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im7dh1ih5t ㄹㅇ....... 그리고 보면 지들이 잘못해놓고 쟤가 회피형이라 말 안해서 난 몰랐는데 어쩌라고?의 뻔뻔한 인간들 좀 보이는데 뭐만하면 회피형이라 욕하지말고 지들이 저지른 행동에 반성부터하고 먼저 사과하는 연습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관계는 같이 노력하는건데 지들 잘못은 생각 안하고 회피형만 패네 ;; (일부 그냥 인성 나가리인 사람 + 회피형 더블콤보인 사람은 욕먹을만 함 ㅇㅇ 근데 그 외에 경우는 상대방도 잘못 없었는지 제발 생각 좀 해줘라)
내 예전 모습이랑 비슷해서 수치심 든다 셋이서 걸어가는데 자꾸 둘이서만 아는 얘기 해서 서운했음 늘 그런 형식이라서 속상했고 그때그때 말했어야 햇는데 짜증날때마다 말하면 날 예민한 사람으로 볼까봐 겁이 났음 그리고 화내는 방식도 몰랐기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참는 것 밖에 없었어 근데 기분이 나쁘다 보니까 티가 나더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상정돈 아니지마) 점점 회피형이 되고... ㅈㄴ티나게 자기들도 모를 수 없을 정도로 나만 쏙 빼놓고 다니는데 끝까지 모른척 하는것도 괘씸해서 더 그롷게 굴었던것 같음
@@hahahaRabbit이 분이 실수한게 있다면 그런 애들한테 불편하다고 표현 안한게 실수인거지(실수라고 부를 것도 아님 걍 잘못은 소외시킨 걔네가 한거임 단, 어떤게 불편한건지 말을 해줘야 알아ㅊㅓ먹는 애들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삭히지말고 꼭 말하는 걸 추천함 그래야 자기 속도 시원하고 상대방도 죄책감을 느끼고 반성을 하든 할거니까) 무리에서 한명 쏙 빼놓는건 그냥 배려심 없는거고 신경전이란건 솔직히 변명같아요 ㅋㅋ 한명 따돌리면서 신경전까지 벌이는건 노답..
회피형보다는 자기중심적 인간형에 가까움. 세상에 자기 기분에 맞춰서 돌아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인간. 저런 유형은 일찍 손절하는 게 맘편함ㅇㅇ 왜냐면 나이 먹어갈 수록 저런 애들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에, 저렇게 지 감정쓰레기통 역할해줄 사람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남아있는 소수의 친구들한테 저 ㅈㄹ이 더 심해짐ㅋㅋㅋ
싸움이나 잘하고 물리적인 파워를 발휘한다면은 또 모르지요. 그런 것도 아니면서 세상이 다 자기기분대로 돌아간다고 착각하지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세상을 만드는 것은 한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더라고요. 내가 일면식도 없는 그 사람들이 한 짓때문에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시각으로 비춰지느냐 하는 거지요. 옛날에 김정호 있잖아요. 자신의 인생을 다바쳐 대동여지도를 제작했더니 그 사이에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실시되어가지고 세상물정도 제대로 모르던 김정호는 오히려 역적으로 몰려 문초받고 옥사하는 비극을 겪었잖아요.
@@아니-s1j 사실... 알게모르게... 내가 그런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기도 하지요. 나는 못느끼는데 말이지요. 강직한 성품! ...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시즌에 요즘은 멸종된지도 모르는 크리스마스카드나 연하장을 썼다 이겁니다. 그런데 답장도 안오고 크리스마스모임이라고 놀자고 불러주지도 않아요. 저는 성탄카드 쓰는 것을 중요한 의미라고 여기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그래가지고 수신자들에게 넌지시 서운하다는 말을 건네게 되는데요. 마치 시답잖으며 당연하다는 듯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저도 이제는 강력하게 따져야해요. 저는 손편지나 선물에 관한 사항은 아주 의미를 두기때문에 오래도록 물고 늘어지거든요. 그런데 그러다보면 저는 일수꾼이나 빚쟁이같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그 수신자들을 중심으로 "상종하기 싫은 사람이구나~!" 하는 판단이 들게 된다는 겁니다. 제 주장도 틀린 건 아닌데 일단 다수는 그들이니까요.
1. 둘만 얘기해서 지금 좀 끼기 힘들어서 속상했음 근데 그거가지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슬펐음 2. 근데 지금 나 속상한데 웨이팅! 이러면서 가자고 막 함! 근데 자기가 이해도 되고 속상한 나도 싫음 3. 자기 의견 냈는데 다른 의견으로 하자고 하는데 그걸 자기가 반박했다가 의견 부딪히는 게 싫음 4. 그래서 먹고싶은대로 먹으라 했는데 실은 자기가 진짜 그 메뉴가 먹고싶었음 5. 속상해서 집갔는데 이랬던 내가 싫었음 그래도 생각해보니 괜찮음 +괜찮은 건 그 행동들이 그럴 수 있는 거였는데 내가 너무 속상해 해서 애들한테 화냈나? 어쩌지. 그런 무언가의 고뇌가 있었겠죠? 이런 과정인듯
근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한국사람들 유독 자기네들이 무례하게 해서 화나게 해놓고 그거 말안한다고 솔직하지못하네 다 말해달라니 뭐니 그렇게 말함ㅋㅋ 뭐 사사건건 하나하나 다 말해서 예민한 사람 만들고 화내고 싸워야해 불편하게? 그럼 뭐 달라지냐구ㅋㅋ 애초에 상대방 배려없고 눈치없이 무례한 행동들을 하지말았어야지..그래서 그런거에 에너지 몇 번 쏟으니깐 피곤해서 걍 인간관계 안쌓는중. 회피라기보다 제대로 된 사람이 생각보다 없고 그리고.. 이유를 말하기 싫을수도 있지!! 나이먹을수록 인간관계는 에너지 소모같아서 회피고뭐고 고립되는중 이게 훨 나은듯!!
ㄹㅇ 회피형인데 댓보고 개억울해요 아니 회피형은 자기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ㅜ 이게 감정을 참는게 아니라 자기도 자기 감정 인지를 못해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 짜증이나 화나 내 감정 자체를 못 느끼고 잘 놀다가 집 가서 혼자 방전 되는거 국룰 아닌가요..감정 숨기는거 다 티나요~하는데 애초에 그런 표현할 ✌️감정✌️이 안든다고ㅠㅠ 친구들과 트러블 생기거나 날 특별하게 신경쓴다던가 아무튼 분위기 싸해지는게 제일 싫어요. 아무말 안하고 기분 안좋은거 티내는 건 회피형이 아니라 다른 유형이겠죠
나도 회피형인간이였는데 감정에게 꾸준히 질문을 해야함 일기쓰니까 좀 좋아짐!! 혼자 끙끙 대지말고 사소한거라도 말을 해야한다.. 내 자신에게 그래서 너 왜 그러는데? 너 왜 화났어? 이래야함 회피형은 자신이 왜 화났는지 왜 우울한지 몰라 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어릴적 누가 내 의견을 받아준 경험이 적어서 어차피 내가 말해봤자 입만 아프겠지 똑같겠지 하는거임 그치만 그래도 자기의견 말하는건 중요하다 왜냐면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고, 나만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었으니까 .. 돌려 말해도 되니까 용기내서 한번쯤은 의견 내보기 !! 저는 이제 안정형이예요 ㅎㅎ 회피형들 화이팅 기죽지마요
맞아요!! 내 감정에 집중하고 용기내서 목소리 내는 연습을 계속 해야됩니다. 화가나면 노래방 가서 욕이라도 실컷하고 오세요. 남 의견에만 맞춰서 살다보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도 몰라요.그리고 상처를 회피해서 사라지면 너무 좋겠지만.. 언젠가 또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결국 사라지지 않아요. 언젠가는 직면해야할 문제임. 더 큰 문제 되기 전에 해결하는 게 좋죠.
근데 저 상황에서 서운한거 말하면 놀러 나왔는데 분위기 망친꼴 되던데.. 그니까 걍 눈치껏 알아서 두루두루좀 챙겨줘요. 한 명하고만 이야기 하지말고,,, 꼭 내가 말해야만 그럴 수 있는거 아니잖아😅 서운한 티 내면 걍 케치하고 말 많이 걸면 되는거지 너 왜그러는데 로 시작하면 이제 진지모드로 분위기 바뀌고 다시 하하호호 하기가 민망해짐
맞아요 딱 이거나만 너무 예민한것 같고 그 말하고 나서의 분위기가 싫어서 혼자 최~대한 표정관리하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별일 아닌걸로 나혼자 삐졌구나 내가 분위기를 망친것 같에서 미안해서 다음날에 더 먼저 놀자고 하고 그러고 있는것 같아요 댓글보고 많은 생각을 하네요
내가 저거인데 저러는 이유는 주변 애들애 눈치가 없고 자기들끼리만 어디 갔다오거나 말하고 가기전에 어디 간다고 말하지도 않고 나만 빼고 뭘 하는게 너무 싫은데 그걸 초반에는 계속 이게 싫다 이렇게 말했는데 눈치가 없으니까 계속 그렇게 행동해서 그냥 나 혼자 해결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해서 나혼자 해결하는거임 딴사람이 보기에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싸가지처럼 보여도 나는 배려하는거임 그냥 생각이 다른거,,
스스로 회피형이라고 느끼는 사람인데.. 저런거 티냈을 때의 애들 반응이나 왜 그러냐는 그런 질문폭세까지도 회피하고싶어서 애들이랑 있을 땐 잘 있다가 집 오면 애들 연락 안읽씹하거나 그냥 혼자서 생각정리하고 혼자 풉니다 이런거 안 좋은거 아는데 기분 나빴다, 속상했다 말해봤자 서로 좋을거 없고 길게 계속 얘기해야 하는 그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풀어도 그 상황에서 풀었어야지 이미 지난 후에 다시 꺼낼 필요도 모르겠고 그냥 계속 이런 생각만 하면서 회피하는듯해요 내 감정을 나도 모르겠어서 내 감정을 얘기해야하는 일을 만드는 일 자체를 회피하고싶어요ㅠ 저는 갠적으로 막 티내면서 나 힘두러! 이러고 남한테 폐 끼치는게 아니라 혼자 생각하고 혼자 시무룩해있는 성격이라 이런 스타일이 민폐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본인이 힘들뿐..😂
근데 사실 티 안내고 피해 안끼쳐도 서운함이 쌓이면 정말 아무일 없는듯 보였는데 청천병력같이 헤어지자 하거나 친구 손절하는 등의 경우가 많아서 그럼.. 혼자 풀었다 생각하지만 사실 그게 해결 안되고 참기만 한거라 계속 쌓이거든요... 나한테 서운한 행동 너무 대놓고 하고 너무 눈치없고 혹은 사과할줄 모르는애 절대 사과 먼저 안하는애인거 아니면 진짜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몰아서라도(물론 폭발하지는 말고) 얘기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같이놀던 친구들 무리중에 딱 저런 애 하나 있었는데 우리끼리 학교에서 말도 잘 하고 잘 놀다가 갑자기 하교 할 때 보면 자기혼자 삐져서 말도 잘 안하고 놀때도 지 혼자 기분 안 좋다고 분위기 다 흐려놓고 지 혼자 집간다고 가고 어느순간보면 지혼자 여기저기 이간질 시켜놓다가 졸업하자마자 팽당해서 아무도 연락 안하는 애
저건 싸가지고 회피형은 싸울때 나옴. 특히 사과할 일 있을때, 대화 좀 하려고 하면 계속 피하고, 그래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다 내 잘못이지 이러면서 대화 피하려고 하다가, 자기 혼자 잠수, 그리고 기분 풀리면 해맑게 연락. 기다리는 사람은 그 해맑은 연락에 속 뒤집어지고, 잠수타는 그 시간에 혼자서 연락에 집착하는 사람이 되게 만드는 그 콤보. 미칩니다 진짜 겪어보면
회피형 중에서 최악 혼자 삐지고 혼자 풀어서 나중에 터트리는데 진짜 개좋같음 불만 있으면 그때그때 말하던가 지 힘들다는 티 팍팍내고 맘대로 하라면서 진짜 맘대로 하면 존나 어이없어하고 그렇다고 챙겨주면 짜증내고 이런애들이 피해망상까지 있으면 진짜 최악중에 최악임 지가 회피한건 기억못하고 학폭이네 뭐네 이러면서 존나 지랄함
나도 어릴때 회피형이여서 아주 잘 아는데 회피형들 자기연민 존나 오져서 누가 비판하면 그래... 내가 그럼 그렇지... 하면서도 고치려곤 하진 않음 본인 우물에 갇혀서 누구보다 본인에 취해있음 자존감은 낮은데 또 무의식적으로 자기애는 넘쳐나서 자신이 상처받는거 죽도록 개싫어함 그래서 남이 자신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속으로 자기자신을 공격하는거임 인정할거 있으면 그냥 솔직히 인정 좀 햐야하는데 그거 뭐 어렵다고 자존심 뿌득뿌득 챙기면서 '나도 이런 내 문제 잘 알아..' 하곤 이해하는척 수용하는척 다 하면서도 남 얘기 한 귀로 흘려들음 회피형들 그거 이해한게 아니라 반대로 자존심 세우는거인걸 잘 알아야함 '그래 너네 먹고 싶은거 먹어' 이걸 지는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세간에선 그걸 틱틱댄다고 표현해요 나도 개깨지면서 사회생활하니깐 그제서야 겨우 행동파됨 이대로면 내 인생 좆될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소중한건 맞지만 남 기분 밟고 본인 기분 챙기는건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오직 자기만 사랑하는거임
아 진짜 주변에 저런 친구 한 명 있는데 너무 어려움... 갑자기 삐지고 갑자기 가버리고 혼자 피해 다니다가 자기는 삐졌는데 너는 왜 아무렇지 않냐면서 어떻게든 사과를 받아내더라. 이대로 틀어지면 일이 복잡해져서 꾸역꾸역 사과 쥐어짜내고 (걔 기분만 풀린 일방적인) 화해한 뒤로 적당히 선 긋고 지내고 있음. 전에도 그러다가 자연스레 멀어진 애 있는데 대체 왜 그러는 걸까.... 당최 이해가 안 됨
한번 이런 친구랑 크게 싸우고 손절한 경험 있어서 일부로라도 귓속말로 누가 뭐라 말하면 소외감 느낄까봐 필터링 거치고 같이 알자고 알려주거나 꼭 비밀 해야하는 이야기면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하는 등 신경쓰게 되었달까..다 사람 사는 건데 이해하고 나도 서운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경험으로 배우는 것 같음
와;; 나 친했던 애가 저랬는데 20년동안 딱 걔 한 명하고만 트러블 생겨봄.. 기분나쁘면 갑자기 무시하고 아무리 말걸어도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고 개 잘 삐지고 개극혐.. 어릴때라 친구했지.. 나이 먹고 나니 저런애들은 한 눈에 딱 보여서 같은 무리라도 친해질려고 딱히 노력안했는데 ㅋㅋㅋ 애초에 성향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난 말 많고 활발한 스타일인데 저런식으로 대답하면 나도 같이 힘빠지고 재미없어짐
내가 사춘기때 약간 이랬는데 난 내 가정환경의 영향이 컸던거 같음🥲 일단 난 이혼가정이라 엄마랑 나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살았었는데 엄마는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해서 나랑 얘기만 하면 싸웠고 남동생은 철 없을 때라 내 말을 안들었음 아무도 내 기분을 알아주지 않으니까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내 성격 자체는 활발했기에 친구는 좀 있었음 근데 그 왜.. 극성 엄마들이 자식 망치는 코스 있잖아.. 우리 엄마가 그걸 풀코스로 밟아서 그뒤에 친구관계도 영..😮💨 그래서 사춘기때 아무도 날 이해못한다 + 친구들한테 얘기했다가 손절 당할까봐 겁나서 나름대로 티 안내고 쿨하게 보이려다가 저런 대참사가 난거임 물론 나는 저러고 집에 가서 자존감 개낮아진 다음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그 친구들을 다시 보기도 너무 무서워서 내가 먼저 도망쳤었음🥹 그 친구들도 사춘기였을테니까 마음이 복잡했을텐데 내가 크게 상처 준건 아닐까 하고 요즘도.. 인간관계가 삐끗할때면 생각이 나네..
@hyun413 사춘기시라면 일단은 한번 참아보세요 그때는 별일 아닌것들에 짜증이 나고 잘못된거 같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게 아니시라면 판단력을 기르시는걸 추천해요 이게 정말 잘못되었고 내가 상처받을 만한 일이다 싶으면 얘기 해보세요 물론 얘기하기 전에 감정은 최대한 빼놓고 이성적으로 얘기 하면 좋을거예요 이런데도 상대방이랑 잘 풀리지 않았다면 그건 작성자님 탓이 아니에요😟 사실.. 저는 그때 제 기분을 컨트롤 할 수 없었어요 최대한 티를 안낸다고 노력해도 저렇게 다 눈에 보였고 다들 그걸 아니까 점점 지쳐가는게 눈에 보였죠 제가 이 얘기를 왜 꺼냈냐면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이 분명히 있어요😔 빠르게 자신을 바꾸고 싶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현실이에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는 마세요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그런 시행착오가 시간과 함께 쌓이면서 해결 되는거예요 전 제가 언제부터 이런 성격을 벗어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서서히 사춘기를 벗어나면서 그동안 해온 노력들이 빛을 발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작성자님도 친구들한테 상처 준다는 그 생각에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본인을 먼저 돌보세요🥲
얼마전부터 주변 사람들이 무슨 일 있냐 괜찮냐 쉬어라 이랬는데 난 내 상태 이상한 줄 몰랐음. 근데 내 기분 자체가 다운되어 있었고 컨디션 자체가 평소랑 다르다는 걸 괜찮아지고 나서 알았음.. 그래서 너무 많이 후회스러웠고 타인에게 그렇게 인식되었다는게 너무 속상했음. 앞으로는 밖에서 행동할 때 마냥 편하게 할게 아니라 평소 내 모습을 인지하고 그걸 유지하면서 타인에게 신걍쓰이게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음.
회피형은 그냥 갈등도 귀찮은데요... 일단 누구랑 싸우는 거 귀찮아함. 누가 나를 왕따시킨다? 그러든지말든지 귀찮음... 난 내 길이나 간다... 이게 회피형임. 평생 회피형으로 살았는데 마이웨이인데 선은 지킴. 이유는 굳이 뒷말나오는 게 더 귀찮음. 저건 회피형이 아니라 사회성 박살인디...
아니 너무 나여서 놀랐다… 무리에 나포함 5명 있는데 3명이 무슨 약속이라도 한듯이 다른 한명인 내 찐친을 엄청 좋아해서 내가 좀 소외되는게 많아졌음 근데 막상 내찐친은 걔네들 별로 안좋아하고… 근데 자꾸 들러붙어서 나는 또 소외되는게 너무 속상하고 말하면 분위기 망칠까봐 애들 안불편하게 애들 얘기중이면 먼저 자리 뜨거나 잠만자거나 조용히있거나… 저런 느낌으로 행동했는데 무리애들한텐 내가 저리보였구나 😢 어떡하면좋지진짜…
제 친구도 저러는데 개힘듦. 그냥 지 기분 안 좋으면 이유도 말 안 하고 개싸가지 없게 굴다가 지 기분 풀리면 와서 앵김. 근데 웃긴 건 그냥 본인은 스스로를 예민함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본인은 원래 예민하니 네가 이해하라는 식으로 함… 진짜 예민한 사람들은 오히려 상대방 눈치보며 구는데 말이지…
영상에서 나온 저런 스타일 말고 대댓들이 설명하는 유형의 애하고 친하게 지낸 적있는데 겁나 피곤함. 답답하고... 말 안통하고 말 할 때 어디에서 기분 나빠하고 그런걸 일절 다 괜찮은 척하니까 어디에서 내가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니까 긴장되고... 말해달라고 해도 절대 안말해주고. 나중에 어떤 이야기 하던 중에 걔가 그때 바로 한 말에 아이러니하고 상처받았다고 말하고 대화로 풀려고 했는데, 부정적인 표현 좀 했다고 급발진해서 자기자신만 변호하면서 너 때문에 많이 참았다고하면서 자기 힘든거만 이야기함. 그리고 쌓여있던 거 나한테 다 풀어버리고 지 혼자 잠적해버림. 뭐 어쩌자는거야ㅋㅋ... 진짜 괜찮은 척 많이 했다던데 걔랑 오래하면서 어디가 진심이고 어디가 가식인지 판단이 안될정도로 배신감 느낌... 나도 회피성향 성격이긴한데 이정도까진 안함... 너무 힘들었음.
저.. 종종 저러는데 우울한거는 티나니 어쩔 수 없고 얘기하고싶지않으니 먼저 집가는데 저렇게 토달지는 않아요;; 무슨 싹바가지야 저게.. 저게 근데 열에 아홉은 해피한사람이 저래서 주변사람들이 당황함 반대로 열에 아홉이 저기압인 애들이 저런태도하면 뭐라고 안함😅 그럴때는 속상해요😢
저런 친구 있었는데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잘못되고 싸우기만 하는데도 관계 개선이 절대 안됨.. 나도 회피형이라 싸웠거나 불만같은거 얘기하는거 싫은데 참고 각잡고 대화하려고 하면 "나 이런거 싫다고" 하면서 대화 자체를 접어버림.. 마음도 꺾이고 기분 나쁘고.. 저런 친구는 두는게 아님
하 진짜 저런친구있는데 개피곤 ㅅㅂ 표정은 개썩 어있는데 맨날 말은 괜찮대 계속 분위기 망쳐서 대체 왜 그러냐고 진지하게 달래가며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함 심지어 괜찮다고 했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그럼 돌아버림 진짜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좀 괜찮아졌는데 아직도 가끔 어릴 때 그 습성 나오면 이제 친구들 다 포기하고 기분 나빠하는가 말든가 쌩깐다
늘 재미나고 유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상에 너무 진지한 댓글이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같이 식당 갔을 때 원하는 메뉴 각자 하나씩 개인적으로 선택하고 계산도 각자하면 저럴 일도 없을텐데 여러 메뉴를 꼭 같이 이야기해서 골라야하는 상황에 제대로 정하려면 이야기가 길어지고 결국 누군가는 양보해야해서요. 저는 잦은 확률로 빈번하게 자기주장 강하고 목소리 큰 사람 의견대로 되니까 저런 상황 자체가 피곤하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메뉴 정하는 걸로 싸울 수도 없구요 ㅋㅋ 다른 나라는 어떨 지 궁금하네요..
저런 비슷한 친구 있었는데 진짜 너무힘들고 상처 많이 받았음..... 그냥 혼자 나한테 삐지고 혼자 승질내고 이유는 안 말해주고 그러다 어느날 혼자 괜찮아져서 오더라.. 나는 여전히 뭐때문에 짜증났던 건지 모르고. 난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했는데 결국 돌아온 말은 그러게 왜 나랑 친해지려고 했어? 였다....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그러면 만약 친구들과 지낼 때 기분 나쁜 상황이 생기면 바로 이야기해주는게 친구들한테도, 자신한테도 좋은건가요? 제가 친구들과 지낼때 기분나쁜걸 바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때 그게 왜 기분 나쁘냐는 투로 이야기한적이 있었어서요.. 만약 제가 회피형이라면 고치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내가 겪은 회피형 인간은 오히려 너무 다른사람한테 맞추다가 본인이 힘들어지니까 그냥 차단함. 평소에 친구들 피드백 잘 듣고 쓴소리라도 듣는거 선호해서 뭐 잘못한거나 불편한거 있으면 그냥 말해달라고까지 신신당부하고 실제로 많은점을 고쳐서 고맙다고 작게 선물까지 하는데 그 친구는 본인처럼 상처받는다고 생각한건지 본인이 끌어안고 손절해버려서 속상했음. 난 아직도 그친구가 좋고 약간 안쓰럽기까지 함. 회피형 사람들아 진짜 상처 안받는사람도 있고 받으면 바로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불편한거 말해달라는거 빈말아니고 진심이니까 꼭 말해주세요. 혼자 떠안고 가라앉으면 상대방도 상처입니다...
나는 내 감정을 나도 모르는 사람이고 진짜 회피 많이 하는데... 난 절대 티 안냄. 집에 가서도 잠수 안 탐. 그냥 평소대로 행동함. 왜냐면 난 최대한 갈등을 피하고 싶거등.. 걍 친구 상대방한테 최대한 맞춰주는 거임. 그래서 기분 나쁜 말을 해도 참고 실례되는 행동을 해도 웬만하면 다 참음. 얘가 나를 인간적으로 무시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도 그냥 같이 다니다가... 어느순간 내가 '아 이젠 못 받아주겠네...'하면 그제서야 손절함. 난 상대방이랑 좋은 추억이 있었으면 지금 ㅈ같이 행동해도 '다시 돌아와줘. 시간을 줄게'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뭔가 회피형 말하려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암튼 난 손절 전까진 입꾹닫음
일상생활 중에 생기는 대부분의 불편한 감정을 다 회피해버리고 잊어버리려고 해서 감정적으로 하는 깊은 대화가 힘듦..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도 기억하고 싶지 않고 그걸 상대방이 어떻게든 꺼내보려고 하면 그 상황이 너무 불편하고 불안해서 또 회피함 그러다보니까 날 되게 답답해했음 ㅜㅠ
나 진짜 저런애 여태 한7년 친구로 사귀고 있는데 지 기분 좋을땐 진짜 착하고 잘 하다가 갑자기 삐져서 갑분싸 만들고 사람답답하게 하고.. 자기가 잘못한 거면서 이해 못해주면 진짜 화냄..😅 막 나도 갑자기 오락가락하게 됨.. 언니가 한 말투 완전 내친구랑 똑같아요 ㄷㄷ
저런애 ㄹㅇ 친구로 두지 마셈 회피형 = ㅇㅋ / 회피형 + 자기 기분 알아주길 바라면서 기분 나쁜 티 내기 = 🤮 다른 사람이 자기 기분 살피면서 설설 기는 걸 즐기는 새끼들임 한두번 맞춰주고 기어주니까 나랑 만날 때마다 저럼 저런 애들은 회피형인 것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 하자도 진짜 많으니까 저런 걸 반복하는 친구가 있으면 괜히 마음고생 하지 말고 빨리 거리 두는 걸 추천함 저는 저런 애 때문에 2년 동안 너무 괴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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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삐지고 혼자푸는거 진짜 답답 ㅋㅋㅋ 나름 배려랍시고 그런거겠지만 찐친은 되기 힘듦..
회피형인간인데요 풀려고 얘기해본적 있엇는데 자기말만 옳다는애가 있어서 그냥 차단했어요 ㅋ
회피형도 첨부터 그랬겠냐.. 말해도 안 처듣고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계속 상처받다 저렇게 된 거임 나도 회피형인데 제일 괴로운 건 본인이다
@@alexdj448아무리 그래도 혼자 끌어안고 얘기 안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르고 달래서 풀어줄 의무는 없음 계속 저렇게 답답하게 굴 거면 인간관계를 속시원히 포기하라. 그게 아니라면 노력은 해야지
회피형 인간들에게.. 모든 인간들은 다 상처빋은 경험이 있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해 계속해서 부딪혀 나가는 것입니다.. 상처는 회피형 인간이 된 이유는 되겠지만 합리화는 하지말자..
@@alexdj448딴사람들도 똑같은 과정 다 겪는데 그래도 계속 노력하는건디 ㅋ
저건 회피형이 아니라 걍 싸가지..회피형들은 저렇게 티 안냄 나땜에 분위기 안좋아지는거까지 회피해야하기때문에..
ㄹㅇ 분위기 망치면 더 힘들어지는걸 알아서 최대한 꾹참고 폭발차단쌩깜 엔딩임
ㅇㅈㅇㅈ 회피형들은 사회적으로 평판이좋은데 연애할때 답답한거임
갑자기 혼자 잠수 차단 엔딩임
회잘알이누
마자요.. 저도 회피형인데 티를 안내고 집가서 혼자 앓음 ㅋㅋㅋㅋ 저건 그냥 싸가지..
? 저런건 회피형이 아님.... 만났을 땐 아무 문제 없다가도 집가면 잠수타서 피말리게 하는게 회피형.. 저건 걍 인성이 빻은거고ㅠ 요즘 뭐만 하면 다 회피형이래
맞음. 회피형은 본인이 감정 상했을때가 문제가 아니라 걔가 잘못을 했는데 회피할때가 문제임. 지가 잘못해서 사과해야하는데 미안함을 회피함.
@@user-im7dh1ih5t ㄹㅇ....... 그리고 보면 지들이 잘못해놓고 쟤가 회피형이라 말 안해서 난 몰랐는데 어쩌라고?의 뻔뻔한 인간들 좀 보이는데 뭐만하면 회피형이라 욕하지말고
지들이 저지른 행동에 반성부터하고 먼저 사과하는 연습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관계는 같이 노력하는건데 지들 잘못은 생각 안하고 회피형만 패네 ;; (일부 그냥 인성 나가리인 사람 + 회피형 더블콤보인 사람은 욕먹을만 함 ㅇㅇ 근데 그 외에 경우는 상대방도 잘못 없었는지 제발 생각 좀 해줘라)
완전 신나고 집가면 방전이라 잠수탐 ㅡㅡ 고의 잠수는 아니고 그냥 기운이 없음 ㅠㅠ 나 회핀가?
신나게 놀고나면 집가서 멍하니 누워있는게 넘 좋고 폰보고 대꾸할 기운 없는건디
아씨~ 내 친구들 진짜 고마운거구나
@@Aj-dy-as 아뇨.. 문제상황이 있었을때 잠수타고 회피하는게 회피형이지 그런건 회피형 아님요
회피형에도 종류가 있어요… 대부분 영상에 나온 사람들임
내 예전 모습이랑 비슷해서 수치심 든다
셋이서 걸어가는데 자꾸 둘이서만 아는 얘기 해서 서운했음 늘 그런 형식이라서 속상했고 그때그때 말했어야 햇는데 짜증날때마다 말하면 날 예민한 사람으로 볼까봐 겁이 났음 그리고 화내는 방식도 몰랐기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참는 것 밖에 없었어 근데 기분이 나쁘다 보니까 티가 나더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상정돈 아니지마) 점점 회피형이 되고... ㅈㄴ티나게 자기들도 모를 수 없을 정도로 나만 쏙 빼놓고 다니는데 끝까지 모른척 하는것도 괘씸해서 더 그롷게 굴었던것 같음
친구들 입장에선 솔직히 말해주면 되는걸 끝까지 말안하고 알아주길 바라는게 괘씸해서 말할때까지 더 모르척 했을거에요 제가 그럼...ㅎㅠ 안맞는 사람끼리 신경전
@hahahaRabbit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대체 왜 괘씸한 감정이 드는 거죠..? 신경전..? 그냥 친구할 운명이 아니었나 봐요
@@hahahaRabbit이 분이 실수한게 있다면 그런 애들한테 불편하다고 표현 안한게 실수인거지(실수라고 부를 것도 아님 걍 잘못은 소외시킨 걔네가 한거임 단, 어떤게 불편한건지 말을 해줘야 알아ㅊㅓ먹는 애들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삭히지말고 꼭 말하는 걸 추천함 그래야 자기 속도 시원하고 상대방도 죄책감을 느끼고 반성을 하든 할거니까)
무리에서 한명 쏙 빼놓는건 그냥 배려심 없는거고 신경전이란건 솔직히 변명같아요 ㅋㅋ 한명 따돌리면서 신경전까지 벌이는건 노답..
ㄹㅇ 셋이서 가는데 둘만 저앞에서 걸어가는데 현타 ㅈㄴ 옴 이럴거면 둘이서 보든가ㅋㅋ;;
셋이 만났는데 자꾸 둘이서만 아는 주제로 둘만 대화하는 게 잘못이지 뭔 그럴거면 둘이서만 만나라
회피형보다는 자기중심적 인간형에 가까움. 세상에 자기 기분에 맞춰서 돌아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인간. 저런 유형은 일찍 손절하는 게 맘편함ㅇㅇ 왜냐면 나이 먹어갈 수록 저런 애들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에, 저렇게 지 감정쓰레기통 역할해줄 사람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남아있는 소수의 친구들한테 저 ㅈㄹ이 더 심해짐ㅋㅋㅋ
싸움이나 잘하고 물리적인 파워를 발휘한다면은 또 모르지요. 그런 것도 아니면서 세상이 다 자기기분대로 돌아간다고 착각하지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세상을 만드는 것은 한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더라고요. 내가 일면식도 없는 그 사람들이 한 짓때문에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시각으로 비춰지느냐 하는 거지요.
옛날에 김정호 있잖아요. 자신의 인생을 다바쳐 대동여지도를 제작했더니 그 사이에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실시되어가지고 세상물정도 제대로 모르던 김정호는 오히려 역적으로 몰려 문초받고 옥사하는 비극을 겪었잖아요.
제가 버티다 버티다 손절 할라하면 갑분 부담스러울 정도의 선물 공세를 함..
그런 게 아닐 수도 있는데. 단정지어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님도 만나기 싫은 사람들중에 하나임.. 이유는 다양하고 각자 사정이 있는건데 단정지어서 얘기하는 사람도 싫음.
@@아니-s1j 사실... 알게모르게... 내가 그런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기도 하지요. 나는 못느끼는데 말이지요. 강직한 성품! ...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시즌에 요즘은 멸종된지도 모르는 크리스마스카드나 연하장을 썼다 이겁니다. 그런데 답장도 안오고 크리스마스모임이라고 놀자고 불러주지도 않아요. 저는 성탄카드 쓰는 것을 중요한 의미라고 여기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그래가지고 수신자들에게 넌지시 서운하다는 말을 건네게 되는데요. 마치 시답잖으며 당연하다는 듯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저도 이제는 강력하게 따져야해요. 저는 손편지나 선물에 관한 사항은 아주 의미를 두기때문에 오래도록 물고 늘어지거든요. 그런데 그러다보면 저는 일수꾼이나 빚쟁이같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그 수신자들을 중심으로 "상종하기 싫은 사람이구나~!" 하는 판단이 들게 된다는 겁니다. 제 주장도 틀린 건 아닌데 일단 다수는 그들이니까요.
1. 둘만 얘기해서 지금 좀 끼기 힘들어서 속상했음 근데 그거가지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슬펐음
2. 근데 지금 나 속상한데 웨이팅! 이러면서 가자고 막 함! 근데 자기가 이해도 되고 속상한 나도 싫음
3. 자기 의견 냈는데 다른 의견으로 하자고 하는데 그걸 자기가 반박했다가 의견 부딪히는 게 싫음
4. 그래서 먹고싶은대로 먹으라 했는데 실은 자기가 진짜 그 메뉴가 먹고싶었음
5. 속상해서 집갔는데 이랬던 내가 싫었음 그래도 생각해보니 괜찮음
+괜찮은 건 그 행동들이 그럴 수 있는 거였는데 내가 너무 속상해 해서 애들한테 화냈나? 어쩌지. 그런 무언가의 고뇌가 있었겠죠?
이런 과정인듯
이거 맞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와 진짜 애새기도 아니고 혼자 삐지고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친구 있으면 관계 정리하고싶을듯
어후… 읽어보니 그럴 수 있겠다 싶긴한데 말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럼 친구 기분이 더 상하지안게 신경 쓸 텐데요
배려해주는척 삐져있는게 ㅈㄴ인프제같네 ㅅㅂ
나이 먹을대로 먹어놓고 자기감정 투척하는 인간형 너무 싫음 ㅜ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리 공론화되고 조리돌림 당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저런 유형이 막나타났을땐 진짜 나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끙끙 댐...
회피형은 그 상황에서 티 1도 안내다가 집가서 잠수탐
이거임 ㄹㅇ 찐 회피형은 이게 맞음…
맞아요
미안한데 티 ㅈㄴ 남ㅜㅜ 회피형 본인들은 자기 행동이 티가 안난다고 착각하는거임
이건 ㅈㄴ감정기복형에 감정 다 티내는 유형이겟지…. 이게어떻게회피형이야ㅜ 난 영상보면서 아 핑크후드티가 집가서 조용히 손절하겟구나 회피형특ㅇㅇ하고있었는데 아니라서띠용 아니 인터넷은 성격이상한 사람들 다 데려와서 회피형이래……
근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한국사람들 유독 자기네들이 무례하게 해서 화나게 해놓고 그거 말안한다고 솔직하지못하네 다 말해달라니 뭐니 그렇게 말함ㅋㅋ 뭐 사사건건 하나하나 다 말해서 예민한 사람 만들고 화내고 싸워야해 불편하게? 그럼 뭐 달라지냐구ㅋㅋ 애초에 상대방 배려없고 눈치없이 무례한 행동들을 하지말았어야지..그래서 그런거에 에너지 몇 번 쏟으니깐 피곤해서 걍 인간관계 안쌓는중. 회피라기보다 제대로 된 사람이 생각보다 없고 그리고.. 이유를 말하기 싫을수도 있지!! 나이먹을수록 인간관계는 에너지 소모같아서 회피고뭐고 고립되는중 이게 훨 나은듯!!
아 진짜 완전 공감 .... 애초에 예의를 지켜ㅜ 무례하지를 마ㅠㅜ 그리고 본인이 선넘었던거 좋게 말해 짚어줬을때도 생각보다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 진짜 잘 없음 .. 대화하자 할거면 그런 태도부터 갖추고 했으면 ....
저건 회피형이 아니라 노답 싸가지입니다ㅋㅋ 회피형들 사회적으로는 문제 없어요 오히려 착하기도 하고요 문제는 조금더 깊게 친해질려고할때 연안사이에서 문제가ㅜ발생하죠
ㄹㅇ 회피형인데 댓보고 개억울해요 아니 회피형은 자기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ㅜ 이게 감정을 참는게 아니라 자기도 자기 감정 인지를 못해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 짜증이나 화나 내 감정 자체를 못 느끼고 잘 놀다가 집 가서 혼자 방전 되는거 국룰 아닌가요..감정 숨기는거 다 티나요~하는데 애초에 그런 표현할 ✌️감정✌️이 안든다고ㅠㅠ 친구들과 트러블 생기거나 날 특별하게 신경쓴다던가 아무튼 분위기 싸해지는게 제일 싫어요. 아무말 안하고 기분 안좋은거 티내는 건 회피형이 아니라 다른 유형이겠죠
애초에 회피형들은 탕 시켜서 나눠먹자 이러면 눈치보면서 어어..탕 먹자 좋다~ 이럴텐데ㅋㅋ
분위기 개박살 싫어할텐데 저렇게 한다고?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돼지고기를 먹지않는데다가 제가 저만이 철저히 준수하는 그것이... 먹을만큼 먹되 되도록 그릇을 비워주자 라는 소신의 실천을 하는지라... 다른사람과 안맞아서 항상 밖에서는 혼밥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회피형=인성 개노답으로 생각하는 사람 왤케 많은지...ㅠㅠ 회피형은 친구 보다 가까운 인간관계인 연애만 문제지 친구 관계는 진짜 문제 1도 없습니다..
나도 회피형인간이였는데 감정에게 꾸준히 질문을 해야함 일기쓰니까 좀 좋아짐!! 혼자 끙끙 대지말고 사소한거라도 말을 해야한다.. 내 자신에게 그래서 너 왜 그러는데? 너 왜 화났어? 이래야함 회피형은 자신이 왜 화났는지 왜 우울한지 몰라 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어릴적 누가 내 의견을 받아준 경험이 적어서 어차피 내가 말해봤자 입만 아프겠지 똑같겠지 하는거임 그치만 그래도 자기의견 말하는건 중요하다
왜냐면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고, 나만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었으니까 .. 돌려 말해도 되니까 용기내서 한번쯤은 의견 내보기 !! 저는 이제 안정형이예요 ㅎㅎ 회피형들 화이팅 기죽지마요
멋있다. 자기 자신을 꿰뚫어보고 결국 성장까지 해내신...
오 굉장한 팁이네요..저 회피형인것같은데 해볼려고여...ㅜ
맞아요!! 내 감정에 집중하고 용기내서 목소리 내는 연습을 계속 해야됩니다. 화가나면 노래방 가서 욕이라도 실컷하고 오세요. 남 의견에만 맞춰서 살다보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도 몰라요.그리고 상처를 회피해서 사라지면 너무 좋겠지만.. 언젠가 또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결국 사라지지 않아요. 언젠가는 직면해야할 문제임. 더 큰 문제 되기 전에 해결하는 게 좋죠.
저도 회피형인데 고치고 싶어서 많이 알아보고 있어요 생각해보니까 제 감정에 대한 이유를 잘 몰랐는데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일기도 다시 써야 겠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친구 있었는데 진짜 같이 지내기 존ㅡㅡㅡ나 힘들었음 ㅋㅋ 오래된 친구였어서 그냥 같이 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날 만만하게 본 듯
근데 저 상황에서 서운한거 말하면 놀러 나왔는데 분위기 망친꼴 되던데..
그니까 걍 눈치껏 알아서 두루두루좀 챙겨줘요. 한 명하고만 이야기 하지말고,,,
꼭 내가 말해야만 그럴 수 있는거 아니잖아😅
서운한 티 내면 걍 케치하고 말 많이 걸면 되는거지
너 왜그러는데 로 시작하면 이제 진지모드로 분위기 바뀌고 다시 하하호호 하기가 민망해짐
맞아요 딱 이거나만 너무 예민한것 같고 그 말하고 나서의 분위기가 싫어서 혼자 최~대한 표정관리하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별일 아닌걸로 나혼자 삐졌구나 내가 분위기를 망친것 같에서 미안해서 다음날에 더 먼저 놀자고 하고 그러고 있는것 같아요 댓글보고 많은 생각을 하네요
내가 저거인데 저러는 이유는 주변 애들애 눈치가 없고 자기들끼리만 어디 갔다오거나 말하고 가기전에 어디 간다고 말하지도 않고 나만 빼고 뭘 하는게 너무 싫은데 그걸 초반에는 계속 이게 싫다 이렇게 말했는데 눈치가 없으니까 계속 그렇게 행동해서 그냥 나 혼자 해결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해서 나혼자 해결하는거임 딴사람이 보기에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싸가지처럼 보여도 나는 배려하는거임 그냥 생각이 다른거,,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 건 눈치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그렇게 본인을 소외시키는 사람들하곤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도 작성자님이 자기중심적이게 행동하는 것이 안 좋게 보일테니깐요
진짜…은근 소외시키는 게 말하기엔 쪼잔해보이고 안말하기엔 너무 기분상하고 애매함ㅋㅋㅋㅋ 걍 손절하고 다른 친구 찾아야함
소외시키는애들은 진짜 손절해야됨 ㄹㅇ…
사람 성격이란 게 칼로 자르듯 딱 유형별로 나뉜 게 아니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듯. 교류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게 성격.
ㅎㅏ 존나 똑같은 친구 한명 생각남ㅋㅋㅋㅋ 처음엔 혹시 화난거있냐고 말해도 괜찮아 내문제야 이러는데 태도가 딱 저럼
그래서 나도 신경 끔 굳이 피곤하게 챙겨줄 이유는 없으니까
근데 이 영상 보내주고 싶음ㅋㅋㅠ
와 대박... "내 문제야." 와 소름 끼침... 똑같아
지금 제일 친한친구가 딱 이런데..하 공감된다 너무
가정환경이 싫다는 의사를 표현해봤자 묵살되거나 개선되지않은 환경이면 그냥 무기력해지고 내가 얘기해봤자..하면서 체념하는거에요
스스로 회피형이라고 느끼는 사람인데.. 저런거 티냈을 때의 애들 반응이나 왜 그러냐는 그런 질문폭세까지도 회피하고싶어서 애들이랑 있을 땐 잘 있다가 집 오면 애들 연락 안읽씹하거나 그냥 혼자서 생각정리하고 혼자 풉니다 이런거 안 좋은거 아는데 기분 나빴다, 속상했다 말해봤자 서로 좋을거 없고 길게 계속 얘기해야 하는 그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풀어도 그 상황에서 풀었어야지 이미 지난 후에 다시 꺼낼 필요도 모르겠고 그냥 계속 이런 생각만 하면서 회피하는듯해요 내 감정을 나도 모르겠어서 내 감정을 얘기해야하는 일을 만드는 일 자체를 회피하고싶어요ㅠ 저는 갠적으로 막 티내면서 나 힘두러! 이러고 남한테 폐 끼치는게 아니라 혼자 생각하고 혼자 시무룩해있는 성격이라 이런 스타일이 민폐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본인이 힘들뿐..😂
근데 사실 티 안내고 피해 안끼쳐도 서운함이 쌓이면 정말 아무일 없는듯 보였는데 청천병력같이 헤어지자 하거나 친구 손절하는 등의 경우가 많아서 그럼.. 혼자 풀었다 생각하지만 사실 그게 해결 안되고 참기만 한거라 계속 쌓이거든요... 나한테 서운한 행동 너무 대놓고 하고 너무 눈치없고 혹은 사과할줄 모르는애 절대 사과 먼저 안하는애인거 아니면 진짜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몰아서라도(물론 폭발하지는 말고) 얘기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같이놀던 친구들 무리중에 딱 저런 애 하나 있었는데 우리끼리 학교에서 말도 잘 하고 잘 놀다가 갑자기 하교 할 때 보면 자기혼자 삐져서 말도 잘 안하고 놀때도 지 혼자 기분 안 좋다고 분위기 다 흐려놓고 지 혼자 집간다고 가고 어느순간보면 지혼자 여기저기 이간질 시켜놓다가 졸업하자마자 팽당해서 아무도 연락 안하는 애
회피형은 저러지 않음. 조용히 집에 가서 혼자 드러누움.
기분 처리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어릴때 안 배워서 저럼 ㅠ 의사소통을 어릴때 누구랑 제대로 안해본거지 ㅠ
댓글에서 회피형들 "회피형들은 티 안내는데?"하는것까지 회피형특징 쥰내게 잘보여줌ㅋㅋㅋㅋㅋ 본인은 티안낸다 생각하겠지만 걍 님들한테 영상처럼 말걸어봤자 회피는 물론이고, 회피하는 부분 건드려져서 더 예민하게 굴거 아니까 주변에서 포기했을 확률이 매우높음.
와...진짜로 개회피형이랑 찐친이였는데 걍 내가 먼저 물어보고 적극적으로 말해야 그제서야 말해주고.. 지가 지 비밀을 나한테말하고 창피하다고 날 무시까는게.. 진짜 얘가 왜 친구가 없었는지 알겠었다..
와 ㅇㄱㄹㅇ
저건 싸가지고 회피형은 싸울때 나옴. 특히 사과할 일 있을때, 대화 좀 하려고 하면 계속 피하고, 그래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다 내 잘못이지 이러면서 대화 피하려고 하다가, 자기 혼자 잠수, 그리고 기분 풀리면 해맑게 연락. 기다리는 사람은 그 해맑은 연락에 속 뒤집어지고, 잠수타는 그 시간에 혼자서 연락에 집착하는 사람이 되게 만드는 그 콤보. 미칩니다 진짜 겪어보면
회피형 중에서 최악 혼자 삐지고 혼자 풀어서 나중에 터트리는데 진짜 개좋같음 불만 있으면 그때그때 말하던가 지 힘들다는 티 팍팍내고 맘대로 하라면서 진짜 맘대로 하면 존나 어이없어하고 그렇다고 챙겨주면 짜증내고 이런애들이 피해망상까지 있으면 진짜 최악중에 최악임 지가 회피한건 기억못하고 학폭이네 뭐네 이러면서 존나 지랄함
나도 어릴때 회피형이여서 아주 잘 아는데 회피형들 자기연민 존나 오져서 누가 비판하면 그래... 내가 그럼 그렇지... 하면서도 고치려곤 하진 않음 본인 우물에 갇혀서 누구보다 본인에 취해있음 자존감은 낮은데 또 무의식적으로 자기애는 넘쳐나서 자신이 상처받는거 죽도록 개싫어함 그래서 남이 자신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속으로 자기자신을 공격하는거임
인정할거 있으면 그냥 솔직히 인정 좀 햐야하는데 그거 뭐 어렵다고 자존심 뿌득뿌득 챙기면서 '나도 이런 내 문제 잘 알아..' 하곤 이해하는척 수용하는척 다 하면서도 남 얘기 한 귀로 흘려들음 회피형들 그거 이해한게 아니라 반대로 자존심 세우는거인걸 잘 알아야함 '그래 너네 먹고 싶은거 먹어' 이걸 지는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세간에선 그걸 틱틱댄다고 표현해요
나도 개깨지면서 사회생활하니깐 그제서야 겨우 행동파됨 이대로면 내 인생 좆될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소중한건 맞지만 남 기분 밟고 본인 기분 챙기는건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오직 자기만 사랑하는거임
아 진짜 주변에 저런 친구 한 명 있는데 너무 어려움... 갑자기 삐지고 갑자기 가버리고 혼자 피해 다니다가 자기는 삐졌는데 너는 왜 아무렇지 않냐면서 어떻게든 사과를 받아내더라. 이대로 틀어지면 일이 복잡해져서 꾸역꾸역 사과 쥐어짜내고 (걔 기분만 풀린 일방적인) 화해한 뒤로 적당히 선 긋고 지내고 있음. 전에도 그러다가 자연스레 멀어진 애 있는데 대체 왜 그러는 걸까.... 당최 이해가 안 됨
한번 이런 친구랑 크게 싸우고 손절한 경험 있어서 일부로라도 귓속말로 누가 뭐라 말하면 소외감 느낄까봐 필터링 거치고 같이 알자고 알려주거나 꼭 비밀 해야하는 이야기면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하는 등 신경쓰게 되었달까..다 사람 사는 건데 이해하고 나도 서운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경험으로 배우는 것 같음
좋은친구
내가 저러는데 진짜 ㅈ같았구나 미안하다..친구야.
와;; 나 친했던 애가 저랬는데 20년동안 딱 걔 한 명하고만 트러블 생겨봄.. 기분나쁘면 갑자기 무시하고 아무리 말걸어도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고 개 잘 삐지고 개극혐.. 어릴때라 친구했지.. 나이 먹고 나니 저런애들은 한 눈에 딱 보여서 같은 무리라도 친해질려고 딱히 노력안했는데 ㅋㅋㅋ
애초에 성향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난 말 많고 활발한 스타일인데 저런식으로 대답하면 나도 같이 힘빠지고 재미없어짐
지금 내 상황이잖아..
인프피라서 회피형인줄 알았는디
알고보니 회피형이라서 인프피인 경우 개많음
몇번을 말해도 상대가 안바뀌면 그냥 그런 대화하는거 자체를 포기해서 회피형이 되는 경우도 있음
인생에서 걸러야 하는 인간들 특징 1. 회피형 2. 피해의식형 3. 기분파형
대부분 세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잇는 경우가 많음
대학에 저런부류존나많음 저기에 피해의식까지 있는 새끼들은 그냥 과 애들이 귓속말만 해도 지 뒷담한줄 알고 하루종일 꽁해있고 한숨 푹푹 쉬고 분위기 창냄 진짜 성인인데도 저런 성격 갖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무조건 손절이 답
근데 같이잇는데 귓속말하면 약간 소외감 들긴할것같긴함 그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거고
뭔소리여 대학생이면 알텐데 사람 앞에 두고 귓속말은 선 넘은 거라는 걸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은 보통 상대방의 한 가지 행동에 갑자기 정이 뚝 떨어지는 성격이라서 그거 때문에 화가 나서 계속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관심 받고 싶은게 더 큰 듯.
저정도 싸가지는 아니여도 이거 ㄹㅇ 나같은데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음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한거 같긴한데 그따구로 계속 살면 사회생활 못하고 걍 개 거지 같이 살까봐 걱정임 걍 나도 내 자신이 힘들고
내 주변 친구들도 ㅈㄴ 힘든거 같음
1. 화내는 법을 모름.
2. 자기감정을 말할줄을 모름
ㄴㄴ 회피형들은 사회적으로 평판이좋은데 연애할때 답답한거임
오..ㅠㅠ 보기만 했는데 너무 힘들어..
내가 사춘기때 약간 이랬는데 난 내 가정환경의 영향이 컸던거 같음🥲
일단 난 이혼가정이라 엄마랑 나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살았었는데 엄마는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해서 나랑 얘기만 하면 싸웠고 남동생은 철 없을 때라 내 말을 안들었음
아무도 내 기분을 알아주지 않으니까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내 성격 자체는 활발했기에 친구는 좀 있었음 근데 그 왜.. 극성 엄마들이 자식 망치는 코스 있잖아.. 우리 엄마가 그걸 풀코스로 밟아서 그뒤에 친구관계도 영..😮💨
그래서 사춘기때 아무도 날 이해못한다 + 친구들한테 얘기했다가 손절 당할까봐 겁나서 나름대로 티 안내고 쿨하게 보이려다가 저런 대참사가 난거임
물론 나는 저러고 집에 가서 자존감 개낮아진 다음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그 친구들을 다시 보기도 너무 무서워서 내가 먼저 도망쳤었음🥹 그 친구들도 사춘기였을테니까 마음이 복잡했을텐데 내가 크게 상처 준건 아닐까 하고 요즘도.. 인간관계가 삐끗할때면 생각이 나네..
제가 딱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주변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hyun413 사춘기시라면 일단은 한번 참아보세요 그때는 별일 아닌것들에 짜증이 나고 잘못된거 같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게 아니시라면 판단력을 기르시는걸 추천해요 이게 정말 잘못되었고 내가 상처받을 만한 일이다 싶으면 얘기 해보세요 물론 얘기하기 전에 감정은 최대한 빼놓고 이성적으로 얘기 하면 좋을거예요 이런데도 상대방이랑 잘 풀리지 않았다면 그건 작성자님 탓이 아니에요😟 사실.. 저는 그때 제 기분을 컨트롤 할 수 없었어요 최대한 티를 안낸다고 노력해도 저렇게 다 눈에 보였고 다들 그걸 아니까 점점 지쳐가는게 눈에 보였죠 제가 이 얘기를 왜 꺼냈냐면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이 분명히 있어요😔 빠르게 자신을 바꾸고 싶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현실이에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는 마세요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그런 시행착오가 시간과 함께 쌓이면서 해결 되는거예요 전 제가 언제부터 이런 성격을 벗어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서서히 사춘기를 벗어나면서 그동안 해온 노력들이 빛을 발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작성자님도 친구들한테 상처 준다는 그 생각에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본인을 먼저 돌보세요🥲
회피형은...티가 안납니다 정상인보다 훨씬 텐션도 높을 수도 있고 훨씬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수도 있어요 그치만 결정적인 트러블이 생기는 순간에 늘 피하고 도망다님 그게 찐 회피형임
와 진짜 저런 친구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음..ㅠㅠ 진짜 거의 일주일에 2~3번꼴로 싸우고... 툭하면 삐져있고, 또 담날되면 괜찮아져있고. 이것때문에 싸우다가 결국 절교함.. 이것만 문제는 아니었지만..
극극극회피형인데 친구 포함 모든 관계 1년이상 못가고 나중에는 메달리면서 후회하고 힘들다가 더 회피해요.. 스스로도 매우 힘든 성격입니다..😢
먼저 저렇게 연락하는 건 회피형이 아니라 자기중심적 사고, 나르시즘 같은거지..
난 요새 회피형 어릴때 양육방식의 문제라는걸 깨닫고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려하고있음.. 그래도 답답하긴 한데 그건 대화로 잘
풀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함.. 답답하긴 하지만
얼마전부터 주변 사람들이 무슨 일 있냐 괜찮냐 쉬어라 이랬는데 난 내 상태 이상한 줄 몰랐음. 근데 내 기분 자체가 다운되어 있었고 컨디션 자체가 평소랑 다르다는 걸 괜찮아지고 나서 알았음.. 그래서 너무 많이 후회스러웠고 타인에게 그렇게 인식되었다는게 너무 속상했음. 앞으로는 밖에서 행동할 때 마냥 편하게 할게 아니라 평소 내 모습을 인지하고 그걸 유지하면서 타인에게 신걍쓰이게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음.
지 혼자 화나고 지 혼자 푸는 애한테 데여봐서 아는데
걍 싸이코고 남 배려 못하는 거임.
저기에 뒷담까지 깐다. 그냥 레전드
하 진짜 너무 싫음 저건 절대 배려가 아님 지만 생각하는거다 진짜 어릴 땐 걍 사람이 다 좋아서 저런 인간들도 친하게 지냈지만 이젠 손절임 너무 힘듦 말을 안할거면 지 기분 나쁜걸 티내지 말던지 티낼거면 정확하게 말을 하던지 하..
와...주변에 존똑인사람있어서 너무 에너지 소모됨. 이유를 물어봐도 말도안해주고 맨날 괜찮데ㅋㅋㅋ 이제는 그냥 알아서 풀겠거니 하고 무시함
회피형은 그냥 갈등도 귀찮은데요... 일단 누구랑 싸우는 거 귀찮아함. 누가 나를 왕따시킨다? 그러든지말든지 귀찮음... 난 내 길이나 간다... 이게 회피형임. 평생 회피형으로 살았는데 마이웨이인데 선은 지킴. 이유는 굳이 뒷말나오는 게 더 귀찮음. 저건 회피형이 아니라 사회성 박살인디...
저건 회피도 회피인데 걍 싸가지 없는 듯.. 일단 저는 회피형에 잠수형인 6년 지기 ㅈ같은 친구 오늘부로 정리합니다^^ 지 힘들 때마다 6개월간 잠수타는데 참.. 이젠 놓아주는 게 서로한테 좋을 것 같아서 빠이빠이 하려구요
아니 너무 나여서 놀랐다… 무리에 나포함 5명 있는데 3명이 무슨 약속이라도 한듯이 다른 한명인 내 찐친을 엄청 좋아해서 내가 좀 소외되는게 많아졌음 근데 막상 내찐친은 걔네들 별로 안좋아하고… 근데 자꾸 들러붙어서 나는 또 소외되는게 너무 속상하고 말하면 분위기 망칠까봐 애들 안불편하게 애들 얘기중이면 먼저 자리 뜨거나 잠만자거나 조용히있거나… 저런 느낌으로 행동했는데 무리애들한텐 내가 저리보였구나 😢 어떡하면좋지진짜…
저건 회피형 인간이 아니라 그냥 싸가지.. ㄹㅇ 내가 회피형인데 저러면 나 때문에 분위기 개쌉돼서 억지로 텐션 끌어올려야함
제 친구도 저러는데 개힘듦. 그냥 지 기분 안 좋으면 이유도 말 안 하고 개싸가지 없게 굴다가 지 기분 풀리면 와서 앵김. 근데 웃긴 건 그냥 본인은 스스로를 예민함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본인은 원래 예민하니 네가 이해하라는 식으로 함… 진짜 예민한 사람들은 오히려 상대방 눈치보며 구는데 말이지…
영상에서 나온 저런 스타일 말고 대댓들이 설명하는 유형의 애하고 친하게 지낸 적있는데 겁나 피곤함. 답답하고... 말 안통하고 말 할 때 어디에서 기분 나빠하고 그런걸 일절 다 괜찮은 척하니까 어디에서 내가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니까 긴장되고... 말해달라고 해도 절대 안말해주고. 나중에 어떤 이야기 하던 중에 걔가 그때 바로 한 말에 아이러니하고 상처받았다고 말하고 대화로 풀려고 했는데, 부정적인 표현 좀 했다고 급발진해서 자기자신만 변호하면서 너 때문에 많이 참았다고하면서 자기 힘든거만 이야기함. 그리고 쌓여있던 거 나한테 다 풀어버리고 지 혼자 잠적해버림. 뭐 어쩌자는거야ㅋㅋ... 진짜 괜찮은 척 많이 했다던데 걔랑 오래하면서 어디가 진심이고 어디가 가식인지 판단이 안될정도로 배신감 느낌... 나도 회피성향 성격이긴한데 이정도까진 안함... 너무 힘들었음.
저.. 종종 저러는데 우울한거는 티나니 어쩔 수 없고 얘기하고싶지않으니 먼저 집가는데 저렇게 토달지는 않아요;; 무슨 싹바가지야 저게..
저게 근데 열에 아홉은 해피한사람이 저래서 주변사람들이 당황함 반대로 열에 아홉이 저기압인 애들이 저런태도하면 뭐라고 안함😅 그럴때는 속상해요😢
내가 회피형 인간이었구나
그냥 친구들 편하라고 무조건 배려해준 거긴 한거였는데 내 모습이 저렇게 보이니까... 화 난 건 진짜 아니었는데 불편하게 만든 게 미안하네요...
저런 친구 있었는데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잘못되고 싸우기만 하는데도 관계 개선이 절대 안됨.. 나도 회피형이라 싸웠거나 불만같은거 얘기하는거 싫은데 참고 각잡고 대화하려고 하면 "나 이런거 싫다고" 하면서 대화 자체를 접어버림.. 마음도 꺾이고 기분 나쁘고.. 저런 친구는 두는게 아님
하 진짜 저런친구있는데 개피곤 ㅅㅂ 표정은 개썩 어있는데 맨날 말은 괜찮대 계속 분위기 망쳐서 대체 왜 그러냐고 진지하게 달래가며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함
심지어 괜찮다고 했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그럼 돌아버림 진짜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좀 괜찮아졌는데 아직도 가끔 어릴 때 그 습성 나오면 이제 친구들 다 포기하고 기분 나빠하는가 말든가 쌩깐다
와 진짜 쥰내싫다 ㅋㅋㅋㅋ 저런친구있는데 맨날 지 기분맞춰줘야되서 힘듬…
저런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는 게 가장 좋음 알아서 풀어서 보는 사람이 좀 답답할 수도 있는데 그걸로 스트레스 안 받고 신경 끄는 게 가장 베스트
남들 배려한답시고 혼자 참을거면 티내질 말던가ㅠ 저렇게 티내는건 그냥 무례한거고 민폐인거임..
혼자 삐지고 혼자 풀거면 걍 혼자 놀아...
맞춰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지겨워죽겠음..
싸가지 없는게 회피형인거지
늘 재미나고 유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상에 너무 진지한 댓글이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같이 식당 갔을 때 원하는 메뉴 각자 하나씩 개인적으로 선택하고 계산도 각자하면 저럴 일도 없을텐데
여러 메뉴를 꼭 같이 이야기해서 골라야하는 상황에 제대로 정하려면 이야기가 길어지고 결국 누군가는 양보해야해서요. 저는 잦은 확률로 빈번하게 자기주장 강하고 목소리 큰 사람 의견대로 되니까 저런 상황 자체가 피곤하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메뉴 정하는 걸로 싸울 수도 없구요 ㅋㅋ
다른 나라는 어떨 지 궁금하네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남자들 사이에 있었으면 회피형 친구 옆에 눈치없는 친구가 장난 세게쳐서 분위기 개박살나고 회피형 친구는 다시 안 부르는 시나리오도 있긴 합니다..
그건 그냥 모솔인것 같은 친구가 문제구요 이런건 회피형이 아니라 사회에서 만난 친구라면 다 그런식으로 대처합니다. 회피형이신거 같은데 이런 극단적인 예시로 합리화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건 회피가 아니라 기빨린건데 체력바닥나서 집가고싶은 사람임
이미 체력 떨어졌는데 저렇게 방방 뜨는 사람이 옆에서 말걸면 너무 힘듦
그럼 집구석에 기어 들어가던가. 안 잡아ㅋㅋ남 암 걸리게 하지 말고 기어들어 가거나 아예 타인을 만나지를 마.
회피형은 집 갈때까지 아무렇지 않게 잘
맞춰 주다가 집 들어가서 잠수….저게
무슨 회피형이야
니들....말고 내가... 안 괜찮아.. 몰입이 너무 잘 되네요 와우..
저런 비슷한 친구 있었는데 진짜 너무힘들고 상처 많이 받았음..... 그냥 혼자 나한테 삐지고 혼자 승질내고 이유는 안 말해주고 그러다 어느날 혼자 괜찮아져서 오더라.. 나는 여전히 뭐때문에 짜증났던 건지 모르고.
난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했는데 결국 돌아온 말은 그러게 왜 나랑 친해지려고 했어? 였다....
회피형 친구 사귀었는데 싸우는 일 있으면 말 절대로 안 함 톡 기본 2~3일 무시하고 읽씹함 내가 톡 6개 10개 보내면서 싸운 얘기 정리하고 할말있음 해라 의견내라 하니까 그제서야 말함 진짜 답답함
진정한 회피형은 불화도 회피해서 맘에안드는거 있어도 티 안내는데
티 안내는 거 같아도 저 내용처럼 다 티나요 ㅋㅋㅋㅋㅋㅋ 본인만 안낸다고 굳게 믿을 뿐
불화를 회피하는 것이 거의 딱 저모습… ㅎㅎ
전직 회피형으로써 난 내가 회피형인지도 몰랐고 티가 나는지도 몰랐음..그냥 말하면 눈물부터 나와서 혼자 푸는게 나은거였는데 친구들이랑 싸우고 다시 생각해보니깐 회피형이더라 스스로 깨달아야하는거라 주변에 회피형 있으면 찐친으론 안지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근데 상대가 누가봐도 잘못한 짓을 하고 그걸 자기가 못 알아채면 가끔 저런식으로 회피하게 되더라 정떨어져서
나는 가끔 저러는데 아프거나 하면 저럼 그리고 다음날에 말하면 애들이 걱정할까봐 일부로 말안하는데 회피형으로 보일수 있겠구나.. 앞으론 안그래야겠다!☺️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그러면 만약 친구들과 지낼 때 기분 나쁜 상황이 생기면 바로 이야기해주는게 친구들한테도, 자신한테도 좋은건가요?
제가 친구들과 지낼때 기분나쁜걸 바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때 그게 왜 기분 나쁘냐는 투로 이야기한적이 있었어서요.. 만약 제가 회피형이라면 고치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이게 궁금해요
내가 겪은 회피형 인간은 오히려 너무 다른사람한테 맞추다가 본인이 힘들어지니까 그냥 차단함. 평소에 친구들 피드백 잘 듣고 쓴소리라도 듣는거 선호해서 뭐 잘못한거나 불편한거 있으면 그냥 말해달라고까지 신신당부하고 실제로 많은점을 고쳐서 고맙다고 작게 선물까지 하는데 그 친구는 본인처럼 상처받는다고 생각한건지 본인이 끌어안고 손절해버려서 속상했음. 난 아직도 그친구가 좋고 약간 안쓰럽기까지 함. 회피형 사람들아 진짜 상처 안받는사람도 있고 받으면 바로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불편한거 말해달라는거 빈말아니고 진심이니까 꼭 말해주세요. 혼자 떠안고 가라앉으면 상대방도 상처입니다...
내 주변 회피형들 하나같이 사회에선 일도 잘하고 사람들한테 평판 엄청 좋음
사람 봐가면서 회피하더라 친구도 회피해도 받아주는 애들 연애할때도 회피했을때 받아주는 애들한테 고통스럽게함
정말 만만하지 않은 애들은 회피성향 싹 숨김
나는 내 감정을 나도 모르는 사람이고 진짜 회피 많이 하는데...
난 절대 티 안냄. 집에 가서도 잠수 안 탐. 그냥 평소대로 행동함.
왜냐면 난 최대한 갈등을 피하고 싶거등.. 걍 친구 상대방한테 최대한 맞춰주는 거임. 그래서 기분 나쁜 말을 해도 참고 실례되는 행동을 해도 웬만하면 다 참음. 얘가 나를 인간적으로 무시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도 그냥 같이 다니다가... 어느순간 내가 '아 이젠 못 받아주겠네...'하면 그제서야 손절함.
난 상대방이랑 좋은 추억이 있었으면 지금 ㅈ같이 행동해도 '다시 돌아와줘. 시간을 줄게'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뭔가 회피형 말하려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암튼 난 손절 전까진 입꾹닫음
일상생활 중에 생기는 대부분의 불편한 감정을 다 회피해버리고 잊어버리려고 해서 감정적으로 하는 깊은 대화가 힘듦..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도 기억하고 싶지 않고 그걸 상대방이 어떻게든 꺼내보려고 하면 그 상황이 너무 불편하고 불안해서 또 회피함 그러다보니까 날 되게 답답해했음 ㅜㅠ
근데 보통 상대가 먼저 잘못해서 그런 경우도 많다.
먼저 자존심 건드니까 갑자기 말섞기 싫어질때 저러는 경우도 많음. 나도 어렸을땐 저랬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점점 말 화법도 생기면서 상대가 알아듣기 쉽게 표현하는 기질로 바뀜.
이건 회피형보다는 수동 공격 같음
나 회피형인가보다... 쟤가 너무하긴 한데 막 그렇게 잘못했는진 모르겠음...ㅠㅋㅋㅋㅋ 내가 분홍색티였으면 흰색티가 기분안좋아보이면 아예 별로안물어보고 흰색티가 집가고싶다고 했을때 어어 아파보이는데 가라고 걍 보내줬을듯ㅋㅋㅋ 근데 그다음날에 생각해보면 별로긴하겠다
아 진짜 저런애들 존나 싫음ㅋㅋㅋㅋㅋㅋ왜 화났는지 말이라도 하던가 ㅅㅂ 말도 안해주면서 주변분위기 족창내는 애들 왜저러는지 모르겠음;;;;
진짜 제 남편같아서 개킹받고 보는 순간 짜증이 확 났습니다..불만있으면 제발 말을 해주길..
나도 회피형인데 저건 회피형 아님..난 놀때는
분위기 씹창 내기 싫어서 다 맞춰주고 잘 놀다가
집 와서 잠수타고 연락 안 봄 저건 걍 이기적인거
진짜.. 중간에 빨리 안 오는거 너무 스트레스😅
나 진짜 저런애 여태 한7년 친구로 사귀고 있는데 지 기분 좋을땐 진짜 착하고 잘 하다가 갑자기 삐져서 갑분싸 만들고 사람답답하게 하고.. 자기가 잘못한 거면서 이해 못해주면 진짜 화냄..😅 막 나도 갑자기 오락가락하게 됨.. 언니가 한 말투 완전 내친구랑 똑같아요 ㄷㄷ
그러든가말든가 두면 알아서 해결 됩니다. 괜히 신경쓰면 나만 힘들어짐.
아 진짜 싫다 이거 봤는데 ptsd 옴.. 손절한 친구가 딱 이랬음 맨날 혼자 화내고 다음엔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있다가 결국 마지막까지 회피하며 손절 ㅋㅋㅋㅋㅋ
저러고 끝나면 다행이지… 집가서 톡확인했는데 장문와있으면 진짜 미침 사과해도 잘 풀리지도않고..; 걍 지침
회피형이라기보다 눈치빠르고 예민한st같음 서로 적당히 배려하고 챙겨주면 트러블 덜 남. 가끔 눈치 없는 사람 혹은 자기 감정만 중요한 사람이랑 있음 소외당하거나 말 무시당한다거나 하는 등 서운함이 생기는데 그걸 말하긴 또 애매하고 이런 상황인 듯
저런애 ㄹㅇ 친구로 두지 마셈
회피형 = ㅇㅋ / 회피형 + 자기 기분 알아주길 바라면서 기분 나쁜 티 내기 = 🤮
다른 사람이 자기 기분 살피면서 설설 기는 걸 즐기는 새끼들임 한두번 맞춰주고 기어주니까 나랑 만날 때마다 저럼 저런 애들은 회피형인 것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 하자도 진짜 많으니까 저런 걸 반복하는 친구가 있으면 괜히 마음고생 하지 말고 빨리 거리 두는 걸 추천함 저는 저런 애 때문에 2년 동안 너무 괴로웠어요
보통 회피형이면 티 안 내는 경우도 많은데 저 유형은 티를 내는게 문제임ㅋㅋ 저럴거면 티를 내지 말던가 물어봐도 아니라고 말 피하고 분위기 ㅈㄴ 흐림
진짜 개피곤한 스타일 ㅋㅋㅋ....
예전엔 내가 노력하고 달래도 봤지만
결국은 내가 감정쓰레기통 당첨~!
빨리 손절 안한게 젤 후회됌.
내가 회피형 인간이었음.... 친구들한테 서운할 일 있어도 꼬치꼬치 다 말하면 날 찌질하게 보고 애들도 지칠까봐 그냥 말 안하고 참았었는데 나중에 풀고 나서 들으면 저렇게 티가 난다더라... 그거 듣고 요즘은 고치려고 노력중임
이런 사람인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진짜 고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진짜 내 주변에 저런 친구 있는데 진짜 왜 화난거냐고 물어도 화 안났다 그러고 말도 안하고 갑자기 집간다 하고 진짜 너무 답답하고 힘듦
이건 회피형이 아니라 수동공격이라고 하는 겁니다 찾아보면 바로 알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