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15번째 수확, 빨간 고추와 낙과 포함 15개 (8월 8일~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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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8월 8일) 이전 고추 수확 영상을 찍은 후 바닥에 떨어진 빨간 고추 2개를 더 주웠어요.
    (8월 9일) 다 크기 전에 떨어지는 낙과 고추가 많아서 영상을 더 자주 찍게 되네요.
    위쪽 화분에 바닥에 떨어진 까맣게 된 고추 2개가 보이네요.
    아마도 무름병이 아닐까 싶네요.
    무름병은 여름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고 환기가 잘 안 되면 생긴다던데, 요즘은 비가 거의 안 오고 폭염이 계속 되는 날씨입니다.
    아래쪽 화분 앞에도 떨어진 고추 1개가 보이네요.
    이것도 무름병이 생긴 것처럼 보여요.
    아니면, 그냥 덜 성숙한 고추가 떨어졌는데, 화분 비닐에 물이 있어서 물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화분에 물을 주다가 바닥에 떨어진 고추를 또 발견했어요.
    고추 줄기(가지)가 약해져서 그런지 손에 닿거나 또는 바람에 흔들려도 떨어지는 고추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떨어지는 고추가 많아서 그냥 적당히 크면 수확을 하려고 하는데, 성장이 너무 느려서 적당히 큰 것도 잘 보이지 않네요.
    이 정도 크면 수확을 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로 크는 것도 별로 없어요.
    비가 안 오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되니까 고추가 크지 못하는 것 같네요.
    (8월 10일) 얼마 전부터 고추가 채 자라기 전에 작은 것들이 계속 떨어져서, 이제부터는 적당히 크면 바로바로 수확을 하기로 했어요.
    바닥에 떨어진 것 하나 발견.
    여기에도 바닥에 떨어진 것이 보이네요.
    매일 2~3개 씩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막상 수확하려고 보면, 너무 작아서 따기가 좀 애매해요.
    더위가 계속 된다고 하는데, 고추 수확 영상을 계속 찍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일단은 좀 애매한 크기는 수확을 안 했는데, 다음부터는 손가락 두 마디~세 마디 정도 되면 그냥 수확을 해야겠네요.
    어차피 그냥 놔둬도 성장을 거의 못하고, 바닥에 떨어진 것을 줍느니 그냥 수확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더위가 지나가고 좀 선선해지면, 그때부터는 다시 충분히 키워서 수확을 해야 할 것 같네요.
    2개 줍고 4개 수확해서 총 6개.
    위쪽 화분에서는 1개 줍고 1개 수확.
    이날은 3개 줍고 6개 수확을 했는데, 8~9일에 빨간 고추 2개를 줍고 낙과한 것 5개를 주워서 총 15개를 수확했네요.
    계속 촬영을 이어갈지 고민이 되는데, 일단은 작은 것도 바로바로 수확을 하고, 더위가 끝나기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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