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삼진중 체육관 '붕괴위험' 신축 서둘러야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삼진중학교입니다.
    1947년에 개교한 삼진중학교는 15학급 332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7일 오전 10시, 학교 관계자와 운영위원회, 학부모, 학생대표,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정규헌 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좁고 낡은 체육관을 신축해야 한다는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대표도 체육관 신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체육관으로 지어진 강당동은 56년이 지난 건축물로 2019년 내진 성능 평가결과 붕괴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35㎡의 좁고 낡은 체육관은 학교 축제 등의 행사에는 학부모님 초청이 제한돼왔으며, 졸업식과 입학식에는 졸업생과 입학생, 학부모만 참석이 가능하는 등 교내 체육대회는 인근 체육관을 대여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따라서 위험하고 협소한 현재의 체육관을 철거하고 다목적 체육관으로 신축해야 한다는 문제를 2016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삼진중학교 전 부지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인 진해현 관아와 인접해 있어 문화재 발굴 조사비용과 문화재 발견과 관련한 여러 문제 제기 또한 넘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삼진중학교는 2020년 6월 창원교육지원청에 체육관 신축 관련 특별교부금을 신청, 제출하고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2020년 8월 특별교부금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해 25억 원의 총사업비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창원시에서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