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면 노래들이 막 베이스가 두둠두둠 거리고 바이올린은 화음 넣고 합창하면서 하프도 우아하게 켜주는 그런 느낌이라서 넘 좋음 츄러스 냄새에 아이들 웃음소리에 롤러코스터 타면서 비명 지르는 관객들 놀이기구가 웅장하게 움직이는 소리 뭔가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에버랜드만 특유의 분위기 뭔지 아시죠 ㅠ
어느덧 스무살이 된 나와 50살이 된 우리 아버지 어머니 그렇게 오지않을 것같던 성인 어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자유로움을 얻었지만 가끔 이런 옛추억이 생각나는 노래들을 들으면 엄마아빠 손잡고 조르며 신이나서 뛰던 시절 아빠 엄마가 태워주던 손그네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왜이렇게 시간이 지난것인가 아쉽고 안타깝다. 역설적이게도 그시절 온전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이기때문에 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면 정말 부족함 없이 키워주신 것 같다. 감사합니다 멋모르던 아이시절에는 엄마 아빠가 대단한 성인인것같았고 모든것을아는 신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지금 생각해보면 당신들도 참 젋고 어리고 앳되던 당신들입니다. 당신 덕분에 정말 부족함없이 자랐던것 같습니다. 당신들같은 부모가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준 에버랜드 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어릴때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에버랜드 가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졸라서 갔던 에버랜드.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도 사서 돌아오는길이 어찌나 아쉬웠던지... 부모님 돌아가시고 아빠가 되어 딸과 와이프랑 설연휴때 놀러 갔습니다. 매말라버린 감성에 어릴적 흥은 안났지만 딸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와이프랑 저랑 한참 웃었네요. 돌아가신 부모님도 저 보고 뿌듯하셨겠지 생각하니 조금 아련해지더군요. 돈으로도 살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오면 학업적.사회적 그 세상에서 해방된 천국에 온 느낌이다. 스트레스도.고민도.우울도.분노도.두려움.좌절도 없는 밝음과 웃음 . 기쁨과 행복.환희만이 가득한 곳. 동화속에 온 듯한 기분. 이쁜 음악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커플들의 사랑.친구들의 우정. 아름다운 꽃과 나무. 이쁜 불빛.너무나도 멋진 퍼레이드 .맛있는 먹거리들.짜릿한 놀이기구와 발랄한 케스트들의 율동.이쁜 동물들의 재롱들.그리고 아름다운 야경과 불꽃놀이. 너무나도 멋진 야경과 퍼레이드 .이쁘고 귀여운 기념품들.. 항상 그립고 아름다운 그곳 에버랜드.
에버랜드 셔틀 안내 캐스트로 일했을 때가 생각나요. 가을 밤 예쁜 노을 밑에서 손님들이 조금씩 퇴장하기 시작하던 시간이었고, 저는 주차장에서 탑승안내를 돕다가 정문 앞으로 교대해 정문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때였습니다. 손님들이 하나 둘씩 퇴장하고 그 시간쯤부터 에버랜드 정문에는 이 노래들이 나왔어요.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이 영상에서 가장 좋았던 건 중간 중간 정문 앞 셔틀안내 소리가 들렸다는 점이에요. 손님이 너무 많은 주말에 고생하다가도 노을을 보며, 아쉬운 표정으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셔틀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보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저 역시도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왜인지 모르게 아쉽고 씁쓸했네요. 언젠가 꼭 다시 일하고 싶은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제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가슴 한편이 찡해진다.. 어릴때 슬러시 사달라고 조르던, 내가 손그네 태워달라고 하면 못 이기는척 동생의 유모차를 두고 손그네를 태워주던 그 시절로 못 돌아가는게 너무 속상하고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지 그냥 그때는 마냥 즐거웠지만 즐거웠던 추억도 시간이 지나면 슬퍼진다는게 진짜 맞다보다 항상 폐장시간 가까이 나가면서 조용히 울리는 글로벌페이의 노래가 울리면서 기념품샵에 들르고 아빠는 항상 나에게 무언가를 고르라곤 하고 기분좋게 기념품 하나 득템하고 나가는길에 1000원짜리 코너 있으면 거기서 또 내가 맘에 들어하는거 사주셨던 기억이 너무 뭉클하게 남는다.. 연간회원 끊었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기간 끝나니까 이렇게 가고싶고 그냥 갈때는 잊고있던 어릴적 기억들이 나면서 그냥 속상하게 만드네요 애들전용 놀이터에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도 난다.. 아직도 거기는 정말 가고싶은곳이고 이젠 나이가 많아 못 간가는것이 너무 속상하다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것일까.. 항상 에버랜드에서 나올때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대한 열기도 그대로 남아있고 퍼레이드 안보고 사람 없는동안에 저녁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거나 회전목마를 탄것, 짜장면집에서 불이 어둡게 꺼진채 퍼레이드 노래만 들렸던 식당. 매일 에버랜드에서 나갈때 항상 젤리와 초콜릿, 마시멜로가 든 봉투를 들고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아쉬움에 젖은 채 나간게 생생하다.에버랜드 도착할땐 마냥 기쁘고 설레었지만 저녁만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에버랜드여서 에버랜드에서 나갈때 손에 토끼인형 끼고 있는 직원과 인사하고, 어쩌다 한번씩 에버마켓에도 들러서 음료수 사서 간것도 기억난다. 에버랜드에서 멀어지고 주차장으로 갈수록 노래가 옅어지는게 속상했다. 저 멀리서 운영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대관람차를 보며 가족들과 함께 귀여운 머리띠를 차고 소프트 아이스크림,그리고 솜사탕을 먹으며 행복하게, 그때는 지치지 않는 부모님이였으니까 가능했던 일이였다. 자꾸만 내 추억에서 멀어져가는 일상이 밉다.. 에버랜드 겨울에 가면 항상 무거운 튜브를 끌어주시고 썰매를 탄것과 따듯하면서 뜨거운 어묵을 먹던 기억조차 너무 선명하게 남는다. 정말 나의 어린 시절을 채워주었던 에버랜드였다. 에버랜드만큼은 꼭 이기적이지만 사라지지 말고 영원하면 좋겠다
이게 뭐라고 눈물이나냐... 부산살아서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여행때 딱 두번 가본게 전부지만 폐장시간 고속버스타러 출구로 빠져나갈때 반짝반짝하던 어느 5월 에버랜드의 풍경이 눈앞에 선해...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슬펐던 나의 어린시절 몆 안되는 한치의 어두운 티없이 예쁜 기억의 편린을 소환하는 느낌이다
진짜 놀이기구 탈때는 막 오래걸린다 뭐라했는데 진짜 나가려고 하니까 알수없는 감정들이 부딪혀서 눈물나게 만든달까…내 몸은 지쳤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은 여기가 너무 그리울거같고 나가면 또 언제 여길 올수 있겠어 하는 그 느낌때문에 나가기가 너무 싫어지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꿈이라도 꾼것마냥 에버랜드 갔다온게 진짜였는지 꿈이었는지 헷갈리는듯한 느낌…
이 시대에 태어나서 에버랜드라는 곳에 많은 추억과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다같이 공존한다는 많은 댓글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노래 만드신 분 상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저도 어릴적 미세스키 영어학원 다녔을때 많이 놀러갔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어렸을때 정말 정말 많이갔었는데 내 앨범에도 자주 나올정도로..초등학교때까지도 주말마다 갔었고 중학교때부터 어느순간 줄어들기 시작하더니..고등학생이 된 지금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못가게 됐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계속 더 가야하는데... 진짜 할머니할아버지 건강하실때 더 가셔야되는데 같이... 코로나 제발 빨리끝나라... 고3도 빨리끝나라... 무조건 마감시간 맞춰서 불꽃놀이 다 보고 나오던 날들이 딱 이노래들으면서 큰 나무 지나며 선물가게들을 꼭 들었던 날들이 선물가게에서 선물 작은거 하나라도 안사면 마치 에버랜드 연간회원의 수치인듯이.. 그랬던 날들이 너무 정말 그립다.. 내가 어른이 되고 자식이 생겨서 내 자식을 데리고 와야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우울하면서도 그립다 제발 행복해지길
에버랜드 노래만 들으면 진짜 우리 수학여행때 처음 들어가던 느낌이랑 친구들이랑 놀던게 새록새록 생각나고 팝콘냄새 나는 것 같고 티 익스프레스타고 넋나간 쌤 놀렸던 것도 생각나고.. 노래의 힘이 이런거구나 느낌 언젠가 노래를 들었을때 그 노래와 관련된 잊혀졌던 기억들이 생각나는 거
하 진짜 감사합니다 ㅜㅜ 진짜.. 다 너무좋아하던 브금들ㅜㅜ 울컥해요 내 20대 꼬꼬마때의 추억 마음의 고향.. 에버 갇혀살아도 저녁때 이 브금들으면서 하루 마감하구 행복한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보며 나까지 행복해지고 그랬는데.. 힘든오늘인데 이 노래들으니 더 울컥하고 그립고 마음 몽글몽글해지고 진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그리운노래 이렇게 다시 듣게 해주셔서 무한감격...❤ 나왜이제서야 만난거니이거ㅠㅠ너무좋아서 토할꺼같아요...엉엉 눈물나게 행복하다... 돌아가고싶다 저때루.. 분명 이 브금들으며 일하느라 힘들었는데 지나고나니 다 좋은추억뿐 ㅜㅜ 이노래 나올때쯤이면 선선한 바람타고 진하게 풍기던 팝콘냄새.. 그립다아 돌아갈 수 없으니 더 소중한 시간들이겠지 힘든 지금도 지나고나면 저때의 시간같겠지 ㅜㅜ 후.. 주절주절 TMI 너무감격해서그래요 정말 듣고싶어했던 노래인데 드디어 만나서ㅠㅠ
음악 소리 뒤에 사람들 목소리 들리는거 눈감고 들으니까 괜히 슬프다.. 어렸을때 엄마 아빠 동생 손잡고 아쉬운 마음 뒤로한채 나가던 그 때가 눈 앞에 아른아른거린다. 롤러스케이트 타고 청소하시는 직원분들도 생각나네.. 암튼 그러고 나가선 항상 주차장으로 가기전 에버랜드 출구 밖?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음료수 군것질 할거 사고 한 손엔 안에서 샀던 젤리들고 차로 가서 조금 먹고 자면서 집으로 갔었는데 그 시간동안 자면 차안에 있지만 그때까지도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 같았음.
이런 소리 들으니깐 눈물이 먼저 나오네요.. 가족들이랑 가던 에버랜드.. 엄마는 저희 챙기느라 바쁘시고 아빠는 사진 찍어주시는라 바쁘시구.. 나는 노느라 바쁘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서 엄마한테 이 망치 사달라고 땡깡을 부리고싶네요 진짜 과거로 돌아가서 이 시절로 돌아와 땡깡 부리면서 놀고싶네요..
정말 이 노래 에버랜드 직접 가서 들으면 뭔가 오늘 하루가 알차고 그날 하루의 순간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게 해주는 곳의 노래인데... 시험기간에 하루하루가 힘든 일상에 밤에 이노래를 들으면 정말 힘들고 지친 날이였어도, 우울한 날이였어도 그래도 오늘 하루가 정말 알찼다며 긍정적인 생각들을 해주게 하는 노래에요.. 에버랜드에서 근무하시고 계시는 사육사분을 에버랜드에 자주 가진 못하지만 갈때마다 항상 만나는데 그때 그분 만났던게 정말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자꾸 생각나서 정말 힘이 나네요!!😄 이 노래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아람단 캠프로 에버랜드를 갔었어요. 퇴장 시간에 짝꿍 친구랑 숙소로 향하는데 그 애는 아래쪽으로, 저는 위쪽으로 가야 한다고 투닥대다가 헤어져서 각자 가고 싶은 길로 가기로 했죠. 그리고 결국 저는 어둑어둑한 퇴장시간에 미아가 됐어요. 그 친구가 맞았죠. 그래서 매표소 언니에게 길을 잃었다고 이야기 했고, 그 언니가 안내음 방송으로 선생님을 찾아 주셨어요. 감사하다면서 마지막에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니 다음에 새우깡 사와요 친구. 이러셨는데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저 때문에 걱정했다던 선생님을 따라 어둑한 밤 선생님과 케이블카를 타고 숙소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니 선생님은 지금의 저보다도 한참 어리셨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네요. 전 아마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거에요. 그때 그 날씨와 풍경, 그 기분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귀한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살 성인이 된 지금도 에버랜드는 저에게 최고의 장소입니다..누군가는 유치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장소여서 그런지 너무나 특별해요. 부모님,동생과 함께 가서 하루종일 놀고 나올시간이 되서 저 노래를 들으면 어찌나 슬프고 아쉽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몇 안되는 용돈 모아서 기념품 사려고 기념품 샵을 몇바퀴나 돌았는지.. 기념품 다 사고 부모님 손잡고 에버랜드를 퇴장하는데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더라구요..수능끝나고 대학합격하면 꼭 가겠다고 고등학생때 다짐했었는데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었네요. 코로나가 끝나게 된다면 꼭 가고싶어요. 이제는 부모님과 같이 못가게 되었지만..
애버랜드 혼자서 잘 놀고 오는데.. 오전부터 가기에는 시간자체가 아까워서 점심 이후쯤에 도착해 찬찬히 구경하다가 기구 한두개 타다가 문라이트 퍼레이드 보고 가는데.. 정문 쪽 광장과 야경이 딱 아련하게 느껴지고 야간 글로버 페어 음악 나오니까.. 진짜 발이 떨어지지않습니다.. 왠지 나가면 아예 못올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것도 매번 올때마다요..친구들도 너 애버랜드 왜 자주 가냐고 묻던데 전 항상 가보면 알거라고 답했습니다.말로 표현하기엔 직접 느껴봐야 와닿거든요.. 그리곤 바이크로도 왔다갔다 할수도 있기도 하고 용인시내에 하룻밤자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애버랜드 겨울에만 가서 맨날 이제 끝나면 이런 노래가 나오면서 껌껌한 에버랜드를 지나 시끌벌쩍대던 곳에서 주차장가니 그 공허함...정말..그리고 주차장가면 날씨가 너무 추워 모든 차에 서리끼는것도 그냥 추억.....차타고 집가서의 잘 때 내가 걸었던 다리가 그냥 후들후들...ㅋㅋ
어렸을때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 보고 "뭐야 왜 어른들은 저기 남으려 하는거야?"
이랬었는데 어른이 되고 지금 보니까 왜 그 어린 시절에 남고 싶어했는지 공감이 된다.
저도요...ㅠㅠ
어른들 태우는 트럭씬 같이
스피커로 환상의 나라 틀면
행인 절반은 바로 탑승할 듯
진짜 빌런 심정은 왠지 알겠더군요
어른이 되고 나서야 어린 시절이 행복했음을 깨닫게 되어서. 그때에는 돈에 상관없이,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행복했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부모님과 아무 걱정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던 그 때가 기억나서.
그 시절 부모와 자주 가던 기억이 남아 추억회상도 되고 ㅎ 그러네요
이 곡들 녹음에 참여한 플룻티스트입니다.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에버랜드에서 제 플룻소리가 울리고 있다니 감격스럽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100만 가세욧!
올라가세요ㅠㅜ
정말 최고에요 ㅠㅠ... 저의 어린시절 추억을 책임져주신 에버랜드 퇴장때 들리는 플룻소리 .. 지금 들어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나-w8c 용인에서 태어난 저 역시 어린시절 에버랜드에서 무수히 많은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제가 받은 감동과 추억을 고스란히 다시 전할 수 있게 되어 큰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에버랜드 나갈 떄 그 느낌 다들 알거야.........ㅎ 나만 아는게 아닐거야......... 이 느낌은 뭔가 텁텁하면서 정든 친구이랑 다시는 못 보는 그런 기분............이랄까? 뭔가 신기해
저도 알아요ㅠㅠ
ㅜㅜㅜ
저는 그기분을 약 59번 느낀것같아요 왜냐면 애버랜드를 약 59번 간것같거든요 할머니집에 가면 엄마한테 애버랜드가자고 쌩때부려서 할머니집이 용인이거든요 친한친구 5000만번 느낀것같음....ㅠㅠ
아 그럼 아쉬움
나갈때 졸려서 비몽사몽 한데 가기는 싫고..이노래 들리면 더 졸려서 결국 떡실신...집 도착하면 또 일어나서 사온 장난감 뜯어보고...
뭔가 소중한걸 잃어버리고 그 소중한걸 찾지 못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듣고 그 소중한게 어릴때 놀이공원에서 부모님하고 손 잡고 놀던 동심 같다
차눙 딱 맞아요.. ㅋㅋㅋ 분명 즐겁게 놀았지만 뭔가 아쉽고 무언갈 얻고 가야되는 느낌인데 얻은게 없는것같아 아쉽고..
Ever princess 패드립이냐 뭐냐 이건
파괴 동심
센과치히로 댓글에서 본거같누
에버랜드 가면 노래들이 막 베이스가 두둠두둠 거리고 바이올린은 화음 넣고 합창하면서 하프도 우아하게 켜주는 그런 느낌이라서 넘 좋음 츄러스 냄새에 아이들 웃음소리에 롤러코스터 타면서 비명 지르는 관객들 놀이기구가 웅장하게 움직이는 소리 뭔가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에버랜드만 특유의 분위기 뭔지 아시죠 ㅠ
알죠 ㅎ.. ㅜ
ㅇㅈㅇㅈㅇㅈ
그리고 여름에 에버랜드 기념품샵 에어컨 빵빵한곳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ㅜㅜㅜ
@@aesthetic682 그 향기...
유토피아
어느덧 스무살이 된 나와 50살이 된 우리 아버지 어머니 그렇게 오지않을 것같던 성인 어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자유로움을 얻었지만 가끔 이런 옛추억이 생각나는 노래들을 들으면 엄마아빠 손잡고 조르며 신이나서 뛰던 시절 아빠 엄마가 태워주던 손그네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왜이렇게 시간이 지난것인가 아쉽고 안타깝다. 역설적이게도 그시절 온전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이기때문에 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면 정말 부족함 없이 키워주신 것 같다. 감사합니다 멋모르던 아이시절에는 엄마 아빠가 대단한 성인인것같았고 모든것을아는 신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지금 생각해보면 당신들도 참 젋고 어리고 앳되던 당신들입니다. 당신 덕분에 정말 부족함없이 자랐던것 같습니다. 당신들같은 부모가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준 에버랜드 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올해 딱 20살이 됐는데 이 댓글보고 한 문장 한 문장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날 뻔 했어요ㅠ..
역시 제일 어릴때가 좋고 그다음이 성인 그다음이 고등학생임 고등학생은 시간도없음
@@헝니-o7x 아고 이제 봤네요 ㅠㅠ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는것!
@@aesthetic682 그쵸 고딩 힘들죠,,ㅎㅎ 저는 커서그런지 공부만하면 되는 고딩때가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요즘 대딩도 치열해요,,, ㅠㅠ
@@오승훈-e9l 진짜요??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대부분 시간적 여유도있는 대학생활이 훨씬 낫다고해서요 ㅜㅜ 아무튼 고등학교 빨리 탈출하고싶어요
3:35 이 부분 듣고 집에도 가기싫어지고 때쓰고 그랬는데..ㅜ 진짜 요정들이 붇잡는 목소리..
ㄹㅇ ㅠㅠㅠ
붙
ㅇㄱㄹㅇ ㅂㅂㅂㄱㅠㅠㅠㅠㅠ
ㅇㄱㄹㅇ....ㅠㅠㅠㅠㅠ
나만 에버랜드생각하면 눈물나오나..? 나가면서 졸립고 발바닥 아프긴한데 더 놀고싶은거.. 나만그런거 아니지? 맨날 에버랜드 생각하면서 유튜브에 에버랜드 불꽃축제 찿아보고 없었던 동심이 다시 생기고.. 에버랜드 나는 필수 코스가 불꽃축제였던거같음.. 이제부터 이거 들으면서 자야겠다
어릴때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에버랜드 가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졸라서 갔던 에버랜드.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도 사서 돌아오는길이 어찌나 아쉬웠던지... 부모님 돌아가시고 아빠가 되어 딸과 와이프랑 설연휴때 놀러 갔습니다. 매말라버린 감성에 어릴적 흥은 안났지만 딸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와이프랑 저랑 한참 웃었네요. 돌아가신 부모님도 저 보고 뿌듯하셨겠지 생각하니 조금 아련해지더군요.
돈으로도 살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오면 학업적.사회적 그 세상에서 해방된 천국에 온 느낌이다. 스트레스도.고민도.우울도.분노도.두려움.좌절도 없는 밝음과 웃음 . 기쁨과 행복.환희만이 가득한 곳. 동화속에 온 듯한 기분. 이쁜 음악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커플들의 사랑.친구들의 우정. 아름다운 꽃과 나무. 이쁜 불빛.너무나도 멋진 퍼레이드 .맛있는 먹거리들.짜릿한 놀이기구와 발랄한 케스트들의 율동.이쁜 동물들의 재롱들.그리고 아름다운 야경과 불꽃놀이. 너무나도 멋진 야경과 퍼레이드 .이쁘고 귀여운 기념품들.. 항상 그립고 아름다운 그곳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가고 이국적 풍경과, 몽환적인 BGM과, 재미있는 라이드들이 힐링을 주는것같아요
18:30 이노래 듣다가
19:40 여기서 폭죽 터지는 거 소름ㅠㅠㅠㅠ 에버랜드 온 거 같아...
이거 제목이 뭘까여ㅠㅜ
@@미미쨔응-g7t 글로벌 페어 노래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셔틀 안내 캐스트로 일했을 때가 생각나요. 가을 밤 예쁜 노을 밑에서 손님들이 조금씩 퇴장하기 시작하던 시간이었고, 저는 주차장에서 탑승안내를 돕다가 정문 앞으로 교대해 정문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때였습니다. 손님들이 하나 둘씩 퇴장하고 그 시간쯤부터 에버랜드 정문에는 이 노래들이 나왔어요.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이 영상에서 가장 좋았던 건 중간 중간 정문 앞 셔틀안내 소리가 들렸다는 점이에요. 손님이 너무 많은 주말에 고생하다가도 노을을 보며, 아쉬운 표정으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셔틀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보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저 역시도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왜인지 모르게 아쉽고 씁쓸했네요. 언젠가 꼭 다시 일하고 싶은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제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아 눈물난다😢 가족들 생각나서 😂😂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는건 뭘까요? 지금 코로나땜에 애들데리고 놀러 못가는 심정때문일까요? 이노래 들으면 다시 예전처럼 맘껏 놀러가서 퇴장시간에 맞춰 나가고 싶어지네요~
전 가고싶어도 시간이없어서 못가요
흑... 그러시군요...ㅜㅜ
-나와라... 눈물눈물...-
이세상 모든 아버님 어머님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성훈님도 행복하세요! 저도 어릴적 어머니 아버지 손잡고 놀러갔던 행복한기억이 스무살이 된지금도 생생하고 마음한켠에 따스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자녀분들도 그럴꺼에요 행복하세요!!
브금 뿐만 아니라 멀리서 사람소리도 들리는게 진짜 리얼하고 온것같으면서 아쉽네요
에버랜드가 좋은게 이런음악 들으면서 주변 구경하다가 앉아서 쉬기도하고 뭐사먹기도 하는게 정말 행복하죠
저 진짜 이 노래 들으려고 존버탔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사랑해요
이거 때문에 제가.... 구독도 하고 좋아요도 계속 누르고.... 에버랜드 갈 때마다 하루종일 저 노래만 듣고 그랬단 말이에요ㅜㅜㅜ 직원 문의로 이 노래 시디도 살 수 있냐고 막 물어보고..... 사랑합니다....
사랑해
@@스수-c8s 그래서 시디 샀어요?
진짜 ㅜㅜㅜ
에버랜드 나갈때는 정말 아쉬웠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더 나가기 싫어져.. 뭐지?? 기념품 샾이라도 더 가야할꺼 같다 나가기 싫어 🙅♀️ 에버랜드 다시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 ㅠㅠㅠ 이거 들으면서 꿀잠자요 ㅠㅠ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 감사해뵤 ❤️🤭🤭🤭
15:00 너무 좋아여ㅜㅜ 항상 폭죽 보고 마지막에 나오면서 기념품 샵 들리고 부모님이 뭐 사주시면 기분좋게 이노래 들으면서 나왔는데ㅠㅠ
제 최에 브금중 하나 너무 좋다 ㅠㅠ
환상의나라 에버랜드로 ^^
@@joang9999 저두요 ㅜㅜ 으아앙... 소름돋게좋아하는 브금 ㅜㅜ
이거 제목 뭐에요???ㅜㅜ
@@aesthetic682 글로벌페어 일꺼에용!!
이 노래 들으면서 가슴 한편이 찡해진다..
어릴때 슬러시 사달라고 조르던, 내가 손그네 태워달라고 하면 못 이기는척 동생의 유모차를 두고 손그네를 태워주던 그 시절로 못 돌아가는게
너무 속상하고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지 그냥 그때는 마냥 즐거웠지만 즐거웠던 추억도 시간이 지나면 슬퍼진다는게 진짜 맞다보다 항상 폐장시간 가까이 나가면서 조용히 울리는 글로벌페이의 노래가 울리면서 기념품샵에 들르고 아빠는 항상 나에게 무언가를 고르라곤 하고 기분좋게 기념품 하나 득템하고 나가는길에 1000원짜리 코너 있으면 거기서 또 내가 맘에 들어하는거 사주셨던 기억이 너무 뭉클하게 남는다.. 연간회원 끊었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기간 끝나니까 이렇게 가고싶고 그냥 갈때는 잊고있던 어릴적 기억들이 나면서 그냥 속상하게 만드네요 애들전용 놀이터에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도 난다.. 아직도 거기는 정말 가고싶은곳이고 이젠 나이가 많아 못 간가는것이 너무 속상하다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것일까.. 항상 에버랜드에서 나올때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대한 열기도 그대로 남아있고 퍼레이드 안보고 사람 없는동안에 저녁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거나 회전목마를 탄것, 짜장면집에서 불이 어둡게 꺼진채 퍼레이드 노래만 들렸던 식당. 매일 에버랜드에서 나갈때 항상 젤리와 초콜릿, 마시멜로가 든 봉투를 들고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아쉬움에 젖은 채 나간게 생생하다.에버랜드 도착할땐 마냥 기쁘고 설레었지만 저녁만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에버랜드여서 에버랜드에서 나갈때 손에 토끼인형 끼고 있는 직원과 인사하고, 어쩌다 한번씩 에버마켓에도 들러서 음료수 사서 간것도 기억난다. 에버랜드에서 멀어지고 주차장으로 갈수록 노래가 옅어지는게 속상했다. 저 멀리서 운영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대관람차를 보며 가족들과 함께 귀여운 머리띠를 차고 소프트 아이스크림,그리고 솜사탕을 먹으며 행복하게, 그때는 지치지 않는 부모님이였으니까 가능했던 일이였다. 자꾸만 내 추억에서 멀어져가는 일상이 밉다.. 에버랜드 겨울에 가면 항상 무거운 튜브를 끌어주시고 썰매를 탄것과 따듯하면서 뜨거운 어묵을 먹던 기억조차 너무 선명하게 남는다. 정말 나의 어린 시절을 채워주었던 에버랜드였다. 에버랜드만큼은 꼭 이기적이지만 사라지지 말고 영원하면 좋겠다
막 그거 있잖아요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애버랜드와서 아침일찍 줄서서 기다리다 오픈하면 후다닥 뛰어가서 티익스 줄서고 다 타고 사파리나 간식 먹구 다시 줄서고...줄서고 있을때 힘든데 뭔가 기분좋음..거의 닫을시간 되면 쓸데없이 애버랜드가 너무 이뻐보임.... 나갈때 애버랜드 노래들으면서 가면 엄청 아쉽고 몽롱함..
내가 원하는 거 바로 이거... 에버랜드 공식채널 영상보다 더 찐이자너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절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행복해요 이 노래 진짜 너무 좋아해요
ㅇㅈ
ㅜㅜㅜ 왜 이거 비공개됐었나요ㅜㅜㅜㅜ
이거못듣는 몇일동안 너무 우울했습니다. 다시는 비공개 하지말아주세요 ㅜㅜㅜ
이게 뭐라고 눈물이나냐... 부산살아서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여행때 딱 두번 가본게 전부지만 폐장시간 고속버스타러 출구로 빠져나갈때 반짝반짝하던 어느 5월 에버랜드의 풍경이 눈앞에 선해...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슬펐던 나의 어린시절 몆 안되는 한치의 어두운 티없이 예쁜 기억의 편린을 소환하는 느낌이다
진짜 놀이기구 탈때는 막 오래걸린다 뭐라했는데 진짜
나가려고 하니까 알수없는 감정들이 부딪혀서 눈물나게 만든달까…내 몸은 지쳤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은 여기가 너무 그리울거같고 나가면 또 언제 여길 올수 있겠어 하는 그 느낌때문에 나가기가 너무 싫어지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꿈이라도 꾼것마냥 에버랜드 갔다온게 진짜였는지 꿈이었는지 헷갈리는듯한 느낌…
후..맞아
정말몇년만에갔다왔네요^^역시에버랜드는
밤이더아름답네요~~앞으로도많이
생각날것같아요^^
이 시대에 태어나서 에버랜드라는 곳에 많은 추억과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다같이 공존한다는 많은 댓글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노래 만드신 분 상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저도 어릴적 미세스키 영어학원 다녔을때 많이 놀러갔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어렸을때 정말 정말 많이갔었는데 내 앨범에도 자주 나올정도로..초등학교때까지도 주말마다 갔었고 중학교때부터 어느순간 줄어들기 시작하더니..고등학생이 된 지금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못가게 됐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계속 더 가야하는데... 진짜 할머니할아버지 건강하실때 더 가셔야되는데 같이... 코로나 제발 빨리끝나라... 고3도 빨리끝나라...
무조건 마감시간 맞춰서 불꽃놀이 다 보고 나오던 날들이
딱 이노래들으면서 큰 나무 지나며 선물가게들을 꼭 들었던 날들이 선물가게에서 선물 작은거 하나라도 안사면 마치 에버랜드 연간회원의 수치인듯이.. 그랬던 날들이 너무 정말 그립다..
내가 어른이 되고 자식이 생겨서 내 자식을 데리고 와야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우울하면서도 그립다 제발 행복해지길
에버랜드 노래만 들으면 진짜 우리 수학여행때 처음 들어가던 느낌이랑 친구들이랑 놀던게 새록새록 생각나고 팝콘냄새 나는 것 같고 티 익스프레스타고 넋나간 쌤 놀렸던 것도 생각나고.. 노래의 힘이 이런거구나 느낌 언젠가 노래를 들었을때 그 노래와 관련된 잊혀졌던 기억들이 생각나는 거
진심이요.. 소중한 기억이 지나간 추억이 되어버려 슬프기도합니다
진짜 왤케 슬프냐...걱정도 없고 행복만 가득했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움😢 엄마아빠 사이도 좋았고 갖고싶던거는 다 가질수있었는데....인간관계에 자격지심에 상처받다보니까 세상이 너무 흑백으로 변해버린거같다.
그때로 돌아갈 수 있어요...희망을 기지세요.
하 진짜 감사합니다 ㅜㅜ 진짜.. 다 너무좋아하던 브금들ㅜㅜ 울컥해요 내 20대 꼬꼬마때의 추억 마음의 고향.. 에버 갇혀살아도 저녁때 이 브금들으면서 하루 마감하구 행복한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보며 나까지 행복해지고 그랬는데.. 힘든오늘인데 이 노래들으니 더 울컥하고 그립고 마음 몽글몽글해지고 진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그리운노래 이렇게 다시 듣게 해주셔서 무한감격...❤ 나왜이제서야 만난거니이거ㅠㅠ너무좋아서 토할꺼같아요...엉엉 눈물나게 행복하다... 돌아가고싶다 저때루.. 분명 이 브금들으며 일하느라 힘들었는데 지나고나니 다 좋은추억뿐 ㅜㅜ 이노래 나올때쯤이면 선선한 바람타고 진하게 풍기던 팝콘냄새.. 그립다아 돌아갈 수 없으니 더 소중한 시간들이겠지 힘든 지금도 지나고나면 저때의 시간같겠지 ㅜㅜ 후.. 주절주절 TMI 너무감격해서그래요 정말 듣고싶어했던 노래인데 드디어 만나서ㅠㅠ
지난 시절들은 돌아올 수 없지만 그때의 감정들과 기억들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근심 걱정없이 부모님 손잡고 뛰어놀던 에버랜드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잠시나마 그 순간들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눈물이 흘러요…
3:35 개좋다❤️ 몽환적인 기분..
애벌레❤ 놔~ 수위~ 놔~
@@달-b1b 에버랜드가 왜 에벌래가되는데!? 아우 진짜
@@찐고구마-e4z 급발...ㅋㅋ 애벌래요
@@hr4771 ㅋㅋㅋㅋ
이노래 다들 한번씩 들어 봤잖아?느낌 알아서 더 슬픈...
너무 그리워서 잠이안와요ㅠㅠ
눈물 날 것 같아 ʚ̴̶̷̆ ̯ʚ̴̶̷̆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돼서 크리스마스 , 연말때 에버랜드에서 보내는날이 왔으면 ,
곧이요~^^
나 퇴근할때 이노래들으면서 퇴근했는데 추억이당.
음악 소리 뒤에 사람들 목소리 들리는거 눈감고 들으니까 괜히 슬프다.. 어렸을때 엄마 아빠 동생 손잡고 아쉬운 마음 뒤로한채 나가던 그 때가 눈 앞에 아른아른거린다. 롤러스케이트 타고 청소하시는 직원분들도 생각나네.. 암튼 그러고 나가선 항상 주차장으로 가기전 에버랜드 출구 밖?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음료수 군것질 할거 사고 한 손엔 안에서 샀던 젤리들고 차로 가서 조금 먹고 자면서 집으로 갔었는데 그 시간동안 자면 차안에 있지만 그때까지도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 같았음.
나갈때 분위기가 장난아님 날은 어두워졌는데 기념품샵이랑 가운데 나무는 빛나고 있고 거기서 직원분들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이런 소리 들으니깐 눈물이 먼저 나오네요..
가족들이랑 가던 에버랜드.. 엄마는 저희 챙기느라 바쁘시고 아빠는 사진 찍어주시는라 바쁘시구.. 나는 노느라 바쁘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서 엄마한테 이 망치 사달라고 땡깡을 부리고싶네요 진짜 과거로 돌아가서 이 시절로 돌아와 땡깡 부리면서 놀고싶네요..
진짜 에버랜드온거같다
아 이거다 내가 찾던 마감시간때 흘러나오는 브금...ㅜㅜㅜㅜㅜ 진짜 눈물난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간접방문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좋네요, 겨울 테마뮤직이 변경되는 시점에 글로벌페어에서 한번 더 만들어 주세요
오오 길 한복판에서 자는 기분이에요
에버랜드 알바 정말재밌었는데 완전추억 ㅠㅠㅠㅠ
아... 에버랜드 공홈에는 이 음원이 없어서 항상 아쉬었는데 여기에 ㅠㅠ 감사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포토로 일하며 야간촬영을 19년도에 했습니다
다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나가는 모습을 전 마주보고 있었는데
누구든 눈에 아쉬움이 가득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들만 들으면 아쉬움 비슷한 감정이 차올라요
이 노래 들으면서 주차장 가는데 주차장에 나가는 차들이랑 조명때문에 주황색 안개가 낀것 처럼 보여서 왠지 모르게 울컥함
진짜 이 asmr은 미쳤습니다...ㅠ 진짜 감사해요 마침 요즘 동심을 찾고있었는데
난 왜 이 노래들 듣고있으면 울컥하지... 에버랜드에서 캐스트로 일하면서 소중했던 추억. 평생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ㅜㅜ
그때 그시절 함께 일하던 캐스트분들 다들 마음속에 에버때 행복한 기억 안고 현재도 잘 살아가고 계시죠? 다들 힘내요!
행복한 기분이 드는곳 에버랜드~
이 세상이 아닌 동화속에 온듯한 느낌
매일 매일 가고싶은곳 에버랜드~
저번보다 더 듣기 좋네요^^
저 노래를 들으면 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갔구니라고 생각하는데ㅠㅠ
진짜 언제나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ㆅㆅ
화;; 개힐링 됀다
정말 이 노래 에버랜드 직접 가서 들으면 뭔가 오늘 하루가 알차고 그날 하루의 순간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게 해주는 곳의 노래인데...
시험기간에 하루하루가 힘든 일상에 밤에 이노래를 들으면
정말 힘들고 지친 날이였어도, 우울한 날이였어도 그래도 오늘 하루가 정말 알찼다며 긍정적인 생각들을 해주게 하는 노래에요..
에버랜드에서 근무하시고 계시는 사육사분을 에버랜드에 자주 가진 못하지만 갈때마다 항상 만나는데 그때 그분 만났던게 정말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자꾸 생각나서 정말 힘이 나네요!!😄
이 노래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애버랜드 없어지면 안돼지 저 나무도 진짜 이쁜데....... 나도 한 번 가봤는데 오전9시에 가서 밤10시까지 놀고 장난감 사가야 한다며 아빠한테 졸랐던 기억 나네요 ㅠㅠ 가고싶어요.....ㅠㅠ 나갈때 밤 돼면 다리도 저렸는데....ㅠㅠ
매직트리는 낮엔 봄이 가장 이쁘고 나머진 밤에 이쁜것 같아요ㅠㅠ
에버랜드 입구 출구 관리하는 알바 했었는데 항상 이 노래가 나오면 아...곧 퇴근.....!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다른 의미로 기억미화가 돼서 자주 들으러와요 ㅎㅎ
27:35
어렸을 때 아람단 캠프로 에버랜드를 갔었어요. 퇴장 시간에 짝꿍 친구랑 숙소로 향하는데 그 애는 아래쪽으로, 저는 위쪽으로 가야 한다고 투닥대다가 헤어져서 각자 가고 싶은 길로 가기로 했죠. 그리고 결국 저는 어둑어둑한 퇴장시간에 미아가 됐어요. 그 친구가 맞았죠. 그래서 매표소 언니에게 길을 잃었다고 이야기 했고, 그 언니가 안내음 방송으로 선생님을 찾아 주셨어요. 감사하다면서 마지막에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니 다음에 새우깡 사와요 친구. 이러셨는데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저 때문에 걱정했다던 선생님을 따라 어둑한 밤 선생님과 케이블카를 타고 숙소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니 선생님은 지금의 저보다도 한참 어리셨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네요. 전 아마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거에요. 그때 그 날씨와 풍경, 그 기분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귀한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원 나무에서 빛나면서 유리 붙이 치는 소리나고 사람이 적어 나만 남은 듯한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저녁 조명ㅠㅜ 그립다...(망할 코로나 넘)
잘때 이렇게 기분좋게 잔거 진짜 오랜만임 이어폰 끼고 들으면 이 음악밖에 안들리는데 중간 사람들 말소리도 들리고 진짜 간거같은 느낌나고 어릴때 가본 흐리멍텅한 기억도 다 끄집어내서 에버랜드 다 생각남 진짜 너무 잘 만드신거 같음 감사합니다
동심이 이런거구나ㅜㅜㅜㅜㅜ눈물날라한다..
그냥 좋다 듣고만 있어도.... 에버랜드 갔을때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 ㅠㅠ
사랑하는사람 기다리며 들었던 노래들이네요.
전 케리비안에서 일했었거든요.
추워서 화장실에 건조기에 손도 녹여보고
화장실이 최고였는데. 노래가 항상 궁금했어요. 테이프로구해볼까. 그땐 2d핸드폰이라 이런건 상상도 못했었었고
감사합니다
와...에버랜드 광팬으로 잠잘때 진짜 많이 들을거같아요 지금에서야 이걸 찾았네요 ㅎㅎ.. 고마워요!!!
약간 이 노래 들을때마다 아쉬움...
ㅇ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게ㅠㅠ
김담이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뭔가 환상석에 있다가 현실자각해야하는 그 순간 ;;;;
18:26 밤에 들으면 감성 폭발이네여ㅜㅜ
눈물난다진짜...이건 제 인생 최고의 영상이에요
zzzzz캐스트했을때생각난당 추억쓰...2016년이얐는뎅 ㅠ
행복하다..
헐ㄹ...이거 퍼레이드 보러갈때 들었는데 진짜 동화 속 주인공이 된것같은 기분이였는데ㅠㅜ
맨날 첫번째 노래 들으면서 잠... 세상 마음이 편해져요 노래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 가고 싶다 정말루... 입시 다 끝나면 젤루 먼저 달려갈게...
감사합니다 ㅠ
듣기만해도 넘 힐링되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몇일동안 이 동영상 없어진줄 알고 넘 슬펐어여 ㅋㅋㅋ ㅠㅠ
전 곧 에버랜드의 예쁜 공주님이 됩니다~^^
멋있는 왕자님이 그곳에서 저를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거든요 ^^♡
여러분의 사랑과 행복을 빌어요!
여러분 우리 모두 에버랜드에서 봐요!
수학여행 갔다가 퍼레이드 보고 해 다지고 모일때 다들 끝까지 있으려다가 겨우 모여서 줄 서고아쉬워하면서 친구들이랑 떠들던 그 어수선함이 그립다 ㅠ
와 진짜 딱 제가 찾던거에요 진짜 감사해요 사랑해요!!!!
이 브금들 말고 더 여러가지 에버랜드 브금 듣고싶네요.
20살 성인이 된 지금도 에버랜드는 저에게 최고의 장소입니다..누군가는 유치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장소여서 그런지 너무나 특별해요. 부모님,동생과 함께 가서 하루종일 놀고 나올시간이 되서 저 노래를 들으면 어찌나 슬프고 아쉽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몇 안되는 용돈 모아서 기념품 사려고 기념품 샵을 몇바퀴나 돌았는지.. 기념품 다 사고 부모님 손잡고 에버랜드를 퇴장하는데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더라구요..수능끝나고 대학합격하면 꼭 가겠다고 고등학생때 다짐했었는데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었네요. 코로나가 끝나게 된다면 꼭 가고싶어요. 이제는 부모님과 같이 못가게 되었지만..
저는 연간이었을 때 퇴장할 때 나오는 곡이 joyful everland였는데, 그 몽환스런 느낌에 젖어서 그 노래가 다 끝날 때까지 가만히 서있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갔다 온 뒤로 벌써 강산이 한 번 바뀌고도 남았네.... 지금 가도 어릴적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있으려나?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에버랜드 45주년이 되는 날이예요..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즐거운 에버랜드를 갈 수 있었음 하네요..
애버랜드 혼자서 잘 놀고 오는데.. 오전부터 가기에는 시간자체가 아까워서 점심 이후쯤에 도착해 찬찬히 구경하다가 기구 한두개 타다가 문라이트 퍼레이드 보고 가는데..
정문 쪽 광장과 야경이 딱 아련하게 느껴지고 야간 글로버 페어 음악 나오니까.. 진짜 발이 떨어지지않습니다.. 왠지 나가면 아예 못올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것도 매번 올때마다요..친구들도 너 애버랜드 왜 자주 가냐고 묻던데 전 항상 가보면 알거라고 답했습니다.말로 표현하기엔 직접 느껴봐야 와닿거든요..
그리곤 바이크로도 왔다갔다 할수도 있기도 하고 용인시내에 하룻밤자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애버랜드 겨울에만 가서 맨날 이제 끝나면 이런 노래가 나오면서 껌껌한 에버랜드를 지나 시끌벌쩍대던 곳에서 주차장가니 그 공허함...정말..그리고 주차장가면 날씨가 너무 추워 모든 차에 서리끼는것도 그냥 추억.....차타고 집가서의 잘 때 내가 걸었던 다리가 그냥 후들후들...ㅋㅋ
퇴장 길에 저런 노래 듣고 차 타고 난 뒤론 기억이 없음... 피곤해서 .. ㅎ
퇴장할때 이 노래 들으면서 퇴장했는데 나가기 아쉬워서 소품샵 한번 더 들려서 뭐라도 사고 나무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ㅠㅠㅠ 정문 나갈때 너무 아쉬워서 자꾸 뒤를 쳐다보게 되더라ㅎㅎ
어릴때 가족끼리 겨울날 밤에 그 큰 나무 밑에서 사진 찍고 그랬는데.. 추억이다~
코로나 전 까지만 해도 아침부터 밤까지 놀고 지쳐서 나가기 전에 젤리랑 장난감 사서 버스에서 졸다가 차에서 기절해 잠들고 엄마가 깨우면 짜증내면서 집으로 올라갔는데 이제 잠이 안오면 남은 젤리 먹으면서 장난감을 뜯었지..
오늘에버랜드오랜만에 애들이랑가서 설레서잠못잣는데 이걸로 들으면서자야겟다
진짜 저 브금 레전드 에버랜드 밤 9시에 나가면서 터벗터벗 걸어가면서 저거들으면서 가면 진짜.. 하 ..
20살시절 에버랜드에서 F 캐스트로 일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롯데월드는 퇴장할때 아 짱잼썼다 또 놀러와 야지! 하는 힘이 솟는 느낌이라면
에버랜드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뭔가를 찾은 아련한 느낌
헐 진짜 에버랜드 온것같은 느낌이야
특히 이 노래 에버랜드 갈때마다 들리는 노래ㅋㅋㅋㅋ
이거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뭄넘무 조아요 ㅠㅠ
2:45
이번에 중간고사 끝나면 꼭 에버랜드 간다..
아 진짜ㅠㅜ용인사람들은 어떡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