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뇌인지과학과 너무 가고 싶은데 고등학교 내신과 생기부를 엎을수도 없고.. 진짜 타과왔는데 2학년이 되도록 너무 무기력하고 뇌인지과학과에 너무 진심인지라 힘드네요.. 그쪽 분야 공부 깊게 해서 치매 관련된 노화나 범죄 심리에 관한 전반적인 인체 작용과 뇌와의 관계쪽을 연구해보고 싶었는데 다음 생에는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입시를 다시 하고 싶어도 합격과는 조금 먼 거리의 고등학교 내신과 성적이어서 슬프네요 다음 생에는 교수님 만나서 원하는 공부 깊게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제가 지금 뉴로이미징 연구실 쪽에 있는데 정말 뇌과학이 하고 싶다면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의대, 생명공학과, 물리학과 등등 정말 많은 분야 출신의 사람들이 있어요. 아예 인지뇌과학 쪽이면 철학이나 심리, 통계 쪽이어도 갈 수도 있고요. 대학원을 준비해보세요. 길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뇌과학 뿐만 아니라 그냥 생물학 자체가 대부분 거품 많이 끼어있고 산업에서도 상당한 박봉입니다. 박사 해도 공대 학사들보다 못 벌고 약학사보다도 연구 단계에서 취급이 낮고 그런게 대부분이고요. 차라리 바이오 연구를 하고 싶으면 의대약대가 나을지도요. 근데 그마저도 집에 돈이 빵빵한 케이스 말고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어찌저찌 다른 분야로 탈출했는데 생물 쪽 대학원 다니시는 선배님들 동기들 다 힘들어하고 한탄하고 그럽니다.
교수님이 과를 홍보하시다니 멋지시네요ㅎㅎ
교수님이 직접 등장하시다니...
아니 이런 좋은 컨텐츠에 댓글이 이리 없다고? 정재승 교수님까지 출연하는 클라~~스
^^
뇌인지과학과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저는 이과 고딩인데도 철학과 인문학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내신성적이 아주 박살이 나서.... 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볼게요!!!
응원해여...
카이스트 아닌데도 걍 개웃기네 ㅋㅋㅋㅋ 공대 감성이 있다 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뇌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써 정재승 교수님 뇌인지과학과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게 되네요~~ 저도 열정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ㅎㅎ
정재승 교수님 강의 들어보고싶당....
원서접수 D+1입니당
10년간 불변의 1지망 대학인 카이스트
그리고 설립 이래 불변의 1지망 학과인 뇌인지과학과
꼭 가고 싶습니다
원서접수 D+2입니당
간절하게 원하면 모든 게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이 허황됨을 앎에도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서 오늘도 되새기고 있습니다
앗 알쓸신잡 이후에 넘 궁금했는데 이렇게 뵙기 되어 좋아요 교수님:)
진짜 뇌인지과학과 너무 가고 싶은데 고등학교 내신과 생기부를 엎을수도 없고.. 진짜 타과왔는데 2학년이 되도록 너무 무기력하고 뇌인지과학과에 너무 진심인지라 힘드네요.. 그쪽 분야 공부 깊게 해서 치매 관련된 노화나 범죄 심리에 관한 전반적인 인체 작용과 뇌와의 관계쪽을 연구해보고 싶었는데 다음 생에는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입시를 다시 하고 싶어도 합격과는 조금 먼 거리의 고등학교 내신과 성적이어서 슬프네요
다음 생에는 교수님 만나서 원하는 공부 깊게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대학원으로 뇌인지과학부를 가시면 어떨까요? 뇌인지과학은 학부보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는게 일반적이에요.
제가 아는 학생은 학부가 공대인데 부전공으로 심리학과 수강하고 지금 뇌인지 분야 쪽 박사하고 있습니다.
미친듯이 가고 싶으시다면 수능우수자 전형이 있습니다 사울대 공대 급의 성적을 받으면 합격을 대부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뇌과학을 연구하고 싶지만 내신 성적이 부족해 떨어졌는데, 수능을 통해 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 옆에서 보면 진짜 아닙니다 후회하실 필요 없어요.. 특히 여기 나오신 교수님 진짜 할말하않..
제가 지금 뉴로이미징 연구실 쪽에 있는데 정말 뇌과학이 하고 싶다면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의대, 생명공학과, 물리학과 등등 정말 많은 분야 출신의 사람들이 있어요. 아예 인지뇌과학 쪽이면 철학이나 심리, 통계 쪽이어도 갈 수도 있고요. 대학원을 준비해보세요. 길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좋은 시리즈 입니다 ㅋㅋㅋ
가장 중요한 이 과나와서 정확히 뭐해요가 빠진것같은데 인문학도 아니고 의예과도 아니고 생물학이라고 보기엔 너무 협소하고. 연구자로만 먹고살수도없고 모두에게 티오가 주어지지도안을테고
ㅋㅋ
신생 분야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미 어느정도 충분히 영상을 통해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뇌과학 뿐만 아니라 그냥 생물학 자체가 대부분 거품 많이 끼어있고 산업에서도 상당한 박봉입니다. 박사 해도 공대 학사들보다 못 벌고 약학사보다도 연구 단계에서 취급이 낮고 그런게 대부분이고요. 차라리 바이오 연구를 하고 싶으면 의대약대가 나을지도요. 근데 그마저도 집에 돈이 빵빵한 케이스 말고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어찌저찌 다른 분야로 탈출했는데 생물 쪽 대학원 다니시는 선배님들 동기들 다 힘들어하고 한탄하고 그럽니다.
@@phyllis2403그러게요. 제가 생각해도 의대 약대 가는게 더 연구 및 취업하기에 좋을거같아요.
인공지능 연구, 로봇과의 연계…
카이스트는 어차피 연애를 못해 이게 대대로 내려와서 다들 체념을 해서 못하는거지 않을까 싶은데 할사람은 하지않을까나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나와도 할사람은 하던데....
처음에 교수님인줄 모르고 복학생이 노화가 심하게 왔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가고 싶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미 자연대 졸업해서 박사학위 받고, 미국에서 포닥중인데, 정재승 교수님의 설명에 혹해서 다시 학부 지원할까 고민이 드는군요.
우왕 부롭당
니스트?
맞아요, 이제 인간을 이것저것 분리하는 것은 그만하고, 인간 관련 연구를 융합해서 통합된 자료를 구축해야 핫핫!
가서 배우고 싶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과학콘서트 쓰신 분 맞으신가? 책 재밌어용 ㅎㅎ
학생분 눈이 빛나네요ㅎㅎ
아 나도 배우고 싶다
돌아가신 저희 친할아버지께선 고스톱으로 하루 운세 봐주셨었는데 그 기준은 그냥 패가 잘붙냐 안붙냐 ㅋㅋㅋ.. 근데 그러시다보니 혼자서 고스톱 치시는 법을 터득하심..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교환학생으로 뇌인지공학에서 공부할 수 있나요?
팬이에요~~~~
학부에 뇌인지과학과가 신설되어 2학년때 선택할수 있는건가요?그렇다면 입시전형에서도 일정부분 문과학생을 모집하는게 어떤가요?대학원에 윤리,철학전공자가 지원가능하다면 학부에서도 문과 또는 문이과 융합인재를 함께 선발하여 뇌인지과학자로 육성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43 나름 젊어 임마
김성준 연애기원 1일차
대학원이랑 학사과정이랑 둘 다 생긴 건가요? 아니면 대학원만 생긴 건가요?
학사과정이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리학, 인지과학 이제는 신경과학, 인지생물학, 뇌인지과학은 왜 철학이 되려 하는가?
어느 과로 갈까 시리즈에 생명과학과가 없어졌네요. 이유가 뭘까요? 관리자분 답변좀..
있어용: ruclips.net/video/e4g3X1KmK_A/видео.html
ㅇㅏ~공부 잘 하고 싶다. 근데 이번 생은 틀렸어….
🙏good
짱조타
그래서 취업은 어케 될까요?
우와
과대가 없어서 학과장이 나와써
그래서 결론은 이 분은 무슨 전공을 선택하셨나요?
여기 뇌인지과학과 가셨대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물론적 물질철학
지금 코인판을 뭐라 생각하실지 ㅋㅋㅋ
머리 좋은건 알지만 ㅋㅋㅋ
교수님 멋집니다. 인터뷰 학생도 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