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힘듭니다. 잠도 오지않고 술을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술이라도 마셔야 잠들 것 같은 마음에 혼자 술도 마시고 잠을 청하는 하루하루 그저 흘러갑니다. 참 많이 우울해서 이 우울이 사라지지않아서 다른 이들에게 티를 내고싶어서 이런 힘든 나를 좀 알아달라고 열심히 티내고 싶지만.. '내가 한없이 우울하면 상대에게도 전염된다.' 이 말이 와닿네요. 소중한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고싶지않으면서도,, 정말 너무 힘든 나를 좀 알아달라고 한 없이 투정부리고 의지하고싶어지네요. 어떻게 사람들은 저렇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도 힘든 티내지않고 같이 웃기라도하면 언젠가 웃을 수 있을까요. 오늘 하루도 버텨보겠습니다.
고마워요 살아줘서 버텨줘서 고마워요 정말 제가 감히 마음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담담하게 읽는게 정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담담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제가 줄 수 있는게 이렇게 타자 치는 것 밖에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워요 지금 밖인데 춥네요 들어갈게요 고마워요 조금만 더 버텨볼게요
이 영상을 보고 혹여 미래의 나도 미소님처럼 과거의 나를 덤덤히 성찰해보는 제가 되보려합니다. 아직 19살이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왕따를 당하지도 금전적문제도 불우한 가정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진짜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항상 저만 진심이고 사람을 잘 믿었습니다. 중학교때도 그랬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는 진심으로 행복해서 웃었던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시간만 계속 흐르길 바랄뿐이에요 저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날때까지요. 우울함이 말도 못하게 커져서 아무 의욕도 없어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아무 이유없이도 가끔 눈물이 나요 정말 이유도 없는데 ..성인이 되는게 무섭기도 하고요.. 친구가 적은건 아니지만 이런 말을 할 수있는 진짜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그냥 끄적입니다 ..
과거에 힘내라는 버티라는 위로 듣는게 제일 싫었어요 그딴 위로 원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악을 쓰며 버틴 저가 좋아요 지금이 너무 행복하거든요 진짜에요 진짜로 버틴 제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그대로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면 너무 아쉬웠을 것 같아요 버티는 시기가 지나면 과거에 자신이 안쓰러워서 내가 내 자신을 보는게 우울해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우울한 저도 좋아요 그런 저가 있으니 행복한 저도 있고 그런 아픔이 있어서 스스로를 치료 하는 능력도 생겼겠죠? 그냥 단단해지는 과정이 조금 아팠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저처럼 힘드신 분들 저는 감히 어떤 위로도 드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알아요 남이 어떤 말을 해도 와닿지 않아요 맞아요 자신을 아는 건 자신 밖에 없어요 자신을 돌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우울함이 있으니 행복도 오는거겠죠? 거대한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한 매일은 없어도, 행복한 일은 매일 일어나” 모두들 행복한 일을 찾을 때 까지 조금은 덜 우울하시길
유서 쓸 자격도 없어서 휴대폰 배경화면에 가족 전화번호 적어 놓고 새벽 5시에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서 아파트 앞에 누군가가 투신한 것 같으니 당장 와 달라고 신고 문자 누르기 직전에 내려옴 도무지 몸이 안 떨어져서... 미소 님 영상을 보니 추억 같은 ㅋㅋ 과거가 떠오르네요
알고리즘이라는게 참 신기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너무 힘들어서 유서를 작성하게되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기도하고 유서를 읽어주시는데 제가 썼던 느낌과 너무 비슷하지만 제가 썼던 유서가 조금 더 어두웠던것 같기도하고 하지만 어떤 순간인지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 순간을 계기로 저는 바뀌려고 노력중이고 제가 살면서 남을 신경쓰느라 하지 못했던것들을 해보려고 계획중이에요 지금 댓글을 쓰는 순간에도 부모님에게 진실된 편지를 한번 써볼까 해요 유서는 지울까도 했지만 나중에 한두번정도는 힘든 순간이 올텐데 내가 이 유서를 쓸땐 지금보다 더 힘들었었지 하고 도움이 되는순간이 오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댓글을 쓴 이유는 저보다 더 힘들고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이 이 세상엔 너무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기도 했고 때론 말보다 글에 힘이 있는 순간이 있다고해요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행복하게 주변사람들과 좋은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신 유서에서 ‘꼭 안아주고 싶네요. 수고많았다고, 이제 푹 쉬라고’ 이 구절이 너무 듣고싶었던 말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가장 슬프기도하네요.
여전히 많이 어린 22살 여대생입니다. 지금도 많이 어리지만, 지금보다 더 어렸던 초등학생 때부터 인간관계로 꾸준히 힘듦을 겪어왔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혼자 이겨내는 법도 모르겠고, 무작정 힘들고 서러워서 엉엉 울며 부모님께도 큰 걱정을 끼쳐드렸죠. 손목도 많이 그었습니다. 그런데 참 모순적이게도 살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죽는 것 또한 두려워서 깊게 긋지 못하더라고요. 단 한 번도요. 그렇게 1년, 2년이 지나고 중학생, 고등학생을 거치며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극소수의 2~3명의 친구들만 곁에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신이라는 상황은 여전히 생기더라고요. 점점 인간관계에 별 감흥이 없어지고 상처 받는 일에도 무뎌졌습니다. 그렇게 단단해지는 줄 알았는데 찬란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야 할 1학년 때, 같은 과 동기들 사이에서 마녀사냥을 당하고 결국 과 전체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냥 넘겼죠. 저도 같이 무시하면 된다는 생각으로요. 물론 울기는 많이 울었습니다. 왕복 4시간 가량의 통학을 매일같이 하며 수개월간 버스, 지하철에서 혼자 원인모를 눈물을 갑자기 흘리곤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 버텼어요. 그런데요, 졸업이 다가오는데 여러가지 문제들이 눈앞에 벌어지더라고요. 1학년 때 그 일을 겪고 학교에 오만정이 떨어져 학업을 소흘히 했더니 2학년 학점은 개판이었고, 졸업논문 조를 편성해야 해서 알아보니 저를 제외한 모두가 조를 형성해 이미 실험까지 시작하였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에도 벅찬데 더 견디기 힘든 건 저를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사람들은 여전히 웃으며 너무나도 잘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아온 것들이 터져버리고, 단단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렇게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되었어요.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자식의 도리가 아닌 것 같았어요.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 행위인 것만 같아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어머니를 불러놓고 한참을 울기만 하다가 겨우 이야기를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너무 따뜻하고 의외였습니다. 잘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다른 가족들도 제가 병원 다닌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었고, 가족들 이외에도 다행히 제 곁에는 저를 너무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정말 소중한 친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파 병원에 다니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며 저를 응원해주었고 사랑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병원을 3개월정도 다닌 끝에 참 많이 나아졌어요. 이 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한 마디만 전하고 싶습니다. 미소님도 저도, 다른 모두들도 앞으로 끔찍히도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미소님이 좋아하시는 꽃처럼 앞으로의 여생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멀리에서나마 응원할게요.
이 사람을 보면서 전부터 느꼈던 게 진짜로 생각이 깊고 많은 사람인 것 같아서 멋있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거 자체가 진짜 생각이 많아 보이고 그래서 사람들도 다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는 유서를 담담하게 읽는 것 보니 괜찮아진 것 같아보여서 다행이네요 ..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유서를 썼다는건 얼마나 힘들었다는걸 알 수 있죠 제가 경험해봐서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람, 아무리 힘들어도 유서 쓸 생각 안합니다 그냥 이 순간이 지나가려니 하죠 그 당시에 어린나이였을 텐데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미도님 지금은 행복하신지 아니면, 앞으로도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지 이런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요 유서는 한 번 만으로도 족해요 저도 한 번 길게 3장 써보니까, 그거 쉽지 않더라고요 미도님, 자신을 믿고 행복하세요
저도 2년 전과 이번 년 3월 3일에 유서를 총 두 번 썼다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살아가고 있네요.저에게 상처준 사람들이랑 2년동안 대면도 안 하다가 비대면인 상태에서 그 사람들의 삶을 유추하면 ‘그 사람은 당연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처럼 득보다는 실이 많을 걸 알기에 먼저 연락 한 후 얘기를 통해 문자로 다 사과 받았어요. 아직 용서는 못 했지만요. 2년의 기다림으로 사과는 받았으니 모든 일들을 용서 받기까지, 제가 이 친구들을 다 용서 하기까지 조금 더 살아 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누나 이상한 생각하지 마요. 물론 지금은 괜찮을 수도 있지만 누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과거 유서의 내용을 들으니 당장이라도 좋지 않은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아 보여요 ... 이 세상 하늘의 별이 되기엔 너무 예쁘고 소중한 누나잖아요. 누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먼 훗날까지 웃는 모습만 보고 싶어요 힘들지 마세요 ♥️
요즘 죽음이 너무 가까이 있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두 명의 학생이 별이 되었다고 소식을 전해 들은 후 부터요 한 명은 심지어 제가 자주 들리는 건물 5층에서 별이 되었다고 해요 원래도 정신의학적인 문제로 많이 힘든 상태였고, 안 좋은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제 죽음이 범접할 수 없는, 멀리 있는 무언가라고 느껴지지가 않네요 생전에 할아버지의 말씀이 기억이 남아요 친하고 소중한 친구 두 명을 갑자기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자기도 이제 죽음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두렵다고 너무 힘들어하시는 모습이요 딱 지금의 저네요, 하지만 점점 죽음이 두렵게 느껴지지가 않아 두렵습니다 그렇게 유서는 어떻게 적으면 될까? 하면서 유튜브에 들어왔다가 되려 위안을 얻어 갑니다 힘든 여정 공유하시기까지 어려웠을 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현재 행복합니다" 외치며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여기 영상 보러오신 분들, 지금 혹여나 제 댓글을 발견해 읽으시는 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 다 응원해요 다 같이 힘차게 살아봅시다! 물론 고되고 힘든 여정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다 같이 묵묵하게 버텨봐요 다들 좋은 하루로 마무리되길 바래요 :)
세상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 이상 꼭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걸 버텨낸다면 더 행복한 나날들이 남아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소 님은 더 행복 한 날이 더 많이 남아있을 거 같네요. 힘든 시기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세인생에 반의 반도 안 지났습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미도님 유서를 들으면서 그때 당시 미도님의 심정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많이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ㅠㅠ 미도님 덕분에 해외에서 살면서 외로운 순간 많은 위로를 얻고 행복함을 느껴요...미도님이 여기에 있는 많은 분들께 기쁨을 주고 또 많은 분께 사랑받는 분임을 아셨으면 해요...앞으로 살면서 평생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꽃길만 걷고 힘든순간이 와도 잘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미도님이라면 그럴 능력이 충분있다고 믿어요..미도님이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귀에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틀리면 고치면되고 물어서 배우면된다. 때로는 실패 할 수도있다 그럴 때는 넘어 졌구나하고 툭툭 털고 일 어서면된다 실패도없고 방황도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이 모든 과정이 인생의 연습이다."
유서를 미리 쓸 만큼 얼마나 힘들으셨을까..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자신의 부모님께 얼마나 미안하셨을까.. 저도 유서를 미리쓰고 옥상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어렸을 초4때요. 친구들의 배신으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몇년동안 죽고싶다는 말만 달고 살고 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죽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우리 엄마,아빠,언니한테 미안했어요. 전 위로 받을 사람 하나 없거든요. 저도 언젠간 이 날을 추억으로 삼아 웃으며 지나칠 날이 오겠죠? 미도님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의 내용보다 이제는 덤덤한 언니의 모습이 왜 더 울컥하고 슬픈걸까요....이 영상보면서 느끼는 게 참 많은 거 같아요 너무 버티기 힘들고 좌절하는 순간이 많았을텐데 잘 견뎌줘서 잘 버텨줘서 우리들 앞에 이렇게 계속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한없이 사랑하고 응원할게요 앞으로는 이름처럼 미소 가득한 하루만 많길🙏
어렸을때 유서없이 정말 살기 싫어서 칼을 목에 대본적이 있는 사람이에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 결국 울면서 목에 칼을 대는 상황까지 왔었죠. 지금은 물론 그런것들에 대해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지만 누구나 잊어버리고 사는 마음 한켠의 우울감이 터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람들이 그러죠.. 힘든 시기 잘 견뎌서 나가면 밝고 행복한 날들이 다가온다고... 이 얘기만 몇년째 듣고 있네요 저도 행복한 일이 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다가오는 미래들은 힘든 여정 밖에 안보이네요😭 죽기 전에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저는 물속이 제일 좋아요 , 왜냐하면 펑펑 눈물을 흘려도 눈물이 남들 눈에는 안보이니깐요 "
미도님 영상 인스타 큐앤에이 글 보면서 위로되고 나도 지내다보면 나중에 미도님처럼 괜찮아지고 행복해질수있겠다 라는 생각 들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감사한만큼 미도님 오랫동안 많이 행복하고 사랑도 정말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미도님 행복한모습 보면 저도 기분이 좋을것같아요
![[#유퀴즈]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위로 방법, 우울감을 나누는 문화의 중요성 | #샾잉](http://i.ytimg.com/vi/B8oRH3PBbyg/mqdefault.jpg)
![[#유퀴즈]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위로 방법, 우울감을 나누는 문화의 중요성 | #샾잉](/img/tr.png)
이제 더 행복할거야
커피를 사준다면...ㅋㅋㅋ
앞으로 더 행복할거야요
마태가 있으니깡
리플 당신도요ㅎ
스윗남 썬피디 ..
유서를 진지하게 썼다는게 얼마나 힘들었던 시기였던건지 알 사람은 알거임...
이거 너무 인정이다
알지.... 알지... 다들 그렇게 아파하며 살아가구나
내가 한없이 우울하면 상대에게도 전염이된다.. 그런 사이는 아무리 감싸고 또 감싸도 흘러내리기마련
같이있을때 행복하고 많이웃는 인연이되기를
참 많이 힘듭니다. 잠도 오지않고 술을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술이라도 마셔야 잠들 것 같은 마음에 혼자 술도 마시고 잠을 청하는 하루하루 그저 흘러갑니다. 참 많이 우울해서 이 우울이 사라지지않아서 다른 이들에게 티를 내고싶어서 이런 힘든 나를 좀 알아달라고 열심히 티내고 싶지만.. '내가 한없이 우울하면 상대에게도 전염된다.' 이 말이 와닿네요. 소중한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고싶지않으면서도,, 정말 너무 힘든 나를 좀 알아달라고 한 없이 투정부리고 의지하고싶어지네요. 어떻게 사람들은 저렇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도 힘든 티내지않고 같이 웃기라도하면 언젠가 웃을 수 있을까요. 오늘 하루도 버텨보겠습니다.
@@이연-b9s 글을 보면서 아침부터 울적해지네요 힘내세요..! 어떤말로위로가될지모르겠네요 좋은 하루보내시고 작은거에서부터 행복한게 어떤게있을까 내가 행복하려면 어떤행동을 하면좋을까 긍정적인생각을 하는 사람이되기를 바래봅니다 !
세상에 한 명이 또 별이 되지않았음에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네요
힘들때 가장가까운사람조차 이해못해주면 그게 가장멘탈 터짐..
특히 가장 가까운 부모님에게까지 외면당하면 가히 절망적이였지...
@@macarthurdouglas3408 그쵸... 거기서 너정도면 복받은거야 배가불렀네 너가 왜힘든거야? 들었을땐 ...
@@이재모-q1y 그말을 제 친엄마한테서 들었네요...
@@macarthurdouglas3408 저도 그랬어요…ㅎㅎ
@@macarthurdouglas3408 그래도 잘 버티셨네요 당신이기때문에 잘 버텼던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신이기 때문에 잘 버틸것입니다!
케이님으로 인해 미도님을 알게 되었지만. 전 케이님의 여친으로 아닌 미도님이라는 사람 자체로 보고 싶네요.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미도님을 응원하고 싶어요. 힘든 상황들을 견뎌내고 지금의 미도님이 되어주어 감사해요.♡
멋있네요 👍
이 영상이 갑자기 추천 영상에 뜨네요. 한 남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악플들과 압박감을 가지셨을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미도님의 선택이 부디 후회없으시길 바랄게요. 언제나 뒤에서 묵묵히 미도님을 응원해요. 이제 그만 아파하셨음 하네요.
@@holaLee 왜저랩..
너무 딥 해지지 말기를 .. 오늘 보다 내일 조금 더 행복하고 웃으시길 바래요
내 삶이, 내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할지라도
인생의 마지막에서 되돌아보면
평생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일 것입니다
저도 제 유서를 저렇게 웃으며 읽을 날이 올까요
힘내세요 !!
네 지나가요 죽지만 말아요 그럼 다 괜찮아요
다 내려놔도 좋고 다 좋으니 우리 살아요
저도 한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만 생각하면서 살았었어요 근데 지금 저는 아주 괜찮아졌아요 저도 모르게...점점 괜찮아졌어요 가현님도 웃는 날이 올 거에요!! 분명!!!
고마워요 살아줘서
버텨줘서 고마워요 정말
제가 감히 마음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담담하게 읽는게 정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담담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제가 줄 수 있는게 이렇게 타자 치는 것 밖에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워요
지금 밖인데 춥네요 들어갈게요 고마워요
조금만 더 버텨볼게요
감정이란게 그순간을 버티고 시간을 주다보면
감정이 꽃필때가 오더라고요.
그순간을 버티기 어려웠겠지만
버텨준 미도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왜 갈수록 각박해지고 외로워지는지
각자만의 마음의 벽을 세우고 살아가게 되는지..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척척하는것도 계속 하게되면 자기의 성격이되는거라고 긍정적으로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어 이거 ㅋㅋ 고1떄 담임이 해쥬ㄴ말인데 가식부리라고 그게 니 성격이 된다고 ㄹㅇㅋㅋ
케새키 명언
백종원이 했던 말이네 ,,,,
이 영상이 제게 왜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모두 벗어나지는 않으셨을지도 모르지만 미소 님의 담담한 모습이 제게 다 지나갈 것이라고,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기 때문일까요? 모두의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요.
이 영상을 보고 혹여 미래의 나도 미소님처럼 과거의 나를 덤덤히 성찰해보는 제가 되보려합니다. 아직 19살이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왕따를 당하지도 금전적문제도 불우한 가정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진짜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항상 저만 진심이고 사람을 잘 믿었습니다. 중학교때도 그랬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는 진심으로 행복해서 웃었던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시간만 계속 흐르길 바랄뿐이에요 저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날때까지요. 우울함이 말도 못하게 커져서 아무 의욕도 없어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아무 이유없이도 가끔 눈물이 나요 정말 이유도 없는데 ..성인이 되는게 무섭기도 하고요.. 친구가 적은건 아니지만 이런 말을 할 수있는 진짜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그냥 끄적입니다 ..
힘내세요
남이 행복하기를 빌어주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 중 하나인 것 처럼 세상에는 행복해지는 방법도 정말정말 많답니다 블링크님에게 제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다면 나눠드리고싶어요~ 힘내세요
이말이 위로가 되어드릴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과거에 힘내라는 버티라는 위로 듣는게 제일 싫었어요 그딴 위로 원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악을 쓰며 버틴 저가 좋아요 지금이 너무 행복하거든요 진짜에요 진짜로 버틴 제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그대로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면 너무 아쉬웠을 것 같아요 버티는 시기가 지나면 과거에 자신이 안쓰러워서 내가 내 자신을 보는게 우울해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우울한 저도 좋아요 그런 저가 있으니 행복한 저도 있고 그런 아픔이 있어서 스스로를 치료 하는 능력도 생겼겠죠? 그냥 단단해지는 과정이 조금 아팠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저처럼 힘드신 분들 저는 감히 어떤 위로도 드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알아요 남이 어떤 말을 해도 와닿지 않아요 맞아요 자신을 아는 건 자신 밖에 없어요 자신을 돌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우울함이 있으니 행복도 오는거겠죠? 거대한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한 매일은 없어도, 행복한 일은 매일 일어나”
모두들 행복한 일을 찾을 때 까지 조금은 덜 우울하시길
저도 버티고 난 후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거창한 행복이 아니고 그냥 주말 아침 엄마랑 누워서 수다떠는 것,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떡볶이 시켜먹는 것, 밖에 나가 자전거타는 일상들이 참 행복해요, 삶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내준 나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유서 쓸 자격도 없어서 휴대폰 배경화면에 가족 전화번호 적어 놓고 새벽 5시에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서 아파트 앞에 누군가가 투신한 것 같으니 당장 와 달라고 신고 문자 누르기 직전에 내려옴 도무지 몸이 안 떨어져서... 미소 님 영상을 보니 추억 같은 ㅋㅋ 과거가 떠오르네요
버팁시다 같이 .. 사람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은 사람이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참... 밝은 상황아니지만... 같이 버텨봐요 항상 응원할게요 뒤에서라도...!
사는것도 힘든데 죽는것도 힘들어요 그죠? 인생 뭐 쉬운게 없네 ㅠ
힘내자 얘들아
요즘은 어때요 같이 힘내요
2019년의 미도님이 정말 많이 힘들었듯 2021년의 지금이 너무 힘든 사람들이 있겠죠. 그 분들도 언젠가 지금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목이 메여서 끝까지는 차마 못보겠어요.. 미도님 이제는 괜찮길 행복하길 잠시나마 기도하고 갈게요
항상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형님 ㅠㅠ
생일 날 죽으려고 했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안타깝다 행복만 하세요 이제 ...
이제 그 사랑이 온 것 같네요 축하드려요 ㅠㅠㅠ 이제 더 행복할거에요
세상엔 살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죽으려고, 죽고 싶은데 죽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알고리즘이라는게 참 신기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너무 힘들어서 유서를 작성하게되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기도하고 유서를 읽어주시는데 제가 썼던 느낌과 너무 비슷하지만 제가 썼던 유서가 조금 더 어두웠던것 같기도하고 하지만 어떤 순간인지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 순간을 계기로 저는 바뀌려고 노력중이고 제가 살면서 남을 신경쓰느라 하지 못했던것들을 해보려고 계획중이에요 지금 댓글을 쓰는 순간에도 부모님에게 진실된 편지를 한번 써볼까 해요 유서는 지울까도 했지만 나중에 한두번정도는 힘든 순간이 올텐데 내가 이 유서를 쓸땐 지금보다 더 힘들었었지 하고 도움이 되는순간이 오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댓글을 쓴 이유는
저보다 더 힘들고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이
이 세상엔 너무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기도 했고 때론 말보다 글에 힘이 있는 순간이 있다고해요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행복하게 주변사람들과 좋은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신 유서에서 ‘꼭 안아주고 싶네요. 수고많았다고, 이제 푹 쉬라고’ 이 구절이 너무 듣고싶었던 말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가장 슬프기도하네요.
라이브 보면서 슬퍼졌지만 이제 덤덤히 읽을 수 있다는거에 너무 다행이였어요 앞으로도 행복해요 언니❣️
여전히 많이 어린 22살 여대생입니다. 지금도 많이 어리지만, 지금보다 더 어렸던 초등학생 때부터 인간관계로 꾸준히 힘듦을 겪어왔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혼자 이겨내는 법도 모르겠고, 무작정 힘들고 서러워서 엉엉 울며 부모님께도 큰 걱정을 끼쳐드렸죠. 손목도 많이 그었습니다. 그런데 참 모순적이게도 살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죽는 것 또한 두려워서 깊게 긋지 못하더라고요. 단 한 번도요. 그렇게 1년, 2년이 지나고 중학생, 고등학생을 거치며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극소수의 2~3명의 친구들만 곁에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신이라는 상황은 여전히 생기더라고요. 점점 인간관계에 별 감흥이 없어지고 상처 받는 일에도 무뎌졌습니다. 그렇게 단단해지는 줄 알았는데 찬란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야 할 1학년 때, 같은 과 동기들 사이에서 마녀사냥을 당하고 결국 과 전체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냥 넘겼죠. 저도 같이 무시하면 된다는 생각으로요. 물론 울기는 많이 울었습니다. 왕복 4시간 가량의 통학을 매일같이 하며 수개월간 버스, 지하철에서 혼자 원인모를 눈물을 갑자기 흘리곤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 버텼어요. 그런데요, 졸업이 다가오는데 여러가지 문제들이 눈앞에 벌어지더라고요. 1학년 때 그 일을 겪고 학교에 오만정이 떨어져 학업을 소흘히 했더니 2학년 학점은 개판이었고, 졸업논문 조를 편성해야 해서 알아보니 저를 제외한 모두가 조를 형성해 이미 실험까지 시작하였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에도 벅찬데 더 견디기 힘든 건 저를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사람들은 여전히 웃으며 너무나도 잘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아온 것들이 터져버리고, 단단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렇게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되었어요.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자식의 도리가 아닌 것 같았어요.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 행위인 것만 같아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어머니를 불러놓고 한참을 울기만 하다가 겨우 이야기를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너무 따뜻하고 의외였습니다. 잘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다른 가족들도 제가 병원 다닌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었고, 가족들 이외에도 다행히 제 곁에는 저를 너무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정말 소중한 친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파 병원에 다니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며 저를 응원해주었고 사랑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병원을 3개월정도 다닌 끝에 참 많이 나아졌어요.
이 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한 마디만 전하고 싶습니다. 미소님도 저도, 다른 모두들도 앞으로 끔찍히도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미소님이 좋아하시는 꽃처럼 앞으로의 여생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멀리에서나마 응원할게요.
@@user-ul5tp4hw3t 너무 고마워요!☺☺
제일 멋진 사람이 되실거에여
끝에 3줄요약좀..
저 땐 슬프고 힘들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서랍에 번개탄으로 꽉 채워둔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서보니 눈물나네요.... 이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새벽에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지만 정말 미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심으로요 우리와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미도님의 영상을 볼수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와.... 자존감 바닥을 치고있는 시기 보내고 있는데
이 영상이 왜 보이는건지....알고리즘 참..ㄷㄷ
이 영상땡문에 위로아닌 위로받네요 약 4년전 보다 2년 후에 더 밝아졌고 또 2년이 지난 지금 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미도님 모습에 도전을 얻고 갑니다.
목소리나 억양 완전 한소희님,,
근데 우울할때 이런거 찾아보면 더 우울한거 팩트..그냥 이런거 보지말고 나가서 운동하면 기분 훨 나아짐
존재자체만으로도 박수를 받을수있는존재에요 앞으로도 라방이나 영상 기다릴께유 힘내요 이쁜미소님
자살이란 게 참 무서운 게 막상 자살하려고 하는 순간에 공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위압감이고 죽는 순간은 허무하리만치 아무것도 없다.
힘내시라는 말보다는 그저 뒤에서 잔잔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람을 보면서 전부터 느꼈던 게 진짜로 생각이 깊고 많은 사람인 것 같아서 멋있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거 자체가 진짜 생각이 많아 보이고 그래서 사람들도 다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는 유서를 담담하게 읽는 것 보니 괜찮아진 것 같아보여서 다행이네요 ..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유서를 썼다는건 얼마나 힘들었다는걸 알 수 있죠
제가 경험해봐서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람, 아무리 힘들어도 유서 쓸 생각 안합니다
그냥 이 순간이 지나가려니 하죠
그 당시에 어린나이였을 텐데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미도님 지금은 행복하신지 아니면,
앞으로도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지 이런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요
유서는 한 번 만으로도 족해요
저도 한 번 길게 3장 써보니까, 그거 쉽지 않더라고요
미도님, 자신을 믿고 행복하세요
저도 2년 전과 이번 년 3월 3일에 유서를 총 두 번 썼다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살아가고 있네요.저에게 상처준 사람들이랑 2년동안 대면도 안 하다가 비대면인 상태에서 그 사람들의 삶을 유추하면 ‘그 사람은 당연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처럼 득보다는 실이 많을 걸 알기에 먼저 연락 한 후 얘기를 통해 문자로 다 사과 받았어요.
아직 용서는 못 했지만요.
2년의 기다림으로 사과는 받았으니 모든 일들을 용서 받기까지,
제가 이 친구들을 다 용서 하기까지 조금 더 살아 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부러워요 저도 그 애한테 연락해서 나한테 무릎꿇고 싹싹 빌라고 말하고 싶어요 정말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요 과거의 내가 그 아이 때문에 죽으려 했던 게 원망스러워요 사실 그냥 그 아이가 원망스러운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알수없는 감정이 올라 오네요
아.... ㅜㅜ
그 때의 심정을 헤아릴수는 없지만요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혹시 지금 행복하시면
그 행복이 더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랄게요
그리고 더 큰 행복이 찾아올거라고 믿어요
행복하세요!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마음도 따뜻하고 밝게 웃을 줄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누나. 이제는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행복해요.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자리가 있고 그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사람으로서 한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요. 세상에 존재해줘서 고마워요 누나.
행복하세요 꼭.. 아직 버티고 있는 미도님게 감사할뿐.. 힘내고 또 힘내요
누나 이상한 생각하지 마요. 물론 지금은 괜찮을 수도 있지만 누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과거 유서의 내용을 들으니 당장이라도 좋지 않은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아 보여요 ... 이 세상 하늘의 별이 되기엔 너무 예쁘고 소중한 누나잖아요.
누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먼 훗날까지 웃는 모습만 보고 싶어요 힘들지 마세요 ♥️
과거에도 쓰고 지금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덮어 두고 있습니다.
버티기보다는 잊어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의미를 찾게 되겟죠...
힘내요 살아봐요 우리
처음 본 영상인데 존나 울었네 항상 힘내요
사람일을 모르는 것이라는 것에 집중하셔서 꼭 제 명까지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미도님 유튜브 라이브 덕분에 우울증도 사라지고 감사합니다 오래만에 엄마 만났는데 많이 밝아졌다고 하네요 미도님은 보면 엄청 위로가 됩니다 늘 응원하는 팬이에요 늘 고마워요 💜
힘내세요
어느날 미도님을 위하는 그 모든 글과 / 관심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오면 좋겠습니다. 벅찬행복이든 소소한 행복이든 항상 행복이 곁에 머물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도님
아주 조금씩이라도 행복해지셨으면 해요 많이 사랑받으셨으면 해요
저도 언젠가 제 유서를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추억으로 읽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꼭 그런날이 올거에요 응원합니다
@@유니온-h6s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요 우리
많이 힘들었구나 ㅠㅠ 힘내 미도짱 항상 우리가 지켜줄게!!
형님ㅠㅠㅠ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 이제는 꽃길🌹만 걸으십쇼ㅠㅠㅠ
이영상 보니깐 ,,, 지금도 힘들까봐
맘아프다 ㅜㅜ 미도 힘내
요즘 죽음이 너무 가까이 있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두 명의 학생이 별이 되었다고 소식을 전해 들은 후 부터요
한 명은 심지어 제가 자주 들리는 건물 5층에서 별이 되었다고 해요
원래도 정신의학적인 문제로 많이 힘든 상태였고, 안 좋은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제 죽음이 범접할 수 없는, 멀리 있는 무언가라고 느껴지지가 않네요
생전에 할아버지의 말씀이 기억이 남아요
친하고 소중한 친구 두 명을 갑자기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자기도 이제 죽음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두렵다고 너무 힘들어하시는 모습이요
딱 지금의 저네요,
하지만 점점 죽음이 두렵게 느껴지지가 않아 두렵습니다
그렇게 유서는 어떻게 적으면 될까? 하면서 유튜브에 들어왔다가 되려 위안을 얻어 갑니다
힘든 여정 공유하시기까지 어려웠을 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현재 행복합니다" 외치며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여기 영상 보러오신 분들, 지금 혹여나 제 댓글을 발견해 읽으시는 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 다 응원해요
다 같이 힘차게 살아봅시다! 물론 고되고 힘든 여정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다 같이 묵묵하게 버텨봐요
다들 좋은 하루로 마무리되길 바래요 :)
항상 행복하세요 미소님
포기하지 않아서 청춘이다. 버티다보면 언젠간 그땐 그랬었지 하는 날이 오겠지.
항상 응원해요…!!!😊
미도님 바위처럼 단단하게 버텨줘서 감사합니다 미도님은 저희한테 힘이 됐어요 저희는 미도님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녀는 말파이트였다...
죽는사람은 편하겠지만 남겨진사람들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죽지마세요 님들 !!!
음 세상이란 삶이란 아직도 여러많은 생각은 하지만
다들 감정이란건 다 똑같다생각해여
상황속 겪은게 다르고 살아가는 방법이 다를뿐 감정에는
힘든 슬픔 좋음 행복 여러좋은요소들은 다 똑같은 생각을가지고 태어나고 살아가는게 사람이죠 .. 다들 나도 힘 여러분들도 힘
지독했어도 미소의 삶 지독하지 않았아도 미소의 삶 본인의 과거가 아팠다면 남은 삶은 단단하게 살수있길, 본인의 과거를 잊고싶은만큼 타인의 과거도 잊어줄수있는 삶을 살길
그때의 그 심정을 아무도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의 유서를 쓰고 읽으면서 기분이 어떨지 담담하게 읽고 있는 걸 보면 그만큼 언니가 무뎌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안 좋지만 언니의 말에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는 언니 삶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미도님 영상보고 코가 막힐때까지 울었네요 저는 아직 유서 쓸 지경까진 안 갔지만 저도 미도님처럼 미래에 그땐 그랬지 하며 지금을 덤덤히 얘기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누가 그러는데 꽃길은 원래 탄탄대로가 아니라 비포장 도로라서 힘든거라고 하더라고요! 모두들 하고자 하는 일들 노력하는 만큼 잘되면 좋겠습니다
더 행복할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도님을 잘알진 못하지만 자기자신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쓴글을 덤덤하게 읽으시는걸 보니 많이 좋아지신거같아서 마음이 어느정도는 놓이네요 미도님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화이팅
긴 겨울이 지나
내가썼던 유서를
다시 읽어주며
추운겨울에 머무르고있는
모두에게 위로를, 용기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댜
자신의 마음을 절대 티는 안내지만 생각이 깊고 사소한 부분도 남에게 감사할줄 아는 사람
바다에 빠져... 계속 계속 가라 앉는 느낌과, 바닥에 닿아 위를 보니 다시 못 올라갈것 같았었는데. 이제 파도를 타고 노느라 바쁩니다. 파도중에는 지금의 미소님의 미소도 한몫하는 지금 입니다. (찡긋)
세상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 이상 꼭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걸 버텨낸다면 더 행복한 나날들이 남아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소 님은 더 행복 한 날이 더 많이 남아있을 거 같네요. 힘든 시기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세인생에 반의 반도 안 지났습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항상응원할게요 이저하루하루더 행복해질거예요!
앞으로는 더 이상 힘들일도없고, 꽃길만 걸으실꺼에요!
진짜 말 잘하신다... 화이팅하세요
이젠 아프지말아요
인생이 힘들고 지치는데 미도님의 영상을 보면서 큰 위로를 받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놓쳐버리고 많이 힘든데 잘 이겨내서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미도 누나 이제부터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세여 꼭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꼭꼭 오래오래 사세여!! 그러면 저도 행복할거같아요!!♡
미도님 유서를 들으면서 그때 당시 미도님의 심정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많이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ㅠㅠ 미도님 덕분에 해외에서 살면서 외로운 순간 많은 위로를 얻고 행복함을 느껴요...미도님이 여기에 있는 많은 분들께 기쁨을 주고 또 많은 분께 사랑받는 분임을 아셨으면 해요...앞으로 살면서 평생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꽃길만 걷고 힘든순간이 와도 잘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미도님이라면 그럴 능력이 충분있다고 믿어요..미도님이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귀에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틀리면 고치면되고 물어서 배우면된다. 때로는 실패 할 수도있다 그럴 때는 넘어 졌구나하고 툭툭 털고 일 어서면된다 실패도없고 방황도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이 모든 과정이 인생의 연습이다."
항상 응원합니다! 밝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미소님의 모든 낮과 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유서를 미리 쓸 만큼 얼마나 힘들으셨을까..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자신의 부모님께 얼마나 미안하셨을까.. 저도 유서를 미리쓰고 옥상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어렸을 초4때요. 친구들의 배신으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몇년동안 죽고싶다는 말만 달고 살고 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죽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우리 엄마,아빠,언니한테 미안했어요. 전 위로 받을 사람 하나 없거든요. 저도 언젠간 이 날을 추억으로 삼아 웃으며 지나칠 날이 오겠죠? 미도님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
아 1분 듣고 눈물나서 멈추고 눈물 닦는 중 ..
미도언니 행복하기 .. 꼬옥 ...ㅠ
사람은 살면서 1번쯤은 죽고싶다고 생각하지 ..
쿠빈님을 알게 되고 언니를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글의 내용보다 이제는 덤덤한 언니의 모습이 왜 더 울컥하고 슬픈걸까요....이 영상보면서 느끼는 게 참 많은 거 같아요 너무 버티기 힘들고 좌절하는 순간이 많았을텐데 잘 견뎌줘서 잘 버텨줘서 우리들 앞에 이렇게 계속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한없이 사랑하고 응원할게요
앞으로는 이름처럼 미소 가득한 하루만 많길🙏
어렸을때 유서없이 정말 살기 싫어서 칼을 목에 대본적이 있는 사람이에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 결국 울면서 목에 칼을 대는 상황까지 왔었죠.
지금은 물론 그런것들에 대해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지만 누구나 잊어버리고 사는 마음 한켠의 우울감이 터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으앙 안됑
이런 대접을 받게한 상대에게 칼을 들이대세요
정말 너무 힘들고 생각이 많은데 미소님 덕분에 위로도 많이 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데에 도움이 너무 많이 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 저도 미소님의 영상들을 계기로 행복해지려고 마음 단단히 먹을 거에요 미소님도 언제나 앞으로도 현재진행형으로 행복할거에요 🤍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언니는 존재만으로 너무 소중해요 진짜에요 파이팅..!
사람들이 그러죠..
힘든 시기 잘 견뎌서 나가면 밝고 행복한 날들이 다가온다고... 이 얘기만 몇년째 듣고 있네요
저도 행복한 일이 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다가오는 미래들은 힘든 여정 밖에 안보이네요😭
죽기 전에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저는 물속이 제일 좋아요 ,
왜냐하면 펑펑 눈물을 흘려도 눈물이 남들 눈에는 안보이니깐요 "
으앙 ㅠㅠ 이제야 영상 보는데 눈물나네... 너무 슬프다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 안하고 버텨줘서 고마워 언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의 언니를 응원해 행복한일이 더 많기를 가치있는 삶이기를🙏🏻😭
크리스탈님이랑 목소리 진짜 비슷하다
오늘도 언니 분위기에 치이고 갑니다
그나저나 어두운 시기는 누구나 있나봐요 지나고 나면 무뎌지지만 나중에 유서를 읽어보았을 때 감정은... 덤덤해보여도 아마 머릿속에선 여러가지 생각이 스쳤을 것 같아요 고생했어요 그동안
아름다운 꽃이 늦게 피는법 자라는 도중에 늦게 자란다고 포기하지말고 꼭 세상에 나와 남들에게 아름다움을 비추어 주기를
유서를 써본적은 없지만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된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밝은사람인거같아요^^
제일 소중하고 제일 예쁜 울언니
미도님 영상 인스타 큐앤에이 글 보면서 위로되고 나도 지내다보면 나중에 미도님처럼 괜찮아지고 행복해질수있겠다 라는 생각 들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감사한만큼 미도님 오랫동안 많이 행복하고 사랑도 정말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미도님 행복한모습 보면 저도 기분이 좋을것같아요
언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항상 응원해요 누나 ❤️
이제 힘들지 마시구 좋은일만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