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적 한계로 영상 촬영과 동시에 녹음을 진행하여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 하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후처리 할 때 왜인지 자꾸 영상이 밝아지는 현상이 자꾸 발생하네요.. 최대한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2. 오픈 채팅으로 제 신체스펙에 대해 질문을 주신 분이 있었는데,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여기에 답변 남깁니다! -제 키는 183CM이고 평체는 70~7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손크기는 19.5CM, 전완 길이는 32CM이며 상완 전완 둘레는 각각 38CM/36CM 입니다. 3. 영상으로 설명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직접 테이블에서 느껴야하는 것들이 절반 이상이고, 저는 그저 정말 "기본적인" 포석을 깔아드리고자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질문 사항 및 컨텐츠 추천은 댓글로 마음껏 달아주세요 - !
저는 보통 바디빌딩식 3분할 웨이트를 하는데, 등가슴/팔/어깨하체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팔 운동 할 때 바디빌딩식 고립운동도 하지만, 리스트컬이나 암컬머신을 쓸 때는 팔씨름 할 때처럼 반동도 조금 주면서 고중량 훈련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웨이트도 물론 중요하지만, 격주에 한번이라도 실전 훈련을 빡세게 해주는 것이 세지는데 좋은 거 같습니다. 웨이트와 병행한다면 그 이상의 실전 강도는 조금 무리일 것 같구요.
우리가 셋업을 하는 과정에서 업을 세우는데, 이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척골을 세우라 라는 뜻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패드에 팔을 대고 최대한으로 업을 세운다고 가정할 때, 척골 즉 전완의 밑뼈 부분이 지면에서 수직이 되게끔 팔을 밀어서 세우면 좋다 라는 뜻입니다.
1. 저는 프로네이션 웨이트를 할 때 도복띠를 엄지에 걸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엄지"만" 회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타 동작과 연계가 가능하게끔 훈련해주고 있습니다. 웨이트는 부수적인 것이구요, 최종적으론 실전 훈련을 할 때 지더라도 엄지와 검지 그립이 깨지지 않은 상태도 넘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훅이랑 사이드 프레셔는 요즘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데....참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탑롤은 나름 기전에 확신을 갖고 있는데, 훅은 아직 그정도가 아니라서요....! 조금 더 확신이 들 때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zhenyakang5252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봐도될까요? 원래 헬스를 쭉 해왔고 팔씨름 훈련은 부분컬(데본컬)만 이두날 가끔했다가, 최근 본격적으로 헬스 루틴 후 도복컬, 케이블 사이드컬, 리스트컬 등을 2-3분할로 나눠서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몇세트 안해도 피로도가 엄청 큰데 Zenya kang님은 훈련강도와 헬스/팔씨름 부가운동을 어떻게 나눠서 하시나요?!
@@bromin8664 저는 올해초까지는 3분할 웨이트 루틴(일반적인 바디빌딩)을 수행하고 주1회 정도 실전 훈련을 했는데 그다지 큰 데미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주 3~4회 실전 훈련을 하느라 사실상 웨이트는 거의 못 한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네요. 저는 지금 목표가 팔씨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웨이트를 거의 포기했지만, 바디빌딩이나 리프팅 쪽에서도 목표가 있으시다면 실전 훈련은 1주일에 한번 정도로 가져가서 웨이트에 지장이 없게끔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1. 기술적 한계로 영상 촬영과 동시에 녹음을 진행하여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 하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후처리 할 때 왜인지 자꾸 영상이 밝아지는 현상이 자꾸 발생하네요.. 최대한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2. 오픈 채팅으로 제 신체스펙에 대해 질문을 주신 분이 있었는데,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여기에 답변 남깁니다!
-제 키는 183CM이고 평체는 70~7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손크기는 19.5CM, 전완 길이는 32CM이며 상완 전완 둘레는 각각 38CM/36CM 입니다.
3. 영상으로 설명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직접 테이블에서 느껴야하는 것들이 절반 이상이고, 저는 그저 정말 "기본적인" 포석을 깔아드리고자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질문 사항 및 컨텐츠 추천은 댓글로 마음껏 달아주세요 - !
팔씨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하시네요. 양질의 컨텐츠 제작 감사합니다. 탑롤 이해가 잘 되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적입니다.
서론부터 본론까지 아주 깔끔하네요.
저는 팔씨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 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1번정도라도 직접 훈민선수께 배워보고 싶네요 😊
기회가 된다면 꼭 뵈어요!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교 정구님~
팔씨름 테이블에서 팔씨름을 해보지 않아서 팔꿈치 무브가 항상 어려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상직후 한번, 점심먹고 한번, 자기전에 한번.
맛있게 먹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프사가 좋으시네요🤙
강프로님 늘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늘아 고마워!
목소리가 진짜 예술입니다
푸핫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내용 참 많네요 잘보고 갑니더~
감사합니다 수원최강 유빈님~~
@@zhenyakang5252 그 별명은..ㅠㅠ
4:30 에서 팔꿈치 안쪽에서 대각뒷 방향으로 백프레셔 주는게 ruclips.net/video/7qwjdsfUfD8/видео.html 지현민 선수가 쓰는 백프레셔랑 비슷한 느낌이죠?
네! 팔꿈치의 움직임만 보면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zhenyakang5252 감사합니다! 배틀8이나 오버더톱에선 저런 백프레셔 방향이 아닌 상대쪽으로 넘기는 백드래그 방향으로 탑롤을 구사하시던데 김종길 심판님이랑 훈련한 영상에선 예전처럼 백프레셔 주길래 궁금했습니다..
@@DAVID_517 연습영상에서는 넘기는 것이 아닌 뒤로 가져오는 동작까지만 연습을 하셨고, 실제 무대에선 한방에 넘기려고 하다보니까 조금 달라보이는 거 같습니다!
멋있어요!!
고맙습니다 옥상 네임드~~~
감사합니다!! 엘보가 안쪽에 위치하는게 디펜스를 위해서였군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강훈민 선수님! 혹시 웨이트 훈련 많이 하시나요..? 훈련 주기를 어떻게 하세요??
저는 주2회 고중량으로 빡세게 하는편인데
강해진다는 느낌이 잘 안들더라구요..
주3~4회로 늘려봐야할까요..?ㅠㅠ
저는 보통 바디빌딩식 3분할 웨이트를 하는데, 등가슴/팔/어깨하체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팔 운동 할 때 바디빌딩식 고립운동도 하지만, 리스트컬이나 암컬머신을 쓸 때는 팔씨름 할 때처럼 반동도 조금 주면서 고중량 훈련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웨이트도 물론 중요하지만, 격주에 한번이라도 실전 훈련을 빡세게 해주는 것이 세지는데 좋은 거 같습니다. 웨이트와 병행한다면 그 이상의 실전 강도는 조금 무리일 것 같구요.
@@zhenyakang5252 아아 실전이 많이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
팔이 짧지는 않은데 손이 작은 경우에도 로우탑롤이 힘들까요?
아니요 할 수 있습니다!
유익합니다^^
열심히 배워주시길 바랍니다🫡
목소리도 좋고 조리있게 말을 잘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탑롤에서 척골을 밀어넣는다는 말이 무슨 뜻 인가요?
우리가 셋업을 하는 과정에서 업을 세우는데, 이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척골을 세우라 라는 뜻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패드에 팔을 대고 최대한으로 업을 세운다고 가정할 때, 척골 즉 전완의 밑뼈 부분이 지면에서 수직이 되게끔 팔을 밀어서 세우면 좋다 라는 뜻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설명이 너무 이해가 잘되네요. 엄지, 검지의 훈련은 탑롤 훈련(밴드/해머컬등)으로 겸하시나요?
혹시 사이드나 훅 설명 영상도 올리실 예정이 있으신지요?!
1. 저는 프로네이션 웨이트를 할 때 도복띠를 엄지에 걸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엄지"만" 회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타 동작과 연계가 가능하게끔 훈련해주고 있습니다.
웨이트는 부수적인 것이구요, 최종적으론 실전 훈련을 할 때 지더라도 엄지와 검지 그립이 깨지지 않은 상태도 넘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훅이랑 사이드 프레셔는 요즘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데....참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탑롤은 나름 기전에 확신을 갖고 있는데, 훅은 아직 그정도가 아니라서요....! 조금 더 확신이 들 때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zhenyakang5252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봐도될까요?
원래 헬스를 쭉 해왔고 팔씨름 훈련은 부분컬(데본컬)만 이두날 가끔했다가, 최근 본격적으로 헬스 루틴 후 도복컬, 케이블 사이드컬, 리스트컬 등을 2-3분할로 나눠서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몇세트 안해도 피로도가 엄청 큰데 Zenya kang님은 훈련강도와 헬스/팔씨름 부가운동을 어떻게 나눠서 하시나요?!
@@bromin8664 저는 올해초까지는 3분할 웨이트 루틴(일반적인 바디빌딩)을 수행하고 주1회 정도 실전 훈련을 했는데 그다지 큰 데미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주 3~4회 실전 훈련을 하느라 사실상 웨이트는 거의 못 한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네요.
저는 지금 목표가 팔씨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웨이트를 거의 포기했지만, 바디빌딩이나 리프팅 쪽에서도 목표가 있으시다면 실전 훈련은 1주일에 한번 정도로 가져가서 웨이트에 지장이 없게끔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Zhenya Kang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탑롤만 쓰면 바깥쪽 전완근의 근육이 거의 80 이상 쓰이는데 잘못된건가요 원래 훅커라 안쪽 전완근만 강화되어 있어 힘드네요
원래 그렇습니다. 탑롤은 훅보다 바깥쪽 근육의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zhenyakang5252 전완근 피로도는 어떻게 하나요? 한번 팔씨름할때 2시간 정도 하는데 자연 회복 시키나요 마사지를 하시나요?
@@Ysw777 시합 시즌이나 컨디션 관리에 예민한 시기에는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고 냉찜질까지 해줬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저는 혈류 순환이 가장 잘 되어 회복이 빨랐던 거 같아요. 마사지도 물론 좋지만 잘못 건드리면 통증이 더 심해져서 조심하는 편입니다.
@@zhenyakang5252 감사합니다
팔씨름과 외모는 비례하나보네요...
제가 약한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ㅠㅠ
ㅠㅠㅠ 저도 해당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