과거는과거. 우리가 더더욱 노력해서 세계에 우뚝서는 살기좋은 나라가되길 원합니다.
일본 야후 재팬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일본내 외국인 범죄는 베트남과 중국, 그외 미군들의 범죄가 가장 많았었죠.실제 재일 한국인의 비중은 한참 낮아요.. 이는 넷우익의 혐한과 관련이 있고 어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매번 재일 한국인들이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겁니다.
@@yjk4215 조선족이랑은 비교하지 맙시다..본질부터 달라요..재일교포들은 한국에 대한 애착이 있지만 조선족은 자신이 중국인이고 한국사람들을 자신들이 나중에 굴복시킬 나라로 여깁니다..
재미교포,고려인,재일교포랑 포지션이 비슷하죠..조선족은 대부분 철저히 중국인으로 여깁니다.
행복한시간이 영원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온가족 건강하고 더욱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신 미영씨 정말 환영합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오신 부모님, 조부모님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재일교포는 우리나라 시람이지....많이 힘들었텐데 그래도 정체성 지켜줘서 감사할 따름이죠
応援します。私は在日韓国人ではありませんが20代の時から日本にいるものです。慎重に語ってくださるのを見て重みを感じました。日本に負けないようにどうか韓国では胸張って祖国で幸せになりますように。。。
제일교포에 대해 힘들었을 일본생활에 안스럽고 미안하고 도와주고싶은 그런 생각이 있어요
현재 재일교포들은 대다수 자의로 도일하신분들과 그 후손들입니다.
강제징용으로 가신분들은 집단생활을 해야했고 생활근거지가 회사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종전후 거의 귀국을 합니다.
남은 분들은 생활근거지가 따로 일본에 구축되었거나 일본 회사에 근거를 두지 않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생계의 이유로 남은 것입니다.
강제징용도 1944년 가을 이후 즉 8개월 정도만 이루어져서 사실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분들은 다 귀국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잔류한 분들은 당시의 일본 사정이 패전한 이후라도 경제적 기반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남는 것이 그들에게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강제 징용 전에 일본 회사와 계약으로 건너간 분들의 경우나 잡일을 하더라도 일본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도일한 분들은 자의로 스스로 도일하였기 때문에 패전 후 절실히 귀국할 이유가 적은 분들이어서 잔류한 것이었고 자의가 아니게 강제 징용된 분들은 귀국할 충분한 강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강제징용의 경우는 모두 귀국한 것이죠.
어떻게 처우해 줄지 모르는 징용 회사외에는 근거지와 지식도 없었기에 불안해서라도...
오사카에 제주도 출신 교포들의 상당수는 종전 전에 건너가신 분도 있지만 상당수가 50년대 밀항으로,60년대 수교 이후 연고자를 쫓아 자의로 도일하신 분들의 후손입니다.
그 분들이 제주도 친척에게 감귤 묘목을 보내주어서 오늘날 제주도 감귤 품종은 재래종이 아니라 일본 품종인 것이죠.
우리가 과다하게 일본에 대해 적의를 품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도일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재일교포를 부정적으로 시각을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한국전쟁때나 IMF 때나 조국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분들이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 한국인들이며.. 고마운 분들이고
어찌보면 자신의 운명을 타지에 건 개척가들이라고 할 수 있죠.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솔직하고 자유로운 소통 기대하겠습니다.
참 훌륭하십니다. 장하게도 차별을 이겨내고, 그들보다 높은 경지에 이르셨습니다. 제 어머니도 해방전에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이셨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재일 한국인 1세이셨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겪었을 수모와 차별, 그 끝날것 같지 않던 고통이 가끔 느껴집니다. 한국에 잘오셨습니다. 재일한국인 1세 이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많이 자랑스러워 하실듯합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우신 미영씨..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남편분..환상의 커플이네.
지금 영상 찍으신 곳이 눈에 많이 익은 곳이네요. 저는 이마트 건너편 국민은행 뒤쪽 골목에서 근무합니다. 앞으로도 밝은 미소로 살아주시길 바랍니다~ ^^
시청 후에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엄마 딸 모두 너무 이쁘십니다.
아빠는 듬직! ㅎㅎ
다른 나라도 그런 행태가 있겠지만 일본은 약자로 인식하는 순간 밟고 무시하는 관행이 유독 심하죠. 그러면 반대,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기 마련이죠. 정체성과 자의식이 강했던 재일교포 1,2세대가 일본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힘들지만 강인한 삶을 살았던 거고요. 소설 파칭코가 이를 잘 보여주죠. 거기서도 재일교포 1~3세까지를 다뤘죠.
윤미영씨 당신이 한국인이라서 자랑스럽습니다
이 모두가 잘살지 못했고 가슴아픈 역사가 만들어낸 슬픔입니다 제나라 제땅을두고 자의든 타의든 떠나야만했던 슬픈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게 모두 똑바로 깨어 있어야됩니다 썩어빠진 정치라고 말만말고 행동하는 국민으로 깨어 있어 다시는 후손들에게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합시다
제일교포든 2세3세가 무엇 중요하나요 다같은 한민족 한빗줄인것을 오히려 차별과 냉대의 일본사회에서 뿌리를 잊지않고 살아오신 교포님들 응원하겠읍니다 한민족의 자손들이니까요 화이팅입니다
언제봐도 인성이나 미모가 너무 아름 다워요
성격도 차분하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남편이 너무 부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생각을 하는 니가 더 부러워요...ㅋㅋㅋ
미영씨 부모님들 너무 훌륭하시다.
얼굴 가리고, 익명으로라도 간단히 소개 부탁합니다
일본에서 지금도 벌어지는 수많은 차별/협박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는 재일교포분들을 응원합니다 👏🏻👍🏻
의식 있게 사시는 두 분,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두 분의 부모님들이 궁금해집니다.
在日韓国人으로서의 하신 얘기에 공감이 갑니다.
훌륭하신 어머니아래서 정말
잘 성장하셨어요.
두 따님을 전문직으로 키우신
어머니 素晴らしいです。
친정어머니. 언니, 그리고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계 미국인이 있듯이 한국계 일본인도 있는거죠.
2세까지는 한국 여권을 가진 분들이 많고 3세부터는 귀화를 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일본에 생활터전이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외국에서 몇 세대에 걸쳐 살고 있는 한인 중에는 교민(한국국적자)도 있고 교포(외국국적자)도 있어요.
교민과 교포는 정체성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법적 지위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죠.
교민은 대한민국정부의 보호를 받을 법적 권리가 있지만, 교포는 그냥 외국인이죠.
교민은 한국에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없지만, 교포는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재일교포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비록 국적은 일본이지만 단군의후손인거는 부정할순 없습니다.우리 단군의후손들은 수천년의 역사동안 칼보단 붓을잡길 원했고 총보단 펜을잡길 원했던 민족입니다.배움의 열망이 깊었던 민족으로서 향후 대한민국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져 갈겁니다.
재일교포분들은 우리들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재일교포님들 사랑합니다~
최근 국제부부가 급증하면서 자녀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어떻게 교육시킬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제부부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은 정체성은 교육으로 관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국제부부 중에서 카타르에 거주하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영국인이고, 아내는 한국인이며, 슬하에 귀여운 딸이 있다.
그 딸은 커서 영국인이 될까, 한국인이 될까?
그 딸은 커서 카타르인이 된다.
아무리 아빠가 영국식 교육을 시키고, 엄마가 한국식 교육을 시켜도
카타르에서 자라는 딸은 밖에 나가면 또래들은 죄다 카타르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카타르인의 정서와 문화과 사고방식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게 된다.
한국에 거주하는 콩고인 조나단도 겉모습만 콩고인이지 정체성은 한국인이다.
어려서부터 한국에서 자라며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콩고인의 정체성이 있겠나?
결국 정체성은 교육이 아니라 생활, 특히 사춘기를 어느 나라에서 보냈는가 하는 점이 결정적이다.
외국인도 한국에서 사춘기를 보내면 한국인이 되고, 한국인도 외국에서 사춘기를 보내면 외국인이 된다.
국적은 여러 개일 수 있으나, 정체성은 오직 하나뿐이다.
오늘 영상 아주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재일교포로 사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훌륭하게 성장하셔서 보는 사람이 흐뭇하고 대견한 생각이 듭니다. 너무너무 힘든 일이 많았을텐데, 어떤 형태로든 재일동포에게 국가차원에서 도움을 주지 못해서 웬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대한민국이 재일동포에게 어떤 의미있는 일을 꼭 하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개인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게 내버려 두지 말고 나라의 응원,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게 말이죠.
영상이 갈수록 유려해집니다. 간바레~~
재일교포는조국발전에많은기여를해준 한국인이고
재중교포 애들은격어보니까 우리중국이란말을입에달고삽니다
한국이좋아서가아니고 오직돈벌욕심때문에온것임
재일교포생각하면마음이짠합니다
비교대상이아닙니다 미주교포나 재일교포나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은 한국인들입니다
현일본인은 일본 원주민 아이누족 제외한 모두가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 한국 순서로 넘어간 사람들
그래서 재일(자이니치)을 구분한다거나 제일이란 용어자체가 말이안됨
소통이 잘 안돼는게 있는데 바로 이게 교육의 문제라는걸 절감하게 하네요 1세대가 왜 일본에 가게됐는지...2세 3세 라면 함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요...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죠. 프랑스에는 흑인들이 없었는데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면서,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 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프랑스로 이민을 갔죠. 그리고 현재 프랑스 스포츠 선수들을 보면 아프리카계가 많아요. 배우들 중에도 몇 있고요. 어쩌면 식민지 지배를 당했던 국가들의 공통된 현상인 것 같아요.
그런 이유는 초기 식민지의 경우구요.. 현재 유럽의 경우는 한국처럼 출산율과 관계가 있어요. 3D 업종과 일반 근로자들의 수요를 채우지 못해서 대규모로 외국에서 인력들을 끌어오는데 그 대상이 아프리카 계열이죠. 여기에 중동의 이슬람 난민까지 수용하면서 인구체계가 엉망이 되고 더 이상 정부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 대표적인 국가가 프랑스에요.. 한국과 일본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죠
프랑스에서흑인들이 차별때문에 스포츠를 하는게 아니고 공부안하고 게을러서 그런것입니다.
흑인들이 차별받아 공무원이나 회사 취업에 금지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재일교포들은 일본에서 차별에 노출되고 취업자체가 안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린분인가보네ㅎㅎ
일본은 재일교포들 일일이 인장찍고 구별하면서 차별하던 나라입니다
일반회사에선 취업도 제한받을 정도였어서
재일은 개인사업이나 예체능쪽으로 빠질수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죠
비유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습니다
과거부터 일본이 욕먹는 이유가 다 있는건데
요즘 어린친구들은 일베서 일본미화식 교육에 너무 세뇌됐어
저는 교포들이 국적 유지 하려고 온갖 불이익? 을 감수 하고 사시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고향을 좋아해주는 것으로도 고맙게 생각 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서 자라신 3세 4세 분들은 일본국적 한다고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어요.
거기가 나고 자란 고향일 테니 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3세 일경우 충분히 이해되는 내용 같아요. 응원합니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재일교포 입니다. 단지 조상이 100년 전에 일본으로 이주 했는지, 또는 1000년 전에, 또는 2000년 전에 이주했는지 등의 시점 차이 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다르지만 미국의 재미교표와 상황이 정반대인게 재밌네요. 재미교표의 경우는 처음 1세대는 자신들은 한국의 정체성을 못버리지만 2세에게는 한국의 정체성을 가르치기보단 미국 사회에 정착하는데에 촛점을 맞춰서 2세대 재미교표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혼돈을 제일 크게 가진 세대이고 3세대에 이르러서는 미국의 자유방임주의 교육체계의 영향도 있고 자신의 정체성을 중요시하는 이른바 마이너리티 정체성의 중요도가 각광받은 시기여서 한국어가 서툴수는 있어도 자신의 뿌리의 역사는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거든요. 현재는 재미교표든 재일교표든 한국이라는 나라의 지목도가 상승하면서부터 자신들의 뿌리를 중요시 하는 인식이 어느때보다 강해진거 같아요.
일본 귀족 가문이나 상류층 중에 한반도 도래인이 조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인이 자기 조상이 고구려인이고 60대 몇 대 손이라고 족보를 가져와 소개하는 유튜브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가야,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초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들 조상들이 거의 일본 상류층에 있습니다.
아베 전 총리도 친가 외가 조상이 한반도 인입니다. 언젠가 역사를 바로 배우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힘 내세요.^^
부인의 솔직한 이야기 참 좋았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인 자이니치... 솔직 죄송합니다... 그런 대접받으며 어렵게 역경을 헤쳐나온 것에... 너무 미안합니다... 남편!!! 평생 무한 사랑하시오...
멋진 가족! 부럽고 닮고 싶어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사실 가슴 아픈 역사들이고 차별의 산증인들이죠 .. 아무리 3세대라고 하더라도 일본교육을 받고 문화영향을 받은 상태에서 자신은 왜 한국계인지 .. 왜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정체성에 혼란이 올테고 그렇다고 한국에서 따스히 보는 시선도 없을테니 어찌보면 한일 양국 모두에게서 나는 누구인가 .. 하는 혼란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 특히 1,2세대 분들같은 경우 굳이 재일교포가 아니더라도 고려인분들이나 족히 애기하면 조선족까지 해서 우리가 만약 6~70년대에도 힘이 있었다면 그분들을 모두 일찌감치 한국에서 영향력을 발휘했었다면 역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예상해보며 그 당시 우리가 힘이 없었기에 현재 겪고있는 재일교포,고려인, 조선족 등과의 갈등도 남아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걍 .. 안타까운 현실들이죠 .. 그들이 힘들었을때 누구보다 힘든것도 우리였으니 .. 서로 힘들었고 이제와서 누굴 원망하기도 .. 머한 ..
파친코를 보고 나서 지금 하신 말씀에 더 공감이 됩니다.
心から応援します!
私は個人的に韓国のパスポートを持っているミヨさんが羨ましいです🤭最後のユナちゃんの😚Kiss💋がとてもかわいかったです🥰💕
글게 처음부터 자매가 일본분치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교포분이셨군요^^
국적을 떠나서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져서 잘보고있습니다.쌍둥이라 그런지 언니도 분위기가 비슷하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저윗동네 중국집에 사는 애들하곤 전혀다르네요.
전서계적으로 제외동포들 교포들중에 민족정체성없이 자기들은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나라는 조선족들밖엔...
What Japan did to discriminate actually helped JK in a long term, I think….,
They did not give JK much choice but to succeed!!!
Fighting!!
어느나라에 이민해서 살아도 1세와 2세는 정체성을 가지고 태어나고 성장합니다.
3세부터는 이민한 나라에 완전히 적응해서 살아갈수도 있죠.
하지만 일본은 성이 한국성 이기때문에 차별 혹은 사는데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겠죠.
그래서 회사나 정부에 취직하기가 힘들어서 자영업이나 전문직을 선호할수도 있죠.
그러지 못하는 분들은 살기 힘들죠.
미국은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읍니다. 물론 차별없는 나라는 없죠. 그래도 법적으로 보장은 해주고 동양인이 많은 큰도시에서 좋은 동네에 살면 그나마 안전합니다.
결론은 외국에서 성공할려면 힘듭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하던대로 노력을 하면 쉽게 성공할수 있읍니다.
마음이 참 복잡하시겠습니다. 많이들 그렇게 살아오셨겠죠.
현재 대한민국은 10대경제대국 6대군사강국 입니다! 앞으로 10년내 일본을 따라잡고, G5 및 4대군사강국으로 발돋움할예정이죠..이제는 일본인도 한국인에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인구는 2.4배 GDP는 3배 차이가 납니다. 1인당 GDP는 따라잡을 수 있으나 전체 국력으로 일본을 잡는건 쉬운 일 아닙니다.
인구가 남한의 3배이니.GDP는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러나 너무 일본을 기준삼는것 또하나의 저격지심! 대만 중공도 대한민국뒤따라오고 있습니다! 가술혁신 첨단기술개발 국방력제고등 꾸준한노력과 유비무환! 겸손한 자세및 노력이 중요
입김(힘)이 닫지 않은
미진한
도울수가 없는
기대고픈
두딸을 전문직의사로 키우신부모님이 정말현명하시네요
세딸 이네...
일본 사는 국제결혼 부부로서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 일본은 특이한 점은 돈이 많거나 특수직에 종사하거나 각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에게는 고개를 숙이기 때문에 재일동포들도 결과로만 평가 받고 차별 받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야키니쿠와 파친코, 의사, 변호사, 운동선수, 연예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력으로 평가 받은 의료계 스포츠 연예계를 지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제가 일하는 지금도 같은 실적을 내도 일본인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다보니 당시에는 더 심했을텐데.. 당연한 선택이었겠죠.
저도 경험이 있는데 아이가 태어날 때 일본인 와이프의 고향까지 가서 출산했는데 카가와의 m병원의 의사샘이 2대째 이어지던 병원이었는데 환자 이상으로 잘해주셔서 연이 되어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자기는 3세라고 하더군요.. 근데 국적은 바꿨다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서 살고 일본에서 쮹 살아서 약간의 한국어를 알아들을 뿐 일본인 생각에 일본인 마인드이지만 역시 한국인이구나 라고 이질감도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숨기거나 국적바꾸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런 분들도 잘 되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한류 때문에 젊은층에서는 편견이 많이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재일교포의 국적은 아직 한국이고, 일본에서는 외국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나갈시 외국인으로 분류되고,한국 입국시 내국인 분류된다. 다만 한국어 못하는 분이 많아 한국오면 일본인 취급을 받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일교포 국적을 일본으로 거진 알고 있고, 그렇게 취급한다
일본에서 외국인 취급은 맞지만, 협정에 의한 지위가 있는 재일교포들은 일본인과 같은 줄에 서고, 코로나인 경우에도 입국을 거부당하지 않으며, 한국 여권이 없는 조선적 재일교포의 경우 일본으로의 재입국 허가증이 여권과 같은 신분증명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제는 한국인이 자랑스러운 것이였으면 하고 남들도 한국인이라 부러워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힘이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에 계시는 교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성장을 하셨지만 왠지 표현하기 힘든 한국 사람 느낌과 냄새가 납니다.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 좋은 콘텐츠 잘 부탁드립니다!
국제화 시대에 한국어 외에 다른 문화와 언어를 완벽하게 한다는 것도 엄청난 이익이죠.
역시 재일교포로 조직생활하기 힘들구나...
합격이나 승진할 때마다 힘들테니
응원합니다~~♥
재일교포 1세는.. 고향이라는 것이 있어 어쩔수없지요..2세가 되었던 3세가 되었던.... 개개인들이 선택해서 사는 삶... 어디던지 잘살고 행복하게 살기바랍니다..ㅎ
한국어를 하시니 넘 섹쉬~해보입니다ㅎㅎ
쿠다라가...
진정 일본의 큰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 열심히 삽시다! ^^
아가도 무럭무럭~
훌륭한 재일교포이십니다.
머나먼 타국 그것도 차별이 극심한 나라에서 성공하는것은 정말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악플 걱정되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한국에 아직도 일본이 심어놓은 친일파들이 많아서 제 동생도 어디서 세뇌되었는지 일본에 비판적인 말만하면 화를 내더라구요.ㅠㅠ
일본이든 대한민국이든 다 사람 사는 세상이네요. 그런데 남편은 아무래도 부산 사투리인 듯.. 이런게 태생적 한계? ^^
너무 재밌습니다
본국이 강해지고 널리 알려 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아이들 같은 경우는 오히려 제일교포나 혼혈을 부러워 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일교포들도 그전까지는 숨겨온분들 중에도 ...당당해 졌다고 말하기도 하고...
역시 본국이 강해지고 한류가 퍼진덕이 크겠죠.
제일교포1세들이 2세들이 참 고생을 많이했죠.
한국의 경제발전 초기에 구로공단과 마산수출자유 지역은 거의 제일교포 자본이 주축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대한민국의 기초토대에는 제일교포들 힘이 특히나 컸다고 해요.
저도 미국에서 살아서 어느정도 심정을 이해합니다,
남의 나라에 사는 이민족에 대한 차별은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지금 전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 봐도 인종적으로는 가장 비슷한 형제민족 이지만 원수가 되어 싸우고 있네요.
우크라이나 내부에 살고있는 러시아계가 우크라이나의 핍박을 이유로 독립투쟁하고 우크라이나가 핍박하고 러시아가 그걸 핑계로 침공하고..
터키는 쿠르드족을 핍박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핍박하죠. 영국은 아일렌드 사람을 못살게 굴었고, 중국은 소수민족 특히 티벳과 신장위구르 지역 민족을 대놓고 핍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심지어 같은 민족인 조선족을 싫어하고 중국인 취급 하지요.
일본에서 제일교포 차별 받는걸 보면서 어떻게 같은 민족인 조선족을 차별하고 싫어할수 있는지..
일부 조선족의 일탈을 전부로 착각하면 안되겠지요. 전세계 한민족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고 아쉬울때 우리를 도와줄수 있는 우리편을 만들어야지 원수를 만들면 안되겠지요.
(전 조선족이 아닙니다. 혹시나 조선족이라고 할까봐 ....)
항상 재일교포분들 응원합니다
👏👏👏👏👏👏👏
치과의사경력을 썩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한데 우리나라에서 개업해서 의사로 살아가는게 어떤가 싶어요.
기타노 타케시 도 재일동포출신
그바닥에선 이미 다 알고 잇음
이제는 어디 출신이냐로 걱정하지마시고...
자기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계화시대에 어디 출신인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이제 한국인이라는 것이 챙피하지 않은 시대이니까 당당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