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눈앞…어르신 의료·돌봄 통합지원 / EBS뉴스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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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май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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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뉴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올해 천만 명, 내년에는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하게 됩니다.
    이른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건데요.
    어르신들이 고립 상태에 놓이지 않고, 건강하게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마련이 절실합니다.
    먼저,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VCR]
    만 65세 이상이 총인구의 20% 돌파
    초고령사회 임박
    돌봄 사각지대 우려
    사회적 안전망 절실
    정부, 22차 민생토론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준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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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아 앵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우리 정부는 어떤 안전망을 준비하고 있는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차관님 어서 오세요.
    이제 정말 이 초고령사회가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국민들이 참 많은데요.
    정부가 최근에 이걸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왔을까요?
    이기일 제1차관 / 보건복지부
    네, 저희가 지금 22번째 민생토론이 있었고요, 원주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저희가 어떻게 보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였었습니다.
    정말 60년도에 정말 어렵고 힘들 때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80불이 안 됐었거든요.
    그런 어려운 상태에서 정말 산업사회를 이루시고 때로는 독일 가지고 파독 광부도 하고 간호사도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정말로 많은 고생을 하셔서 지금은 우리나라 3만 5천 불의 훌륭한 나라를 선진국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어르신들이 천만이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편찮으실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실 때는 이런 정책을 저희가 잘 개발해서 좀 잘 돌봐드려야 되겠다, 또 아프시게 되면 병원이라든지 요양병원이라든지 요양시설을 통해서라도 잘 모셔야 되겠다 그런 걸 주제로 저희가 이번에 토론을 하게 됐습니다.
    서현아 앵커
    민생토론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말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가 되었는데 이런 정책들이 나오게 된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이기일 제1차관 / 보건복지부
    초고령사회는 어르신 전체 인구가 우리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것을 의미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평균 수명이 지금 보게 되면 84세입니다.
    그런데 건강할 때 나이는 71세거든요, 13세 정도는 사실은 매우 아프시다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이걸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해서 지난해 2월부터 우리가 팀을 꾸려서 때로는 부천도 갔다 오고 또 의성이 가장 또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45%나 되거든요.
    가서 어떻게 하시는지 또 김해에도 갔다오고 그래서 대책을 만들어서 또 한편으로는 전문가들을 한 20분을 모아가지고 그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책을 만들어서 이번에 토론회 때 저희가 그 대책을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서현아 앵커
    이렇게 만들어진 대책들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 어르신 의료 요양 돌봄 통합 서비스인데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이기일 제1차관 / 보건복지부
    오늘 보니까 지금 세 번에 걸쳐 EBS에서 '마지막 집은 어디신가요'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든 걸로 저희도 봤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르신들은 다양한 그 단계를 거치더라고요.
    건강하시다가 점차 노쇠해지시고 그러다가 점차 장애를 입으시고 그런 다음에 사실은 이렇게 그 와상에 침대에 누워 계시게 되고 사망에 이르시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요, 어르신 중에서 70% 정도는 내가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요양병원 시설 가셔서 갑자기 기저귀를 차시게 되면 정말로 모든 것이 다 이렇게 삶의 의욕을 잃게 되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단계 단계별로 잘 보살펴야 되겠다.
    예를 들면 건강할 단계 같은 경우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노인 일자리라든지 또 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를 잘 좀 이렇게 치료해 드리게 되겠고요.
    또 한편으로는 질병이 있게 되면 큰 병 생기게 되면 주로 하시는 것이 보면 낙상입니다.
    고관절이 부러지시게 되거든요.
    그럼 여기 병원에 가셔가지고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집으로 왔을 때 집에서 요즘 이제 왕진 제도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오셔가지고 치료도 해주시고 또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와서 방문 간호도 해주고 그런 서비스가 되게 돼 있고요.
    이 단계를 지나게 돼 가지고 와상 단계에 있었습니다.
    그런 단계에서는 저희가 평가를 해가지고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 힘드신 분들은 요양병원에 그렇지 않은 분들은 요양시설에 모시는 것이 되겠고요.
    그리고 나중에 이 사망 단계가 있습니다.
    사망 단계에서는 사실 여러 호스피스라든지 또 완화 치료를 해서 잘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저희 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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