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해방이 어떻길래? 1번 트랙만 들어봐야지 했다가 그대로 마지막 트랙까지 감상했다. 누명과 에넥도트 이후로 국힙에서 크게 느낀 적 없던 감흥을 쇼미보면서 비웃던 스카이민혁 첫 정규를 들으며 받게 될 줄이야.. 존나 멋있네.. 언젠가 청춘이 저물어 가며 흐릿해질 본인의 가장 빛나던 시절과 뜨거운 열정을 영화보다 더 생생하게 기록해둔 민혁이가 부럽다. 올해의 앨범. 어쩌면 그 이상.
이야 진짜 결국 해내는구나. 솔직히 말해서 래퍼로서 성공 못할 줄 알았는데, 듣기 싫었던 하이톤이 지금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들리네. 올해 들은 것 중에선 이번 앨범 단위로는 노비츠키, 베이지 다음으로 좋게 들리네. 신선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스카이민혁의 서사를 모두가 아니까, 앨범과 가사의 내용이 더욱 와닿는 게 진짜 큰 것 같음. 스카이민혁이 존나 까이던 거 모르면 그냥 괜찮은 앨범 정도로 들리겠지만, 솔직히 힙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스카이민혁이 얼마나 많이 욕을 먹었었는지 아니까... 힘들던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결과로 증명하는 게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앨범에선 또 다른 스타일을, 어떤 성장을 해서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아직은 날 것의 느낌이 있는 게 더 좋게 느껴지지만요.
가히 이 앨범을 들었을때 느꼈던 충격은 스월비의 언더커버엔젤 그이상의 충격이었다. 그정도로 좋았고 스카이민혁식 비트,플로우,라임 이 삼박자가 합을 이루어 결국 ‘해방’ 이 되었다. 이 댓글창에 달리는 댓글들이 제2의 닐개 뮤비 댓글창이 되기를🙏 “이 댓글을 본다면 앨범을 끝까지 듣기를”
가난이야기는 언제나 먹힘. 근데 스민은 패션 가난의 느낌이 아니라 날것의 가난의 느낌이라 더 와닿는 것 같음. 호미들이 가난하지 않았단게 아니라, 다루는 무게감이 다르다는 느낌. 호미들이 은은하게 '우린 힘들었지 이젠 벗어났어'의 잔잔한 자서전적 느낌이라면 스민은 그냥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괴성지르면서 사지로 기어오르는 그 날것의 느낌이 있음... 랩 아직도 부족한점 많음 근데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더 날것임을 강조해서 좋은거같음
그냥 소름이 돋는다. 이 앨범은 명반이 맞음.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무장한 한 청년의 절절한 감정이 너무나도 잘 와닿음. 1번 트랙 14-23에서 자기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얼마나 진심이고, 이 앨범이 어떤 의미인지 완벽하게 보여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히 몰입하게 만들었음. 이후 트랙들도 가사적으로나 사운드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개성이 돋보여 지루할 틈 하나 없었다. 특히 전에 빡센 트랙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가 터트려버릴때는 너무 좋아서 말도 안 나왔음. 이대로 끝났어도 명반 맞는데, 으로 숨 한번 돌리더니 다시 에서 한 번 더 정점을 찍더라. 여과없이 감정을 토해낸 뒤, 결국 자신을 옥죄던건 나 자신이였단걸 돌아볼 때에는 내가 영화나 소설을 보고 있는건가 싶은 착각에 빠질 정도였음. 마지막 트랙 에서 해방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잡는 결말까지 그야말로 완벽. 좋은 가사들도 너무 많았음, '우리 팀 어벤져스는 아니고 가오갤'은 xxk가 어떤 그룹인지 잘 보여줬고, 에서 '나 같은 애들이 꿈이란 걸 제대로 가질 수 있을까 과연'이란 부분은 순도 100% 리얼 힙합이였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건 역시 1번 트랙 전체임. 1번 트랙은 잘 뽑은 앨범 첫 곡 뽑을 때 top3 안에 들 정도로 잘 뽑은 트랙이라 생각함. 명작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기분이다. 내가 말한 것들이 앨범의 일부분이란게 놀랍네 ㅋㅋ 나한텐 이게 올해의 앨범이고,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에 필적하는 하잎을 받을 자격이 있는 앨범임. 별 다섯 개 중에 열 개 주고싶다.
내가 처음 들은 스민은 스윙스한테 헤드락 당해서 난니세대가싫어 디스전이었는데 그땐 불호였음 근데 들리는 소식이 계속 성장했다, 더 나아진다 같은 얘기여서 슬라피 봤다가 오 잘한다 했음 이번 정규로 진짜 개잘한다 생각 들어서 드디어 플리에 추가함 끝까지 가면 스민이 다 이길것같다 루키라는 새끼들 매번 고평가 받은 EP나 싱글 하나 안고 뒤지는거에 비하면 얘는 진짜 될놈임 종자부터 다른진 모르겠는데 농사 하나는 피땀으로 지은게 눈에 훤히 보임
진짜 오랜만에 가사 보면서 공감했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나는 재능없다는 생각에 빠져 남들 눈치보며 열등감에 싸여서 이번 생은 틀렸나보다 하고 포기했지만, 스카이민혁은 그 열등감을 에너지로 본인을 해방시켰다는 거... 나보다 동생이지만 진심으로 이 앨범을 듣고 스카이민혁이란 사람을 존경하게 됐다 용기를 얻고 나도 이제 남들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 일 하며 살거다
정말 오래 묵혔던 해방 드디어 들었다. 해방을 끝까지 들으며 마지막에 떠오른 생각은 신기하게도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었다. 41분 동안 이미 차고 넘치게 들었는데도 스카이민혁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었다. 그의 절절한 인생과, 그럼에도 버텨냈던 시간과, 그 시간을 담아 뽑아낸 고통스럽고도 아름다운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 해방의 날이 오면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을까? 당신이 받았던 냉랭한 시선이, 참혹했던 비난이, 그리고 열등감이 끝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 그리고 그 꽃이 피어나거든 꼭 이야기를 들려주길.
아직 첫곡 끝나기 전인데.. 들고 있자니 이게 진짜 힙합이고 허슬이라는게 느껴지고 간절함이 너무너무 절실히 느껴진다. 기술이나 경력도 중요한 부분인데, 진짜 힙합은 이런게 아닐까.. 대중음악보다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는것, 그게 대중에게 전달이 된다면 이미 아티스트로서 성공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응원합니다 스카이민혁
저도 미래가 불확실 한 것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젊은이 특인가봐요. 스카이 민혁의 후회들을 들으면서 미래에 내가 행할 후회들을 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내 마음이 불확실 하다고 해서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걸 멈추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혁아 나는 너가 욕먹을때도 쇼미가 끝나서도 진정성과 노력하는 모습 호소력이 인상깊어서 팬이 됐다. 노력의천재2랑 그랜드라인2 앨범까지 사고 주변에 추천까지 했는데도 대부분 인식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이번 앨범으로 다수의 힙합팬들한테 인정도 받고 샤라웃도 받아서 내가 다 기분이 좋다. 네가 변하더라도 다시 올바른 길로 이끌어줄 내가 있다. 음악 접는다는 말 하지말고 계속해서 keep going 하거라 A
시대에 정답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루키라고 할 수 있나.. 이 앨범을 두고 스민을 슈퍼루키 라고 말하기 미안할 정도네.. 씬에 큼지막한 느낌들을 소화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게 이력에 한 획 제대로 그은듯..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스민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훌륭한 아티스트로 남아주길..
래퍼가 되고픈 한 명의 대한외국인입니다. 현재 대학생입니다. 자숙중입니다. 이 앨범 듣고 좀 씨게 충격받았습니다. 지금부터 책 존나 읽고 한국어 존나 배워서 국힙 존나 장악하려 발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카이민혁님. 덕분에 동기부여 좆되네요. 추신: 최종목표는 해방을 뛰어넘는 명반 하나 떨구고 보는 겁니다.
쇼미부터 서사가 완벽하다... 너무 날것이였어도 쇼미때의 울림 변하지 않았다 가사 때문에 울고 응원했던 사람에게 이 앨범은 매우 큰 선물이다 마지막 트랙 끝날때 참았던 눈물이 나에게 해방감을 주었다. 화자에게 너무 이입해버려서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이겨내고 이 앨범을 내기까지의 서사이기에 더 와닿았다
간만에 들었던 듣는 맛이 있으면서 앨범 내에서 스토리가 완벽하게 나타났던 앨범 정말 말 그대로 "앨범"임 트랙을 지나치면서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서사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비트의 변화 톤의 변화 트랩,붑뱁을 섞어주면서 한곡 같지만 곡마다 다른 느낌을 줘서 물리지도 않음 그냥 올해의 "앨범"이다
올해는 좋은 앨범이 많이 나오네 트리퍼 노엘 저금통 노비츠키 해방 앨범이 노래 하나같다. 8 9번 트랙 비트 연결되서 들어가는 것도 좋았고 내방에서 나가 따로 들었을 땐 훅을 진짜 못 짠다 생각했었는데 앨범 전체로 들으니깐 훅을 잘 짜는 친구구나 싶은 생각이 들음 순서대로 들으니까 내방에서 나가 훅도 앞선 곡들이랑 분위기가 바뀌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고 특히 첫 14-23이랑 신세계가 좋았음 해방은 타이틀이니깐 말할 것 없고 근데 식사는 거의 일년 전 곡이라 그런가? 첫 트랙으로 기대감 확 올리고 듣기엔 분위기가 달라서 느낌이 좀 그랬음 1번 다음에 3번 트랙 오는 게 훨씬 몰입감 높았늘 듯 어쨌든 잘 들었음
여러분들 스민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방 씨디가 나왔습니다
많이 많이 구매해주세요~~
🎉🎉
🔥❤️🔥🔥❤️🔥🔥❤️🔥
야 스카이민혁. 뒤질래? 누가 500장만 팔라했어 빨리 당장 더 팔아줘...❤
ㅠㅠ 예약놓쳤네요 너무좋습니다
예약 성공했어요 ㅠㅠ
“릴보이,칠린호미,원슈타인 제거버전“
ㅋㅋㅋ
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개추~!
ㅅㅂㅋㅋㄱㄱㄲㄱㄲㄱㄱㄱㄱㅋ
칠린호미만 제거 ㄱ
이찬혁. 보고있다면 여기서는 넌 잠깐 빠져있어
3년전: 뭐지 이새낀?
현재 : 뭐지 이새낀?
존나 안타까운 얘기긴한데 ㄹㅇ 예술은 배고파야 뭐가 나오나봐 말이 안되네 그냥
ㄹㅇ..
원래 그래
창모
테이크원
저스디스
더콰이엇
빈지노 등등
전부다 가난한 젊은 청춘일때
가장 빛났음
스카이민혁도 찬란히 빛나는중
@@박준영-e8m8p 저 빛나던 이름들 중 지금은 빛바랜 몇몇이 너무 아쉽다
@@드으니 다음 작이 중요한 사람들이지.....
@@박준영-e8m8pㅇㅈ 마에스트로 있는 돈벌시간 2도 거의 포기 직전에 나온 거라죠
스카이민혁은 처음엔 비웃음의 대상이였고, 얼마 전까진 응원의 대상이였으며, 지금은 경외의 대상이다. 이번 앨범은 스카이민혁의 바이브가 명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알고리즘을 관통한 느낌이였다.
도대체 해방이 어떻길래? 1번 트랙만 들어봐야지 했다가 그대로 마지막 트랙까지 감상했다. 누명과 에넥도트 이후로 국힙에서 크게 느낀 적 없던 감흥을 쇼미보면서 비웃던 스카이민혁 첫 정규를 들으며 받게 될 줄이야.. 존나 멋있네..
언젠가 청춘이 저물어 가며 흐릿해질 본인의 가장 빛나던 시절과 뜨거운 열정을 영화보다 더 생생하게 기록해둔 민혁이가 부럽다.
올해의 앨범. 어쩌면 그 이상.
ㅈㄹ
올해 앨범 ㅇㅈ... 미쳤다
와 극찬...
정확한 평가임
쇼미서 스민 억까 동조했으면서 이 앨범은 느낀다는 게 신기하네
국힙의 마지막 희망. 민혁아 니 어깨가 무겁다. 다른 사람 귀에는 좀 오바로 들릴수도 있지만 내 마음 속 올해의 앨범은 노비츠키,저금통,베이지보단 해방이다
먹고 맛 없어서 평점 1점 남겼던 집밖에 일을 안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온 음식점에서
같은 쉐프가 파인다이닝을 내놓았을 때의 기분
업그레이드 5 듣고 떠올라서 다시 왔어요
freak 스민제거버전 듣던 과거의 자신 부랄 뜯겠습니다
이야 진짜 결국 해내는구나. 솔직히 말해서 래퍼로서 성공 못할 줄 알았는데, 듣기 싫었던 하이톤이 지금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들리네. 올해 들은 것 중에선 이번 앨범 단위로는 노비츠키, 베이지 다음으로 좋게 들리네. 신선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스카이민혁의 서사를 모두가 아니까, 앨범과 가사의 내용이 더욱 와닿는 게 진짜 큰 것 같음. 스카이민혁이 존나 까이던 거 모르면 그냥 괜찮은 앨범 정도로 들리겠지만, 솔직히 힙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스카이민혁이 얼마나 많이 욕을 먹었었는지 아니까... 힘들던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결과로 증명하는 게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앨범에선 또 다른 스타일을, 어떤 성장을 해서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아직은 날 것의 느낌이 있는 게 더 좋게 느껴지지만요.
민혁이 곧 죽냐....? 쒸이뻘 영혼을 뱉어대는데 수명 짧아진거 아니냐?? 어떻게 해야되냐 영감 활력 존나 얻고가네 노인정같은 새기...응원한다
가히 이 앨범을 들었을때 느꼈던 충격은 스월비의 언더커버엔젤 그이상의 충격이었다. 그정도로 좋았고 스카이민혁식 비트,플로우,라임 이 삼박자가 합을 이루어 결국 ‘해방’ 이 되었다. 이 댓글창에 달리는 댓글들이 제2의
닐개 뮤비 댓글창이 되기를🙏
“이 댓글을 본다면 앨범을 끝까지 듣기를”
벼락맞았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달라지냐..
아직 하이톤이나 감정과잉 부분이 호불호의 영역에 있지만 최소한 이 앨범 안에서는 본인의 감정과 에고를 전부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 하나도 거북하지 않았고
진실은 진짜 듣다가 감탄했다..
솔직히 쇼미때 생긴 하이톤 민혁이 불호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남아있긴한데 만약 그때 그 고정관념만 안생겼으면 그냥 악센트? 정도로만 들렸을듯. 무튼 진짜 벼락맞고 변한건 사실. 지림;;
랩스킬이 엄청 뛰어나다고는 못하겠지만 음악을 존나 잘만들었음
ㅇㅈ
그랜드라인 컴필때부터 좋았는데 안뜨다가 해방에서 정점을 찍은거임
ㄹㅇ 노력과 꾸준함의 정점;;
@@hafequo4268 정점일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지. 더 올라갈 수 있다
정규앨범으로 민심을 뒤집고 증명하신 민혁님 정말 멋있으세요. 오랜만에 진실됨이 느껴지는 힙합앨범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진정한 명반은 곡 순서 배치마저 야무져야 한다. 마치 앨범이 한 곡 같은 느낌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해방은 순서마저 완벽하다. 처음 들었을 때 보다 N회차로 들을수록 더 좋게 들리는 매력이 있다. 그냥 개쩐다.
14-23에서 식사로 넘어갈때 좀 별로임
물론 상대적으로
다른 트랙들에 비해
안좋다는게아님
@@real_jb-u7wㅇㅈ
@@real_jb-u7w이 생각 나만 한 게 아니었네 동감함 1에서 3번트랙으로 넘어갔어야한다고 생각함 분위기가 딱 같아서
@@real_jb-u7wㅇㅇ딱 2트랙 넘어갈 때 갑자기 키드밀리 베이지 튼 줄 알았음 분위기 확 바껴서 좀 안맞는 감이 있긴함
근데 식사도 7:04 여기부터 대가리 존나 흔들어재꼈음 존나 좋더라
@@real_jb-u7w난 무겁다가 한번 시원하게 지르고 시작해서 좋던데 오히려
기리보이는 몇수앞을 내다본거냐.. 진짜 개좋아졌네
ㅋㅋㅋㅋㅋ기리보이 선구안
@@지민김-s3s❤❤❤❤❤😂😂😂ㅇㅇㅇ0ㅎ0ㅅㅅㅅㅅㅇㅅㅅㅇㅅㅆㅅㅇ8ㅣ이ㅣㅂㅇㅂㄱ
뉴비 발굴기
"쿨해"
저금통 노비츠키도 풀앨벌을 안돌린사람인데 해방을 풀로 돌렸습니다 미친거같아요
범
ㅇㅈ
빈센스 빨아주고 찬양하는 힙찔인데 저금통? 노비츠키? 해방이 진짜 올해의 앨범이다
촛불 듣고 ㅈㄴ 멋있어서 또 들으러왔다
내가 죽기 전에 스카이민혁 앨범을 통으로 돌릴 줄은 진짜 몰랐다...
이게 가난 얘기 호미들부터 많은 사클래퍼들 하도 해쳐먹어서 지겹다고 할 법도 한데, 민혁이에겐 그걸 뛰어넘는 심장을 두근대게 하는 진짜 뭔가가 있다. 내가 보기엔 그게 랩인 거 같음… 걍 이새낀 랩을 존나 잘함
가난이야기는 언제나 먹힘. 근데 스민은 패션 가난의 느낌이 아니라 날것의 가난의 느낌이라 더 와닿는 것 같음. 호미들이 가난하지 않았단게 아니라, 다루는 무게감이 다르다는 느낌. 호미들이 은은하게 '우린 힘들었지 이젠 벗어났어'의 잔잔한 자서전적 느낌이라면 스민은 그냥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괴성지르면서 사지로 기어오르는 그 날것의 느낌이 있음... 랩 아직도 부족한점 많음 근데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더 날것임을 강조해서 좋은거같음
호소력이 지리잖아~한잔해
현재진행형이랑 과거형은 다르긴함@@ChemLibrary
다른 음악도 이야기가 있지만 힙합은 가장 화자와 가까운 음악장르구나 느낌. 진짜 좋은 소설이나 시를 읽었을 때의 감흥 + 리듬감과 비트..힙합은 이런 예술이구나.
나한텐 정말 이런 힙합이 필요했다. 노랫말이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오늘도 힘차게 살아갈 큰 용기 얻고 간다. 나도 언젠가 불안에서부터 비롯된, 분리되지 않는 분노와 두려움에서 해방되기를.
그냥 소름이 돋는다. 이 앨범은 명반이 맞음.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무장한 한 청년의 절절한 감정이 너무나도 잘 와닿음. 1번 트랙 14-23에서 자기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얼마나 진심이고, 이 앨범이 어떤 의미인지 완벽하게 보여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히 몰입하게 만들었음. 이후 트랙들도 가사적으로나 사운드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개성이 돋보여 지루할 틈 하나 없었다. 특히 전에 빡센 트랙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가 터트려버릴때는 너무 좋아서 말도 안 나왔음.
이대로 끝났어도 명반 맞는데, 으로 숨 한번 돌리더니 다시 에서 한 번 더 정점을 찍더라. 여과없이 감정을 토해낸 뒤, 결국 자신을 옥죄던건 나 자신이였단걸 돌아볼 때에는 내가 영화나 소설을 보고 있는건가 싶은 착각에 빠질 정도였음. 마지막 트랙 에서 해방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잡는 결말까지 그야말로 완벽.
좋은 가사들도 너무 많았음, '우리 팀 어벤져스는 아니고 가오갤'은 xxk가 어떤 그룹인지 잘 보여줬고, 에서 '나 같은 애들이 꿈이란 걸 제대로 가질 수 있을까 과연'이란 부분은 순도 100% 리얼 힙합이였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건 역시 1번 트랙 전체임. 1번 트랙은 잘 뽑은 앨범 첫 곡 뽑을 때 top3 안에 들 정도로 잘 뽑은 트랙이라 생각함.
명작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기분이다. 내가 말한 것들이 앨범의 일부분이란게 놀랍네 ㅋㅋ
나한텐 이게 올해의 앨범이고,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에 필적하는 하잎을 받을 자격이 있는 앨범임. 별 다섯 개 중에 열 개 주고싶다.
이틀째 듣는데 개인적으로 명반이라 생각함 머리를 치는게 아니라 가슴을 치네
랩 뒤지게 잘한다 ㄹㅇ 이제부터 난 너의 팬이다
10년 가까이 힙합을 들었지만 스카이민혁만큼 노력하고 한만큼 결과까지 나온사람은 없었던 거 같은데? 올해의 앨범이다 진짜 ㅋㅋ 수작 하나 뽑았네 앞으로도 허슬하고 더 노력해줘 영감받고 간다
내가 처음 들은 스민은 스윙스한테 헤드락 당해서 난니세대가싫어 디스전이었는데 그땐 불호였음
근데 들리는 소식이 계속 성장했다, 더 나아진다 같은 얘기여서 슬라피 봤다가 오 잘한다 했음
이번 정규로 진짜 개잘한다 생각 들어서 드디어 플리에 추가함 끝까지 가면 스민이 다 이길것같다
루키라는 새끼들 매번 고평가 받은 EP나 싱글 하나 안고 뒤지는거에 비하면 얘는 진짜 될놈임
종자부터 다른진 모르겠는데 농사 하나는 피땀으로 지은게 눈에 훤히 보임
솔직히 종자는 걍 나라미같긴 한데 ㅋㅋㅋ 농사 좆되게 노력해서 수확하고 밥도 엥간 잘 지어놨음 ㅋㅋ
노력의 천재? 스민은 록리가 아니라 나루토가 맞다
물려받았잖아 좆되는 피를
너무나 미웠던 과거가
결국은 나를 일으켜 세운다
좋은 앨범 잘 듣고 갑니다
앨범 듣고 눈물난건 오랜만이네 가사 내용의 진정성 때문일까? 아니면 나도 해방감을 느낀걸까.. 둘다 일지도 😂
호소력이 미쳤음
진짜 어케 이런걸만들었냐 사람마다 한번씩 온다는 급발전시기인가봄
진짜 진지하게 내가 들었던 앨범 중에서 역대급 앨범인건 팩트임 ㄹㅇ 뻔하지만 톡톡 튀는 플로우에 자기 얘기를 하지만 하나도 안질리며 이번 한국힙합앨범에 어쩌면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진짜 좋았음
사람들이 자꾸 해방이 ㅈㄴ명반이래서 한번 들어는 보자하고 들어와봤더니 끝까지 다듣고앉아있네..
앨범 커버도 뒤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달려가는게 예술이네 가사대로잖아
아넥도트 이후 처음으로 모든 수록곡 가사 보면서
들은 앨범. 이제서야 댓글다네
민혁아 너 마인드 멋있다고 인스타 댓글에
칭찬했었고 너가 답글도 달아줬었는데
증명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
이 앨범은 명반이 맞다
특유의 톤 때문에 호불호 많이 갈렸는데 잘맞는 비트 만나고 이런 서사가 담긴 앨범에선 그게 강점이되네 흡입력이 미친거같음 작업물로 증명하는거 너무 멋있다 앨범 한장으로 스민에대한 인식을 180도 바꿔놓았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앨범인지..
래퍼는 결국엔 앨범이 전부다..
진실 뻬이보릿입이다...,. 화이팅!!!!!!!❤❤❤❤
딘 샤라웃 봤지? 메이저들도 인정하는 앨범을 뽑은 거야. 스민아 너 정말 잘 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음악해 주라
절벽 끝에서 뒤를 보고 절망하기보다는 추진력을 얻고 날개를 달아버린 민혁이란 사람은 ㄹㅇ 스카이민혁이 됐네
진짜 오랜만에 가사 보면서 공감했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나는 재능없다는 생각에 빠져 남들 눈치보며 열등감에 싸여서 이번 생은 틀렸나보다 하고 포기했지만, 스카이민혁은 그 열등감을 에너지로 본인을 해방시켰다는 거...
나보다 동생이지만 진심으로 이 앨범을 듣고 스카이민혁이란 사람을 존경하게 됐다
용기를 얻고 나도 이제 남들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 일 하며 살거다
사람들 평좋길래 들으러 왔는데 진짜 요즘 힙합에 대한 답답함이 해소되는 느낌이였음... 진짜 실력 많이 늘었네ㄷㄷ
명반은 또 다시 들으러 온다
잘 만든 앨범에 서사까지 들어가니깐 명반이 나오네
드릴이고 나발이고 이게 K-힙합이지
정말 오래 묵혔던 해방 드디어 들었다. 해방을 끝까지 들으며 마지막에 떠오른 생각은 신기하게도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었다. 41분 동안 이미 차고 넘치게 들었는데도 스카이민혁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었다. 그의 절절한 인생과, 그럼에도 버텨냈던 시간과, 그 시간을 담아 뽑아낸 고통스럽고도 아름다운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
해방의 날이 오면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을까? 당신이 받았던 냉랭한 시선이, 참혹했던 비난이, 그리고 열등감이 끝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 그리고 그 꽃이 피어나거든 꼭 이야기를 들려주길.
오랜만에 명반 나온 듯? 그게 스카이민혁한테서 나올줄은 몰랐네
개인적으로 kha 10년들 ㅈㄴ맘에안듬
작년의 올해의앨범은 독립음악이 받았어야됐고 이번년도 올해의앨범은 무조건 해방이 받아야됨
근데 브랜딩,이미지때문에 빈지노 줄거같은게 너무꼴받음
아직 첫곡 끝나기 전인데.. 들고 있자니 이게 진짜 힙합이고 허슬이라는게 느껴지고 간절함이 너무너무 절실히 느껴진다. 기술이나 경력도 중요한 부분인데, 진짜 힙합은 이런게 아닐까.. 대중음악보다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는것, 그게 대중에게 전달이 된다면 이미 아티스트로서 성공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응원합니다 스카이민혁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앨범은 진짜 좋네요 발성도 듣기 좋아진거 같아서 잘 듣고 있어요
인생 처음으로 CD 가지고 싶다 생각함
한번도 스킵안하고 다 들었다 옛날부터 포텐있다고 계속하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이번앨범 들으니까 뿌듯하다 자기 얘기를 잘 담은듯한 이 앨범은 명반이다 소름돋았다 민혁아 계속 올라가자
쇼미 9 3년뒤에 앨범으로 릴보이 제끼는게 말이안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 앨범을 무시하지 마시오
기리버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무시하지 마시오
당신은 기리보이를 존중해야한다
@@이울이-p4z 기리보이는 못제끼긴해요..
와 이게 무슨느낌이지...너무 충격적이여서 당황스럽네.......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 쇼미9때 욕을 먹을때까지만 해도 그냥 또 똑같은 또라이컨셉 레퍼 인줄알고있었는데 들으면서 진짜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누명 처음들었을때 느낌이 들었음
저도 미래가 불확실 한 것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젊은이 특인가봐요.
스카이 민혁의 후회들을 들으면서 미래에 내가 행할 후회들을 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내 마음이 불확실 하다고 해서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걸 멈추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앨범 통으로 듣는걸 좋아하게 되서 들었는데 너무 좋고 3번 정도 듣다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론 앨범커버에 흙탕물을 튀기며 도망치는게 그런 흙탕물 같은 인생에서 해방 된 느낌 같다. 잘 들었고 꾸준히 들을게요 오랜만에 힙합같고 좋은 앨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잘 들었습니다 계속 음악 응원합니다.
아니 무슨 이센스 빈지노 앨범에 비비길래 욕할려고 들어봤는데 ㅁㅊ 끝까지들음
민혁아 나는 너가 욕먹을때도 쇼미가 끝나서도 진정성과 노력하는 모습 호소력이 인상깊어서 팬이 됐다.
노력의천재2랑 그랜드라인2 앨범까지 사고 주변에 추천까지 했는데도 대부분 인식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이번 앨범으로 다수의 힙합팬들한테 인정도 받고 샤라웃도 받아서 내가 다 기분이 좋다.
네가 변하더라도 다시 올바른 길로 이끌어줄 내가 있다.
음악 접는다는 말 하지말고 계속해서 keep going 하거라 A
역시 응원은 곰보 ㅋㅋㅋ
곰평
역시 음잘알은 곰평 ㅋㅋㅋㅋㅋ
곰평 씹ㅋㅋㅋㅋ
???: 정신나간 래퍼들 함 까주고 A~
요샌 걍 앨범 곡 배치나 순서 신경안쓰고 하나만 들어도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많은데 걍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제발 들어달라고 풀버젼으로 올리는 게 ㄹㅇ 힙합임ㅋㅋ
14-23은 진짜 아이언 하남주공아파트 느낌나네 ㅅㅂ좆된다
최고다 올해 최고다
최고의 앨범
남수 힙잘알ㅋㅋㅋ
남수야 여기서 뭐해 ㅋㅋㅋㅋㅋ
대 남 수
남수게이게이야...
???
이제곧 33인데 중학교때부터 힙합만 들었고 일어나서 힙합 씻을때도 힙합
출근할때도 힙합 퇴근할때도 힙합 인데 너 트랙을 이제야 넣는다
응원할게
물론 손심바는 안넣음
힙합을 잘 모르지만 이 앨범이 진짜 명반이라는거에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 앨범을 듣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면
당신 안의 야망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희망 -> 자신감 -> 현실 부정 -> 분노 -> 좌절 -> 회귀
그랜드라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느끼셨던 이 모든 감정을 한 앨범 안에 담아낸다는 게 진짜 놀랍네요.
스카이민혁이라는 이미지에서 '해방'이 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시대에 정답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루키라고 할 수 있나.. 이 앨범을 두고 스민을 슈퍼루키 라고 말하기 미안할 정도네.. 씬에 큼지막한 느낌들을 소화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게 이력에 한 획 제대로 그은듯..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스민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훌륭한 아티스트로 남아주길..
얘들아 너네도 할 수 있어
세상 미디어들은 남의 성공을 보고 대리만족하게 한다
이 노래 들으면서 너의 칼을 갈아 그게 무엇이던지
같이 화이팅하자
스카이민혁이 나에게 동기부여를 줄 줄이야..그냥 호기심에 들어봤다가 얻어맞고 간다 고맙다
맞춤법은 형편없어도 멋있는 놈이네
조금 더 자기만의 색깔, 자신을 찾은 느낌이 확 드네요. 더욱 확고해진 현재와 자신을 다듬고 집중하시는것을 보니 더욱 뚜렷한 미래를 쟁취하실것같습니다
지금처럼 항상 민혁님 자신을 믿으시고 사랑하십시오
응원합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여태까지 음악안놓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격과 여운이 오래 남아서
한번 더 풀로 들어봅니다
저에겐 이 앨범은 명반이 맞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래퍼가 되고픈 한 명의 대한외국인입니다.
현재 대학생입니다. 자숙중입니다.
이 앨범 듣고 좀 씨게 충격받았습니다.
지금부터 책 존나 읽고
한국어 존나 배워서 국힙 존나 장악하려 발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카이민혁님.
덕분에 동기부여 좆되네요.
추신: 최종목표는 해방을 뛰어넘는 명반 하나 떨구고 보는 겁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고 계시겠군요
저도 앨범 잘 듣고 있습니다
고생한 만큼 행복하셔도 됩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카이민혁 박자감이고 뭐고 쇼미 때 톤 때문에 진짜 싫어했는데 톤이 안정적으로 잡히니까 그렇게 싫던 톤이 이 앨범을 걔속 돌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됐다
너무 좋은데 오히려 여기서 만족할까 두렵다.... 과연 스민은 어떤 행보를 갈 것인가
만족 못해!!! 감사합니다 ㅎㅎ
@@skyminhyuk7 다음앨범은 얼마나 개 좆되게 만들지 존나 궁금해집니다 씨발
쇼미부터 서사가 완벽하다... 너무 날것이였어도 쇼미때의 울림 변하지 않았다
가사 때문에 울고 응원했던 사람에게 이 앨범은 매우 큰 선물이다 마지막 트랙 끝날때 참았던 눈물이 나에게 해방감을 주었다. 화자에게 너무 이입해버려서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이겨내고 이 앨범을 내기까지의 서사이기에 더 와닿았다
민혁씨 하이톤 싫어했는데 식사는 목소리 톤이 넘좋다고 느껴지네요
일하면서 노래 듣는데 30번 넘게 통ㅇ,로 들었어 너무 멋있다 민혁아
꾸준히 노력한게 보아고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ㄷ네 앞으로도 스민 앨범은 다 들어봐냐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어 좋은 앨범 내줘서 고마워
풀앨범 영상에 가사 넣은거 좋았음 다른 래퍼들도 이렇게 올렸으면 좋겠네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앨범. 지난 최엘비 독립음악 앨범과 버금가는 정도.
노래 무드 이어지는거 제일 좋아하는데 뭘좀 아는구나 ㅋㅋ 이건 듣는 영화다 한국 명반 리스트에 올라도 된다고 감히 단언해봄 너무 훌륭함
빈지노 이센스가 있었지만 내 기준에선 해방이 올해 최고의 앨범.
저 둘의 앨범은 귀는 즐거웠지만 이 앨범처럼 마음에 큰 울림을 주진 못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작업물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영감 받고 갑니다.
오랫동안 노래하다 생산직 출근하며 듣는데 가사들이 몸소 겪지 못하면 절대 쓸 수 없는 가사라 출근하며 눈물 흘렷습니다
진짜 공생이랑 진실 후반부 너무 좋다..
가사도 좋고 비트도 좋고 랩도 좋은 앨범👍🔥🔥
뭐 얼마나 좋길래 호들갑이여ㅋㅋㅋ 하고 들었는데 시발 개좋네진짜ㅋㅋㅋㅋ
음악쪽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이번 앨범듣고 제가 하는 예술에서의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일을 하던지 꾸준한 노력은 빛을 낸다는 깨달음을 스민님 보면서 크게 느꼈네요.. 요 근래 랩 가사 보면서 와닿는거 오랜만이고..정말 잘들었습니다
창작자의 입장에서 영감 씨게 받은 사람 많을듯
@@pray7331ㄹㅇ 앨범이 주는 야마때문에... 듣고있으면 사기가 엄청 생김
간만에 들었던 듣는 맛이 있으면서 앨범 내에서 스토리가 완벽하게 나타났던 앨범 정말 말 그대로 "앨범"임 트랙을 지나치면서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서사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비트의 변화 톤의 변화 트랩,붑뱁을 섞어주면서 한곡 같지만 곡마다 다른 느낌을 줘서 물리지도 않음
그냥 올해의 "앨범"이다
스토리 몰입하게 하는 뭔가가 있다 그냥 궁금에서 1트랙 들어보고 나가려 했는데
바로 끝까지 다들었다 간만에 좋은 앨범이였던거 같다
이거보다 좋은게 올해에 있었나 흡... 대단하구만
노력한만큼의 성과가 찾아오기를
옛날에 블랙넛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느끼네 무섭게 솔직하다
또 어떤 관종짓 할까 하고 1번 트랙 들었는데 띠@봉방거 가슴 뜨거워지네🔥 더 위로 올라가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이리 듣기 좋냐
해내셨군요 저도 제 자리에서 뭘 해냈나 생각이드는 앨범이었습니다
올해는 좋은 앨범이 많이 나오네 트리퍼 노엘 저금통 노비츠키 해방 앨범이 노래 하나같다. 8 9번 트랙 비트 연결되서 들어가는 것도 좋았고 내방에서 나가 따로 들었을 땐 훅을 진짜 못 짠다 생각했었는데 앨범 전체로 들으니깐 훅을 잘 짜는 친구구나 싶은 생각이 들음 순서대로 들으니까 내방에서 나가 훅도 앞선 곡들이랑 분위기가 바뀌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고 특히 첫 14-23이랑 신세계가 좋았음 해방은 타이틀이니깐 말할 것 없고 근데 식사는 거의 일년 전 곡이라 그런가? 첫 트랙으로 기대감 확 올리고 듣기엔 분위기가 달라서 느낌이 좀 그랬음 1번 다음에 3번 트랙 오는 게 훨씬 몰입감 높았늘 듯 어쨌든 잘 들었음
이미 너무 멀리가버린 힙합에 스윙스가 낸 식케이 디스곡을 듣고도 아직도 향수병에 절어있던 2010 힙합 전성기가 그리웠던 힙합 팬들은 스카이 민혁의 태동과 같은 날개짓을 목도하고 전율을 느꼈다.
이런거 보면 문득 14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포기 안하고 한길만 달려온 스능민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진짜 너무 너무 충격적이다 한 트랙 끝날때마다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네
스카이민혁님 지금까지 제가 너무 과소평가했습니다 진짜 너무 잘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들은 앨범 중 가장 충격적이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