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레오는 멋진 일을 하고 왔어요. 돌아와서는 힘없고 아픈일이겠지만...일반 애견과는 다르게 생활해야 했던 노고가 어쩜 더 일찍 아픔이 왔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레오에게 박수 쳐 주고 싶을거예요.가만히 스님과 대화하시는 들으면서 다시 한번 애견인의.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저도 2년전에 무지개다리보낸 반려견이 있는데 아직도 눈물나고 미안하고 제 욕심으로 힘들게 두지 않았나....유기견을 입양해서 15년을 더 키웠으면 잘했다는데 노환이 오고 백내장이와서 앞도 못보고 대소변도 못가려도 더 나와 같이있어줬으면 하는 욕심에 끝까지 붙잡고있지않았나..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진짜 이 감정이 뭐랄까 아리다고 해야하나.. 선행스님분 말씀처럼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과는 남다르네요 다른강아지들 보면 또 키우고싶다가도 먼저 보낸 강아지를 잊었다고 느낄까바 그 죄책감에..ㅠㅠ 아직도 그 이별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달전 16살에 떠난 저희 시츄 아이는 신부전을 앓았는데 떠나기 일년전에는 하반신 마비가 와 일년을 누워지냈어요..그 기간 동안 캔갈아 주시기로 강급하고 기저귀 채우고 똥도 제가 받아냈어요..레오 오랜만에 봤는데 못 걷는 모습 보니 우리 애 생각나 속상하네요. 그래도 개들도 다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 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우리 아이 떠나고 나니 그냥 옆에 누워 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느끼네요..그리고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숨소리라도 듣고 싶은 요즘이네요ㅠ
개를 사랑하는 친정엄마 덕에 엄마 뱃속에서 부터 개들과 살아왔고 때로는 자연사로 사고사로 안락사로...깜둥이.돌이.나리.캐리.콩쥐.진돌이.진순이.아롱이.샛별이.구일이.도도.. 보통 15살~18살을 못 넘기더라구요. 보내게 될지도 모르는 15살 녀석이 남았는데 이 아이와의 하루를 1년 같이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병원 다녀왔는데 수많은 이별을 했어도 도대체 익숙해 지지가 않아요. 이 아이를 보내고 나면 이젠 더는 견공들과의 인연은 그만해야 겠습니다. 천국이 있다면 엄마와 얘들은 거기있을거구 언젠가 그곳 입구쪽에서부터 우리 서로 알아볼걸 알고 있어요. 영화처럼...
너무 많이 공감됩니다 쓴이분의 심정이요 겪어본 사람만 아는 그 마음.. 저도 작년에 떠나보냈어요.. 우리집에서 태어나 새끼때부터 제손에서 자라고.. 그 아이의 출산난산도 집에서 다 도와주고 결혼하면서 데려와 쭉 함께했던, 각별한 아이였어요.. 2~3년정도 아팠네요 입도 짧아 곡기 끊으려할때마다 정말 갖은 방법으로 돌보고 제맘 알아주듯 여러번 고비를 넘겨 힘을 내 주더라구요 갈때가 가까워지니 가기전 몇달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그 아이도 저도요 막판에는 어느날 갑자기 하반신을 못 쓰더라구요.. 너무 슬펐어요 다니던 병원 원장님도.. 나중에 더 고통스럽게 길수도 있으니 아이를 위해서 안락사도 고려해보시라고 조심스레 권유하셔서 이렇게 붙들고 있는게 제 욕심인건가 싶어 너무 괴로웠답니다 어떤게 얘를 위한 길인지.. 선택을 하기가요 그래도 제손으로는 도저히 못보내겡ㅎ더라구요ㅠㅠ 그런 제 마음이 닿았는지 마지막순간에 집에서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편안하게.. 떠나가줘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어느새 1년이 가까워지네요.. 아직도 사진만 봐도 눈물이나요 그 빈자리는 상상보다 너무컸고.. 그 아이가 있던 시간이 꿈같이 느껴져요 너무 그립습니다
아고..레오가 아픈줄 몰랐는데 저도 눈물이 핑도네요ㅠ 근데, 반대로 생각 해 보면 그렇게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을 수 도 있쟎아요. 단순 이분법적으로, 보내주는게 좋은것이고 안보내주는게 이기적이다라고 누가 감히 단정을 지을 수 있을까요. 이럴땐 정말 하이디님이 간절하네요. 레오의 의견을 알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예요.
레오는 정말 행복하게 갔을거에요,,일찍, 불편,불쌍,,의 이유로 빨리 보내주는게 좋을거야,,라는건, 사람의 생각이지,, 아이들 입장에서는,,조금더 조금더, 하는 생각이 있을지도 몰라요,,레오도 아마 그랬을거에요,,영상보면 몸도 안좋은데 아이 얼굴이 웃고, 행복해하고, 여운이 남는 얼굴하고 있는거 보니까,,그랬을 거에요,, 저도 같이,,,지냈던 아이가,,그립네요,,,,
죽음을 사람인 내가 스스로 결정할수 없는것처럼 동물도 그러지 않을까요.. 네마리 강아지 키우다 한마리만 안락사해서 보냈는데 강아지에게 그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제일 맘 아팠습니다. 아파도 함께 있는 시간이 좋을수도 있지요. 반련견의 눈의 빛을보면 알수있어요 그만 이별해도 될지 아니면 아직은 아닌지.. 받아들여지죠 하지만 그걸 욕심이라기보단 사랑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힘든게 아닐지 생각 해봅니다.
내 개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일 떄 안락사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 데, 사실 그걸 주저하게 되는 원인은 내 욕심이라기 보다는 반려견의 의사를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고통스러워도 저랑 더 있고 싶어할 수 있잖아요. 반려견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들다고 안락사 시키는 건, 그저 제 마음이 편하자고 하는 행위로 보여서 쉽게 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건 살아있을 때 해줘야 하고 죽고나서 슬퍼하는 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왜 반려견 죽었는 데 슬퍼하지 않냐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데, 살아있을 때 못해줬으면 슬퍼할 자격도 없다고 느껴지기 떄문입니다. 가끔 사람들은 실제 상대에게 해주는 행위 보다는 자기 감정에 더 많이 휘둘리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무섭다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개를, 남들이 손도 안대서 묶여만 지내던 개를 저 혼자 매일 같이 케어해왔는 데, 막상 죽고나니 주변 사람들이 더 슬퍼하고 제가 무덤덤하니까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저도 슬프긴 하지만 그런 감정은 그저 자기 만족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죽고나서 슬퍼할 거면, 살아있을 때 하나라도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퇴근 후 같이 산책하던 1시간이 일상에서 사라진 만큼, 뒤편의 빈 개집을 볼떄마다 마음이 메어오지만, 이미 죽고 나서는 더 이상 해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슬퍼하는 건 그저 자기위로에 불과하지요. 뭐든 살아있을 때, 해줄 수 있을 때 잘합시다.
보내지 못하는거...욕심이에요 하루라도 더 살아달라는 욕심인데...그걸 그 누구보다 견주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지만 그 욕심을 버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더 힘내면 될거 같다고 스스로 위로할뿐이란걸 견주 본인은 알겁니다 저역시도 그랬고 다른 노견 견주들도 아실겁니다 그래도 원하시는대로 하길 바랍니다 강아지가 고통을 겪는걸 차마 두눈으로 마주하기가 힘들지만 그 순간마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주할수 없기에 더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ㅎ 특히 사고, 질병, 장애... 특히 내 잘못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잘못으로 내 신체에 장애가 생긴 경우는.. 정말 정말 힘들죠.. 하지만 온전히 받아들여야 해요. 왜 하필 나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억울해.. 와 같은 생각은 괴로움만 더 커질 뿐.. 그저 스님 말처럼 받아들이면 되요. 그저 그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웃음 짓고 살면 되요. 살아있는 한 어쨌든 계속 행복과 슬픔은 끝없이 반복될 테니까요..ㅎ
우리 큰아들 봄이는 3살때에 디스크로 하반신 마비가 됐었답니다.침칠쇼와 한약을 먹이고 보조기를 차고 공원에가서 잔디밭에서 걸음마 연습을해서 5개월만에 걸었답니다.지금은 9살인데 산책갈때는 슬링백에 넣어서 갔다가 공원에서 잠깐 걷고 또 슬링백에 넣어서 집에 온답니다.디스크로 인해서 걸음은 할아버지 걸음을 하지만 그래도 예쁜 내아들 봄이랍니다.
울 할무니는 내가 지킨다(멍) 바둥이 👉 ruclips.net/video/S0lxY2muSGo/видео.html
불가에서 개는우리조상인데 사찰에서 조상을사육하는 모습을보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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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혼자 뛰댕기다가 꽁하고 넘어지더니 3:50 갑자기 아기들 모여서 자는거 보여서 그대로 기절함...
아구구구 이 무슨 백설기에 콩 박아둔거같은 녀석들이야아아아 와라라라랄ㄹ라 너무 귀여워어엉어어어 ㅠ
표현이 짱이네요 백설기
옹기종기모여서 자는모습은 진짜 미쳤다...ㅎㅎ
ㄹㅇ 저 그 부분 보고 좋아요 눌렀어요
시고르자브종이란 말을 어떤분이 처음 했는지 궁금 ㅋㅋㅋㅋ 삼사년 된거같은데. 천재.
첨엔 진짜 그런종자가 있는줄알았음~~ㅋ
시고르자브종 뜻알고 얼마나 귀엽고 우습던지~~ㅋ
다나카 아닐까요 바루미가 ....
@@yongkeey__ 머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더 오래됨 반려견 까페
@@mew9824 넝-담 😙
스님과 강형욱님의 조곤조곤한 목소리 주고받는 대화들 잔잔한음악 자연의소리 초록초록한나무들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까지 완전 힐링영상이네요,,
너무 사랑스럽잖아ㅠㅠ 아가들 너무 기엽다♥︎
아프지말구 항상 건강하구 행복해야돼😍
레오는 멋진견생이었고 가족과함께 힘든시간또한 훌륭하게 잘 극복 했어요 고통잎에 갈등이 극심하지만 시간만이 모든것을 순리데로 해결해줍니다 마음 많이 아프겠어요 강형욱님 하이팅 주지스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참으로 레오는 멋진 일을 하고 왔어요.
돌아와서는 힘없고 아픈일이겠지만...일반 애견과는 다르게 생활해야 했던 노고가 어쩜 더 일찍 아픔이 왔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레오에게 박수 쳐 주고 싶을거예요.가만히 스님과 대화하시는 들으면서 다시 한번 애견인의.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애기 시고르자브종은 강아지 인 것 같으면서도 곰돌이같아요 ㅎㅅㅎ
레오와재회한것 축하드리며 아픈데 다시반려견으로 남은시간함께 행복하세요!강형욱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최고입니다. 😸 💕
생일이 사월 초파일이라니 인연이 깊으시네요.
레오 저렇게 지내는 구나... 한 번도 본적 없는 나도 눈물이 나네.
신발물고 도망가기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 💕
스님의 잔잔한목소리에 인형같은 아이들과 멋드러진 자연이라니.. 미쳤다 진짜 마음이 편안해짐
레오 웃고 있는 모습보니 너무 뭉클해요
아 너무예뻐요^^곰인형이 움직이는것같아요 스님을 지키는 보좌견들이네요.
스님 말씀이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에 눈물이 왁칵 하네요
절 특유의 차분하면서 시원한 분위기..
사람도 절에 가면 머리가 맑아지는데
강아지들도 참 살기 좋을 거 같아요
말랑콩떡이란 말이 가장 잘어울리는 아이들이네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다오❤
얘들아~~스님하고 매일매일 행복해^^
절이 그림같이 이쁘네요
저도 저기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silver-gp1ys 담양 연동사라고 영상에 나와요
그 크나큰 인기와 재물에도 여전히 변함없으신 우리 강형욱쌤 최곱니다 ♡
불가에서ㅡ 인기는 거품이라고하죠 .. 항상 변함없이 그 선한 마음씨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강형욱 화이팅!!!
👍👍👍👍👍👍👍
서로 포개고 자는거 신기합니다
네오 넌 너무 아름다운고 존경스러운 흔적이있는 멋진 강아지야
처음 강아지 왜이렇게 얌전해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와도 그냥 쳐다보고 있넹 넘너무귀여워어어어어어어!!!!!!!!!😊❤
나의 욕심이고 집착이구나라는 말씀 와닿네요.. 우리 노랑이 겨우6년살고 떠나서 늘 죄책감 가지고있는데 노랑이는 아파도 최선을 다해서 6년을 살아줬다고 생각해야겠어요.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저도 2년전에 무지개다리보낸 반려견이 있는데
아직도 눈물나고 미안하고 제 욕심으로 힘들게 두지 않았나....유기견을 입양해서 15년을 더 키웠으면 잘했다는데
노환이 오고 백내장이와서 앞도 못보고 대소변도 못가려도 더 나와 같이있어줬으면 하는 욕심에 끝까지 붙잡고있지않았나..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진짜 이 감정이 뭐랄까 아리다고 해야하나.. 선행스님분 말씀처럼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과는 남다르네요
다른강아지들 보면 또 키우고싶다가도 먼저 보낸 강아지를 잊었다고 느낄까바 그 죄책감에..ㅠㅠ
아직도 그 이별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토실토실 백설기 너무 귀엽다
마음 공부 저절로 되는 이런 프로그램은 나라에서 상 줘야 합니다. 너무 좋아서 본방도 보고 재방도 또 또 보고 계속 보네요.
꼬물이들 넘 이뻐서 치유.힐링 했네요~제작진께 감사 드려요~
몇달전 16살에 떠난 저희 시츄 아이는 신부전을 앓았는데 떠나기 일년전에는 하반신 마비가 와 일년을 누워지냈어요..그 기간 동안 캔갈아 주시기로 강급하고 기저귀 채우고 똥도 제가 받아냈어요..레오 오랜만에 봤는데 못 걷는 모습 보니 우리 애 생각나 속상하네요. 그래도 개들도 다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 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우리 아이 떠나고 나니 그냥 옆에 누워 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느끼네요..그리고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숨소리라도 듣고 싶은 요즘이네요ㅠ
ㅜㅜ 힘내세요. 강쥐 키우는 견주로서 공감 합니다~
울쉬츠도 10살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ㅜ
유기견세마리입양해서 13살짤 요키 먼저보내고 열살 아홉살 두마리키우네요
요즘 쉬츠 앞다리가 불편한거같아 많이 주물려주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내가 너무못해줘서 그런거같아서요 ㅜ
마지막 말이 가슴을 후벼 팝니다.. 숨쉬라도 듣고 싶고 꿈에 제발좀 나와줬음 좋겠어요..
개를 사랑하는 친정엄마 덕에 엄마 뱃속에서 부터 개들과 살아왔고 때로는 자연사로 사고사로 안락사로...깜둥이.돌이.나리.캐리.콩쥐.진돌이.진순이.아롱이.샛별이.구일이.도도..
보통 15살~18살을 못 넘기더라구요.
보내게 될지도 모르는 15살 녀석이 남았는데 이 아이와의 하루를 1년 같이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병원 다녀왔는데 수많은 이별을 했어도 도대체 익숙해 지지가 않아요.
이 아이를 보내고 나면 이젠 더는 견공들과의 인연은 그만해야 겠습니다. 천국이 있다면 엄마와 얘들은 거기있을거구 언젠가 그곳 입구쪽에서부터 우리 서로 알아볼걸 알고 있어요.
영화처럼...
너무 많이 공감됩니다 쓴이분의 심정이요 겪어본 사람만 아는 그 마음..
저도 작년에 떠나보냈어요.. 우리집에서 태어나 새끼때부터 제손에서 자라고..
그 아이의 출산난산도 집에서 다 도와주고 결혼하면서 데려와 쭉 함께했던, 각별한 아이였어요.. 2~3년정도 아팠네요 입도 짧아 곡기 끊으려할때마다 정말 갖은 방법으로 돌보고 제맘 알아주듯 여러번 고비를 넘겨 힘을 내 주더라구요
갈때가 가까워지니 가기전 몇달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그 아이도 저도요
막판에는 어느날 갑자기 하반신을 못 쓰더라구요.. 너무 슬펐어요 다니던 병원 원장님도.. 나중에 더 고통스럽게 길수도 있으니 아이를 위해서 안락사도 고려해보시라고 조심스레 권유하셔서
이렇게 붙들고 있는게 제 욕심인건가 싶어 너무 괴로웠답니다
어떤게 얘를 위한 길인지.. 선택을 하기가요 그래도 제손으로는 도저히 못보내겡ㅎ더라구요ㅠㅠ
그런 제 마음이 닿았는지 마지막순간에 집에서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편안하게.. 떠나가줘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어느새 1년이 가까워지네요.. 아직도 사진만 봐도 눈물이나요 그 빈자리는 상상보다 너무컸고.. 그 아이가 있던 시간이 꿈같이 느껴져요 너무 그립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마비 오것다,,,,,,,
넘 이쁘다ㅜㅜ 똑같이 생긴것 같아도 조금다르네요 힐링이다ㅜㅜ
하...진짜 너무 귀엽다...
스님~~^^ 예쁜 강아지들이랑 건강하세요~~♡♡♡
행복한 레오랍니다👍 강훈련사님과 함께 하고 있으므로🙏
절에 있는 개들이 정말 신기한게 한번도 안본 사람한테도 다가와
머리 비비는게 볼때마다 놀라움.ㅎㅎ
젊은 때 경찰견으로 고생을 해서인가요?
레오를 보니 맘이 아파오네요.
강 훈련사님 맘도 알것 같아요.
레오가 이생의 마지막날까지
행복하게 살다 가길 빕니다.
고독한 훈련사 프로그램은 회차 전부다 통틀어서 주인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반려견, 반려묘들에게도 잘 해주시고 계신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힐링 되는 거 같아요! 반려견, 반려묘들도 너무 착해서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 마이 부처님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ㅠㅠ♡♡♡
레오보니깐 왜 이렇게 눈물이나는지ㅜㅜ
레오야 넌 내가 본 강아지 중에 최고로 멋진 강아지야👍👍👍
아우 귀여워 키우소싶다 ㅋㅋ
아 절순이 걸을때 귀여운것봐 😍😍
보기만해도 마음 따뜻해지고 기분좋아지네요~스님 강아지들하고 같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어머!!이 귀염 터지는 것들은 뭐야^^
엄청 보들보들 말랑말랑 할꺼같아요♥
두툼한 발&하찮고 쬐끄만 수제비귀
나 미쳐ㅋㅋ♥♥♥♥♥♥♥
스님 예전 단짝방송도 봤어요.따뜻하게 애기들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중성화시켜주셔요.그래야 덜 힘드실텐데요.
힐링이다진짜
레오에게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아요. 저도 아픈아이 나의 욕심으로 붙잡고 있다가 힘들게 힘들게 보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말들로 영상을 채우 지도 않고 쓸때없는 대화들로 아름다움도 가려 지지 않아서 감동 받는 잔잔한 영상이었어요 다시 1번 감사드려요
다 똑같이 생겼는데 다 다르게 생겼어 ㅎㅎㅎ❤
영상미 너무 좋으네요
아 진짜 백구 꼬물이들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아아아아나아아아아아아악 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악악악 아아아아악!!!!!!!!!!! 욕나오게 귀엽네 진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네…^^
사랑둥이 찹쌀떡들♡
선행스님도 인상이 참 좋으십니다.
예뻐라~❤
아이고 예뻐라
경찰견 하다가 강형욱선생님에게 간 날의 영상을 예전에 봐서 레오에 대한 이야기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진짜 새끼때 귀여움은 시고르자브종이 최강이구나…
아가들 ㅋㅋㅋㅋ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기분 좋아 역시 어미랑 같이 자라야 통통하구 건강하구 ㅠㅠ
어쩜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는 동물이 있을까 😂
아고..레오가 아픈줄 몰랐는데 저도 눈물이 핑도네요ㅠ 근데, 반대로 생각 해 보면 그렇게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을 수 도 있쟎아요. 단순 이분법적으로, 보내주는게 좋은것이고 안보내주는게 이기적이다라고 누가 감히 단정을 지을 수 있을까요. 이럴땐 정말 하이디님이 간절하네요. 레오의 의견을 알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예요.
시골잡종ㅋㅋㅋㅋ 시고르자브종ㅋㅋㅋㅋ
그러게요. 전 무슨..프랑스 종 인줄알거 첨에 ㅎㅎㅎ누가 이룸지엇눈지.참 찰지게 잘지은것같아여
레오는 정말 행복하게 갔을거에요,,일찍, 불편,불쌍,,의 이유로 빨리 보내주는게 좋을거야,,라는건, 사람의 생각이지,, 아이들 입장에서는,,조금더 조금더, 하는 생각이 있을지도 몰라요,,레오도 아마 그랬을거에요,,영상보면 몸도 안좋은데 아이 얼굴이 웃고, 행복해하고, 여운이 남는 얼굴하고 있는거 보니까,,그랬을 거에요,, 저도 같이,,,지냈던 아이가,,그립네요,,,,
풍경 넘 멋지네요.
맘 편안해지는~~
정말 찰나의 귀여움이네요
이 귀욤이들은 뭐야~~♡♡♡
진쟈 너모,,,너모.,,,귀엽다 ㅠㅠ
이 프로 너무 좋네요 ~
시고르자브종 최고
레오는 훈련사님이 자식 키워서 타지에 일보냈다가 돌아왔네요 ㅋㅋ 행복한 견생이었을드
아가들 덕에 스님 든든하실듯요!!!
힐링그잡채다….
레오가 아파도 강형욱선생님과 오래 같이 있는걸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7년이 넘어도 강형욱선생님을 잊지않고 그때로 돌아간거는 죽는날까지 아파도 강형욱선생님과 같이있는게 더 행복하다고 생각할지도 저의 생각이네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꺼 같네요 저도)
죽음을 사람인 내가 스스로 결정할수 없는것처럼 동물도 그러지 않을까요.. 네마리 강아지 키우다 한마리만 안락사해서 보냈는데 강아지에게 그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제일 맘 아팠습니다. 아파도 함께 있는 시간이 좋을수도 있지요. 반련견의 눈의 빛을보면 알수있어요 그만 이별해도 될지 아니면 아직은 아닌지.. 받아들여지죠 하지만 그걸 욕심이라기보단 사랑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힘든게 아닐지 생각 해봅니다.
우리 시추도 20살때 결국 안락사 했어요. 마지막 5년은 많이 힘들었어요. 마지막에 너무 힘들어하면 안락사라는 선택을 하셔도 돼요. 모르는 사람들은 뭐라고 할 수도 있지만 대중에게 안좋은말 듣는거 말고 레오만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요
내사랑 자브종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아가들 ❤
첨에 마냥 귀엽게 보다가 레오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워졌네요.남들은 쉽게 말할수 있지만 저의 반려견이라면 절대 안락사 못할거 같아요.끝까지 함께 해주고 싶은 마음 누구보다 잘압니다.
It's a wonderful place with dogs!
레오는 함께하지 못했던 7년이란 시간을 훈련사님과의 시간으로 다시금 채우려고 매일 버티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든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에게 편안히 보내주라고 하는건 인간의 이기심인거 같다.
레오는 강훈련사님 덕분에 더 오래 사는거 같아요 표정은 밝은거봐.. 이 영상이 최근이 아닌걸로 아는데 끝까지 행복하다가 좋은곳 갈듯해요 레오
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ㅎㅎ..
어린아가나 강아지들이나 잘 때가 젤 귀여워
유독 시고르자브종은 백구가 많아..
그래서 더 귀여워..
동물은 진리입니다.스님 개들을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내 개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일 떄 안락사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 데,
사실 그걸 주저하게 되는 원인은 내 욕심이라기 보다는 반려견의 의사를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고통스러워도 저랑 더 있고 싶어할 수 있잖아요.
반려견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들다고 안락사 시키는 건,
그저 제 마음이 편하자고 하는 행위로 보여서 쉽게 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건 살아있을 때 해줘야 하고 죽고나서 슬퍼하는 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왜 반려견 죽었는 데 슬퍼하지 않냐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데,
살아있을 때 못해줬으면 슬퍼할 자격도 없다고 느껴지기 떄문입니다.
가끔 사람들은 실제 상대에게 해주는 행위 보다는 자기 감정에 더 많이 휘둘리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무섭다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개를,
남들이 손도 안대서 묶여만 지내던 개를 저 혼자 매일 같이 케어해왔는 데,
막상 죽고나니 주변 사람들이 더 슬퍼하고 제가 무덤덤하니까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저도 슬프긴 하지만 그런 감정은 그저 자기 만족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죽고나서 슬퍼할 거면, 살아있을 때 하나라도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퇴근 후 같이 산책하던 1시간이 일상에서 사라진 만큼,
뒤편의 빈 개집을 볼떄마다 마음이 메어오지만,
이미 죽고 나서는 더 이상 해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슬퍼하는 건 그저 자기위로에 불과하지요.
뭐든 살아있을 때, 해줄 수 있을 때 잘합시다.
개들도 참 차분하네ㅎ
절순이 넘긔엽다
귀 브라운테두리 미쳣다 ㅠ 존귀
아구 귀엽다. ㅋ 너무 귀엽다 ㅋㅋ
보내지 못하는거...욕심이에요 하루라도 더 살아달라는 욕심인데...그걸 그 누구보다 견주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지만 그 욕심을 버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더 힘내면 될거 같다고 스스로 위로할뿐이란걸 견주 본인은 알겁니다 저역시도 그랬고 다른 노견 견주들도 아실겁니다 그래도 원하시는대로 하길 바랍니다 강아지가 고통을 겪는걸 차마 두눈으로 마주하기가 힘들지만 그 순간마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주할수 없기에 더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아기 강아기가 넘 귀여워요
어렸을때부터 키우던 우리달봉이도 세퍼드였는데ㅜㅜ 제가 25되던해에 무지개. 다릴건넌게. 기억이 나네요 ㅠㅠ 그때 달봉이 나이도17살이었는데ㅠㅠ 한참 아파서 누워있던. 달봉이가 저희가족들과 마지막. 산책하고 밤잠에 든뒤 다음날께어나지. 못했는데ㅜㅜ 끌어 안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ㅜㅜ
보다 보면 갑자기 드는 생각. 산다는게 뭘까, 인생이란 뭘까, 삶의 의미는 뭘까, 생명은 뭘까, 생명의 존재의 의미는 뭘까...할수 있는건 없고 받아 들여야만 해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ㅎ
특히 사고, 질병, 장애...
특히 내 잘못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잘못으로 내 신체에 장애가 생긴 경우는.. 정말 정말 힘들죠..
하지만 온전히 받아들여야 해요.
왜 하필 나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억울해..
와 같은 생각은 괴로움만 더 커질 뿐..
그저 스님 말처럼 받아들이면 되요.
그저 그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웃음 짓고 살면 되요.
살아있는 한 어쨌든 계속 행복과 슬픔은 끝없이 반복될 테니까요..ㅎ
귀요미들 힘겨루기 지들끼리는 진지할텐데 보는나는 왜이리귀여운거니ㅋㅋ
첫째, 나무
둘째, 아미
세째, 타불
네째, 관세음
다섯째, 보살
앞으로 우리 강아지 생기면 지을 이름입니다
우리 큰아들 봄이는 3살때에 디스크로 하반신 마비가 됐었답니다.침칠쇼와 한약을 먹이고 보조기를 차고 공원에가서 잔디밭에서 걸음마 연습을해서 5개월만에 걸었답니다.지금은 9살인데 산책갈때는 슬링백에 넣어서 갔다가 공원에서 잠깐 걷고 또 슬링백에 넣어서 집에 온답니다.디스크로 인해서 걸음은 할아버지 걸음을 하지만 그래도 예쁜 내아들 봄이랍니다.
강아지좋아하지만 큰아들이란 표현써서 햇깔렷네요
참 나
예뻐요 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미 충분히 행복할거 같네요 이런 다정한 엄마를 둬서
아니근데 신기한게애들이 불안한게없어보이고 편안~해보이네요
몇년전 사고로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너무 큰 충격이였고 사진 하나 하나 못 지우고 지금도 사진만 보면 울고 꿈에 한번 안나와서 섭섭하고 생각만해도 우는데 스님 말씀 듣고 사진들도 다 지웠네요 마음으로 부터 놔주고 이뻤던것만 기억하려 합니다