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여수를 자주 가지만 한번에 가려면 힘든 곳이 여수죠. 그래서 익산까지만 KTX타고가서 거기서 빈 좌석 있는 열차로 갈아탑니다. 익산부터는 KTX나 무궁화나 시간차이가 크지 않아요. 오히려 좀 더 걸려도 무궁화가 싸고 좌석이 넓어서 편해요. 아 그리고 익산발 여수 무궁화호도 있어요ㅋㅋ
90년대에 어렷을때 여수에서 서울까지 새마을호 탔던 기억이 나는데 4~5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 여수역에서 막 출발하면 터널을 지나서 바로 오른쪽에 만성리해수욕장 해변이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이쁠수가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기차에서 정동진 보는것보다 훨씬 이뻣던걸로 기억합니다
남부가 거창하게 애매한 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중요한것은 전주이하로 역들이 지나가는곳 인구 모두 다 합쳐도, 안습이란 것이죠. 인구의 다른말은 유동인구로 나뉘고, 거기에서 열차 이용 승객 수로 나눠야 한다는것이죠.(메뚜기 한철 장사 시즌 빼고 평시기준) 거기에 김포 여수 노선과의 가격 경쟁도 해야 합니다.(무궁화호 수준의 뱡기값) 서울 동부 권역은 동서울과 싸움도 해야 하구요.(서울 동부권에서 동서울가서 고속버스 타고가나,서울 / 용산역까지 이동해서 KTX타고 가나 차이가 없다) 거꾸로 중심축을 순천으로 볼경우 순천 주변부의 광양 / 보성등은 거꾸로 동서울이 싸고 빠를수도?? 결국, 그냥 논리로 밀어 붙이는것이지, 돈으로 밀어 붙이면 더더욱 애매해진다는것이죠. 김포쪽은 뱡기랑 싸움질에서 질 가능성이 크고,,,,, 동쪽은 고속버스랑 싸움질해서 질 가능성이 농후한것이 전주이하의 상황이란 것이죠.
@@KKO-v4z 서울역 - 진주 노선 폐지이후로 열차를 이용한적이 거의 없다보니,,, 지금은 남부로 다니나 보네요.. 동서울 - 기타노선이아니라 제 최악의 선택지가 여수로갔다가, 순천가서 다시 이동하는 노선 / 순천역에서 흥정해서 넘어가는 택시 / 순천역에서 버스타는거 / 최고가 동서울에서 버스타는거 에서 남부터미널까지는 고려 안했네요. 이제 나이들어 동서울 / 남부터미널까지 가는 것까지 고려하면 그냥 내차끌고 가는것이 ㅋㅋ 솔직히 이제는 논산천안까지만 필수 옵션이고 익산장수에서 지리산 고속을 이용할것인가, 나가서 고속도로 같은 국도로 타고 순천으로 갈것인가의 차이라. 단속카메라 숫자 생각하면 국도도 좋은 선택지라.
예전 단선 때 상(하)행 열차나 상위 열차를 비켜주기 위해 역에서 대기도 하고 그래서 시간이 더욱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단축된 상황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용 철로 타고 250 이상으로 달리다. 전라선 구간(익산여수)에 들어서면 140~160 밖에 달리지 못해 상대적으로 느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2000년대 초반 무궁화로 여수역에 열한시 쯤 출발해서 새벽에 서울에 도착하는 열차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서울역이 마지막 종착지였죠. 탑승시간은 정말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 많이 개선되서 고향의 이용객과 여행객들이 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고향 얘기가 나와서 그립네요. 전라선 대부분이 단선이었던 시절에 영등포부터 구 여수역까지 몇 번 와리가리 했었는데, 새마을호는 너무 비싸서 무궁화호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홍익회 아주머니들이 팔던 귤이나 계란도 덩달아 기억나고, 편도 7시간이 조금 안 되게 걸렸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역쟁이TV님도 알고는 계시겠지만, 전라선은 구 여수역이 여객종점은 맞지만 실질적인 종점은 (현재는 사라진) 화물철도 만성리역이었습니다.
전라선 직선화는 어려울 거로 생각됩니다. 이미 어느정도 직선화를 했고 그나마 직선화 할만한 구간은 남원~순천 사이 구간이지만 여기는 산이 많아서 터널로 뚫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간 직선화의 피해는 곡성, 구례구역이 받을텐데 수요가 아예 없는 수준의 시골역은 아니라 지역반발도 감내해야하거든요. ktx 줬다가 뺏는 꼴이니
@@오랜지-n9m 그멀리에 우리나라 기간산업단지가 둘이나있음 그것 말고도 의료 인프라 교육인프라등이 전남에 없어서 대부분 서울에서 해결함 여순광 70만 인구외 주변 지역 인구까지 다 전남이 아니라 서울에서 인프라 해결 봐야함 그래서 수요가 미어터짐 전라선 고속철은 예매 전쟁임 증차도 안해줌 지금 고속철이 아닌데도 수요가 터지는데 수요가 없을거란건 억까
@@KKO-v4z 서울수도권 인구 미어 터지는데 저 지방끝트머리에서까지 뭐하러 여기까지 기어올라와? 좀 더 가까운 광주나 부산에서 해결보지 ㆍ아님 주민들이 세금 많이 내서 좋은 인프라 많이 만들던가? 여수인가? 거기가서 돈자랑 하지 말란 속담도 있지 않나? 글고 고속철도 더 빠르게 만들어주며 더 자주 위쪽으로 기어올라올거아냐? 주당 1편만 배치시켜라 위쪽으로 못 올라오게ㆍ어지간하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거기좀 짱박혀있지 왜 자꾸 기여올라오려고 하는지ㅠ 거기 바다도 있고 좋은데 물고기나 잡아먹고 살지 서울엔 왜? ㅠ
저는 여수사람인데 서대전에서 여천까지 가는 무궁화와 ktx가 30분밖에 차이가 안나서 항상 무궁화만 탑니다. 경부선처럼 몇몇 노선들은 그냥 지나가면 좋겠는데 진짜 웬만한 역을 다 서니까 시간 단축이 더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여수 사람한테 세시간이면 짧은 시간이라 괜찮습니다. 원래는 서울까지 다섯시간씩 무궁화 타고 다녔으니까요
명절 때마다 여수를 갔지만, 옛 여수시청(현 2청사)은 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지금의 여수시청은 여천역과 여천정류장(롯데마트)이 가깝고, 시장들이 모인 곳은 여수엑스포역이 가깝고... 각자 최종 목적지에 따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다르긴 하죠. 엑스포 덕분에 순천완주고속도로도 개통되고, 여수-순천 구간의 국도 17호선도 남해고속도로와 연계하여 자동차전용도로로 직선화 되어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전라고속선을 차라리 단계별로 건설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선 전주~남원~순천~여수 구간에 시속 350km급 전용선을 깔고 기존 전라선 구간은 ITX 마음, ITX 새마을와 화물열차가 사용하고 추가로 광역전철 개통시켜서 연계교통망을 활성화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주시 북쪽으로는 호남고속선 분기를 어떻게 할지부터 결정하고 건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호남고속선 천안아산~세종공주~익산 구간을 신설하고 세종공주역에서 분기해 전주역까지 고속선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역하고 전주역을 오가는 통근전철 (즉, 광역전철)을 많이 배차시키면 전주시와 익산시를 오가는 게 더 편해질 것 같다고 봅니다.
전라선에 전용고속선이 놓이는건 전라지역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운행 편수도 적고요.. 인구수나 이용객수를 따져보면 경부선에서 경전선 방향 창원 진주 노선이 훨씬 많은데도 동대구~마산이 기존 경부선 이용하고있는습니다. 그런데 전라선에 돈을 붓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전 구간 고속선까는건 좀 애매하고 남원 구례구 구간 직선화(고속선)하면 좀 제일 싸게먹히고 여유있다 그러면 추가해서 구례구 순천구간만 고속선으로 하면 그나마 이것도 어렵지만 해볼수는 있을것 같은데요. 이미 직선화가 되있네요. 저거 다 고속선으로 신규로 뚫으면 돈 장난아닐듯. 저기 다 산이잖아요. 심지어 지리산쪽이라 험하고 길이도 길고 그냥 미친짓!! 근데 서대전 익산은 직선화 안하나요? 요구간은 고속선 필요없고 그냥 피기만해도 되는데 절대 안하던데. 오히려 더 노선 줄이고 서대전역 용량을 줄이던군요. 이유가 있나요?
열차 편성을 다양화하는 것으로도 운행시간 단축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234567890의 역이 있다면 A형은 14680, B형은 13570, C형은 12690 이런식으로요. 이미 하고 있을지도.. 편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해 본 생각입니다.
전주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두 개편안 모두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전용고속선을 깔면 중간정차역을 많이 빼고 여수로 빠르게 갈 수 있겠고, 여수 사는 분들도 상경이 편해지겠죠.(SRT가 들어올지도?) 기존 노선을 직선화하면 예산을 아끼고 일부 구간 최고속도는 상향되겠지만 전용노선이 아니라면 KTX가 다른 기차에 비해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고....지금도 그렇구요. 항상 상행선만 이용해서 그런지 여기에도 고속선이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자주 하는데 이러면 이제 전주~여수 사이에 있는 나머지 지역 분들이 ㅠㅠ
오송역 처음 생겼을 때 경전-전라선 이용자들은 욕 많이 했습니다. 운행시간은 5분 정도 늘었는데, 요금이 올랐거든요. 당시 기준으로는 오송역은 사실 경부선 이용자를 위한 역이었습니다. 실제로 경부선은 5분 정도 시간이 짧아졌고요. 지금은 오송역 경유하는 경전-전라선 이용자들도 5분 정도 짧아진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익산을 기준으로 남쪽 노선은 ktx 돈값 못하긴해요 그래도 익산 광주송정 목포로 이어지는 노선은 그나마 혜택을 많이 본 편이죠 실제로도 ktx와 무궁화의 시간 차이가 두배가랑 나긴 합니다 그리고 익산에서 서대전 까지도 기존 노선을 그대로 사용해 무궁화호 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운행중인것도 개그.. 서대전에서 계룡 논산 익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고속도로에서도 보기 힘든 커브져 오송역이 아니라 백번 양보해도 대전유성역이나 세종역 정도가 딱 좋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 시내 초입부터 지하화로 오송 패스하고 서대전역까지 왔어야 했다고 봅니다 서대전 남쪽으로는 고속노선을 새로 깔았어야했구요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2시간대 = 2시간59분
?ㅋㅋㅋ
이거 경부고속선 에서도 1시간58분 해놓고 한시간대 이지랄 한적이 오래전에 있엇음
@@최요한-n6g 아마 오송역 없었으면 1시간 40분은 나왔을 듯
@@언_젠가 서울, 광역시 도심 구간 지하로 했을 때 나온 시간이어서 오송역 없어도 2시간 이내는 불가능했습니다.
@@정훈이의생물 아마 서울~부산 무정차를 하고 서울구간 고속화를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항상볼때마다 궁금했는데
코레일 공식유튜브채널은 아니죠?
영상 하나하나가 철도관련 정보를 너무 알차게 알려주네요
코레일 공식 유튜브채널은 아닙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찬랑 ...
7호선 특집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숨참고 기다리겠습니다 흐읍
600명만 더
라고 적혀있는데요?
라고 고인의 마지막 유언이였습니다
새마을호가 특급열차였던 시절 (90년대 초중반) 오래 탄다고 좋아했던 노선입니다. 서울 - 여수가 5시간이 넘었었죠. 전주까지 복선이었고, 이후로는 단선이었습니다. 무궁화호로 돌아올때에는 한 6시간도 넘게 소요되었었는데, (당시에는 무궁화도 나름 고급열차(통일호도 있었으니)) 아련한 추억이네요. 컨텐츠로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어렸을때 부산에서 새마을타고 서울가던 생각 나네요 2호선 타고 한강도 건너고, 잠실 롯데 월드도 가고 ㅋㅋㅋ
복선은 익산까지(정확히는 동익산역) 까지 였습니다 익산 전주구간은 아직도 굴곡이죠
좋은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탄소중립^^
서울서 여수를 자주 가지만 한번에 가려면 힘든 곳이 여수죠. 그래서 익산까지만 KTX타고가서 거기서 빈 좌석 있는 열차로 갈아탑니다. 익산부터는 KTX나 무궁화나 시간차이가 크지 않아요. 오히려 좀 더 걸려도 무궁화가 싸고 좌석이 넓어서 편해요. 아 그리고 익산발 여수 무궁화호도 있어요ㅋㅋ
2012년에 전주 기준 ktx와 무궁화 호가 20분 차이 났는데 현재도 그러한지 궁금하네요
갈수록 노선 분석이라던가 여러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참 좋은 채널이라고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역쟁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곧 설날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익산에서 여수까지 가는데 KTX가 7번을 정차한다는게 문제인듯
90년대에 어렷을때 여수에서 서울까지 새마을호 탔던 기억이 나는데 4~5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 여수역에서 막 출발하면 터널을 지나서 바로 오른쪽에 만성리해수욕장 해변이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이쁠수가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기차에서 정동진 보는것보다 훨씬 이뻣던걸로 기억합니다
노선이 바뀌면서 제일 아쉬운게 바로 그거죠. 만성리 바다가 보이면 "아 여수 왔구나" 했는데 지금 노선은 그런 낭만이 없죠.
곡성역이 준고속화가 진행된역중 한곳이군요. 그래서 그런지 KTX는 곡성역을 190으로 통과하고 곡성역에 닿기직전 무궁화호도 140넘게 내달리더군요.
하지만 200 가까이 낼 수 있는 구간이 한정되있고
나머지는 곡선반경 때문에 150 속도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지역이기주의가 고속철도를 고속철도가 아니게 만들어버림
질문 한가지 하자면 여수공항 앞에도 전라선 철도가 지나가는데 정차역을 설치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주에서 여수공항을 가끔 이용하는데 순천이나 여수로 가는 버스가 많지 않아서 굉장히 불편합니다.
공항옆 신풍역이 흔적은 있음 그리고 공항근처 시가지인 여천에 여천역이 있으니까 여천역을 살리는게 더 효율이 좋음😊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과 전망 고맙습니다. 전문성이 돋보이는.
전라선도 경부선의 서대동부나 호남선의 용익광 처럼 필수 정차역만 정차해도 2시간 40~50분 정도까지는 줄일수 있을듯...
srt가 전라선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 영상도 만들어주세용
평택오송 복선화 돼야 가능
돈안됨
srt는 코레일 알짜노선만 때서 경쟁이라는 명목으로 만든거 아닌가요. srt 생긴 후부터 코레일 적자 심화된 것으로 앎.
전라선이 전철화랑 일부구간복선화가 되었는데 열차가 정차하는 역들 사이에 껴있는 작은역들은 11년에 개총돼었을때 열차가 멈췄나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세용 ㅎ
남부가 거창하게 애매한 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중요한것은 전주이하로 역들이 지나가는곳 인구 모두 다 합쳐도, 안습이란 것이죠. 인구의 다른말은 유동인구로 나뉘고, 거기에서 열차 이용 승객 수로 나눠야 한다는것이죠.(메뚜기 한철 장사 시즌 빼고 평시기준)
거기에 김포 여수 노선과의 가격 경쟁도 해야 합니다.(무궁화호 수준의 뱡기값)
서울 동부 권역은 동서울과 싸움도 해야 하구요.(서울 동부권에서 동서울가서 고속버스 타고가나,서울 / 용산역까지 이동해서 KTX타고 가나 차이가 없다)
거꾸로 중심축을 순천으로 볼경우 순천 주변부의 광양 / 보성등은 거꾸로 동서울이 싸고 빠를수도??
결국, 그냥 논리로 밀어 붙이는것이지, 돈으로 밀어 붙이면 더더욱 애매해진다는것이죠.
김포쪽은 뱡기랑 싸움질에서 질 가능성이 크고,,,,, 동쪽은 고속버스랑 싸움질해서 질 가능성이 농후한것이 전주이하의 상황이란 것이죠.
순천여수는 동서울 망함 그냥 다 강남감 광양 이나 구례도 동서울이 아니라 남부로 가는걸로 알고 있음 어차피 동서울은 선택지에 없음
@@KKO-v4z 서울역 - 진주 노선 폐지이후로 열차를 이용한적이 거의 없다보니,,, 지금은 남부로 다니나 보네요.. 동서울 - 기타노선이아니라
제 최악의 선택지가 여수로갔다가, 순천가서 다시 이동하는 노선 / 순천역에서 흥정해서 넘어가는 택시 / 순천역에서 버스타는거 / 최고가 동서울에서 버스타는거 에서 남부터미널까지는 고려 안했네요.
이제 나이들어 동서울 / 남부터미널까지 가는 것까지 고려하면 그냥 내차끌고 가는것이 ㅋㅋ
솔직히 이제는 논산천안까지만 필수 옵션이고 익산장수에서 지리산 고속을 이용할것인가, 나가서 고속도로 같은 국도로 타고 순천으로 갈것인가의 차이라. 단속카메라 숫자 생각하면 국도도 좋은 선택지라.
역쟁이님 영상퀄 대박이네요 늘 재밋게보고있어요
예전 단선 때 상(하)행 열차나 상위 열차를 비켜주기 위해 역에서 대기도 하고 그래서 시간이 더욱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단축된 상황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용 철로 타고 250 이상으로 달리다.
전라선 구간(익산여수)에 들어서면 140~160 밖에 달리지 못해 상대적으로 느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역쟁이님, 앞으로 개통 예정인 노선 중에 서울(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등 포함)에서 전남 해남을 빨리 갈 수 있는 노선도 있나요 지금은 해남을 가려면 너무 멀어서요..ㅜ
목포 임성리역에서 보성역까지 새로 노선이 공사중인데 중간에 해남역이 신설됩니다.
예정지는 해남 계곡면이라 내려서 해남읍이나 땅끝으로 가려면 또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0:17 노선도에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삼례-임실-오수-전주가 아닌 삼례-전주-임실-오수 아닌가요? 바로 옆도시인 전주와 익산이 너무 멀게 보입니다
영상속 지도에 표기된 지역이 맞나요? 삼례 - 전주-오수 -임실이 맞지 않나요? 삼례 -오수 -임실 -전주로 표기된 부분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전라선열차는 전라선만 이용한다면 ktx가격이 버스보다 빠르지만 더 저렴합니다. 아마도 큰 차이가 없어서 그렇겠죠?
대학생때 22시50분 기차였나? 마지막 무궁화타고 여수가면 4시즈음 도착해서 택시타고 자취방갔던게 생각나네요ㅋ 그땐 침대칸도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 무궁화로 여수역에 열한시 쯤 출발해서 새벽에 서울에 도착하는 열차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서울역이 마지막 종착지였죠. 탑승시간은 정말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 많이 개선되서 고향의 이용객과 여행객들이 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인사이트가 너무 좋아요,,,, 잘보구 있습니다 최고최고
감사합니다~!
0:15 인트로에 임실역과 전주역의 위치가 서로 바뀌어 표기되어있어요
고향 얘기가 나와서 그립네요. 전라선 대부분이 단선이었던 시절에 영등포부터 구 여수역까지 몇 번 와리가리 했었는데, 새마을호는 너무 비싸서 무궁화호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홍익회 아주머니들이 팔던 귤이나 계란도 덩달아 기억나고, 편도 7시간이 조금 안 되게 걸렸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역쟁이TV님도 알고는 계시겠지만, 전라선은 구 여수역이 여객종점은 맞지만 실질적인 종점은 (현재는 사라진) 화물철도 만성리역이었습니다.
예전 2000년대 초반 전라선 단선 시절 무궁화호 6시간5분 소요
검은모래 만성리해수욕장 ㅎㅎㅎ 57년전에 가봣습니다^^그때가 고1 때 16 삻ㅎㅎ
제 기억으로 90년대 후반 전주 - 여수간 새마을호가 2시간 좀 넘게 걸렸음요 ... 단선구간이어서 중간중간 교행하느라 몇 분씩 기다리고 그랬던 기억이 ...
애매하게 개량을 일찍 해서 손해를 본 느낌의 노선이죠.
역쟁이님, 영상잘봤습니다^^. 허나 전라선은 최속달 열차가 그나마 2시간대입니다. 그 열차중 왕복 1회 각 막차가 최속달열차인데 이 열차들이 2시간 45분 걸립니다~~~ 근데... 진짜 대부분 3시간대는 맞네요... 최속달이 많지가 않아서 아쉽...
엑스포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여수엑스포역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수역이 듣기 좋은데 말이죠.
엑스포 때문에 역사도 옆으로 옮기고
전철화 시간도 서둘렸으니
대전에서는 KTX에 이어 연내 투입한다는 전라선 SRT도 서대전 경유 시키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ㅋㅋ
오송분기가 아쉽져..
익산에서 고속화는 이제 한다고 했으니 좀더 빨라지겠져..
전라선 직선화는 어려울 거로 생각됩니다. 이미 어느정도 직선화를 했고 그나마 직선화 할만한 구간은 남원~순천 사이 구간이지만 여기는 산이 많아서 터널로 뚫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간 직선화의 피해는 곡성, 구례구역이 받을텐데 수요가 아예 없는 수준의 시골역은 아니라 지역반발도 감내해야하거든요. ktx 줬다가 뺏는 꼴이니
곡성역은 빠지겠지만 구례는 지금 구례구 보다 읍내가 가까워집니다 구례 입장으로는 더 좋죠
예쁘시다❤
직선화가 문제 아니라
고속철도 기반 시설이
안된 것이 문제 아닌가요?
직선화가 시급한 구간은
익산 전주 구간입니다
유명한 삼례 드리프트구간
그래도 전라선 많이 발전했죠. 10여년 전만 해도 동익산역 이남으로 재래식 단선 철길로 마주오는 열차 교행하며 느릿느릿 달렸던 시절 생각한다면요ㅎㅎ
예전 영등포역까지 통일호,무궁화로 타고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ㅋㅋ 출근한다고 밤 새도록 술먹고 첫차타고 입석으로 올라가고 그랬습니다. ㅋㅋ
20년이 넘었네요 ^^ 다 추억이네요
저 지역이 인구가 적지만 광양 여수 공단 덕분에 경제력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인구 대비 KTX 타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지역입니다 지금도 흑자라 큰데 고속신선을 깔고 증차 한다면 손해는 안날꺼 같네요
호남선이 천안아산 분기로 지어졌더라면 진작 2시간대 끊었을텐데... 하 진짜 저놈의 오송
천하의 역적이죠 오송은 ㅋㅋㅋ
지금이라도 새로 다시 만들었으면 세종역 해서
천안아산역 안지었으면 더 빠르지 천안은 애초 청주보다도 작은도시였고 그냥 재래선 경부선만 다녀도 되는 ㅈ만한 도시
(? ? ?)폭탄 받아라!
천안아산 분기였으면 직통으로 끊고 그게아니고 대전분기였어도 살짝 꺽긴하지만 역이 수요가 많아서 수긍가는 상황인데 ㅋㅋ 이두개를 다 벗어난 오송분기가 등장했지
전라선 새마을호의 경우 전 구간이 단선이던 시절에는 디젤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형으로만 운행하다가 2004년에 2차 복선화와 선형 개량이 완료된 이후에야 비로소 PP 동차형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맞어요 전라선 2004년 직선화 공사 끝나고 Pp 시운전 그리고 운행
근데 여수 순천 갈일 많이 있나? 전주는 몰라도ㆍ근데 서울에서 전주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시간30분이면 가나요?
여수순천 철도 이용객 많음 표구하는게 전쟁임 통계상으로도 이용객 많음
@@KKO-v4z 서울수도권에서 여수순천 갈일 뭐가 있나요? 두개시 인구 다 합쳐봐야 60만도 안되는데 서울의 송파나 노원구 하나만도 못한 수준인데 ㆍ그 멀리까지 얼마나 자주간다고ㆍ여수순천 유동인구 다 합쳐도 강남역 하루 유동인구만 못할것같은데
@@오랜지-n9m 그멀리에 우리나라 기간산업단지가 둘이나있음 그것 말고도 의료 인프라 교육인프라등이 전남에 없어서 대부분 서울에서 해결함 여순광 70만 인구외 주변 지역 인구까지 다 전남이 아니라 서울에서 인프라 해결 봐야함 그래서 수요가 미어터짐 전라선 고속철은 예매 전쟁임 증차도 안해줌 지금 고속철이 아닌데도 수요가 터지는데 수요가 없을거란건 억까
@@오랜지-n9m 서울에서 여순광 오는 수요외 여순광이 서울가는 수요도 생각하시길
@@KKO-v4z 서울수도권 인구 미어 터지는데 저 지방끝트머리에서까지 뭐하러 여기까지 기어올라와? 좀 더 가까운 광주나 부산에서 해결보지 ㆍ아님 주민들이 세금 많이 내서 좋은 인프라 많이 만들던가? 여수인가? 거기가서 돈자랑 하지 말란 속담도 있지 않나? 글고 고속철도 더 빠르게 만들어주며 더 자주 위쪽으로 기어올라올거아냐? 주당 1편만 배치시켜라 위쪽으로 못 올라오게ㆍ어지간하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거기좀 짱박혀있지 왜 자꾸 기여올라오려고 하는지ㅠ 거기 바다도 있고 좋은데 물고기나 잡아먹고 살지 서울엔 왜? ㅠ
3시간대 걸리는ktx노선은 용산~여수구간ktx와 서울~진주구간ktx가 있는데요. 운행시간은 서로 비슷하게 걸리는것 같기도해요.
제가 고향이 전주라서 부모님 만나러 갈때 KTX이용을 합니다 그리고 익산에서 전주방면이 곡선구간이라 직선화가 된다면 소요시간이 단축될지도 모르겠네요
전라선에도 srt 열차가 다닐 예정이라던데
그러면 시간표가 바뀌는 건가요?
전라선 진짜 자주타는데..
익산에서부터 항상 느려지더라구오ㅠㅠ
그 이유가 있었군요…
0:15 익산 삼례 전주 임실 오수 순서인데 잘못 표기 된거 같습니다!
어 그러네요, 예리하십니다.
저는 여수사람인데 서대전에서 여천까지 가는 무궁화와 ktx가 30분밖에 차이가 안나서 항상 무궁화만 탑니다. 경부선처럼 몇몇 노선들은 그냥 지나가면 좋겠는데 진짜 웬만한 역을 다 서니까 시간 단축이 더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여수 사람한테 세시간이면 짧은 시간이라 괜찮습니다. 원래는 서울까지 다섯시간씩 무궁화 타고 다녔으니까요
설명을 잘해주셨지만 간단하게 듣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라선 최소 절반은 고속철도가 아닌 일반 철도이다."
옛날 소요시간 보니까... 그래도 많이 빨라지기는 했네요 ㅎㅎ
직통열차를 만드는 안도 필요. .
용산 천안 익산 전주 남원 순천 엑스포 이정도만 정차하면 2:30분대도 가능 할 둣
용산~목포
4시간30분 아닙니까?
김제가서 부안갈때
제가 탔을 KTX481열차는
용산17:09~목포21:22였어요.
그건 서대전 경유 상행 목포~서대전까지 기존 호남선이고 하행은 서대전~목포 고속선 안탐
익산사람으로써 오송역 갈때마다 한숨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회의원들과 지역이기주의의 합작품
ktx는 앞으로 100km당 정류장 1개 이내로 규정해야 함.
보다 작은 역은 교차 정류하는 열차를 편성해서 정류역을 줄여야 한다.
.
앞으로 짓는 노선들은 사람 적은 곳 지나는데, 그런 곳은 최대한 정차해서 운영비를 뽑아내는 거가 맞음
여천 ~요수액스포 구간 단선인 영항이 큽니다
명절 때마다 여수를 갔지만, 옛 여수시청(현 2청사)은 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지금의 여수시청은 여천역과 여천정류장(롯데마트)이 가깝고, 시장들이 모인 곳은 여수엑스포역이 가깝고... 각자 최종 목적지에 따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다르긴 하죠. 엑스포 덕분에 순천완주고속도로도 개통되고, 여수-순천 구간의 국도 17호선도 남해고속도로와 연계하여 자동차전용도로로 직선화 되어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서울 부산 KTX도 거의 3시간 걸림
2시간 38분때 늘 5분에서 10분연착했는 데 올해 2시간 43분으로 시간조정 되었는 데 그래도 5분에서 10분 연착을 밥먹듯이 하네.
이런 식이면 연말가면 3시간 돌파할 것
여천에서 서울가는 KTX에서 듣고있네요
충북선은 itx새마을이 왜 운행 안할까요?
현재 새마을이 다녀야할 필요성이 크진 않을것 같아요.
더빠른 로선은 천안 세종 전주로 직선화 하면 됩니다
전라선 익산-여수구간은 재래선이라 속도를 낼 수가 없고 복선화를 했지만 곳곳엔 속도제한이 걸린 곳들이 있죠.
순천-여수 구간은 단선구간이지만 속도가 준고속에 맞춰져있죠.
저길 250km/h대로만 만들어도 소요시간 크게 단축가능요
전라고속선을 차라리 단계별로 건설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선 전주~남원~순천~여수 구간에 시속 350km급 전용선을 깔고 기존 전라선 구간은 ITX 마음, ITX 새마을와 화물열차가 사용하고 추가로 광역전철 개통시켜서 연계교통망을 활성화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주시 북쪽으로는 호남고속선 분기를 어떻게 할지부터 결정하고 건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호남고속선 천안아산~세종공주~익산 구간을 신설하고 세종공주역에서 분기해 전주역까지 고속선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역하고 전주역을 오가는 통근전철 (즉, 광역전철)을 많이 배차시키면 전주시와 익산시를 오가는 게 더 편해질 것 같다고 봅니다.
전라선에 전용고속선이 놓이는건 전라지역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운행 편수도 적고요..
인구수나 이용객수를 따져보면 경부선에서 경전선 방향 창원 진주 노선이 훨씬 많은데도 동대구~마산이 기존 경부선 이용하고있는습니다. 그런데 전라선에 돈을 붓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그래서 지금 남부내륙선 건설하는데?
전라선 설명하는 첫장면 노선지도에 전주가 순서가 틀려서 말씀드려요 임실역 전에 있습니다
전 구간 고속선까는건 좀 애매하고 남원 구례구 구간 직선화(고속선)하면 좀 제일 싸게먹히고 여유있다 그러면 추가해서 구례구 순천구간만 고속선으로 하면 그나마 이것도 어렵지만 해볼수는 있을것 같은데요.
이미 직선화가 되있네요. 저거 다 고속선으로 신규로 뚫으면 돈 장난아닐듯. 저기 다 산이잖아요. 심지어 지리산쪽이라 험하고 길이도 길고 그냥 미친짓!!
근데 서대전 익산은 직선화 안하나요? 요구간은 고속선 필요없고 그냥 피기만해도 되는데 절대 안하던데. 오히려 더 노선 줄이고 서대전역 용량을 줄이던군요. 이유가 있나요?
일본 신칸센처럼 일부 구간(역)을 빼고 전부 전용선으로만 하면 많이 빠를 것 같긴 한데... 돈이 없군요 ㅋㅋㅋ
신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길에는 죽림온천에서 내려 집에갔던적이 있네요.. 아버지랑 새벽같이 나가서 압록역 도착해서 걸어다녔던 기억도 나고 ㅎㅎ
전라선 지도중에 순서가 삼례다음 전주 인데 임실 오수 전주 순으로 바뀐거 같아요 전주 임실 오수 순인데요~ 참고해주세용~
만약 전라선 고속화가 끝나면 임실역 삼례역 오수역은 폐역될것같아요
지금도 KTX랑 새마을호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라 전용선이랑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기존선로에는 무궁화호가 계속 다니겠죠
호남고속선은 애초부터 대전분기를하여 전주직결하여, 남원에서 광주로 연결하는게 최선의 방법이었다. 남도출신들이 익산경유를 고집하여.. 망했다고 본다.
남원 익산 인구수 생각 해보면 왜 익산 들려야 하는지 알듯 그리고 익산이란 도시가 일제부터 호남 철도의 본부격인데 그 인프라 다 버릴까?
@@KKO-v4z 익산은 기존 호남선철도가 있으므로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생각해 보시길...
대전-전주직행은 공사비문제였지 ㅋㅋㅋ 산맥으로 아예 꽉막힌곳을 뚫느니. 옆으로 좀 가서 평야지대에 놓는게 맞지.
왜 익산-서대전 구간의 기존 재래선이 속도가 ㅄ처럼 느려진건지 모르나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기차노선이되었으면합니다~~
어떤 흐름이죠?
밤에 용산에서 마지막 열차를 타고 한숨자고 일어나면 여수도착 5분전에 기차에서 바다에서 뜨는 일출을 볼수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ㅎㅎㅎㅎ
서울에서 창원 마산역까지는 3시간 10분입니다
이것도 지역 차별로 방송하나요?
그나마 전라선은 순천역이 시내에 있어서 좋을듯
열차 편성을 다양화하는 것으로도 운행시간 단축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234567890의 역이 있다면
A형은 14680, B형은 13570, C형은 12690 이런식으로요.
이미 하고 있을지도.. 편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해 본 생각입니다.
경부고속선 열차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합니다. 서대동부 빼고 다른 역은 전부 선택정차역이거든요.
나름 전라선 급행은 익산 전주 남원 순천 여수만 찍고 가긴 합니다
내가 알기로 전라선 고속선로 새로 까는데 드는 비용이 총 5조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지 말고 기존 준고속화한 선로 조금 더 개량하고 이용객 적은 정차역 감차해서 표정속도 올리는게 더 효율적임
당연히 늦을수밖에 없죠
경부선은 전용선이있어 부산까지
신나게 달리는 반면에 전라선은 공주역이후 일반선으로 이용하니
제속도 못내어 느리죠
기차들이 많은 익산 이후의 철로에서 배차만 제대로 잘 엮으면
2시간40분대로 서울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대구-창원중앙도 똑같죠... ITX타나 KTX타나 걸리는 시간은 5분차이..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마다 자기 지역구에 열차 정차를 하게 쥐어틀어짜내고 자기의 치적으로 만들어내니, 당연히 오래걸릴 수 밖에.
그래도 ... 예전엔 여수까지 6시간 걸렸었는데 ..... 많이 좋아졌죠
그래도 아직도 무궁화 새마을호 다니던 늙은 기차길이여서 전북이후에 너무 느려서 속터져요
무안공항 경유 호남고속선 2단계가 개통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전라선 고속화 논의는 시작 단계에 머무르는 느낌이네요.
이런 것을 보면 왜 굳이 오송역을 만들고 오송역에서 분기가 되도록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건축적, 지리적으로 너무 별롭니다 차라리 오송역 지어야했다면 세종시와 딱 붙어있게 설계했어야 세종 -> 경부호남고속선 교류가 더 원활했을 겁니다
호남선도 무안공항역이 다 말아먹었죠ㅋㅋ
오송 때문에 조치원이 피해를 보고 있죠. 오송과 조치원은 미호강을 건너면 나오는 곳이죠.
그래서 전천선이 전주시장 공약이기도 하지요.
@@팃피 무안공항역이 더 꺾이던데요ㅋㅋ ㅗ송역은 그나마 덜 휘었는데 무안공항역은 미치지 않고서야 제정신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선형.
전용선을 깔거면 차라리 광주-광양에 깔아서 전라선호남선ktx를 합치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하네요. 전라선 전체가 사실상 소백산맥을 뚫고 지나가는데 그 첩첩산중에 고속철라인을 까는 건 말도 안되죠.
전주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두 개편안 모두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전용고속선을 깔면 중간정차역을 많이 빼고 여수로 빠르게 갈 수 있겠고, 여수 사는 분들도 상경이 편해지겠죠.(SRT가 들어올지도?) 기존 노선을 직선화하면 예산을 아끼고 일부 구간 최고속도는 상향되겠지만 전용노선이 아니라면 KTX가 다른 기차에 비해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고....지금도 그렇구요.
항상 상행선만 이용해서 그런지 여기에도 고속선이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자주 하는데 이러면 이제 전주~여수 사이에 있는 나머지 지역 분들이 ㅠㅠ
전라선 올해 srt 들어오는거 확정되었습니다. 작년에 들어오려했는데 철도노조 반대로 못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순천완주고속도로도 북으로는 세종시, 남으로는 여수까지 연장해서 제2호남고속도로가 되었으면
부여평택, 익산부여 고속도로 다 지으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세종시와 연결하려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연결하고 여수까지 연결한다면
포천여수고속도로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거랑 광명서울 구간까지 다 지으면 평택광명, 서울문산 고속도로랑 이어져서 순천문산 고속도로가 되는 거니까요.
구례구-순천 기준
KTX 14분소요 8400원
남도해양 15분소요 7200원
ITX새마을 15분소요 4800원
무궁화 15분소요 2600원
번외: 순천 시내버스 1시간10분 1500원(카드1400원) 입니다.
그냥 소요시간 거론되는 주제라 제가 자주타는 구간 적어봤습니다 ㅎㅎ
그냥 KTX역 정차구간을 줄이는게 시간감소되지 않을까싶은데?
230km/h 낼수 있는구간이 딱 한정 되어 있지요 여천 순천 구간.. 거기 말고는 기존선이랑 다름 없습니다 삼례구간 급커브는 말할필요도 없구요
역시나, 현재 같은 전라남도 지역내에서도 전남 동부권(여순광)지역 차별은 꾸준히 진행중이고. 수십년째 그 결과물이 전라선 진행사업이라는. 여수엑스포가 없었다면 전남 동부권 SOC는 현재 어떤 상태였을지 생각하기도 끔찍
전라선이 유독 터널이 많던데, 무궁화호 타고 터널로 들어갈 때 귀가 먹먹해지다 못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큐ㅠ
KTX도 유독 솟도를 못내던데...음음
90년도 이전에 통일호를 타고 서울역에서 순천역까지 갔던 기억이 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10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전라선 익산에서 전주행(여수엑스포) 무궁화호 자주타는데 반갑네요
고속화도안된것도 그렇지만 구불구불한선형 서대전경유 늘어난정차역도 한몫을차지하지요
서울서 여수까지 자동차로 4시간 반정도면 가는데 ktx가 3시간이나되는건 좀심하긴하네
오송역 처음 생겼을 때 경전-전라선 이용자들은 욕 많이 했습니다.
운행시간은 5분 정도 늘었는데, 요금이 올랐거든요.
당시 기준으로는 오송역은 사실 경부선 이용자를 위한 역이었습니다. 실제로 경부선은 5분 정도 시간이 짧아졌고요.
지금은 오송역 경유하는 경전-전라선 이용자들도 5분 정도 짧아진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여수엑스포에서 서대전 가는 ktx랑 무궁화호랑 시간 차이가 거의 없음 약 30~40분, 진짜 급한거 아니면 그냥 무궁화가 이득임
익산을 기준으로 남쪽 노선은 ktx 돈값 못하긴해요
그래도 익산 광주송정 목포로 이어지는 노선은 그나마 혜택을 많이 본 편이죠
실제로도 ktx와 무궁화의 시간 차이가 두배가랑 나긴 합니다
그리고 익산에서 서대전 까지도 기존 노선을 그대로 사용해 무궁화호 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운행중인것도 개그..
서대전에서 계룡 논산 익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고속도로에서도 보기 힘든 커브져
오송역이 아니라 백번 양보해도 대전유성역이나 세종역 정도가 딱 좋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 시내 초입부터 지하화로 오송 패스하고 서대전역까지 왔어야 했다고 봅니다
서대전 남쪽으로는 고속노선을 새로 깔았어야했구요
고속선 취지에 맞을려면 천안아산역 직행이 맞음.
전라선 고속화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