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명작 중의 명작!! 내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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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정오비디오
이 애니는 1995년작
공각기동대입니다.
감독은 오시이 마모루
원작은 시로 마사무네가
1989년부터 연재한 동명의 만화.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지만,
일본 개봉 당시 흥행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작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쉽게 만든 게 이 정도.
원작에선 모토코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스치듯 지나가기 때문에
문제를 인식할 여유가 없지만,
애니에서는 조금 더 많은 장면과 시간을 할애해,
관객으로부터 문제를 인식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죠.
그렇다고, 쉽지 않은 문제가 쉬워지진 않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단순한 질문이지만,
과거를 살았던 인류,
현재를 살고 있는 인류,
미래를 살아갈 인류의 수 만큼,
많은 답이 존재하고,
내가 살아온 환경.
현재 내가 처한 상황.
주변인과의 관계 등에 따라
시시각각 변할 수 있어,
누군가가 답을 내놓는다고 해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전뇌가 상용화되고,
해킹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조작할 수 있으며,
그 기억이 원래 내 기억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다면,
나는 원래 존재했던 인간인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가?
전신 의체 화로, 뇌와 척수를 제외한 신체와 장기,
감각기관은 모두 기계로 바뀌고,
뇌에서 알 수 있는 건,
센서가 감지한 디지털 신호뿐.
디지털 신호는 해킹으로 변조될 수 있고,
만약, 모든 신호가 누군가에 의해 변조됐다면,
내가 사는 세상은 실제로 존재하는 세상인가?
빛 한점 없는 어두운 방.
모든 감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오직 생각만으로 내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수많은 질문,
하지만, 이렇다 할 답을 찾지 못하던 소령 앞에
자신이 생명체임을 확신하는 "인형사"가 나타나고,
불완전한 소령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아를 가진
"인형사"와 융합하며,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데,
여기서, "초월적인 존재"는
"슈퍼맨"과 같은 외적인 요소가 아닌,
"자아"의 "정체성"을 확립해,
어떠한 외적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소령과 인형사가 융합하는 장면은
소설 "데미안"의 마지막,
싱클레어와 데미안이 키스하며,
데미안은 소멸하고,
싱클레어 내에 존재하게 되는 장면과 유사한데,
역시나, 불완전한 싱클레어가
자신이 이상적이라 생각했던,
또 다른 자아 "데미안"을 받아들이면서
"초월적 존재"가 되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영화는 이해를 위해 보는 게 아닌,
질문을 찾기 위해 보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이상 정오비디오 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려요.
정오비디오 두번째 채널-쩜오비디오
/ @쩜오비디오
![[결말포함] 이세계에서 살게된 삼촌과 숨어있는 히든 히로인의 정체는?](/img/1.gif)
소령님 성우분...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감사했습니다.
검색했는데… 8월 20날에 영면하셨군요..
섹시한 목소리로 참 좋아했던 성우 였는데..최근 애니까지 활동 하셔서 돌아가신줄은..=_=;;
거대한 네트워크에 언젠가 다시 만나길
댓글보고 영면 하신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
헉..그런 일이 있었다니...ㅠㅠ
촌스러워질래야 촌스러워질수 없는 클래식. 차라리 요즘 sf영화들이 촌스러워 보인다.
질문을 찾기 위해 보는 작품이라는 문장이 공감되네요
그냥 재미있어서 보는 작품들과 다르게 새로운 질문을 하고, 이전 질문을 내가 왜 했었는가를 다시 알아보기 위해 반복해서 보게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사나기 소령님 보고싶습니다 하늘에서부디 아프지마시고 영원히 팬들곁에남아주시길... 그립습니다
소령님 성우분 최근 소천하셨죠... 목소리 참 좋으신데 말이죠..ㅠ
그 성우분이 카톨릭 신자인가요?
진짜 충격적으로 시대를 앞서간 명작
역시 울 덕후형님 oioi
믿고있었다구요!!!!
건강보다는 언제나 영상이 우선입니다 형님😂😂😂
역시 내일모래 지천명의 정오비디오성님 취저 영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공각기동대를!!!!!
이어려운작품을! 대단하십니다
이 당시 저페니메이션에 고퀄 작품들이 많았죠~
지금 봐도 연출이 미쳤음.. 실사화는 정말 성급했다..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하는데..
실사화 해서 잘된게 기억에 없을 정도죠 ㅋㅋ 물론 공각기동대는 진심 애니보다 영화로 만들면 더 잘 어울릴거 같았는데... 역시 애니 공각기동대는 장르 초월한 작품이라 뭘 해도 안되긴 할듯하네요
감사했습니다 ㅠㅜ 소령님 ㅠㅠ😢😢
지금보니 매트릭스가 이 애니에서 많은 오마쥬를 했거나 모티브를 얻은것 같네.목뒤에 접속포트로 접속하는 설정이나 본인의 기억이 조작됐을수도 있다는 설정 주인공이 네트워크로 다시 탄생한다는 설정등등...
맞습니다 감독도 오마쥬 했다고 이야기 했어요 특히 매트릭스 오프닝인가 엔딩에 초록색으로 타라랅 하면서 배우들 이름인가 뭐 나오는거 아예 공각기동대 따라한거라고 밝혔음 이 작품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었다고 했음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감독도
덕후기질이 있어서 일본 애니와 게
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죠...
그리고 중국 무협 영화 덕후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극중에서도 두유노
쿵푸?!라는 대사를 쓰기도 했죠...
마지막 추가 코멘트가 오늘은 유독 와닿네요
ghost in shell 이라는 표현이 진자 많은걸 함축하고 있었네요
채널 주인분 목소리 은근히 매력있고 특색있어 좋음.
또 평범한 목소린데 평범하지 않게 들리는게 신기하기도.
좋은 작품들 소개해줘서 늘 감사😊
명작중에 명작이지요 리뷰 감사합니다 이런 작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현실이 슬픔뿐
다나카 아츠코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디어 공각기동대 잘 보겠습니다
8:47 이 부분이 잔인하다고요?
글쎄.. 암튼 후댓 선감!😁👍
어릴때 보면서 고스트가 정치적 망명을 요구할때 되게 신선한 충격이었슴
12:00 조금더 쉽게 이해할수 있게 영화를 만들었다는데
본 영상 같이 짧게 축약한 리뷰에서도 심오한 얘기가 1분 가량 나올정도면 흥미로운 명작이 확실하다.
영상이 알차고 재밌었다.
30년 전에 나온 애니인데 메세지도 심오하지만 작화가 미침.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나온 걸작.
tv판으로 처음 봤을 때 1번, 이후에 극장판으로 봤을 때 또 한 번, 그리고 오래된 책방에서 원작을 봤을 때 (여러가지 의미로) 또 한 번 감탄을 멈출 수 없었던 작품이었죠… 전 tv판으로 입문했지만 역시 극장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ㅋㅋ
고등학생때 공각기동대 를 접하고 군대에서 나름대로 생각한결과가 "믿음" 이것 자체엿습니다.
호우!! 오늘도 멋진작품 감사합니다!!!
주말이군요 😊
벌써!!
아니 벌써!?
어렸을땐 뭘모르고 봤다가
어른되고서야 진정한 의미를 깨닭은 ㅠㅠ
감사합니다. 정오비디오님. 어릴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스치듯 봤던 애니인데, 쉽게 얘기해주셔서요.
자아에 대해 고민 고뇌 고찰을 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인간이라 정의할 수 있겠는가?
다시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래도 인형사와의 대화는 편집하지 않고 길게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가서 둘의 대화를 봐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그리고...
소령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리 최고로 잘하셨지만 이 애니-영화는 2편 까지도 전체를 다 봐야.. 그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독특한 분위기는 현재까지도 따라올 애니가 없지요
저때는 그저 상상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이 듬
얼마전에 엘론머스크가 전뇌화를 시도 하려고 했던걸로 암
정오미디어 추천!
스칼렛요한슨이 나온 영화도 꽤나 흥미로웠던 작품이었죠..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공각기동대 처럼 전뇌화가 가능할 날이 올 것인데 지금 우리도 고스트 즉 영혼의 존재에 관해 그 누구도 그렇다할 설명을 못하는 상황 과연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 왜 태어나게 됐는지에 대한 철학적 의문점을 아주 정밀하게 표현 그리고 묘사함으로 어찌보면 어렵고 어찌보면 참으로 단순한 애니메이션 무려3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작화 스토리 메세지 흠 잡을 곳 하나 없는 희대의 명작
지금 현재 지구의 상항으로봐선
인류는 6차 대멸종의 타겟으로
되어있더군요 물론 미래를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만 워낙에
요즘 지구의 기후상황을보면
골든타임의 마지노선을 넘어섰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인류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추정으로 130년인데 여건에 따라선
그보다 더 앞당겨질지도 모른다하네요
음악,영상,스토리까지 멋진 애니메이션 최고
내가 이 채널에 끌린 이유를 알았네 !!!
이 형도 철학쪽에 관심이 많았어 ^^
30년이 지나도 아직도 작화나 내용이나 디테일이나 감탄스럽네요
지금은 저런 셀 애니가 그립읍니다
2.0으로 일부 파트를 CG로
변경했더니만 별로더라구요
미래를 앞서간 영화.....그당시 이걸 어떻게 만들어는지 .......지금도 대단하고 느낌
알고리즘 감사합니다. 잊을만하면 뜨네요
이때 애니메이션은 진짜 움직이는 소설이었던거 같음
던지는 화두가 달라
자막도 없이 20번쯤 보고, 노래도 흥얼거리며 푹빠졌던 애니, 설정 찾아보고 스토리까지 이해하는데 15년이 걸렸다
와 엄청 난해한 작품인데 이정도로 설명된 정리 넘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b
메이저, 메데이아, 리사리사 선생님 최근까지도 플람메라던가 공각 2045까지 정말 최근까지 열심히 활동하셨는데 참...
이 작품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 수 없는 이유가 워낙 잘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애니 작화가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네요.
대단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정말 불친절한 작품...
일본 니케에서 방주AI 에닉도 연기하셨음
어릴 적 성우분들이 점점 떠나가는 상황엔 묘한 기분이 듭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처음 볼당시는 이해하기 힘들었죠. 다시 한번 더 봐야겠네요.
소령님 품질이 좋은듯 품질인증 마크가 많네 ㅋㅋㅋ
재미있게 봤지만 이해는 힘들었던 애니.
영상보기전) 공각기동대인가?
타나카 아츠코님..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우님..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ㅜㅜ 그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형사와 소령의 융합과 초월체로의 진화를 다룬 공각기동대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더해서,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과 위버멘쉬도 주요 레퍼런스로 삼은 듯 합니다.
헐 1995 년도 작품이
작화가 미쳤다 …. 요즘 작품들 보다 더 좋아 보이네….
이당시만해도 이런애니 맨날 나올줄 알았는데..현재 애니는 개좆망ㄷㄷ 오히려 후퇴함.. 실화냐?
오프닝 에서 로봇이 만들어 가는 장면은 정말 대박 이었어요
나를 정의 하는건 나의 기억. 몸은 그저 하드웨어일뿐. 문제는 주변에서 받아들이는 인식.
정말 많이 본 애니. 감독이 괴팍해서 ㅋ 패트레이버 극장판 1.2퍈도 공각기동대의 카메라 웍 비슷하게 만들어 져서 유사한 느낌도 있죠. 2편까지 정말 따봉이죠.
매트릭스의 세계관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작화, 음악, 스토리까지 이만한 작품이 다시 나오기는 힘들겁니다.
세계를 뒤흔든 이 명작 애니매이션이 고작 90여분밖에 안된다는게 대단하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 생각을 임의대로 할수있는 기술력존재하는 세상이 온다면
내 생각은 나의 생각이 맞는가?
내 생각은 이러하다
내 생각이 온전히 "나의 생각"이라는건 애초에 존재하지않는 것에 가까운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언어와 문자를 배운다. 부모의 가정교육으로부터
대부분의 사람은 감수성과 감정을 배운다 사람들간의 유대로 부터,
지식,관심분야,처세..그외에도 많은것이 타인에게서 배우며 성장하지 않은가?
생각을 임의대로 할수있는 기술이 있는 사이버펑크시대가 아니더라도
나의 생각은, '나'는 타인에게서 성장한것이 아닌가?
무수한 타인의 간접적으로,임의대로 성장해나간것이 아닌가?
'나' 라는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걸지도 모른다 모두가 무수한 실에 엉킨 인형같은 삶을 살았던건지도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관없다
가치를쫒고 고통을받지않는 삶이면 가짜인 삶이든 진짜인 삶이든
통속의 뇌든 현실의 인간이든 상관이없기때문이다
자신을 찾으려는행위는 해변가의 모래사장에서 어떤것이 모래가 아닐지 어떤것이 흙일지 찾는 무의미한 행위이다
그저 끝없는 하늘과 바다위의 지평선을 바라보며
즐기자 그리고 그너머를 향해 가져가고싶은걸을 담고 뛰어넘자
후속작 이노센트도 하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평화...로운지 모르는 서울외곽
전시리즈 3번은 돌려본거 같음 ㅜㅜ 새로운 시리즈 나와줘
간단하게 만들지 못했다는게 더보기란의 멘트가 역대급입니다
명작...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한 때 꿈(애니메이터)을 쫓아 다닐 때 많은 영감을 준 애니메이션... 자막 없는 비디오 불법 복제품도 구해서 보았고 일본어로 된 공각기동대 삽화집도 어렵게 구해서 보았고 원작 만화까지 다 소장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이거 진짜 명작임. 내가 나비인가? 아니면 나비가 나인가? 동양철학이 제대로 녹아 있죠.
보고 또봐도 재밌는 걸작
소령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수 없어...
나도 최씬데..서울 외곽 도쿄에 최씨가 있네..ㅎㅎ
소령님 성우분 고생하셨습니다
보통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은 포기하고, 너는 누구인가만 물으며 허망하게 살죠.
아니죠 그건 사람마다 어디에 치중을 더 하냐에 따른것이죠~
숨참고 love dive
공각기동대...이건 뭐 아키라 다음 아니...그림을 보면...와...
후속작도 생각할게 많은 애니였죠
이걸 99년도에 애니 동아리 다니던 친구넘이 아는 사람에게서 해적판 vhs테잎으로 빌려온 걸로 봤었고 군
제대 후에 일본대중문화 개방에 맞춰
정식으로 극장 개봉할때에 극장의 대
화면으로 봤었던게 믿기지도 않네요... 광학위장술을 위해 헐벗은
쿠사나기의 몸을 극장 대화면으로 봤
다니... 크흑!!
이미 공각기동대쯤 되면 애니라는 장르를 초월한 작품이죠... 크게 보면 공가기동대이후 근미래 sf영화들에 영향을 안끼친 작품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고..미래는 그냥 디스토피아같이 암울할것이란게 기정사실화될 정도로...근데 그때 그린 미래가 다가오니 별반 다를건 없고 이상기후현상이 심화된것 정도???
이시기때가 일본 거품경제의 마지막 시기라 나올수 있던 고퀄리티의 작품들이 많았던 시기이죠.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
우리 뇌가 인지하는 세상이 실제 세상이 아니라 컴퓨터가 만든 가상 세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 정말 놀랍지 않나요? 뇌가 단지 전기 신호를 해석하는 존재라면,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실제와 다를 수도 있다는 의미잖아요. 마치 영화 "매트릭스"처럼요! 상상만 해도 정말 흥미롭고, 한편으로는 조금은 무섭기도 하네요. 우리는 과연 진짜 세상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요?
퍄... RIP 다나카 아츠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번 보았던 어려운 작품이었죠(제 머리가 나쁜것도 있지만..)...그래도 매력이 많았던 애니...
솔직히 오시이 마모루표 극장판 두편의 공각기동대는 좀 지루한 면이 많았습니다
재미있게 본건 카미야마 켄지 감독이 만든 TV판이었네요
여러감독 거쳐갔지만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요
그나저나 다나카 아츠코 성우님이 돌아가셔서 이제 새로운 공각기동대 시리즈 나와도 누가할지 걱정이네요...
워낙 연기 잘하시던 분이라 뒷분이 감당가능할지도 모르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0년대 말에 서울 명동의 외국책 파는 곳에서 공각기동대 일본 만화책을 처음 봤을 때, 다른 세상 비주얼, 내용을 이해해서가 아니라, 단지, 만화책의 인쇄 수준이 그 당시 한국만화책과는 천지차이였지요. 물론 일본 내에서도 잘 인쇄된 만화책이었지만... 그리고 90년대 언젠가 삼성 코엑스 전시장에서 세계도서박람회 같은 곳에서 일본책 부스에서 공각기동대 만화책을 전시해 놨기에, 한참 펼쳐보고 서 있었던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여자 아르바이트생, 그 이유는, 몇 번 없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인쇄와 완성도 좋았던 책으로 기억된다. 지금도 그렇다. 일본원본, 한국 출판본, 심지어 미국 출판본을 봐서 만화책 인쇄 제작 수준이 일본이 앞선다.
90년대에 불법 카피 비디오로 저화질로 첨 봤을때 저 광학미채 복장은 누드인줄 알았다. 아니 근데 저렇게 가림처리 해버리면 진짜 누드같잖아 ㅋㅋㅋ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으로서 성립하는가
진짜 묻고 싶다..이거 처음 봤을때 이해한 사람 손~~핸즈 업~???......난 이거 매트릭스 보고 요새 시물레이션 이론 해설 듣고 나서야 좀 알거 같았음....하찮은 내 지성이란.....ㅡㅜ;;;
왜 요즘 시대에는 이런 느낌의 만화책, 애니메이션이 안 나올까? 아쉽다.
그것 탐구하다 즐기지도 못하고 늙어 죽느니 신나게 즐기고 간다는게 요즘 시대 대세 ~ 어차피 내가 죽으면 끝인걸~ㅠㅠ
오 공각기동대
SAC던가. 최?근 나온 소령보다 이 버전 소령이 더 취향임...
그러고보니 저때는 홍콩배경 애니가 진짜 많았네 작화나 프레임이 개쩌는건 대부분 홍콩배경
철학적인 작품... 오역(?)으로 인한 부정확한 의미 전달 혹은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단순 킬링 타임용으로 봤었지만, 다시 보라고 한다면... 나이 먹고 좀 귀찮은...
전세계 인류는 서울 외곽의 보호를 받고있다
와씨...프레임보소 사...사람이 갈려나갔어!!!
그래도 역사에 남을 현대 미술의 정수는 남겼잖아~ 한잔해!!!~
우주와 양자역학을 관통 저작품이 고전이라니 믿을수없음
저때가 진짜지 하나하나 사람 손으로 쌩 노가다로 그려대던 낭만의시대
처음 30초간 보면서. 이게 리메이크 됬나? 헷갈려 하며 봄. 90년대와 20년대... 바뀐게 없는건 애니판인가. 내 눈깔인가.
ChatGPT 가 인형사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봅니다. 이젠 "휴먼"은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