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테토 & 이동진님 두분다 제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인데 이런 좋은 영상 볼수있어서 참 감사해요 😊 그리고 마크님의 표현력이 참 멋지네요. 표현이 참 섬세하고 정성스럽다할까요. 일상의 소소한 것이라도 감사해하고 음미하고 결을 느끼려는.. 이를테면 비가 내리는 날이라면.. 이렇게 비가내리는 날에는 흙내음 그리고 한옥의 그윽한 숨결이 느껴져요 할거 같음 😊
마크 테토님의 목소리와 이동진님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우러져서 저절로 대화에 집중하게 되네요. 한옥에 살게 되면서 아트 컬렉팅을 하게 되었다는 말이 깊이 공감이 가고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와 달리 한옥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공간을 볼 때마다 자꾸 꾸미고 싶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아트컬렉팅이 하나의 투자의 수단으로 과열된 현상이 있어서 나부터도 작품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기보다는 이 작품의 미래가치에 대해 점쳐보기 바빴었습니다. 하지만 마크테토씨의 컬렉팅을 나의 행복으로, 인간관계로, 주변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으로 컬렉팅에 대한 관점이 새롭게 셋팅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행복을 채우는 컬렉팅을 해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중간에 이동진 평론가님이 LP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신 불편한 것을 사랑하는 마음. 사랑스러운 불편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마크 테토씨가 박서보, 이우환 작가님을 언급하시면서 서양의 작품은 완성품으로 여기게 되는데, 한국의 작가들은 패턴 등을 통해서 과정과 여정. 일종의 수행적인 작품을 보여쥰다는 점을 말씀하신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도예가와의 인연, 작품을 소유하기까지의 과정,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마크님에게 있어 ‘아트 컬렉팅’ 이라는 것이 단순히 아름다운 예술품을 오브제로써 소비한다는 개념이 아닌 그것을 소유하기까지 작가와 컬렉터 사이의 관계, 작품을 소유하기까지의 과정, 그에 얽힌 에피소드 등 모든 이야기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느꼈고, 마크님만의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투자의 개념으로써의 작품 컬렉팅이 아닌 것 같아 이야기가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소유하신 작품에 얽힌 다른 이야기들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본격적으로 컬렉터의 길에 들어서고자 저만의 작품을 첫 구입하고 돌아가던 길에 한 갤러리에서 감상한 작품이 백자 병풍인데, 이것을 마크테토님이 소장하게 된 것을 알고 나서부터 주목해왔습니다.(여담으로 뒷모습이지만 작품과 함께 뉴스에 나왔답니다ㅎ)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마크테토님은 자신의 본업인 투자와 달리 '행복'을 기준삼아 컬렉팅하는데 저도 작품을 되팔거나 자산으로 생각하기보다 '어떤 작품을 통해 위로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내 방에 두면 뿌리를 잘 내려서 어울리고 즐길 수 있을까?' 상상해봅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손재주 없는 저 자신을 다독이며 자기만의 것을 만드는 주변 지인들과 제가 사는 부산의 지역 작가를 찾아 소통하며 언젠가는 문화재단 설립을 소망하는데 삶에 지쳐서 이런 꿈을 잊었다가 마크테토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컬렉팅에 대한 태도와 자세, 그러니까 초심을 떠올려봅니다. 박서보, 이우환, 지승민 작가님을 저도 좋아하며 심지어 무턱대고 작가님께 연락해서 찾아가겠다는 대범함(?) 아니 부끄러운 추억도 있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컬렉팅이란 저를 드러내는 '정체성'이자 컬렉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에서 사람과 삶으로까지 뻗어나가며 그 속에서 힘을 얻기에 '(생명력 있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예술은 한 그루의 나무? Art is Tree.) 끝으로 일생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작품 같은 집 - 평행재와 구본창 작가님의 백자 병풍, 그리고 선배 컬렉터(!) 두 분 마크테토님과 이동진 평론가님을 한 프레임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제가 생애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 내가 머무는 공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그 여정이 참 중요하고 소중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아름다운 공간에서 하나하나 나의 선택과 손길이 쌓여가는 그 과정 자체가 인생의 한 물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간의 중요성을 잘 아는, 다르지만 닮은 두 분의 이야기 참으로 재밌게 들었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 영화 얘기도 해주셔서 몰입하면서 봤네요! 조금씩 저도 마크님처럼 나만의 공간을 소중히 꾸려나가고, 동진님처럼 흥미로운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영상이네요. 나만의 브레마솔라를 찾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컬렉팅 여정의 시작이 이 집이었다는 마크님의 말씀이 유난히 진실하게 다가옵니다. 식구, 가족, 기증... 이 공간이 내게로 찾아와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는 것까지... 컬렉팅과 아트 전반의 소양을 배우려던 제게 머무는 공간과 계절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주는 두 분의 대화입니다.
우선 두 분의 대화 방식이 참 인상적입니다. 한 사람의 스토리를 듣고, 다른 한 사람이 본인의 스토리와 감정을 표현하고, 이런 대화의 여정에 동참하고 싶어집니다. 컬렉팅‘이라는 주제를 듣고, 저는 이탈리아의 메디치(Medici) 가문의 작품 수집 스토리가 생각났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컬렉팅은 예술가에 대한 후원과 작품을 소중하게 보존하고, 그 가치를 후대에게까지 알리는 데에 그 의미가 훌륭하게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컬렉터와 작품 (혹은 작가) 사이의 건강하고 끈끈한 유대감(관계) 형성이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컬렉팅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술 작품을 가치의 무게 값에 의거하지 말고 나의 행복에 대해 생각하며 테토씨 만의 컬렉팅을 하신다고 하신 말씀이 깊이 와닿네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인정을 받아야 가치 있는 작품이 아닌, 단 한 명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아름다운 컬렉션을 구성하기에 충분하다는 한 사람의 진심 어린 고백이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미술계의 관계자분들과, 그리고 미래의 컬렉터들에게 herd-following 컬렉팅이 아닌 나만의 컬렉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할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평론가님과 마크테토님의 조곤조곤하고 평화로운 대화가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비가오는 한옥은 더더욱 멋지구요 ㅎㅎ 예전에 테토님집 소개하는영상 봤었는데 새로운 컬텍팅은 뭔지 궁금하네요 ㅎㅎ 한국과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분!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
컬렉팅에 대한 히스토리들을 LP판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며 아트 컬렉팅까지 연결되는 스토리 덕분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건축에도 미술에도 관심이 많은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스토리가 만난 작품들과 공간이 만났을 때는 두 가지 모두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된 영상이었어요 ☺️☺️
두분 모두 목적보다는 깃들여있는 마음에 들거나 눈길이 가는곳에 있는 story를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 TV program을 통해 본 태현준씨를 다시본것도 반갑고 정말 바쁘게 살아가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왔지만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비정상회담][139-4] "게딩투노 하지 말고 0.2초 해봐♥"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시간 0.2초 (Abnormal Summit)](http://i.ytimg.com/vi/oenWJd-gc64/mqdefault.jpg)
![[#피크타임] 이동진 평론가가 제일 많이 본 한국 영화? 별점을 주는 기준? 궁금했던 것 다 물어봄! | #옥탑방의문제아들 | KBS 210914 방송](/img/1.gif)
마크테토씨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우신 분이네요. 스며들어가네요. 그 마음에
자신의 행복을 기준으로 콜렉팅을 시작하라는 조언이 마음에 남네요❤
마크 테토님 비정상회담에서 보던 것처럼 따뜻하고 멋진 분이네요. 불편한 것들을 즐기는 태도, 스토리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참 인상 깊어요. 마크 테토님 파이아키아에 방문하는 날도 기대되네요ㅎㅎㅎ
마크형 넘 멋쪄
좋아하는 두 분이 한 화면에 있으니 흡족한 마음입니다😊
항상 지켜보고 싶은 멘토 같은 두 분, 자주 이렇게 뵙고 싶어요!
두분의 이야기가 평온합니다
와 넘 깊이 있는 대화 저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내요 감사합니다 진짜 마크 테토씨 참 멋지다
동진님과 마크테토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크테토 & 이동진님 두분다 제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인데 이런 좋은 영상 볼수있어서 참 감사해요 😊 그리고 마크님의 표현력이 참 멋지네요. 표현이 참 섬세하고 정성스럽다할까요. 일상의 소소한 것이라도 감사해하고 음미하고 결을 느끼려는.. 이를테면 비가 내리는 날이라면.. 이렇게 비가내리는 날에는 흙내음 그리고 한옥의 그윽한 숨결이 느껴져요 할거 같음 😊
마크 테토님의 집을 보니 마음을 들여다보는듯 합니다
따듯하고 단아한 성정이 그대로 느껴져요^^
그릇을 만든 분을 직접 찾아갔다니 진정한 수집가로 인정 할 수 밖에 없네요! 여백과 운치를 아는 멋진 사람
두분 다 좋아해서 영상 금방 봤네요ㅎㅎ 응원합니다 !
나만의 행복한 컬렉팅의 과정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마크 테토님의 목소리와 이동진님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우러져서 저절로 대화에 집중하게 되네요. 한옥에 살게 되면서 아트 컬렉팅을 하게 되었다는 말이 깊이 공감이 가고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와 달리 한옥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공간을 볼 때마다 자꾸 꾸미고 싶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컬렉팅에 대해 두 분이 나누는 우아한 대화가 인상적이네요.. 좋아하는 것을 모으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집이 너무 예쁘네요 ^^
제기 좋아하는 두분 조합의 대화 너무 좋네요
감동적입니다 치유의 느낌 받았습니다 ㅠㅠ 사람들과의 관계
공간이 컬렉팅의 시작이라 말이 계속 생각나요.
비움.
한옥에서 살아보기가 제 버킷리스트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예술은 결과물로 보는것도 좋지만
과정을 생각해 보는것도 중요하다
정말 좋은관점 하나 배워갑니다
콜렉팅이란 행복, 스토리, 관계. 감수성 넘치는 따뜻한 콜렉터님을 품은 우아한 한옥과 기품있는 대담 재밌게 봤습니다.. 아침마다 창문 닫으며 명상하고 세심로에서 마음을 씻으며 세상을 맞으러 나가신다는 삶의 태도 본받을 만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아트컬렉팅이 하나의 투자의 수단으로 과열된 현상이 있어서 나부터도 작품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기보다는 이 작품의 미래가치에 대해 점쳐보기 바빴었습니다. 하지만 마크테토씨의 컬렉팅을 나의 행복으로, 인간관계로, 주변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으로 컬렉팅에 대한 관점이 새롭게 셋팅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행복을 채우는 컬렉팅을 해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중간에 이동진 평론가님이 LP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말씀하신 불편한 것을 사랑하는 마음. 사랑스러운 불편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마크 테토씨가 박서보, 이우환 작가님을 언급하시면서 서양의 작품은 완성품으로 여기게 되는데, 한국의 작가들은 패턴 등을 통해서 과정과 여정. 일종의 수행적인 작품을 보여쥰다는 점을 말씀하신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귀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도예가와의 인연, 작품을 소유하기까지의 과정,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마크님에게 있어 ‘아트 컬렉팅’ 이라는 것이 단순히 아름다운 예술품을 오브제로써 소비한다는 개념이 아닌 그것을 소유하기까지 작가와 컬렉터 사이의 관계, 작품을 소유하기까지의 과정, 그에 얽힌 에피소드 등 모든 이야기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느꼈고, 마크님만의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투자의 개념으로써의 작품 컬렉팅이 아닌 것 같아 이야기가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소유하신 작품에 얽힌 다른 이야기들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본격적으로 컬렉터의 길에 들어서고자 저만의 작품을 첫 구입하고 돌아가던 길에 한 갤러리에서 감상한 작품이 백자 병풍인데, 이것을 마크테토님이 소장하게 된 것을 알고 나서부터 주목해왔습니다.(여담으로 뒷모습이지만 작품과 함께 뉴스에 나왔답니다ㅎ)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마크테토님은 자신의 본업인 투자와 달리 '행복'을 기준삼아 컬렉팅하는데 저도 작품을 되팔거나 자산으로 생각하기보다 '어떤 작품을 통해 위로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내 방에 두면 뿌리를 잘 내려서 어울리고 즐길 수 있을까?' 상상해봅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손재주 없는 저 자신을 다독이며 자기만의 것을 만드는 주변 지인들과 제가 사는 부산의 지역 작가를 찾아 소통하며 언젠가는 문화재단 설립을 소망하는데 삶에 지쳐서 이런 꿈을 잊었다가 마크테토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컬렉팅에 대한 태도와 자세, 그러니까 초심을 떠올려봅니다. 박서보, 이우환, 지승민 작가님을 저도 좋아하며 심지어 무턱대고 작가님께 연락해서 찾아가겠다는 대범함(?) 아니 부끄러운 추억도 있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컬렉팅이란 저를 드러내는 '정체성'이자 컬렉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에서 사람과 삶으로까지 뻗어나가며 그 속에서 힘을 얻기에 '(생명력 있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예술은 한 그루의 나무? Art is Tree.)
끝으로 일생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작품 같은 집 - 평행재와 구본창 작가님의 백자 병풍, 그리고 선배 컬렉터(!) 두 분 마크테토님과 이동진 평론가님을 한 프레임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평행재에 살게 되면서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게 되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집이 마크 테토님을 닮았네요. 이동진님과 마크 테토 님이 서로의 컬렉팅을 나누시는 모습만 봐도 배부른 시간이었습니다. ^___^
와아
제가 생애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 내가 머무는 공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그 여정이 참 중요하고 소중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아름다운 공간에서 하나하나 나의 선택과 손길이 쌓여가는 그 과정 자체가 인생의 한 물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간의 중요성을 잘 아는, 다르지만 닮은 두 분의 이야기 참으로 재밌게 들었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 영화 얘기도 해주셔서 몰입하면서 봤네요!
조금씩 저도 마크님처럼 나만의 공간을 소중히 꾸려나가고, 동진님처럼 흥미로운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영상이네요. 나만의 브레마솔라를 찾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 테토님의 한옥에 대한 사랑과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동진 평론가님의 편안하면서 좋은 질문들이 인상적이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
콜렉팅의 계기가 한옥 거주를 시작하면서부터 였다는 말씀을 들으니 공간이 가진 영향력에 대해 공감이 갑니다.
마크 테토 님을 만나 비로소 아름다운 한옥으로 거듭 태어난 한옥....그 고즈넉한 공간에 두 분의 격조 높은 대화가 촉촉히 스며드네요.두 분이 함께 하는 시간이 무척 깊은 감동을 줍니다.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구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컬렉팅 여정의 시작이 이 집이었다는 마크님의 말씀이 유난히 진실하게 다가옵니다. 식구, 가족, 기증... 이 공간이 내게로 찾아와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는 것까지... 컬렉팅과 아트 전반의 소양을 배우려던 제게 머무는 공간과 계절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주는 두 분의 대화입니다.
고차원적 마크님 존경이되고
많이 배웁니다
컬렉팅의 시작이 한국 전통형태 집인 한옥이라는 점에 놀랐고, 그 부분이 행복, 추억하고 관계라는 점 더 나아가 공간의 완성이라는 멘트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깊이 봤습니다 두분 다 너무 멋있습니다 ❤❤❤특히 마크씨 ㅋ
좋아하는 두 분의 대화, 그저 행복하네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보이는데 멋있어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지적 수준이 높아지는듯해요. 컬렉팅은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집을 단순한 주거 목적 이상으로 느끼면 예술을 더하는 공간으로 애정을 담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게 한옥이라 더 마음이 가고, 좋아하는 두분의 잔잔한 인터뷰가 참 좋네요
정말 너무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마크 테토 씨처럼 고즈넉한 한옥이 잘 어울리는 외국인이 있을까 싶네요. 이동진님은 역시 명불허전. 다음 번에는 진짜 바꿔서 인터뷰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깊이있는 두분의 예술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좋아요
투스카니의 태양이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마크님과 연결지을 수 있다니 흥미롭네요. 두 분의 우아한 대화 인상적입니다. ^^ 결국은 스토리군요 ^^
취향을 키우고 자신의 감상에 집중하는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목에 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의 한옥. 그리고 컬렉팅에 대한 담화. 그야말로 아트네요~^^
저도 어린시절을 한옥에서 보내서 한옥에 추억이 많은데요 여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의 미를 잘 알고 계신 마크테토님의 한옥 자택 ‘평행재’에서 컬렉팅과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담화 나누고 싶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크 테토 님은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남의 기준이 아닌 본인의 기준으로 좋아하는 것들로 삶을 채우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엿들은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한국에서의 남은 여정이 항상 복되고 의미있길 바랍니다 :)
외국인의 한옥사랑 자랑스럽네요💕
마크테토 이동진님의 콜라보라니 그냥 쭈욱 볼수 밖에 없는 조합이네요 46분 시간이 훅 지나갔어요!
우선 두 분의 대화 방식이 참 인상적입니다. 한 사람의 스토리를 듣고, 다른 한 사람이 본인의 스토리와 감정을 표현하고, 이런 대화의 여정에 동참하고 싶어집니다. 컬렉팅‘이라는 주제를 듣고, 저는 이탈리아의 메디치(Medici) 가문의 작품 수집 스토리가 생각났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컬렉팅은 예술가에 대한 후원과 작품을 소중하게 보존하고, 그 가치를 후대에게까지 알리는 데에 그 의미가 훌륭하게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컬렉터와 작품 (혹은 작가) 사이의 건강하고 끈끈한 유대감(관계) 형성이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컬렉팅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라 더 듣고싶었는데 풀버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저만의 이야기가 담긴 물건들을 하나 하나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인터뷰에서 보이는 한옥 풍경도 너무 이뻐요
잘 들었습니다. 편한 분위기에 수집에 관한 이야기 너무 재밌었어요. 뒷배경에 비 내리는 풍경이 너므 좋네요
한 새로운 공간에서 피어난 새로운 취향으로 추억들을 곳곳에 남겨두고 기억하면서 그 공간에 대한 자의적 애정을 키워가는 일은 참 들어가는 시간 만큼이나 대단한 일이고 인간적인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예술 작품을 가치의 무게 값에 의거하지 말고 나의 행복에 대해 생각하며 테토씨 만의 컬렉팅을 하신다고 하신 말씀이 깊이 와닿네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인정을 받아야 가치 있는 작품이 아닌, 단 한 명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아름다운 컬렉션을 구성하기에 충분하다는 한 사람의 진심 어린 고백이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미술계의 관계자분들과, 그리고 미래의 컬렉터들에게 herd-following 컬렉팅이 아닌 나만의 컬렉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할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빗 속의 한옥 공간에서 따스하고 편안한 음성으로 서로를 공감하고 생각을 나누는 영상이 힐링되네요.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한옥과 한국예술작품의 미를 볼 수 있는 안목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마크 테토님은 예전부터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더 좋은 영향을 받았어요.. 제 앞으로의 인생에 큰 결심을 하게 만들어 준 두 분의 이야기였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도자기 그릇 디자이너 찾아가서 친구가 되고 팔각 테이블 작가도 디엠으로 만나 형동생이 되고 오브제에 서사가 담기는 과정이 너무 아름답네요. 지식과 교양이 넘쳐흐르는 46분 너무 좋아요. 두분께 감사합니다.
13:47 그 상황을 두고 "집이 나에게 뭔가를 가르쳐줄려고 하는구나"라고 깨달을 수 있는 지적능력이 대단하다.
남자의 품격이란게 어떤건지 보여주시는 대화인것같아요^^ 마크의 한옥사랑은 다 아는 얘기지만 좀더 깊이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테이블과 카페트 콜렉팅 하고 싶을정도로 훌륭합니다
행복을 위해 컬렉팅을 한다라는 말이 감명깊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이야기를 유튜브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한옥의 매력을 마크테토씨를 통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컬렉팅에 대한 두분의 조화가 잘 어울리고 멋집니다. 그리고 한옥에서 여백의 미를 느낀다는 걸 느끼시는 걸 보고 정말 제대로 한옥의 예술을 보시는 걸 느꼈습니다.
컬렉터로써 마크테토씨의 예술작품에 대한 따듯한 자세 아주 인상깊고 많은 공감이 가는 영상이네요. 아주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두분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순식간에 다 보았네요! 마크 테토님 말씀처럼 공간,환경에 영향을 받아 컬렉팅을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미술에서 시작 해 현대미술까지 다방면으로 컬렉팅하신다는 것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평론가님과 마크테토님의 조곤조곤하고 평화로운 대화가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비가오는 한옥은 더더욱 멋지구요 ㅎㅎ 예전에 테토님집 소개하는영상 봤었는데 새로운 컬텍팅은 뭔지 궁금하네요 ㅎㅎ 한국과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분!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
두 분 대화가 물 흐르듯 편해서 금세 순삭이네요 😊
오브제에 들어있는 스토리도 흥미롭고
컬렉팅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편하게 접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영상 잘봤어요! 이동진 평론가님과의 대화가 참 좋았습니다 :) 콜렉팅이라는게 단순히 아름다운 물건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에 담긴 사람과의 만남, 따듯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느낌이라 마크씨가 살아온 인생과도 맞닿아있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한옥에 사는 사람은 시인이되고 철학자가 되는가보네요. 두분 담화 잼있게 보았네요
두 분 모두 반갑습니다
시간만 드리면 두 분 대화가 끝이 없을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행복을 위한 컬렉팅을 하신다니, 마크님의 한옥은 ‘행복 전시관’이겠네요.😀 댁 내 곳곳에 있을 비하인드 스토리가 모두 궁금해집니다. 😄
컬렉팅에 대한 히스토리들을 LP판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며 아트 컬렉팅까지 연결되는 스토리 덕분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건축에도 미술에도 관심이 많은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스토리가 만난 작품들과 공간이 만났을 때는 두 가지 모두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된 영상이었어요 ☺️☺️
두분 모두 목적보다는 깃들여있는 마음에 들거나 눈길이 가는곳에 있는 story를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 TV program을 통해 본 태현준씨를 다시본것도 반갑고 정말 바쁘게 살아가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왔지만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Thanks a million for sharing such thoughtful and touching stories related to your collections!!! What a wonderful house!!!!!!!
마크씨 오랫만이네요. 깊이 있는 대화 즐겁게 들었습니다. 이 영상 최근 영상인가요? 마크씨 한국 떠났다는 소문도 있는것 같아 궁금했네요.
한옥의 단정함 및 절재미 통한 화려한 한국적 아름다움이 잘 전해지는 한옥이네용~ 대화 내용도 훌륭합니다~👍👏👏 🌸✨ 나도 결혼하면 저런 한옥 많이 원해영~ (happy~) 😉🙌✨🤎🧡✨
어제 이벤트 참여하려고 제 시간에 댓글 달았는데 무슨 오류인지 보였다 안 보였다 하네요. 관리자님, 어플 - 이벤트 게시물에 업로드한 이미지로 확인 부탁드립니다!ㅠ
관리자님 혹시 마크님이 앉고 있는 의자 정보도 알 수 있을까요? 🥹
마크 테토님은 사람이 되게 기품이 있네요
살 쪽 빼셨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