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 오케스트라까지…"스승의 은혜, 고맙습니다" [지역교육브리핑] / EBS뉴스 2024.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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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май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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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뉴스]
    서현아 앵커
    지역 교육의 의미있는 움직임을 취재해서 전달해 드리는 지역교육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성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송 기자,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관련 소식들 가지고 나왔죠.
    송성환 기자
    네 먼저 전해드릴 소식은 스승의 날 풍경인데요.
    5월 15일 스승의 날인 오늘은 공교롭게도 부처님 오신 날과 겹쳐서 휴일이 됐는데요.
    그래서 어제 일찌감치 스승의날 행사를 진행한 학교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사진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레드카펫 위를 당당하게 걷고 있는 저 분, 다름 아닌 이 학교 선생님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매향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레드카펫 행사인데요.
    이 학교에서는 3년째 이렇게 스승의 날마다 이렇게 선생님들을 영화배우로 만들어 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들 역시 나비넥타이에 심판복 등 특별한 의상까지 준비하면서 이날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여성 만학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는 서울 마포의 일성여자중고등학교입니다.
    백발이 성성한 만학도들에게 스승의 존재는 더 남다를 것 같은데요.
    백발의 학생이 검은 머리의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밖에도 스승의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를 해주거나, 학부모가 직접 나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곳곳에서 훈훈한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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