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음악사에 [양희은]은 어떤 존재로 남을까? 그 세대의 딸로 양희은은 맏이답게 우리 고모 공순이들 노래와 여대생 이모들에 노래를 동시에 불렀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껴안았지만 그들에 모습이 양희은 자신에 모습이었다 망설임 없이 그것으로 노래했고, 우리 조카들까지 그 노래를 듣고 쉬었다. 이점이 자칫 '조앤 바에즈'의 아류로 남을 양희은을 "우리 시대의 목소리"로 정의할 수 있는 이유다. 요즘 음악이 댄스그룹과 트로트 일색으로 편중이 심해지니 소녀에 머문 듯한 양희은에 낭랑한 고음과 세월에 무게로 포용하는 저음에 발성이 더욱더 귀하게 들린다. 나에 고모 같고, 우리 이모 같은 양희은의 인생에 오래도록 박수를 보낸다.
양 희은님이 오래 전에 세븐틴이라는 라듸오 방송을 하실 때.. 저는 16살이였는데요. 그 때는 내 전용 FM라듸오 한 대 있었으면 .. 하던 시절이였는데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라는 아침이슬은 한낮의 찌는 시련같은 더위에 차거운 샘물로 목을 축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웬지 나 자신도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듯한 신기한 파워의 이유를 이 방송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여고 출신이라는 눈부신 학력과 언제나 당당했던 음성 뒤로 소녀 가장의 춥고 배고팠던 실제적인 파워가 우리들의 마음에 힘을 실어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70세를 축하드립니다. 늘 소녀처럼 맑고 깨끗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자기 인생에 큰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자칫 잘못 마음이 허전하고 속내가 자신도 모르게 꼬이기 마련인데. 살다온 고난과 역경의 세월이 얘기해주듯 사람 마음이 또그렇지가 않아요... 양희은 선생님의 참된 웃음과 댓가없이 남을 도와줄수있는 여유가 정말 대단하다 싶다.. 작곡가 킹박 선생님 뇌졸증으로 쓰려졌을때 간병해줬다는 얘기에 정말 신이 있다면 저 사람이 아닐까 싶던데. 흔히 주변에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대게 두가지잖. 첫째 남의 집 사건사고가 '궁금'해서(실상 도움이 명목이 아니라, 오지라퍼 유형). 둘째 댓가를 기대하고(투자형). 그 외엔 자신이 살면서 여럿고비를 넘겼고. 그 와중에 정말 댓가없이 진심으로 누군가를 도와줄 여유를 살면서 가진다는게 쉽지않을일인데.. 난 못할것같
장욱제님, 김세환님, 김영옥님 등등 여러분들의 사연을 즐겁고 행복하게 듣고 볼 수 있게 해주신 송승환형님의 기획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좋은 프로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조회수가 너무 아쉽네요. 저라도 주변에 알리도록 노력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가수 양희은 9화 (야, 꼬마. 너 이름이 뭐니?)](http://i.ytimg.com/vi/rqwRN93BWpQ/mqdefault.jpg)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가수 양희은 9화 (야, 꼬마. 너 이름이 뭐니?)](/img/tr.png)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배우 윤문식 1화 (폐암.. 7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http://i.ytimg.com/vi/VFkfFasokys/mqdefault.jpg)
![[최고의 5분_당신 참 좋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한 양희은의 따뜻한 밥상 차림!](http://i.ytimg.com/vi/i3uF7VLA7Ts/mqdefault.jpg)
나라의 보배 양희은^^
건강하십시오^^
송승환님 좋은 컨덴츠 감사합니다^^❤🎉😊
양희은씨 묘한 매력 있어요.국민학교 5학년쯤부터 집앞 언덕에 올라 부르던 아침이슬부터~중학교시절 고교시절에 너무 좋아했던 양희은씨.함께 늙어가니 동시대를 숨쉬며 울고 웃으며 살아가고 있네요.추억이 새로워요.
나의 60년대와 70년 80년대 시절이 생각납니다.
추억이 새록 새록.....
두 분!!!~~~ 오래오래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답을 주시는군요. 감사해요! 우리들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언제 였는지, 제가 학생으로 SUNY Buffalo에 있을때 알바 물건사러 New York어디에선가 승환씨를 잠깐본적이 있어요. 많이 공감이 되기도하고,, 화이팅 입니다.
대중 음악사에 [양희은]은 어떤 존재로 남을까?
그 세대의 딸로 양희은은 맏이답게
우리 고모 공순이들 노래와 여대생 이모들에 노래를 동시에 불렀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껴안았지만 그들에 모습이 양희은 자신에 모습이었다
망설임 없이 그것으로 노래했고, 우리 조카들까지 그 노래를 듣고 쉬었다.
이점이 자칫 '조앤 바에즈'의 아류로 남을 양희은을
"우리 시대의 목소리"로 정의할 수 있는 이유다.
요즘 음악이 댄스그룹과 트로트 일색으로 편중이 심해지니
소녀에 머문 듯한 양희은에 낭랑한 고음과 세월에 무게로 포용하는 저음에 발성이 더욱더 귀하게 들린다.
나에 고모 같고, 우리 이모 같은 양희은의 인생에 오래도록 박수를 보낸다.
아름다운 사람 우리가행복합니다
인정 많으심에 놀랍고 소소한 행복을 즐기시는 멋쟁이셔요!
양희은 가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영원한.....
양희은님 뵈니 좋아서 연결된건 많이 보았습니다 송승한님도 정말이지 우리맘애 스타죠 너무너무 멋집니다
여장부 양희은 가수님
저도 큰 장부가 되고 싶어요
영원히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천사의목소리~~
언냐 부러워요 모든게 부럽습니다
양희은씨는 모두가 가난하고 추웠던 70 년대에 좋은 노래로 우리의 삶에 청량제가 되어주셨습니다!!
어릴때의 우상이었고 여전히 멋진 양희은님....
소잃고 외양간도 못고치는 각박한세상에 빛과소금이 되어주신 양희은선생님 지났지만 칠순감축드립니다.맛난음식잘챙겨드시고 건강잘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힘들고 외로운 이성미에게
너 우리집에 놀러 와 밥해줄께
이토록 뜨겁고 아름다운
위로가 또 있을까 ~!
양희은선생님은 저와같은 소녀가장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칠순 축하드려요~♡
저도 맏이라서 공감이많았네요.맏딸의미숙함 !네 그랬더랬어요😅저나이는 잊고 칠순이시란소리에 화들짝 했습니다.늦게나마 축하드리고 건강하세요🎂🎉
양 희은님이 오래 전에 세븐틴이라는 라듸오 방송을 하실 때.. 저는 16살이였는데요.
그 때는 내 전용 FM라듸오 한 대 있었으면 .. 하던 시절이였는데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라는 아침이슬은
한낮의 찌는 시련같은 더위에 차거운 샘물로 목을 축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웬지 나 자신도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듯한
신기한 파워의 이유를 이 방송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여고 출신이라는 눈부신 학력과 언제나 당당했던 음성 뒤로
소녀 가장의 춥고 배고팠던 실제적인 파워가
우리들의 마음에 힘을 실어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70세를 축하드립니다.
늘 소녀처럼 맑고 깨끗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7,80년대 과거여행 잘했습니다.^^*
베이비부머들의 일기장 이셨습니다.
송감독님, 요즘도 혼술 즐기시나요?^^*
다들 행복하세요!^^*
양희은 누님, 목소리가 넘 좋네요❣️❣️❣️
양희은 선생님 송승환 선생님과 원더풀 라이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구독자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명절 즐겁게 잘 보내세요 👍🤗💕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이야기..
마음에 와닿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끔 자기 인생에 큰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자칫 잘못 마음이 허전하고 속내가 자신도 모르게 꼬이기 마련인데. 살다온 고난과 역경의 세월이 얘기해주듯 사람 마음이 또그렇지가 않아요...
양희은 선생님의 참된 웃음과 댓가없이 남을 도와줄수있는 여유가 정말 대단하다 싶다.. 작곡가 킹박 선생님 뇌졸증으로 쓰려졌을때 간병해줬다는 얘기에 정말 신이 있다면 저 사람이 아닐까 싶던데.
흔히 주변에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대게 두가지잖. 첫째 남의 집 사건사고가 '궁금'해서(실상 도움이 명목이 아니라, 오지라퍼 유형). 둘째 댓가를 기대하고(투자형). 그 외엔 자신이 살면서 여럿고비를 넘겼고. 그 와중에 정말 댓가없이 진심으로 누군가를 도와줄 여유를 살면서 가진다는게 쉽지않을일인데.. 난 못할것같
이미어른이시고 어른으로서
길라잡이를하고계십니다
내공! 저도 그 나이 되면 그럴 수 있을까 라고 기대를 해보지만 글쎄요….라는 .
역시 오늘도 시원히 쏟아내시는 말폭탄에 한마디도 안놓치고 함께했습니다.
너 이름이 뭐니? 그말은 웃겨보겠다고 몇번 써먹어봤죠ㅋ 제가 좀 개그욕심이 있어서요.
그래서 지났지만 칠순 축하드립니다.🎉🎉 (개그맨들 축하에 슬쩍동조)
늘 건행하세요❤
참 인간미가 넘치시는 양희은님
항상 건강과 행복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칠순 축하드려요 100세까지 고고~~
나의청춘을 상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한국의 큰샛별 양희은님 감사합니다
♥♥♥♥
양희은 씨. 힘내세요!!
20대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선생님 목소리 들으면서 마음 속 우상으로 담고 있습니다^^
선생님 칠순을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우렁찬 목소리에 힘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방송이 또 기다려 집니다^^
참 속 깊으신 분이시죠
여장부 같으시고
삼촌 ~~ 굳~~~~~~~
부라보!!!
누 누 눌럿어욤~~😂😂
가수 양희은은 앞으로도 계속 양희은식으로 양희은 식대로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2좋아요~양희은님 최고 👍 😍 💕
양희은씨.대학생일때.청바지입고.기타치면서.하는.노래들었어요.귀엽고.청순한얼굴로.이뻐었요.지금도.이쁘ㅡ지만..양희은씨음성은.속이시원시원해요.자주자주.이애기.노래.음성돌려주세요.🌠☀️🍀💗
장욱제님, 김세환님, 김영옥님 등등 여러분들의 사연을 즐겁고 행복하게 듣고 볼 수 있게 해주신 송승환형님의 기획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좋은 프로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조회수가 너무 아쉽네요. 저라도 주변에 알리도록 노력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적나라한 진실은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 때문에 음반이 성공하지 못한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분이야말로...진정한자유의여신아닌가??!!
희은이 누나 좋아했던 세대ㅡ문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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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습니다 ~~~~~~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내 국민 학교때 친구들
죄다 냉장고 당연 없고
찬장에 라면 한두개 정도 있음
그때 그게 가난 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불행하지도 힘들지도 않음
너무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다!
잘 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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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민중가요 디바
아름다운 우리의 양희은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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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누나 이후의 우리 모두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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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
명동 에서.가끔보았어요.✨
참 어진분
지공 선사님에서 비공선사님로 증진하셔야 겠습니다 비행기 공짜 ㅎㅎ
★★★
저도 이상! ㅋㅋㅋ
누르세요를 명령조로 ᆢㅠ
ㅎㅎㅎ
ㅂㄴ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