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아빠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지만 선우는 아빠가 선물해준걸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을만큼 아빠와 사이가 좋았었음 택이 아빠가 선우 엄마를 좋아하는건 알고 자기도 좋은 분이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새아빠라는 자리는 또 다른거니까 둘이 결혼하면 엄마가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는걸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게 선우의 최선의 배려였던거 새아빠로 모시는게 자기 아빠를 배신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엄마가 행복해한다는걸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게 저 가족의 가장 큰 관람포인트였음
막내동생이 엄마께 바나나 사달라 조를때 못알아 듣는 척 장난 치하 시던 울엄마 몇년뒤 바나나 서주시며그때 일부러 못알아듣는 척했다고 하심 어릴때 배아프다고 밥안먹고 꾀부리면 다음날 크림빵 몰래 사서주셨던 울엄마 구순이신 엄마 여행 좋아하셔서 구월에 풀빌라 예약한곳 손녀딸을 까지 함께 하는데 숙소비는 늘 엄마가 쏘심 사춘기때 사기당해 몰락한 집에서 우리 모두 고생했다고 이젠 효도도 마음으로만 하라시는 울엄마 멋쟁이 할머니시죠 모든게 귀했던 시절에 엄마가 냉 주스가루 부어 만들어 둔 얼음과자 냉장고에서 빼먹던 추억 80년대가 가장 그립네요
저 당시 바나나는 지금보다 더 맛있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이제 흔해져서 내 입맛이 변한게 아니고 진짜로 다른 종이었다고 함. 지금은 잘익은 바나나도 좀 고구마같고 좀 덜 익으면 시큼한 맛도 나는데 그 당시 바나나는 진짜 달고 부드럽고 향도 좋았음. 어릴때 바나나가 진짜 비싸긴 했지만 사업 하시는 아빠덕에 바나나 못 사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엄마는 바나나에 대한 한이 좀 있으셨음. 어느날 엄마가 작은고모 내외랑 같이 나를 데리고 외출 하실 일이 있었다 함. 길가다 바나나 파는것을 보고 내가 바나나 먹고 싶다고 우는데 고모와 고모부가 끝까지 모른척했다고 엄마가 내가 성인ㅇㅣ 될때까지 얘기를 하셨었음. 그 때 엄마는 깜빡 잊고 지갑을 놓고 와서 사줄 수 없었는데 조카가 바나나 먹고싶다고 우는데 눈 하나 깜짝 안했다고 그게 참 서운했다고.. 근데 진짜 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나한테 양말 한짝 사준적이 없었음. 자기 딸들은 빤스 한장도 메이커로 입힌다고 자랑하면서. 큰고모와는 참 달랐음. 바나나 하니 그 생각이 나넹.
ㅠ 흠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시장에 가면 차마 사달라는 엄두는 못 내고 늘 그 맛이 궁금했었는데... 동생이 고열에 정말 지독한 고뿔에 걸려서 병원에 까지 실려가서 뭐가 먹고 싶냐는 말에 '바나나' 라는 말이 툭 나와서 엉겹결에 저도 한 조각 얻어 먹은 기억이 나네요^^a 그 맛을 잊지 못해 지금도 수퍼에 갈 때면 꼭 한송이씩 사다 먹곤 하는데 역시 그 맛은 안 나네요...
진주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워 ❤❤❤❤❤❤❤❤❤❤❤❤❤❤❤❤❤❤❤❤❤❤❤❤❤❤❤❤❤❤❤❤❤❤❤❤❤❤❤❤❤❤❤❤❤❤❤❤❤❤❤❤❤❤❤❤❤❤❤❤❤❤❤❤❤❤❤❤❤❤❤❤❤❤❤❤❤❤❤❤❤❤❤❤❤❤❤❤❤❤❤❤❤❤❤❤❤❤❤❤❤❤❤❤❤❤❤❤❤❤❤❤❤❤❤❤❤❤❤❤❤❤❤❤❤❤❤❤❤❤❤❤❤❤❤❤❤❤❤❤❤❤❤❤❤❤❤❤❤❤❤❤❤❤❤❤❤❤❤❤❤❤❤❤❤❤❤❤❤❤❤❤❤❤❤❤❤❤❤❤❤❤❤❤❤❤❤❤❤❤❤❤❤❤❤❤❤❤❤❤❤❤❤❤❤❤❤❤❤❤❤❤❤❤❤❤❤❤❤❤❤❤❤❤❤❤❤❤❤❤❤❤❤❤❤❤❤❤❤❤❤❤❤❤❤❤❤❤❤❤❤❤❤❤❤❤❤❤❤❤❤❤❤❤❤❤❤❤❤❤❤❤❤❤❤❤❤❤❤❤❤❤❤❤❤❤❤❤❤❤❤❤❤❤❤❤❤❤❤❤❤❤❤❤❤❤❤❤❤❤❤❤❤❤❤❤❤❤❤❤❤❤❤❤❤❤❤❤❤❤❤❤❤❤❤❤❤❤❤❤❤❤❤❤❤❤❤❤❤❤❤❤❤❤❤❤❤❤❤❤❤❤❤❤❤❤❤❤❤❤❤❤❤❤❤❤❤❤❤❤❤❤❤❤❤❤❤❤❤❤❤❤❤❤❤❤❤❤❤❤❤❤❤❤❤❤❤❤❤❤❤❤❤❤❤❤❤❤❤❤❤❤❤❤❤❤❤❤❤❤❤❤❤❤❤❤❤❤❤❤❤❤❤❤❤❤❤❤❤❤❤❤❤❤❤❤❤❤❤❤❤❤❤❤❤❤❤❤❤❤❤❤❤❤❤❤❤❤❤❤❤❤❤❤❤❤❤❤❤❤❤❤❤❤❤❤❤❤❤❤❤❤❤❤❤❤❤❤❤❤❤❤❤❤❤❤❤❤❤❤❤❤❤❤❤❤❤❤❤❤❤❤❤❤❤❤❤❤❤❤❤❤❤❤❤❤❤❤❤❤❤❤❤❤❤❤❤❤❤❤❤❤❤❤❤❤❤❤❤❤❤❤❤❤❤❤❤❤❤❤❤❤❤❤❤❤❤❤❤❤❤❤❤❤❤❤❤❤❤❤❤❤❤❤❤❤❤❤❤❤❤❤❤❤❤❤❤❤❤❤❤❤❤❤❤❤❤❤❤❤❤❤❤❤❤❤❤❤❤❤❤❤❤❤❤❤❤❤❤❤❤❤❤❤❤❤❤❤❤❤❤❤❤❤❤❤❤❤❤❤❤❤❤❤❤❤❤❤❤❤❤❤❤❤❤❤❤❤❤❤❤❤❤❤❤❤❤❤❤❤❤❤❤❤❤❤❤❤❤❤❤❤❤❤❤❤❤❤❤❤❤❤❤❤❤❤❤❤❤❤❤❤❤❤❤❤❤❤❤❤❤❤❤❤❤❤❤❤❤❤❤❤❤❤❤❤❤❤❤❤❤❤❤❤❤❤❤❤❤❤❤❤❤❤❤❤❤❤❤❤❤❤❤❤❤❤❤❤❤❤❤❤❤❤❤❤❤❤❤❤❤❤❤❤❤❤❤❤❤❤❤❤❤❤❤❤❤❤
다들..70~80년도 출생이신 분들은 너무 잘 알겠지만..저런 장면 보며 초등아들이 공감을 못해서 바나나가 귀할때라서 한송이씩 천원~이천원에 팔았고 집에 다발로 사먹는 집은 부자였다고..하면 잘 먹지도 않는데..허! 이러더라구요.. 계란 한알이 십원 이러고 콩나물도 슈퍼에서 봉지로 두부도 슈퍼에서 한모씩 팔던 때라 천원짜리 바나나 한송이는 정말 고급 과일이었네요.. 집에서는 그래도 바나나 한송이씩 먹었는데 엄마가 친척집에 바나나 한다발 사서 같이 갔는데 친척어른이 아이들 부르더니 바나나를 반으로 잘라서 나눠줬었네요. 그땐 철이 없어서 왜 반만 주나 불평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그 어른도 이해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90년도에 고모가 제주도에 계셔서 바나나랑 파인애플 귤을 보내주셨는데 바나나가 초록초록했다.. 드셔본적없던 시골엄마는 맛보고 맛이 없다고 동네 사람들 다 나눠주고.. 나중에 잊고있다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괜히 나눠줬다고ㅠ 그렇게 우셨다 자기가 무식해서 애들 맛도 못보고 남 다줬다고.. 고모는 상할까봐 덜익은거 보낸건데.. 30년도 넘은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저 때만 해도 바나나 비쌌음. 손님이 사 오면 어른들은 애들 주고 본인들 잘 안 드심. 그리고 지금보면 바나나 좋아하시고 잘 드심. 손주들 온다하면 평소에 안 먹는 비싼 과일도 사고 바나나도 비싼 걸로 사두신다. 다들 그렇게 살았네. 지금도... 참.. 모든 게 순식간이다.....
선우엄마는 남자복도많네 아들도 효자고 남친도 잘하고..😊
돌아가신 남편분도 훌륭하셨죠.. 양아들도 멋지고. 😊
남편 금은방 사장
아들 의사
며느리 검사
아들 바둑천재기사
며느리 뱅기승무원
근데 사별한 남편 집안은 똥이였음...
@@hdgksehdtms 모든 걸 다 가지려는 건 욕심이지 ㅋㅋㅋㅋㅋ
너무 진지한 댓글들 ㅋㅋㅋ
진주는 아빠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지만 선우는 아빠가 선물해준걸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을만큼 아빠와 사이가 좋았었음 택이 아빠가 선우 엄마를 좋아하는건 알고 자기도 좋은 분이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새아빠라는 자리는 또 다른거니까 둘이 결혼하면 엄마가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는걸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게 선우의 최선의 배려였던거 새아빠로 모시는게 자기 아빠를 배신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엄마가 행복해한다는걸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게 저 가족의 가장 큰 관람포인트였음
낙넉함보다 모자람에서 오는 행복이 더 크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죠~~모두모두 멋지십니다❤
한국은..
저때 그시절에
멈춰 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한국에
모든 상황을 보면 정치권부터
교육계 까지도 앞으로 어찌될지요..
67년 생이에요
중학교때 담임선생님이 편찮으셔서
반 아이들 몇명이서 돈 모아 바나나 한손 사 들고 병문안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네요 ~^^
40년전에 바나나 🍌 가 가장 귀한 과일이였지요~~~~~😢
저당시 덕선이만 좋아했겠냐 다 좋아했는데
비싸서 어른들은 참고 애들한테 줬겠지...
저때 바나나는 수입이 안되고 제주도에서 재배해서 엄청 비싸고 맛있는 과일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배타고 오래 걸리는 수입산 바나나보다 훨씬 신선했고요.
저때랑 지금이랑 바나나 종이 달라요 저때가 더 단 바나나
지금 바나나는 캐번디쉬종이고 저때 바나나는 그로미쉘종으로 더 달고 맛있었습니다. 이제는 멸종되어버렸지만
@@빅맘-o9l
가셨어가 뭐꼬
가셔서겠지
아 어쩐지 그때는 향 자체가 달랐어 .. 거버 맛이랑 .. 바나나가 지금 향이 아니었는데 난 너무 흔해서 그러나 했는데
ㅋㅋㅋㅋ 바나나를 좋아하는 귀여운 진주는 잔소리쟁이 막내로 자랍니다.
저당시 바나나 국산가격이 ㄷㄷ
국내는 기름 부어서 바나나 생산 했쥬
얼라때 사고로 오른쪽 다리 살린다 못살린다 입원해 있을때 엄마가 바나나 하나 사오셨다. 언니랑 오빠가 옆에서 침흘렸지만 엄마는 니 다묵어라 하셨다. 그렇게 우린 부모님 애간장녹여 자라는거같다 지금은 내가 당하고있고ㅜㅜ
애구 그래서 이젠 다리 괜찮으세요?
늘 건강하세요~
잘 당하시길 축하축하🤣🥰
당할때 많이당해주는것도
82년생인데 어릴때 외삼촌이랑 시장갔는데 그때는 바나나를 한손씩 파는게 아니라 한개씩 팔았음.. 외삼촌이 바나나 하나 사주셨음..ㅎㅎ 슈퍼마켓가면 계란도 한알씩 살수 있었고 요구르트도 5개한묶음 말고 한개씩도 팔았음..
..한개에 얼마였을까용..
@@밈밍히당시 한개에 500원이요 버스비 50원 할때 짜장면 3-400원 할때
지금 6-7000원 한다고 보면 됨
바나나 한개 천원 했어요
저도 엄마한테 바나나 사달라고 시장바닥에 많이 누워봐서ㅎㅎ;;
그당시 천원이면 고등어가 2마리
바나나 한 개에 이천원도 했어요.
계란 한 알은 70원~100원 이랬던 기억이…
꿀 손질해 놓은 손길 느껴지네용😊
60년대생 울 아부지도 동생(작은아빠)이 워낙 몸이 약했어서 병원에서 바나나 혼자 먹고왔던 날이 있는데 그 날을 아직도 기억하시고 그 바나나 먹었단게 넘 부러웠다시더라 바나나 완전 귀했었다고.. 너무 재밌고 신기했던 썰ㅎㅎ
맞아요~ ㅎㅎ 나 60년대생인데 퇴근할때 울아버지가 바나나 사오시면 형제들 쭉 앉혀놓고 한개씩 나눠주셨어요~ 그때는 바나나가 진짜 귀한 과일이었죠.. 사과는 그때 비싼 과일도 아녔는데 요즘은 금사과가 됐구요~ 😅😅
@@Cloud_OO 쉽게 먹을 수 없고 워낙에 귀해서 더 맛있게 느껴진거 아닐까요?ㅎㅎㅎ
막내동생이 엄마께 바나나 사달라 조를때 못알아 듣는 척 장난 치하
시던 울엄마 몇년뒤 바나나 서주시며그때 일부러 못알아듣는 척했다고 하심 어릴때 배아프다고 밥안먹고 꾀부리면 다음날 크림빵 몰래 사서주셨던 울엄마
구순이신 엄마 여행 좋아하셔서 구월에 풀빌라 예약한곳 손녀딸을 까지 함께 하는데 숙소비는 늘 엄마가 쏘심
사춘기때 사기당해 몰락한 집에서 우리 모두 고생했다고 이젠 효도도 마음으로만 하라시는 울엄마 멋쟁이 할머니시죠
모든게 귀했던 시절에 엄마가 냉 주스가루 부어 만들어 둔 얼음과자
냉장고에서 빼먹던 추억 80년대가 가장 그립네요
저 당시 바나나는 지금보다 더 맛있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이제 흔해져서 내 입맛이 변한게 아니고 진짜로 다른 종이었다고 함. 지금은 잘익은 바나나도 좀 고구마같고 좀 덜 익으면 시큼한 맛도 나는데 그 당시 바나나는 진짜 달고 부드럽고 향도 좋았음. 어릴때 바나나가 진짜 비싸긴 했지만 사업 하시는 아빠덕에 바나나 못 사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엄마는 바나나에 대한 한이 좀 있으셨음. 어느날 엄마가 작은고모 내외랑 같이 나를 데리고 외출 하실 일이 있었다 함. 길가다 바나나 파는것을 보고 내가 바나나 먹고 싶다고 우는데 고모와 고모부가 끝까지 모른척했다고 엄마가 내가 성인ㅇㅣ 될때까지 얘기를 하셨었음. 그 때 엄마는 깜빡 잊고 지갑을 놓고 와서 사줄 수 없었는데 조카가 바나나 먹고싶다고 우는데 눈 하나 깜짝 안했다고 그게 참 서운했다고.. 근데 진짜 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나한테 양말 한짝 사준적이 없었음. 자기 딸들은 빤스 한장도 메이커로 입힌다고 자랑하면서. 큰고모와는 참 달랐음. 바나나 하니 그 생각이 나넹.
ㅠ 흠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시장에 가면 차마 사달라는 엄두는 못 내고 늘 그 맛이 궁금했었는데... 동생이 고열에 정말 지독한 고뿔에 걸려서 병원에 까지 실려가서 뭐가 먹고 싶냐는 말에 '바나나' 라는 말이 툭 나와서 엉겹결에 저도 한 조각 얻어 먹은 기억이 나네요^^a 그 맛을 잊지 못해 지금도 수퍼에 갈 때면 꼭 한송이씩 사다 먹곤 하는데 역시 그 맛은 안 나네요...
우리는 82년도에 제주 신혼 여행가서 귤을 몇박스 사왔었어요. 그 때는 귤도 귀했었나봐요.😂😂😂
귤나무 한그루면 대학까지 보낸다는 말이 있을정도라죠....
@@산등성이-d4q네네.~~^^ 전쟁 이후 그 어느 때 보다 풍요의 시대를 살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잘 지켜서 번영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잘 물려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당시 딱 진주나이였는데 바나나 진짜 귀했는데 손님이 한다발 사가지고온날 언니보다 더먹겠다고 우걱우걱 먹다가 체해가지고 엄청 고생했네요 제사날은 바나나가있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제가 외국나가있어서 간만에 한국나가서 큰집가니 큰엄마가 내가 더이상 한국에 없어서 바나나 제사상에 올릴일이 없다고 이제는 바나나가 흔한과일인데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눈물 나더라고요 한국가면 큰엄마산소에 정종한병 바나나한다발 사가고싶네요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적이네요.
바나나와파인애플 처음먹은게 83년도에 처음먹었다.그당시 제주도에 친척이 살아계셔서 먹어봤고 회를 먹는것도 처음알았다.
바나나 시커먼거 80년대 중반때 처음 먹어보고 회는 슴한살쯤 94쯤 첨 먹어봤네요 지금도 회 엄청 좋아해요
@@행복-v2w바나나는 글타쳐도
어렸을때 회는 먹었을껄요 어른들이
날거라 어린이들 안 먹일수는 있어도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회는 그래도 볼수있는
음식이었어요
@@행복-v2w저도 80년대에 어린이였는데. 누가 먹고싶은 음식하면
의례. 바나나라 했음 수입품이라
귀해을듯. 지금 한우 정도 느낌일듯 싶네요
@@기상악화내륙쪽은 생선 비싸서 동태본게 다네요
난 83년도에 태어났는데 응답하라 1988 드라마로 치면 진주나이쯤 되었겠다
저 시절에 엄마가 큰 맘 먹고 제삿상에 바나나 올리셨고 동생이랑 나랑 젯밥에만 관심있던 철없던 시절이 떠오르네ㅋ 바나나 처음 먹었을 때 부자된 기분이었는데...
여기에 바나나 한개 떼어다 덕선이 줬제❤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력이 매우 좋으시네요^^ 멋집니다
하지만 동생줬쥬 ㅋㅋ
@@정말이러기야ㅋㅋㅋ맞음
@@정말이러기야 반 나눠먹었쥬
어릴때 엄마가게 앞 리어커에 바나나를 팔았었는데 한개씩 떼어서 놓아두고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하나에 2~3천원 했었거든요.한번 맛본 이 후 어찌나 먹고싶은지 리어커 앞에서 바나나만 쳐다보던 기억이..ㅋ그러다 아파서 병원 다녀온 날에는 엄마가 바나나 하나 사주고 오빠와 남동생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죠.(참고로 오빠3,남동생1) 그때는 저 영상처럼 베어먹지 못하죠.핥아먹고 치아로 긁어먹느라 한 두시간은 먹지않았을까 싶어요.^^ 지금은 멀리 사시는 80넘은 엄마께 쿠팡으로 바나나,키위,토마토,수박 보내드립니다.
와, 정말 소중한 추억이 담긴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 읽으면서 저도 어렸을 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릴쩍 바나나 처음먹어보고 오빠줄꺼라고 반만먹고 나머지반은 껍데기에 소중히 싸서 버스타고 가던거 생각나네요ㅋㅋ
행복했던 추억과 기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저도 눈앞에 아련하게 보이는 기분이네요^^
착하고 맘예쁜 동생이었네요~❤
바나나 귀할때 소풍가는날 선생님 드리라고 싸주던 우리 엄빠 생각나네
89년도 결혼하던 해 퇴근길에 한개2000씩 그정도 주고 바나나 2개 샀는데, 퇴근하고 온 남편이 어느새 홀랑 2개 다 먹은. 안 잊혀지네요.
통영 촌놈. 부산 상경해서
93년도 첨 먹는 바나나.
한번에 한 손 다 먹은 기억이 나네요 ^ ^
ㅋㅋㅋㅋ
어릴때 아빠가 너 생일에 바나나 한송이 사줄게 했는데 그약속 지키려고 월급의 절반을 바나나 한송이 사는데 썼다네요 ㅜㅜ 힘들게 일해서 번돈인데 전 그것도 나중에 어른이 다 돼서야 알았어요.돌아가신 아빠 보고 싶네요
바나나 한송이가 월급의 절반... 그당시 노동강도는 지금의 몇배 아니 몇십배였을텐데 약속지킨 아버님 정말 존경스러운분이십니다😂
부자 서울이모가 갖고온 바나나
엄마가 찬장위에 올려놓고 하루에 하나씩 줬는데 먹고 싶어서 하루종일 바나나 져다보던 생각나네요.
81년....
생각해보니 이집은 국가대표, 의사, 법조인 다있는집안이네 ㅋ ㅋ ㅋ
진주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워 ❤❤❤❤❤❤❤❤❤❤❤❤❤❤❤❤❤❤❤❤❤❤❤❤❤❤❤❤❤❤❤❤❤❤❤❤❤❤❤❤❤❤❤❤❤❤❤❤❤❤❤❤❤❤❤❤❤❤❤❤❤❤❤❤❤❤❤❤❤❤❤❤❤❤❤❤❤❤❤❤❤❤❤❤❤❤❤❤❤❤❤❤❤❤❤❤❤❤❤❤❤❤❤❤❤❤❤❤❤❤❤❤❤❤❤❤❤❤❤❤❤❤❤❤❤❤❤❤❤❤❤❤❤❤❤❤❤❤❤❤❤❤❤❤❤❤❤❤❤❤❤❤❤❤❤❤❤❤❤❤❤❤❤❤❤❤❤❤❤❤❤❤❤❤❤❤❤❤❤❤❤❤❤❤❤❤❤❤❤❤❤❤❤❤❤❤❤❤❤❤❤❤❤❤❤❤❤❤❤❤❤❤❤❤❤❤❤❤❤❤❤❤❤❤❤❤❤❤❤❤❤❤❤❤❤❤❤❤❤❤❤❤❤❤❤❤❤❤❤❤❤❤❤❤❤❤❤❤❤❤❤❤❤❤❤❤❤❤❤❤❤❤❤❤❤❤❤❤❤❤❤❤❤❤❤❤❤❤❤❤❤❤❤❤❤❤❤❤❤❤❤❤❤❤❤❤❤❤❤❤❤❤❤❤❤❤❤❤❤❤❤❤❤❤❤❤❤❤❤❤❤❤❤❤❤❤❤❤❤❤❤❤❤❤❤❤❤❤❤❤❤❤❤❤❤❤❤❤❤❤❤❤❤❤❤❤❤❤❤❤❤❤❤❤❤❤❤❤❤❤❤❤❤❤❤❤❤❤❤❤❤❤❤❤❤❤❤❤❤❤❤❤❤❤❤❤❤❤❤❤❤❤❤❤❤❤❤❤❤❤❤❤❤❤❤❤❤❤❤❤❤❤❤❤❤❤❤❤❤❤❤❤❤❤❤❤❤❤❤❤❤❤❤❤❤❤❤❤❤❤❤❤❤❤❤❤❤❤❤❤❤❤❤❤❤❤❤❤❤❤❤❤❤❤❤❤❤❤❤❤❤❤❤❤❤❤❤❤❤❤❤❤❤❤❤❤❤❤❤❤❤❤❤❤❤❤❤❤❤❤❤❤❤❤❤❤❤❤❤❤❤❤❤❤❤❤❤❤❤❤❤❤❤❤❤❤❤❤❤❤❤❤❤❤❤❤❤❤❤❤❤❤❤❤❤❤❤❤❤❤❤❤❤❤❤❤❤❤❤❤❤❤❤❤❤❤❤❤❤❤❤❤❤❤❤❤❤❤❤❤❤❤❤❤❤❤❤❤❤❤❤❤❤❤❤❤❤❤❤❤❤❤❤❤❤❤❤❤❤❤❤❤❤❤❤❤❤❤❤❤❤❤❤❤❤❤❤❤❤❤❤❤❤❤❤❤❤❤❤❤❤❤❤❤❤❤❤❤❤❤❤❤❤❤❤❤❤❤❤❤❤❤❤❤❤❤❤❤❤❤❤❤❤❤❤❤❤❤❤❤❤❤❤❤❤❤❤❤❤❤❤❤❤❤❤❤❤❤❤❤❤❤❤❤❤❤❤❤❤❤❤❤❤❤❤❤❤❤❤❤❤❤❤❤❤❤❤❤❤❤❤❤❤❤❤❤❤❤❤❤❤❤❤❤❤❤❤❤❤❤❤❤❤❤❤❤❤❤❤❤❤❤❤❤❤❤❤❤❤❤❤❤❤❤❤❤❤❤❤❤❤❤❤❤❤❤❤❤❤❤❤❤❤❤❤❤❤❤
저당시 바나나 가격이 500원.
짜장면 한그릇에 600원.
오락실이 50원.
떡뽁이 20원에 10개 1인분
저렇게 묵묵하게 따뜻하게 챙겨주는 남자 최고죠
아들이 확실히 효자네...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도 알고...
이드라마 보면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웃과의 정이 넘치던시절
너무 예쁜 미래의 가족🥰서로 생각해 주고 배려해 주는게 정말 보기 좋아요💖💖💖❣️❣️
저당시 바나나는 요즘꺼랑 비교불가라던데..나도 이모가 부잣집에 시집가서 제ㅜ도 신행가셨다가 사오는거 봄..어른들도 못먹어보고 시집어른들 드리는거라고 아이들도 손도 못대고 파인애플 한조각 먹은 기억이..ㅎ 바나나우유가 딱 그맛이라던데..
나 이드라마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판타지오브판타지임…
그게 드라마지뭐… ^^
현실에서는 가장 가슴아픈게
저 삼인방 아줌마들 있쟎아….
부동산 투기한다고 싸돌아다니고
자식들 누가더 많이 버는지로 싸우다가
다시는 안보는 원수가 되더라….
난 보면서 계속 느꼈던게 댓글들과 반대인게.. 선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나 였는데.. 미친 ㅇㅅ나 ㅁㄱ들만 가득한건지.. 스윗해서 좋아죽는건지.. 이해하는 글을 몇년째 본적이 없다. 여자들의 천성적 이기심을 또한번 느끼는 듯.
다들..70~80년도 출생이신 분들은 너무 잘 알겠지만..저런 장면 보며 초등아들이 공감을 못해서 바나나가 귀할때라서 한송이씩 천원~이천원에 팔았고 집에 다발로 사먹는 집은 부자였다고..하면 잘 먹지도 않는데..허! 이러더라구요..
계란 한알이 십원 이러고 콩나물도 슈퍼에서 봉지로 두부도 슈퍼에서 한모씩 팔던 때라 천원짜리 바나나 한송이는 정말 고급 과일이었네요..
집에서는 그래도 바나나 한송이씩 먹었는데 엄마가 친척집에 바나나 한다발 사서 같이 갔는데 친척어른이 아이들 부르더니 바나나를 반으로 잘라서 나눠줬었네요. 그땐 철이 없어서 왜 반만 주나 불평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그 어른도 이해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60,70년대 생 분들이죠..80년대생들은 바나나 잘먹고 댕김요..
@@나는나야-o4v 네~ㅎ 정정할게요 70년대로~남동생이 80이라 70~80이라고 했고 저때 서울 살던 우리도 어릴땐 바나나 귀했었네요~~
그 당시 바나나 개당 가격 = 지금 애플 망고 개당 가격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다들 멋진분들~80년대에 시골 마을에. 살던 그때 정도 넘쳣죠~집집마다 숟가락 몇개인지도 알던 그때
지금의 시골이랑 다른 정인것 같아요
88년 당시 바나나 한개 한송이 말고 한개 천원 했었음 참고로 저때 새우깡 100원이었음 맛동산 200원
한국이 저때 그대로 유지만하고 발전못했으면 지금도 하나 천원임..나라가 잘살아져서 원화가치가 뛴거라 ㅠㅠ
@@buynghoon천원이 싼게 아니라 그정도로 바나나가 귀하고 비쌌다고 쓰신것같은데요… 원 글쓴이는
90년에 한 글러브 3만원 했음 비싸서 형님네 결혼전 인사갈때 사갔던 기억이😂❤
그당시 아빠가 트럭에 파는 바나나 먹고싶다하면
사주시던 추억이ㆍㆍㆍ그립네요 ㅠ
비싼걸 커서 알았네요
그때 한개 500원 ㆍㆍ1000원이 비쌌다는걸요 ㅎ
80년대 초 지방 살았는데 아빠가서울 갔다 오셨을 땐 바나나 ,제주도에선 파인애플 사오셨었는데 그 때 처음 먹어봄. 지금은 마트가면 바나나도 파인애플도 종류 골라 살 수 있음.
90년도에 고모가 제주도에 계셔서 바나나랑 파인애플 귤을 보내주셨는데 바나나가 초록초록했다.. 드셔본적없던 시골엄마는 맛보고 맛이 없다고 동네 사람들 다 나눠주고.. 나중에 잊고있다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괜히 나눠줬다고ㅠ 그렇게 우셨다 자기가 무식해서 애들 맛도 못보고 남 다줬다고.. 고모는 상할까봐 덜익은거 보낸건데.. 30년도 넘은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저때는 바나나가 더 재배하기 힘들고 달았던 종인데 수입까지 힘들어 엄청 비쌌죠 저때는 바나나가 사과랑 비빌정도 위상이였으니
저 애기때 등에 업혀서 바나나바나나 해서 사준게 1개 1200원이였답니다. 70년대 후반.
저당시 바나나가 진짜 맛있었슴.. 귀한건 둘째치고 품종이 달랐다나? 반박시 님말이 맞음
저때바나나가 진짜 바나나 향하고 진짜 맛있었음.요즘 바나나는 저때식감만살린 보급형.요즘 바나나 무맛?아무맛이 안 남.저시절바나나먹어본사람만 알듯
동네 아줌마들은 모두 큰엄마, 아저씨들은 큰아빠 또는 삼촌들
그리고 할머니 고모집 가시면 할머니 대신 아침에 와서 밥차려주신 윗집 큰엄마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이 저때 당연했었는데
짜장면 한그릇 백원일때 바나나 한개가 백원이었다. 어찌나 맛있던지...아빠 보고싶다 ㅠㅠ
88년에는 한개가 2000원이던데 훨씬 옛날이셨나봐요??
선우는 엄마 마음에 큰존재가 되고 싶었을건데 대신할 사람이 나타났으니 살짝 서운 할수도...
❤😂😢😮😅😊정~많던 시절!!!다들~잘지내시나요~???평안하시길!!!
저때 바나나 품종이 지금이랑 다른걸로 아는데
바나나병 때문에 없어졌다함
훨씬 달고 맛있다함
지금 바나나 별로 맛없으...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 자판에 바나나 한개에 천원하던거 우리 아빠가 하주셨는데 미제 가게에서 사주신 포도맛 환타도
저때 바나나는 엄청귀했엉
진짜 진주 바나나 먹는거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비산 바나나를 양손에 하나씩 ㄷㄷ
떡볶이100원에 10개하던 시절 바나나가 천원이었지 진짜 그 때 그 맛은 잊을 수 없지
우리 고등학교때 정치경제 선생님이
앞으로 바나나 실컷 먹을수 있다해서
우리 다 우~하고 안 믿었는데
50후반이 된지금 어린시절 생각난다
바나나 사주실 여력이 없으셨던 부모님도....
예전에 바나나가 한개에 천원이였을때 먹었던 바나나맛을잊을수가없다. 그때 바나나 진짜맛있었는데..
귤 깐게 그런 의미였구나
드라마 안 봐서 그런데 무슨 의미에요?
@@mnbviiii저 남성분이 여성분을 좋아해요 그걸 똑똑한 아들이 캐치한거에요
@@mnbviiii엄마가 팔목이
안좋고 귤을 좋아해서 아들이 항상 저렇게 귤을 까줬거든요ㅠㅠㅠ 그래서 아저씨 마음을 알아챈거같아요ㅠㅠㅠ
진주야
오빠도
괜찮아
아저씨
저도 태어나서 바나나 처음먹어봤을때...
뭐 이렇게 달콤하고 아이스크림맛이나는 과일이 다있나 그랬음....ㅎㅎ
과일 가져온게 덕선이 바나나 주려고..
난 파인애플은
원래 속이 동그라케
비어있는 줄 알았었는데 ㅎ
80년대 바나나는 비싸서 몇 년에 한 번 먹어볼까 하는 과일이었죠. 91년 수입 자유화가 되면서 바나나 가격이 대폭 폭락. 91년에 바나나를 정말 원없이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쌍바나나… 겁나 귀엽네 ㅋㅌㅋㅋㅋ
88년 바나나 한개가 1000원이었죠~^^~고급과일😂😂
저 때만 해도 바나나 비쌌음.
손님이 사 오면 어른들은 애들 주고 본인들 잘 안 드심.
그리고 지금보면 바나나 좋아하시고 잘 드심.
손주들 온다하면 평소에 안 먹는 비싼 과일도 사고
바나나도 비싼 걸로 사두신다.
다들 그렇게 살았네. 지금도...
참.. 모든 게 순식간이다.....
얼마나 만감이 교차할까나 저 순간에...목이 메일듯
69년생인데 전 그렇게 바나나가 싫었어요 물컹해서...지금도 싫더라고요
대신 울동갑 서방은 바나나 무지 좋아해요 원숭인가...ㅎㅎㅎㅎ
바나나 가격이 후덜덜.나 아플때 엄마가 하나씩 사줬었지...
아일라 바나나 좋아하나 마이무래이~♡
ㅋ 할머니께서 항상 나 어릴때 바나나 비싸서 많이 못사줬던게 맘에 걸리셨다고.. 그때에 비해 지금은 똥값 ㅜ
저 시절 바나나 하나 사서 세명한테 나눠 주셨는데 그래도 오잉 대박 이랬는데 ㅋ
80년대 초반에 울 할아버지 댁에서 바나나는 차례상에 올릴때 봤다. 차례 지내고나면 그땐 사촌동생들 태어나기 전이라.. 나랑 내동생이 한손 다 먹어서 진짜 좋았다^^ 연휴 끝나고 학교가면 엄청자랑했고.. 친구들도 엄청 부러워했음..ㅋㅋㅋ
오늘 마트갔다가 바나나 반손 사왔는데.. 세일해서 5천원도 안하더라..ㅋㅋㅋ
귤 까놓은거 보고 엄청 울었네요 ...왜인지 도저히 모르겠네 ㅜㅜ
아빠가 바나나사왓는데 언니들이랑 싸운기억이나네여 ㅠㅠ그립다...
덕선이도 빠나나 좋아하는데
덕선이도 바나나 좋아할텐데...
덕선이거 챙겼쥬
85년인가 진상남동생이 졸라서 엄마가 바나나 한개를 이천원주고 사다줬는데. 청바지가 경양식 돈까스가 2500원할때. 저때바나나 미친가격
바나나 : 유일하게 가격이 역행한 .....
저때 바나나 금값이었음. 개당 천원으로 기억함.
엄마랑 시장가면 가끔 사주곤 했는데 지금은 그 맛을 느낄 수 없음. 그때가 그립네~
진주 쌍바나나 ❤❤❤
바나나가 비싼과일이였다니 지금은 제일 싸서 먹는데 쪕
나 초딩2 때 바나나 대신에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는데.
나 초등때(국민학교)먹었던 바나나는 억수로 달았는데 바나나가 수입자유화 되고 먹었던 바나나는 그때만큼 달지않았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서로 온갖막말 다 해놓고 마지막엔 행복하면 됐지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아빠가 외국선박 관리 무슨일 하셔서 여러나라 외제품 많이가져오셨는데 특히 바나나큰송이를 가져오시면 비싼거라고 장롱에 넣어놓고 먹었어요 엄마도 그때 왜 바나나를 장롱에 넣고 먹었는지모르겠데요ㅎㅎ
83년인가 급여가 12만원인가 14만원인데 인사 갈 데가 있어서 바나나를 만이천원주고 샀었던 기억이 있네요
80년대..
미국 LA 그로서리들
바나나 추럭으로 산처럼
실어와 쌓아놓아도 하루에 텅텅
교민들의 바나나 한풀이..
친정아버지가 군부대계셔서 저런과일 가끔 사갖고와도 내 입엔 바나나 안맞아서 지금도 영양가땜에 사놓긴해도 안먹거되던데..저땐 귀한 과일인였나보네
저 당시.. 바나나 한개가 3천원~4천원...
남자 머리 이발하는데.. 1천원~2천원...
짜장면.. 5백원...ㅎㄷㄷㄷ
67년생임~나의 먹버켓리스트가 아이스크림 ,초코렛,바나나 였는데
국민6학년때 바나나 하나 1000원 했던거 같은데~ 먹어봄~ 물컹물컹 한게 내입엔 별로 ㅋㅋ
바나나 하나가 600원이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차비가 60원 이었다. 그럼 바나나 하나가...... 그래서 제주도에서 바나나 재배를 시작했지.
바나나 참 비쌌지. 그때 바나나 맛이 천상이었는데.
이방 저방해도 서방이 최고지
이제 바나나하면 신유빈이다
선우 마음은 알지만
애들이 아직 어린데 일다녀야지 어쩌겟어
저땐 바나나..겁나 비쌀때 아님?
어릴때 바나나 처음먹었을때의충격. 맛없어서.그래서지금도 안좋아함
봉지에 ㅇ이 구독 땜에 가려 졌는데요??
둘이 무슨사인데 이름 부름? 남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